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5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국정교과서 집필진 명단, 공개 못하는 이유? '공모서 선정된 현장 교사 자격 논란' [한강타임즈] 국정교과서 집필진, 자격 논란에 결국 사퇴.국정교과서 집필진, 밀실 교과서의 부작용이 벌써?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11일 국사편찬위원회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에 합류했던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자진 사퇴했다.김 교사는 지난 9년 동안 상업 과목을 가르치다 올해부터 고교 1학년 4개반을 대상으로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어 자격 논란이 일었다. 이는 국사편찬위원회이 밝힌 자격요건인 교육경력 5년에 해당하지 않는 것이다.지난 4~9일 진행된 집필진 공모에 응모한 인원은 교수·연구원 37명, 현장교원 18명 등 총 56명으로 집계됐다. 그 가운에 17명이 중·고등학교 교과서 집필진으로 뽑혔다.앞서 국편은 집필진은 시대별 대표 집필자로 학계에 명망이 높은 원로를 초빙하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2-11 16:12 사시 유예..로스쿨 학생 VS 사시 수험생 갈등 깊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3일 법무부의 사법고시 폐지를 4년간 유예한다는 방침을 표명한 후 사시 수험생들과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 간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로스쿨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 로스쿨 학생까지 강하게 반발하는가 하면,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들은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고 일부 고시생은 서울대 로스쿨 앞에서 삭발하는 등 로스쿨 학생과 고시생 두 진영 간 마찰이 커지고 있다.서울대 로스쿨 1∼4기 졸업생 법조인들은 8일 "로스쿨 제도는 2007년 국회를 통과해 국민적 합의를 토대로 도입된 제도"라면서 법무부에 사법시험 폐지 유예 입장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법무부는 변호사시험을 불과 한달 앞두고 합리적인 방안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1:27 사시 수험생, 사법고시 폐지 반대 삭발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사법고시연구회, 사지존치국민연대 등 사시 관련 모임 회원들이 사시 폐지에 반대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이들은 7일 오후 "사법시험 폐지 후 서울대 로스쿨만의 법조엘리트를 구축하겠다는 집단이기주의에서 비롯된 것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로스쿨 학생들이 제출한 자퇴서를 반드시 수리하라"고 강조했다.앞선 지난 4일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은 법무부의 사시 폐지 유예 방침에 항의하는 뜻으로 자퇴서 464장을 취합해 학교 측에 전달한 바 있다.이날 삭발식에 참가한 박정민(35)씨는 "사시 존치 주장은 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기회를 열어 달라는 것 뿐"이라며 "사시를 폐지해야 한다는 기득권층의 행태가 괘씸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6:44 메르스 휴업 여파..초·중·고 겨울방학 단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메르스로 인한 휴업의 여파로 유·초·중·고등학교 10곳 중 1곳이 겨울방학을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지난주 전국 유·초·중·고 교감 18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177명)가 메르스 휴업으로 인해 겨울방학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74.7%는 '휴업을 하지 않아 상관이 없다', 15.5%는 '여름방학 축소 및 학기 중 수업일수 조정 등으로 겨울방학은 축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겨울방학 축소 기간은 1~2일이 137개교로 가장 많았고 3∼4일 97개교, 5∼6일 38개교, 7∼8일 12개교, 9일 이상 1개교 순으로 조사됐다.겨울방학을 축소하는 학교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6:03 동국대 문과대 학과장 교수들, 일동 사의 표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스님과 일면스님의 거취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과대 학과장 교수들이 일동 사의를 표명했다.3일 동국대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이 대학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학부(과)장 박광현 교수 등 7명의 학과장들은 '학과장직 사표를 제출합니다'라는 선언문을 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불법적인 보광 총장 선임과 일면 이사장 선임으로 (동국대는) 1년 동안의 진통을 겪고 있다"며 "부총학생회장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토로했다.아울러 "동국대는 불법의 도량도 아니고 학문의 전당 상아탑도 아닌 아수라장이 됐다"며 "그럼에도 이 사태를 책임져야 할 보광 총장과 보직 교수들은 그 누구도 책임 있는 말 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0:39 ‘총장·이사장 사퇴요구 단식투쟁’ 동국대 부총학생회장 병원 후송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국대학교 김건중(24) 부총학생회장이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50일째 단식투쟁을 벌이다 건강악화로 인해 병원으로 후송됐다.동국대 측에 따르면 김씨는 3일 오전 9시부터 동공이 풀리고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를 유지하다 오전 10시께 구급차에 실려 옮겨졌다.동국대 측은 김씨가 전날인 2일 저녁시간대부터 말을 거의 못하는 상태였으나 병원 입원 권유에도 거부했다고 전했다.김씨는 탱화절도 의혹을 받고있는 현 동국대 이사장 일면스님과 논문 표절 논란을 겪었던 총장 보광스님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10월15일부터 대학본관 앞에 천막을 치고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여왔다. 물과 소금만으로 단식을 진행해온 김씨는 최근 3~4일 전부터는 구토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3 13:34 시의회 교육위,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편성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를 편성하지 않을시 서울시교육청이 편성한 누리과정 유치원 편성분까지도 삭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시의회 교육위는 금일 오전 시의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새누리당과 정부가 대통령 공약인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편성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중 누리과정 유치원 편성분도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내년도 서울지역 누리과정 예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각각 3807억원, 2525억원이다. 현재 시교육청은 누리과정 예산 중 유치원 편성분인 2525억원만 편성한 상태다. 어린이집 예산은 중앙정부가 편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김문수 교육위원장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2 13:48 유명무실 ‘대학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 실효성 낮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등록금 부담을 줄이겠다는 명목으로 마련된 ‘대학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가 대학들의 참여 기피로 유명무실한 정책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대학내일 20대연구소는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 및 분할납부제도 정착 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4년제 대학 중 재적학생 1만명 이상의 전국 대학 및 재적학생 2000명 이상의 수도권 대학, 전국 국공립 대학 131개교와 전문대학 중 재적학생 9000명 이상의 전국 대학 22개교 등 총 15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대학알리미 자료를 바탕으로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고지된 등록금 납부와 관련한 공지사항을 참고로 이뤄졌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2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2 11:34 시민단체, 한국사 국정교과서 헌법소원 제기 [한강타임즈]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시민들의 참여를 받아 국정교과서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민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념과 가치관을 떠나서 정부가 추진하는 국사교과서 국정화고시를 반대하는 시민들을 모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발표했다.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우리사회 민주주의의 성과를 부정하고 독재시대로 회귀하는 반역사적 행위"라며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가 위헌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헌법소원심판 청구의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헌법 기본정신 침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1 14:48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꿈 진로 토크콘서트’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동화작가 한지수 씨의 ‘인성회복을 위한 영혼의 새 힐링 그림전’과 연계해 ‘꿈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인성’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한지수 작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 작가는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존재하는 ‘영혼의 새’ 즉, 순수한 인성을 되찾아 우리의 생명, 지구를 치유하자는 취지로 그림전을 마련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인성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 솔직하고 아름다운 성장이야기를 함께 담는 것이 중요했다”고 기획전시회의 취지를 설명했다.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자유학년제의 한 과정인 예술 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7 17:24 교총 “교육감 직선제 합헌 결정..받아들일 수 없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헌법재판소가 합헌을 결정한‘교육감 직선제’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시했다.헌재는 26일 교총이 지난해 8월 학생, 학부모, 교육감선거 출마자 등 2451명으로 이뤄진 청구인단과 함께 제기한 '교육감 직선제 위헌소송 청구'에 대해 교육감 선거는 제도적인 문제로 청구인들이 주장한 기본권 침해의 자기관련성이 없음, 평등권 침해 아님, 교원 공무담임권 침해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이에 대해 교총은 "헌재의 결정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회를 통해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헌재가 국민의 기본권 및 평등권, 공무담임권 침해 여부만 판단했다"며 "헌법 제31조 4항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6 16:26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프로젝트 ON Year 토크콘서트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오는 29일 서울 종각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토크콘서트 ‘ON Year'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콘서트는 강연기획자와 강연자가 꿈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도전으로 자유학년제 1년을 통해 성장한 스토리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다.토크콘서트를 기획한 육동현(18, 벤자민학교 2기) 군은 지난 9월 ‘마이크임팩트 한동헌의 스펙 초월 멘토스쿨’을 이수한 최연소 강연기획자다.이밖에도 학생 강연자로는 벤자민학교 재학생인 김영철(17) 군, 김은비(19) 양, 허재범(19) 군이 나서 각각 자유학년제의 자세한 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5 16:56 국정교과서 집필진 "당당하게 공개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한강타임즈] 국정교과서 집필진 비공개 결정에 비난 여론이 계속되고 있다.국정교과서 집필진 47명 최종 확정. 23일 국편 관계자는 국정교과서 집필진 비공개에 대해 "집필진들이 최대한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집필에 전념할 수 있는 집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필진 명단 공개 시기와 방법은 집필진과 논의해 결정 할 것 "이라고 말했다.앞서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열린 국회 동북아역사왜곡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집필진 구성이 완료되더라도 신원공개는 어렵다며 "선정이 됐더라도 신상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집필진이 구성되면 그 분들의 의견을 물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교과서 집필진을 전부 공개해야 한다며 “깜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24 18:31 전국 중학교 2016년 ‘자유학기제’ 시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가 시험이 없는 자유학기제를 한 학기동안 시행한다.교육부는 24일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기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자유학기제는 1학년 1학기부터 2학년 1학기 중에서 학교장이 교원·학부모의 의견을 받아 결정한다.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한 학기동안 학교는 170시간 이상의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하고 2회 이상의 진로체험을 실시해야 한다. 자유학기 활동에는 진로탐색 활동,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이 있다. 중간·기말고사 등 지필평가는 없다.교육부는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체험처 7만8993개(168%), 프로그램 16만3613개(174%)를 확보했다. 전국 모든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4 14:39 원장·교사 아동학대 적발되면 유치원 폐쇄가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원장과 교사의 아동학대가 적발되면 해당 유치원을 폐쇄 할 수 있게 됐다.교육부는 2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원장, 설립·경영자, 교사 등이 아동을 학대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관할청과 교육부는 유치원 폐쇄를 명할 수 있다.다만 원장, 설립·경영자가 교직원 등의 아동학대 행위를 막기 위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경우에는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부는 '상당한 주의와 감독'에 교사 연수, 교사 교육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일 유치원 규칙 변경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4 11:25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정답발표 '상세 답변 홈페이지에 공개' [한강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정답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3일 이의 신청 심사 결과 및 수능 정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정답 이의신청 심사 대상 141개 문항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다’고 전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12일(목)부터 16일(월) 18:00까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신청이 909건이라고 전했다.그러나 문제와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41개 문항 713건이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해당 문제에 대해 관련 학회 자문,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쳤다.이에 1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23 17:23 수능 이의신청 심사결과..141개 문항 ‘이상없음’ 판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 심사결과 141개 문항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수능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관한 이의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141개 문항 모두에 대해 '이상없음'으로 판정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평가원은 지난 12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평가원 홈페이지의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이의 신청을 접수했다.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 신청은 모두 909건이었다.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항은 141개 문항 713건이었다. 평가원은 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3 17:06 전교조, 국정교과서 반대 2차 시국선언 예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역사 국정교과서 반대를 위한 2차 시국선언을 예고했다.전교조는 금일 오후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고 "교육이 정치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권에 대해 곧 2차 교사시국선언으로 답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앞서 전교조는 지난달 29일 전국 3904개 학교 2만1378명의 교사가 참여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5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교조 전임 집행부 8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교조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거센 반대여론을 무시하고 한국사교과서 국정 고시를 강행했다"며 "일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6:02 국편, 집필진 구성 완료..집필진 비공개 방침 고수해 논란 가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사편찬위원회가 20일 집필진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집필진 비공개 방침을 고수해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국편 관계자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집필진 구성현황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자료에는 최종 집필 인원과 영역별 집필 인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최종 집필 인원은 현대사 부분에서 정치·경제·군사학자 등이 참여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4~5명 많은 40명 안팎으로 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국편은 초빙과 공모를 통해 36명의 집필진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 중 시대별 대표집필진은 원로급 역사학자가 맡게 된다. 집필진은 경력 5년 이상의 역사·사회학 전공 교수·연구원, 교원 등으로 채워졌다. 국편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5:23 서울대 학생회장 레즈비언 김보미 ‘관심 뜨거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서울대 학생회장 김보미가 화제다, 서울대 학생회장 김보미씨는 레즈비언임을 고백했지만 서울대 학생회장에 당당히 당선됐다. 전날 오후 6시까지 치러진 제58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디테일’ 선거운동본부의 정후보 김보미(23·여·소비자아동 12학번)씨와 부후보 김민석(19·정치외교 14)씨가 당선됐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서울대 학생회장 김보미씨가 당선됐다고 20일 00시 16분경 서울대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알렸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제58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 이름으로 “제58대 총학생회 선거 ‘디테일’선본 당선 공고”라는 제목의 공고를 통해 제58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투표 결과를 게시하고 서울대 학생회장에 김보미후보가 당선됐음을 알렸다. 교육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0:25 검찰, 하나高 입시부정 의혹 수사 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입시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하나고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됐다.서울서부지검은 서울시교육청이 수사를 의뢰한 하나고 비리의혹 사건을 형사5부(손준성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하나고 김승유 이사장, 하나고 교감, 교장, 행정실장 등 10명은 사립학교법 위반, 업무상 배임,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10월 현장감사를 거쳐 하나고가 2011~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에서 성적조작으로 90명을 부정 입학시킨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나고는 공개 모집전형에 없던 '종합평가'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4:00 한국 조기유학 8년만에 3분의 1수준 줄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 조기 유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에 공부를 위해 외국으로 떠난 국내 유학생은 초등학생 4455명, 중학생 3729명, 고등학생 2723명 등 총 1만907명이었다.이같은 수치는 2013학년도 1만2374명(초등학생 5154명, 중학생 4377명, 고등학생 2843명)보다 12% 가량 줄어든 규모다.특히 조기 유학생이 가장 많았던 2006학년도와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 당시 유학생 수는 초등학생 1만3814명, 중학생 9246명, 고등학생 6451명 등 2만9511명이었다.2011학년도 1만6515명, 2012학년도 1만4340명, 2013학년도 1만2374명으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7 15:43 국편,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적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역사 국정교과서 개발을 맡은 국사편찬위원회가 2013년 기초 역사상식을 묻는 한국사검정시험에서 현대사의 특정 사건이 어느 시기인지를 묻는 질문에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가 16일 공개한 국편의 한국사검정시험문제에 따르면 국편은 2013년 5월 치러진 1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9번 문항과 올해 2월 치러진 26회 시험 38번 문항에서 '1948년 정부수립'을 전제로 문제를 냈다.이는 여권이 검정교과서의 '1948년 정부 수립' 표현은 잘못됐다고 주장해온 것과 배치된다. 정 원내대표는 "우리 역사에 대한 자료를 관장하는 국가기관에서 (1948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6 13:34 서울교육청, 하나고 각종 부정 사실 확인!!..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서울시교육청 특별감사를 통해 그동안 의혹이 제기됐던 입학 성적조작, 학교폭력 은폐, 신규교원 공개채용 절차 위반 등 하나고등학교의 각종 부정들이 사실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하나학원과 하나고를 관계자들의 징계를 요구하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15일 특별감사 결과, 하나고는 지난 2011~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시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에서 구체적인 기준을 세우지 않았고, 합격생에게만 일괄적으로 5점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마지막 단계에서 점수조정을 통해 순위가 뒤바뀐 사례는 매년 평균 30명으로 총 90명에 달한다.신규 교원을 채용할 때는 정교사와 기간제교사를 구분해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하나고는 이를 위반해 지난 2010~2014학년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1-15 11:50 공인중개사 수험생, 반복되는 오류문제 해결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인중개사 시험 수험생들이 매년 반복되는 공인중개사 시험 문제 오류 해결촉구를 위해 항의집회를 열었다.제26회 공인중개사 시험 수험생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13일 오후 울산시 중구 혁신도시 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본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엉터리 국가시험인 공인중개사 시험을 고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대책위는 "수험생 대부분이 짧게는 1년, 많게는 5년을 공부해 시험을 치르고 있다"며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오류문제로 합격선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워 시험 준비에 애로 사항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 두 문제에 합격 당락이 결정되는 판국에 오류문제가 매년 3개에 정도 발생해 정답으로 인정되고 있는데도 공단은 제대로 된 해명조차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3 16: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
국정교과서 집필진 명단, 공개 못하는 이유? '공모서 선정된 현장 교사 자격 논란' [한강타임즈] 국정교과서 집필진, 자격 논란에 결국 사퇴.국정교과서 집필진, 밀실 교과서의 부작용이 벌써?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11일 국사편찬위원회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에 합류했던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자진 사퇴했다.김 교사는 지난 9년 동안 상업 과목을 가르치다 올해부터 고교 1학년 4개반을 대상으로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어 자격 논란이 일었다. 이는 국사편찬위원회이 밝힌 자격요건인 교육경력 5년에 해당하지 않는 것이다.지난 4~9일 진행된 집필진 공모에 응모한 인원은 교수·연구원 37명, 현장교원 18명 등 총 56명으로 집계됐다. 그 가운에 17명이 중·고등학교 교과서 집필진으로 뽑혔다.앞서 국편은 집필진은 시대별 대표 집필자로 학계에 명망이 높은 원로를 초빙하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2-11 16:12 사시 유예..로스쿨 학생 VS 사시 수험생 갈등 깊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3일 법무부의 사법고시 폐지를 4년간 유예한다는 방침을 표명한 후 사시 수험생들과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 간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로스쿨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 로스쿨 학생까지 강하게 반발하는가 하면,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들은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고 일부 고시생은 서울대 로스쿨 앞에서 삭발하는 등 로스쿨 학생과 고시생 두 진영 간 마찰이 커지고 있다.서울대 로스쿨 1∼4기 졸업생 법조인들은 8일 "로스쿨 제도는 2007년 국회를 통과해 국민적 합의를 토대로 도입된 제도"라면서 법무부에 사법시험 폐지 유예 입장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법무부는 변호사시험을 불과 한달 앞두고 합리적인 방안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1:27 사시 수험생, 사법고시 폐지 반대 삭발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사법고시연구회, 사지존치국민연대 등 사시 관련 모임 회원들이 사시 폐지에 반대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이들은 7일 오후 "사법시험 폐지 후 서울대 로스쿨만의 법조엘리트를 구축하겠다는 집단이기주의에서 비롯된 것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로스쿨 학생들이 제출한 자퇴서를 반드시 수리하라"고 강조했다.앞선 지난 4일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은 법무부의 사시 폐지 유예 방침에 항의하는 뜻으로 자퇴서 464장을 취합해 학교 측에 전달한 바 있다.이날 삭발식에 참가한 박정민(35)씨는 "사시 존치 주장은 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기회를 열어 달라는 것 뿐"이라며 "사시를 폐지해야 한다는 기득권층의 행태가 괘씸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6:44 메르스 휴업 여파..초·중·고 겨울방학 단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메르스로 인한 휴업의 여파로 유·초·중·고등학교 10곳 중 1곳이 겨울방학을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지난주 전국 유·초·중·고 교감 18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177명)가 메르스 휴업으로 인해 겨울방학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74.7%는 '휴업을 하지 않아 상관이 없다', 15.5%는 '여름방학 축소 및 학기 중 수업일수 조정 등으로 겨울방학은 축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겨울방학 축소 기간은 1~2일이 137개교로 가장 많았고 3∼4일 97개교, 5∼6일 38개교, 7∼8일 12개교, 9일 이상 1개교 순으로 조사됐다.겨울방학을 축소하는 학교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6:03 동국대 문과대 학과장 교수들, 일동 사의 표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스님과 일면스님의 거취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과대 학과장 교수들이 일동 사의를 표명했다.3일 동국대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이 대학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학부(과)장 박광현 교수 등 7명의 학과장들은 '학과장직 사표를 제출합니다'라는 선언문을 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불법적인 보광 총장 선임과 일면 이사장 선임으로 (동국대는) 1년 동안의 진통을 겪고 있다"며 "부총학생회장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토로했다.아울러 "동국대는 불법의 도량도 아니고 학문의 전당 상아탑도 아닌 아수라장이 됐다"며 "그럼에도 이 사태를 책임져야 할 보광 총장과 보직 교수들은 그 누구도 책임 있는 말 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4 10:39 ‘총장·이사장 사퇴요구 단식투쟁’ 동국대 부총학생회장 병원 후송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국대학교 김건중(24) 부총학생회장이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50일째 단식투쟁을 벌이다 건강악화로 인해 병원으로 후송됐다.동국대 측에 따르면 김씨는 3일 오전 9시부터 동공이 풀리고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를 유지하다 오전 10시께 구급차에 실려 옮겨졌다.동국대 측은 김씨가 전날인 2일 저녁시간대부터 말을 거의 못하는 상태였으나 병원 입원 권유에도 거부했다고 전했다.김씨는 탱화절도 의혹을 받고있는 현 동국대 이사장 일면스님과 논문 표절 논란을 겪었던 총장 보광스님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10월15일부터 대학본관 앞에 천막을 치고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여왔다. 물과 소금만으로 단식을 진행해온 김씨는 최근 3~4일 전부터는 구토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3 13:34 시의회 교육위,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편성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를 편성하지 않을시 서울시교육청이 편성한 누리과정 유치원 편성분까지도 삭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시의회 교육위는 금일 오전 시의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새누리당과 정부가 대통령 공약인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편성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중 누리과정 유치원 편성분도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내년도 서울지역 누리과정 예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각각 3807억원, 2525억원이다. 현재 시교육청은 누리과정 예산 중 유치원 편성분인 2525억원만 편성한 상태다. 어린이집 예산은 중앙정부가 편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김문수 교육위원장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2 13:48 유명무실 ‘대학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 실효성 낮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등록금 부담을 줄이겠다는 명목으로 마련된 ‘대학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가 대학들의 참여 기피로 유명무실한 정책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대학내일 20대연구소는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 및 분할납부제도 정착 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4년제 대학 중 재적학생 1만명 이상의 전국 대학 및 재적학생 2000명 이상의 수도권 대학, 전국 국공립 대학 131개교와 전문대학 중 재적학생 9000명 이상의 전국 대학 22개교 등 총 15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대학알리미 자료를 바탕으로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고지된 등록금 납부와 관련한 공지사항을 참고로 이뤄졌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2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2 11:34 시민단체, 한국사 국정교과서 헌법소원 제기 [한강타임즈]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시민들의 참여를 받아 국정교과서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민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념과 가치관을 떠나서 정부가 추진하는 국사교과서 국정화고시를 반대하는 시민들을 모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발표했다.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우리사회 민주주의의 성과를 부정하고 독재시대로 회귀하는 반역사적 행위"라며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가 위헌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헌법소원심판 청구의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헌법 기본정신 침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1 14:48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꿈 진로 토크콘서트’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동화작가 한지수 씨의 ‘인성회복을 위한 영혼의 새 힐링 그림전’과 연계해 ‘꿈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인성’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한지수 작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 작가는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존재하는 ‘영혼의 새’ 즉, 순수한 인성을 되찾아 우리의 생명, 지구를 치유하자는 취지로 그림전을 마련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인성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 솔직하고 아름다운 성장이야기를 함께 담는 것이 중요했다”고 기획전시회의 취지를 설명했다.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자유학년제의 한 과정인 예술 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7 17:24 교총 “교육감 직선제 합헌 결정..받아들일 수 없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헌법재판소가 합헌을 결정한‘교육감 직선제’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시했다.헌재는 26일 교총이 지난해 8월 학생, 학부모, 교육감선거 출마자 등 2451명으로 이뤄진 청구인단과 함께 제기한 '교육감 직선제 위헌소송 청구'에 대해 교육감 선거는 제도적인 문제로 청구인들이 주장한 기본권 침해의 자기관련성이 없음, 평등권 침해 아님, 교원 공무담임권 침해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이에 대해 교총은 "헌재의 결정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회를 통해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헌재가 국민의 기본권 및 평등권, 공무담임권 침해 여부만 판단했다"며 "헌법 제31조 4항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6 16:26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프로젝트 ON Year 토크콘서트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오는 29일 서울 종각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토크콘서트 ‘ON Year'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콘서트는 강연기획자와 강연자가 꿈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도전으로 자유학년제 1년을 통해 성장한 스토리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다.토크콘서트를 기획한 육동현(18, 벤자민학교 2기) 군은 지난 9월 ‘마이크임팩트 한동헌의 스펙 초월 멘토스쿨’을 이수한 최연소 강연기획자다.이밖에도 학생 강연자로는 벤자민학교 재학생인 김영철(17) 군, 김은비(19) 양, 허재범(19) 군이 나서 각각 자유학년제의 자세한 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5 16:56 국정교과서 집필진 "당당하게 공개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한강타임즈] 국정교과서 집필진 비공개 결정에 비난 여론이 계속되고 있다.국정교과서 집필진 47명 최종 확정. 23일 국편 관계자는 국정교과서 집필진 비공개에 대해 "집필진들이 최대한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집필에 전념할 수 있는 집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필진 명단 공개 시기와 방법은 집필진과 논의해 결정 할 것 "이라고 말했다.앞서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열린 국회 동북아역사왜곡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집필진 구성이 완료되더라도 신원공개는 어렵다며 "선정이 됐더라도 신상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집필진이 구성되면 그 분들의 의견을 물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교과서 집필진을 전부 공개해야 한다며 “깜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24 18:31 전국 중학교 2016년 ‘자유학기제’ 시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가 시험이 없는 자유학기제를 한 학기동안 시행한다.교육부는 24일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기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자유학기제는 1학년 1학기부터 2학년 1학기 중에서 학교장이 교원·학부모의 의견을 받아 결정한다.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한 학기동안 학교는 170시간 이상의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하고 2회 이상의 진로체험을 실시해야 한다. 자유학기 활동에는 진로탐색 활동,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이 있다. 중간·기말고사 등 지필평가는 없다.교육부는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체험처 7만8993개(168%), 프로그램 16만3613개(174%)를 확보했다. 전국 모든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4 14:39 원장·교사 아동학대 적발되면 유치원 폐쇄가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원장과 교사의 아동학대가 적발되면 해당 유치원을 폐쇄 할 수 있게 됐다.교육부는 2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원장, 설립·경영자, 교사 등이 아동을 학대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관할청과 교육부는 유치원 폐쇄를 명할 수 있다.다만 원장, 설립·경영자가 교직원 등의 아동학대 행위를 막기 위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경우에는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부는 '상당한 주의와 감독'에 교사 연수, 교사 교육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일 유치원 규칙 변경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4 11:25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정답발표 '상세 답변 홈페이지에 공개' [한강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정답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3일 이의 신청 심사 결과 및 수능 정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정답 이의신청 심사 대상 141개 문항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다’고 전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12일(목)부터 16일(월) 18:00까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신청이 909건이라고 전했다.그러나 문제와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41개 문항 713건이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해당 문제에 대해 관련 학회 자문,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쳤다.이에 1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23 17:23 수능 이의신청 심사결과..141개 문항 ‘이상없음’ 판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 심사결과 141개 문항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수능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관한 이의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141개 문항 모두에 대해 '이상없음'으로 판정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평가원은 지난 12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평가원 홈페이지의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이의 신청을 접수했다.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 신청은 모두 909건이었다.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항은 141개 문항 713건이었다. 평가원은 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3 17:06 전교조, 국정교과서 반대 2차 시국선언 예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역사 국정교과서 반대를 위한 2차 시국선언을 예고했다.전교조는 금일 오후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고 "교육이 정치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권에 대해 곧 2차 교사시국선언으로 답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앞서 전교조는 지난달 29일 전국 3904개 학교 2만1378명의 교사가 참여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5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교조 전임 집행부 8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교조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거센 반대여론을 무시하고 한국사교과서 국정 고시를 강행했다"며 "일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6:02 국편, 집필진 구성 완료..집필진 비공개 방침 고수해 논란 가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사편찬위원회가 20일 집필진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집필진 비공개 방침을 고수해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국편 관계자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집필진 구성현황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자료에는 최종 집필 인원과 영역별 집필 인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최종 집필 인원은 현대사 부분에서 정치·경제·군사학자 등이 참여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4~5명 많은 40명 안팎으로 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국편은 초빙과 공모를 통해 36명의 집필진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 중 시대별 대표집필진은 원로급 역사학자가 맡게 된다. 집필진은 경력 5년 이상의 역사·사회학 전공 교수·연구원, 교원 등으로 채워졌다. 국편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20 15:23 서울대 학생회장 레즈비언 김보미 ‘관심 뜨거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서울대 학생회장 김보미가 화제다, 서울대 학생회장 김보미씨는 레즈비언임을 고백했지만 서울대 학생회장에 당당히 당선됐다. 전날 오후 6시까지 치러진 제58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디테일’ 선거운동본부의 정후보 김보미(23·여·소비자아동 12학번)씨와 부후보 김민석(19·정치외교 14)씨가 당선됐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서울대 학생회장 김보미씨가 당선됐다고 20일 00시 16분경 서울대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알렸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제58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 이름으로 “제58대 총학생회 선거 ‘디테일’선본 당선 공고”라는 제목의 공고를 통해 제58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투표 결과를 게시하고 서울대 학생회장에 김보미후보가 당선됐음을 알렸다. 교육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0:25 검찰, 하나高 입시부정 의혹 수사 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입시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하나고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됐다.서울서부지검은 서울시교육청이 수사를 의뢰한 하나고 비리의혹 사건을 형사5부(손준성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하나고 김승유 이사장, 하나고 교감, 교장, 행정실장 등 10명은 사립학교법 위반, 업무상 배임,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10월 현장감사를 거쳐 하나고가 2011~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에서 성적조작으로 90명을 부정 입학시킨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나고는 공개 모집전형에 없던 '종합평가'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성적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1-19 14:00 한국 조기유학 8년만에 3분의 1수준 줄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 조기 유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에 공부를 위해 외국으로 떠난 국내 유학생은 초등학생 4455명, 중학생 3729명, 고등학생 2723명 등 총 1만907명이었다.이같은 수치는 2013학년도 1만2374명(초등학생 5154명, 중학생 4377명, 고등학생 2843명)보다 12% 가량 줄어든 규모다.특히 조기 유학생이 가장 많았던 2006학년도와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 당시 유학생 수는 초등학생 1만3814명, 중학생 9246명, 고등학생 6451명 등 2만9511명이었다.2011학년도 1만6515명, 2012학년도 1만4340명, 2013학년도 1만2374명으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7 15:43 국편,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적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역사 국정교과서 개발을 맡은 국사편찬위원회가 2013년 기초 역사상식을 묻는 한국사검정시험에서 현대사의 특정 사건이 어느 시기인지를 묻는 질문에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가 16일 공개한 국편의 한국사검정시험문제에 따르면 국편은 2013년 5월 치러진 1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9번 문항과 올해 2월 치러진 26회 시험 38번 문항에서 '1948년 정부수립'을 전제로 문제를 냈다.이는 여권이 검정교과서의 '1948년 정부 수립' 표현은 잘못됐다고 주장해온 것과 배치된다. 정 원내대표는 "우리 역사에 대한 자료를 관장하는 국가기관에서 (1948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6 13:34 서울교육청, 하나고 각종 부정 사실 확인!!..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서울시교육청 특별감사를 통해 그동안 의혹이 제기됐던 입학 성적조작, 학교폭력 은폐, 신규교원 공개채용 절차 위반 등 하나고등학교의 각종 부정들이 사실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하나학원과 하나고를 관계자들의 징계를 요구하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15일 특별감사 결과, 하나고는 지난 2011~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시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에서 구체적인 기준을 세우지 않았고, 합격생에게만 일괄적으로 5점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마지막 단계에서 점수조정을 통해 순위가 뒤바뀐 사례는 매년 평균 30명으로 총 90명에 달한다.신규 교원을 채용할 때는 정교사와 기간제교사를 구분해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하나고는 이를 위반해 지난 2010~2014학년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1-15 11:50 공인중개사 수험생, 반복되는 오류문제 해결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인중개사 시험 수험생들이 매년 반복되는 공인중개사 시험 문제 오류 해결촉구를 위해 항의집회를 열었다.제26회 공인중개사 시험 수험생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13일 오후 울산시 중구 혁신도시 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본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엉터리 국가시험인 공인중개사 시험을 고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대책위는 "수험생 대부분이 짧게는 1년, 많게는 5년을 공부해 시험을 치르고 있다"며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오류문제로 합격선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워 시험 준비에 애로 사항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 두 문제에 합격 당락이 결정되는 판국에 오류문제가 매년 3개에 정도 발생해 정답으로 인정되고 있는데도 공단은 제대로 된 해명조차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3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