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8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서청원 "새누리당 권력자는 김무성 대표 스스로 아니냐" 직격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28일 김무성 대표의 '권력자' 발언 논란에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의 권력자는 김 대표 스스로 아니냐"고 김 대표에 직격탄을 날렸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여당의 모든 인사권을 가지고 있고 대권후보 1위 반열에 올라있는 이 이상 권력자가 있나"라고 반문했다.그는 "야당도 분열되는 상황에서 우리당은 조심스레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한다"며 "김 대표가 왜 이런 권력자 발언을 해서 분란을 일으키나"라고 김 대표를 거듭 일갈했다.그는 "선진화법의 경우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 대표 본인이 여기에 반대했지만 당 대표로서 책임있다면서 사과하지 않았나"라며 "그런데 한달도 안돼 다른분에게 책임을 돌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8 10:21 문재인"호남 유권자들, 저의 사퇴로 노여움 풀어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호남 텃밭'의 '반문(반 문재인) 정서'로 정치적 위기에 몰렸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대표직을 내려 놓아 새로운 정치적 돌파구를 찾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반문'의 선두에 섰던 `호남' 민심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주목된다.문 대표는 이날 공식사퇴했다. 지난해 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후 353일만이다.그는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반문'여론이 격화되면서 "이대로는 4월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당 안팎의 여론을 수용, 평당원으로 내려갔다.문 대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어렵고 힘든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변화와 혁신을 간절히 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7 19:23 박민식 "대구·경북지역 '진박 마케팅' 상당히 저질" 비판!!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측 인사로 분류되는 박민식 의원은 27일 대구·경북(TK) 지역을 중심으로 불거지고 있는 '진박 마케팅' 논란에 대해 "상당히 저질"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부산에서는 그런 거(진박 논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진박 논란은 주로 대구 TK에서 나온 것 아니냐"며 "부산에서는 그런 말, 정치문화가 좀 다르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우선 진박 논란 하는 것 자체가 우리 정당정치나 지금 현재 선거제도, 국민 의식수준 이런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저질"이라며 '진박' 후보가 난립하는 당내 상황을 비판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7 11:41 더민주 문재인, 대표에서 평의원 돌아간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 많았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더불어민당 대표가 27일 대표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난다.문재인 “저도 백의종군으로 최선을 다하겠다”지난해 2·8전당대회를 통해 당권을 잡았던 문재인 대표가 350여일 만에 평의원으로 돌아가는 셈이다.문재인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 최고위원회의 소식을 전했다. 문재인 대표는 “현 지도부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라며 “지난 1년 저와 동고동락하며 어려운 시기 당을 이끌어주신 최고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표는 “감회가 많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변화와 혁신을 간절히 염원하는 국민과 당원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1-27 11:28 더민주, 김병기 前 국정원 인사처장 영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병기 전 국가정보원 인사처장이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김 전 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김 전 처장은 입당 인사말에서 “충직한 공직자로 살아온 저의 판단은 ‘이제 정치를 통해 바꿔야 한다’는 것”이라며 “제가 가진 지식이 당과 국민을 위해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입당 포부를 드러냈다.특히 그는 “국정원 개혁의 이유는 단 하나 ‘더 유능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제 우리 국민의 민주의식에 걸맞은 유능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국가와 국정원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혁신하면 신뢰받는 정부와 조직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무와 이론을 정립하고 있다”며 “국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6 18:34 더민주 “MBC 파업 부당해고 의혹..진상규명" 나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6일 MBC가 파업 직원에 대한 부당해고를 제기했다는 의혹과 관련, 진상규명에 나선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장과 MBC 안광한 사장의 미방위 출석을 요구했다”고 말했다.앞서 MBC 직원 부당해고 의혹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MBC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며 불거졌다.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백 본부장은 지난 2012년 MBC파업과정에서 해고된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에 대해 “증거 없이 해고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우 의원은 “MBC 방송 보도의 공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6 18:32 문재인, 27일 중앙위 끝으로 사퇴…김종인 체제 돛올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표 체제의 더불어민주당이 가고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체제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2·8전당대회를 통해 당권을 잡았던 문 대표는 오는 27일 대표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난다. 350여일 만에 평의원으로 돌아가는 셈이다.문 대표는 이날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한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까지 지켜보고 사퇴할 예정이다. 27일 열리는 최고위가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공식 회의가 된다.문 대표는 지난 22일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16명을 위원으로 하는 선대위 구성을 마쳤지만, 선대위의 권한을 비대위로 이양하는 데 절차상의 흠결을 막기 위해 중앙위 의결을 거치기로 했다. 문 대표는 이를 두고 '질서있는 퇴진'이라고 말했다.그는 26일 인재영입위원장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6 16:43 황진하 "안철수, 밥먹듯 철수만 해 온 행보" 놀랍지도 않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26일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이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와 통합키로 한 데 대해 "그간 총선에서 연대나 통합은 없다던 안 의원의 입장에서 또다시 철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황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밥먹듯 철수만 해 온 행보를 보면 놀라운 일도 아니다"라고 꼬집었다.이어 "안 의원은 지금껏 새정치의 길을 가겠다고하면서 정치권을 기득권과 낡은정치로 매도해 놓고선, 지금 국민의 눈에 보이는 광경은 때 아닌 지역주의정치 부활과 교섭단체를 위해서라면 그렇게 비판했던 구시대정치인들도 상관없다는것인지 묻고 싶다"고 안 의원의 이중적 행태를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총선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6 10:37 노영민, 당원자격정지 6개월…신기남은 3개월..총선출마 불가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5일 이른바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선 노영민·신기남 의원에게 각각 6개월과 3개월이라는 당원자격정지 중징계를 내렸다.윤리심판원 간사를 맡고 있는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징계방침을 밝혔다.임 교수는 "일부 소수의견이 있었지만, 논의 후 이 같은 결정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오직 국민 눈높이서 엄중하고 어려운 결정 내렸다"고 말했다.윤리심판원의 징계 종류에는 ▲제명(당적박탈) ▲당원 자격정지(1개월~2년) ▲당직 자격정지(1개월~2년) ▲당직 직위해제 ▲경고(서면 혹은 구두) 등이 있다.이 가운데 노 의원과 신 의원은 제명 이전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6 05:07 안철수-국민의당 동반 하락.. '통합' 분위기 반전 미지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안철수 의원 중심의 국민의당이 25일 국민회의 창당을 준비 중인 천정배 의원과 손을 잡았다.안 의원측이 호남 민심 이탈에 빨간불이 켜지자 천 의원에게 다급히 손을 내민 모양새로, 수세에 몰린 상황을 벗어나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안 의원과 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을 선언했다.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정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통합에 합의 ▲국민의당 정강정책에 경제와 민주개혁 비전 반영 ▲유능한 인물을 공천하기 위한 규칙과 절차 마련 ▲합리적 중도개혁 인사의 참여 및 신당추진 인사들과의 통합 노력 등 5개 안을 발표했다.이들은 겉으로는 통합의 모양새를 취했지만 사실상 안 의원의 국민의당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5 17:13 더민주 "누리과정 공약, 정부·여당 모르쇠 일관..교육감 협박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누리과정 예산안 편성 문제를 두고 시·도교육청에 책임론을 제기한 것과 관련,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더민주 누리과정대책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년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약을 내걸었던 대통령과 국정을 책임져야할 정부·여당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교육감들에 대한 협박만 계속 하고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교육부는 이미 지난해 10월 누리과정 지원금을 포함한 2016년 교육교부금 41조원을 시·도 교육청에 전액 지원했다"며 "그런데도 서울시와 경기 교육청 등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단 1원도 편성하지 않았다"고 성토한 바 있다.김 의원은 이에대해 "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5 17:06 새누리당 홍범식 노원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한강타임즈] 홍범식 새누리당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3일 서울 노원구에서 새누리당 노원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노원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선봉장에 섰다고 25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인사들이 총출동해 아낌없는 축하의 말을 건넸다.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홍문종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등이 연단에 올라 축사했다.이들은 모두 홍범식 예비후보에 대해 “대한민국과 노원의 정치를 새롭게 할 후보이며, 대통령이 말한 진실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윤상현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보도 축하 동영상을 보내 홍범식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특히, 서청원 최고위원은 “홍범식후보는 노원을 위한 진실한 사람 정당 | 한강타임즈 | 2016-01-25 13:45 홍문종 "'개누리당' 표현까지 나와" [한강타임즈]친박계 중진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25일 험지로 차출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등 김무성 대표가 '상향식 공천' 원칙에 배치되는 행동을 하자 원색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비난했다.홍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나와 "김무성 대표가 상향식 공천이라는 낱말에 포로가 돼 도대체 누구를 위한 상향식 공천인지 잘 모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홍 의원은 "안대희 전 대법관도 사실 마포에 갑자기 상향식 공천으로 해서 또 최고위원으로 영입을 해 그곳에서 오랫동안 준비하고 있던 강승규 전 의원(현 당협위원장)은 새누리당을 개누리당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격앙되게 만들었다"며 "또 당원 전체를 어리둥절하게 하는 결과를 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5 11:18 국민의당-국민회의 통합 전격 합의!! [한강타임즈]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이 창당을 추진 중인 국민회의는 25일 양 세력간 통합에 전격 합의했다.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국민회의와의 통합 합의문을 발표를 통해 "국민의당과 국민회의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창준위는 "우리는 이번 통합의 결과가 국민의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야 하며, 정치인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현 정권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헌법적 가치와 민주개혁적 비전을 '국민의당'의 정강정책에 명확히 담기로 했다"고 덧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01-25 11:14 문재인 "권한 내려놓기로 결단, 최고위원들 감사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22일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당의 경제민주화 선대위가 총선승리를 (국민들에게) 안겨줄 수 있도록 저와 최고위원은 백의종군으로 돕겠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대위가 새 인재와 함께 국민의 변화와 열망을 담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늘 당무위에서 선대위를 구성하고, 다음주에는 중앙위를 열어 최고위의 모든 권한을 선대위에 이양한다"며 "선대위는 총선 시기에 선거를 지휘하면서 당을 이끄는 비대위 역할을 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당을 위해 최고위원의 권한을 내려놓기로 결단해준 최고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최근 더민주에 대한 국민과 당의 기대가 커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2 10:09 오창석, 더불어민주당 어려지나? 1986년 만 29세 "진도 팽목항에서 난장판을 보았다" [한강타임즈] 오창석, 더불어민주당 1986년 만 29세 영입.패기 있는 20대 부산 청년 오창석이 2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오창석씨는 2013년 부산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며 서울로 상경했다. 팩트TV 아나운서로 일했고, 세월호 참사 현장을 22일간 취재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팟캐스트 '신넘버쓰리'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오창석 영입에 대해 “자신의 꿈을 키우며 도전해온 청년이 바른 정치를 꿈꾸며 당과 부산민심의 문을 스스로 두들겼고, 우리는 청년의 꿈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오창석은 입당인사를 통해 “이 땅의 청년으로 살며 수없이 많은 ‘거절’을 당했지만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왔다”면서 “비겁하지 않게 정면돌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1-22 07:46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이철희, 양향자,금태섭,기동민등 ..공식출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의 '뉴파티위원회'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당내 영입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뉴파티위원회는 사실상 '정풍운동' 수준의 강도 높은 당 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장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 등 19명의 인사가 참여하는 뉴파티위원회는 21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활동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출범 기자회견에서 "우리 당은 이제 뉴파티 운동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뉴파티 운동은 우리 당을 쇄신하고 정치를 혁신하기 위한 운동이다. 국민과 친한 좋은 정당을 만들고 정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더민주가 강해지기 위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1 13:18 더민주 최고위원단 '문재인과 함께 한다'.. '일괄사퇴' 결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 등 최고위원단이 20일 일괄사퇴를 결의했다. 이들은 오는 22일 열리는 당무위를 통해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을 주축으로 한 선대위에 권한을 이양할 방침이다.문재인 대표 등 당 지도부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당무위원회를 열어 선대위 구성안과 기타안건을 논의키로 결정했다. 이어 25일께 일괄 사퇴를 선언할 예정이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고위원들은 공동운명체로서 저와 거취를 함께 할 것"이라며 "이종걸 원내대표가 오늘 최고위에 복귀해 최고위원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제가 어제 사퇴의 뜻을 밝혔고 이종걸 원내대표는 앞으로도 원내사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0 12:29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입당 “추워도 너무 추운 날 입당하는 불운을 아쉬워하며” [한강타임즈] 이철희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입당의 변 '다시 민주당에 돌아오며'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이 20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고민이 적지 않았습니다. 방송인으로 어렵게 일궈낸 성과를 뒤로 하는 것도 솔직히 아까웠고, 제가 정치를 한다고 해서 정치가 바뀔지, 제가 비판했던 만큼 정치를 잘 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철희 소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누구의, 어느 계파의 정당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약자의 편을 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바뀌기를, 그 속에 제 역할이 있기를 소망한다”며 “평소 정치는 타협이고, 긍정이고, 민생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나만이 옳다는 자세가 아니라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자세로 타협의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라고 말했다.이철희 소장은 “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1-20 10:53 더민주, 이철희 .권미혁 영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을 영입했다.19일 더민주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더민주는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 소장 영입을 공식 발표한다.이 소장은 민주당 시절 전략기획위원회 상임부위원장과 민주정책연구원 상근 부원장을 지낸 인물로, 종합편성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하며 정치평론가로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그는 그간 더민주 문재인 대표와 당내에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눠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입 후 더민주 내에 설치될 '뉴파티 위원회'에서 활동할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이와 관련 더민주 관계자는 "이 소장과 문 대표는 이래저래 많이 봐오던 사이"라며 "원래 친분이 있는 만큼 서로 많은 의견을 나눴을 것"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0 08:45 [전문]문재인 대표 신년기자회견..불평등 해소, 국민 모두 존중받는 나라 [한강타임즈]존경하는 국민여러분,2016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모두 최선을 다해 달려오셨습니다. 새해에는 국민 한 분 한 분 사는 게 나아지길 기원합니다.그동안 정부여당의 경제실패와 독주로 국민들의 고통이 컸습니다. 대안이 되어주지 못하는 야당에 실망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제1야당 대표로서 변화하고 승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립니다.국민여러분,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열망에 맞게 사람, 체질, 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정당사상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입당을 통해 10만 당원이 새로이 함께했습니다. 또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인재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우리당에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변화입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9 10:05 국민의당 내부 주도권 다툼 .. 진짜 이유는 '공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에서 창당 전부터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당에 참여한 국회의원들과 안철수 의원의 측근 세력들이 당내에서 내부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최근 호남지역의 지지율 하락을 놓고 책임논란이 나오는 모양새다.더민주를 탈당한 의원들은 최근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을 놓고 못마땅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반면 안 의원의 측근세력들은 물갈이 대상인 호남의원들이 대거 넘어와 호남권의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하지만 정치권은 국민의당 내부갈등의 진짜 이유는 '공천'이라고 입을 모은다. 곧 더민주를 탈당할 예정인 박지원 의원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9 04:01 안대희 "김무성 대표도 마포갑 출마 알고 있었다" [한강타임즈]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마포갑에 출사표를 던진 안대희 전 대법관은 18일 "당 대표와 협의해서 마포갑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안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당 지도부와 충분한 합의 끝에 지역구가 결정된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안 전 대법관은 "당 대변인이 (출마지역에 대한)협의 과정에서 서울에 야당 현역의원이 있는 곳에서 제가 선택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에 따라 여러 곳을 검토한 끝에 마포갑을 택했다"며 "(김무성 대표도) 마포갑 출마는 다알고 있었던 이야기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예비후보들의 반발에 대해 "저로서도 곤혹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당 지도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18 10:50 이용섭 "김한길-안철수로부터 해방되는 날 복당 약속지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근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은 18일 "김한길-안철수 두 지도부로부터 해방되는 날 복당하겠다고 말했고, 이번 복당은 그 약속을 다시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과거 복당은 없다고 말했는데, 마음이 바뀐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이 전 의원은 "1년8개월 전에 참담한 심정으로 탈당을 했고, 이번에는 제1야당인 더민주가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차마 두고 볼 수가 없어서 더민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복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고 남용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정부여당이 오만하고 전횡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야당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8 10:46 문재인 진정성 통하나!! "탈당 충격 덜고 '쇄신' 기대감 커져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이 주목받고 있다.당내 비주류인사들의 탈당 사태 속에 외부 인사영입에 공들여온 문 대표의 노력이 당 안팎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영입인사들이 모두 비정치인인데다 각 분야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가장 파격적 인물은 단연 김종인 전 의원이다. '인재 영입' 케이스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김 전 의원의 더민주행은 문 대표의 외부인사에 대한 '흡입력'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현역 의원들의 잇단 탈당으로 분당 위기에 몰렸던 문 대표가 새 인물 수혈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젊고 유능한 신인들을 기용으로 자연스러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7 09: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끝끝
서청원 "새누리당 권력자는 김무성 대표 스스로 아니냐" 직격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28일 김무성 대표의 '권력자' 발언 논란에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의 권력자는 김 대표 스스로 아니냐"고 김 대표에 직격탄을 날렸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여당의 모든 인사권을 가지고 있고 대권후보 1위 반열에 올라있는 이 이상 권력자가 있나"라고 반문했다.그는 "야당도 분열되는 상황에서 우리당은 조심스레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한다"며 "김 대표가 왜 이런 권력자 발언을 해서 분란을 일으키나"라고 김 대표를 거듭 일갈했다.그는 "선진화법의 경우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 대표 본인이 여기에 반대했지만 당 대표로서 책임있다면서 사과하지 않았나"라며 "그런데 한달도 안돼 다른분에게 책임을 돌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8 10:21 문재인"호남 유권자들, 저의 사퇴로 노여움 풀어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호남 텃밭'의 '반문(반 문재인) 정서'로 정치적 위기에 몰렸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대표직을 내려 놓아 새로운 정치적 돌파구를 찾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반문'의 선두에 섰던 `호남' 민심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주목된다.문 대표는 이날 공식사퇴했다. 지난해 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후 353일만이다.그는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반문'여론이 격화되면서 "이대로는 4월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당 안팎의 여론을 수용, 평당원으로 내려갔다.문 대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어렵고 힘든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변화와 혁신을 간절히 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7 19:23 박민식 "대구·경북지역 '진박 마케팅' 상당히 저질" 비판!!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측 인사로 분류되는 박민식 의원은 27일 대구·경북(TK) 지역을 중심으로 불거지고 있는 '진박 마케팅' 논란에 대해 "상당히 저질"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부산에서는 그런 거(진박 논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진박 논란은 주로 대구 TK에서 나온 것 아니냐"며 "부산에서는 그런 말, 정치문화가 좀 다르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우선 진박 논란 하는 것 자체가 우리 정당정치나 지금 현재 선거제도, 국민 의식수준 이런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저질"이라며 '진박' 후보가 난립하는 당내 상황을 비판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7 11:41 더민주 문재인, 대표에서 평의원 돌아간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 많았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더불어민당 대표가 27일 대표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난다.문재인 “저도 백의종군으로 최선을 다하겠다”지난해 2·8전당대회를 통해 당권을 잡았던 문재인 대표가 350여일 만에 평의원으로 돌아가는 셈이다.문재인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 최고위원회의 소식을 전했다. 문재인 대표는 “현 지도부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라며 “지난 1년 저와 동고동락하며 어려운 시기 당을 이끌어주신 최고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표는 “감회가 많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변화와 혁신을 간절히 염원하는 국민과 당원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1-27 11:28 더민주, 김병기 前 국정원 인사처장 영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병기 전 국가정보원 인사처장이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김 전 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김 전 처장은 입당 인사말에서 “충직한 공직자로 살아온 저의 판단은 ‘이제 정치를 통해 바꿔야 한다’는 것”이라며 “제가 가진 지식이 당과 국민을 위해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입당 포부를 드러냈다.특히 그는 “국정원 개혁의 이유는 단 하나 ‘더 유능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제 우리 국민의 민주의식에 걸맞은 유능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국가와 국정원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혁신하면 신뢰받는 정부와 조직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무와 이론을 정립하고 있다”며 “국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6 18:34 더민주 “MBC 파업 부당해고 의혹..진상규명" 나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6일 MBC가 파업 직원에 대한 부당해고를 제기했다는 의혹과 관련, 진상규명에 나선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장과 MBC 안광한 사장의 미방위 출석을 요구했다”고 말했다.앞서 MBC 직원 부당해고 의혹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MBC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며 불거졌다.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백 본부장은 지난 2012년 MBC파업과정에서 해고된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에 대해 “증거 없이 해고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우 의원은 “MBC 방송 보도의 공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6 18:32 문재인, 27일 중앙위 끝으로 사퇴…김종인 체제 돛올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표 체제의 더불어민주당이 가고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체제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2·8전당대회를 통해 당권을 잡았던 문 대표는 오는 27일 대표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난다. 350여일 만에 평의원으로 돌아가는 셈이다.문 대표는 이날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한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까지 지켜보고 사퇴할 예정이다. 27일 열리는 최고위가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공식 회의가 된다.문 대표는 지난 22일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16명을 위원으로 하는 선대위 구성을 마쳤지만, 선대위의 권한을 비대위로 이양하는 데 절차상의 흠결을 막기 위해 중앙위 의결을 거치기로 했다. 문 대표는 이를 두고 '질서있는 퇴진'이라고 말했다.그는 26일 인재영입위원장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6 16:43 황진하 "안철수, 밥먹듯 철수만 해 온 행보" 놀랍지도 않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26일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이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와 통합키로 한 데 대해 "그간 총선에서 연대나 통합은 없다던 안 의원의 입장에서 또다시 철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황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밥먹듯 철수만 해 온 행보를 보면 놀라운 일도 아니다"라고 꼬집었다.이어 "안 의원은 지금껏 새정치의 길을 가겠다고하면서 정치권을 기득권과 낡은정치로 매도해 놓고선, 지금 국민의 눈에 보이는 광경은 때 아닌 지역주의정치 부활과 교섭단체를 위해서라면 그렇게 비판했던 구시대정치인들도 상관없다는것인지 묻고 싶다"고 안 의원의 이중적 행태를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총선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6 10:37 노영민, 당원자격정지 6개월…신기남은 3개월..총선출마 불가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5일 이른바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선 노영민·신기남 의원에게 각각 6개월과 3개월이라는 당원자격정지 중징계를 내렸다.윤리심판원 간사를 맡고 있는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징계방침을 밝혔다.임 교수는 "일부 소수의견이 있었지만, 논의 후 이 같은 결정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오직 국민 눈높이서 엄중하고 어려운 결정 내렸다"고 말했다.윤리심판원의 징계 종류에는 ▲제명(당적박탈) ▲당원 자격정지(1개월~2년) ▲당직 자격정지(1개월~2년) ▲당직 직위해제 ▲경고(서면 혹은 구두) 등이 있다.이 가운데 노 의원과 신 의원은 제명 이전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6 05:07 안철수-국민의당 동반 하락.. '통합' 분위기 반전 미지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안철수 의원 중심의 국민의당이 25일 국민회의 창당을 준비 중인 천정배 의원과 손을 잡았다.안 의원측이 호남 민심 이탈에 빨간불이 켜지자 천 의원에게 다급히 손을 내민 모양새로, 수세에 몰린 상황을 벗어나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안 의원과 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을 선언했다.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정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통합에 합의 ▲국민의당 정강정책에 경제와 민주개혁 비전 반영 ▲유능한 인물을 공천하기 위한 규칙과 절차 마련 ▲합리적 중도개혁 인사의 참여 및 신당추진 인사들과의 통합 노력 등 5개 안을 발표했다.이들은 겉으로는 통합의 모양새를 취했지만 사실상 안 의원의 국민의당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5 17:13 더민주 "누리과정 공약, 정부·여당 모르쇠 일관..교육감 협박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누리과정 예산안 편성 문제를 두고 시·도교육청에 책임론을 제기한 것과 관련,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더민주 누리과정대책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년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약을 내걸었던 대통령과 국정을 책임져야할 정부·여당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교육감들에 대한 협박만 계속 하고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교육부는 이미 지난해 10월 누리과정 지원금을 포함한 2016년 교육교부금 41조원을 시·도 교육청에 전액 지원했다"며 "그런데도 서울시와 경기 교육청 등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단 1원도 편성하지 않았다"고 성토한 바 있다.김 의원은 이에대해 "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5 17:06 새누리당 홍범식 노원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한강타임즈] 홍범식 새누리당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3일 서울 노원구에서 새누리당 노원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노원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선봉장에 섰다고 25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인사들이 총출동해 아낌없는 축하의 말을 건넸다.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홍문종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등이 연단에 올라 축사했다.이들은 모두 홍범식 예비후보에 대해 “대한민국과 노원의 정치를 새롭게 할 후보이며, 대통령이 말한 진실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윤상현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보도 축하 동영상을 보내 홍범식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특히, 서청원 최고위원은 “홍범식후보는 노원을 위한 진실한 사람 정당 | 한강타임즈 | 2016-01-25 13:45 홍문종 "'개누리당' 표현까지 나와" [한강타임즈]친박계 중진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25일 험지로 차출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등 김무성 대표가 '상향식 공천' 원칙에 배치되는 행동을 하자 원색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비난했다.홍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나와 "김무성 대표가 상향식 공천이라는 낱말에 포로가 돼 도대체 누구를 위한 상향식 공천인지 잘 모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홍 의원은 "안대희 전 대법관도 사실 마포에 갑자기 상향식 공천으로 해서 또 최고위원으로 영입을 해 그곳에서 오랫동안 준비하고 있던 강승규 전 의원(현 당협위원장)은 새누리당을 개누리당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격앙되게 만들었다"며 "또 당원 전체를 어리둥절하게 하는 결과를 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5 11:18 국민의당-국민회의 통합 전격 합의!! [한강타임즈]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이 창당을 추진 중인 국민회의는 25일 양 세력간 통합에 전격 합의했다.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국민회의와의 통합 합의문을 발표를 통해 "국민의당과 국민회의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창준위는 "우리는 이번 통합의 결과가 국민의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야 하며, 정치인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현 정권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헌법적 가치와 민주개혁적 비전을 '국민의당'의 정강정책에 명확히 담기로 했다"고 덧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01-25 11:14 문재인 "권한 내려놓기로 결단, 최고위원들 감사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22일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당의 경제민주화 선대위가 총선승리를 (국민들에게) 안겨줄 수 있도록 저와 최고위원은 백의종군으로 돕겠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대위가 새 인재와 함께 국민의 변화와 열망을 담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늘 당무위에서 선대위를 구성하고, 다음주에는 중앙위를 열어 최고위의 모든 권한을 선대위에 이양한다"며 "선대위는 총선 시기에 선거를 지휘하면서 당을 이끄는 비대위 역할을 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당을 위해 최고위원의 권한을 내려놓기로 결단해준 최고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최근 더민주에 대한 국민과 당의 기대가 커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2 10:09 오창석, 더불어민주당 어려지나? 1986년 만 29세 "진도 팽목항에서 난장판을 보았다" [한강타임즈] 오창석, 더불어민주당 1986년 만 29세 영입.패기 있는 20대 부산 청년 오창석이 2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오창석씨는 2013년 부산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며 서울로 상경했다. 팩트TV 아나운서로 일했고, 세월호 참사 현장을 22일간 취재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팟캐스트 '신넘버쓰리'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오창석 영입에 대해 “자신의 꿈을 키우며 도전해온 청년이 바른 정치를 꿈꾸며 당과 부산민심의 문을 스스로 두들겼고, 우리는 청년의 꿈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오창석은 입당인사를 통해 “이 땅의 청년으로 살며 수없이 많은 ‘거절’을 당했지만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왔다”면서 “비겁하지 않게 정면돌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1-22 07:46 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이철희, 양향자,금태섭,기동민등 ..공식출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의 '뉴파티위원회'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당내 영입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뉴파티위원회는 사실상 '정풍운동' 수준의 강도 높은 당 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장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 등 19명의 인사가 참여하는 뉴파티위원회는 21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활동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출범 기자회견에서 "우리 당은 이제 뉴파티 운동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뉴파티 운동은 우리 당을 쇄신하고 정치를 혁신하기 위한 운동이다. 국민과 친한 좋은 정당을 만들고 정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더민주가 강해지기 위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1 13:18 더민주 최고위원단 '문재인과 함께 한다'.. '일괄사퇴' 결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 등 최고위원단이 20일 일괄사퇴를 결의했다. 이들은 오는 22일 열리는 당무위를 통해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을 주축으로 한 선대위에 권한을 이양할 방침이다.문재인 대표 등 당 지도부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당무위원회를 열어 선대위 구성안과 기타안건을 논의키로 결정했다. 이어 25일께 일괄 사퇴를 선언할 예정이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고위원들은 공동운명체로서 저와 거취를 함께 할 것"이라며 "이종걸 원내대표가 오늘 최고위에 복귀해 최고위원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제가 어제 사퇴의 뜻을 밝혔고 이종걸 원내대표는 앞으로도 원내사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0 12:29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입당 “추워도 너무 추운 날 입당하는 불운을 아쉬워하며” [한강타임즈] 이철희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입당의 변 '다시 민주당에 돌아오며'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이 20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고민이 적지 않았습니다. 방송인으로 어렵게 일궈낸 성과를 뒤로 하는 것도 솔직히 아까웠고, 제가 정치를 한다고 해서 정치가 바뀔지, 제가 비판했던 만큼 정치를 잘 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철희 소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누구의, 어느 계파의 정당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약자의 편을 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바뀌기를, 그 속에 제 역할이 있기를 소망한다”며 “평소 정치는 타협이고, 긍정이고, 민생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나만이 옳다는 자세가 아니라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자세로 타협의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라고 말했다.이철희 소장은 “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1-20 10:53 더민주, 이철희 .권미혁 영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을 영입했다.19일 더민주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더민주는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 소장 영입을 공식 발표한다.이 소장은 민주당 시절 전략기획위원회 상임부위원장과 민주정책연구원 상근 부원장을 지낸 인물로, 종합편성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하며 정치평론가로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그는 그간 더민주 문재인 대표와 당내에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눠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입 후 더민주 내에 설치될 '뉴파티 위원회'에서 활동할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이와 관련 더민주 관계자는 "이 소장과 문 대표는 이래저래 많이 봐오던 사이"라며 "원래 친분이 있는 만큼 서로 많은 의견을 나눴을 것"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20 08:45 [전문]문재인 대표 신년기자회견..불평등 해소, 국민 모두 존중받는 나라 [한강타임즈]존경하는 국민여러분,2016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모두 최선을 다해 달려오셨습니다. 새해에는 국민 한 분 한 분 사는 게 나아지길 기원합니다.그동안 정부여당의 경제실패와 독주로 국민들의 고통이 컸습니다. 대안이 되어주지 못하는 야당에 실망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제1야당 대표로서 변화하고 승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립니다.국민여러분,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열망에 맞게 사람, 체질, 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정당사상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입당을 통해 10만 당원이 새로이 함께했습니다. 또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인재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우리당에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변화입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9 10:05 국민의당 내부 주도권 다툼 .. 진짜 이유는 '공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에서 창당 전부터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당에 참여한 국회의원들과 안철수 의원의 측근 세력들이 당내에서 내부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최근 호남지역의 지지율 하락을 놓고 책임논란이 나오는 모양새다.더민주를 탈당한 의원들은 최근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을 놓고 못마땅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반면 안 의원의 측근세력들은 물갈이 대상인 호남의원들이 대거 넘어와 호남권의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하지만 정치권은 국민의당 내부갈등의 진짜 이유는 '공천'이라고 입을 모은다. 곧 더민주를 탈당할 예정인 박지원 의원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9 04:01 안대희 "김무성 대표도 마포갑 출마 알고 있었다" [한강타임즈]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마포갑에 출사표를 던진 안대희 전 대법관은 18일 "당 대표와 협의해서 마포갑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안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당 지도부와 충분한 합의 끝에 지역구가 결정된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안 전 대법관은 "당 대변인이 (출마지역에 대한)협의 과정에서 서울에 야당 현역의원이 있는 곳에서 제가 선택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에 따라 여러 곳을 검토한 끝에 마포갑을 택했다"며 "(김무성 대표도) 마포갑 출마는 다알고 있었던 이야기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예비후보들의 반발에 대해 "저로서도 곤혹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당 지도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18 10:50 이용섭 "김한길-안철수로부터 해방되는 날 복당 약속지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근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은 18일 "김한길-안철수 두 지도부로부터 해방되는 날 복당하겠다고 말했고, 이번 복당은 그 약속을 다시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과거 복당은 없다고 말했는데, 마음이 바뀐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이 전 의원은 "1년8개월 전에 참담한 심정으로 탈당을 했고, 이번에는 제1야당인 더민주가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차마 두고 볼 수가 없어서 더민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복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고 남용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정부여당이 오만하고 전횡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야당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8 10:46 문재인 진정성 통하나!! "탈당 충격 덜고 '쇄신' 기대감 커져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이 주목받고 있다.당내 비주류인사들의 탈당 사태 속에 외부 인사영입에 공들여온 문 대표의 노력이 당 안팎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영입인사들이 모두 비정치인인데다 각 분야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가장 파격적 인물은 단연 김종인 전 의원이다. '인재 영입' 케이스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김 전 의원의 더민주행은 문 대표의 외부인사에 대한 '흡입력'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현역 의원들의 잇단 탈당으로 분당 위기에 몰렸던 문 대표가 새 인물 수혈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젊고 유능한 신인들을 기용으로 자연스러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7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