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손흥민, 분데스리가 활약상 '현지 언론도 주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현지 언론도 주목했다.독일 축구전문매체 '키커'는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그 어느 때보다 정확하다"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을 조명했다.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지난 9일 파더보른전에 2골을 넣어 자신의 프로 경력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효과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호평했다. 이어 "손흥민은 시즌 초반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미 자신의 몫을 다했다. 9경기에 나서 5골을 터뜨렸다"며 "겨울 휴식기 이전 리그에서 5골을 넣은 손흥민이 지금은 그 숫자를 두 배로 늘렸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컵 대회에서 모두 16번(정규리그 10골·DFB 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7:36 KIA, 넥센 5-2로 꺾고 시범경기 3연승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KIA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하며 시범경기 성적 3승1패를 기록,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마운드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의 호투가 돋보였다. 대졸 신인 문경찬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3탈삼진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문경찬은 건국대 출신으로 2차 2라운드 지명으로 KIA의 유니폼을 입은 신인 우완투수다. 8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등판해 삼자범퇴로 1이닝을 막으며 눈도장을 찍은 문경찬은 이날도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3회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호투하던 문경찬은 4회초 임병욱에게 우익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7:03 '파퀴아오VS메이웨더' 맞대결, 과연 누가 웃게 될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파퀴아오VS메이웨더' 오는 5월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AP통신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경기 관련 기자회견에 나란히 참석했다.프로복싱 최고의 반열에 오른 거장들답게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섣부른 도발보다는 점잖은 말을 주고받았다.파퀴아오는 "지난 5년간 기다려온 맞대결이다. 대결을 앞두고 정말 흥분된다"며 "우리 둘 모두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을 것이다. 관중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메이웨더도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파퀴아오는 복싱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6:18 신태용 감독,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최종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 명단 23명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2일 2016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1차 예선에 참가하는 올림픽 대표팀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신 감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1차 소집 훈련을 통해 20명을 추렸다.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소속 16명, 챌린지(2부 리그) 소속 1명 그리고 대학팀 소속 3명이 부름을 받았다.1차 소집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에서 활약중인 류승우(22·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주훈(21·알비렉스 니가타), 구성윤(21·콘사도레 삿포로)이 이름을 올렸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5:50 윤석민, 불펜 투구 소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을 접고 국내로 복귀한 윤석민(KIA)이 시범경기 출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윤석민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불펜투구 85개를 소화했다.이날 불펜투구는 국내 복귀 후 두 번째다. 지난 6일 귀국한 윤석민은 8일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하프 피칭을 했고 10일 포항에서 불펜에 들어가 42개의 공을 던졌다.윤석민의 불펜투구를 지켜본 이대진 투수코치는 "본인이 나름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투구 내용은 만족스럽다. 모든 구종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다. 한 번 더 불펜투구를 하면 실전 등판하는데에 충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르면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시범경기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4:37 수원삼성, 오는 14일 '이운재 데이' 지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수원삼성은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홈경기를 '이운재 데이'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수원은 이날 이운재 현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경기장으로 초청해 낮 12시 팬사인회를 실시하고 아들인 이윤호군 그리고 수원팬 2명과 함께 시축을 한다. 또한 하프타임 때는 그라운드에서 홈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수원은 올 시즌 홈경기에 팀의 레전드 선수를 초청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릴레이 이벤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운재 코치는 현역 시절 수원 소속으로 K리그 최다출전 기록(343경기)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4:18 kt위즈, NC 꺾고 시범경기 첫 승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 위즈가 시범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kt는 11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투수진의 쾌투와 김사연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올해부터 1군 무대에 데뷔하는 kt는 바로 윗 형님 NC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승을 챙겼다. 시범경기 2연패를 끊은 kt는 1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이날 kt 는 크리스 옥스프링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세웅이 5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다. 이후 등판한 고영표, 이성민도 각각 2이닝,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두 팀의 승부는 4회초 kt의 김사연이 NC 두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7:44 신태용 감독, "U-23 챔피언십 예선 최종명단 윤곽 드러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45)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 나설 최종명단 구성을 큰 틀에서 마쳤다고 밝혔다.신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동안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가졌다.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신태용호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AFC U-23 챔피언십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뒤 전체 3위 안에 들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신 감독은 K리그 클래식(1부 리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7:00 이승엽, 중학교 교과서 등재 "너무 큰 영광이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이승엽이 중학교 교과서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삼양미디어의 2015년 개정판 '진로와 직업' 교과서에 각계 직업 종사자 17명 중 한 명으로 이승엽의 인터뷰와 사진이 2페이지에 걸쳐 게재됐다.최근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이 교과서를 채택한 중학교의 학생들에게 공개됐다.이승엽은 "교과서에 인터뷰가 실리다니, 기쁜 일이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교과서에 내가 나온다는 게 너무 큰 영광이다. 야구를 계속 잘해야겠다. 내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문답 형식의 인터뷰에서 이승엽은 "일곱살 때 프로야구가 생겼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또래 친구들이 장래 희망으로 과학자, 선생님, 의사, 대통령 등을 말할 때 나만 야구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6:13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박주영 앞으로 계속 지켜 보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로 복귀한 박주영을 향해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보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슈틸리케 감독은 11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주영의 대표팀 복귀는 전적으로 그의 활약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은 축하하지만 (박주영이 다시 대표팀에 뽑히기 위해선)그가 경기장 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1월 요르단·이란과의 평가전에 박주영을 발탁한 바 있다. 당시 박주영은 2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치며 대표팀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KFA 제1차 기술세미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5:20 남자 테니스 정현, 주목해야 할 유망주 15인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현(세계랭킹 122위)이 올해 남녀 프로테니스에서 주목할 유망주에 선정됐다.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1일(한국시간) 올 시즌 세계 테니스에서 주목해야 할 유망주 15명을 꼽으면서 정현을 포함시켰다.정현은 SI가 자체적으로 분류한 유망주 5개 등급 가운데 4번째에 해당하는 '아직은 레이더 아래(Under the radar)'에 이름을 올렸다.SI는 15명의 유망주 가운데 이미 세계랭킹 50위권에 이름을 올려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를 '톱 클래스(Top of the class)'로 분류했고, 이후 '차세대 대어(The next big things)', '발전 중인 선수(Works in progress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5:07 추신수, LA 에인절스전 4타수 1안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가 시범경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9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하루를 쉰 뒤 나온 경기에서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이날 왼손 투수 3명을 상대하면서 두 차례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추신수는 올해 4차례 시범경기에서 타율 0.250(12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상대 왼손 선발 헥터 산티아고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4:09 고양 오리온스, 창원LG 꺾고 6강 PO '승부 원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고양 오리온스가 창원 LG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오리온스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트로이 길렌워터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76-72로 승리했다.1차전에서 패했던 오리온스는 이날 극적인 승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승1패로 성공적인 원정 2연전을 마쳤다. 12일 3차전과 14일 4차전은 오리온스의 홈 고양에서 열린다.LG는 김종규와 데이본 제퍼슨을 앞세워 2연승을 노렸지만 4쿼터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오리온스의 길렌워터는 1쿼터에서만 16점을 올리는 등 37점(9리바운드)을 쓸어 담아 승리의 중심에 섰다. 허일영도 13점을 지원했다. 이승현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3:31 2015 WK리그 미디어데이, "우승트로피는 우리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 서울FC와 수원삼성간 '수퍼매치'가 조만간 WK리그에서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한국여자축구연맹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이날 미디어데이에서 WK리그의 7개 구단 감독과 선수가 참가해 저마다 시즌 목표를 밝히면서 팽팽한 라이벌 의식을 형성했다.먼저 지난해 1, 2위 팀인 인천현대제철과 이천대교가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2009년, 2011년, 2012년 우승을 차지한 이천대교 여자축구단이 전통적 강호라면 인천현대제철은 지난 2013년, 2014년 우승을 차지한 신흥 강호다.박남열(45) 이천대교 감독은 "꼭 이겨야 할 팀은 인천현대제철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7:19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기상' 팬 투표 실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인기선수 누구일까?KBL은 4월10일까지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기상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인기상 팬 투표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 간 KBL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는 1일 1회 가능하다. 후보는 KBL 10개 구단이 추천한 20명의 선수들이며 1회 투표시 2명을 선택할 수 있고 같은 팀 선수는 1명만 뽑을 수 있다.수상자는 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발표된다.지난 2011-2012시즌에 신설된 인기상은 김선형, 김태술, 김민구가 각각 수상했다. • 인기상 팬 투표 후보 명단 ▲울산 모비스 = 양동근·리카르도 라틀리프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7:01 이청용, 부상 회복 지연 'EPL 복귀전 연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EPL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27)의 데뷔전이 다시금 연기될 전망이다.크리스탈 팰리스의 구단주 스티브 패리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청용이 완전한 훈련에 참가하기까지 약 3주간의 시일이 필요하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이청용은 지난 1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15호주아시안컵에 참가했다가 정강이뼈 부상을 당했다. 이에 당시 소속팀인 볼턴(2부 리그)에 조기 복귀했다.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청용이 부상을 당한 상태에도 이적을 원했다. 계약이 타결돼 이청용은 새롭게 둥지를 옮겼으며, 2월 중에는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는 현재 7승9무12패(승점30)로 리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5:49 KBO, 시범경기 한파로 인해 '10일 전경기 취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모두 한파로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1시 목동(두산-넥센), 대전(SK-한화), 포항(KIA-삼성), 사직(LG-롯데), 마산(kt-NC)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범경기가 추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이날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찾아오자 KBO는 경기를 개최하기에 부적합한 날씨라고 보고 취소키로 했다. 추위로 시범경기가 취소된 경우는 4년 만이다. 지난 2011년 3월25일 광주 KIA-두산전이 가장 최근 한파로 열리지 못한 경기였다.이날 서울이 영하 6.8도에 이르는 등 출근길 전국의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한파특보와 함께 강풍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5:22 아스날, 맨유 꺾고 FA컵 4강 올라 '웰벡 결승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아스날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FA컵 8강전에서 맨유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FA컵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아스날은 브래드포드-레딩전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다툰다. 아스날이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이긴 것은 2006년 이후 9년 만이다.아스날은 전반 25분 나초 몬레알의 골로 앞서 나갔다. 몬레알은 체임벌린이 수비수 4명을 제치고 밀어준 공을 한 차례 트래핑한 후 왼발로 차넣었다.맨유는 4분 뒤 만회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앙헬 디마리아의 크로스에 웨인 루니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4:02 전자랜드, SK 제압하고 PO 6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규리그 6위 인천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서울 SK를 꺾었다.전자랜드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SK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맹렬하게 터진 3점포와 '캡틴' 리카르도 포웰의 해결사 본능을 앞세워 87-72로 승리했다.이번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있는 SK가 전력상으로도 전자랜드보다 유리하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전자랜드는 이를 예상을 깨고 1차전을 가져갔다.2010~2011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매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서 구단 사상 최초로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군 전자랜드는 첫 경기를 잡으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3:08 박주영, FC서울와 3년 계약 '7년 만에 K리그 컴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주영이 K리그에 돌아온다.FC서울은 박주영과 입단 계약에 합의해 영입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7년 만의 국내 복귀다. 박주영은 지난 2005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가 2008년에 AS모나코(프랑스)로 이적했다. 이후 아스날(잉글랜드), 셀타비고(스페인), 왓포드(잉글랜드 2부),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뛰었다.박주영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이후 소속팀을 찾다가 알 샤밥에서 짧게 뛰었지만 최근 구단과 계약을 종료하고 새 팀을 찾아왔다. 결국 찾은 곳은 친정이었다.최근 공격력 부재로 아쉬움을 곱씹었던 서울은 박주영의 합류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서울은 "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부진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2:51 한국 봅슬레이, 세계선수권대회 4인승 '공동 18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봅슬레이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 4인승에서 공동18위에 머물렀다.파일럿 원윤종(29)·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전정린(26)·김동현(28·이상 강원도청)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막을 내린 2015 FIBT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차 레이스 합계 3분37초82를 기록했다.최근 봅슬레이, 스켈레톤에서 낭보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봅슬레이 4인승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봅슬레이 2인승에서는 5위에 올라 사상 첫 메달을 따냈고 스켈레톤에서도 윤성빈(21·한국체대)이 한국 스켈레톤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8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봅슬레이 4인승에서는 역대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7:38 올림픽축구대표팀 첫 소집, 신태용 감독 "선수 파악이 주목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겨냥하고 있는 22세 이하 대표팀은 9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신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뀐지 갖는 첫 번째 훈련이다. 올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해 성인 대표팀 코치로 몸 담았던 신 감독은 이광종 전 감독이 개인사로 갑작스레 물러난 뒤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으로 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신 감독은 "잘하려는 마음으로 파주에 왔다. 열심히 하겠다"면서 "선수 파악이 이번 훈련의 주목적이다. 최문식, 김기동 코치에게 훈련 프로그램을 위임한 뒤 나는 선수들의 상태나 플레이를 체크할 생각"이라고 구상을 전했다.이번 훈련의 소집 인원은 무려 37명이나 된다. 이중 14명(엔트리 23명)은 오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6:35 텍사스 추신수, 시카고 컵스전 '4타수 1안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안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올해 시범경기가 시작된 후 하루를 뛰고 나면 하루를 쉰 추신수는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타석에 4차례 들어섰다.지난 5일 캔자시스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이날 올해 시범경기 들어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8타수 2안타(타율 0.250)를 기록 중인 추신수는 1회초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5:50 창원LG, 플레이오프 6강 1차전 승리 '제퍼슨 더블더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창원 LG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웃었다.LG는 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82-62로 승리를 거뒀다.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도 3승3패로 팽팽하게 맞섰던 양팀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LG가 오리온스에 1차전 승리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1차전 승리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94.4%(총 36회 중 34회)다. LG가 심리적으로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하는 LG는 지난 5일 전주 KCC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우려를 샀던 데이본 제퍼슨이 이날 선발로 나서 24점 17리바운드로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4:00 K리그 개막전, 역대 최다 평균 관중 기록 '평균 1만 3979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K리그 개막전에서 역대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8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7~8일 양일간 전국 6개 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서 총 8만 3871명을 기록 평균 1만 3979명이 경기장을 찾았다.실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개막전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이다.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현대와 FA컵 우승팀 성남FC가 맞붙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2만3180명이 찾아 6개 구장 중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인천유나이티드-광주FC의 경기에 8012명, 부산아이파크-대전시티즌의 경기에 9082명이 찾았다.지난 8일 열린 세 경기장에서는 모두 1만 명을 돌파했다. 수원삼성-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3: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다음다음다음끝끝
손흥민, 분데스리가 활약상 '현지 언론도 주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현지 언론도 주목했다.독일 축구전문매체 '키커'는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그 어느 때보다 정확하다"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을 조명했다.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지난 9일 파더보른전에 2골을 넣어 자신의 프로 경력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효과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호평했다. 이어 "손흥민은 시즌 초반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미 자신의 몫을 다했다. 9경기에 나서 5골을 터뜨렸다"며 "겨울 휴식기 이전 리그에서 5골을 넣은 손흥민이 지금은 그 숫자를 두 배로 늘렸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컵 대회에서 모두 16번(정규리그 10골·DFB 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7:36 KIA, 넥센 5-2로 꺾고 시범경기 3연승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KIA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하며 시범경기 성적 3승1패를 기록,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마운드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의 호투가 돋보였다. 대졸 신인 문경찬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3탈삼진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문경찬은 건국대 출신으로 2차 2라운드 지명으로 KIA의 유니폼을 입은 신인 우완투수다. 8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등판해 삼자범퇴로 1이닝을 막으며 눈도장을 찍은 문경찬은 이날도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3회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호투하던 문경찬은 4회초 임병욱에게 우익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7:03 '파퀴아오VS메이웨더' 맞대결, 과연 누가 웃게 될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파퀴아오VS메이웨더' 오는 5월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AP통신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경기 관련 기자회견에 나란히 참석했다.프로복싱 최고의 반열에 오른 거장들답게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섣부른 도발보다는 점잖은 말을 주고받았다.파퀴아오는 "지난 5년간 기다려온 맞대결이다. 대결을 앞두고 정말 흥분된다"며 "우리 둘 모두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을 것이다. 관중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메이웨더도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파퀴아오는 복싱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6:18 신태용 감독,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최종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 명단 23명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2일 2016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1차 예선에 참가하는 올림픽 대표팀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신 감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1차 소집 훈련을 통해 20명을 추렸다.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소속 16명, 챌린지(2부 리그) 소속 1명 그리고 대학팀 소속 3명이 부름을 받았다.1차 소집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에서 활약중인 류승우(22·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주훈(21·알비렉스 니가타), 구성윤(21·콘사도레 삿포로)이 이름을 올렸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5:50 윤석민, 불펜 투구 소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을 접고 국내로 복귀한 윤석민(KIA)이 시범경기 출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윤석민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불펜투구 85개를 소화했다.이날 불펜투구는 국내 복귀 후 두 번째다. 지난 6일 귀국한 윤석민은 8일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하프 피칭을 했고 10일 포항에서 불펜에 들어가 42개의 공을 던졌다.윤석민의 불펜투구를 지켜본 이대진 투수코치는 "본인이 나름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투구 내용은 만족스럽다. 모든 구종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다. 한 번 더 불펜투구를 하면 실전 등판하는데에 충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르면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시범경기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4:37 수원삼성, 오는 14일 '이운재 데이' 지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수원삼성은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홈경기를 '이운재 데이'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수원은 이날 이운재 현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경기장으로 초청해 낮 12시 팬사인회를 실시하고 아들인 이윤호군 그리고 수원팬 2명과 함께 시축을 한다. 또한 하프타임 때는 그라운드에서 홈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수원은 올 시즌 홈경기에 팀의 레전드 선수를 초청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릴레이 이벤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운재 코치는 현역 시절 수원 소속으로 K리그 최다출전 기록(343경기)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4:18 kt위즈, NC 꺾고 시범경기 첫 승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 위즈가 시범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kt는 11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투수진의 쾌투와 김사연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올해부터 1군 무대에 데뷔하는 kt는 바로 윗 형님 NC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승을 챙겼다. 시범경기 2연패를 끊은 kt는 1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이날 kt 는 크리스 옥스프링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세웅이 5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를 선보였다. 이후 등판한 고영표, 이성민도 각각 2이닝,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팽팽한 투수전을 펼친 두 팀의 승부는 4회초 kt의 김사연이 NC 두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7:44 신태용 감독, "U-23 챔피언십 예선 최종명단 윤곽 드러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45)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 나설 최종명단 구성을 큰 틀에서 마쳤다고 밝혔다.신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동안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가졌다.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신태용호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AFC U-23 챔피언십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뒤 전체 3위 안에 들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신 감독은 K리그 클래식(1부 리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7:00 이승엽, 중학교 교과서 등재 "너무 큰 영광이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이승엽이 중학교 교과서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삼양미디어의 2015년 개정판 '진로와 직업' 교과서에 각계 직업 종사자 17명 중 한 명으로 이승엽의 인터뷰와 사진이 2페이지에 걸쳐 게재됐다.최근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이 교과서를 채택한 중학교의 학생들에게 공개됐다.이승엽은 "교과서에 인터뷰가 실리다니, 기쁜 일이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교과서에 내가 나온다는 게 너무 큰 영광이다. 야구를 계속 잘해야겠다. 내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문답 형식의 인터뷰에서 이승엽은 "일곱살 때 프로야구가 생겼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또래 친구들이 장래 희망으로 과학자, 선생님, 의사, 대통령 등을 말할 때 나만 야구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6:13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박주영 앞으로 계속 지켜 보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로 복귀한 박주영을 향해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보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슈틸리케 감독은 11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주영의 대표팀 복귀는 전적으로 그의 활약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은 축하하지만 (박주영이 다시 대표팀에 뽑히기 위해선)그가 경기장 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해 11월 요르단·이란과의 평가전에 박주영을 발탁한 바 있다. 당시 박주영은 2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치며 대표팀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KFA 제1차 기술세미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5:20 남자 테니스 정현, 주목해야 할 유망주 15인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현(세계랭킹 122위)이 올해 남녀 프로테니스에서 주목할 유망주에 선정됐다.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1일(한국시간) 올 시즌 세계 테니스에서 주목해야 할 유망주 15명을 꼽으면서 정현을 포함시켰다.정현은 SI가 자체적으로 분류한 유망주 5개 등급 가운데 4번째에 해당하는 '아직은 레이더 아래(Under the radar)'에 이름을 올렸다.SI는 15명의 유망주 가운데 이미 세계랭킹 50위권에 이름을 올려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를 '톱 클래스(Top of the class)'로 분류했고, 이후 '차세대 대어(The next big things)', '발전 중인 선수(Works in progress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5:07 추신수, LA 에인절스전 4타수 1안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가 시범경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9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하루를 쉰 뒤 나온 경기에서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이날 왼손 투수 3명을 상대하면서 두 차례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추신수는 올해 4차례 시범경기에서 타율 0.250(12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상대 왼손 선발 헥터 산티아고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4:09 고양 오리온스, 창원LG 꺾고 6강 PO '승부 원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고양 오리온스가 창원 LG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오리온스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트로이 길렌워터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76-72로 승리했다.1차전에서 패했던 오리온스는 이날 극적인 승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승1패로 성공적인 원정 2연전을 마쳤다. 12일 3차전과 14일 4차전은 오리온스의 홈 고양에서 열린다.LG는 김종규와 데이본 제퍼슨을 앞세워 2연승을 노렸지만 4쿼터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오리온스의 길렌워터는 1쿼터에서만 16점을 올리는 등 37점(9리바운드)을 쓸어 담아 승리의 중심에 섰다. 허일영도 13점을 지원했다. 이승현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3:31 2015 WK리그 미디어데이, "우승트로피는 우리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 서울FC와 수원삼성간 '수퍼매치'가 조만간 WK리그에서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한국여자축구연맹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이날 미디어데이에서 WK리그의 7개 구단 감독과 선수가 참가해 저마다 시즌 목표를 밝히면서 팽팽한 라이벌 의식을 형성했다.먼저 지난해 1, 2위 팀인 인천현대제철과 이천대교가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2009년, 2011년, 2012년 우승을 차지한 이천대교 여자축구단이 전통적 강호라면 인천현대제철은 지난 2013년, 2014년 우승을 차지한 신흥 강호다.박남열(45) 이천대교 감독은 "꼭 이겨야 할 팀은 인천현대제철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7:19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기상' 팬 투표 실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인기선수 누구일까?KBL은 4월10일까지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기상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인기상 팬 투표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 간 KBL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는 1일 1회 가능하다. 후보는 KBL 10개 구단이 추천한 20명의 선수들이며 1회 투표시 2명을 선택할 수 있고 같은 팀 선수는 1명만 뽑을 수 있다.수상자는 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발표된다.지난 2011-2012시즌에 신설된 인기상은 김선형, 김태술, 김민구가 각각 수상했다. • 인기상 팬 투표 후보 명단 ▲울산 모비스 = 양동근·리카르도 라틀리프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7:01 이청용, 부상 회복 지연 'EPL 복귀전 연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EPL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27)의 데뷔전이 다시금 연기될 전망이다.크리스탈 팰리스의 구단주 스티브 패리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청용이 완전한 훈련에 참가하기까지 약 3주간의 시일이 필요하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이청용은 지난 1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15호주아시안컵에 참가했다가 정강이뼈 부상을 당했다. 이에 당시 소속팀인 볼턴(2부 리그)에 조기 복귀했다.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청용이 부상을 당한 상태에도 이적을 원했다. 계약이 타결돼 이청용은 새롭게 둥지를 옮겼으며, 2월 중에는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는 현재 7승9무12패(승점30)로 리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5:49 KBO, 시범경기 한파로 인해 '10일 전경기 취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모두 한파로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후 1시 목동(두산-넥센), 대전(SK-한화), 포항(KIA-삼성), 사직(LG-롯데), 마산(kt-NC)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범경기가 추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이날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찾아오자 KBO는 경기를 개최하기에 부적합한 날씨라고 보고 취소키로 했다. 추위로 시범경기가 취소된 경우는 4년 만이다. 지난 2011년 3월25일 광주 KIA-두산전이 가장 최근 한파로 열리지 못한 경기였다.이날 서울이 영하 6.8도에 이르는 등 출근길 전국의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한파특보와 함께 강풍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5:22 아스날, 맨유 꺾고 FA컵 4강 올라 '웰벡 결승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아스날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FA컵 8강전에서 맨유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FA컵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아스날은 브래드포드-레딩전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다툰다. 아스날이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이긴 것은 2006년 이후 9년 만이다.아스날은 전반 25분 나초 몬레알의 골로 앞서 나갔다. 몬레알은 체임벌린이 수비수 4명을 제치고 밀어준 공을 한 차례 트래핑한 후 왼발로 차넣었다.맨유는 4분 뒤 만회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앙헬 디마리아의 크로스에 웨인 루니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4:02 전자랜드, SK 제압하고 PO 6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규리그 6위 인천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서울 SK를 꺾었다.전자랜드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SK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맹렬하게 터진 3점포와 '캡틴' 리카르도 포웰의 해결사 본능을 앞세워 87-72로 승리했다.이번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있는 SK가 전력상으로도 전자랜드보다 유리하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전자랜드는 이를 예상을 깨고 1차전을 가져갔다.2010~2011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매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서 구단 사상 최초로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군 전자랜드는 첫 경기를 잡으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3:08 박주영, FC서울와 3년 계약 '7년 만에 K리그 컴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주영이 K리그에 돌아온다.FC서울은 박주영과 입단 계약에 합의해 영입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7년 만의 국내 복귀다. 박주영은 지난 2005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가 2008년에 AS모나코(프랑스)로 이적했다. 이후 아스날(잉글랜드), 셀타비고(스페인), 왓포드(잉글랜드 2부),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뛰었다.박주영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이후 소속팀을 찾다가 알 샤밥에서 짧게 뛰었지만 최근 구단과 계약을 종료하고 새 팀을 찾아왔다. 결국 찾은 곳은 친정이었다.최근 공격력 부재로 아쉬움을 곱씹었던 서울은 박주영의 합류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서울은 "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부진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2:51 한국 봅슬레이, 세계선수권대회 4인승 '공동 18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봅슬레이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 4인승에서 공동18위에 머물렀다.파일럿 원윤종(29)·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전정린(26)·김동현(28·이상 강원도청)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막을 내린 2015 FIBT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차 레이스 합계 3분37초82를 기록했다.최근 봅슬레이, 스켈레톤에서 낭보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봅슬레이 4인승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봅슬레이 2인승에서는 5위에 올라 사상 첫 메달을 따냈고 스켈레톤에서도 윤성빈(21·한국체대)이 한국 스켈레톤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8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봅슬레이 4인승에서는 역대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7:38 올림픽축구대표팀 첫 소집, 신태용 감독 "선수 파악이 주목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겨냥하고 있는 22세 이하 대표팀은 9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신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뀐지 갖는 첫 번째 훈련이다. 올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해 성인 대표팀 코치로 몸 담았던 신 감독은 이광종 전 감독이 개인사로 갑작스레 물러난 뒤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으로 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신 감독은 "잘하려는 마음으로 파주에 왔다. 열심히 하겠다"면서 "선수 파악이 이번 훈련의 주목적이다. 최문식, 김기동 코치에게 훈련 프로그램을 위임한 뒤 나는 선수들의 상태나 플레이를 체크할 생각"이라고 구상을 전했다.이번 훈련의 소집 인원은 무려 37명이나 된다. 이중 14명(엔트리 23명)은 오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6:35 텍사스 추신수, 시카고 컵스전 '4타수 1안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안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올해 시범경기가 시작된 후 하루를 뛰고 나면 하루를 쉰 추신수는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타석에 4차례 들어섰다.지난 5일 캔자시스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이날 올해 시범경기 들어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8타수 2안타(타율 0.250)를 기록 중인 추신수는 1회초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5:50 창원LG, 플레이오프 6강 1차전 승리 '제퍼슨 더블더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창원 LG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웃었다.LG는 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82-62로 승리를 거뒀다.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도 3승3패로 팽팽하게 맞섰던 양팀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LG가 오리온스에 1차전 승리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1차전 승리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94.4%(총 36회 중 34회)다. LG가 심리적으로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하는 LG는 지난 5일 전주 KCC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우려를 샀던 데이본 제퍼슨이 이날 선발로 나서 24점 17리바운드로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4:00 K리그 개막전, 역대 최다 평균 관중 기록 '평균 1만 3979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K리그 개막전에서 역대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8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7~8일 양일간 전국 6개 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서 총 8만 3871명을 기록 평균 1만 3979명이 경기장을 찾았다.실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개막전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이다.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현대와 FA컵 우승팀 성남FC가 맞붙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2만3180명이 찾아 6개 구장 중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인천유나이티드-광주FC의 경기에 8012명, 부산아이파크-대전시티즌의 경기에 9082명이 찾았다.지난 8일 열린 세 경기장에서는 모두 1만 명을 돌파했다. 수원삼성-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