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하나생명, 독거노인 위한 ‘행복나눔상자 만들기’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서울 중구 일대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인환 하나생명 사장을 비롯 전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본사 3층에 위치한 교육장과 카페테리아에서 총 10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상자 100개를 만들었다.이날 마련된 라면, 참치캔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상자와 카드는 중구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기증됐다. 김인환 사장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 근간인 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하며, 봉사활동에 즐겁게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불황이지만 그럴수록 이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5-12-18 10:55 대전시, 재난관리 우수자치구에 '서구' 선정!! [한강타임즈]대전시는 5개 자치구의 재난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우수 자치구로 '서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서구는 특히 풍수해 대응 대책과 기관장의 재해위험지역 현장방문, 재난안전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는 재난관리에 대한 개인 및 재난부서의 역량과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 72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서구는 대전시를 대표해 내년 1월 중 국민안전처 주관의 중앙합동점검을 받게 된다. 이밖에 '보통' 엔 대덕구와 동구, 유성구가 선정됐다. 중구는 '미흡' 판정을 받았다. 대전광역시 | 김영준 기자 | 2015-12-18 10:27 중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 구성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겨울철 저소득층·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보배와 같이 국가와 지자체, 민간으로부터 도움이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틈새 계층 발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특히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구구성원의 질병·노령·실직 등으로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가구, 단전·단수·단가스·사회보험료 체납 가구, 도시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자살 고위험군, 독거노인 등이 중점 발굴 대상이다.이를 위해 구청에서는 ‘위기가정발굴 추진반’을 구성하고 각 동에서는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는‘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반’을 가동한다.특히 이번 조사기간에는 복지담당 공무원 외에 관내 민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2-17 11:23 정부 “美 금리인상 우리 경제에 영향 제한적”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정부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우리나라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은 당초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주 차관은 모두 발언에서 “이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정은 대체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FOMC 결과발표 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 금리인상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우리나라의 경우 원유나 원자재 수출국이 아니며 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액 등 대외 건전성은 물론 재정건전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12-17 11:01 정부 ‘가계부채종합 관리 방안 시행’에도 수익형 부동산 반사익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정부가 1200조원에 육박한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조이기’에 돌입했다.여기에 금융권의 PF 대출심사 강화로 건설사의 자금 확보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들 악재들이 주택시장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풍선효과로 반사익을 보는 부동산도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3총사로 꼽히는 오피스텔과 상가·소형 오피스 등은 가계부채 관리 방안 시행 등 여러 악재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이들은 원리금 동시 상환이나 DTI 등 가계 부채 관리 규제에서 빠져 있어 저금리로 시중의 부동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주택으로 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 단독·다가구주택이다. 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7 09:49 인권위, 군 교도소 폭행사건 해결 방안 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6일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서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 가입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인권위에 따르면 '유엔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는 '고문방지소위원회'와 '국가예방기구'가 군 교도소 등 구금시설에 정기·비정기적으로 방문조사를 통해 교도소 내에서 발생하는 가혹행위나 부당한 처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조약이다.2006년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80개국이 가입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이번 토론회에는 인권위 김영혜 상임위원, 대한국제법학회 성재호 회장,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최태현 교수, 박상기 전 주 제네바 대사, 홍성필 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50 세월호 특조위 3차 공개청문회 “참사 당시 잠수 인력 전혀 없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16일 개최한 3차 공개청문회에서 참사 당시 500명 이상의 해양경찰 잠수인력이 투입됐다는 발표에 대해 사고현장 당시 잠수 인력이 없었다는 진술이 나왔다.특조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중구 명동 소재 YWCA 4층 대강당에서 청문회를 열었다.이날 청문회에서는 '참사현장에서의 피해자 지원조치의 문제점'이라는 대주제 아래 참사당시 수색 관련 피해자의 정보접근권 및 희생자 수습·장례지원, 수색현장 구조작업 지원 및 희생자 수습과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특조위 김선혜 지원소위원장은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희생학생들의 아버지 2명을 상대로 이같은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19 부동산 3大 악재 속 수익형 부동산 인기 전망..눈길끄는 상품은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각광을 받았던 오피스텔, 상가,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병신년(丙申年)인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금리 인상, 공급물량 증가, 대출 억제정책 시행 등의 3가지 대형 악재(惡材)가 존재하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 외 별다른 대안이 없어 투자흐름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나는 분석이다. 올해(10월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0만여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오피스텔 거래 총액(10월 기준)만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린 결과다.이런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미국 금리 인상 압박 속에 국내 금리가 올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8 반퇴시대, 제2의 월급 ‘수익형 부동산’ 어디를 주목할까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인 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가 대한민국에 도래하고 있다.경기 회복의 불안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현실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짜 임대형 상품에 눈을 돌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4 중구, 관광특구지역 200여개 음식점..외국어가격표지판 제작·배부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구 관광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음식점에 외국어가격표시판을 제작·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대상지역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북창동, 무교동, 다동, 을지로 일대 등이다.이를 위해 구는 식품위생법상 150㎡ 일정규모 이상 218개소에 대해 메뉴, 가격 등에 대하여 우편조사를 실시했다.이중 희망업소 200여개소에 내년 2월까지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호텔, 백화점, 대규모 체인 음식점 등은 이미 외국어가격표시제를 실시하고 있는 곳이 많아 제외된다. 대상업소에는 대표메뉴 5개 가격을 표시해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표기된 가로 33㎝×세로 43㎝의 메뉴판을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2-16 10:51 새정치 장백건, 성동구(갑)예비후보 등록..총선 대장정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내년 20대 총선 성동구갑선거구에 장백건 후보가 지난 15일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장정에 돌입했다.장 후보는 먼저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금호동 금남시장 일대를 돌며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특히 성동구민들은 최근 성동구 일부 선거구와 중구 선거구가 합쳐질 것이라는 우려를 표현 했으며 이에 장 후보는“설사 선거구가 합쳐진다 해도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이상 지역구민들과 선거 사무소의 이웃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은 당락을 떠난 최소한의 예의”이며, “인구수가 적어 통폐합에 처한 중구를 그대로 두고 아무 문제없었던 성동구의 선거구를 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표 한다”고 말했다.한편 장백건 후보측은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16일에 금호역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6 07:20 세월호 청문회 이틀째..해경 간부들 집중공세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공개 청문회가 이틀째 진행중인 15일 증인으로 출석한 해경 간부들은 특조위원들의 집중공세를 받았다.특조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YWCA 강당에서 세월호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시 해경 간부들을 상대로 지휘체계 및 정부 대응 적정성에 대해 질의했다.청문회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김문홍 서장은 "사고 당시 현장에 왜 직접 나가지 않았냐"는 권용진 특조위원의 지적에 "지휘의 효율성을 위해서였다"며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해 헬기에 태우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현장에 출동한 123정을 타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다. 설사 헬기를 타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6:09 중구, 불황 녹이는 희망 후원 릴레이 잇달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곳에서 후원 릴레이가 펼쳐져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장충동에 위치한 중구 불교협의회와 행불선원은 1382만3000원에 상당하는 후원금·품을 전달했으며, 이중 백미 10kg 70포는 다산동과 신당5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1사1촌마을인 춘천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인 ㈜우리카드 직원들은 1080만원에 상당하는 김치 10kg 200박스를 약수동, 신당5동, 동화동에 전달해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9월에도 500만원 상당의 백미 204포를 소공동, 명동 외 6개 동의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고, 관내 복지시설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전통시장 상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2-15 11:12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노동개악 반대하는 국민 집회 시유 자유 보장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총궐기투쟁본부가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과 3차 총궐기 집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경의 구속영장 청구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는 민중총궐기에 나선 국민에 대한 부당한 탄압이자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에 반대하는 국민의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가장 큰 불법 행위는 집회 신고를 헌법이 금지한 경찰 당국의 허가제로의 운영한 점, 과도한 차벽 설치, 물대포를 동원한 과잉 진압이었다"며 "당일 발생한 일부의 폭력 문제는 이러한 경찰 당국의 불법적 집회방해 행위가 야기한 상황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4 16:37 신한금융, 핀테크 기업 직접투자 본격 확대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4일, 국내 핀테크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 Future’s Lab’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 등 계열사를 통한 핀테크 기업 직접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출범한 그룹의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 Future’s Lab’ 1기 운영 결과, 국내에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이 당초 예상보다 많았고,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개발 한 금융서비스의 성과가 기대 이상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게 신한금융의 설명이다.신한금융은 ‘신한 Future’s Lab’ 1기 운영을 통해 블록체인, 외환송금, P2P대출, 투자자문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의 7개의 기업을 발굴했으며 이들이 가진 혁신 기술을 신한은행 등 그룹사에 적용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5-12-14 15:55 반퇴시대, 제2의 월급 ‘수익형 부동산’ 어디 주목할까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인 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가 대한민국에 도래하고 있다.경기 회복의 불안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현실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짜 임대형 상품에 눈을 돌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4 15:13 서울역 고가도로 폐쇄 후 첫 출근길..교통대란 발생 없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역 고가도로가 폐쇄 된 후 첫 출근길 14일 오전 일부 시민들의 불만은 있었지만 ‘교통대란’은 피할 수 있었다.서울역 고가는 서울역을 중심으로 중구 퇴계로와 만리재로를 잇는 도로다. 1970년 산업화 시대에 개통된 후 45년이 흘렀다. 최근에는 노후화로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아 통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는 철거 대신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처럼 보행자 전용의 도심 공중정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바로 서울시의 '서울역 7017프로젝트'다.하지만 고가로 통제로 인한 차량 정체와 상권 침체 등이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이날 오전 6시45분께 우회도로 중 하나인 서울스퀘어 앞에서 퇴계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4 11:29 중구, 상습민원다발지역 순찰 위한 주민 가로환경살피미 활동 벌여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4월부터 상습 민원다발지역의 집중적인 순찰로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으로 구성된 가로환경살피미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대비 보행불편 신고민원이 52.9%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이 집중적으로 활동한 지역은 명동·남대문시장, 중부·방산시장, 마장로·중앙시장, 청구역·약수시장 등 4개 구간으로, 전통시장, 마장로 주방가구거리, 이륜차 상가, 대형마트 앞 등 평소 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습민원발생지역이다.2인 1조로 총 8명이 순찰반을 편성해 계도와 단속에 나선 주민가로환경살피미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동안 1일 하루 평균 70건에 달하는 총 2만5207건을 계도하고 1만2796건을 정비하는 등 성과를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2-14 10:53 ‘변해야 산다’…차별화 선언, 눈길가는 ‘수익형 부동산’은 사상 최저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부동자금이 사상 처음으로 900조를 넘어선 가운데 고정적인 월세 수입이 가능한 상가나 오피스텔로 뭉칫돈이 더욱 몰릴 가능성도 커졌다.하지만 철만난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도 봇물을 이룰 전망이라 투자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해질 전망이다.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 상품의 대안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을 받으면서 분양업체들이 차별적인 상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대표적인 차별화 전략으로 ▲공간활용 ▲자주식 주차장 ▲호텔식 서비스 도입 등이 있다.▲공간활용=공간 활용도가 좋은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관심이 몰린다. 공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09:14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 3년 연장 수혜, ‘수익형 부동산’ 어디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예정이였던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이 내년부터 3년간 연장되어 수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국회통과로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특히 사람이 몰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사람이 모이는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은 대기업 투자지역, 대학가, 행정타운 조성지역, 환승 역세권, 대단지 조성 신도시·택지지구, 외국인 선호 관광지 등이다.먼저 대기업 투자나 이전이 이뤄지는 지역은 인구가 유입되고 아파트 등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09:11 저금리 시대 소액투자 1순위 역시 오피스텔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B씨(29)씨는 최근 은행금리의 인상 유무를 놓고 적잖은 고민에 빠졌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낮춘데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국 발 금리인상의 유무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B씨는 “기준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언제 다시 동결되거나 하락할지 모르는 상황에 직면해 있어 은행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기란 이제 사실상 어려운 수준”이라며 “기존에 투자했던 비과세 상품을 넘어 내 집 마련이나 노후 준비를 위해 사실상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장기적인 목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실제로 올해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 10월 기준, 여전히 전국 평균 5.7% 수준의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1 15:05 중구, 소공동자치회관 스피치 교실 프로그램 인기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장식)는 소공동자치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스피치교실’이 열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에 개설된 이래 10여명이 꾸준히 수강하고 있을 정도로 수강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 대부분은 40~50대 중·장년층으로 강사나 인근 직장인들이 다수다.수업은 전문 스피치 강사로 발음·발성법 등 보이스트레이닝을 기본으로 뉴스원고 읽기, 스토리텔링, 시낭송, 즉석 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신감과 발표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즉석 스피치 훈련으로 자신의 애장 물품을 준비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그 물건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논리와 감성을 총 동원해 판매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전 수강생에게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2-11 10:42 차별화된 콘셉트 내세운 수익형 부동산, 투자 트렌드 떠오르며 각광 끝없이 이어지는 저금리 기조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공급도 대폭 늘어나고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당분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투자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각각 상품마다 입지, 배후수요, 수익률 등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투자가치가 뛰어난 알짜 상품을 잘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하는 요인들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입지’다. 어느 입지에 자리잡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성적표를 받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을 고를 땐 우선 입지의 장·단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만약 입지가 역세권인 경우엔 유동인구의 대규모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0 18:39 정부 vs 서울시 '청년활동지원비'...정치적 힘겨루기!! [한강타임즈]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논란의 대상인 청년활동지원비(청년수당)에 반대하는 정부를 겨냥해 직접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시사하면서 정부와 서울시의 대립구도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양측의 갈등은 넓게는 보수 정권과 야당 소속의 시장을 둔 최대 지방자치단체간 정치적 힘겨루기라는 의미로 해석된다.하지만 청년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차 역시 무시할 수 없다.서울시 청년활동지원비는 정기소득이 없는 미취업자중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청년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취업활동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최장 6개월간 교육비·교통비·식비 등 최소수준의 활동 보조비용에 해당하는 월 50만원을 지원하는 게 주 내용이다. 대상자는 만 19∼29세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 중 300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2-10 18:03 월세 수익 기대 알짜 수익형 부동산 인기몰이 올해 부동산 정책 이슈 중 하나는 연 1%대의 저금리 기조였다. 지난해까지 2%대를 유지했던 기준금리가 올 들어 3월과 6월 각각 0.25%포인트 씩 하락하면서 1.5%대의 유례 없는 저금리를 유지했다. 여기에 청약제도 개편, 중개수수료 인하, 재건축가능연한 단축,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공공택지 신규지정 중단 등이 적용되면서 실수요층 유입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활발히 이뤄졌다.월세 수익 부동산 인기 올 들어 1월부터 10월 말까지 거래된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20만1005건을 기록했다. 예년 평균 거래량인 10만~15만건은 물론 지난해 거래량인 15만647건도 훌쩍 넘어섰다. 공급량 증가로 투자 수익률은 낮아졌지만, 아직 은행 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0 14: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끝끝
하나생명, 독거노인 위한 ‘행복나눔상자 만들기’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서울 중구 일대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인환 하나생명 사장을 비롯 전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본사 3층에 위치한 교육장과 카페테리아에서 총 10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상자 100개를 만들었다.이날 마련된 라면, 참치캔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상자와 카드는 중구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기증됐다. 김인환 사장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 근간인 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하며, 봉사활동에 즐겁게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불황이지만 그럴수록 이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5-12-18 10:55 대전시, 재난관리 우수자치구에 '서구' 선정!! [한강타임즈]대전시는 5개 자치구의 재난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우수 자치구로 '서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서구는 특히 풍수해 대응 대책과 기관장의 재해위험지역 현장방문, 재난안전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는 재난관리에 대한 개인 및 재난부서의 역량과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 72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서구는 대전시를 대표해 내년 1월 중 국민안전처 주관의 중앙합동점검을 받게 된다. 이밖에 '보통' 엔 대덕구와 동구, 유성구가 선정됐다. 중구는 '미흡' 판정을 받았다. 대전광역시 | 김영준 기자 | 2015-12-18 10:27 중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 구성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겨울철 저소득층·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보배와 같이 국가와 지자체, 민간으로부터 도움이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틈새 계층 발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특히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구구성원의 질병·노령·실직 등으로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가구, 단전·단수·단가스·사회보험료 체납 가구, 도시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자살 고위험군, 독거노인 등이 중점 발굴 대상이다.이를 위해 구청에서는 ‘위기가정발굴 추진반’을 구성하고 각 동에서는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는‘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반’을 가동한다.특히 이번 조사기간에는 복지담당 공무원 외에 관내 민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2-17 11:23 정부 “美 금리인상 우리 경제에 영향 제한적”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정부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우리나라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은 당초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주 차관은 모두 발언에서 “이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정은 대체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FOMC 결과발표 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 금리인상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우리나라의 경우 원유나 원자재 수출국이 아니며 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액 등 대외 건전성은 물론 재정건전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12-17 11:01 정부 ‘가계부채종합 관리 방안 시행’에도 수익형 부동산 반사익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정부가 1200조원에 육박한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조이기’에 돌입했다.여기에 금융권의 PF 대출심사 강화로 건설사의 자금 확보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들 악재들이 주택시장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풍선효과로 반사익을 보는 부동산도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3총사로 꼽히는 오피스텔과 상가·소형 오피스 등은 가계부채 관리 방안 시행 등 여러 악재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이들은 원리금 동시 상환이나 DTI 등 가계 부채 관리 규제에서 빠져 있어 저금리로 시중의 부동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주택으로 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 단독·다가구주택이다. 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7 09:49 인권위, 군 교도소 폭행사건 해결 방안 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6일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서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 가입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인권위에 따르면 '유엔 고문방지협약 선택의정서'는 '고문방지소위원회'와 '국가예방기구'가 군 교도소 등 구금시설에 정기·비정기적으로 방문조사를 통해 교도소 내에서 발생하는 가혹행위나 부당한 처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조약이다.2006년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80개국이 가입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이번 토론회에는 인권위 김영혜 상임위원, 대한국제법학회 성재호 회장,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최태현 교수, 박상기 전 주 제네바 대사, 홍성필 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50 세월호 특조위 3차 공개청문회 “참사 당시 잠수 인력 전혀 없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16일 개최한 3차 공개청문회에서 참사 당시 500명 이상의 해양경찰 잠수인력이 투입됐다는 발표에 대해 사고현장 당시 잠수 인력이 없었다는 진술이 나왔다.특조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중구 명동 소재 YWCA 4층 대강당에서 청문회를 열었다.이날 청문회에서는 '참사현장에서의 피해자 지원조치의 문제점'이라는 대주제 아래 참사당시 수색 관련 피해자의 정보접근권 및 희생자 수습·장례지원, 수색현장 구조작업 지원 및 희생자 수습과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특조위 김선혜 지원소위원장은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희생학생들의 아버지 2명을 상대로 이같은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5:19 부동산 3大 악재 속 수익형 부동산 인기 전망..눈길끄는 상품은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각광을 받았던 오피스텔, 상가,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병신년(丙申年)인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금리 인상, 공급물량 증가, 대출 억제정책 시행 등의 3가지 대형 악재(惡材)가 존재하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 외 별다른 대안이 없어 투자흐름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나는 분석이다. 올해(10월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0만여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오피스텔 거래 총액(10월 기준)만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린 결과다.이런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미국 금리 인상 압박 속에 국내 금리가 올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8 반퇴시대, 제2의 월급 ‘수익형 부동산’ 어디를 주목할까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인 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가 대한민국에 도래하고 있다.경기 회복의 불안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현실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짜 임대형 상품에 눈을 돌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4 중구, 관광특구지역 200여개 음식점..외국어가격표지판 제작·배부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구 관광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음식점에 외국어가격표시판을 제작·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대상지역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북창동, 무교동, 다동, 을지로 일대 등이다.이를 위해 구는 식품위생법상 150㎡ 일정규모 이상 218개소에 대해 메뉴, 가격 등에 대하여 우편조사를 실시했다.이중 희망업소 200여개소에 내년 2월까지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호텔, 백화점, 대규모 체인 음식점 등은 이미 외국어가격표시제를 실시하고 있는 곳이 많아 제외된다. 대상업소에는 대표메뉴 5개 가격을 표시해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표기된 가로 33㎝×세로 43㎝의 메뉴판을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2-16 10:51 새정치 장백건, 성동구(갑)예비후보 등록..총선 대장정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내년 20대 총선 성동구갑선거구에 장백건 후보가 지난 15일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장정에 돌입했다.장 후보는 먼저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금호동 금남시장 일대를 돌며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특히 성동구민들은 최근 성동구 일부 선거구와 중구 선거구가 합쳐질 것이라는 우려를 표현 했으며 이에 장 후보는“설사 선거구가 합쳐진다 해도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이상 지역구민들과 선거 사무소의 이웃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은 당락을 떠난 최소한의 예의”이며, “인구수가 적어 통폐합에 처한 중구를 그대로 두고 아무 문제없었던 성동구의 선거구를 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표 한다”고 말했다.한편 장백건 후보측은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16일에 금호역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6 07:20 세월호 청문회 이틀째..해경 간부들 집중공세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공개 청문회가 이틀째 진행중인 15일 증인으로 출석한 해경 간부들은 특조위원들의 집중공세를 받았다.특조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YWCA 강당에서 세월호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시 해경 간부들을 상대로 지휘체계 및 정부 대응 적정성에 대해 질의했다.청문회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김문홍 서장은 "사고 당시 현장에 왜 직접 나가지 않았냐"는 권용진 특조위원의 지적에 "지휘의 효율성을 위해서였다"며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해 헬기에 태우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현장에 출동한 123정을 타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다. 설사 헬기를 타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5 16:09 중구, 불황 녹이는 희망 후원 릴레이 잇달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곳에서 후원 릴레이가 펼쳐져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장충동에 위치한 중구 불교협의회와 행불선원은 1382만3000원에 상당하는 후원금·품을 전달했으며, 이중 백미 10kg 70포는 다산동과 신당5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1사1촌마을인 춘천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인 ㈜우리카드 직원들은 1080만원에 상당하는 김치 10kg 200박스를 약수동, 신당5동, 동화동에 전달해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9월에도 500만원 상당의 백미 204포를 소공동, 명동 외 6개 동의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고, 관내 복지시설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전통시장 상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2-15 11:12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노동개악 반대하는 국민 집회 시유 자유 보장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총궐기투쟁본부가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과 3차 총궐기 집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경의 구속영장 청구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는 민중총궐기에 나선 국민에 대한 부당한 탄압이자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에 반대하는 국민의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지난달 14일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가장 큰 불법 행위는 집회 신고를 헌법이 금지한 경찰 당국의 허가제로의 운영한 점, 과도한 차벽 설치, 물대포를 동원한 과잉 진압이었다"며 "당일 발생한 일부의 폭력 문제는 이러한 경찰 당국의 불법적 집회방해 행위가 야기한 상황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14 16:37 신한금융, 핀테크 기업 직접투자 본격 확대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4일, 국내 핀테크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 Future’s Lab’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 등 계열사를 통한 핀테크 기업 직접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출범한 그룹의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 Future’s Lab’ 1기 운영 결과, 국내에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이 당초 예상보다 많았고,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개발 한 금융서비스의 성과가 기대 이상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게 신한금융의 설명이다.신한금융은 ‘신한 Future’s Lab’ 1기 운영을 통해 블록체인, 외환송금, P2P대출, 투자자문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의 7개의 기업을 발굴했으며 이들이 가진 혁신 기술을 신한은행 등 그룹사에 적용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5-12-14 15:55 반퇴시대, 제2의 월급 ‘수익형 부동산’ 어디 주목할까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인 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가 대한민국에 도래하고 있다.경기 회복의 불안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현실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짜 임대형 상품에 눈을 돌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4 15:13 서울역 고가도로 폐쇄 후 첫 출근길..교통대란 발생 없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역 고가도로가 폐쇄 된 후 첫 출근길 14일 오전 일부 시민들의 불만은 있었지만 ‘교통대란’은 피할 수 있었다.서울역 고가는 서울역을 중심으로 중구 퇴계로와 만리재로를 잇는 도로다. 1970년 산업화 시대에 개통된 후 45년이 흘렀다. 최근에는 노후화로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아 통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는 철거 대신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처럼 보행자 전용의 도심 공중정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바로 서울시의 '서울역 7017프로젝트'다.하지만 고가로 통제로 인한 차량 정체와 상권 침체 등이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이날 오전 6시45분께 우회도로 중 하나인 서울스퀘어 앞에서 퇴계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4 11:29 중구, 상습민원다발지역 순찰 위한 주민 가로환경살피미 활동 벌여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4월부터 상습 민원다발지역의 집중적인 순찰로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으로 구성된 가로환경살피미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대비 보행불편 신고민원이 52.9%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이 집중적으로 활동한 지역은 명동·남대문시장, 중부·방산시장, 마장로·중앙시장, 청구역·약수시장 등 4개 구간으로, 전통시장, 마장로 주방가구거리, 이륜차 상가, 대형마트 앞 등 평소 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습민원발생지역이다.2인 1조로 총 8명이 순찰반을 편성해 계도와 단속에 나선 주민가로환경살피미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동안 1일 하루 평균 70건에 달하는 총 2만5207건을 계도하고 1만2796건을 정비하는 등 성과를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2-14 10:53 ‘변해야 산다’…차별화 선언, 눈길가는 ‘수익형 부동산’은 사상 최저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부동자금이 사상 처음으로 900조를 넘어선 가운데 고정적인 월세 수입이 가능한 상가나 오피스텔로 뭉칫돈이 더욱 몰릴 가능성도 커졌다.하지만 철만난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도 봇물을 이룰 전망이라 투자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해질 전망이다.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 상품의 대안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을 받으면서 분양업체들이 차별적인 상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대표적인 차별화 전략으로 ▲공간활용 ▲자주식 주차장 ▲호텔식 서비스 도입 등이 있다.▲공간활용=공간 활용도가 좋은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관심이 몰린다. 공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09:14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 3년 연장 수혜, ‘수익형 부동산’ 어디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예정이였던 주택임대사업자 세제지원이 내년부터 3년간 연장되어 수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국회통과로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특히 사람이 몰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사람이 모이는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은 대기업 투자지역, 대학가, 행정타운 조성지역, 환승 역세권, 대단지 조성 신도시·택지지구, 외국인 선호 관광지 등이다.먼저 대기업 투자나 이전이 이뤄지는 지역은 인구가 유입되고 아파트 등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2 09:11 저금리 시대 소액투자 1순위 역시 오피스텔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B씨(29)씨는 최근 은행금리의 인상 유무를 놓고 적잖은 고민에 빠졌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낮춘데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국 발 금리인상의 유무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B씨는 “기준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언제 다시 동결되거나 하락할지 모르는 상황에 직면해 있어 은행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기란 이제 사실상 어려운 수준”이라며 “기존에 투자했던 비과세 상품을 넘어 내 집 마련이나 노후 준비를 위해 사실상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장기적인 목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실제로 올해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 10월 기준, 여전히 전국 평균 5.7% 수준의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1 15:05 중구, 소공동자치회관 스피치 교실 프로그램 인기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장식)는 소공동자치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스피치교실’이 열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에 개설된 이래 10여명이 꾸준히 수강하고 있을 정도로 수강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 대부분은 40~50대 중·장년층으로 강사나 인근 직장인들이 다수다.수업은 전문 스피치 강사로 발음·발성법 등 보이스트레이닝을 기본으로 뉴스원고 읽기, 스토리텔링, 시낭송, 즉석 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신감과 발표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즉석 스피치 훈련으로 자신의 애장 물품을 준비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그 물건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논리와 감성을 총 동원해 판매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전 수강생에게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2-11 10:42 차별화된 콘셉트 내세운 수익형 부동산, 투자 트렌드 떠오르며 각광 끝없이 이어지는 저금리 기조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공급도 대폭 늘어나고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당분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투자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각각 상품마다 입지, 배후수요, 수익률 등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투자가치가 뛰어난 알짜 상품을 잘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하는 요인들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입지’다. 어느 입지에 자리잡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성적표를 받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을 고를 땐 우선 입지의 장·단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만약 입지가 역세권인 경우엔 유동인구의 대규모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0 18:39 정부 vs 서울시 '청년활동지원비'...정치적 힘겨루기!! [한강타임즈]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논란의 대상인 청년활동지원비(청년수당)에 반대하는 정부를 겨냥해 직접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시사하면서 정부와 서울시의 대립구도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양측의 갈등은 넓게는 보수 정권과 야당 소속의 시장을 둔 최대 지방자치단체간 정치적 힘겨루기라는 의미로 해석된다.하지만 청년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차 역시 무시할 수 없다.서울시 청년활동지원비는 정기소득이 없는 미취업자중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청년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취업활동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최장 6개월간 교육비·교통비·식비 등 최소수준의 활동 보조비용에 해당하는 월 50만원을 지원하는 게 주 내용이다. 대상자는 만 19∼29세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 중 300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2-10 18:03 월세 수익 기대 알짜 수익형 부동산 인기몰이 올해 부동산 정책 이슈 중 하나는 연 1%대의 저금리 기조였다. 지난해까지 2%대를 유지했던 기준금리가 올 들어 3월과 6월 각각 0.25%포인트 씩 하락하면서 1.5%대의 유례 없는 저금리를 유지했다. 여기에 청약제도 개편, 중개수수료 인하, 재건축가능연한 단축,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공공택지 신규지정 중단 등이 적용되면서 실수요층 유입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활발히 이뤄졌다.월세 수익 부동산 인기 올 들어 1월부터 10월 말까지 거래된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20만1005건을 기록했다. 예년 평균 거래량인 10만~15만건은 물론 지난해 거래량인 15만647건도 훌쩍 넘어섰다. 공급량 증가로 투자 수익률은 낮아졌지만, 아직 은행 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0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