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베트남, 모로코, 방글라데시 등 다문화 가족들이 직접 참가하는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를 연다.이번 요리 경연대회는 25일 오후 2시, 베트남, 필리핀, 중국, 모로코, 방글라데시 등 다문화가족 30여명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블루스퀘어 컨벤션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대회는 결혼 이민자들과 삼성자산운용 임직원이 한 팀을 이루어 각국의 대표 요리 혹은 퓨전 요리를 만든다. 완성된 요리에 대해서는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시상식도 진행된다.경연 대회와는 별도로 다문화 음식체험을 위해 추브레키(튀김 만두/우즈베키스탄), 쉐이쪼우(물만두/중국), 오코노미야끼(부침개/일본) 등 3개국의 음식도 체험할 수 있다.아울러, 결혼 이민자들이 만든 세계 각
용산구 | 안병욱 기자 | 2013-04-23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