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3,1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주승용 "최고위원 사퇴 입장 철회하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12일 최고위원 사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최고위원의 발언이 사퇴를 빨리 하게 한 측면이 있지만 그의 발언으로 사퇴를 한 게 아니다"며 "저는 당초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퇴를 표명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그러나 의총에서 사퇴를 만류하자 저는 문재인 대표의 친노 패권주의 청산에 대한 방법과 의지를 밝히라고 요구하며 사퇴를 보류했던 것"이라며 "(정 최고위원의 사퇴를 받았지만) 한 번 사퇴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이 문 대표에게 요구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12 16:51 새정치, 4선 이상 중진 한자리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1년여 만에 한 자리에 모여 당 지도부간 갈등상황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문재인 대표의 거취 문제도 거론,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들은 1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열고 어려움에 빠져 있는 당내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는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병석 문희상 정세균 원혜영 이미경 신기남 김영환 추미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날 문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한 김한길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회동을 주도한 박 의원은 "참담하고 부끄러운 상황이다"며 "하루 빠릴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고 산적한 민생문제나 연금관련 여당의 독주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라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12 10:21 주승용 "사과 표명과 사퇴 철회는 별개의 문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11일 '공갈 발언'을 한 정청래 최고위원의 사과를 받았지만 "사퇴 철회는 별개 문제"라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주 최고위원과 정 최고위원의 발언을 종합하면 정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발언을 사과하기 위해 주 최고위원이 머물고 있는 여수 지역사무실로 찾아갔다.이들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취재진을 의식해 실제 만남이 이뤄지지는 않았다.주 최고위원은 휴대전화를 통해 "여기까지 내려와줘서 고맙고 정 최고의 사과는 받아들이겠다"며 "멀리서 온 사람을 가서 만나야 되는데 취재진도 있고 하니 만난걸로 하자"고 말했다고 정 최고위원은 전했다. 그러나 주 최고위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11 17:13 새정치 '정청래 막말' 수습 고심!! [한강타임즈]정청래 최고위원의 '막말'로 내홍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11일 극도로 말을 아끼며 사태 수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주승용 최고위원과 정 최고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막말 사태에 대한 수습책을 논의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친노 패권주의'를 지적했다가 정 최고위원으로부터 "사퇴할 것처럼 해놓고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공격받자 "치욕적인 발언"이라며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칩거에 들어간 상태다.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대국민 사과를 내놓으며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이 이 시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5-11 14:34 문재인 "정청래 적절한 방법으로 사과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8일 주승용 최고위원이 정청래 최고위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사퇴'를 선언한 데 대해 "정청래 최고위원이 적절한 방법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서대문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개 석상에서 정 최고위원이 (주 최고위원을 겨냥하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과했다고 생각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주 최고위원이 모두발언을 통해 '패권주의'를 다시 언급하자, 정 최고위원이 "사퇴할 것처럼 해놓고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공격하면서 말다툼이 벌어졌다. 주 최고위원은 "치욕적"이라며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08 16:10 새정치 원내대표에 이종걸, 재투표서 선출 ‘행보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원내대표로 이종걸 의원이 선출돼 화제다.7일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는 원내대표 경선에 참가한 인원은 총 5명으로 이종걸,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의원이 후보로 나섰다.이날 1차 투표 결과 이종걸 의원은 38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을 넘지 못한 관계로 재투표를 진행됐고, 이어진 결선 투표 결과 이종걸 의원은 66표, 최재성 의원은 61표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한편 이종걸 원내대표는 경기 안양시만안구 4선 의원으로, 1988년 사법시험을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2000년 제 16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참여했으며,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제 18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역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5-07 23:02 새누리 '공무원연금 개혁 후폭풍' 몸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의 후폭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합의하는 과정에서 국민연금의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하는 등 공적연금 강화방안이 포함된 데 대해 새누리당 최고위원, 중진 의원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김무성 대표는 "제대로 알고 지적하길 바란다"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는 이를 둘러싼 당내 잡음이 이어졌다.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를 직접 겨냥해 쓴소리를 했다.김 최고위원은 "이 합의안을 즉각 철회하고 백지화시켜야 한다"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저 자신도 모든 직을 걸고 철회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06 11:08 정청래 트위터 '여야를 가리지 않고 쓴소리' [한강타임즈] 정청래 트위터가 화제다.정청래, 트위터에 "홍지사님, 아이들 밥그릇이나 빼앗은 양반이.."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정청래 의원은 '홍준표의 기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1억원아 사라져라. 1억원아 사라져라. 아무리 장독대에 정화수 떠다놓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 봐도 소용없다"며 "오고간 다정스런 손길은 사라지지 않는다. 손만 부끄러워질 뿐. 별무소용"이라고 적었다.또 정청래 의원은 '홍지사님, 다 자업자득 아니겠습니까?'라는 글에선 "팻감으로 사용되지 않겠다. 수렁에서 건져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 소나기가 그치면 해가 뜨다. 무지개도 뜬다.고 스스로 과거와 현재를 반추해 보세요"라며 "아이들 밥그릇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5-05 21:02 최재성 '주승용 친노패권정치 지적' 국민이 바라는 모습 아닌듯!!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의원은 5일 주승용 최고위원이 친노패권정치를 지적하며 문재인 대표를 공개 비판한 데 대해 "주장의 시비를 떠나서 적절한 모양새나 국민들이 바라는 모습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새정치연합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최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재보선 패배의 원인을) 어느 특정 계파의 문제나 이런 것으로 간주되기엔 이번 패배의 원인을 보면 너무 충격적이었고 원인이 다른 데 있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수도권이나 광주에서의 득표율 차이가 큰 점은 우리의 정치하는 방식을 국민들이 못 마땅해 하시는 것이고 국민들의 정치소비 방식이 완전히 바뀐 것"이라며 "일례로 성완종 사건이 이번 보궐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05 12:36 새정치 '주승용·유승희, 사퇴 시사'..文 책임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내에서 4·29 재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이 재보선 직후 열린 의총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주승용 최고위원 등 일부 지도부를 다독여 혁신작업에 매진키로 했으나 재보선이 지나고 4일 공식적으로는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에서는 문재인 대표를 향한 작심발언에 이어 "들러리 최고위원"이란 자기비하적 발언도 나왔다.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승용, 유승희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직 사퇴를 강력 시사하기도 했다.이날 문 대표를 향해 포문을 연 것은 주승용 최고위원이었다. 주 최고위원은 "우리 당에 친노가 없다고 했는데 과연 우리 당에 친노가 없나"라며 "당 대표가 되면 친노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했는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04 14:19 새정치, 원내대표 경선 '내가 해결사'..5파전 표심잡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원내사령탑을 결정짓는 경선이 4일 앞으로 다가온 3일, 주류 후보와 비주류 후보 모두 저마다 당이 처한 현안들을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 '해결사'라고 자처하며 표심 공략에 적극 나섰다.이번 원내대표 후보 경선에는 현재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이종걸 의원 (기호순) 등 모두 5명이 경쟁하고 있다.이 중에서도 정세균계 최재성 의원, 손학규계 조정식 의원, 민평련계 설훈 의원은 친노계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종걸 의원과 김동철 의원은 비주류로 분류돼 왔다.비주류인 이종걸 김동철 의원은 특히 '친노 책임론'의 연장선에서 비노 진영의 표심 공략을 위해 호남 민심을 잡을 원내대표 후보임을 자부하고 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03 17:57 문재인 "누구 탓 할 것 없이 우리의 부족함"..다시 시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0일 4·29 재보궐 선거에서 전패한 것을 두고 "국민의 분노하는 민심을 대변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거듭 사죄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가 부족했고, 특히 제가 부족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표는 "누구를 탓 할 것 없이 우리의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고 절체절명의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며 "이런 시련을 약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앞으로) 길게 보면서 더 크게 개혁하고 더 크게 통합하겠다"며 "더 강하고 유능한 정당으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 대표는 "(선거 패배는) 우리의 부족함에 대한 유권자들의 질책이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30 10:16 새정치, 성완종 리스트 파문 '특검법' 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28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을 발의했다.새정치연합 친박권력형비리게이트 대책위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성완종 파문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표명에 대한 대응조치로 이날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오후 2시 '대통령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사 기간을 크게 늘린' 내용의 특검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새정치연합이 발의 한 특검법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김기춘·허태열·유정복·서병수·홍문종·이병기, 이완구·홍준표 등의 성완종 불법자금 수수의혹 사건 및 경남기업 긴급자금지원 불법로비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대표발의자는 이춘석 의원이다.이 특검법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28 16:54 새누리 초·재선 "朴대통령, 대국민사과 목소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누리당 초·재선 의원들 사이에서 '성완종 파문'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초·재선 의원들의 모임 '아침소리'에 참석해 "앞으로 험난한 국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정치개혁을 제대로 하려면 어떤 비전을 갖고 정치개혁을 해야 할 것인지, 지금 일어나는 정치권의 여러 의혹, 성완종 파문과 관련해 대통령의 입장, 대국민 사과도 필요하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금 산적한 문제들이 있다. 총리 인선, 국정 운영, 정치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도 마찬가지"라며 "이런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대국민 설명이 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27 10:15 [전문]문재인 대표 기자회견문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합니다.과거 새누리당의 차떼기 사건을 계기로 우리는 새누리당이 돈 정치와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연장선에서 지난 대선도 새누리당이 우리 당과 함께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를 치른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착각이었습니다. 최근 벌어진 친박 게이트는, 새누리당이 아직도 부패와의 유착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한 사람의 죽음으로 드러낸 사건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박근혜 캠프가 불법대선자금의 검은 사슬에서 헤어나지 못했음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대단히 불행한 일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돈 정치와 결별하고 부패정치의 사슬을 끊어내야 합니다. 그러려면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두 가지를 행동에 정당 | 한강타임즈 | 2015-04-23 14:28 새정치, 성완종 리스트 …"朴정부 부정부패" 정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박근혜정부의 부정부패이며 정권 차원의 도덕성과 정당성이 걸린 비리"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한목소리로 요구했다.이와 함께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서도 "진실규명은 이제 시작"이라며 이 총리를 비롯한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8명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한 조경회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박 대통령이 책임을 통감하면서 성역 없이 오른팔, 왼팔을 가리지 않고 부패한 부분을 모두 잘라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지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표는 그러나 "박 대통령의 태도를 보면 꿈같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22 16:53 이행자 탈당 "비민주적인 독선이 난무" [한강타임즈] 이행자 탈당 소식이 전해졌다.이행자 탈당 "탈당 결심 오래 전에" 지난 20일 이행자 서울시의원(관악3)이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함께 정동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행자 의원은 "새정치에 새정치가 없고, 민주에 민주가 없고, 연합에는 포용과 배려가 없다"며 "그 자리에는 여전히 특정계파가 당을 군림하듯 좌지우지하고 있고 비민주적인 독선이 난무한다"고 말했다.이어 이행자 의원은 "정동영 후보가 당선되면 잠자고 있는 한국 정치판이 확 바뀔 것"이라며 지지 선언을 했다. 이행자 의원은 국민모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이행자 탈당에 대해 21일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새정치연합은 “지금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열려 서울시민들의 삶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4-21 22:08 새정치 "성완종 사면 첫 날, 이명박 인수위 위원 위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참여정부 시절 2차례 특별사면을 받았다는 특혜 의혹에 대해 "가당찮은 정치공세"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부정부패의 허물을 감추기 위해 문재인 대표를 물귀신처럼 끌어들이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김 수석대변인은 "법무부는 사회 대통합 차원에서 여야 정치권은 물론 재계까지 여론을 반영해 특사 대상자를 추린다"며 "성 전 회장은 (당시) 한나라당의 의견을 반영해 사면 받은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성 전 회장이 사면을 받은 2008년 1월1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곧바로 위촉됐다"며 "사면되는 첫 날, 이명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14 08:25 새정치 '60대40 지분 논란'…"추미애 의원 한참 모르는 얘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동교동계의 4·29재보궐선거 지원 결의로 일단락되는 듯 했던 당내 논란이 '60대 40 지분' 문제로 다시 불거지고 있다.동교동계는 지난 7일 4·29재보선에서 당에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지만, 권노갑 상임고문이 지난해 문재인 대표와의 회동에서 나눈 대화 내용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6대 4' 지분 문제가 불거지면서 추미애 최고위원과 동교동계가 불화를 빚었다.권 고문은 당시 문 대표와의 회동과 관련해 "제가 '당 운영은 반드시 주류와 비주류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정당정치 관행은 주류 60%+비주류 40%를 배합했다. 그 정신을 문대표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힌 뒤 "(긍정적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09 07:44 추미애 "동교동계 6대4 지분 논란, 권노갑에 '일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최고위원이 8일 동교동계의 4·29재보궐선거 지원 결의 과정에서 불거진 '6대 4' 지분 논란에 대해 "싸우면서 6대 4 나눠먹기 하면 나머지는 뭔가. 그게 옳은 것이냐"며 권노갑 상임고문에게 일침을 가했다.추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과거 권노갑 고문의 퇴진으로 귀결된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의 정풍운동을 언급하며 "권 고문이 정동영 후보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하는 건 정공법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친노가 배타적이라는 울분이 있는 만큼 (당시에는) 대통령 이름으로 사랑방 정치하는 동교동 가신에 대해서 정풍운동이 일어났었다. 나도 물론 그 일원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08 10:59 문재인·박지원 전격 회동 '동교동계 재보선 지원 나설듯'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5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회동을 가졌다.문 대표는 당초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로와의 대화'를 열고 권노갑 상임고문을 비롯한 동교동계 핵심인사들과 만나 4·29 재보궐 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었으나 참석률 저조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때문에 일각에서는 동교동계에서 권 고문의 선거지원을 반대하고 있어 갑작스럽게 이날 회동이 취소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었다.그러나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 글을 게재하고 "문 대표께서는 여러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제게 설명하며 간곡한 협력을 요청했고 저도 동교동계는 호남 민심을 대변하는 내용이며 그 심각성을 설명했다"고 밝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05 22:33 새정치연합, "최저임금 8천원 실현..세액공제율 5%포인트 인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는 31일 최저임금 8000원 실현과 세액공제율 5%포인트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홍보물을 공개했다. 공약은 소득주도 성장·조세정의 실현·일자리형 복지확충 등의 3대 정책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약속으로 구성됐다.우 원내대표는 "우리 당이 일관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국민 지갑을 지키기 위한 소득주도성장과 서민들의 주머니를 채우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의 지갑을 지키겠다는 공약을 재보선 이후에도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공약집에서 "복지지출의 확대는 필수생활비 부담 감소가 내수활성화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3-31 17:50 새정치, 창당 1주년 맞아!! '안보행보' 주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창당 1주년을 맞는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새정치연합 창당 1주년 기념식에서 그간의 통합행보와 취임 이후 보여온 통합행보와 경제정당·안보정당으로의 당 혁신내용을 설명하고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당원들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기념식에는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박영선·문희상 전 비상대책위원장, 박지원·이석현 전 비대위원 등이 참석한다. 특히 안 전 공동대표도 1년을 되돌아보는 차원에서 창당 당시 기록들을 검토한 후 바람직한 당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이번 기념식은 천안함 5주기 행사와 겹쳐 간소하게 치러진다. 작년 당이 출범하는 날에도 김·안 전 공동대표는 첫 일정으로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3-26 05:54 새정치 서울시당 신임 대변인 '권미경 시의원'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신임 대변인으로 서울시의회 권미경(비례) 의원이임명됐다.권 의원은 24일 "시민들에게 당의 명확하고 정제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진력하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시민들에게 가깝고 신뢰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2016년 총선 승리를 발판으로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3-24 21:50 새정치 '지역분권정당' 행보 착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전국 각지의 시도당위원장들과 함께 첫 연석회의를 열고 '지역분권정당'을 위한 구체적 행보에 착수했다.지역분권정당은 문재인 대표가 취임 후 발표한 당의 3대 혁신방안(공천개혁정당·네트워크정당·지역분권정당) 중 하나로, 매주 전국 각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현장최고위원회도 이 같은 일환이다.당 지도부는 현장최고위와 함께 최고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정례화를 통해 지역현안을 직접 챙기고 당의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위원회에 힘을 실어주고 지지층을 결집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오늘 연석회의는 지역분권정당의 시작"이라며 "연석회의를 당분간 매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3-20 12: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다음다음끝끝
주승용 "최고위원 사퇴 입장 철회하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12일 최고위원 사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 최고위원의 발언이 사퇴를 빨리 하게 한 측면이 있지만 그의 발언으로 사퇴를 한 게 아니다"며 "저는 당초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퇴를 표명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그러나 의총에서 사퇴를 만류하자 저는 문재인 대표의 친노 패권주의 청산에 대한 방법과 의지를 밝히라고 요구하며 사퇴를 보류했던 것"이라며 "(정 최고위원의 사퇴를 받았지만) 한 번 사퇴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이 문 대표에게 요구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12 16:51 새정치, 4선 이상 중진 한자리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1년여 만에 한 자리에 모여 당 지도부간 갈등상황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문재인 대표의 거취 문제도 거론,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들은 1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열고 어려움에 빠져 있는 당내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는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병석 문희상 정세균 원혜영 이미경 신기남 김영환 추미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날 문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한 김한길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회동을 주도한 박 의원은 "참담하고 부끄러운 상황이다"며 "하루 빠릴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고 산적한 민생문제나 연금관련 여당의 독주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라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12 10:21 주승용 "사과 표명과 사퇴 철회는 별개의 문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11일 '공갈 발언'을 한 정청래 최고위원의 사과를 받았지만 "사퇴 철회는 별개 문제"라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주 최고위원과 정 최고위원의 발언을 종합하면 정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발언을 사과하기 위해 주 최고위원이 머물고 있는 여수 지역사무실로 찾아갔다.이들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취재진을 의식해 실제 만남이 이뤄지지는 않았다.주 최고위원은 휴대전화를 통해 "여기까지 내려와줘서 고맙고 정 최고의 사과는 받아들이겠다"며 "멀리서 온 사람을 가서 만나야 되는데 취재진도 있고 하니 만난걸로 하자"고 말했다고 정 최고위원은 전했다. 그러나 주 최고위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11 17:13 새정치 '정청래 막말' 수습 고심!! [한강타임즈]정청래 최고위원의 '막말'로 내홍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11일 극도로 말을 아끼며 사태 수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주승용 최고위원과 정 최고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막말 사태에 대한 수습책을 논의했다.주승용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친노 패권주의'를 지적했다가 정 최고위원으로부터 "사퇴할 것처럼 해놓고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공격받자 "치욕적인 발언"이라며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칩거에 들어간 상태다.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대국민 사과를 내놓으며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이 이 시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5-11 14:34 문재인 "정청래 적절한 방법으로 사과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8일 주승용 최고위원이 정청래 최고위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사퇴'를 선언한 데 대해 "정청래 최고위원이 적절한 방법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서대문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개 석상에서 정 최고위원이 (주 최고위원을 겨냥하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과했다고 생각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주 최고위원이 모두발언을 통해 '패권주의'를 다시 언급하자, 정 최고위원이 "사퇴할 것처럼 해놓고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공격하면서 말다툼이 벌어졌다. 주 최고위원은 "치욕적"이라며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08 16:10 새정치 원내대표에 이종걸, 재투표서 선출 ‘행보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원내대표로 이종걸 의원이 선출돼 화제다.7일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는 원내대표 경선에 참가한 인원은 총 5명으로 이종걸,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의원이 후보로 나섰다.이날 1차 투표 결과 이종걸 의원은 38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을 넘지 못한 관계로 재투표를 진행됐고, 이어진 결선 투표 결과 이종걸 의원은 66표, 최재성 의원은 61표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한편 이종걸 원내대표는 경기 안양시만안구 4선 의원으로, 1988년 사법시험을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던 중 2000년 제 16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참여했으며,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제 18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역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5-07 23:02 새누리 '공무원연금 개혁 후폭풍' 몸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의 후폭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합의하는 과정에서 국민연금의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하는 등 공적연금 강화방안이 포함된 데 대해 새누리당 최고위원, 중진 의원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김무성 대표는 "제대로 알고 지적하길 바란다"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는 이를 둘러싼 당내 잡음이 이어졌다.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를 직접 겨냥해 쓴소리를 했다.김 최고위원은 "이 합의안을 즉각 철회하고 백지화시켜야 한다"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저 자신도 모든 직을 걸고 철회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06 11:08 정청래 트위터 '여야를 가리지 않고 쓴소리' [한강타임즈] 정청래 트위터가 화제다.정청래, 트위터에 "홍지사님, 아이들 밥그릇이나 빼앗은 양반이.."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정청래 의원은 '홍준표의 기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1억원아 사라져라. 1억원아 사라져라. 아무리 장독대에 정화수 떠다놓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 봐도 소용없다"며 "오고간 다정스런 손길은 사라지지 않는다. 손만 부끄러워질 뿐. 별무소용"이라고 적었다.또 정청래 의원은 '홍지사님, 다 자업자득 아니겠습니까?'라는 글에선 "팻감으로 사용되지 않겠다. 수렁에서 건져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 소나기가 그치면 해가 뜨다. 무지개도 뜬다.고 스스로 과거와 현재를 반추해 보세요"라며 "아이들 밥그릇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5-05 21:02 최재성 '주승용 친노패권정치 지적' 국민이 바라는 모습 아닌듯!!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의원은 5일 주승용 최고위원이 친노패권정치를 지적하며 문재인 대표를 공개 비판한 데 대해 "주장의 시비를 떠나서 적절한 모양새나 국민들이 바라는 모습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새정치연합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최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재보선 패배의 원인을) 어느 특정 계파의 문제나 이런 것으로 간주되기엔 이번 패배의 원인을 보면 너무 충격적이었고 원인이 다른 데 있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수도권이나 광주에서의 득표율 차이가 큰 점은 우리의 정치하는 방식을 국민들이 못 마땅해 하시는 것이고 국민들의 정치소비 방식이 완전히 바뀐 것"이라며 "일례로 성완종 사건이 이번 보궐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05 12:36 새정치 '주승용·유승희, 사퇴 시사'..文 책임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내에서 4·29 재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이 재보선 직후 열린 의총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주승용 최고위원 등 일부 지도부를 다독여 혁신작업에 매진키로 했으나 재보선이 지나고 4일 공식적으로는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에서는 문재인 대표를 향한 작심발언에 이어 "들러리 최고위원"이란 자기비하적 발언도 나왔다.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승용, 유승희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직 사퇴를 강력 시사하기도 했다.이날 문 대표를 향해 포문을 연 것은 주승용 최고위원이었다. 주 최고위원은 "우리 당에 친노가 없다고 했는데 과연 우리 당에 친노가 없나"라며 "당 대표가 되면 친노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했는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04 14:19 새정치, 원내대표 경선 '내가 해결사'..5파전 표심잡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원내사령탑을 결정짓는 경선이 4일 앞으로 다가온 3일, 주류 후보와 비주류 후보 모두 저마다 당이 처한 현안들을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 '해결사'라고 자처하며 표심 공략에 적극 나섰다.이번 원내대표 후보 경선에는 현재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이종걸 의원 (기호순) 등 모두 5명이 경쟁하고 있다.이 중에서도 정세균계 최재성 의원, 손학규계 조정식 의원, 민평련계 설훈 의원은 친노계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종걸 의원과 김동철 의원은 비주류로 분류돼 왔다.비주류인 이종걸 김동철 의원은 특히 '친노 책임론'의 연장선에서 비노 진영의 표심 공략을 위해 호남 민심을 잡을 원내대표 후보임을 자부하고 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5-03 17:57 문재인 "누구 탓 할 것 없이 우리의 부족함"..다시 시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0일 4·29 재보궐 선거에서 전패한 것을 두고 "국민의 분노하는 민심을 대변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거듭 사죄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가 부족했고, 특히 제가 부족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표는 "누구를 탓 할 것 없이 우리의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고 절체절명의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며 "이런 시련을 약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앞으로) 길게 보면서 더 크게 개혁하고 더 크게 통합하겠다"며 "더 강하고 유능한 정당으로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 대표는 "(선거 패배는) 우리의 부족함에 대한 유권자들의 질책이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30 10:16 새정치, 성완종 리스트 파문 '특검법' 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28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을 발의했다.새정치연합 친박권력형비리게이트 대책위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성완종 파문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표명에 대한 대응조치로 이날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오후 2시 '대통령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사 기간을 크게 늘린' 내용의 특검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새정치연합이 발의 한 특검법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김기춘·허태열·유정복·서병수·홍문종·이병기, 이완구·홍준표 등의 성완종 불법자금 수수의혹 사건 및 경남기업 긴급자금지원 불법로비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대표발의자는 이춘석 의원이다.이 특검법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28 16:54 새누리 초·재선 "朴대통령, 대국민사과 목소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누리당 초·재선 의원들 사이에서 '성완종 파문'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초·재선 의원들의 모임 '아침소리'에 참석해 "앞으로 험난한 국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정치개혁을 제대로 하려면 어떤 비전을 갖고 정치개혁을 해야 할 것인지, 지금 일어나는 정치권의 여러 의혹, 성완종 파문과 관련해 대통령의 입장, 대국민 사과도 필요하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금 산적한 문제들이 있다. 총리 인선, 국정 운영, 정치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도 마찬가지"라며 "이런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대국민 설명이 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27 10:15 [전문]문재인 대표 기자회견문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합니다.과거 새누리당의 차떼기 사건을 계기로 우리는 새누리당이 돈 정치와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연장선에서 지난 대선도 새누리당이 우리 당과 함께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를 치른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착각이었습니다. 최근 벌어진 친박 게이트는, 새누리당이 아직도 부패와의 유착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한 사람의 죽음으로 드러낸 사건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박근혜 캠프가 불법대선자금의 검은 사슬에서 헤어나지 못했음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대단히 불행한 일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돈 정치와 결별하고 부패정치의 사슬을 끊어내야 합니다. 그러려면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두 가지를 행동에 정당 | 한강타임즈 | 2015-04-23 14:28 새정치, 성완종 리스트 …"朴정부 부정부패" 정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박근혜정부의 부정부패이며 정권 차원의 도덕성과 정당성이 걸린 비리"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한목소리로 요구했다.이와 함께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서도 "진실규명은 이제 시작"이라며 이 총리를 비롯한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8명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한 조경회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박 대통령이 책임을 통감하면서 성역 없이 오른팔, 왼팔을 가리지 않고 부패한 부분을 모두 잘라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지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표는 그러나 "박 대통령의 태도를 보면 꿈같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22 16:53 이행자 탈당 "비민주적인 독선이 난무" [한강타임즈] 이행자 탈당 소식이 전해졌다.이행자 탈당 "탈당 결심 오래 전에" 지난 20일 이행자 서울시의원(관악3)이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함께 정동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행자 의원은 "새정치에 새정치가 없고, 민주에 민주가 없고, 연합에는 포용과 배려가 없다"며 "그 자리에는 여전히 특정계파가 당을 군림하듯 좌지우지하고 있고 비민주적인 독선이 난무한다"고 말했다.이어 이행자 의원은 "정동영 후보가 당선되면 잠자고 있는 한국 정치판이 확 바뀔 것"이라며 지지 선언을 했다. 이행자 의원은 국민모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이행자 탈당에 대해 21일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새정치연합은 “지금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열려 서울시민들의 삶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04-21 22:08 새정치 "성완종 사면 첫 날, 이명박 인수위 위원 위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참여정부 시절 2차례 특별사면을 받았다는 특혜 의혹에 대해 "가당찮은 정치공세"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부정부패의 허물을 감추기 위해 문재인 대표를 물귀신처럼 끌어들이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김 수석대변인은 "법무부는 사회 대통합 차원에서 여야 정치권은 물론 재계까지 여론을 반영해 특사 대상자를 추린다"며 "성 전 회장은 (당시) 한나라당의 의견을 반영해 사면 받은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성 전 회장이 사면을 받은 2008년 1월1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곧바로 위촉됐다"며 "사면되는 첫 날, 이명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14 08:25 새정치 '60대40 지분 논란'…"추미애 의원 한참 모르는 얘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동교동계의 4·29재보궐선거 지원 결의로 일단락되는 듯 했던 당내 논란이 '60대 40 지분' 문제로 다시 불거지고 있다.동교동계는 지난 7일 4·29재보선에서 당에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지만, 권노갑 상임고문이 지난해 문재인 대표와의 회동에서 나눈 대화 내용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6대 4' 지분 문제가 불거지면서 추미애 최고위원과 동교동계가 불화를 빚었다.권 고문은 당시 문 대표와의 회동과 관련해 "제가 '당 운영은 반드시 주류와 비주류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정당정치 관행은 주류 60%+비주류 40%를 배합했다. 그 정신을 문대표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힌 뒤 "(긍정적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09 07:44 추미애 "동교동계 6대4 지분 논란, 권노갑에 '일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최고위원이 8일 동교동계의 4·29재보궐선거 지원 결의 과정에서 불거진 '6대 4' 지분 논란에 대해 "싸우면서 6대 4 나눠먹기 하면 나머지는 뭔가. 그게 옳은 것이냐"며 권노갑 상임고문에게 일침을 가했다.추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과거 권노갑 고문의 퇴진으로 귀결된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의 정풍운동을 언급하며 "권 고문이 정동영 후보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하는 건 정공법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친노가 배타적이라는 울분이 있는 만큼 (당시에는) 대통령 이름으로 사랑방 정치하는 동교동 가신에 대해서 정풍운동이 일어났었다. 나도 물론 그 일원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08 10:59 문재인·박지원 전격 회동 '동교동계 재보선 지원 나설듯'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5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회동을 가졌다.문 대표는 당초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로와의 대화'를 열고 권노갑 상임고문을 비롯한 동교동계 핵심인사들과 만나 4·29 재보궐 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었으나 참석률 저조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때문에 일각에서는 동교동계에서 권 고문의 선거지원을 반대하고 있어 갑작스럽게 이날 회동이 취소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었다.그러나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 글을 게재하고 "문 대표께서는 여러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제게 설명하며 간곡한 협력을 요청했고 저도 동교동계는 호남 민심을 대변하는 내용이며 그 심각성을 설명했다"고 밝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4-05 22:33 새정치연합, "최저임금 8천원 실현..세액공제율 5%포인트 인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는 31일 최저임금 8000원 실현과 세액공제율 5%포인트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홍보물을 공개했다. 공약은 소득주도 성장·조세정의 실현·일자리형 복지확충 등의 3대 정책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약속으로 구성됐다.우 원내대표는 "우리 당이 일관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국민 지갑을 지키기 위한 소득주도성장과 서민들의 주머니를 채우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의 지갑을 지키겠다는 공약을 재보선 이후에도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공약집에서 "복지지출의 확대는 필수생활비 부담 감소가 내수활성화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3-31 17:50 새정치, 창당 1주년 맞아!! '안보행보' 주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창당 1주년을 맞는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새정치연합 창당 1주년 기념식에서 그간의 통합행보와 취임 이후 보여온 통합행보와 경제정당·안보정당으로의 당 혁신내용을 설명하고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당원들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기념식에는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박영선·문희상 전 비상대책위원장, 박지원·이석현 전 비대위원 등이 참석한다. 특히 안 전 공동대표도 1년을 되돌아보는 차원에서 창당 당시 기록들을 검토한 후 바람직한 당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이번 기념식은 천안함 5주기 행사와 겹쳐 간소하게 치러진다. 작년 당이 출범하는 날에도 김·안 전 공동대표는 첫 일정으로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3-26 05:54 새정치 서울시당 신임 대변인 '권미경 시의원'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신임 대변인으로 서울시의회 권미경(비례) 의원이임명됐다.권 의원은 24일 "시민들에게 당의 명확하고 정제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진력하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시민들에게 가깝고 신뢰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2016년 총선 승리를 발판으로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3-24 21:50 새정치 '지역분권정당' 행보 착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전국 각지의 시도당위원장들과 함께 첫 연석회의를 열고 '지역분권정당'을 위한 구체적 행보에 착수했다.지역분권정당은 문재인 대표가 취임 후 발표한 당의 3대 혁신방안(공천개혁정당·네트워크정당·지역분권정당) 중 하나로, 매주 전국 각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현장최고위원회도 이 같은 일환이다.당 지도부는 현장최고위와 함께 최고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정례화를 통해 지역현안을 직접 챙기고 당의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위원회에 힘을 실어주고 지지층을 결집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오늘 연석회의는 지역분권정당의 시작"이라며 "연석회의를 당분간 매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3-20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