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45대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뒷심을 발휘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에 앞서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8일 미 전역에서 실시된 투표가 종료된 뒤 개표가 진행되면서 두 후보는 엎치락뒤치락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박빙 대결을 이어갔다.CNN은 이날 오후 9시20분(미 동부시각) 현재 트럼프는 텍사스와 인디애나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오클라호마. 테네시, 미시시피,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캔자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노스·사우스다코타 승리 등 15개 주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128명이다. 반면 클린턴이 뉴욕과 버몬트, 일리노이, 뉴저지,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메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1-09 13:58
[한강타임즈]8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캘리포니아 승리를 확정지으면서 선거인단 확정치가 197명으로 뛰어 올랐다.초반 판세를 장악하던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선거인단 187명으로 클린턴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 판세는 한치 앞을 내달 볼 수 없는 분위기로 전환됐다.CNN방송에 따르면 클린턴은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에서 승리했다. 캘리포니아는 선거인단이 무려 55명이 달려 있는 지역으로 민주당의 선전이 이미 예상된 바 있다.클린턴은 경합주 콜로라도, 버지나아에서도 승리가 확실시 된다. 오리건, 하와이, 뉴멕시코, 일리노이, 버몬트, 뉴욕, 매사추세츠, 로드아릴랜드, 뉴저지, 코네티컷, 메릴랜드, 델라웨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1-09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