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3,1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거부권 정국] 유승민, 거취 '장고'..비박계 '자진사퇴' 촉구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과하면서 '거부권 정국'을 적극 수습할 의지를 보였지만 친박(친박근혜)계의 자진사퇴 요구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28일 유 원내대표 측에 따르면 현재 자신의 지역구에 머물고 있는 그는 이날 오후 상경해 친박계 의원들과 물밑 접촉을 시도하며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유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유 원내대표가 오늘 상경해 계속 얘기를 듣고 (거취에 대해)고민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여러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일 예정된 최고위원회의 전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어느정도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친박계 의원들은 29일로 예정된 최고위에서 유 원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8 16:20 서청원 "유승민 사퇴 나에게 맡겨라"..사과, 진정성 없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친박근혜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친박근혜계 의원들에게 "나에게 맡겨달라"고 말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이에 따라 오는 2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 최고위원이 유 원내대표를 향해 공개적으로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을 향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한 이날 오후 8명 가량의 친박계 의원들은 긴급 회동을 갖고 유 원내대표 거취를 포함해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당청 갈등이 불거진 현재 정국에 관해 논의했다.이날 회동에서 친박계 의원들은 이날 있었던 유 원내대표의 사과에 대해선 "진정성이 없다"는 데 모두 공감했다고 한 참석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7 05:53 유승민 "누구보다 대통령 성공 바라는 사람"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사실상 불신임을 받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26일 공개석상에서 박 대통령에게 사과했다.전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으며 "당청 관계를 복원시킬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선언한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시작으로 소통에 물꼬를 트겠다는 의지를 표한 것이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 자리를 빌어 한 말씀 드려도 양해 해주길 바란다"며 입을 열었다유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께서 어제 국무회의에서 매우 강한 말씀으로 정치권을 비판했고, 여당 원내대표인 저에 대해서도 질책의 말씀을 했다"며 "그 경위가 어찌 됐든 메르스 사태 등 비상 시국에 국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6 13:25 정청래, 징계 '당직자격정지 6개월' 감경!!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른바 '공갈'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청래 의원에 대한 징계가 재심을 통해 대폭 경감됐다.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25일 정 의원에 대한 재심 사건을 심의한 결과 당직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당초 정 의원은 지난달 26일 '해당 발언으로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당직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윤리심판원은 이날 회의를 통해 기존의 징계 수위를 유지할 지, 아니면 감경할 지 여부를 논의, 1~2명의 위원의 반대에도 감경키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당사자인 주승용 의원의 선처 탄원서를 비롯해 소속 의원들의 탄원서가 제출된 것이 정상참작 사유가 됐다.이에 윤리심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5 23:52 김태호 "재의결 불가, 스스로 족쇄를 채운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새누리당이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로 돌려보낸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당론으로 '재의결 불가' 방침을 정한 것을 두고 "우리 스스로를 부정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표결에 부친 뒤 부결시키자는 내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당의) 중론이 그렇게 모였지만 우리 스스로를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스스로 족쇄를 채운 것이다. 그런 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당의 결정에 불만을 털어놨다.유승민 원내대표 책임론에 대해서는 "당청 간의 갈등 해소 없이는 앞으로 임기가 반 이상 남았는데 여러 가지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데 긴밀하게 힘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한 발짝도 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5 23:38 새누리, 유승민 거취 놓고 신경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유승민 원내대표를 포함한 지도부의 거취와 관련해 "최고위와 잘 상의해보겠다"고 밝혔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가 끝난 직후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본회의 직후 나가면서 지도부 거취는 보류된 거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기자들이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앞서 새누리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해 '재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하지만 김태호 최고위원은 본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 부분(지도부의 책임론)에 대해서는 시간적으로 보류된 것이다. 결론이 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놓고 향후 당 내 갈등이 불거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5 23:36 이재오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 때 아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재의 요구)를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4일 "지금은 (대통령이)거부권을 행사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재오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청와대가 시급한 국정은 뒤로 두고, 정쟁을 주도하는 중심에 서게 된다. 국민들도 이 와중에 정쟁이 살아나거나 당청 간이나 여야 간에 갈등이 불거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거부권 이후 정치권의 후폭풍은 전적으로 청와대가 책임져야 한다"며 "거부권은 대통령으로서 국정 운영의 실익도 명분도 없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가뭄이 국민들 가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7:19 전병헌 "최재성 , 포용의 노력은 있었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24일 최재성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인선된 데 대해 "만약 친노가 비노 진영을 불이익을 주고 해코지하려는 카드가 될 경우 결코 용납하거나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뒤 "지금 당의 구조, 현재 지도부의 입장이 기본적으로 비노에 어떤 불이익을 주고자 하는 취지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전 최고위원은 최 사무총장 인선을 반대하던 이종걸 원내대표가 '포용하지 않는 정당은 확장성이 없다'고 정면 비판한 데 대해 "서로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당 지도부도 유례가 없이 사무총장 인선을 열흘 정도 늦춰가면서 포용의 노력을 하기 위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4:15 새정치, 첫 혁신안 "기득권 타파, 기강확립"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가 첫 번째 혁신안을 발표하고 당 중앙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혁신위의 첫 혁신안은 주로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한 기득권 타파와 당 기강확립을 위한 강력한 처벌조항 등을 담았다. 혁신위는 23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혁신안을 발표하고 이의 의결을 위해 ‘조속한 당 중앙위원회 개최’를 촉구했다.혁신위의 첫 번째 혁신안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기득권 타파가 눈에 띈다. 선출직공직자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위원이 3분의 2이상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구성, 당과 국민에 대한 기여도를 측정하는 정성·정량 평가와 함께 지지도를 고려해 ‘교체 지수’를 적용하는 내용의 당규를 제정하기로 했다.또한 당헌 개정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6:17 새정치 "'성완종 리스트' 검찰 소환 불응" 공식 입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 검찰의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정했다.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한길 전 대표를 비롯한 전직 지도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지는데 대해 '전방위적인 공안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물타기식, 야당끼워넣기 식의 정치적 소환에는 응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의 공식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문희상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검찰이 '한겨레청년단'이라는 보수단체의 고발에 6개월씩이나 수사에 공을 들이고 있었다"며 "여권에 대한 수사는 난색을 표하기 바쁜 검찰이 야권에 대해서는 조그만 꼬투리만 있으면 수년 전의 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5:37 새정치, 최재성 신임 사무총장 임명.. 3선의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23일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최재성 사무총장은 동국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3선 의원이다.최 사무총장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정치에 입문한 386세대 정치인으로, 정세균 의원과 가까운 SK계로 꼽힌다.국회에 입성해 열린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 민주당에서 각각 대변인을 지낸 최 사무총장은 지난달 7일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다가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결선투표에서 5표 차이로 석패하기도 했다.최 사무총장은 여의도에 입성하기 전 '생활 속 정치'에 관심을 갖고 노점상이나 막노동 등을 했으며, 이후 남양주시 정책기획단 상임부단장, 팔당생명살림연대 이사를 지낸 바 있다.17대 국회에선 초선 의원 모임인 '처음처럼' 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5:30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 ‘친노 VS 비노’ 갈등 정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사무총장 인선을 놓고 요란하다. 지난 12일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킨 새정치연합의 당직개편 마무리 수순이 오히려 당 내분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형국이다.문재인 대표가 ‘공을 들이고 있는’ 사무총장 후보 최재성 의원 인선문제를 놓고 ‘친노 VS 비노’의 갈등구조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최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절차를 진행중인 새정치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연일 고성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심지어 ‘분당’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나올 지경이다.지난 21일 심야최고위에 이어 22일 오전 열린 최고위에서도 최 의원은 여전히 새정치연합의 ‘뜨거운 감자’였다. 문 대표의 결단과 이종걸 원내대표의 거센 저항(?)에 결국 변함없는 의견차만 확인하며 당내 갈등의 골만 더 깊어지고 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3 03:56 김상곤 혁신위원장, 호남 기초단체장 날선 비판에 ‘진땀’ [한강타임즈]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이 21일 광주·전남 기초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당 지도부에 대한 불신 등 단체장들의 날선 비판을 받았다.일부 단체장은 “혁신위는 대표나 최고위 입김에 놀아나는 기구”라며 “혁신위 활동 때까지 당 지도부의 권한을 중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름 높였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갈등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우리 당이 나아갈 길을 찾아가고, 그것이 국민 및 당원과 함께 할 때 우리는 수권정당의 길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김 위원장은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혁신위는 국민 가계부를 보다 건강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1 21:31 문재인 '사무총장 최재성 카드!!'..비노 '절대불가'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이 사무총장 등 당직 인선을 둘러싼 진통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오는 2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매듭이 지어질지 주목된다.문재인 대표는 당초 혁신위원회가 구성이 되는대로 당직 인선을 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열흘이 지난 20일까지 '사무총장'직을 둘러싸고 논의는 제자리걸음을 계속하고 있다.문 대표는 범친노로 분류되는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고수하고 있지만 비노 진영이 이에 대해 강력히 저항하고 있기 때문이다.당 내에서는 금주 안으로 당직 인선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길어질수록 '문재인 리더십'에도 흠이 간다는 지적에서다.비노, 최재성 사무총장은 절대 '불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0 18:17 새정치, 안병욱 윤리심판원 첫 회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욱 윤리심판원장은 16일 첫 회의를 열고 상견례 겸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한다.이날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은 국회에서 첫 회의를 소집하고 유임된 민홍철 의원을 비롯해 새로 위원으로 인선된 인재근 이개호 의원, 김하중 전 중앙당 법률위원장 등과 함께 임명장 수여식과 상견례를 가진 뒤, 현재까지 제소된 사건들에 대한 처리 방법과 향후 회의 날짜 등을 논의한다.현재 윤리심판원은 새정치연합 당헌에 따라 안 원장을 비롯한 외부 인사 5인, 당내 인사 4인으로 구성한 상태다.이와 함께 이날 소집되는 윤리심판원 첫 회의에서 '비노는 새누리당 세작'발언으로 당내 물의를 빚은 김 수석사무부총장의 징계안이 본격적으로 검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16 08:44 김무성 "메르스 사태, 새 국면을 맞았다" [한강타임즈] 김무성 대표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언급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르스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메르스 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다”며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이송요원이 지난 주말 137번 감염자로 확진되어 메르스 3차 확산고비를 맞고 있고 삼성서울병원 부분 폐쇄명령이 발동되고 병원의 외래진료와 입원이 제한됐다고 밝혔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세계보건기구 평가단은 초기의 정보공개나 국가 운영체계, 지방자치단체의 자원동원에 있어서 혼란이 있던 점을 지적했고 현재 통제노력이 강화되었고 올바른 조치를 하고 있다고 하는 만큼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에 국민도 신뢰와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메르스라는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6-15 21:20 문재인, 김경협 발언 논란? "유감" [한강타임즈] 문재인 김경협 '비노 세작(간첩)' 발언 논란.문재인 “김경협,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은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는 정당에서 당연히 비노는 당원자격이 없지요. 새누리로 가셔야할분이 잘못 오신것”이라는 발언을 했다.이어 “당내 비겁하고 구태의 상징인 자칭 비노들 표 받아서 당선되느니 당당하게 떨어지는게”라고 말했다.김경협 의원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발언에 대해 “수구종편은 당내모든 이견을 친노- 비노프레임으로 갈라쳐서 당을 분열시키려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당내에서 "친노계파, 친노패권" 주장하고 혁신위가 구성되자 "친노 혁신위"라고 공격한다며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6-15 20:10 문재인, 김경협 세작 발언에 “대단히 부적절”..계파 갈등 불붙나 [한강타임즈]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이른바 ‘새누리당 세작‘ 발언으로 혁신위원회 출범 첫 날부터 갈등을 촉발시킨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을 강하게 질타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가뭄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찾아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인근에서 대민봉사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김 부총장의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문 대표는 “지금 우리 당은 분열을 막고 단합해야 하는 시기다. 혁신도 단합 위에서만 가능하다”며 “이런 시기에 주요 당직을 맡고 계신 분이 오히려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고 단합을 저해하는 언행을 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꼬집었다.이어 “메르스로 국민들이 여러가지 고통을 받고 있고, 우리 당도 민생을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14 19:35 새정치, 친노-범친노-비노 계파갈등!!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첫날부터 계파 갈등이 곳곳에서 불거져 나오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혁신위원이 된 이동학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표적인 비노계인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겨냥해 "당헌·당규에 나온 임기를 지키지 않은 것이 더 큰 무책임"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이럴 거면 당헌당규를 없애야 하고, 공동체가 정한 룰을 지키는 것을 위해 우선 노력해야 한다"며 "그 룰을 공평하게 잘 만드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혁신위가 친노·운동권 인사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우리 당의 집단지성이 지금 꽤 수준 낮은 논쟁으로 가고 있다"며 "이번에 참여하신 분들도 무슨 계파대리를 위해 여기에 참여하고 있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13 08:53 조국 새정치혁신위원 "놓아야 얻고, 비워야 채운다" [한강타임즈] 조국 새정치혁신위원 첫 회의서 쓴소리!조국 새정치혁신위원서 강한 발언 “천천히 죽어가는 늙은 정당” 조국 서울대 교수가 12일 진행된 혁신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에게 필요한 건 자멸적 안주가 아니라 창조적 파괴”라고 말했다.조국 새정치혁신위원은 "박근혜정부 실정이 반복되어도 선거 패배와 내부 분열에 익숙한 정당, 폐쇄적이고 늙은 정당, 만년 2등에 만족하는 정당"이라며 "새정치는 바뀌어야 한다. 국민 지지자들이 마지막 기회를 줬다. 내과적 처방과 외과적 처방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또 조국 새정치혁신위원은은 "혁신안을 만드는 것은 물론 만들어진 혁신안을 즉각 집행하고 실행해야 한다"묘 "놓아야 얻고, 비워야 채운다"고 덧붙였다.새정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6-12 21:11 조국.혁신위 참여 "자신의 '말'에 책임지는 게 식자의 도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0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에 합류한 데 대해 "자신의 '말'에 조금이나마 책임을 지는 것이 식자의 도리라고 생각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과거 혁신위원장 후보로 제 이름이 거론되고 이에 대해 당내 찬반이 이어지면서 저는 혁신위원장을 사양한 바 있다. 혁신위원으로의 참여 여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활동은 9월 정기국회 이전에 마무리돼야 하는 바, 여름방학 기간과 겹쳐 저로서는 다행"이라고 밝힌 뒤 "저는 내년 총선 출마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이어 "혁신위 활동이 끝나고 2학기가 되면 당연히 학교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10 17:51 새정치연합 "조국· 최태욱 포함 혁신위 완료" 활동 착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혁신위원장은 10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교 교수를 포함한 혁신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혁신위 활동에 착수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혁신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당초 외부위원 6명과 당내 인사 4명(국회의원, 기초단체장, 원외지역위원장, 당직자)으로 구성될 방침이었지만, 외부인사 5명과 당내인사 5명으로 조정됐다.이와 함께 이동학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 소장(새정치연합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임되면서 당내인사 몫은 당초 4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당내인사 4명 중 국회의원으로는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계의 우원식 의원이, 기초단체장 몫으로는 박우섭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인천 남구청장)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10 17:46 조국, 새정치 혁신위 참여 하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조국 교수가 혁신위원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새정치민주연합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새정치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혁신위 6명의 외부위원 중 조 교수를 포함시켰다.혁신위는 외부위원 6인, 당내 인사 4인(국회의원, 기초단체장, 원외지역위원장, 당직자) 등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구성된다.외부위원 몫으로 참여하게 될 조 교수는 새정치연합이 내홍에 빠져있었던 지난달 19일 "문재인, 육참골단해야 한다"며 4선 이상 용퇴 및 현역 의원 교체율 40% 등의 혁신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당초 혁신위원장으로 거론됐던 조 교수는 혁신위 참여를 고사해 왔고, 당 안팎에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10 09:19 서울대 특강 김무성 .. 새누리당 규탄 구호!! [한강타임즈]일부 서울대 학생들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정치학과 '정당론' 수업 특강이 열리는 장소에서 항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노동자 총파업 승리를 위한 대학생 공동행동 레드카드 서울대 실천단 학생 7명은 3일 오전 김 대표가 특강을 펼치는 서울대 박물관 앞에서 항의 피켓을 들고 일렬로 늘어서 새누리당을 규탄하는 구호를 연호했다.물리적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이시헌(19·자유전공학부 15학번)씨, 김민선(20·윤리교육학부 14학번)씨를 비롯한 학생 7명은 김 대표가 도착하자 일렬로 늘어서 '비정규직 양산 중단하라', '반노동 정당 필요없다'는 구호를 외쳤다.김 대표는 도착한 후 학생들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은채 학생들이 들고 있는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03 14:47 이재오 "정부가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의심 스럽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회법 개정안'으로 새누리당이 내홍에 휩싸인 가운데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이 3일 청와대를 정면 비판하고 나서 논란이 크게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최근 청와대가 한 일들을 보면 나는 정말 이 정부가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의심이 들 때가 많다"며 작심한 듯 포문을 열었다.이 의원은 "불과 1년 전 세월호 사태가 일어났을 때 정부가 허둥대고 청와대가 제대로 방향을 못 잡고 그 결과 1년 후 지금까지도 우린 세월호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때 국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운을 뗐다.그는 "(메르스 관련) 지금 언론보도를 보면 발생한 지 2주가 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03 14: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다음다음끝끝
[거부권 정국] 유승민, 거취 '장고'..비박계 '자진사퇴' 촉구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과하면서 '거부권 정국'을 적극 수습할 의지를 보였지만 친박(친박근혜)계의 자진사퇴 요구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28일 유 원내대표 측에 따르면 현재 자신의 지역구에 머물고 있는 그는 이날 오후 상경해 친박계 의원들과 물밑 접촉을 시도하며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유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유 원내대표가 오늘 상경해 계속 얘기를 듣고 (거취에 대해)고민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여러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일 예정된 최고위원회의 전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어느정도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친박계 의원들은 29일로 예정된 최고위에서 유 원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8 16:20 서청원 "유승민 사퇴 나에게 맡겨라"..사과, 진정성 없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친박근혜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친박근혜계 의원들에게 "나에게 맡겨달라"고 말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이에 따라 오는 2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 최고위원이 유 원내대표를 향해 공개적으로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을 향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한 이날 오후 8명 가량의 친박계 의원들은 긴급 회동을 갖고 유 원내대표 거취를 포함해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당청 갈등이 불거진 현재 정국에 관해 논의했다.이날 회동에서 친박계 의원들은 이날 있었던 유 원내대표의 사과에 대해선 "진정성이 없다"는 데 모두 공감했다고 한 참석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7 05:53 유승민 "누구보다 대통령 성공 바라는 사람"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사실상 불신임을 받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26일 공개석상에서 박 대통령에게 사과했다.전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으며 "당청 관계를 복원시킬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선언한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시작으로 소통에 물꼬를 트겠다는 의지를 표한 것이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 자리를 빌어 한 말씀 드려도 양해 해주길 바란다"며 입을 열었다유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께서 어제 국무회의에서 매우 강한 말씀으로 정치권을 비판했고, 여당 원내대표인 저에 대해서도 질책의 말씀을 했다"며 "그 경위가 어찌 됐든 메르스 사태 등 비상 시국에 국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6 13:25 정청래, 징계 '당직자격정지 6개월' 감경!!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른바 '공갈'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청래 의원에 대한 징계가 재심을 통해 대폭 경감됐다.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25일 정 의원에 대한 재심 사건을 심의한 결과 당직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당초 정 의원은 지난달 26일 '해당 발언으로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당직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윤리심판원은 이날 회의를 통해 기존의 징계 수위를 유지할 지, 아니면 감경할 지 여부를 논의, 1~2명의 위원의 반대에도 감경키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당사자인 주승용 의원의 선처 탄원서를 비롯해 소속 의원들의 탄원서가 제출된 것이 정상참작 사유가 됐다.이에 윤리심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5 23:52 김태호 "재의결 불가, 스스로 족쇄를 채운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새누리당이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로 돌려보낸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당론으로 '재의결 불가' 방침을 정한 것을 두고 "우리 스스로를 부정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표결에 부친 뒤 부결시키자는 내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당의) 중론이 그렇게 모였지만 우리 스스로를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스스로 족쇄를 채운 것이다. 그런 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당의 결정에 불만을 털어놨다.유승민 원내대표 책임론에 대해서는 "당청 간의 갈등 해소 없이는 앞으로 임기가 반 이상 남았는데 여러 가지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데 긴밀하게 힘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한 발짝도 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5 23:38 새누리, 유승민 거취 놓고 신경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유승민 원내대표를 포함한 지도부의 거취와 관련해 "최고위와 잘 상의해보겠다"고 밝혔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가 끝난 직후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본회의 직후 나가면서 지도부 거취는 보류된 거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기자들이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앞서 새누리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해 '재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하지만 김태호 최고위원은 본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 부분(지도부의 책임론)에 대해서는 시간적으로 보류된 것이다. 결론이 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놓고 향후 당 내 갈등이 불거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5 23:36 이재오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 때 아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재의 요구)를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24일 "지금은 (대통령이)거부권을 행사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재오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청와대가 시급한 국정은 뒤로 두고, 정쟁을 주도하는 중심에 서게 된다. 국민들도 이 와중에 정쟁이 살아나거나 당청 간이나 여야 간에 갈등이 불거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거부권 이후 정치권의 후폭풍은 전적으로 청와대가 책임져야 한다"며 "거부권은 대통령으로서 국정 운영의 실익도 명분도 없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가뭄이 국민들 가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7:19 전병헌 "최재성 , 포용의 노력은 있었다"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24일 최재성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인선된 데 대해 "만약 친노가 비노 진영을 불이익을 주고 해코지하려는 카드가 될 경우 결코 용납하거나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뒤 "지금 당의 구조, 현재 지도부의 입장이 기본적으로 비노에 어떤 불이익을 주고자 하는 취지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전 최고위원은 최 사무총장 인선을 반대하던 이종걸 원내대표가 '포용하지 않는 정당은 확장성이 없다'고 정면 비판한 데 대해 "서로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당 지도부도 유례가 없이 사무총장 인선을 열흘 정도 늦춰가면서 포용의 노력을 하기 위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4:15 새정치, 첫 혁신안 "기득권 타파, 기강확립"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가 첫 번째 혁신안을 발표하고 당 중앙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혁신위의 첫 혁신안은 주로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한 기득권 타파와 당 기강확립을 위한 강력한 처벌조항 등을 담았다. 혁신위는 23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혁신안을 발표하고 이의 의결을 위해 ‘조속한 당 중앙위원회 개최’를 촉구했다.혁신위의 첫 번째 혁신안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기득권 타파가 눈에 띈다. 선출직공직자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위원이 3분의 2이상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구성, 당과 국민에 대한 기여도를 측정하는 정성·정량 평가와 함께 지지도를 고려해 ‘교체 지수’를 적용하는 내용의 당규를 제정하기로 했다.또한 당헌 개정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6:17 새정치 "'성완종 리스트' 검찰 소환 불응" 공식 입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 검찰의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정했다.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한길 전 대표를 비롯한 전직 지도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지는데 대해 '전방위적인 공안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물타기식, 야당끼워넣기 식의 정치적 소환에는 응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의 공식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문희상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검찰이 '한겨레청년단'이라는 보수단체의 고발에 6개월씩이나 수사에 공을 들이고 있었다"며 "여권에 대한 수사는 난색을 표하기 바쁜 검찰이 야권에 대해서는 조그만 꼬투리만 있으면 수년 전의 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5:37 새정치, 최재성 신임 사무총장 임명.. 3선의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23일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최재성 사무총장은 동국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3선 의원이다.최 사무총장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정치에 입문한 386세대 정치인으로, 정세균 의원과 가까운 SK계로 꼽힌다.국회에 입성해 열린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 민주당에서 각각 대변인을 지낸 최 사무총장은 지난달 7일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다가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결선투표에서 5표 차이로 석패하기도 했다.최 사무총장은 여의도에 입성하기 전 '생활 속 정치'에 관심을 갖고 노점상이나 막노동 등을 했으며, 이후 남양주시 정책기획단 상임부단장, 팔당생명살림연대 이사를 지낸 바 있다.17대 국회에선 초선 의원 모임인 '처음처럼' 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5:30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 ‘친노 VS 비노’ 갈등 정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사무총장 인선을 놓고 요란하다. 지난 12일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킨 새정치연합의 당직개편 마무리 수순이 오히려 당 내분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형국이다.문재인 대표가 ‘공을 들이고 있는’ 사무총장 후보 최재성 의원 인선문제를 놓고 ‘친노 VS 비노’의 갈등구조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최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절차를 진행중인 새정치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연일 고성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심지어 ‘분당’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나올 지경이다.지난 21일 심야최고위에 이어 22일 오전 열린 최고위에서도 최 의원은 여전히 새정치연합의 ‘뜨거운 감자’였다. 문 대표의 결단과 이종걸 원내대표의 거센 저항(?)에 결국 변함없는 의견차만 확인하며 당내 갈등의 골만 더 깊어지고 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3 03:56 김상곤 혁신위원장, 호남 기초단체장 날선 비판에 ‘진땀’ [한강타임즈]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이 21일 광주·전남 기초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당 지도부에 대한 불신 등 단체장들의 날선 비판을 받았다.일부 단체장은 “혁신위는 대표나 최고위 입김에 놀아나는 기구”라며 “혁신위 활동 때까지 당 지도부의 권한을 중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름 높였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갈등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우리 당이 나아갈 길을 찾아가고, 그것이 국민 및 당원과 함께 할 때 우리는 수권정당의 길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김 위원장은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혁신위는 국민 가계부를 보다 건강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1 21:31 문재인 '사무총장 최재성 카드!!'..비노 '절대불가'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이 사무총장 등 당직 인선을 둘러싼 진통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오는 2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매듭이 지어질지 주목된다.문재인 대표는 당초 혁신위원회가 구성이 되는대로 당직 인선을 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열흘이 지난 20일까지 '사무총장'직을 둘러싸고 논의는 제자리걸음을 계속하고 있다.문 대표는 범친노로 분류되는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고수하고 있지만 비노 진영이 이에 대해 강력히 저항하고 있기 때문이다.당 내에서는 금주 안으로 당직 인선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길어질수록 '문재인 리더십'에도 흠이 간다는 지적에서다.비노, 최재성 사무총장은 절대 '불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0 18:17 새정치, 안병욱 윤리심판원 첫 회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욱 윤리심판원장은 16일 첫 회의를 열고 상견례 겸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한다.이날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은 국회에서 첫 회의를 소집하고 유임된 민홍철 의원을 비롯해 새로 위원으로 인선된 인재근 이개호 의원, 김하중 전 중앙당 법률위원장 등과 함께 임명장 수여식과 상견례를 가진 뒤, 현재까지 제소된 사건들에 대한 처리 방법과 향후 회의 날짜 등을 논의한다.현재 윤리심판원은 새정치연합 당헌에 따라 안 원장을 비롯한 외부 인사 5인, 당내 인사 4인으로 구성한 상태다.이와 함께 이날 소집되는 윤리심판원 첫 회의에서 '비노는 새누리당 세작'발언으로 당내 물의를 빚은 김 수석사무부총장의 징계안이 본격적으로 검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16 08:44 김무성 "메르스 사태, 새 국면을 맞았다" [한강타임즈] 김무성 대표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언급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르스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메르스 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다”며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이송요원이 지난 주말 137번 감염자로 확진되어 메르스 3차 확산고비를 맞고 있고 삼성서울병원 부분 폐쇄명령이 발동되고 병원의 외래진료와 입원이 제한됐다고 밝혔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세계보건기구 평가단은 초기의 정보공개나 국가 운영체계, 지방자치단체의 자원동원에 있어서 혼란이 있던 점을 지적했고 현재 통제노력이 강화되었고 올바른 조치를 하고 있다고 하는 만큼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에 국민도 신뢰와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메르스라는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6-15 21:20 문재인, 김경협 발언 논란? "유감" [한강타임즈] 문재인 김경협 '비노 세작(간첩)' 발언 논란.문재인 “김경협,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은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는 정당에서 당연히 비노는 당원자격이 없지요. 새누리로 가셔야할분이 잘못 오신것”이라는 발언을 했다.이어 “당내 비겁하고 구태의 상징인 자칭 비노들 표 받아서 당선되느니 당당하게 떨어지는게”라고 말했다.김경협 의원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발언에 대해 “수구종편은 당내모든 이견을 친노- 비노프레임으로 갈라쳐서 당을 분열시키려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당내에서 "친노계파, 친노패권" 주장하고 혁신위가 구성되자 "친노 혁신위"라고 공격한다며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6-15 20:10 문재인, 김경협 세작 발언에 “대단히 부적절”..계파 갈등 불붙나 [한강타임즈]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이른바 ‘새누리당 세작‘ 발언으로 혁신위원회 출범 첫 날부터 갈등을 촉발시킨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을 강하게 질타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가뭄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찾아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인근에서 대민봉사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김 부총장의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문 대표는 “지금 우리 당은 분열을 막고 단합해야 하는 시기다. 혁신도 단합 위에서만 가능하다”며 “이런 시기에 주요 당직을 맡고 계신 분이 오히려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고 단합을 저해하는 언행을 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꼬집었다.이어 “메르스로 국민들이 여러가지 고통을 받고 있고, 우리 당도 민생을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14 19:35 새정치, 친노-범친노-비노 계파갈등!!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첫날부터 계파 갈등이 곳곳에서 불거져 나오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혁신위원이 된 이동학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표적인 비노계인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겨냥해 "당헌·당규에 나온 임기를 지키지 않은 것이 더 큰 무책임"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이럴 거면 당헌당규를 없애야 하고, 공동체가 정한 룰을 지키는 것을 위해 우선 노력해야 한다"며 "그 룰을 공평하게 잘 만드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혁신위가 친노·운동권 인사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우리 당의 집단지성이 지금 꽤 수준 낮은 논쟁으로 가고 있다"며 "이번에 참여하신 분들도 무슨 계파대리를 위해 여기에 참여하고 있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13 08:53 조국 새정치혁신위원 "놓아야 얻고, 비워야 채운다" [한강타임즈] 조국 새정치혁신위원 첫 회의서 쓴소리!조국 새정치혁신위원서 강한 발언 “천천히 죽어가는 늙은 정당” 조국 서울대 교수가 12일 진행된 혁신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에게 필요한 건 자멸적 안주가 아니라 창조적 파괴”라고 말했다.조국 새정치혁신위원은 "박근혜정부 실정이 반복되어도 선거 패배와 내부 분열에 익숙한 정당, 폐쇄적이고 늙은 정당, 만년 2등에 만족하는 정당"이라며 "새정치는 바뀌어야 한다. 국민 지지자들이 마지막 기회를 줬다. 내과적 처방과 외과적 처방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또 조국 새정치혁신위원은은 "혁신안을 만드는 것은 물론 만들어진 혁신안을 즉각 집행하고 실행해야 한다"묘 "놓아야 얻고, 비워야 채운다"고 덧붙였다.새정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6-12 21:11 조국.혁신위 참여 "자신의 '말'에 책임지는 게 식자의 도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0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에 합류한 데 대해 "자신의 '말'에 조금이나마 책임을 지는 것이 식자의 도리라고 생각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과거 혁신위원장 후보로 제 이름이 거론되고 이에 대해 당내 찬반이 이어지면서 저는 혁신위원장을 사양한 바 있다. 혁신위원으로의 참여 여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활동은 9월 정기국회 이전에 마무리돼야 하는 바, 여름방학 기간과 겹쳐 저로서는 다행"이라고 밝힌 뒤 "저는 내년 총선 출마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이어 "혁신위 활동이 끝나고 2학기가 되면 당연히 학교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10 17:51 새정치연합 "조국· 최태욱 포함 혁신위 완료" 활동 착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혁신위원장은 10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교 교수를 포함한 혁신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혁신위 활동에 착수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혁신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당초 외부위원 6명과 당내 인사 4명(국회의원, 기초단체장, 원외지역위원장, 당직자)으로 구성될 방침이었지만, 외부인사 5명과 당내인사 5명으로 조정됐다.이와 함께 이동학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 소장(새정치연합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임되면서 당내인사 몫은 당초 4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당내인사 4명 중 국회의원으로는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계의 우원식 의원이, 기초단체장 몫으로는 박우섭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인천 남구청장)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10 17:46 조국, 새정치 혁신위 참여 하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조국 교수가 혁신위원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새정치민주연합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새정치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혁신위 6명의 외부위원 중 조 교수를 포함시켰다.혁신위는 외부위원 6인, 당내 인사 4인(국회의원, 기초단체장, 원외지역위원장, 당직자) 등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구성된다.외부위원 몫으로 참여하게 될 조 교수는 새정치연합이 내홍에 빠져있었던 지난달 19일 "문재인, 육참골단해야 한다"며 4선 이상 용퇴 및 현역 의원 교체율 40% 등의 혁신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당초 혁신위원장으로 거론됐던 조 교수는 혁신위 참여를 고사해 왔고, 당 안팎에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10 09:19 서울대 특강 김무성 .. 새누리당 규탄 구호!! [한강타임즈]일부 서울대 학생들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정치학과 '정당론' 수업 특강이 열리는 장소에서 항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노동자 총파업 승리를 위한 대학생 공동행동 레드카드 서울대 실천단 학생 7명은 3일 오전 김 대표가 특강을 펼치는 서울대 박물관 앞에서 항의 피켓을 들고 일렬로 늘어서 새누리당을 규탄하는 구호를 연호했다.물리적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이시헌(19·자유전공학부 15학번)씨, 김민선(20·윤리교육학부 14학번)씨를 비롯한 학생 7명은 김 대표가 도착하자 일렬로 늘어서 '비정규직 양산 중단하라', '반노동 정당 필요없다'는 구호를 외쳤다.김 대표는 도착한 후 학생들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은채 학생들이 들고 있는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03 14:47 이재오 "정부가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의심 스럽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회법 개정안'으로 새누리당이 내홍에 휩싸인 가운데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이 3일 청와대를 정면 비판하고 나서 논란이 크게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최근 청와대가 한 일들을 보면 나는 정말 이 정부가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의심이 들 때가 많다"며 작심한 듯 포문을 열었다.이 의원은 "불과 1년 전 세월호 사태가 일어났을 때 정부가 허둥대고 청와대가 제대로 방향을 못 잡고 그 결과 1년 후 지금까지도 우린 세월호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때 국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운을 뗐다.그는 "(메르스 관련) 지금 언론보도를 보면 발생한 지 2주가 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03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