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이종걸 “이재용·신동빈 국감 증인채택 검토” [한강타임즈]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내달 10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부회장과 신 회장의 증인 채택과 관련해 “재벌이 국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장했는데 감시와 견제를 국회에서 하지 않으면 직무 유기”라며 “이번 롯데 사태와 삼성물산 합병 관련해서 재벌의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전근대적 경영방식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재벌 리스크가 현국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데 사장이나 실무자들을 통해서 알 수가 없다”며 “재벌 오너 중심의 경영체제에 대한 진상도 사실은 오너 없이는 알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라고 강조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01 08:11 국감 앞두고 신동빈·정용진 ‘초긴장’..재벌 총수들 줄소환 예고 [한강타임즈]제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재계 총수의 증인·참고인 채택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지난해부터 이어온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 사태와 롯데그룹의 ‘형제의 난’ 등 재계를 바라보는 여론의 시선이 더욱 싸늘한 상황에서 재계 총수들의 증인 참석을 요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31일 국회에 따르면, 야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롯데그룹과 관련, 신동빈 회장에 대해선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에서 야당이 증인으로 신청해놓은 상태다.정무위에서는 신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01 08:09 野 "신동빈·정용진 나와라"…與 "망신주기식은 지양해야" [한강타임즈] 국정감사가 다음달 10일 시작되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의 국감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29일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 따르면, 야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롯데그룹과 관련, 신동빈 회장에 대해선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에서 야당이 증인으로 신청해놓은 상태다.정무위 야당 의원들은 신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 등을 불러 롯데그룹 지배구조와 관련, 순환출자 구조 등을 따질 방침이다.기재위 야당 의원들은 면세점 독과점 문제에 관해 신 회장과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8-29 13:12 최재천, 어떤 사람?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에게 듣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재천 변호사 또는 최재천 한미FTA 저격수로 통하던 최재천 신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이 26일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재천표 정책소신을 밝혔다.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 관련 “시민이 정치와 권력을 의심할 수 있으나 권력과 정치가 시민을 의심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날 취임 소감을 겸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보수와 진보 이념에 대해 우리나라식 이분법적 논리는 곤란하다’며 ‘성장친화적 진보’에 대해 언급하고, 당면 현안인 ‘노동개혁과 법인세 정비 문제’ 등에 대해 이런 저런 소견을 내면서도 직답 내지 즉답은 피하고 우회하는 여유를 보였다. 특히 ‘유승민 전 새누리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6 22:51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9조..기대치 밑돌아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8조원, 영업이익 6조9000억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15.38% 증가했지만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성적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부문별로 살펴보면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의 영업이익이 1분기에 이어 3조원을 넘었고, 비메모리 분야서도 흑자로 돌아섰다.하지만 이른바 ‘이재용폰’으로 꼽히는 갤럭시S6 출시로 기대를 모았던 IT모바일 부문은 유럽의 경기 부진 등으로 3조원 안팎에 머물렀다.한편,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IT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07-07 15:29 이재용 대국민사과, 대통령은? "대통령 제외한 모든 관련자들 사과" [한강타임즈] 이재용 대국민사과가 있었다.이재용 대국민사과 “머리 숙여 사죄한다”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대국민사과가 있었다.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환자분들,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이어 “환자 분들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다”며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재용 대국민사과에 새정치민주연합은 ‘박대통령의 무신불립과 삼성그룹의 대국민 사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6-24 18:05 이재명 성남의료원 VS 홍준표 진주의료원, 다시 도마 위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공공의료원이 그간 만성적자 의료기관이라는 ‘주홍글씨’를 새기고도 이번 메르스 사태 최전방에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감염 환자 진료와 메르스 퇴치 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어 국민들에게는 든든한 공공의료의 첨병이라는 인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공공의료원은 과거 홍준표 경남지사가 ‘만성적자’를 이유로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할 정도로 ‘혈세 먹는 하마’로 낙인찍힌 아픔이 있다. 실례로 진주의료원의 경우 연간 약 30억의 적자를 보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신축한지 6년도 채 안 되는 의료원을 ‘적자를 이율로’ 전면 폐쇄한다고 결정을 내린 것이 잘됐다고 보는 국민은 별로 많지 않다.반면 홍준표 지사의 경상남도 연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17:01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사태 머리 숙여 사죄”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삼성 오너일가가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은 지난 2008년 이건희 회장 이후 7년여 만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메르스 사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환자분들,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면서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있어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이 겪은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06-23 13:40 정몽구 회장, 세계 부자 순위 300위 밖으로 ‘추락’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부자 순위 300위원 밖으로 밀렸다.현대차 주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정 회장의 세계 부자 순위도 크게 떨어진 것이다.22일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정 회장의 순위는 334위로 나타났다.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정 회장의 순위는 173위였지만, 9월 현대차 주가가 10만원 후반대로 떨어지면서 정 회장의 순위는 200위 밖으로 밀려났다.설상 가상, 올해 들어 엔저 심화 등으로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수입차들의 국내 자동차시장 공략이 강화되면서 현대차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결국, 지난 19일 현대차 주가는 5년 만에 최저치인 13만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06-22 16:51 박영선, 삼성병원 적자 계열사 기부금 메꾸고 편법 자산 불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 박영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구로을)이 최근 메리스 사태 진원지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삼성서울병원을 국민에게 환원하라고 요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15일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최근 메르스 사태의 최대진원지로 알려진 삼성서울병원을 100% 소유하고 있는 삼성생명공익재단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박영선 의원에 따르면,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5월 삼성생명이 보험계약자의 돈 37억원을 기부하여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라며 “삼성생명은 재단설립 이후에도 계속 보험계약자의 돈으로 기부를 계속해 왔으며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94년 삼성서울병원을 설립했다”고 삼성서울병원의 설립동기를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5 19:23 [종목분석] 삼성물산 [한강타임즈] 해외증시는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우려 등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증시가 엇갈린 모습이다.지난 주말을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 옐런 의장이 연내에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는데, 현재 양적완화 축소 속도가 유지되면 11월 정도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점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시도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올 해 말은 3%, 내년 말은 3~4% 사이 정도가 유력하다고 본다.아시아 증시는 일본 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과 엔-달러 환율이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도이치뱅크의 분석에 일본은 강보합 마감했고, 중국 역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과 후강통 투자 한도 폐지에 대한 발언까지 나오며 크게 상승했다.우 시론 | 정오영 | 2015-05-27 13:14 [포토]이재용·홍라희, 잠실 삼성·두산전 관람!! [한강타임즈]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머니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이 부회장과 홍 관장은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관람했다.이 부회장이 야구장에 나타난 것은 지난해 11월11일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 6차전 이후 처음이다.삼성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병원에서 TV로 야구를 보다가 선수들을 격려도 할 겸 직접 가보자고 해서 오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건희 회장의 병세는 문제가 없다. 이 부회장의 야구장 관람은 가족들이 여유를 찾고 일상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부회장 가족들은 지난해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병실에 문화/생활 | 강우혁 기자 | 2015-05-21 22:39 [종목분석] 제일모직 [한강타임즈] 해외 증시를 먼저 살펴보면 유럽은 유럽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량 증가 가능성 발언에 연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려했던 그리스 문제도 추가 구제지원책을 발효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한시름 돌리는 모습이다.미국은 달러화 강세와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따라 시각이 엇갈리며 고점에서 여전히 박스권 횡보하는 모습인데, 가격 이점이 없음에도 경기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갱신했다.아시아 시장은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에 단기 조정을 마치고 상승했다. 우리나라 지수는 2100선을 일시적으로 이탈했다가 다시 회복했는데,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등 단기 조정이 큰 종목들의 반등이 나타났다.코스닥에서는 다음카카오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 시론 | 정오영 | 2015-05-20 13:00 이건희 회장 병상 1년..조용한'언론' 왜? [한강타임즈]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자택에서 쓰러진 후 병원에 입원한지도 어느덧 1년이 됐다.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병세에는 여전히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6일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팀장(부사장)도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이 회장의 건강상태는)크게 변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지난 1년간 이 회장의 병세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이건희 회장 부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삼성의 365일은 조금 달랐다.‘이건희=삼성, 삼성=이건희’라는 공식이 자연스러웠던 삼성은 갑작스러운 이건희 회장 부재에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고전에 따른 실적 악화까지 겹치면서 최대 위기를 맞는 모습이었다.이러한 상황에서 묵묵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5-06 17:54 국내 기업 오너 10명중 2명은 서울대 출신..학과별은 '고려대 [한강타임즈]국내 기업 오너 경영자 10명 중 2명은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일 학과로는 고려대 경영학과가 가장 많은 오너기업인을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16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주요 그룹 오너 기업가들의 출신대 및 전공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학을 졸업한 오너 기업인은 모두 47명으로 전체(214명)에서 22.0%를 차지했다.서울대 다음으로 고려대(27명, 12.6%)와 연세대(26명, 12.1%)가 뒤를 이었다. 그 뒤를 이어 한양대(15명), 경희대와 한국외국어대(각 6명), 건국대(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서울대 출신 기업인 가운데 최고 연장자는 1927년생인 동아쏘시오 그룹 강신호 회장이다. 강 회장은 서울대 의학 경제 | 이영호 기자 | 2015-04-16 11:32 전고연 “대기업이 계속적으로 영세한 고물상 사들이고 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과 전국고물상연합회(이하 전고연, 공동대표 조남준), 사단법인 한국자원순환재활용연합회(회장 장준영)는 20일 합동으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하려는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은 40조원에 이르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쓰레기로 분류하고, 현재 전국적으로 자원재활용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밥그릇을 뺏어 대기업에 주려는 ‘꼼수’라고 성토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원순환과 관련해서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에서 최근에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과 관련한 입장이 있어, ‘문제가 있다’라는 지적과 다시 한 번 자원재생과 순환에 대해서 환기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 했다”고, 오늘 기자회견의 의미와 주제를 설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0 14:50 김C "정은채, 비현실적인 외모” 전지현 만큼?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김C가 배우 정은채의 외모를 극찬했다.김C는 과거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채에게 "전지현 씨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다"라고 말했다.이어 김C는 "주변의 친구들에게 은채 씨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만날 때 나도 한번 불러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다"고 정은채의 인기를 입증했다.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이후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에 출연한 바 있다.한편 정은채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역린'에서 월혜 역으로 출연했으며, 김C와는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5-03-02 06:59 샘 오취리 신아영 친분에 샘 해밍턴도 놀라! [한강타임즈] 샘 오취리 신아영이 화제다.샘 오취리 신아영, 무슨 사이야? 18일 오전 방송된 SBS 설날특집 '좋은 아침'에서는 샘 오취리 신아영가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따.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샘 해밍턴, 이재용, 신아영, 홍경인 등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샘 해밍턴은 "오취리가 자꾸 신아영 앞에만 서있다"고 지적했고, 신아영은 당황하며 “내가 연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취리는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샘 해밍턴은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하는 샘 오취리에게 "면허 따면 자주 보러 갈 수 있겠다"고 말했고, 오취리는 "과천까지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집까지 아는 사이냐"며 샘 오취리 신아영의 친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5-02-18 20:36 이재용 부회장, 세계 200대 부자 첫 진입 [한강타임즈] 삼성SDS에 이은 제일모직 상장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처음으로 올랐다.23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이 부회장의 재산은 71억달러(7조7800억원)로 세계 184위를 기록했다.이 부회장의 순위는 올해 9월만 해도 세계 360위권이었지만 불과 3개월 만에 170계단 이상 껑충 뛰었다.이 부회장의 재산 순위가 크게 오른 것은 지난달 삼성SDS의 증시 입성 덕분.삼성SDS의 주가는 상장 첫날 급락했지만 이후 상승세를 타 공모가(19만원)의 배가 넘는 42만8000원(11월25일)까지 뛰었다.삼성SDS의 지분 11.25%를 가진 이 부회장의 재산도 덩달아 불어나면서 세계 300대 부자 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다.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4-12-23 10:52 "삼성가 3남매 불법 수익 환수, 법리적으로 문제 없어" [한강타임즈] 삼성가 3남매의 불법 수익 환수에 대해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법리해석이 나와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구로을) 주최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벌의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 왜 필요한가'라는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서 토론에 참여한 사회관련 전문인사와 법학자들은 이날 2시간여에 걸친 진지한 토론 속에서 이같은 결론을 돌출했다.(본보 12일자 보도)특히 두 번째로 발제에 나선 전성인 교수(홍익대)는 박영선 의원이 제안한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의 법적 쟁점에 대하여 조목조목 밝혔는데, 즉 ① 피해자가 아닌 국가가 주체가 되어 환수할 수 있는가 ② 배임원금만 환수 가능하며 파생이익(시세차익)은 건드릴 수 없는가 ③ 위헌적 소급입법인가 ④ 유죄판결 받은 사람들 것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25 제일모직, MMF 자금 싹쓸이..사상 최대 기록 [한강타임즈]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 시중 자금이 쏠리면서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사상 최대 규모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단기 부동자금이 급감했다.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제일모직 일반공모 전날인 지난 9일 하루 동안 국내 MMF 설정액에서 5조5950억원이 빠져나갔다.이는 금투협이 관련 일간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6년 4월 이후 일간 최대 순유출 기록이다.MMF와 함께 대표적 단기 금융상품으로 꼽히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도 9∼10일 이틀 동안 3조7770억원 줄었다.이들 상품에서 동시에 거액이 빠져나간 것은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 사상 최대 규모의 부동자금이 유입된 결과다.11일 마감된 제일모직 일반공모에는 총 30조649억3000만원의 청약증거금이 쏠려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4-12-12 14:20 삼성그룹 신임 사장단 첫 회의..분위기는? [한강타임즈] 삼성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뒤 처음으로 수요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삼성 사장단은 3일 서초사옥에 모여 생명공학과 융합,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이를 경영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이날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는 바이오센서부문 최고 권위자인 박태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영화속 미래기술과 창조’를 주제로 강연했다.특히 지난 1일 단행된 사장단 인사 이후 처음 회의가 열리면서 삼성 서초사옥에는 신임 사장단을 취재하려는 수십여명의 취재진이 몰리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회의를 마치고 9시 10분경 내려온 사장단은 출근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가벼운 인사를 나눴다.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으로 승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4-12-03 18:10 이건희·이재용 부자, 나란히 국내 부자 1·2위 [한강타임즈]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 부자 순위 1위, 2위 자리에 나란히 올랐다.이 회장은 오랫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켜왔지만 이 부회장은 지난 9월 집계때까지만 해도 5위였다가 삼성SDS의 상장 덕에 아버지인 이 회장 다음 순위로 약진했다.2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4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이 부회장의 재산은 62억달러(6조8900억원)로 세계 224위에 올랐다.이 부회장의 순위는 9월 세계 360위권(43억∼44억달러·4조7000억∼4조8000억원)이었으나 지난달 14일 삼성SDS의 증시 입성으로 이 부회장의 주식 가치가 크게 올라 순위도 껑충 뛰었다.이 부회장은 삼성SDS의 지분을 11.25% 갖고 있다.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4-12-02 13:09 이재용, 삼성SDS 상장에 세계 300대 부자 입성 [한강타임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SDS의 상장 대박에 힘입어 세계 300대 부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18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4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이 부회장의 재산은 56억달러(6조1000억원)로 세계 252위에 올랐다.이 부회장의 순위는 지난 9월만 하더라도 360위권(43억∼44억달러·4조7000억∼4조8000억원) 수준이었다.그러나 이달 14일 삼성SDS 상장으로 이 부회장의 부호 순위도 덩달아 뛰었다. 이 부회장은 삼성SDS의 지분을 11.25% 보유하고 있다.상장 첫날 삼성SDS의 시초가는 공모가(19만원)의 두 배인 38만원에서 출발했다. 전날 기준 삼성SDS의 주가(33만8500원)는 공모가에서 다소 하락했지만 삼성S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4-11-18 16:03 이재용 부회장, 삼성 경영권 승계 본격화? [한강타임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지분 매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이나 후계 구도와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 측은 금융감독 당국에 이 부회장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 인수와 관련한 법적 검토 등을 요청했다.이 부회장이 인수를 검토하는 지분 규모는 1% 미만으로, 이 부회장은 현재 이들 금융사와 지분관계가 없는 상태다.이 부회장은 지난 6월 말 기준 보유하던 삼성자산운용 지분 7.7%를 삼성생명에 넘기고 252억 원의 현금을 확보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을 0.1%씩 취득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부회장은 과거 삼성자산운용의 인수·합병(M&A) 등의 절차를 기업/산업 | 김영호 기자 | 2014-10-29 17: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끝끝
이종걸 “이재용·신동빈 국감 증인채택 검토” [한강타임즈]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내달 10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부회장과 신 회장의 증인 채택과 관련해 “재벌이 국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장했는데 감시와 견제를 국회에서 하지 않으면 직무 유기”라며 “이번 롯데 사태와 삼성물산 합병 관련해서 재벌의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전근대적 경영방식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재벌 리스크가 현국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데 사장이나 실무자들을 통해서 알 수가 없다”며 “재벌 오너 중심의 경영체제에 대한 진상도 사실은 오너 없이는 알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라고 강조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9-01 08:11 국감 앞두고 신동빈·정용진 ‘초긴장’..재벌 총수들 줄소환 예고 [한강타임즈]제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재계 총수의 증인·참고인 채택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지난해부터 이어온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 사태와 롯데그룹의 ‘형제의 난’ 등 재계를 바라보는 여론의 시선이 더욱 싸늘한 상황에서 재계 총수들의 증인 참석을 요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31일 국회에 따르면, 야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롯데그룹과 관련, 신동빈 회장에 대해선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에서 야당이 증인으로 신청해놓은 상태다.정무위에서는 신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01 08:09 野 "신동빈·정용진 나와라"…與 "망신주기식은 지양해야" [한강타임즈] 국정감사가 다음달 10일 시작되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의 국감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29일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 따르면, 야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롯데그룹과 관련, 신동빈 회장에 대해선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에서 야당이 증인으로 신청해놓은 상태다.정무위 야당 의원들은 신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 등을 불러 롯데그룹 지배구조와 관련, 순환출자 구조 등을 따질 방침이다.기재위 야당 의원들은 면세점 독과점 문제에 관해 신 회장과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8-29 13:12 최재천, 어떤 사람?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에게 듣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재천 변호사 또는 최재천 한미FTA 저격수로 통하던 최재천 신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이 26일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재천표 정책소신을 밝혔다.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 관련 “시민이 정치와 권력을 의심할 수 있으나 권력과 정치가 시민을 의심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날 취임 소감을 겸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보수와 진보 이념에 대해 우리나라식 이분법적 논리는 곤란하다’며 ‘성장친화적 진보’에 대해 언급하고, 당면 현안인 ‘노동개혁과 법인세 정비 문제’ 등에 대해 이런 저런 소견을 내면서도 직답 내지 즉답은 피하고 우회하는 여유를 보였다. 특히 ‘유승민 전 새누리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6 22:51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9조..기대치 밑돌아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8조원, 영업이익 6조9000억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15.38% 증가했지만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한 성적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부문별로 살펴보면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의 영업이익이 1분기에 이어 3조원을 넘었고, 비메모리 분야서도 흑자로 돌아섰다.하지만 이른바 ‘이재용폰’으로 꼽히는 갤럭시S6 출시로 기대를 모았던 IT모바일 부문은 유럽의 경기 부진 등으로 3조원 안팎에 머물렀다.한편,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IT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07-07 15:29 이재용 대국민사과, 대통령은? "대통령 제외한 모든 관련자들 사과" [한강타임즈] 이재용 대국민사과가 있었다.이재용 대국민사과 “머리 숙여 사죄한다”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대국민사과가 있었다.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환자분들,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이어 “환자 분들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다”며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재용 대국민사과에 새정치민주연합은 ‘박대통령의 무신불립과 삼성그룹의 대국민 사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6-24 18:05 이재명 성남의료원 VS 홍준표 진주의료원, 다시 도마 위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공공의료원이 그간 만성적자 의료기관이라는 ‘주홍글씨’를 새기고도 이번 메르스 사태 최전방에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감염 환자 진료와 메르스 퇴치 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어 국민들에게는 든든한 공공의료의 첨병이라는 인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공공의료원은 과거 홍준표 경남지사가 ‘만성적자’를 이유로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할 정도로 ‘혈세 먹는 하마’로 낙인찍힌 아픔이 있다. 실례로 진주의료원의 경우 연간 약 30억의 적자를 보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신축한지 6년도 채 안 되는 의료원을 ‘적자를 이율로’ 전면 폐쇄한다고 결정을 내린 것이 잘됐다고 보는 국민은 별로 많지 않다.반면 홍준표 지사의 경상남도 연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17:01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사태 머리 숙여 사죄”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삼성 오너일가가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은 지난 2008년 이건희 회장 이후 7년여 만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메르스 사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환자분들,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면서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있어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이 겪은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06-23 13:40 정몽구 회장, 세계 부자 순위 300위 밖으로 ‘추락’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부자 순위 300위원 밖으로 밀렸다.현대차 주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정 회장의 세계 부자 순위도 크게 떨어진 것이다.22일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정 회장의 순위는 334위로 나타났다.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정 회장의 순위는 173위였지만, 9월 현대차 주가가 10만원 후반대로 떨어지면서 정 회장의 순위는 200위 밖으로 밀려났다.설상 가상, 올해 들어 엔저 심화 등으로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수입차들의 국내 자동차시장 공략이 강화되면서 현대차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결국, 지난 19일 현대차 주가는 5년 만에 최저치인 13만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06-22 16:51 박영선, 삼성병원 적자 계열사 기부금 메꾸고 편법 자산 불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 박영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구로을)이 최근 메리스 사태 진원지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삼성서울병원을 국민에게 환원하라고 요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15일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최근 메르스 사태의 최대진원지로 알려진 삼성서울병원을 100% 소유하고 있는 삼성생명공익재단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박영선 의원에 따르면,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5월 삼성생명이 보험계약자의 돈 37억원을 기부하여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라며 “삼성생명은 재단설립 이후에도 계속 보험계약자의 돈으로 기부를 계속해 왔으며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94년 삼성서울병원을 설립했다”고 삼성서울병원의 설립동기를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5 19:23 [종목분석] 삼성물산 [한강타임즈] 해외증시는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우려 등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증시가 엇갈린 모습이다.지난 주말을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 옐런 의장이 연내에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는데, 현재 양적완화 축소 속도가 유지되면 11월 정도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점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시도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올 해 말은 3%, 내년 말은 3~4% 사이 정도가 유력하다고 본다.아시아 증시는 일본 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과 엔-달러 환율이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도이치뱅크의 분석에 일본은 강보합 마감했고, 중국 역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과 후강통 투자 한도 폐지에 대한 발언까지 나오며 크게 상승했다.우 시론 | 정오영 | 2015-05-27 13:14 [포토]이재용·홍라희, 잠실 삼성·두산전 관람!! [한강타임즈]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머니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이 부회장과 홍 관장은 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관람했다.이 부회장이 야구장에 나타난 것은 지난해 11월11일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 6차전 이후 처음이다.삼성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병원에서 TV로 야구를 보다가 선수들을 격려도 할 겸 직접 가보자고 해서 오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건희 회장의 병세는 문제가 없다. 이 부회장의 야구장 관람은 가족들이 여유를 찾고 일상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부회장 가족들은 지난해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병실에 문화/생활 | 강우혁 기자 | 2015-05-21 22:39 [종목분석] 제일모직 [한강타임즈] 해외 증시를 먼저 살펴보면 유럽은 유럽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량 증가 가능성 발언에 연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려했던 그리스 문제도 추가 구제지원책을 발효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한시름 돌리는 모습이다.미국은 달러화 강세와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따라 시각이 엇갈리며 고점에서 여전히 박스권 횡보하는 모습인데, 가격 이점이 없음에도 경기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갱신했다.아시아 시장은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에 단기 조정을 마치고 상승했다. 우리나라 지수는 2100선을 일시적으로 이탈했다가 다시 회복했는데,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등 단기 조정이 큰 종목들의 반등이 나타났다.코스닥에서는 다음카카오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 시론 | 정오영 | 2015-05-20 13:00 이건희 회장 병상 1년..조용한'언론' 왜? [한강타임즈]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자택에서 쓰러진 후 병원에 입원한지도 어느덧 1년이 됐다.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병세에는 여전히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6일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팀장(부사장)도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이 회장의 건강상태는)크게 변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지난 1년간 이 회장의 병세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이건희 회장 부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삼성의 365일은 조금 달랐다.‘이건희=삼성, 삼성=이건희’라는 공식이 자연스러웠던 삼성은 갑작스러운 이건희 회장 부재에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고전에 따른 실적 악화까지 겹치면서 최대 위기를 맞는 모습이었다.이러한 상황에서 묵묵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5-06 17:54 국내 기업 오너 10명중 2명은 서울대 출신..학과별은 '고려대 [한강타임즈]국내 기업 오너 경영자 10명 중 2명은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일 학과로는 고려대 경영학과가 가장 많은 오너기업인을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16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주요 그룹 오너 기업가들의 출신대 및 전공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학을 졸업한 오너 기업인은 모두 47명으로 전체(214명)에서 22.0%를 차지했다.서울대 다음으로 고려대(27명, 12.6%)와 연세대(26명, 12.1%)가 뒤를 이었다. 그 뒤를 이어 한양대(15명), 경희대와 한국외국어대(각 6명), 건국대(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서울대 출신 기업인 가운데 최고 연장자는 1927년생인 동아쏘시오 그룹 강신호 회장이다. 강 회장은 서울대 의학 경제 | 이영호 기자 | 2015-04-16 11:32 전고연 “대기업이 계속적으로 영세한 고물상 사들이고 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과 전국고물상연합회(이하 전고연, 공동대표 조남준), 사단법인 한국자원순환재활용연합회(회장 장준영)는 20일 합동으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하려는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은 40조원에 이르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쓰레기로 분류하고, 현재 전국적으로 자원재활용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밥그릇을 뺏어 대기업에 주려는 ‘꼼수’라고 성토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원순환과 관련해서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에서 최근에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과 관련한 입장이 있어, ‘문제가 있다’라는 지적과 다시 한 번 자원재생과 순환에 대해서 환기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 했다”고, 오늘 기자회견의 의미와 주제를 설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20 14:50 김C "정은채, 비현실적인 외모” 전지현 만큼?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김C가 배우 정은채의 외모를 극찬했다.김C는 과거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채에게 "전지현 씨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다"라고 말했다.이어 김C는 "주변의 친구들에게 은채 씨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만날 때 나도 한번 불러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다"고 정은채의 인기를 입증했다.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이후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에 출연한 바 있다.한편 정은채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역린'에서 월혜 역으로 출연했으며, 김C와는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5-03-02 06:59 샘 오취리 신아영 친분에 샘 해밍턴도 놀라! [한강타임즈] 샘 오취리 신아영이 화제다.샘 오취리 신아영, 무슨 사이야? 18일 오전 방송된 SBS 설날특집 '좋은 아침'에서는 샘 오취리 신아영가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따.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샘 해밍턴, 이재용, 신아영, 홍경인 등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샘 해밍턴은 "오취리가 자꾸 신아영 앞에만 서있다"고 지적했고, 신아영은 당황하며 “내가 연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취리는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샘 해밍턴은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하는 샘 오취리에게 "면허 따면 자주 보러 갈 수 있겠다"고 말했고, 오취리는 "과천까지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집까지 아는 사이냐"며 샘 오취리 신아영의 친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5-02-18 20:36 이재용 부회장, 세계 200대 부자 첫 진입 [한강타임즈] 삼성SDS에 이은 제일모직 상장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 처음으로 올랐다.23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이 부회장의 재산은 71억달러(7조7800억원)로 세계 184위를 기록했다.이 부회장의 순위는 올해 9월만 해도 세계 360위권이었지만 불과 3개월 만에 170계단 이상 껑충 뛰었다.이 부회장의 재산 순위가 크게 오른 것은 지난달 삼성SDS의 증시 입성 덕분.삼성SDS의 주가는 상장 첫날 급락했지만 이후 상승세를 타 공모가(19만원)의 배가 넘는 42만8000원(11월25일)까지 뛰었다.삼성SDS의 지분 11.25%를 가진 이 부회장의 재산도 덩달아 불어나면서 세계 300대 부자 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다.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4-12-23 10:52 "삼성가 3남매 불법 수익 환수, 법리적으로 문제 없어" [한강타임즈] 삼성가 3남매의 불법 수익 환수에 대해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법리해석이 나와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구로을) 주최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벌의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 왜 필요한가'라는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서 토론에 참여한 사회관련 전문인사와 법학자들은 이날 2시간여에 걸친 진지한 토론 속에서 이같은 결론을 돌출했다.(본보 12일자 보도)특히 두 번째로 발제에 나선 전성인 교수(홍익대)는 박영선 의원이 제안한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의 법적 쟁점에 대하여 조목조목 밝혔는데, 즉 ① 피해자가 아닌 국가가 주체가 되어 환수할 수 있는가 ② 배임원금만 환수 가능하며 파생이익(시세차익)은 건드릴 수 없는가 ③ 위헌적 소급입법인가 ④ 유죄판결 받은 사람들 것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25 제일모직, MMF 자금 싹쓸이..사상 최대 기록 [한강타임즈]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 시중 자금이 쏠리면서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사상 최대 규모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단기 부동자금이 급감했다.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제일모직 일반공모 전날인 지난 9일 하루 동안 국내 MMF 설정액에서 5조5950억원이 빠져나갔다.이는 금투협이 관련 일간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6년 4월 이후 일간 최대 순유출 기록이다.MMF와 함께 대표적 단기 금융상품으로 꼽히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도 9∼10일 이틀 동안 3조7770억원 줄었다.이들 상품에서 동시에 거액이 빠져나간 것은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 사상 최대 규모의 부동자금이 유입된 결과다.11일 마감된 제일모직 일반공모에는 총 30조649억3000만원의 청약증거금이 쏠려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4-12-12 14:20 삼성그룹 신임 사장단 첫 회의..분위기는? [한강타임즈] 삼성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뒤 처음으로 수요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삼성 사장단은 3일 서초사옥에 모여 생명공학과 융합,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이를 경영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이날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는 바이오센서부문 최고 권위자인 박태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영화속 미래기술과 창조’를 주제로 강연했다.특히 지난 1일 단행된 사장단 인사 이후 처음 회의가 열리면서 삼성 서초사옥에는 신임 사장단을 취재하려는 수십여명의 취재진이 몰리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회의를 마치고 9시 10분경 내려온 사장단은 출근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가벼운 인사를 나눴다.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으로 승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4-12-03 18:10 이건희·이재용 부자, 나란히 국내 부자 1·2위 [한강타임즈]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 부자 순위 1위, 2위 자리에 나란히 올랐다.이 회장은 오랫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켜왔지만 이 부회장은 지난 9월 집계때까지만 해도 5위였다가 삼성SDS의 상장 덕에 아버지인 이 회장 다음 순위로 약진했다.2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4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이 부회장의 재산은 62억달러(6조8900억원)로 세계 224위에 올랐다.이 부회장의 순위는 9월 세계 360위권(43억∼44억달러·4조7000억∼4조8000억원)이었으나 지난달 14일 삼성SDS의 증시 입성으로 이 부회장의 주식 가치가 크게 올라 순위도 껑충 뛰었다.이 부회장은 삼성SDS의 지분을 11.25% 갖고 있다.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4-12-02 13:09 이재용, 삼성SDS 상장에 세계 300대 부자 입성 [한강타임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SDS의 상장 대박에 힘입어 세계 300대 부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18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4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이 부회장의 재산은 56억달러(6조1000억원)로 세계 252위에 올랐다.이 부회장의 순위는 지난 9월만 하더라도 360위권(43억∼44억달러·4조7000억∼4조8000억원) 수준이었다.그러나 이달 14일 삼성SDS 상장으로 이 부회장의 부호 순위도 덩달아 뛰었다. 이 부회장은 삼성SDS의 지분을 11.25% 보유하고 있다.상장 첫날 삼성SDS의 시초가는 공모가(19만원)의 두 배인 38만원에서 출발했다. 전날 기준 삼성SDS의 주가(33만8500원)는 공모가에서 다소 하락했지만 삼성S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4-11-18 16:03 이재용 부회장, 삼성 경영권 승계 본격화? [한강타임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지분 매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이나 후계 구도와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 측은 금융감독 당국에 이 부회장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 인수와 관련한 법적 검토 등을 요청했다.이 부회장이 인수를 검토하는 지분 규모는 1% 미만으로, 이 부회장은 현재 이들 금융사와 지분관계가 없는 상태다.이 부회장은 지난 6월 말 기준 보유하던 삼성자산운용 지분 7.7%를 삼성생명에 넘기고 252억 원의 현금을 확보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을 0.1%씩 취득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부회장은 과거 삼성자산운용의 인수·합병(M&A) 등의 절차를 기업/산업 | 김영호 기자 | 2014-10-29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