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성완종 수사 "현실적 한계"..이완구·홍준표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2일 홍준표(61) 경남도지사와 이완구(65)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기소 하는 것으로 관련 수사를 마무리했다.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 성 전 회장으로부터 각각 1억원과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홍 지사와 이 전 총리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공여자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전달자로 지목된 윤승모(52)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2011년 6월 중하순께 의원회관을 찾아가 홍 지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전 총리의 경우에도 2013년 4월4일에 금품을 주고받은 시간까지 특정했다.검찰은 이들과 함께 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02 17:23 유승희 의원 “문재인, 최재성 임명 무효화 해야... 당무 불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유승희 최고위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불참 등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유승희 최고위원이 1일 문재인 대표가 일방적으로 임명한 최재성 사무총장에 대해 ‘임명을 무효화하라’고 주장했다.유승희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저는 이번 사무총장 인선발표와 관련한 당내 상황에 직면하면서 지난 한 주간 고심의 나날을 보냈다”고 그간의 심적 고충을 토로했다.유승희 의원은 이어 “저는 사무총장 인선과정에서 무엇보다도 당의 화합과 단합을 이룰 수 있는 인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친노도 비노도 아닌 저는 고래 싸움에서 새우등 터지듯이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양측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인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썼고 이러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2:56 문재인 “박근혜 정권에선 당연한 일도 쉽지 않은 게 현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등 최근 정치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는 1일 제115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입법기관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문재인 대표는 또 이런 박근혜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는 새누리당의 태도변화에 대해서도 맹렬히 비판했다.문재인 당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하기로 한 것은 매우 다행”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헌법상의 책무이지만 당연한 일도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므로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모두발언의 말문을 열었다.문재인 대표는 “그런데 새누리당은 본회의에는 참석하되, 표결에는 불참하겠다고 한다. 소속의원들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1:37 문재인 "새누리당 비겁하고 부끄러운 행태" 비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일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새누리당이 재표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을 두고 "비겁하고 부끄러운 행태"라고 비판하며 표결 참여를 촉구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본회의에 참석하되 표결에는 불참하겠다는 것은 대통령의 눈치보기를 넘어선 완전한 굴종선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는 "여야가 합의했고 새누리당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킨 법안인데 대통령 한마디에 새누리당 입장이 180도 바뀐다면 입법부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 같은 부당한 지시를 맹종한다면 국회 존재의 이유와 책임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대표는 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1 10:21 이석현 “정대철 등 원로들 신당창당 움직임 우려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주승용 최고위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를 비워둔 지 이미 3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석현 의원(국회 부의장)이 같은 당 주승용 최고위원의 복귀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이석현 부의장이 주승용 최고위원의 복귀를 요청한 이유로는 ‘당내 단결을 위해 자리를 지키라’는 의미이지만,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중에 주승용 최고위원 외에도 자숙기간을 5개월이나 남긴 정청래 최고위원도 있다. 이석현 부의장은 3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새누리당의 경우를 예로 들며 “국민은 친·비박 당파 싸움에 여념이 없는 새누리당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보이고 있다”며 “정치에서 완승처럼 위험한 것은 없다”고 말하면서 “야당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3:17 정청래 ‘자숙 50일 만에 SNS 활동 재개로 당대포 조준 완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정청래 공갈 사퇴 발언 파문’으로 자숙기간을 보내면서 닫혀 있던 ‘정청래 당대포’를 다시 가동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서울 마포을)이 징계 자숙과 함께 중단했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SNS)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정청래 당대포는 자타가 공인하는 쓴소리 내지 직격탄의 대명사로서 징계 이전에 정청래 최고위원의 회의석상 발언들은 적지 이슈를 만들어내곤 했다. 또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트위터 등을 통해 대여 공세나 정책비판, 정치권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사정없이 직격탄을 날렸음은 물론 심지여 같은 당 동료 의원에게 까지도 비판의 포구를 겨누기도 했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5월 13일 ‘공갈 사퇴’ 발언이 당내 논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3:07 문재인 연평해전 "참수리호 대원들 잊지 않겠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연평해전 용사 추모글이 게재됐다.문재인 “연평해전 여섯 명의 용사를 추모합니다” 28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전병헌 추미애 최고위원,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등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이후 문재인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2연평해전의 영웅들을 우리가 다시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서 아주 다행스럽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영토와 영해가 그냥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장병들의 숭고한 목숨과 피, 그 희생으로 지켜진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다”고 전했다.문재인 대표는 정장 윤영하 소령을 비롯해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까지 장렬하게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6-29 22:58 문재인, “이재명 복지정책들은 전국이 시행해야할 모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의 복지정책들은 전국이 시행해야할 모범이다”문재인-이재명 “의료 공공의료의 강화” 한 목소리...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전국적으로 확대해야..”이재명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정부가 반대할 이유 없는데... 반대를 위한 반대를...”추미애 “이재명 시장의 정책비젼과 정견에 감명 받았다”이재명 “전쟁만큼 중요한 게 역병에서 국민 지켜내는 것”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모처럼 한자리에서 만났다. 문재인 대표와 이재명 시장의 만남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가일층 부각되고 있는 시점의 조우이기에 문재인 대표가 이재명 시장을 찾은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6:23 문재인, 박근혜 무능·독선·독재 등 전방위 비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표, 박근혜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한 대국민 호소문 발표의 의미문재인 “박근혜 의회 능멸 도를 넘고, 여당은 민생 외면”... “박근혜 ‘배신’ ‘심판’은, 국회 해산시키겠다는 의사”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냥 무능과 독선, 독재 등 전방위적으로 비판문재인 “박근혜 거부권, 정부무능에 대한 책임면피용”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2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문재인 당대표 차원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문재인 대표의 대국민 호소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한 반발성 성향이 강하지만, 내면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7:26 문재인 “대통령이 걱정하는 건 국민 아닌 오직 권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당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 소속 의원 전원이 25일 저녁 9시 직전 국회 본청 중앙계단 로텐더홀에 모여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구호와 성토를 하고 이를 규탄하며,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규탄 성명서를 낭독하고 규탄 발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 했다.문재인 당대표는 이날 규탄 성명서를 낭독을 통해 “진정 국가의 위기를 자초한 게 누구인가?”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대통령은 국민의 어려운 삶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다”라며 “대통령의 적반하장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6:50 [전문]새정치, 문재인 대표 대국민호소문 [한강타임즈]메르스로 서른 한 명의 아까운 목숨이 우리 곁을 떠났고 대통령은 그 가족들을 위해 아무런 위로와 사과의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어제 대통령은 메르스와 가뭄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을 외면한 채 한국 정치를 악성 전염병에 감염시켜버렸습니다. 대통령의 의회 능멸이 도를 넘었고, 의회가 당리당략으로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고 경제무능의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국회법 개정안이 국가의 위기를 초래하고 삼권분립의 원칙을 훼손한다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정쟁을 부추기고 있는 까닭이 무엇인지 의심스럽습니다.국민 여러분!지난 한달, 국민이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동안, 정부와 대통령은 국민 곁에 없었습니다. 정치일반 | 한강타임즈 | 2015-06-26 13:27 새정치 "새누리 배신의 정치"..의사일정 '보이콧'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이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하지 않기로 당론을 정하자 야당이 곧바로 의사일정 '보이콧'에 나서면서 경제활성화 법안 등의 6월 국회 내 처리에 먹구름이 꼈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조기에 해결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메르스 관련 법안 처리에는 합의했지만 그 외 법안들의 처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국회는 전날 열린 본회의에서도 감염병 환자와 질병의 정보 등을 공개·공유하고 감염병 역학조사관을 확대 편성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만 처리했다.여야는 당초 이날 본회의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경제활성화 법안인 자본시장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6-26 05:44 이종걸 '대통령 거부권 행사' 항의!!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25일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의 재의를 요구하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거부권 행사에 대한 항의 표시이자 국회법 개정안이 재의될 때까지 국회에 머물며 사실상 농성을 벌이겠다는 의미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메르스 대책 법안을 통과시킨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4시간 비상근무 방침에 대해 "투쟁은 아니고 항의의 표시로, (재부의가) 될 때까지 비장한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심정으로) 아직까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기대의 마음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부의 일정이 나올 때까지 이를 촉구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비상근무는) 한시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6-25 23:34 [국회법 거부] 새정치 "朴대통령, 국회와 싸우자는 것"…새누리 "복잡"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사실상 국회와의 전쟁을 선포했다.이에 야당은 강하게 반발, 즉각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섰다. 여당은 대통령의 뜻을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했지만, 박 대통령이 사실상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한 것이고 향후 대응 방침에도 이견이 있어 혼란한 상황이다.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 국회가 어떤 대응 방안을 취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향후 정국은 더욱 혼란해질 것으로 보인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회법 개정안으로 행정업무마저 마비시키는 것은 국가의 위기를 자초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국회의 시행령 수정 권한을 강화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6-25 14:44 이종걸 끝내 주승용처럼 최고회의에서 사라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의 갈등이 드디어 표면화 된 것으로 보인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문재인 대표가 주재하는 제108차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함으로써 ‘당내 계파갈등의 불씨가 되살아난 것 아니냐’는 그간의 무성했던 추측을 기정사실화 했다.24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회의체인 최고위원회의에서 평소 최고위원회의와는 달리 문재인 당대표 좌측에 앉아 있어야 할 이종걸 원내대표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전날인 23일 오후 문재인 대표로부터 사무총장에 임명된 최재성 의원이 참석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전날인 23일 저녁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재성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 문제애 대해 “문재인 당대표가 당 안쪽에서 열쇠로 잠가버렸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16:41 박근혜 대통령 논에 물대기 장면 논란, 패러디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논에 물대기, 모종은 날아가고 논바닥 패이고박근혜 대통령 논에 물대기냐 농민에 물대포냐... 박근혜 대통령 논에 물대기 장면 논란, 패러디 봇물... 박근혜 대통령 동대문 상가 구설수 이어 논에 물대기 논란... 네티즌 “박근혜 대통령 물대기를 한거냐, 물대포를 쏜거냐?”박근혜 대통령이 논에 물대기하는 사진과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자 박근혜 대통령이 또다시 내놓은 대국민 홍보용 연출이 아니냐며 박근혜 대통령의 진실성에 대해 의혹과 조롱, 풍자의 내용이 담긴 페러디와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의 물대기 소식을 전한 언론매체들의 화면이나 사진을 캡처한 누리꾼들은 적절한 글귀삽입이나 상황설정 등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물대기에 대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06-24 16:20 새정치, 첫 혁신안 "기득권 타파, 기강확립"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가 첫 번째 혁신안을 발표하고 당 중앙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혁신위의 첫 혁신안은 주로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한 기득권 타파와 당 기강확립을 위한 강력한 처벌조항 등을 담았다. 혁신위는 23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혁신안을 발표하고 이의 의결을 위해 ‘조속한 당 중앙위원회 개최’를 촉구했다.혁신위의 첫 번째 혁신안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기득권 타파가 눈에 띈다. 선출직공직자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위원이 3분의 2이상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구성, 당과 국민에 대한 기여도를 측정하는 정성·정량 평가와 함께 지지도를 고려해 ‘교체 지수’를 적용하는 내용의 당규를 제정하기로 했다.또한 당헌 개정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6:17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 ‘친노 VS 비노’ 갈등 정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사무총장 인선을 놓고 요란하다. 지난 12일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킨 새정치연합의 당직개편 마무리 수순이 오히려 당 내분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형국이다.문재인 대표가 ‘공을 들이고 있는’ 사무총장 후보 최재성 의원 인선문제를 놓고 ‘친노 VS 비노’의 갈등구조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최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절차를 진행중인 새정치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연일 고성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심지어 ‘분당’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나올 지경이다.지난 21일 심야최고위에 이어 22일 오전 열린 최고위에서도 최 의원은 여전히 새정치연합의 ‘뜨거운 감자’였다. 문 대표의 결단과 이종걸 원내대표의 거센 저항(?)에 결국 변함없는 의견차만 확인하며 당내 갈등의 골만 더 깊어지고 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3 03:56 김무성, 문재인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 구성 제안 거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고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제안한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를 구성을 사실상 거부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해 이미 메르스 특위가 활동 중인데,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다시 다른 것을 만든다는 것은 안 맞는다”며 “그 기구가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는 게 지도부가 할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문재인 대표의 제안에 대해 ‘좋은 제안이다. 검토해보겠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가능하면 특위를 안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위를 만들면 해당 상임위가 아주 우습게 되는 것”이라고 못 박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22:10 문재인 “정부가 메르스 슈퍼전파자.. 박 대통령 사과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사태와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와 여당의 무능을 강하게 질타하고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수습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메르스 확산 사태는 지난 세월호 참사에 이어 정부의 무능이 낳은 참사로, 국가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이 지금처럼 허술했던 적이 없다”며 "(참여정부의 사스 사태 당시) 그때와 지금 변한 것은 정부를 지휘해야 할 사령탑뿐“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메르스 슈퍼전파자’는 다름 아닌 정부 자신이었다”고 노골적으로 정부를 겨냥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당국은 이번 메르스 사태에 책임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21:55 문재인 '사무총장 최재성 카드!!'..비노 '절대불가'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이 사무총장 등 당직 인선을 둘러싼 진통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오는 2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매듭이 지어질지 주목된다.문재인 대표는 당초 혁신위원회가 구성이 되는대로 당직 인선을 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열흘이 지난 20일까지 '사무총장'직을 둘러싸고 논의는 제자리걸음을 계속하고 있다.문 대표는 범친노로 분류되는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고수하고 있지만 비노 진영이 이에 대해 강력히 저항하고 있기 때문이다.당 내에서는 금주 안으로 당직 인선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길어질수록 '문재인 리더십'에도 흠이 간다는 지적에서다.비노, 최재성 사무총장은 절대 '불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0 18:17 [메르스]황교안 "종식 시한, 예측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해 19일 "종식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메르스를 종식시키겠다고 했는데 언제쯤 가능하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의 질의에 "시한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총력을 기울여서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점검해보고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서 고쳐나가기 위한 시작을 했다"고 답했다.황 총리는 "종식에 대한 개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산이 되지 않고 치료도 상당한 정도로 다 이뤄지고 확산이 되지 않고 그 다음 일정한 시간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6-20 05:38 4대강 가뭄 '용수 확보는 충분하지만 그림의 떡' [한강타임즈] 4대강 가뭄 예방에 무용지물!4대강 가뭄 예방 못 해!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수와 가뭄' 피해를 막겠다며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4대강 사업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현재 4대강 사업(보, 댐, 저수지 등)으로 확보한 수자원은 총 11억7000만t이다. 이 가운데 가뭄 해결에 쓸 수 있는 수자원은 전국 16개의 4대강 보를 세워 확보한 6억5000만t과 지천의 둑 높임 저수지 사업으로 확보한 2억1000만t이다.이 수자원으로 가뭄을 해결할 수 있는 농지는 21만4000㏊로 전체 농지의 27.7%에 그친다. 물을 보낼 농업용 수로가 마련돼있지 않아 본류 인근 지역을 제외하면 해택을 받기 어렵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확보한 수자원을 15t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18 20:41 이재명 야권 차기 지도자 3위로 급부상은 우연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 전문 여론조사 기관이 최근 조사 결과 야권 대선주자 3위에 랭크됨에 따라 정가와 야당 지지층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의 이같은 지지율은 ‘우연’ 또는 ‘필연’의 결과라는 해석이 분분하다.이재명 성남시장은 특히 이번 여론 조사기관의 통계와 한국갤럽이 지난 16일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지지층’들이 고루 등장하는데, 이재명 시장의 이런 등장이 야권내 지각변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다. 이재명 시장은 그간 야권 지지층들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선호도를 묻는 조사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최근 이재명 시장의 연이은 등장이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안희정, 손학규 등으로 압축됐던 과거 붙박이 구도를 이재명 시장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7 22:16 안병욱 “서화숙 자격 논란, 서화숙 본인이 거취문제 결정하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서화숙 윤리심판위원(위원장 김상곤)이 과거 언론매체나 트위터 등 SNS 상에서 쏟아냈던 ‘막말’들로 인해 윤리심판위원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정청래 최고위원과 김경협 사무부총장 막말 논란으로 당내 분위기가 사분오열된 가운데, 이 두 의원의 징계여부 심판을 맡게 될 윤리심판원이 지난 16일 위촉된 서화숙 위원의 자격 여부를 놓고 고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화숙 윤리심판위원은 과거 모 케이블 방송에 출현해 “자신의 독재 권력을 다지기 위해 수많은 국민을 죽인 이승만이 어떻게 건국의 아버지가 될 수 있느냐”고 독설을 쏟기도 했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개쓰레기인 이명박근혜 정부” 또는 “박근혜는 과연 부정당선된 X답다!”는 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7 21: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끝끝
성완종 수사 "현실적 한계"..이완구·홍준표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2일 홍준표(61) 경남도지사와 이완구(65)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기소 하는 것으로 관련 수사를 마무리했다.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 성 전 회장으로부터 각각 1억원과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홍 지사와 이 전 총리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공여자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전달자로 지목된 윤승모(52)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2011년 6월 중하순께 의원회관을 찾아가 홍 지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전 총리의 경우에도 2013년 4월4일에 금품을 주고받은 시간까지 특정했다.검찰은 이들과 함께 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02 17:23 유승희 의원 “문재인, 최재성 임명 무효화 해야... 당무 불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유승희 최고위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불참 등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유승희 최고위원이 1일 문재인 대표가 일방적으로 임명한 최재성 사무총장에 대해 ‘임명을 무효화하라’고 주장했다.유승희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저는 이번 사무총장 인선발표와 관련한 당내 상황에 직면하면서 지난 한 주간 고심의 나날을 보냈다”고 그간의 심적 고충을 토로했다.유승희 의원은 이어 “저는 사무총장 인선과정에서 무엇보다도 당의 화합과 단합을 이룰 수 있는 인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친노도 비노도 아닌 저는 고래 싸움에서 새우등 터지듯이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양측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인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썼고 이러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2:56 문재인 “박근혜 정권에선 당연한 일도 쉽지 않은 게 현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등 최근 정치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는 1일 제115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입법기관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문재인 대표는 또 이런 박근혜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는 새누리당의 태도변화에 대해서도 맹렬히 비판했다.문재인 당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하기로 한 것은 매우 다행”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헌법상의 책무이지만 당연한 일도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므로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모두발언의 말문을 열었다.문재인 대표는 “그런데 새누리당은 본회의에는 참석하되, 표결에는 불참하겠다고 한다. 소속의원들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1:37 문재인 "새누리당 비겁하고 부끄러운 행태" 비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일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새누리당이 재표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을 두고 "비겁하고 부끄러운 행태"라고 비판하며 표결 참여를 촉구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본회의에 참석하되 표결에는 불참하겠다는 것은 대통령의 눈치보기를 넘어선 완전한 굴종선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는 "여야가 합의했고 새누리당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킨 법안인데 대통령 한마디에 새누리당 입장이 180도 바뀐다면 입법부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 같은 부당한 지시를 맹종한다면 국회 존재의 이유와 책임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대표는 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7-01 10:21 이석현 “정대철 등 원로들 신당창당 움직임 우려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주승용 최고위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를 비워둔 지 이미 3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석현 의원(국회 부의장)이 같은 당 주승용 최고위원의 복귀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이석현 부의장이 주승용 최고위원의 복귀를 요청한 이유로는 ‘당내 단결을 위해 자리를 지키라’는 의미이지만,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중에 주승용 최고위원 외에도 자숙기간을 5개월이나 남긴 정청래 최고위원도 있다. 이석현 부의장은 3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새누리당의 경우를 예로 들며 “국민은 친·비박 당파 싸움에 여념이 없는 새누리당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보이고 있다”며 “정치에서 완승처럼 위험한 것은 없다”고 말하면서 “야당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3:17 정청래 ‘자숙 50일 만에 SNS 활동 재개로 당대포 조준 완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정청래 공갈 사퇴 발언 파문’으로 자숙기간을 보내면서 닫혀 있던 ‘정청래 당대포’를 다시 가동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서울 마포을)이 징계 자숙과 함께 중단했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SNS)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정청래 당대포는 자타가 공인하는 쓴소리 내지 직격탄의 대명사로서 징계 이전에 정청래 최고위원의 회의석상 발언들은 적지 이슈를 만들어내곤 했다. 또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트위터 등을 통해 대여 공세나 정책비판, 정치권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사정없이 직격탄을 날렸음은 물론 심지여 같은 당 동료 의원에게 까지도 비판의 포구를 겨누기도 했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5월 13일 ‘공갈 사퇴’ 발언이 당내 논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3:07 문재인 연평해전 "참수리호 대원들 잊지 않겠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연평해전 용사 추모글이 게재됐다.문재인 “연평해전 여섯 명의 용사를 추모합니다” 28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전병헌 추미애 최고위원,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등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이후 문재인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2연평해전의 영웅들을 우리가 다시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서 아주 다행스럽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영토와 영해가 그냥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장병들의 숭고한 목숨과 피, 그 희생으로 지켜진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다”고 전했다.문재인 대표는 정장 윤영하 소령을 비롯해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까지 장렬하게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06-29 22:58 문재인, “이재명 복지정책들은 전국이 시행해야할 모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의 복지정책들은 전국이 시행해야할 모범이다”문재인-이재명 “의료 공공의료의 강화” 한 목소리...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전국적으로 확대해야..”이재명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정부가 반대할 이유 없는데... 반대를 위한 반대를...”추미애 “이재명 시장의 정책비젼과 정견에 감명 받았다”이재명 “전쟁만큼 중요한 게 역병에서 국민 지켜내는 것”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모처럼 한자리에서 만났다. 문재인 대표와 이재명 시장의 만남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가일층 부각되고 있는 시점의 조우이기에 문재인 대표가 이재명 시장을 찾은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6:23 문재인, 박근혜 무능·독선·독재 등 전방위 비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표, 박근혜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한 대국민 호소문 발표의 의미문재인 “박근혜 의회 능멸 도를 넘고, 여당은 민생 외면”... “박근혜 ‘배신’ ‘심판’은, 국회 해산시키겠다는 의사”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냥 무능과 독선, 독재 등 전방위적으로 비판문재인 “박근혜 거부권, 정부무능에 대한 책임면피용”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2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문재인 당대표 차원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문재인 대표의 대국민 호소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한 반발성 성향이 강하지만, 내면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7:26 문재인 “대통령이 걱정하는 건 국민 아닌 오직 권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당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 소속 의원 전원이 25일 저녁 9시 직전 국회 본청 중앙계단 로텐더홀에 모여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구호와 성토를 하고 이를 규탄하며,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규탄 성명서를 낭독하고 규탄 발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 했다.문재인 당대표는 이날 규탄 성명서를 낭독을 통해 “진정 국가의 위기를 자초한 게 누구인가?”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대통령은 국민의 어려운 삶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다”라며 “대통령의 적반하장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6:50 [전문]새정치, 문재인 대표 대국민호소문 [한강타임즈]메르스로 서른 한 명의 아까운 목숨이 우리 곁을 떠났고 대통령은 그 가족들을 위해 아무런 위로와 사과의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어제 대통령은 메르스와 가뭄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을 외면한 채 한국 정치를 악성 전염병에 감염시켜버렸습니다. 대통령의 의회 능멸이 도를 넘었고, 의회가 당리당략으로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고 경제무능의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국회법 개정안이 국가의 위기를 초래하고 삼권분립의 원칙을 훼손한다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정쟁을 부추기고 있는 까닭이 무엇인지 의심스럽습니다.국민 여러분!지난 한달, 국민이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동안, 정부와 대통령은 국민 곁에 없었습니다. 정치일반 | 한강타임즈 | 2015-06-26 13:27 새정치 "새누리 배신의 정치"..의사일정 '보이콧'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이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하지 않기로 당론을 정하자 야당이 곧바로 의사일정 '보이콧'에 나서면서 경제활성화 법안 등의 6월 국회 내 처리에 먹구름이 꼈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조기에 해결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메르스 관련 법안 처리에는 합의했지만 그 외 법안들의 처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국회는 전날 열린 본회의에서도 감염병 환자와 질병의 정보 등을 공개·공유하고 감염병 역학조사관을 확대 편성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만 처리했다.여야는 당초 이날 본회의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경제활성화 법안인 자본시장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6-26 05:44 이종걸 '대통령 거부권 행사' 항의!!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25일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의 재의를 요구하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거부권 행사에 대한 항의 표시이자 국회법 개정안이 재의될 때까지 국회에 머물며 사실상 농성을 벌이겠다는 의미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메르스 대책 법안을 통과시킨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4시간 비상근무 방침에 대해 "투쟁은 아니고 항의의 표시로, (재부의가) 될 때까지 비장한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심정으로) 아직까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기대의 마음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부의 일정이 나올 때까지 이를 촉구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비상근무는) 한시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6-25 23:34 [국회법 거부] 새정치 "朴대통령, 국회와 싸우자는 것"…새누리 "복잡"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사실상 국회와의 전쟁을 선포했다.이에 야당은 강하게 반발, 즉각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섰다. 여당은 대통령의 뜻을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했지만, 박 대통령이 사실상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한 것이고 향후 대응 방침에도 이견이 있어 혼란한 상황이다.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 국회가 어떤 대응 방안을 취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향후 정국은 더욱 혼란해질 것으로 보인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회법 개정안으로 행정업무마저 마비시키는 것은 국가의 위기를 자초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국회의 시행령 수정 권한을 강화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6-25 14:44 이종걸 끝내 주승용처럼 최고회의에서 사라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의 갈등이 드디어 표면화 된 것으로 보인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문재인 대표가 주재하는 제108차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함으로써 ‘당내 계파갈등의 불씨가 되살아난 것 아니냐’는 그간의 무성했던 추측을 기정사실화 했다.24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회의체인 최고위원회의에서 평소 최고위원회의와는 달리 문재인 당대표 좌측에 앉아 있어야 할 이종걸 원내대표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전날인 23일 오후 문재인 대표로부터 사무총장에 임명된 최재성 의원이 참석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전날인 23일 저녁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재성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 문제애 대해 “문재인 당대표가 당 안쪽에서 열쇠로 잠가버렸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16:41 박근혜 대통령 논에 물대기 장면 논란, 패러디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논에 물대기, 모종은 날아가고 논바닥 패이고박근혜 대통령 논에 물대기냐 농민에 물대포냐... 박근혜 대통령 논에 물대기 장면 논란, 패러디 봇물... 박근혜 대통령 동대문 상가 구설수 이어 논에 물대기 논란... 네티즌 “박근혜 대통령 물대기를 한거냐, 물대포를 쏜거냐?”박근혜 대통령이 논에 물대기하는 사진과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자 박근혜 대통령이 또다시 내놓은 대국민 홍보용 연출이 아니냐며 박근혜 대통령의 진실성에 대해 의혹과 조롱, 풍자의 내용이 담긴 페러디와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의 물대기 소식을 전한 언론매체들의 화면이나 사진을 캡처한 누리꾼들은 적절한 글귀삽입이나 상황설정 등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물대기에 대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06-24 16:20 새정치, 첫 혁신안 "기득권 타파, 기강확립"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가 첫 번째 혁신안을 발표하고 당 중앙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혁신위의 첫 혁신안은 주로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한 기득권 타파와 당 기강확립을 위한 강력한 처벌조항 등을 담았다. 혁신위는 23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혁신안을 발표하고 이의 의결을 위해 ‘조속한 당 중앙위원회 개최’를 촉구했다.혁신위의 첫 번째 혁신안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기득권 타파가 눈에 띈다. 선출직공직자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위원이 3분의 2이상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구성, 당과 국민에 대한 기여도를 측정하는 정성·정량 평가와 함께 지지도를 고려해 ‘교체 지수’를 적용하는 내용의 당규를 제정하기로 했다.또한 당헌 개정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6:17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 ‘친노 VS 비노’ 갈등 정점!!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이 연일 사무총장 인선을 놓고 요란하다. 지난 12일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킨 새정치연합의 당직개편 마무리 수순이 오히려 당 내분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형국이다.문재인 대표가 ‘공을 들이고 있는’ 사무총장 후보 최재성 의원 인선문제를 놓고 ‘친노 VS 비노’의 갈등구조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최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절차를 진행중인 새정치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연일 고성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심지어 ‘분당’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나올 지경이다.지난 21일 심야최고위에 이어 22일 오전 열린 최고위에서도 최 의원은 여전히 새정치연합의 ‘뜨거운 감자’였다. 문 대표의 결단과 이종걸 원내대표의 거센 저항(?)에 결국 변함없는 의견차만 확인하며 당내 갈등의 골만 더 깊어지고 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3 03:56 김무성, 문재인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 구성 제안 거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고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제안한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를 구성을 사실상 거부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해 이미 메르스 특위가 활동 중인데,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다시 다른 것을 만든다는 것은 안 맞는다”며 “그 기구가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는 게 지도부가 할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문재인 대표의 제안에 대해 ‘좋은 제안이다. 검토해보겠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가능하면 특위를 안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위를 만들면 해당 상임위가 아주 우습게 되는 것”이라고 못 박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22:10 문재인 “정부가 메르스 슈퍼전파자.. 박 대통령 사과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사태와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와 여당의 무능을 강하게 질타하고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수습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메르스 확산 사태는 지난 세월호 참사에 이어 정부의 무능이 낳은 참사로, 국가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이 지금처럼 허술했던 적이 없다”며 "(참여정부의 사스 사태 당시) 그때와 지금 변한 것은 정부를 지휘해야 할 사령탑뿐“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메르스 슈퍼전파자’는 다름 아닌 정부 자신이었다”고 노골적으로 정부를 겨냥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당국은 이번 메르스 사태에 책임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21:55 문재인 '사무총장 최재성 카드!!'..비노 '절대불가'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이 사무총장 등 당직 인선을 둘러싼 진통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오는 2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매듭이 지어질지 주목된다.문재인 대표는 당초 혁신위원회가 구성이 되는대로 당직 인선을 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열흘이 지난 20일까지 '사무총장'직을 둘러싸고 논의는 제자리걸음을 계속하고 있다.문 대표는 범친노로 분류되는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고수하고 있지만 비노 진영이 이에 대해 강력히 저항하고 있기 때문이다.당 내에서는 금주 안으로 당직 인선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인선을 둘러싼 논란이 길어질수록 '문재인 리더십'에도 흠이 간다는 지적에서다.비노, 최재성 사무총장은 절대 '불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0 18:17 [메르스]황교안 "종식 시한, 예측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해 19일 "종식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메르스를 종식시키겠다고 했는데 언제쯤 가능하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의 질의에 "시한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총력을 기울여서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점검해보고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서 고쳐나가기 위한 시작을 했다"고 답했다.황 총리는 "종식에 대한 개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산이 되지 않고 치료도 상당한 정도로 다 이뤄지고 확산이 되지 않고 그 다음 일정한 시간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6-20 05:38 4대강 가뭄 '용수 확보는 충분하지만 그림의 떡' [한강타임즈] 4대강 가뭄 예방에 무용지물!4대강 가뭄 예방 못 해!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수와 가뭄' 피해를 막겠다며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4대강 사업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현재 4대강 사업(보, 댐, 저수지 등)으로 확보한 수자원은 총 11억7000만t이다. 이 가운데 가뭄 해결에 쓸 수 있는 수자원은 전국 16개의 4대강 보를 세워 확보한 6억5000만t과 지천의 둑 높임 저수지 사업으로 확보한 2억1000만t이다.이 수자원으로 가뭄을 해결할 수 있는 농지는 21만4000㏊로 전체 농지의 27.7%에 그친다. 물을 보낼 농업용 수로가 마련돼있지 않아 본류 인근 지역을 제외하면 해택을 받기 어렵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확보한 수자원을 15t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18 20:41 이재명 야권 차기 지도자 3위로 급부상은 우연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 전문 여론조사 기관이 최근 조사 결과 야권 대선주자 3위에 랭크됨에 따라 정가와 야당 지지층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의 이같은 지지율은 ‘우연’ 또는 ‘필연’의 결과라는 해석이 분분하다.이재명 성남시장은 특히 이번 여론 조사기관의 통계와 한국갤럽이 지난 16일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지지층’들이 고루 등장하는데, 이재명 시장의 이런 등장이 야권내 지각변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다. 이재명 시장은 그간 야권 지지층들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선호도를 묻는 조사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최근 이재명 시장의 연이은 등장이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안희정, 손학규 등으로 압축됐던 과거 붙박이 구도를 이재명 시장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7 22:16 안병욱 “서화숙 자격 논란, 서화숙 본인이 거취문제 결정하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서화숙 윤리심판위원(위원장 김상곤)이 과거 언론매체나 트위터 등 SNS 상에서 쏟아냈던 ‘막말’들로 인해 윤리심판위원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정청래 최고위원과 김경협 사무부총장 막말 논란으로 당내 분위기가 사분오열된 가운데, 이 두 의원의 징계여부 심판을 맡게 될 윤리심판원이 지난 16일 위촉된 서화숙 위원의 자격 여부를 놓고 고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화숙 윤리심판위원은 과거 모 케이블 방송에 출현해 “자신의 독재 권력을 다지기 위해 수많은 국민을 죽인 이승만이 어떻게 건국의 아버지가 될 수 있느냐”고 독설을 쏟기도 했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개쓰레기인 이명박근혜 정부” 또는 “박근혜는 과연 부정당선된 X답다!”는 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7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