기사 (7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촛불집회]수능 마친 '세월호 세대'...보수단체와 충돌 우려 [한강타임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주말 촛불집회가 19일 열린다.18일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1503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9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촛불집회를 연다.서울에서 한국노총 등은 19일 오후 1시 시청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노동탄압분쇄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등을 성토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홍대입구역, 삼각지역,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각각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서울시민대행진이 예고됐다.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사전 행사가 있고 6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된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새문안로와 종로 등을 거쳐 안국역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4:49 美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월급 받지 않겠다” 연봉 4억7000만원 포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 연봉 40만달러(약 4억7000만원)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트럼프는 13일(현지시간) CBS방송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트럼프는 또 “할일이 많다. 휴가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랜 휴가도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그간 공화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형 사건이 터져도 휴가를 떠나 골프를 즐긴다고 비난했다. 역대 최고 부유한 대선 출마자인 트럼프는 지난 9월 “대통령이 되면 월급을 1달러도 받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1-14 14:39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중단 선언 ‘업무 복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9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던 서울 지하철 양대노조가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승강장안전문) 사망사고 발생으로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오전 11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했다.서울시는 이날 "서울지하철 1~8호선 양공사 노동조합은 금일 발생한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관련, 대시민 안전을 위해 금일 오전 11시를 기해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지하철노조와 서울도시철도노조는 집단교섭과 별도로 진행 중인 임금·단체협상 타결을 촉구하고 사측의 성과연봉제 교섭 요구에 맞선다는 명분으로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조합원 일부가 참여하는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한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19 11:31 철도노조 “불법 저지른 것은 사측” 법적대응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22일째 파업 중인 철도노동조합이 사측의 징계 절차 착수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선다.전국민주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측의 불법파업 규정에 대해 사법처리 여부를 의뢰하겠다"고 응수했다.철도노조는 "파업 돌입 시부터 정부는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했다"면서 "불법을 저지른 건 오히려 사측이다. 노사 교섭 도중 일방적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한 건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철도노조는 대체인력 투입에 대해 철도안전법 위반 여부를 물을 계획이다. 특히 채용 탈락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대체근로자를 모집한 데 대해 개인정보보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6-10-18 14:13 광진구, ‘2016 광진구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자원봉사자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6 광진구 자원봉사 박람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행사는 능동로 건대 분수광장에서 38개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1365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비롯해 예술공연봉사단 나눔 콘서트, 자원봉사 홍보를 위한 전시·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동별 자원봉사 캠프장 및 봉사단체 리더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년 365일 자원봉사를 생활화하자는 의미의‘13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6-10-18 09:32 정의당 노동자들과 노동문제에 머리 맞대고 “해법 연구 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철도노조에 이어 화물연대가 총 파업으로 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에 맞서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이정미 의원을 비롯 당 지도부와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 등이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간부가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공권력 탄압 중단과 박근혜 정부와의 대화를 촉구했다.이들은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반대해 화물연대 파업이 사흘 차에 접어든 지금 박근혜 정부는 오히려 강경대응으로 일관하면서 경찰은 파업집회에 참여한 화물연대 조합원 46명을 강제 연행했고 현장에서 폭력을 행사해 조합원이 허리뼈에 금이 가는 등 폭력 공권력으로 적법한 파업행위를 탄압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2 13:44 ‘미르·K스포츠재단’ 직원 고액 연봉.. 최고 연봉 1억6640만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단법인 미르',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직원들에게 고액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민주)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두 재단법인의 사업장적용신고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르재단의 최고 연봉은 기본급만 1억6640만원에 달한다.미르재단에서 2번째로 많은 연봉은 1억3천640만원으로 이 재단의 억대연봉자만 총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12월 사업장적용신고 당시 유급직원 6명의 평균연봉은 9218만원으로 확인됐다.K스포츠재단은 최고 연봉이 9879만원(2명)이었다. 2016년 2월 사업장적용신고서 기준 유급직원 8인의 평균연봉은 6940만원이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1 16:44 인재근 "미르의 평균연봉은 35개 재단법인 중 1위..직원 평균 9218만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박근혜 정권 실세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 "미르 재단의 평균 연봉이 9,218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미르 재단의 평균 연봉은 인 의원이 조사한 전체 정부산하 35개 재단법인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인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미르·K스포츠재단의 사업장적용신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르 재단의 2015년 12월 기준 유급 직원 6명의 평균 연봉은 9,218만원이었다. 최고 연봉은 기본급 기준 1억6,640만원으로 조사됐다. 인 의원이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정부산하 기관 중 상임 기관장이 있는 35개 재단법인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0-11 16:09 용산구, 평생학습프로그램 11월 수강생 모집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신규 강좌는 총 8개다. 우선 15일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맞아 ‘다문화 영상제’를 연다. 이주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굿바이’와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 장려상에 빛나는 ‘고추장과 미얀마 엄마’를 상영하고 감독들의 강연을 듣는다. 수강료는 무료며 65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4일까지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전쟁기념관과 연계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수요 역사 산책’은 전쟁의 역사를 다룬다. 전쟁과 날씨, 드라마, 그림, 스포츠의 흥미로운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수강료는 5000원이며 오는 14일까지 50명을 모집 용산구 | 조영남 기자 | 2016-10-11 09:25 화물연대 파업 시작 수출 내수 타격 불가피 ‘물류대란’ 현실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10일 0시를 기해 시작됐는데, 화물연대 파업은 지난 8월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 대해 반발한 것이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주최측은 소형화물차의 과잉공급을 야기해 결과적으로 화물차량 운전자들의 생계를 위협한다는 이유를 밝히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불법 파업으로 규정하고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명분이 없는 파업이라며 노조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강대강 대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이날 0시를 기해 전국적인 운송 거부에 돌입한다고 밝힘으로써 화물연대 파업을 기정사실화 했다. 하지만, 화물연대 파업을 대비해 정부는 긴급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화와 타협이 비상대책으로 밀어붙이고 있어 화물연대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6-10-11 05:04 11월 ‘민중총궐기’ 20만명 운집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11월 예정된 '민중총궐기' 집회에 전국에서 약 2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민주노총 등은 7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가지고 '2016년 서울지역 민중총궐기 투쟁본부'(투쟁본부) 발족을 발표했다.투쟁본부는 "지난해 11월14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혁, 쌀개방 정책에 반대하며 모인 10만명에게 정권은 갑호비상령과 차벽, 물대포로 화답했다"며 "우린 백남기 농민을 잃었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체포돼 5년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권의) 부패비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밥쌀 수입, 노점 단속 등으로 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3:59 ‘성과연봉제 저지’ 양대노총 사상 최대규모 총파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반대하는 민주노총의 연쇄파업이 이어진 가운데 29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도 총파업에 돌입해 공공연맹 사상 첫 공동파업에 들어갔다.공공연맹 합류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양대노총 연대 총파업으로 확산됐다. 양대노총에 따르면 이날로 파업 노조는 14개, 조합원은 6만1000여명으로 늘어났다.공공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성과연봉제 저지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총파업·총력투쟁대회에 들어갔다. 이날 파업에는 공공연맹 소속 근로복지공단노조, 서울메트로노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지부 등 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정부가 해고연봉제, 강력퇴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7:25 서울지하철, 파업철회 정상운행.. 성과연봉제 도입 강제 안 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산하기관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지하철 1~8호선 모든 노선이 내일(30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된다.서울시는 지하철 노동조합 파업이 29일 오후 6시를 기해 공식 종료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집단교섭 4차 회의에서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시산하 5개 공사 노사양측은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를 노사합의에 의해 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지하철 양공사와 시설공단, 농수산식품공사, SH공사 등은 노사합의전까지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는다.아울러 노사는 저성과자 퇴출제 등 성과와 고용을 연계하는 제도는 시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지방공기업의 자율경영과 중앙정부 공공기관과의 처우 격차 해소에도 노사가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6:50 [2016국감]홍익표 "홈앤쇼핑 공영홈쇼핑 수준으로 수수료율 낮춰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중기청의 산하기관 관리 부실을 집중 문제 삼았다.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은 그동안 국감에서 많은 지적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각종 문제점을 지적받기도 했다.홈앤쇼핑의 경우 높은 판매수수료율이 도마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홈앤쇼핑의 높은 판매수수료율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홍 의원은 "홈앤쇼핑의 판매수수료율을 보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1%의 판매 수수료를 받고 있다"며 "이는 NS홈쇼핑보다 조금 높지만 택배비 등을 제외하면 NS, GS 홈쇼핑보다 높은 수치"라고 지적했다.그는 "GS 홈쇼핑의 경우 대기업 판매수수료가 34%지만 홈앤쇼핑은 대기업에 27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09-29 16:04 ‘이번주 아내가’ 송지효, 멍지효? 잊어라! 내조·육아에 미모도 완벽 슈퍼맘 변신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지효의 완벽 변신 스틸 컷이 공개됐다. 송지효는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월드 클래스 슈퍼맘 정수연 역을 맡았다.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그래픽 디자인 회사의 능력자 팀장 수연은 자신의 분야에서는 물론, 가사와 육아도 척척 해내는데다가 예고도 없이 들이닥치는 시어머니에게 싫은 표정 한 번 한적 없는 시월드계의 보살이다. 남편 도현우(이선균)의 절대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는 아름다운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송지효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6-09-28 15:57 이선균, 바람부정러 완벽몰입?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기대 이유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이선균이 아내의 바람까지 단 3일 만을 남겨 놓고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선균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구(舊) 결혼예찬론자, 현(現) 바람부정러가 된 도현우 역을 맡아 약 2년 반 만에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렸다. 무엇보다 로맨스, 액션, 코믹, 생활연기을 맡아온 이선균이 이번 캐릭터를 또 어떻게 소화해낼지 반가운 기대를 갖게 했다. 도현우는 영화감독이 꿈이었지만 현실과 타협하며 외주 프로덕션 PD가 됐고, 시청률도 안 나오는 영화소개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영화에 대한 갈증을 대신하고 있다. 그의 유일한 자랑거리, 바로 아내 수연(송지효)이다. 능력을 인정받는 고연봉자에 가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9-27 13:15 서울대병원 노조, ‘성과연봉제 반대’ 총파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기자]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서울지부 서울대학교병원분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들어갔다.이들은 "정부는 성과연봉제가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방만경영과 부실화를 막아줄 것이라고 말하지만 방만경영의 진짜 원인은 정부의 낙하산 인사와 집권세력 비리에 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성과연봉제는 공공기관을 자본의 이해관계에 맞게 운영되게 하고 결국 민영화에 이를 수 있다"며 "환자에게 더 많은 병원비를 쥐어짜거나 돈 되는 환자를 골라서 치료하는 등 병원의 본분을 잊고 상업화·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7 10:46 SK 9연패 탈출 '김동엽-나주환 홈런포, 윤희상-김광현 호투' [한강타임즈] SK 9연패 탈출 소식이 전해졌다.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4로 이겼다. SK 와이번스는 이날 김동엽-나주환의 홈런포, 윤희상-김광현의 호투로 기나긴 9연패에서 탈출했다.이날 나주환 선수가 3안타(2홈런) 5타점의 엄청난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김동엽 선수는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또 윤희상 선수가 5이닝 2실점(7K)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 째를 따냈고, 김광현 선수는 6회초 등판하여 3이닝 퍼펙트, 홀드를 기록했다.한편, SK 와이번스는 22일(목), 2017년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계약을 완료했다. SK는 1차로 지명한 야탑고 졸업 예정의 투수 이원준과 계약금 1억 7천만원에 입단계약을 맺었다. 1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6-09-25 21:07 ‘성과연봉제 반대’ 금융권, 총파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금융권이 성과연봉제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조합원 1만8000여명(금융감독원 추산)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및 전체 조합원 임시총회를 진행했다.파업에는 신한·우리·SC제일·KEB하나·KB국민·한국씨티·NH농협은행 등 주요은행 소속 조합원들이 참가해 정부의 성과연봉제를 저지하고 나섰다.금융노조는 총파업을 통해 성과연봉제 퇴출과 관치금융 철폐에 목소리를 높였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영계는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면 정년이나 임금피크제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성과연봉제는 오히려 조합원들의 임금 삭감과 해고를 쉽게 만든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23 13:58 노동계, ‘성과연봉제 반대’ 연쇄 파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추진에 반대해온 노동계가 22일부터 연쇄 파업에 돌입한다.노동계는 공공노련을 시작으로 23일 금융노조, 27일 철도노조·지하철노조, 28일 보건의료노조, 29일 공공연맹 등이 잇따라 연쇄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앞에서 조합원 5000여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고 정부의 성과연봉제를 반대하고 나선다.공공노련은 이날 집회에서 정부의 강압적 성과체제 확대도입과 에너지공기업 민영화 중단을 촉구한다. 공공노련은 "정부가 공공부문부터 도입하는 성과체제(성과연봉제·강제퇴출제)가 성과경쟁을 앞세워 동료간 임금차별을 조장하고 과잉경쟁을 부추겨 근무여건의 총체적 하락도 유도하고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2 10:46 미혼 남·녀,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 ‘결혼 언제 하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미혼 직장인 5명 중 4명 이상이 꼽은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는 ‘결혼은 언제 하니?’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직장인 19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잡코리아에 따르면 명절에 직장인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은 먼저 미혼 남성의 경우 ‘결혼은 언제 하니?’가 57.7%로 1위를 차지했다. 미혼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결혼은 언제 하니?(60.3%)’였다. 이처럼 미혼 직장인 경우 성별에 관계없이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압도적인 거부감을 나타낸 것과 달리 기혼 직장인의 경우 성별에 따라 듣기 싫은 말의 순위가 표가 나게 갈렸다.즉 기혼 남성이 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9-13 14:53 ‘원조 친박’ 현명관 마사회 회장, 연임 가도에 ‘브레이크’ 걸리나?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의 연임 가도에 ‘적신호’가 켜졌다.박근혜 대통령의 원로 측근 모임인 ‘7인회’ 멤버로 ‘원조 친박(친 박근혜계)’인 현 회장은 박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 1년 남았고, 공기업 가운데 성과연봉제 도입을 이끌어내는 등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하지만 최근 직원들의 각종 비리 백태가 드러나고 이에 따른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는가 하면 방만경영 논란까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비난여론이 형성되고 있고, 이른바 ‘삼성맨, 그들만의 리그’라는 오명을 낳게 한 삼성 출신 측근인사 구설 여진도 계속되면서 현 회장의 연임은 ‘유력’에서 ‘위기’로 전환되고 있는 모습이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9-13 12:18 공시(公試), 취업난·사회현상 맞물려 IMF이후 꾸준히 인기 [한강타임즈]올해에도 7·9급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공무원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16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10월1일 실시되는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275명을 선발하는데 3만354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22대 1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125.1대 1 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앞서 지난 6월 치러진 9급 공무원시험에는 16개 시도에서 총 1만1366명 모집에 21만2711명이 지원해 평균 18.7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대전 32.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 30.6대 1, 인천 28.1대 1, 대구 27.4대 1 순으로 나타났다.공무원 열풍을 반영하듯 우리나 행정/지자체 | 양승오 기자 | 2016-08-16 17:04 검찰, 대우조선 취업 청탁 포착.. 강만수 개입 여부 수사 진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취업 청탁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을 초래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소위 '낙하산 인사' 문제가 본격 수사선상에 오를지 주목되는 부분이다.5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지난 2008~2012년 사이 대우조선해양 고문으로 활동한 청와대 사진사 출신인 김모씨와 이재오 전 국회의원의 특보인 A씨,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단체 대표인 B씨가 취업하는 과정에 강 전 행장이 개입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강 전 행장 재직시절인 2011년말부터 2년간 대우조선해양 고문을 맡아 매년 억대 연봉을 받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8-05 09:41 성동구公, 성과연봉제 개편 노사협상 타결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 27일 노조와의 교섭을 통해 성과연봉제 개편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공단은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도입 권고안에 따라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연봉제 체계를 수정한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3차례에 걸쳐 간부직원, 일반직원, 노조 간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성과연봉제 개편에 대해 충분한 협의를 통해 개편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이에 따라, 공단은 앞으로 성과연봉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직급별 직무조정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시스템 마련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수 이사장은 “성과연봉제 개편안에 합의해준 노동조합과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성과중심의 조직문화와 임금체계로 경쟁력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07-29 09: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촛불집회]수능 마친 '세월호 세대'...보수단체와 충돌 우려 [한강타임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주말 촛불집회가 19일 열린다.18일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1503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9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촛불집회를 연다.서울에서 한국노총 등은 19일 오후 1시 시청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노동탄압분쇄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등을 성토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홍대입구역, 삼각지역,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각각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서울시민대행진이 예고됐다.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사전 행사가 있고 6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된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새문안로와 종로 등을 거쳐 안국역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4:49 美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월급 받지 않겠다” 연봉 4억7000만원 포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 연봉 40만달러(약 4억7000만원)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트럼프는 13일(현지시간) CBS방송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트럼프는 또 “할일이 많다. 휴가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랜 휴가도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그간 공화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형 사건이 터져도 휴가를 떠나 골프를 즐긴다고 비난했다. 역대 최고 부유한 대선 출마자인 트럼프는 지난 9월 “대통령이 되면 월급을 1달러도 받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1-14 14:39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중단 선언 ‘업무 복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9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던 서울 지하철 양대노조가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승강장안전문) 사망사고 발생으로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오전 11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했다.서울시는 이날 "서울지하철 1~8호선 양공사 노동조합은 금일 발생한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관련, 대시민 안전을 위해 금일 오전 11시를 기해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지하철노조와 서울도시철도노조는 집단교섭과 별도로 진행 중인 임금·단체협상 타결을 촉구하고 사측의 성과연봉제 교섭 요구에 맞선다는 명분으로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조합원 일부가 참여하는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한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19 11:31 철도노조 “불법 저지른 것은 사측” 법적대응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22일째 파업 중인 철도노동조합이 사측의 징계 절차 착수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선다.전국민주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측의 불법파업 규정에 대해 사법처리 여부를 의뢰하겠다"고 응수했다.철도노조는 "파업 돌입 시부터 정부는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했다"면서 "불법을 저지른 건 오히려 사측이다. 노사 교섭 도중 일방적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한 건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철도노조는 대체인력 투입에 대해 철도안전법 위반 여부를 물을 계획이다. 특히 채용 탈락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대체근로자를 모집한 데 대해 개인정보보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6-10-18 14:13 광진구, ‘2016 광진구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자원봉사자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6 광진구 자원봉사 박람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행사는 능동로 건대 분수광장에서 38개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1365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비롯해 예술공연봉사단 나눔 콘서트, 자원봉사 홍보를 위한 전시·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동별 자원봉사 캠프장 및 봉사단체 리더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년 365일 자원봉사를 생활화하자는 의미의‘13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6-10-18 09:32 정의당 노동자들과 노동문제에 머리 맞대고 “해법 연구 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철도노조에 이어 화물연대가 총 파업으로 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에 맞서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이정미 의원을 비롯 당 지도부와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 등이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간부가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공권력 탄압 중단과 박근혜 정부와의 대화를 촉구했다.이들은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반대해 화물연대 파업이 사흘 차에 접어든 지금 박근혜 정부는 오히려 강경대응으로 일관하면서 경찰은 파업집회에 참여한 화물연대 조합원 46명을 강제 연행했고 현장에서 폭력을 행사해 조합원이 허리뼈에 금이 가는 등 폭력 공권력으로 적법한 파업행위를 탄압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2 13:44 ‘미르·K스포츠재단’ 직원 고액 연봉.. 최고 연봉 1억6640만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단법인 미르',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직원들에게 고액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민주)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두 재단법인의 사업장적용신고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르재단의 최고 연봉은 기본급만 1억6640만원에 달한다.미르재단에서 2번째로 많은 연봉은 1억3천640만원으로 이 재단의 억대연봉자만 총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12월 사업장적용신고 당시 유급직원 6명의 평균연봉은 9218만원으로 확인됐다.K스포츠재단은 최고 연봉이 9879만원(2명)이었다. 2016년 2월 사업장적용신고서 기준 유급직원 8인의 평균연봉은 6940만원이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1 16:44 인재근 "미르의 평균연봉은 35개 재단법인 중 1위..직원 평균 9218만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박근혜 정권 실세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과 관련, "미르 재단의 평균 연봉이 9,218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미르 재단의 평균 연봉은 인 의원이 조사한 전체 정부산하 35개 재단법인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인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미르·K스포츠재단의 사업장적용신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르 재단의 2015년 12월 기준 유급 직원 6명의 평균 연봉은 9,218만원이었다. 최고 연봉은 기본급 기준 1억6,640만원으로 조사됐다. 인 의원이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정부산하 기관 중 상임 기관장이 있는 35개 재단법인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0-11 16:09 용산구, 평생학습프로그램 11월 수강생 모집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신규 강좌는 총 8개다. 우선 15일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맞아 ‘다문화 영상제’를 연다. 이주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굿바이’와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 장려상에 빛나는 ‘고추장과 미얀마 엄마’를 상영하고 감독들의 강연을 듣는다. 수강료는 무료며 65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4일까지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전쟁기념관과 연계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수요 역사 산책’은 전쟁의 역사를 다룬다. 전쟁과 날씨, 드라마, 그림, 스포츠의 흥미로운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수강료는 5000원이며 오는 14일까지 50명을 모집 용산구 | 조영남 기자 | 2016-10-11 09:25 화물연대 파업 시작 수출 내수 타격 불가피 ‘물류대란’ 현실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10일 0시를 기해 시작됐는데, 화물연대 파업은 지난 8월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 대해 반발한 것이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주최측은 소형화물차의 과잉공급을 야기해 결과적으로 화물차량 운전자들의 생계를 위협한다는 이유를 밝히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불법 파업으로 규정하고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명분이 없는 파업이라며 노조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강대강 대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이날 0시를 기해 전국적인 운송 거부에 돌입한다고 밝힘으로써 화물연대 파업을 기정사실화 했다. 하지만, 화물연대 파업을 대비해 정부는 긴급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화와 타협이 비상대책으로 밀어붙이고 있어 화물연대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6-10-11 05:04 11월 ‘민중총궐기’ 20만명 운집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11월 예정된 '민중총궐기' 집회에 전국에서 약 2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민주노총 등은 7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가지고 '2016년 서울지역 민중총궐기 투쟁본부'(투쟁본부) 발족을 발표했다.투쟁본부는 "지난해 11월14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혁, 쌀개방 정책에 반대하며 모인 10만명에게 정권은 갑호비상령과 차벽, 물대포로 화답했다"며 "우린 백남기 농민을 잃었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체포돼 5년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권의) 부패비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밥쌀 수입, 노점 단속 등으로 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3:59 ‘성과연봉제 저지’ 양대노총 사상 최대규모 총파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반대하는 민주노총의 연쇄파업이 이어진 가운데 29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도 총파업에 돌입해 공공연맹 사상 첫 공동파업에 들어갔다.공공연맹 합류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양대노총 연대 총파업으로 확산됐다. 양대노총에 따르면 이날로 파업 노조는 14개, 조합원은 6만1000여명으로 늘어났다.공공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성과연봉제 저지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총파업·총력투쟁대회에 들어갔다. 이날 파업에는 공공연맹 소속 근로복지공단노조, 서울메트로노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지부 등 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정부가 해고연봉제, 강력퇴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7:25 서울지하철, 파업철회 정상운행.. 성과연봉제 도입 강제 안 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산하기관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지하철 1~8호선 모든 노선이 내일(30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된다.서울시는 지하철 노동조합 파업이 29일 오후 6시를 기해 공식 종료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집단교섭 4차 회의에서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시산하 5개 공사 노사양측은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를 노사합의에 의해 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지하철 양공사와 시설공단, 농수산식품공사, SH공사 등은 노사합의전까지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는다.아울러 노사는 저성과자 퇴출제 등 성과와 고용을 연계하는 제도는 시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지방공기업의 자율경영과 중앙정부 공공기관과의 처우 격차 해소에도 노사가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6:50 [2016국감]홍익표 "홈앤쇼핑 공영홈쇼핑 수준으로 수수료율 낮춰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중기청의 산하기관 관리 부실을 집중 문제 삼았다.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은 그동안 국감에서 많은 지적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각종 문제점을 지적받기도 했다.홈앤쇼핑의 경우 높은 판매수수료율이 도마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홈앤쇼핑의 높은 판매수수료율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홍 의원은 "홈앤쇼핑의 판매수수료율을 보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1%의 판매 수수료를 받고 있다"며 "이는 NS홈쇼핑보다 조금 높지만 택배비 등을 제외하면 NS, GS 홈쇼핑보다 높은 수치"라고 지적했다.그는 "GS 홈쇼핑의 경우 대기업 판매수수료가 34%지만 홈앤쇼핑은 대기업에 27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09-29 16:04 ‘이번주 아내가’ 송지효, 멍지효? 잊어라! 내조·육아에 미모도 완벽 슈퍼맘 변신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지효의 완벽 변신 스틸 컷이 공개됐다. 송지효는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월드 클래스 슈퍼맘 정수연 역을 맡았다.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그래픽 디자인 회사의 능력자 팀장 수연은 자신의 분야에서는 물론, 가사와 육아도 척척 해내는데다가 예고도 없이 들이닥치는 시어머니에게 싫은 표정 한 번 한적 없는 시월드계의 보살이다. 남편 도현우(이선균)의 절대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는 아름다운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송지효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6-09-28 15:57 이선균, 바람부정러 완벽몰입?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기대 이유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이선균이 아내의 바람까지 단 3일 만을 남겨 놓고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선균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구(舊) 결혼예찬론자, 현(現) 바람부정러가 된 도현우 역을 맡아 약 2년 반 만에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렸다. 무엇보다 로맨스, 액션, 코믹, 생활연기을 맡아온 이선균이 이번 캐릭터를 또 어떻게 소화해낼지 반가운 기대를 갖게 했다. 도현우는 영화감독이 꿈이었지만 현실과 타협하며 외주 프로덕션 PD가 됐고, 시청률도 안 나오는 영화소개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영화에 대한 갈증을 대신하고 있다. 그의 유일한 자랑거리, 바로 아내 수연(송지효)이다. 능력을 인정받는 고연봉자에 가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9-27 13:15 서울대병원 노조, ‘성과연봉제 반대’ 총파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기자]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서울지부 서울대학교병원분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들어갔다.이들은 "정부는 성과연봉제가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방만경영과 부실화를 막아줄 것이라고 말하지만 방만경영의 진짜 원인은 정부의 낙하산 인사와 집권세력 비리에 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성과연봉제는 공공기관을 자본의 이해관계에 맞게 운영되게 하고 결국 민영화에 이를 수 있다"며 "환자에게 더 많은 병원비를 쥐어짜거나 돈 되는 환자를 골라서 치료하는 등 병원의 본분을 잊고 상업화·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7 10:46 SK 9연패 탈출 '김동엽-나주환 홈런포, 윤희상-김광현 호투' [한강타임즈] SK 9연패 탈출 소식이 전해졌다.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4로 이겼다. SK 와이번스는 이날 김동엽-나주환의 홈런포, 윤희상-김광현의 호투로 기나긴 9연패에서 탈출했다.이날 나주환 선수가 3안타(2홈런) 5타점의 엄청난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김동엽 선수는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또 윤희상 선수가 5이닝 2실점(7K)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 째를 따냈고, 김광현 선수는 6회초 등판하여 3이닝 퍼펙트, 홀드를 기록했다.한편, SK 와이번스는 22일(목), 2017년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계약을 완료했다. SK는 1차로 지명한 야탑고 졸업 예정의 투수 이원준과 계약금 1억 7천만원에 입단계약을 맺었다. 1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6-09-25 21:07 ‘성과연봉제 반대’ 금융권, 총파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금융권이 성과연봉제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조합원 1만8000여명(금융감독원 추산)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및 전체 조합원 임시총회를 진행했다.파업에는 신한·우리·SC제일·KEB하나·KB국민·한국씨티·NH농협은행 등 주요은행 소속 조합원들이 참가해 정부의 성과연봉제를 저지하고 나섰다.금융노조는 총파업을 통해 성과연봉제 퇴출과 관치금융 철폐에 목소리를 높였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영계는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면 정년이나 임금피크제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성과연봉제는 오히려 조합원들의 임금 삭감과 해고를 쉽게 만든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9-23 13:58 노동계, ‘성과연봉제 반대’ 연쇄 파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추진에 반대해온 노동계가 22일부터 연쇄 파업에 돌입한다.노동계는 공공노련을 시작으로 23일 금융노조, 27일 철도노조·지하철노조, 28일 보건의료노조, 29일 공공연맹 등이 잇따라 연쇄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앞에서 조합원 5000여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고 정부의 성과연봉제를 반대하고 나선다.공공노련은 이날 집회에서 정부의 강압적 성과체제 확대도입과 에너지공기업 민영화 중단을 촉구한다. 공공노련은 "정부가 공공부문부터 도입하는 성과체제(성과연봉제·강제퇴출제)가 성과경쟁을 앞세워 동료간 임금차별을 조장하고 과잉경쟁을 부추겨 근무여건의 총체적 하락도 유도하고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2 10:46 미혼 남·녀,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 ‘결혼 언제 하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미혼 직장인 5명 중 4명 이상이 꼽은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는 ‘결혼은 언제 하니?’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직장인 19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잡코리아에 따르면 명절에 직장인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은 먼저 미혼 남성의 경우 ‘결혼은 언제 하니?’가 57.7%로 1위를 차지했다. 미혼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결혼은 언제 하니?(60.3%)’였다. 이처럼 미혼 직장인 경우 성별에 관계없이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압도적인 거부감을 나타낸 것과 달리 기혼 직장인의 경우 성별에 따라 듣기 싫은 말의 순위가 표가 나게 갈렸다.즉 기혼 남성이 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9-13 14:53 ‘원조 친박’ 현명관 마사회 회장, 연임 가도에 ‘브레이크’ 걸리나?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의 연임 가도에 ‘적신호’가 켜졌다.박근혜 대통령의 원로 측근 모임인 ‘7인회’ 멤버로 ‘원조 친박(친 박근혜계)’인 현 회장은 박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 1년 남았고, 공기업 가운데 성과연봉제 도입을 이끌어내는 등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하지만 최근 직원들의 각종 비리 백태가 드러나고 이에 따른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는가 하면 방만경영 논란까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비난여론이 형성되고 있고, 이른바 ‘삼성맨, 그들만의 리그’라는 오명을 낳게 한 삼성 출신 측근인사 구설 여진도 계속되면서 현 회장의 연임은 ‘유력’에서 ‘위기’로 전환되고 있는 모습이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9-13 12:18 공시(公試), 취업난·사회현상 맞물려 IMF이후 꾸준히 인기 [한강타임즈]올해에도 7·9급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공무원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16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10월1일 실시되는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275명을 선발하는데 3만354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22대 1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125.1대 1 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앞서 지난 6월 치러진 9급 공무원시험에는 16개 시도에서 총 1만1366명 모집에 21만2711명이 지원해 평균 18.7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대전 32.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 30.6대 1, 인천 28.1대 1, 대구 27.4대 1 순으로 나타났다.공무원 열풍을 반영하듯 우리나 행정/지자체 | 양승오 기자 | 2016-08-16 17:04 검찰, 대우조선 취업 청탁 포착.. 강만수 개입 여부 수사 진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취업 청탁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을 초래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소위 '낙하산 인사' 문제가 본격 수사선상에 오를지 주목되는 부분이다.5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지난 2008~2012년 사이 대우조선해양 고문으로 활동한 청와대 사진사 출신인 김모씨와 이재오 전 국회의원의 특보인 A씨,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단체 대표인 B씨가 취업하는 과정에 강 전 행장이 개입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강 전 행장 재직시절인 2011년말부터 2년간 대우조선해양 고문을 맡아 매년 억대 연봉을 받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8-05 09:41 성동구公, 성과연봉제 개편 노사협상 타결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 27일 노조와의 교섭을 통해 성과연봉제 개편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공단은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도입 권고안에 따라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연봉제 체계를 수정한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3차례에 걸쳐 간부직원, 일반직원, 노조 간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성과연봉제 개편에 대해 충분한 협의를 통해 개편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이에 따라, 공단은 앞으로 성과연봉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직급별 직무조정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시스템 마련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수 이사장은 “성과연봉제 개편안에 합의해준 노동조합과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성과중심의 조직문화와 임금체계로 경쟁력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07-29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