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3,1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문재인 초청 최고위원 번개팅'..새정치 지도부 통합 행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22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철회 후 처음으로 문 대표 자택에서 만찬 회동을 여는 등 당 내분사태 봉합에 안간힘을 썼다. 문 대표는 이날 저녁 종로구 구기동 자택으로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 주승용 유승희 전병헌 이용득 오영식 최고위원과 김성수 대변인을 초청해 두 시간여 동안 지도부 만찬회동을 열었다. 문 대표는 "재신임 문제로 당원과 지지자들께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의윈 여러분들과 당무위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주셨다. 잘해보자"고 '재신임 사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번에 당이 잘 봉합됐다"며 "박주선 의원이 탈당했는데 예견됐던 바"라고 이날 탈당한 박주선 의원 문제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05:26 새정치 "박주선, 정치 말년 또 탈당 안타까울 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자당 박주선 의원이 탈당한 데 대해 "호남 민심의 왜곡이며, 지지자의 뜻을 정면으로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박 의원이 기어코 탈당해 신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미 여러 차례 예고된 일이라 별 감응이 없다"며 "다만 수차례 탈당과 복당을 되풀이 해 온 박 의원이 정치 말년에 또 다시 선택한 탈당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을 건설하겠다는 말은 탈당의 군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박 의원의 이같은 초라한 개인 정치는 아무리 그럴듯한 말로 포장해도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의 싸늘한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6:41 문재인 재신임 철회[전문] "야권 통합 위해 더 노력.. 총선 반드시 승리"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자신에 대한 재신임을 묻겠다는 뜻을 철회했다.문 대표는 21일 "당원, 국민들의 뜻을 묻고자 했지만 당무위원·국회의원·당 원로 그리고, 혁신위까지 함께 나서서 애써주시고 총의를 모아줬다"며 "제 뜻은 거둬들이고 모두의 충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표는 "연석회의의 결의를 존중한다"며 "마음은 더욱 비우고 책임은 더욱 다해서, 당을 더 혁신하고 더 단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야권 통합을 위해 더 노력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진통 끝에 총의가 모아진만큼 당 구성원 모두 존중하고 승복해 이번 일이 단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당내 문제로 국민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1 14:26 문재인 "친노·비노 이런 구분 없다".."천정배, 호남 민심 대표하지 않아"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1일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내린 재신임 철회 요구에 관해 "흔들기나 분란이 계속되는 부분들을 조금 더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 출연, "의원님들의 결심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어제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며 "참작을 해서 좀 더 심사숙고를 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그 연석회의 결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흔들기나 분란이 일부에서라도 계속된다면 오늘 결의가 금세 퇴색될 수 있다"며 신중하게 결정을 할 뜻을 내비쳤다.문 대표는 전날 열린 연석회의를 두고 '셀프 재신임'이라는 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1 10:50 문재인 "기강과 원칙 세우지 않으면 공멸"..정면 돌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0일 당내 비주류의 '백기투항'을 요구하고 나섰다.당 대표직 재신임 배수진을 치고, 신당과 분당을 거론하며 '백의종군'을 요구해온 비주류의 지도부 흔들기를 중단시키겠다는 것이다.문 대표는 혁신안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9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당 대표직 재신임을 묻겠다고 밝히며 '기강'을 수차례 강조했다.그는 "기강과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공멸"이라며 "기강과 원칙을 세우기 위해 대표직 재신임을 묻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문 대표는 당시 혁신안 통과에 당 대표직을 거는 동시에 별도의 재신임 절차를 묻겠다고 밝혔다. 민심(民心)과 당심(黨心)을 함께 묻는 방식이 유력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0 08:50 최재성 "이종걸이라는 분열의 변수 등장"..투표 강행!!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18일 문재인 대표가 다음주 재신임 투표를 강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최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주에는 불가피하게 전 당원과 국민들에게 문재인 대표 재신임 문제를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고 밝혔다.최 본부장은 "오늘 중진 의원들이 문 대표에게 재신임 투표를 재고해 달라고 했고, 20일 합동 총회에서 당 단합을 위한 결과를 도출해 보겠다는 말을 전했다"며 "이에 대해 문 대표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중진 모임에서 제안한 합동총회에 대해 지켜보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 자리에는 이종걸 원내대표도 있었는데 오늘 오후 이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고, 의원총회도 내가 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9 16:04 '문재인 재신임' 주류VS 비주류 신경전!! [한강타임즈]혁신안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문제를 둘러싸고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의 분열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내 주류와 비주류가 20일 당무위·의원 합동총회 개최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20일에는 야권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창당선언과 최근들어 문 대표와 각을 세워온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어 당내 갈등이 분수령을 이룰 예정이다.새정치연합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18일 오전 문 대표를 만나 재신임 철회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20일 당무위·의원 합동총회를 열어 재신임 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주류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 강행 의지를 밝혔지만) 중진들의 입장을 무겁게 받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9 16:02 새누리 서청원 "김무성, 총선룰 입장 분명히 할때가 왔다" [한강타임즈]야당의 공천 혁신안 통과로 여야 동시 오픈프라이머리(국민공천제)가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17일 "김무성 대표의 입장을 분명히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간 야당과 같이 오픈프라이머리를 하려고 했는데 어려움에 봉착한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서 최고위원은 "김 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정치 생명을 걸고 감수하겠다고 말한 것을 포함해 이 문제가 어려워졌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떳떳한 얘기가 전개돼야 한다"며 "잘못하면 반 개혁적, 오픈프라이머리를 안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태가 일어서는 안된다. 김 대표의 입장을 분명히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총선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9-17 09:50 새누리 친박 "김무성 공세" 본격화!!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의 '김무성 공세'가 본격화 되는 양상이다.그동안 김 대표에 대한 압박을 자제해왔던 친박 맏형 서청원 최고위원이 17일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피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전날 윤상현 대통령 특보가 김 대표의 대권 불가론 발언에 이어 나온 것으로 사실상 친박의 조직적 '김무성 공세'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새정치연합의 혁신안이 어제 통과됨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야당하고 같이 오픈프라이머리를 하려 했던 문제가 굉장히, 끝까지 해봐야겠지만 어려움에 봉착한 것 같다"고 사실상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이 불가능 함을 시사했다.서 최고위원은 이어 "김 대표가 정치 생명을 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9-17 09:44 문재인..재신임 정국 1차 관문 통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6일 재신임 정국의 1차 관문을 넘었다.이로써 문 대표는 당내 혁신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공천혁신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새정치연합은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중앙위원회를 열어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576명의 중앙위원 중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 대표가 자신의 재신임을 건 혁신안을 박수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이날 중앙위를 통과한 공천혁신안은 공천에 '당심'(黨心)보다 '민심'(民心)을 많이 반영하겠다는 것으로, 당내 기득권을 가진 현역 의원들에게 사실상 불리하다. 새정치연합의 당원은 호남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도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7 07:58 신기남 "비주류, 혁신안 결과물 부정 자기모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은 16일 혁신안이 상정되는 중앙위원회를 앞두고 "어려웠던 당의 탈출구로 혁신위를 띄워놓고, 이제와서 결과물을 부정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며 비주류를 겨냥했다.범친노계로 분류되는 신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같이 쓰고 "일단 혁신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 의원은 "오늘 중앙위는 중간결산"이라며 "갈등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서 만장일치로 (혁신안을) 통과시켰으면 한다"고 혁신안 통과에 힘을 실었다.그러면서 "그 다음은 또 그 다음에 대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6 10:00 조국 "문재인, 혁신안 실천 시기, 새로운 선택 해야 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을 맡고 있는 조국 서울대 교수는 16일 당 중앙위원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표는 백의종군을 포함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한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안이 실천되는 즈음, 문재인 대표는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늘 새정치 중앙위가 열린다. 혁신안 통과는 제도혁신의 첫 단추일 뿐이다. 이후 실천을 해야 총선승리를 위한 발판이 마련된다"며 중앙위 개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어 "혁신안이 통과되고 이후 본인에 대한 재신임이 이뤄진다면 먼저 국민과 당원들에게 당의 분란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6 09:58 새정치 소속당원들,이종걸 '해당행위' 징계청원 제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당원들이 15일 문재인 대표 재신임 선언을 두고 '재신임은 유신 시대의 언어'라고 발언한 이종걸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청원서를 윤리심판원에 제출했다.새정치연합 서울시당 대의원 20명과 권리당원 31명은 이날 오전 이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청원서를 중앙당에 제출했다. 이들 중에는 앞서 조경태, 박주선 의원의 징계를 요청했던 당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이 원내대표의 발언이 당원의 품위유지와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금지 등을 규정한 당규를 위반하는 등 '해당행위'를 했다고 청원 근거를 들었다.이들은 이날 제출한 징계청원서에서 "문재인 대표가 독재에 반대하는 시위로 징역을 살기도 했던 것을 잘 아는 동료의원이 문 대표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5 21:06 문재인-안철수 전격회동...'합의 실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1차 관문인 중앙위원회 혁신안 의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전격 회동했지만 아무런 합의사항을 도출하지 못했다.문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20분 가량 서울 모처에서 배석자없이 비공개 회동을 갖고 대화를 나눴지만 중앙위원회 연기나 재신임 철회 등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표는 혁신안의 의미와 중앙위 개최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안 전 대표의 협조를 구했다. 안 전 대표는 중앙위 혁신안 표결을 보류하고 혁신 토론의 장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재신임 투표와 관련해서도 안 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5 21:00 안민석 "내년 총선 문재인·안철수·조국, 부산 출마해라!!"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14일 현재 당내 혼란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조국 서울대 교수가 각각 내년 총선에 출마해 승부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허구헌날 집안 싸움질로 야당은 국민의 희망은 커녕 야유의 대상으로 전락했다"며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문 대표는 재신임 투표를 접고, 영도에서 김무성 대표와 한판 붙겠다고 선언하라"며 "또 안철수 전 대표는 문 대표와 싸우지 말고 부산 출마를 선언하라"고 주문했다.안 의원은 또 "혁신위원회의 핵심이며 부산에서 인기있는 조국 교수도 부산(에) 출마하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낙동강 전투(에서) 승리하면 총선 필승한다"며 "야당이 위태로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5 07:10 [문재인 대표 페이스 북] '안철수 전 대표께 드리는 답글'[전문]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4일 안철수 전 대표에게 "우리 당을 바꾸는 일을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전 대표께 드리는 답글'이라는 제목의 공개서한을 올리고 "혁신은 훈수로 되는 일이 아니다. 팔을 걷어부치고 함께 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안 전 대표의 재신임 투표 취소 요청에 대해 "재신임 투표를 취소하라는 요청은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저에 대한 대표직 사퇴 요구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고, 그로 인한 분열과 갈등이 우리 당을 앞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고 있는데,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라고 되물었다.이어 "제가 제시한 방법에 따라 추석 전에 재신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5 07:07 전병헌 "이종걸 우회적 비판!! 당권 가지고 사생결단 모습" 안타깝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14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선언을 둘러싸고 불거진 당 계파갈등에 대해 "'사생국회(4生국회)' 이름이 잘못 붙었는지, 당권을 가지고 사생결단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합리적이지도 상식적이지도 않다"며 전날 문 대표의 재신임 선언을 '유신'에 비유했던 이 원내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갈등과 혼란이 근본적으로 치유되지 않으면 조속히 끝내는 것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전 최고위원은 "어제(13일) 자랑스런 선배들이 쌓아놓은 민주당 60년 기념 사진전으로 창당 60년 사업의 첫 출발을 했다"며 "한국 현대사의 선배들이 창당하고,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10:36 조국 "안철수 겨냥,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을 맡고 있는 조국 서울대 교수가 안철수 전 대표를 겨냥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조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 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고 밝혔다.안철수 전 대표는 전날 문재인 대표를 향해 공개서한을 보내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고, 재신임을 위한 여론조사도 취소해달라고 주문한 것을 두고 남긴 바 있다.조 교수의 이토록 강도 높은 비난은 안 전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조 교수는 "정치인의 언동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있다. '현실주의자'인 나는 다 좋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자신은 그런 이익과 무관한 순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10:32 안철수 “문재인, 중앙위연기·재신임투표 취소하라” [한강타임즈]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는 13일 문재인 대표에게 오는 16일 예정된 중앙위원회를 무기한 연기하고 재신임투표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표께 드리는 글’이라는 홈페이지 공개서한을 통해 “문재인 대표께 요청한다. 첫째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해달라. 둘째 재신임을 위한 여론조사도 취소해달라”며 “'지역별 전당원 혁신토론회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중앙위 연기에 관해 “저는 공천룰과 대표직 신임을 연계하는 중앙위원회 개최에 동의하지 않는다. 중앙위의 결정이 어떤 당위와 정당성도 가질 수 없다”며 “같이 책임지는 방식도, 문제를 푸는 방법도 아니기 때문이다. 또 다른 갈등만 양산할 뿐”이라고 말했다.이어 “공천룰은 혁신의 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04 최재성 "이종걸 책임 묻겠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13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에 대해 "재신임은 유신시대의 언어"라고 말해,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는 등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또다른 내홍에 휩싸였다. 발단은 이 원내대표가 이날 낮 출입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문 대표의 재신임 투표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 수단이 재신임투표였다"며 "진보세력들에게 '재신임'이라는 단어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말하면서 비롯됐다.최재성 본부장은 문제의 발언이 알려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중진모임에서 문 대표 흔들기를 중단키로 하고 재신임 연기를 요구했고 대표가 받아들였다. 그런데 재신임은 박정희 유신과 같은 것이라고? 책임을 묻겠다"고 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2:56 김상곤 "안철수 혁신위 부정 이해안돼" 비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은 13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혁신위를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열린 대전충청 중앙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안 설명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에 대해 왜 그런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지 이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이 혁신위 활동 과정에서 아무 말을 안하고 구체적 제안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예단적으로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 의원이 혁신은 실천될 수 없다고 이해가 한 것도 이해가 안되는 표현"이라고 꼬집고 "사전적으로 혁신이 안된다고 예단하는 것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3 18:10 문재인 '재신임 정국' 심야회동 '결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재신임 정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11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당 중진의 심야 회동이 결렬됐다.이석현 국회부의장과 박병석 의원은 이날 밤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약 두 시간 가량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문재인 대표와 회동을 가졌지만 아무런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이 부의장 등은 "국정감사는 국민을 대변해서 일을 하는 일정이니 이 기간에는 국감에 총력을 다해 전념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며 "당내 문제는 국감이 끝난 후 중지를 모으자"고 제안했다.이들은 또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와 대표 재신임 투표를 국감 이후로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문 대표는 재신임은 미룰 수 있다고 한 발 물러섰다. 하지만 중앙위 소집은 예정대로 해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2 05:36 김부겸 "문 대표 재신임 카드 내리고 당 화합 요청해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표 재신임 사태와 관련, 11일 "문재인만으로도 총선 승리가 불가능하지만 문재인을 배제한 총선 승리도 불가능하다"며 재신임 철회를 촉구했다.야권의 불모지인 대구·경북지역에 4년째 공을 들이고 있는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개인성명을 내고 "모두 냉정을 되찾고 정치의 대의를 다시 생각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전 최고위원은 "모든 소음들을 거둬내고 남는 단 하나의 신호는 무엇인가"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혁신논란도, 공천논란도, 재신임 카드도, 당내 갈등도 모두 이 질문 아래에 있다"며 "절대적으로 옳은 혁신도, 완벽하게 틀린 비판도 없다"고 밝혔다.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1 17:35 새누리 "야당, 김무성 둘째사위 문제 정치공세화 말아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1일 김무성 대표 둘째사위의 마약 전과 문제에 대해 "야당은 이 문제를 너무 정치공세화 하는 데,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요새 법원, 검찰에 (정치인들이) 부탁한다고 잘 들어주지도 않는다. 오히려 불이익을 주었으면 줬지"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장은 그러면서 '봐주기 판결'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반론을 폈다.그는 "기준형량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받았다고 하는데, 마약사범은 초범의 경우 구형량이 보통 2년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3년을 검찰이 구형한 것은 약한 구형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고 반박했다.또 검찰이 집행유예 뒤 항소를 포기한 데 대해선 "보통 검찰쪽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9-11 11:06 문재인 대표 재신임 투표 13~15일 …전당원ARS+여론조사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원과 국민에게 각각 재신임을 묻고, 어느 한쪽에서라도 불신임이 결정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재신임투표는 오는 13~15일 사흘간 실시되며, 그 결과는 16일 중앙위원회가 끝난 후 공포된다.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표에 대한 재신임 방법이 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한 전 당원 투표, 국민여론조사로 재신임을 받고, 두 방법 중 어느 한 쪽에서라도 불신임을 받으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를 위해 '전당원 투표 및 국민여론조사 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장은 4선의 신기남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1 10: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끝끝
'문재인 초청 최고위원 번개팅'..새정치 지도부 통합 행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22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철회 후 처음으로 문 대표 자택에서 만찬 회동을 여는 등 당 내분사태 봉합에 안간힘을 썼다. 문 대표는 이날 저녁 종로구 구기동 자택으로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 주승용 유승희 전병헌 이용득 오영식 최고위원과 김성수 대변인을 초청해 두 시간여 동안 지도부 만찬회동을 열었다. 문 대표는 "재신임 문제로 당원과 지지자들께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의윈 여러분들과 당무위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주셨다. 잘해보자"고 '재신임 사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번에 당이 잘 봉합됐다"며 "박주선 의원이 탈당했는데 예견됐던 바"라고 이날 탈당한 박주선 의원 문제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3 05:26 새정치 "박주선, 정치 말년 또 탈당 안타까울 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자당 박주선 의원이 탈당한 데 대해 "호남 민심의 왜곡이며, 지지자의 뜻을 정면으로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박 의원이 기어코 탈당해 신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미 여러 차례 예고된 일이라 별 감응이 없다"며 "다만 수차례 탈당과 복당을 되풀이 해 온 박 의원이 정치 말년에 또 다시 선택한 탈당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을 건설하겠다는 말은 탈당의 군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박 의원의 이같은 초라한 개인 정치는 아무리 그럴듯한 말로 포장해도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의 싸늘한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2 16:41 문재인 재신임 철회[전문] "야권 통합 위해 더 노력.. 총선 반드시 승리"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자신에 대한 재신임을 묻겠다는 뜻을 철회했다.문 대표는 21일 "당원, 국민들의 뜻을 묻고자 했지만 당무위원·국회의원·당 원로 그리고, 혁신위까지 함께 나서서 애써주시고 총의를 모아줬다"며 "제 뜻은 거둬들이고 모두의 충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표는 "연석회의의 결의를 존중한다"며 "마음은 더욱 비우고 책임은 더욱 다해서, 당을 더 혁신하고 더 단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야권 통합을 위해 더 노력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진통 끝에 총의가 모아진만큼 당 구성원 모두 존중하고 승복해 이번 일이 단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당내 문제로 국민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1 14:26 문재인 "친노·비노 이런 구분 없다".."천정배, 호남 민심 대표하지 않아"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1일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내린 재신임 철회 요구에 관해 "흔들기나 분란이 계속되는 부분들을 조금 더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 출연, "의원님들의 결심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어제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며 "참작을 해서 좀 더 심사숙고를 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그 연석회의 결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흔들기나 분란이 일부에서라도 계속된다면 오늘 결의가 금세 퇴색될 수 있다"며 신중하게 결정을 할 뜻을 내비쳤다.문 대표는 전날 열린 연석회의를 두고 '셀프 재신임'이라는 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1 10:50 문재인 "기강과 원칙 세우지 않으면 공멸"..정면 돌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0일 당내 비주류의 '백기투항'을 요구하고 나섰다.당 대표직 재신임 배수진을 치고, 신당과 분당을 거론하며 '백의종군'을 요구해온 비주류의 지도부 흔들기를 중단시키겠다는 것이다.문 대표는 혁신안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9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당 대표직 재신임을 묻겠다고 밝히며 '기강'을 수차례 강조했다.그는 "기강과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공멸"이라며 "기강과 원칙을 세우기 위해 대표직 재신임을 묻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문 대표는 당시 혁신안 통과에 당 대표직을 거는 동시에 별도의 재신임 절차를 묻겠다고 밝혔다. 민심(民心)과 당심(黨心)을 함께 묻는 방식이 유력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20 08:50 최재성 "이종걸이라는 분열의 변수 등장"..투표 강행!!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18일 문재인 대표가 다음주 재신임 투표를 강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최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주에는 불가피하게 전 당원과 국민들에게 문재인 대표 재신임 문제를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고 밝혔다.최 본부장은 "오늘 중진 의원들이 문 대표에게 재신임 투표를 재고해 달라고 했고, 20일 합동 총회에서 당 단합을 위한 결과를 도출해 보겠다는 말을 전했다"며 "이에 대해 문 대표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중진 모임에서 제안한 합동총회에 대해 지켜보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 자리에는 이종걸 원내대표도 있었는데 오늘 오후 이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고, 의원총회도 내가 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9 16:04 '문재인 재신임' 주류VS 비주류 신경전!! [한강타임즈]혁신안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문제를 둘러싸고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의 분열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내 주류와 비주류가 20일 당무위·의원 합동총회 개최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20일에는 야권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창당선언과 최근들어 문 대표와 각을 세워온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어 당내 갈등이 분수령을 이룰 예정이다.새정치연합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18일 오전 문 대표를 만나 재신임 철회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20일 당무위·의원 합동총회를 열어 재신임 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주류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 강행 의지를 밝혔지만) 중진들의 입장을 무겁게 받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9 16:02 새누리 서청원 "김무성, 총선룰 입장 분명히 할때가 왔다" [한강타임즈]야당의 공천 혁신안 통과로 여야 동시 오픈프라이머리(국민공천제)가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17일 "김무성 대표의 입장을 분명히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간 야당과 같이 오픈프라이머리를 하려고 했는데 어려움에 봉착한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서 최고위원은 "김 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정치 생명을 걸고 감수하겠다고 말한 것을 포함해 이 문제가 어려워졌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떳떳한 얘기가 전개돼야 한다"며 "잘못하면 반 개혁적, 오픈프라이머리를 안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태가 일어서는 안된다. 김 대표의 입장을 분명히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총선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9-17 09:50 새누리 친박 "김무성 공세" 본격화!!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의 '김무성 공세'가 본격화 되는 양상이다.그동안 김 대표에 대한 압박을 자제해왔던 친박 맏형 서청원 최고위원이 17일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피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전날 윤상현 대통령 특보가 김 대표의 대권 불가론 발언에 이어 나온 것으로 사실상 친박의 조직적 '김무성 공세'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새정치연합의 혁신안이 어제 통과됨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야당하고 같이 오픈프라이머리를 하려 했던 문제가 굉장히, 끝까지 해봐야겠지만 어려움에 봉착한 것 같다"고 사실상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이 불가능 함을 시사했다.서 최고위원은 이어 "김 대표가 정치 생명을 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9-17 09:44 문재인..재신임 정국 1차 관문 통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6일 재신임 정국의 1차 관문을 넘었다.이로써 문 대표는 당내 혁신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공천혁신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새정치연합은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중앙위원회를 열어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576명의 중앙위원 중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 대표가 자신의 재신임을 건 혁신안을 박수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이날 중앙위를 통과한 공천혁신안은 공천에 '당심'(黨心)보다 '민심'(民心)을 많이 반영하겠다는 것으로, 당내 기득권을 가진 현역 의원들에게 사실상 불리하다. 새정치연합의 당원은 호남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도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7 07:58 신기남 "비주류, 혁신안 결과물 부정 자기모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은 16일 혁신안이 상정되는 중앙위원회를 앞두고 "어려웠던 당의 탈출구로 혁신위를 띄워놓고, 이제와서 결과물을 부정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며 비주류를 겨냥했다.범친노계로 분류되는 신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같이 쓰고 "일단 혁신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 의원은 "오늘 중앙위는 중간결산"이라며 "갈등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서 만장일치로 (혁신안을) 통과시켰으면 한다"고 혁신안 통과에 힘을 실었다.그러면서 "그 다음은 또 그 다음에 대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6 10:00 조국 "문재인, 혁신안 실천 시기, 새로운 선택 해야 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을 맡고 있는 조국 서울대 교수는 16일 당 중앙위원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표는 백의종군을 포함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한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안이 실천되는 즈음, 문재인 대표는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늘 새정치 중앙위가 열린다. 혁신안 통과는 제도혁신의 첫 단추일 뿐이다. 이후 실천을 해야 총선승리를 위한 발판이 마련된다"며 중앙위 개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어 "혁신안이 통과되고 이후 본인에 대한 재신임이 이뤄진다면 먼저 국민과 당원들에게 당의 분란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6 09:58 새정치 소속당원들,이종걸 '해당행위' 징계청원 제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당원들이 15일 문재인 대표 재신임 선언을 두고 '재신임은 유신 시대의 언어'라고 발언한 이종걸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청원서를 윤리심판원에 제출했다.새정치연합 서울시당 대의원 20명과 권리당원 31명은 이날 오전 이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청원서를 중앙당에 제출했다. 이들 중에는 앞서 조경태, 박주선 의원의 징계를 요청했던 당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이 원내대표의 발언이 당원의 품위유지와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금지 등을 규정한 당규를 위반하는 등 '해당행위'를 했다고 청원 근거를 들었다.이들은 이날 제출한 징계청원서에서 "문재인 대표가 독재에 반대하는 시위로 징역을 살기도 했던 것을 잘 아는 동료의원이 문 대표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5 21:06 문재인-안철수 전격회동...'합의 실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1차 관문인 중앙위원회 혁신안 의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전격 회동했지만 아무런 합의사항을 도출하지 못했다.문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20분 가량 서울 모처에서 배석자없이 비공개 회동을 갖고 대화를 나눴지만 중앙위원회 연기나 재신임 철회 등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표는 혁신안의 의미와 중앙위 개최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안 전 대표의 협조를 구했다. 안 전 대표는 중앙위 혁신안 표결을 보류하고 혁신 토론의 장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재신임 투표와 관련해서도 안 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5 21:00 안민석 "내년 총선 문재인·안철수·조국, 부산 출마해라!!"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14일 현재 당내 혼란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조국 서울대 교수가 각각 내년 총선에 출마해 승부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허구헌날 집안 싸움질로 야당은 국민의 희망은 커녕 야유의 대상으로 전락했다"며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문 대표는 재신임 투표를 접고, 영도에서 김무성 대표와 한판 붙겠다고 선언하라"며 "또 안철수 전 대표는 문 대표와 싸우지 말고 부산 출마를 선언하라"고 주문했다.안 의원은 또 "혁신위원회의 핵심이며 부산에서 인기있는 조국 교수도 부산(에) 출마하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낙동강 전투(에서) 승리하면 총선 필승한다"며 "야당이 위태로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5 07:10 [문재인 대표 페이스 북] '안철수 전 대표께 드리는 답글'[전문]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4일 안철수 전 대표에게 "우리 당을 바꾸는 일을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전 대표께 드리는 답글'이라는 제목의 공개서한을 올리고 "혁신은 훈수로 되는 일이 아니다. 팔을 걷어부치고 함께 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안 전 대표의 재신임 투표 취소 요청에 대해 "재신임 투표를 취소하라는 요청은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저에 대한 대표직 사퇴 요구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고, 그로 인한 분열과 갈등이 우리 당을 앞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고 있는데,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라고 되물었다.이어 "제가 제시한 방법에 따라 추석 전에 재신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5 07:07 전병헌 "이종걸 우회적 비판!! 당권 가지고 사생결단 모습" 안타깝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14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선언을 둘러싸고 불거진 당 계파갈등에 대해 "'사생국회(4生국회)' 이름이 잘못 붙었는지, 당권을 가지고 사생결단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합리적이지도 상식적이지도 않다"며 전날 문 대표의 재신임 선언을 '유신'에 비유했던 이 원내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갈등과 혼란이 근본적으로 치유되지 않으면 조속히 끝내는 것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전 최고위원은 "어제(13일) 자랑스런 선배들이 쌓아놓은 민주당 60년 기념 사진전으로 창당 60년 사업의 첫 출발을 했다"며 "한국 현대사의 선배들이 창당하고,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10:36 조국 "안철수 겨냥,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을 맡고 있는 조국 서울대 교수가 안철수 전 대표를 겨냥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조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 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 만들어라"고 밝혔다.안철수 전 대표는 전날 문재인 대표를 향해 공개서한을 보내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고, 재신임을 위한 여론조사도 취소해달라고 주문한 것을 두고 남긴 바 있다.조 교수의 이토록 강도 높은 비난은 안 전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조 교수는 "정치인의 언동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이 있다. '현실주의자'인 나는 다 좋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자신은 그런 이익과 무관한 순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10:32 안철수 “문재인, 중앙위연기·재신임투표 취소하라” [한강타임즈]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는 13일 문재인 대표에게 오는 16일 예정된 중앙위원회를 무기한 연기하고 재신임투표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표께 드리는 글’이라는 홈페이지 공개서한을 통해 “문재인 대표께 요청한다. 첫째 중앙위원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해달라. 둘째 재신임을 위한 여론조사도 취소해달라”며 “'지역별 전당원 혁신토론회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중앙위 연기에 관해 “저는 공천룰과 대표직 신임을 연계하는 중앙위원회 개최에 동의하지 않는다. 중앙위의 결정이 어떤 당위와 정당성도 가질 수 없다”며 “같이 책임지는 방식도, 문제를 푸는 방법도 아니기 때문이다. 또 다른 갈등만 양산할 뿐”이라고 말했다.이어 “공천룰은 혁신의 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04 최재성 "이종걸 책임 묻겠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13일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에 대해 "재신임은 유신시대의 언어"라고 말해,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는 등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또다른 내홍에 휩싸였다. 발단은 이 원내대표가 이날 낮 출입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문 대표의 재신임 투표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 수단이 재신임투표였다"며 "진보세력들에게 '재신임'이라는 단어는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말하면서 비롯됐다.최재성 본부장은 문제의 발언이 알려지자 자신의 트위터에 "중진모임에서 문 대표 흔들기를 중단키로 하고 재신임 연기를 요구했고 대표가 받아들였다. 그런데 재신임은 박정희 유신과 같은 것이라고? 책임을 묻겠다"고 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2:56 김상곤 "안철수 혁신위 부정 이해안돼" 비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은 13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혁신위를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열린 대전충청 중앙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안 설명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에 대해 왜 그런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지 이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이 혁신위 활동 과정에서 아무 말을 안하고 구체적 제안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예단적으로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 의원이 혁신은 실천될 수 없다고 이해가 한 것도 이해가 안되는 표현"이라고 꼬집고 "사전적으로 혁신이 안된다고 예단하는 것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3 18:10 문재인 '재신임 정국' 심야회동 '결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재신임 정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11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당 중진의 심야 회동이 결렬됐다.이석현 국회부의장과 박병석 의원은 이날 밤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약 두 시간 가량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문재인 대표와 회동을 가졌지만 아무런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이 부의장 등은 "국정감사는 국민을 대변해서 일을 하는 일정이니 이 기간에는 국감에 총력을 다해 전념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며 "당내 문제는 국감이 끝난 후 중지를 모으자"고 제안했다.이들은 또 16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와 대표 재신임 투표를 국감 이후로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문 대표는 재신임은 미룰 수 있다고 한 발 물러섰다. 하지만 중앙위 소집은 예정대로 해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2 05:36 김부겸 "문 대표 재신임 카드 내리고 당 화합 요청해야"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표 재신임 사태와 관련, 11일 "문재인만으로도 총선 승리가 불가능하지만 문재인을 배제한 총선 승리도 불가능하다"며 재신임 철회를 촉구했다.야권의 불모지인 대구·경북지역에 4년째 공을 들이고 있는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개인성명을 내고 "모두 냉정을 되찾고 정치의 대의를 다시 생각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전 최고위원은 "모든 소음들을 거둬내고 남는 단 하나의 신호는 무엇인가"라며 "'총선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혁신논란도, 공천논란도, 재신임 카드도, 당내 갈등도 모두 이 질문 아래에 있다"며 "절대적으로 옳은 혁신도, 완벽하게 틀린 비판도 없다"고 밝혔다.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1 17:35 새누리 "야당, 김무성 둘째사위 문제 정치공세화 말아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1일 김무성 대표 둘째사위의 마약 전과 문제에 대해 "야당은 이 문제를 너무 정치공세화 하는 데,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요새 법원, 검찰에 (정치인들이) 부탁한다고 잘 들어주지도 않는다. 오히려 불이익을 주었으면 줬지"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장은 그러면서 '봐주기 판결'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반론을 폈다.그는 "기준형량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받았다고 하는데, 마약사범은 초범의 경우 구형량이 보통 2년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3년을 검찰이 구형한 것은 약한 구형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고 반박했다.또 검찰이 집행유예 뒤 항소를 포기한 데 대해선 "보통 검찰쪽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9-11 11:06 문재인 대표 재신임 투표 13~15일 …전당원ARS+여론조사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원과 국민에게 각각 재신임을 묻고, 어느 한쪽에서라도 불신임이 결정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재신임투표는 오는 13~15일 사흘간 실시되며, 그 결과는 16일 중앙위원회가 끝난 후 공포된다.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표에 대한 재신임 방법이 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한 전 당원 투표, 국민여론조사로 재신임을 받고, 두 방법 중 어느 한 쪽에서라도 불신임을 받으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를 위해 '전당원 투표 및 국민여론조사 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장은 4선의 신기남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11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