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5,4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안희정 성폭행 의혹’ 검찰, 강도 높은 수사 예고.. 추가 피해자 나올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차기 대선주자로 꼽혔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성추문 의혹으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 되면서 처벌수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 대해 직접수사 의지를 밝히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했다.충남도청 정무비서 김지은씨는 지난 5일 jtbc에서 도지사 수행비서로 근무하기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안 전 지사로부터 4차례 성폭행과 수시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정황 상 안 전 지사의 성폭력이 한 사람, 일회성에 그쳤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7 16:33 대학생 10명 중 절반 “선배 갑질에 당한 적 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학생 10명 중 절반은 대학 입학 후 대학 군기 문화에 따른 선배 갑질에 당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경험한 선배 갑질 유형은 ‘인사강요’와 ‘음주강요’였다.알바천국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전국 20대 대학생 회원 1028명을 대상으로 ‘대학 군기문화, 어떻게 생각하세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대학생 79.6%는 대학 군기 문화에 대해 “어떤 이유에서든 사라져야 마땅하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17.2%는 “조직생활에서 어느 정도 필요하다”, 3.1%는 “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07 16:13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안미현 검사,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폭로한 안미현(39·사법연수원 41기) 검사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안 검사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안 검사는 지난달 12~14일까지 연이어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 비리 사건'에 연루된 채용 청탁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당시 10명의 대상자 중에는 자유한국당 염동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6 16:43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14일 출석 통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9시30분에 검찰에 소환된다.그간 검찰은 다스 실소유주 여부, 국정원 특수활동비 뇌물수수 의혹, 각종 민간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를 이어갔다.검찰은 다스 문제의 경우 이 전 대통령의 소유라고 내부 결론을 마친 상태이고, 국정원 특수활동비도 이 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지시해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여러 민간 불법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검찰은 이 전 대통령 소환까지 1주일이 남은 만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6 15:17 ‘안희정 이중성에 충격’ 분노한 국민들 “적폐청산 외치더니 국민 속였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6일 안희정 충남도지사 성폭행 파문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폭주하고 있다.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안희정 지사를 구속 수사하라', '안희정 지사를 긴급 체포하라' 등의 청원이 성폭행 폭로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100건이 넘게 올라왔다.청와대는 국민 추천 20만건을 넘은 청원에 청와대 또는 정부의 책임있는 관계자가 답변한다는 기준을 갖고 있다.앞서 안 전 지사의 정무비서관 김지은씨는 지난 5일 밤 jtbc에 출연해 지난해 6월 말부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6 14:59 성범죄 전력 교사 182명 여전히 재직 중.. 성비위 교사 갈수록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비롯해 성비위 전력이 있는 교사 182명이 여전히 교단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성비위 교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사는 총 481명이고 이 중 현재도 재직 중인 교사는 182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성범죄 징계 교사 중 절반이 넘는 260명(54%)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비위를 저질렀고 이 중 61명은 지금도 교편을 잡고 있다.성비위를 저지르는 교사 수는 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6 14:17 ‘성폭행 파문 여파’ 예비주자들 출판기념회서 안희정 흔적지우기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 파문으로 6월 지방선거 충북도교육감선거 예비주자들에게 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다.안 전 지사의 성추문 논란이 불거지자 예비주자들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삭제하는 등 서둘러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충북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은 6일 오후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충북의 미래, 교육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책에는 충북교육 발전방안과 공교육 활성화 대책, 지역경제발전 방안 등 자신이 학자로서 쌓았던 경륜, 교육철학이 담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6 14:10 [소식] 흥덕경찰서, 범죄피해자 지원 MOU 체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과나무심리상담센터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흥덕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범죄피해자 피해회복과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특히 사회적 약자인 아동 ‧ 여성 상대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 ‧ 여성 범죄피해자에게 맞춤형 전문상담을 제공한다.또한 피해자의 심리적 역량 강화 및 트라우마 극복으로 2차 피해 예방하는 등 다양한 전문성을 활용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06 13:49 교통사고 사망자 5년 연속 감소.. 노인 보행자 사망 전년 대비 4.6%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5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2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는 3000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경찰청은 2017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4292명보다 2.5% 감소한 4185명으로 5년 연속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가 전년 대비 23.9% 감소했다. 음주운전 사고 관련 사망자는 8.7%, 보행자는 2.3% 각각 줄었다.보행자 사망은 지난해보다 39명이 감소해 최근 5년간 계속 감소세를 보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06 13:16 ‘3년 전 후배 여검사 성추행’ 전직검사, 검찰 조사 앞두고 입국 예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3년 전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전직 검사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미국에서 국내로 입국할 예정이다.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동부지검장)은 전날 해외연수차 미국에 체류 중인 A 전 검사가 소환조사에 응하겠다는 연락을 해왔다고 6일 밝혔다.A 전 검사는 2015년 한 재경지검에서 근무하던 중 회식 자리에서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사건 직후 소문이 돌자 사표를 제출해 별다른 조사나 징계를 받지 않았다. 이후 대기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6 11:32 미투 운동 확산.. 성인남녀 “한국 성범죄 심각한 수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한 ‘미투(Me Too)’ 운동이 사회 각계로 번지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한국의 성범죄 수준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국내 성인남녀 3914명을 대상으로 '미투운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성범죄 및 성폭력 문제를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했다.'매우 심각하다'고 보는 견해가 55.5%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약간 심각하다'고 답한 응답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6 09:20 미투 운동 초·중·고교 피해자들 폭로.. 어린 학생들 즉각적 도움 절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Too) 운동이 예술계를 넘어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실 안까지 퍼지는 분위기다.최근 페이스북에는 학교 구성원에 의한 성폭력 피해 제보를 받는 '스쿨미투' 페이지가 개설됐다. 학생, 교사, 교내 노동자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곳에는 지난달 26일부터 지금까지 14개의 미투 선언이 올라왔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다.스쿨미투 제보자 A씨는 초등학생 시절에 담임교사로부터 당한 성범죄를 고발했다. A씨는 "담임이 나를 따로 불러 쓰다듬더니 '아빠라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05 16:30 [소식] 대구동부경찰서, 치안성과보고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손영진)에서는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치안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17년도 치안종합성과평가 최종 결과에 따라 취약부분의 개선과 특히 주민의 소리 및 가시적인 경찰활동에 관한 분석이 이뤄졌다.또한 올해 향후 치안성과 지표에 따른 향상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손영진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직원들이 공감대를 잘 형성하고 우리서 전 직원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지금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5 15:04 '불법금품 수수' MB 핵심측근 천신일·최시중 압수수색.. 검찰, MB 소환 임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천신일(75) 세중나모여행 회장과 최시중(81)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불법금품 수수 등 의혹 조사를 위해 단행된 이번 압수수색은 이 전 대통령 소환을 앞둔 막판 증거수집으로 보인다. 검찰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쟁점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 중순께 소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5 14:37 취준생 76% “취업하면 후배 위한 멘토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취업 성공시 후배들을 위한 멘토가 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4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취업에 성공하면 후배들의 멘토가 돼줄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76%가 ‘있다’고 답했다.응답자 10명 중 3명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구직 활동에 도움을 주는 멘토가 있다(29.2%)’고 밝혔고, 이들의 멘토는 ‘취업 컨설턴트/직업 상담사(53.1%)’가 가장 많았다. 이어 ‘먼저 취업한 선배(23.5%)’, ‘희망 기업/직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05 12:22 신입직 취준생 52% “블라인드 채용에도 여전히 취업스펙 준비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블라인드채용 등 스펙 위주의 채용관행에서 벗어난 채용방식이 확산되고 있으나, 취업준비생 상당수는 여전히 취업성공을 위해 스펙을 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신입직 취업준비생 944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신입직 취업준비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우선 ‘스펙 중심의 채용관행에서 벗어난 열린 채용이나 블라인드 채용방식이 본인의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가?’라는 질문에 ‘영향이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응답자가 56.4%로 가장 많았다. ‘유리하게 작용해 취업이 더 빨리 될 것 같다’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05 10:55 고은 성추문 부인.. 최영미 시인 발끈 “내 말과 글은 사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은 시인이 자신에 대한 성추문 논란에 대해 외신을 통해 부인한 가운데 최영미 시인이 발끈하고 나섰다. 최영미 시인은 지난해 12월 계간지 '황해문화'에 '괴물'이라는 시를 발표하며 고은 시인의 성폭력을 고발한 인물이다.4일 오후 최 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괴물에 대해 매체를 통해 한 말과 글은 사실입니다"라며 "나중에 문화예술계 성폭력을 조사하는 공식기구가 출범하면 나가서 상세히 밝히겠습니다"라는 입장을 올렸다.앞서 최 시인은 JTBC 뉴스룸에 출연 "문학작품인 시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4 21:36 신한대 미투운동 동참 “00교수의 더러운 손길과 숨결이 자꾸만 기억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회 각 분야에서 성폭력 피해 폭로 '미투(#Me too)' 운동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지역에 위치한 신한대학교에서도 교수의 성추문이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4일 신한대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인 '대나무숲'에는 사회복지학과 특정 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러 글들이 잇따라 게시되는가 하면 이에 동의하는 학생들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한 학생은 "미투운동 글을 보고 용기내본다"며 "00교수의 수업 쉬는시간에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러 갔다가 어깨부분 속옷끈 근처를 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4 13:47 경찰, 가수 ‘정용화·조규만’ 불구속 기소... 경희대 '부정 입학' 혐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경희대학교 ‘입학 특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용화(28), 조규만(48)씨 등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가수 정씨와 조씨 등을 비롯해 경희대 일반대학원 학과장 이모(49) 교수, 대외협력처 부처장 A씨, 정 씨의 매니져 B씨 등 관계자들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학과장 이모(49) 교수는 '면접에 결시하는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한다'는 학교 평가 원칙이 있음에도 면접에 결시한 정씨, 조씨 등의 면접 점수를 높게 부여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2 14:24 ‘무법천지’ 태극기 집회... 경찰, '방화ㆍ폭행' 등 내사 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1일 3.1절 ‘태극기 집회’가 폭력집회로 얼룩졌다. 세월호 희망촛불 조형물을 쓰러뜨린 후 불에 태우는 등 파손하는 데 이어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하기도 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이를 채증하는 경찰 채증카메라를 빼앗아간 사실도 확인됐다.이같은 불법 집회는 비단 3.1절 집회에서만이 아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운동본부'가 주최한 집회에서는 가스분사기를 휴대한 일부 참가자가 경찰을 향해 조준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이같은 폭력과 불법 행위를 자행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2 14:01 '이윤택 성추행' 수사, ‘경찰 성폭력특별수사대’ 지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추행 혐의로 피고소된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한 수사 지휘를 경찰 성폭력특별수사대가 맡게 됐다.서울중앙지검은 이 전 감독 피고소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에 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는 지난달 14일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0년 전 이 전 감독으로부터 안마 요구를 받은 뒤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김 대표의 이같은 폭로를 시발점으로 이 전 감독에 대한 '미투'(#MeToo) 폭로가 연쇄적으로 터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2 13:32 대학생 5명중 4명 “학기 중 아르바이트 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학생 5명중 4명은 학기 중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학기 중 하기 좋은 아르바이트로는 ‘카페알바’, ‘근로장학생’, ‘편의점 알바’ 등을 꼽았다.28일 알바몬에 따르면 남녀대학생 1261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 알바 계획과 선호하는 알바 직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오는 1학기에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겠다는 대학생이 87.6%로 과반수 이상으로 많았다.학기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는 ‘생활비(용돈) 마련’ 때문으로 복수응답 응답률 78.6%로 압도적으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2 09:33 이상은 다스 회장, 조사 마무리... 檢, MB 소환 준비 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85) 다스 회장이 검찰 소환 조사까지 마무리 했다.지난 1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 이 회장은 자정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로써 검찰은 사실상 다스 관련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 지은 것으로 이 전 대통령을 향한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1일 오전 이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12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이 회장은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오며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스의 연관성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2 09:30 백낙종 前조사본부장 ‘구속기소’... 김관진 수사 영향 미치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이 28일 ‘군 댓글 수사 축소’ 혐의로 백낙종 당시 국방부 조사본부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기소 했다.백 전 본부장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당시 김관진(69)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은 바 있어 이번 구속기소가 김 전 장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백 전 본부장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관여 의혹을 조사하는 조사본부의 장(長) 역할을 맡으면서 수사 축소 및 은폐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8 16:40 ‘성추행 논란’ 이윤택 무더기 고소... 변호사 101명 '공동변호인단' 구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해 성추행을 폭로한 피해자들이 집단 형사 고소에 나섰다.이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변호인단이 구성되기도 했으며 공동 변호에 동참한 변호인만도 101명에 달했다.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 등 피해자 16명은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전 감독을 상대로 한 집단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앞서 지난 14일 김 대표는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0년 전 이 전 감독으로부터 안마 요구를 받은 뒤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이같은 김 대표의 폭로로 불거진 이 전 감독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8 16: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212213214215216217218끝끝
‘안희정 성폭행 의혹’ 검찰, 강도 높은 수사 예고.. 추가 피해자 나올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차기 대선주자로 꼽혔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성추문 의혹으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 되면서 처벌수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 대해 직접수사 의지를 밝히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지정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했다.충남도청 정무비서 김지은씨는 지난 5일 jtbc에서 도지사 수행비서로 근무하기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안 전 지사로부터 4차례 성폭행과 수시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정황 상 안 전 지사의 성폭력이 한 사람, 일회성에 그쳤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7 16:33 대학생 10명 중 절반 “선배 갑질에 당한 적 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학생 10명 중 절반은 대학 입학 후 대학 군기 문화에 따른 선배 갑질에 당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경험한 선배 갑질 유형은 ‘인사강요’와 ‘음주강요’였다.알바천국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전국 20대 대학생 회원 1028명을 대상으로 ‘대학 군기문화, 어떻게 생각하세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대학생 79.6%는 대학 군기 문화에 대해 “어떤 이유에서든 사라져야 마땅하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17.2%는 “조직생활에서 어느 정도 필요하다”, 3.1%는 “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07 16:13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안미현 검사,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폭로한 안미현(39·사법연수원 41기) 검사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안 검사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안 검사는 지난달 12~14일까지 연이어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 비리 사건'에 연루된 채용 청탁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당시 10명의 대상자 중에는 자유한국당 염동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6 16:43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14일 출석 통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9시30분에 검찰에 소환된다.그간 검찰은 다스 실소유주 여부, 국정원 특수활동비 뇌물수수 의혹, 각종 민간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를 이어갔다.검찰은 다스 문제의 경우 이 전 대통령의 소유라고 내부 결론을 마친 상태이고, 국정원 특수활동비도 이 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지시해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여러 민간 불법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검찰은 이 전 대통령 소환까지 1주일이 남은 만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6 15:17 ‘안희정 이중성에 충격’ 분노한 국민들 “적폐청산 외치더니 국민 속였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6일 안희정 충남도지사 성폭행 파문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폭주하고 있다.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안희정 지사를 구속 수사하라', '안희정 지사를 긴급 체포하라' 등의 청원이 성폭행 폭로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100건이 넘게 올라왔다.청와대는 국민 추천 20만건을 넘은 청원에 청와대 또는 정부의 책임있는 관계자가 답변한다는 기준을 갖고 있다.앞서 안 전 지사의 정무비서관 김지은씨는 지난 5일 밤 jtbc에 출연해 지난해 6월 말부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6 14:59 성범죄 전력 교사 182명 여전히 재직 중.. 성비위 교사 갈수록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비롯해 성비위 전력이 있는 교사 182명이 여전히 교단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성비위 교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사는 총 481명이고 이 중 현재도 재직 중인 교사는 182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성범죄 징계 교사 중 절반이 넘는 260명(54%)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비위를 저질렀고 이 중 61명은 지금도 교편을 잡고 있다.성비위를 저지르는 교사 수는 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6 14:17 ‘성폭행 파문 여파’ 예비주자들 출판기념회서 안희정 흔적지우기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 파문으로 6월 지방선거 충북도교육감선거 예비주자들에게 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다.안 전 지사의 성추문 논란이 불거지자 예비주자들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삭제하는 등 서둘러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충북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은 6일 오후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충북의 미래, 교육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책에는 충북교육 발전방안과 공교육 활성화 대책, 지역경제발전 방안 등 자신이 학자로서 쌓았던 경륜, 교육철학이 담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6 14:10 [소식] 흥덕경찰서, 범죄피해자 지원 MOU 체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과나무심리상담센터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흥덕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범죄피해자 피해회복과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특히 사회적 약자인 아동 ‧ 여성 상대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 ‧ 여성 범죄피해자에게 맞춤형 전문상담을 제공한다.또한 피해자의 심리적 역량 강화 및 트라우마 극복으로 2차 피해 예방하는 등 다양한 전문성을 활용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06 13:49 교통사고 사망자 5년 연속 감소.. 노인 보행자 사망 전년 대비 4.6%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5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2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는 3000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경찰청은 2017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4292명보다 2.5% 감소한 4185명으로 5년 연속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가 전년 대비 23.9% 감소했다. 음주운전 사고 관련 사망자는 8.7%, 보행자는 2.3% 각각 줄었다.보행자 사망은 지난해보다 39명이 감소해 최근 5년간 계속 감소세를 보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06 13:16 ‘3년 전 후배 여검사 성추행’ 전직검사, 검찰 조사 앞두고 입국 예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3년 전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전직 검사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미국에서 국내로 입국할 예정이다.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동부지검장)은 전날 해외연수차 미국에 체류 중인 A 전 검사가 소환조사에 응하겠다는 연락을 해왔다고 6일 밝혔다.A 전 검사는 2015년 한 재경지검에서 근무하던 중 회식 자리에서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사건 직후 소문이 돌자 사표를 제출해 별다른 조사나 징계를 받지 않았다. 이후 대기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6 11:32 미투 운동 확산.. 성인남녀 “한국 성범죄 심각한 수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한 ‘미투(Me Too)’ 운동이 사회 각계로 번지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한국의 성범죄 수준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국내 성인남녀 3914명을 대상으로 '미투운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성범죄 및 성폭력 문제를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했다.'매우 심각하다'고 보는 견해가 55.5%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약간 심각하다'고 답한 응답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6 09:20 미투 운동 초·중·고교 피해자들 폭로.. 어린 학생들 즉각적 도움 절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Too) 운동이 예술계를 넘어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실 안까지 퍼지는 분위기다.최근 페이스북에는 학교 구성원에 의한 성폭력 피해 제보를 받는 '스쿨미투' 페이지가 개설됐다. 학생, 교사, 교내 노동자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곳에는 지난달 26일부터 지금까지 14개의 미투 선언이 올라왔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다.스쿨미투 제보자 A씨는 초등학생 시절에 담임교사로부터 당한 성범죄를 고발했다. A씨는 "담임이 나를 따로 불러 쓰다듬더니 '아빠라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05 16:30 [소식] 대구동부경찰서, 치안성과보고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손영진)에서는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치안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17년도 치안종합성과평가 최종 결과에 따라 취약부분의 개선과 특히 주민의 소리 및 가시적인 경찰활동에 관한 분석이 이뤄졌다.또한 올해 향후 치안성과 지표에 따른 향상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손영진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직원들이 공감대를 잘 형성하고 우리서 전 직원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지금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5 15:04 '불법금품 수수' MB 핵심측근 천신일·최시중 압수수색.. 검찰, MB 소환 임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천신일(75) 세중나모여행 회장과 최시중(81)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불법금품 수수 등 의혹 조사를 위해 단행된 이번 압수수색은 이 전 대통령 소환을 앞둔 막판 증거수집으로 보인다. 검찰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쟁점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 중순께 소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5 14:37 취준생 76% “취업하면 후배 위한 멘토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취업 성공시 후배들을 위한 멘토가 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4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취업에 성공하면 후배들의 멘토가 돼줄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76%가 ‘있다’고 답했다.응답자 10명 중 3명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구직 활동에 도움을 주는 멘토가 있다(29.2%)’고 밝혔고, 이들의 멘토는 ‘취업 컨설턴트/직업 상담사(53.1%)’가 가장 많았다. 이어 ‘먼저 취업한 선배(23.5%)’, ‘희망 기업/직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05 12:22 신입직 취준생 52% “블라인드 채용에도 여전히 취업스펙 준비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블라인드채용 등 스펙 위주의 채용관행에서 벗어난 채용방식이 확산되고 있으나, 취업준비생 상당수는 여전히 취업성공을 위해 스펙을 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신입직 취업준비생 944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신입직 취업준비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우선 ‘스펙 중심의 채용관행에서 벗어난 열린 채용이나 블라인드 채용방식이 본인의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가?’라는 질문에 ‘영향이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응답자가 56.4%로 가장 많았다. ‘유리하게 작용해 취업이 더 빨리 될 것 같다’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3-05 10:55 고은 성추문 부인.. 최영미 시인 발끈 “내 말과 글은 사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은 시인이 자신에 대한 성추문 논란에 대해 외신을 통해 부인한 가운데 최영미 시인이 발끈하고 나섰다. 최영미 시인은 지난해 12월 계간지 '황해문화'에 '괴물'이라는 시를 발표하며 고은 시인의 성폭력을 고발한 인물이다.4일 오후 최 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괴물에 대해 매체를 통해 한 말과 글은 사실입니다"라며 "나중에 문화예술계 성폭력을 조사하는 공식기구가 출범하면 나가서 상세히 밝히겠습니다"라는 입장을 올렸다.앞서 최 시인은 JTBC 뉴스룸에 출연 "문학작품인 시는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4 21:36 신한대 미투운동 동참 “00교수의 더러운 손길과 숨결이 자꾸만 기억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회 각 분야에서 성폭력 피해 폭로 '미투(#Me too)' 운동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지역에 위치한 신한대학교에서도 교수의 성추문이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4일 신한대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인 '대나무숲'에는 사회복지학과 특정 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러 글들이 잇따라 게시되는가 하면 이에 동의하는 학생들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한 학생은 "미투운동 글을 보고 용기내본다"며 "00교수의 수업 쉬는시간에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러 갔다가 어깨부분 속옷끈 근처를 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4 13:47 경찰, 가수 ‘정용화·조규만’ 불구속 기소... 경희대 '부정 입학' 혐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경희대학교 ‘입학 특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용화(28), 조규만(48)씨 등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가수 정씨와 조씨 등을 비롯해 경희대 일반대학원 학과장 이모(49) 교수, 대외협력처 부처장 A씨, 정 씨의 매니져 B씨 등 관계자들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학과장 이모(49) 교수는 '면접에 결시하는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한다'는 학교 평가 원칙이 있음에도 면접에 결시한 정씨, 조씨 등의 면접 점수를 높게 부여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2 14:24 ‘무법천지’ 태극기 집회... 경찰, '방화ㆍ폭행' 등 내사 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1일 3.1절 ‘태극기 집회’가 폭력집회로 얼룩졌다. 세월호 희망촛불 조형물을 쓰러뜨린 후 불에 태우는 등 파손하는 데 이어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하기도 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이를 채증하는 경찰 채증카메라를 빼앗아간 사실도 확인됐다.이같은 불법 집회는 비단 3.1절 집회에서만이 아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운동본부'가 주최한 집회에서는 가스분사기를 휴대한 일부 참가자가 경찰을 향해 조준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이같은 폭력과 불법 행위를 자행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2 14:01 '이윤택 성추행' 수사, ‘경찰 성폭력특별수사대’ 지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추행 혐의로 피고소된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한 수사 지휘를 경찰 성폭력특별수사대가 맡게 됐다.서울중앙지검은 이 전 감독 피고소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에 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는 지난달 14일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0년 전 이 전 감독으로부터 안마 요구를 받은 뒤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김 대표의 이같은 폭로를 시발점으로 이 전 감독에 대한 '미투'(#MeToo) 폭로가 연쇄적으로 터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2 13:32 대학생 5명중 4명 “학기 중 아르바이트 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학생 5명중 4명은 학기 중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학기 중 하기 좋은 아르바이트로는 ‘카페알바’, ‘근로장학생’, ‘편의점 알바’ 등을 꼽았다.28일 알바몬에 따르면 남녀대학생 1261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 알바 계획과 선호하는 알바 직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오는 1학기에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겠다는 대학생이 87.6%로 과반수 이상으로 많았다.학기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는 ‘생활비(용돈) 마련’ 때문으로 복수응답 응답률 78.6%로 압도적으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3-02 09:33 이상은 다스 회장, 조사 마무리... 檢, MB 소환 준비 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85) 다스 회장이 검찰 소환 조사까지 마무리 했다.지난 1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 이 회장은 자정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로써 검찰은 사실상 다스 관련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 지은 것으로 이 전 대통령을 향한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1일 오전 이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12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이 회장은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오며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스의 연관성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3-02 09:30 백낙종 前조사본부장 ‘구속기소’... 김관진 수사 영향 미치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이 28일 ‘군 댓글 수사 축소’ 혐의로 백낙종 당시 국방부 조사본부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구속기소 했다.백 전 본부장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당시 김관진(69)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은 바 있어 이번 구속기소가 김 전 장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백 전 본부장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관여 의혹을 조사하는 조사본부의 장(長) 역할을 맡으면서 수사 축소 및 은폐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8 16:40 ‘성추행 논란’ 이윤택 무더기 고소... 변호사 101명 '공동변호인단' 구성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해 성추행을 폭로한 피해자들이 집단 형사 고소에 나섰다.이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변호인단이 구성되기도 했으며 공동 변호에 동참한 변호인만도 101명에 달했다.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 등 피해자 16명은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전 감독을 상대로 한 집단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앞서 지난 14일 김 대표는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0년 전 이 전 감독으로부터 안마 요구를 받은 뒤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이같은 김 대표의 폭로로 불거진 이 전 감독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28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