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5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업종별 평균연봉 공개, 여행업 임금이 가장 낮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업종별 평균연봉이 공개됐다. 26일 대기업 전문 사이트 재벌닷컴은 상장사·비상장사·시중은행 등 1710개사의 직원(임원 제외) 임금 현황을 분석한 업종별 평균연봉을 발표했다. 공개된 업종별 평균연봉은 2012회계연도 기준으로 자동차 업종 근로자들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업종별 평균 연봉 1위는 자동차업으로, 평균 8046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벌닷컴은 "엔저 사태 등으로 자동차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부진이 예상돼 올해 임금은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뒤를 이어 정유업(7883만원), 은행업(7466만원), 증권업(7389만원), 조선업(7377만원) 등이 2위부터 5위까지 각각 차지했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5-27 17:03 서울시, '여자 노동을 말하다-감정노동' 청책토론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이야기를 듣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청책토론회를 5.14(화) 오후 3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감정노동자란 배우가 연기를 하듯 고객을 기분 좋게 하려고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연출해야 하는 근로자로, 이러한 감정 관리 활동이 직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를 말한다.전화상담원, 승무원, 대형유통업체 점원, 판매원 등 대인서비스 업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주로 해당된다.최근 감정노동문제가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커지고 이 분야 종사자의 비율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여성의 경우 전체 취업자 약 1천만 명 중 감정노동이 중점적으로 요구되는 서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5-10 17:32 국회 본회의서 정년연장법 통과 '정년 60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년연장법 통과 소식이 전해졌다.근로자의 정년을 60세로 의무화하는 이른바 정년 60세 연장법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정년 60세 연장법에 따르면 현행법에 권고 조항으로 돼 있는 정년 60세가 의무 조항이 된다.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정년 60세 연장법 개정안을 상정, 재석 197명 중 찬성 158표, 반대 6표, 기권 33표로 가결했다.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근로자 300인 이상 공공기관·기업은 2016년 1월1일부터 근로자 300인 미만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은 2017년 1월1일부터 이 법을 적용받게 된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5-01 16:48 공무원 1인당 평균연봉 5220만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공무원 평균연봉이 공개됐다.28일 안전행정부는 관보를 통해 공무원의 초과근무수당 등을 모두 합한 월평균 기준소득액이 435만원이라고 밝혔다.공무원 기준소득 월액은 100만명 안팎의 전체 공무원 숫자로 나눈 것이다. 2011년 395만원, 2012년 415만원이던 기준소득 월액이 올해 435만원으로 증가하면서 공무원 1인당 평균 연봉은 5220만원으로 책정됐다.공무원 평균연봉에 네티즌들은 “9급은평균은 무슨 정년까지해도 저돈 못받는다 그럼 삼성직원 연봉계산할 때 이건희 수입도 계산하나”, “고위공무원단은몰라도 일선말단공무원들은 개박봉맞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4-29 20:01 고용보험료 인상 "지출 구조조정만으로는 한계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용보험료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24일 고용노동부는 오는 7월부터 근로자와 사업주가 납부하는 고용보험 실업급여요율 0.2%포인트 인상된다고 밝혔다.고용보험위원회에서는 노사의 부담을 감안해 실업급여 요율 인상 수준을 0.2%포인트로 최소화해 인상키로 했다.고용부는 "그동안 부정수급 관리 강화, 사회보험료 사각지대 해소사업 등 다각적으로 노력을 해왔으나 지출 구조조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현재의 적자 상황을 극복하고 재정운영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요율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4-25 16:08 한국 노동생산성 한 계단 상승, 6만2185달러 '23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 노동생산성이 34개국 중 28위를 기록했다.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2011년 기준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이 6만2185달러를 기록, OECD 34개 회원국 중 2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11년 24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가깝다.취업자당 노동생산성 1위는 룩셈부르크, 노르웨이와 아일랜드, 미국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은 OECD 평균대비 79.9%를 기록했고 미국의 60.6%, 일본의 86.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0년간 취업자당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2.92%로 OECD 전체 중 6위였다. 시간당 노동생산성도 29.75달러로 OECD 34개국 중 28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4-25 15:29 서울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500명 모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500명을 26일까지 모집한다.'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여성안전귀가와 취약지역순찰 운영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고 촘촘한 안전망도 구축하는 일석이조 사업으로, 지난 3월 6일 서울시가 발표한 여성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학생과 여성들의 집까지 귀가 동행을 지원하며, 자치구 지역에 대해 많이 알고 지리정보에 밝으며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이들을 중심으로 자치구별로 모집 선발한다.'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10시부터 새벽1시까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이 도착역 10분 전에 안심귀가지원을 신청하면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4-18 18:57 스펙초월 채용시스템, 고용률 70% 달성이 핵심과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용부는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에 대해 공개했다.고용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용률 70% 달성이 GDP 3만달러 국가로의 도약, 중산층 70% 복원을 위한 핵심과제라고 판단하고 '국민일자리 행복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청년들이 능력과는 무관한 불필요한 스펙쌓기 경쟁으로 인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도입해 인재들이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직무역량평가 모델'을 개발해 올해부터 채용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또 능력있는 인재가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커갈 수 있도록 '직무역량평가 모델'과 '국가직무능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3-31 01:52 '서울 취업자 수' 55세 이상이 청년층 첫 추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가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서울의 55세 이상 취업자는 95만 6천명으로 15∼29세 취업자인 90만 3천명의 청년층 보다 많았다.이는 '89년 통계작성이래 처음으로 89년에는 15∼29세 취업자 비중이 35.9%로 높았으나 '12년 17.9%로 줄어든 반면, '89년 6.6%에 불과하던 55세 이상 취업자 비중은 '12년 19.0%로 3배나 증가했다.서울시는 서울시민의 고용노동 및 산업구조의 변화상을 짚어보고 시의 각종 노동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서울시 통계자료는 물론 고용노동부, 통계청 자료 등을 분석한 ‘서울 노동·산업의 구조변화 및 시민 직업관 분석현황’을 25일 발표했다.통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취업자 중 55세이상이 '02년 61만9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3-25 12:56 직장인이 가장 많이 먹는 점심메뉴 1위는 무엇?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 점심메뉴 1위가 공개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768명을 대상으로 '점심비용과 메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중 59.9%의 응답자가 '점심 값이 많이 올랐다'고 답했고 '조금 올랐다(34.2%)'는 응답자까지 포함 할 경우 전체 94.1%비율을 차지했다.가장 많이 먹는 점심메뉴에 관한 질문으로는는 5년 연속 '김치찌개'가 응답률 39.3%로 직장인 점심메뉴 1위 자지를 차지했다.이어 백반(34.5%), 된장찌개(26.6%), 비빔밥(24.2%) ,돈가스(22.4%), 김밥(18.2%), 부대찌개(16.4%), 불고기 뚝배기(15.8%), 순두부(13.9%) ,제육볶음-짜장면(13.3%)이 상위 10위에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3-21 16:07 국회의원 연봉, 국내 759개 대표 직업 가운데 2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내 759개 대표 직업 가운데 국회의원이 연봉 2위라고 한다.저축은행중앙회가 발행하는 격월간지 '저축은행' 최신(3,4월)호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10¤2011년까지 국내 759개 직업의 현직 종사자 2만6181명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 우리나라에서 '연봉 높은 직업 베스트 20'을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직업은 '기업 고위임원(CEO)'으로 평균 1억988만 원이다. 2위는 평균 1억652만 원을 받는 국회의원으로, 기업 CEO와의 차이는 336만 원이다.3위는 도선사로 1억539만 원이다. 선박의 입출항을 안내•지시하는 업무를 하는 도선사는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고소득 직업이다.이어 성형외과 의사(9278만 원), 항공기 조종사(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3-08 12:32 대졸 초봉 5400만원, 초임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00대 기업 대졸 초임 평균이 335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이치알(대표 이정근)은 '1000대 기업 대촐초임'에 등록된 448개사 연봉정보(2013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연봉 분포를 살펴보면 △3000~3500만원 미만이 3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3500~4000만원 미만(25.7%) △2500~3000만원 미만(19.9%) △4000~4500만원 미만(11.6%) △2500만원 미만(3.1%) △4500~5000만원 미만(2.5%) △5000만원 이상(0.9%) 순이었다.조사 기업 중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 기업은 발전설비와 제철설비를 생산하는 BHI로 5400만원으로 나타났다.뒤이어 현대중공업이 5200만원으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3-07 17:31 서울시, 정규직 가능 중소기업 인턴 등 3,450명 모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인턴' 2,550명과 '4대 도시형제조업분야'에서 근무할 정규직 500명, '8대 제조업분야 중소기업'에서 일할 미취업 청년 4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총 3,4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들을 지원한다.7일 서울시는 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공급하는 ‘2013년 서울시 중소기업 인턴십 등 고용지원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월부터 격월로 참여기업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예산 151억원을 176억원으로 확대하고 선발인원도 2,750명에서 3,450명으로 늘리고 8대 제조업분야 취업자 400명을 올해 최초로 지원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3-07 13:13 연말정산 환급금 평균, 지난해 보다 13만원 줄어 [한강타임즈]연말정산 환급금 평균이 공개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 21∼22일 직장인 818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연말정산 환급금 평균 액수는 38만 원으로 작년과(51만원) 비교했을 때 13만원 정도 줄어든 금액이다.또 연말정산 환급금을 받았다는 직장인은 59.6%로 나타났다. 받지도 더 내지도 않거나(21.3%) 추가로 낸(19.1%) 직장인도 상당수였다.환급금 분포는 10만원 미만(32.4%)이 가장 많았고 이어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31.4%),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11.7%), 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9.0%),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7.0%), 7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6.4%), 200만원 이상(2.3%) 순으로 집계됐다.환급금 사용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26 16:19 거제수산업협동조합, 강제 사원판매 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거제수산업협동조합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제, 예탁금 유치 등 조합의 상품을 판매토록 강제한 사원판매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법 위반사실 공표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거제수협은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임·직원에게 공제·예탁금등의 상품을 직급별·개인별 판매목표를 부여 후 개인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목표 미달 임·직원에 대해서는 상여금 삭감, 조합장 명의 경고, 징계처분을 했다.이는 임직원에 대해 조합의 고용관계상의 우월한 지위와 성과목표 미달자에 대한 제재권한을 이용하여 조합의 상품을 구입하도록 강제하는 사원판매 행위에 해당된다.금번 시정조치를 통해 개인의 임의적 의사에 반하여 제품 구입 또는 판매를 강요당하는 임직원과 그 가족·친지들의 경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20 18:14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 개편안? 전면 재검토해야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인력 개편안에 대해 반대한다며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복지부의 개편안에 따르면 1급 실무간호인력(2급 실무간호인력)이 일정 기간 경력을 쌓으면 간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간호사의 전문성을 무시한 처사"라면서 "관련 단체 간 이견이 조율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발했다.앞서 14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간호조무사 폐지 내용을 담은 간호인력 개편안을 발표했다.복지부는 현행 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인력을 간호사와 간호실무인력으로 하는 3단계로 개편하기로 했다.간호사는 4년제 대학, 1급 실무간호인력은 2년제 대학 졸업자로 규정되며 2급 실무간호인력은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18 16:53 간호조무사 폐지, 간호실무인력 1·2급으로 개편된다 간호조무사 폐지 개편안이 발표됐다.14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간호조무사 폐지 내용을 담은 간호인력 개편안을 발표했다.복지부는 현행 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인력을 간호사와 간호실무인력으로 하는 3단계로 개편하기로 했다.간호사 외에 간호보조 업무를 하는 1·2급 간호실무인력은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도감독하에 진료보조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간호사는 4년제 대학, 1급 실무간호인력은 2년제 대학 졸업자로 규정되며 2급 실무간호인력은 간호특성화 고교 또는 복지부가 인증한 교육과정을 거쳐야 한다.복지부는 2018년부터 이 같은 방안을 시행하기로 하고 간호 관련 단체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15 16:27 직장인 연차 제대로 사용 못해 '눈치가 보여~' 7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575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연차 사용 계획'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82.4%가 '연차를 쓰지 않는다'라고 답했다.연차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사용 시 눈치가 보여서'(29.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귀성 등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3.8%), '연차제도가 없어서'(19.7%), '회사 및 업무가 바빠서'(17.7%) 등을 이유로 들었다.반면, 연차를 사용하는 직장인(277명)들은 그 이유로 '설 연휴가 너무 짧아서'(70%,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이어 '연차를 이용해 푹 쉬고 싶어서'(20.2%), '회사에서 연차를 권장하고 있어서'(18.4%), '고향에 방문하기 위해서'(8.3%), '연차가 많이 남아 있어서'(6.1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07 22:54 노인 알바 구직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 은퇴는 빨라지고 수명은 길어지면서 일하기를 원하는 고령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구직신청을 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2007년에서 2011년까지 5년 동안 12만 명에서 27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하지만 구직을 하려는 어르신들 중 불량알바나 취업사기 등을 잘 구별하지 못하고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에서 고령층이 아르바이트 구직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했다.노인들이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중에서 지하철 택배 알바가 있다. 지하철을 타고 가벼운 서류나 의류 등의 물품을 배송하는 것이다. 수익은 건당 5,000∼10,000원 정도이며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업체와 나누는 형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31 23:33 2013년 설연휴 상여금 실태는? 중소기업 71.8% 지급계획 설연휴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30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303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13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0.5일 줄어든 평균 3.5일로 법정공휴일인 3일만 쉬는 기업이 50.2%로 가장 많았으며, 4일 휴무 35.9%, 5일 7.3%, 2일 이하 5.3%, 6일 이상 1.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설연휴 상여금 지급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72.3%가 '지급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이는 지난해의 75.8%에 비해 3.5%포인트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76.7%, 중소기업 71.8%가 설 상여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74.2%로 비제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30 16:03 공기업 직장인, 일 만족도 점수 가장 높아 3.5점 자신의 일에 가장 만족하며 일하는 직장인은 공기업 직장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남녀직장인 556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일의 만족도 점수는 5점 척도를 기준으로 했다. 설문결과, 공기업은 5점 만점에 평균 3.5점으로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서 외국계기업(3.4점) 대기업(3.2점) 중소기업(3.1점) 순이었다. ‘공기업’의 경우 △주변 환경, 복리후생(42.6%) △정년보장(36.1%) △편한 업무(34.4%) 등의 순이 높았던 반면, ‘대기업’은 △주변 환경, 복리후생(48.3%) △연봉수준(32.2%) △일에 대한 성취도와 보람(24.1%) 등이 높았다. ‘외국계 기업’은 만족하는 부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21 15:43 서울시, 아르바이트 등 취약근로자 근로환경 실태조사 서울시가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규모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일반음식점,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사업장 취약계층 근로실태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근로실태 현장조사는 취약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실시됐다. 특히 취약근로자가 집중돼 있는 서울 곳곳의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9개 업종의 사업장 1,789곳을 일일이 다니며 서면 조사한 것이다. 현장방문은 시가 위촉한 소비자단체회원 및 경력단절여성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임금체불 민생침해 모니터링단'이 맡았다. 먼저 지난 해 법 개정으로 100%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되어 있는 '근로계약서 서면 작성 여부'는 작성이 1,135건(63.4%), 미작성 644건(36%)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16 18:31 새내기도 취업전쟁, 예비대학생 “1학년 때부터 취업준비 할 것”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인해 대학 고학년뿐만 아니라 새내기들도 취업 준비에 뛰어들 태세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올해 대학 진학을 앞둔 예비 대학생 452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활동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현재 취업을 걱정하고 있는지를 물었더니 ‘매우 그렇다(44.2%) ‘다소 그렇다(39.4%) 등 취업이 걱정된다는 응답자가 83.6%에 달했다. 입학도 하기 전에 졸업 후의 취업을 염려하는 것이다. ‘별로 그렇지 않다(13.7%) ‘전혀 그렇지 않다(2.7%) 등은 소수에 불과했다. 학과나 학부 선택 시 '취업이 얼마나 잘될 것인가'를 고려했냐는 질문에도 ‘다소 그렇다(47.3%) ‘매우 그렇다(27.0%) 등이 대부분이었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15 21:37 세대간 ‘알바경쟁’ 치열, 3년 새 달라진 구직 패턴 아르바이트도 세대간 구직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대 청년들이 주류를 이뤘던 아르바이트시장에 50대가 몰리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최근 3년간 지원한 아르바이트 구직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20대들이 선호하는인기 업종에 중장년층이 몰리며 구직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 새 젊은이들의 전유물이었던 알바업종에50대가 몰리면서 구직 패턴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지난해 94개 업종별로 지원한 이력서를 살펴본 결과,2010년에 비해 50대는 ‘커피전문점’이 11배(517건), ‘독서실`고시원’이16배(484건), ‘베이커리’ 12배(435건), ‘고객상담’ 10배(2637건)로 20대 인기직종의 이력서 지원이 크게 증가했고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15 21:36 2013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확대실시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명철)은 '2013년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전년도 300명에서 450명 규모로 확대 실시한다. 또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은 더 많은 청년이 우수 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선하였다. 장기 청년실업자 등 노동시장 진입이 힘든 청년층이 취업경력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조건을 완화하였으며, 청년이 선호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강소기업'에 대해서는 인턴 채용한도를 10%만큼 늘릴 예정이다. '재학 중 직장체험·현장연수→졸업(예정자) 후 인턴→정규직 취업'을 단계적으로 밟아나갈 수 있도록, 직장체험 프로그램·중소기업 특성화고 육성사업 등 재직 청년층 대상 정부사업 참여자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에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11 20: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다음다음끝끝
업종별 평균연봉 공개, 여행업 임금이 가장 낮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업종별 평균연봉이 공개됐다. 26일 대기업 전문 사이트 재벌닷컴은 상장사·비상장사·시중은행 등 1710개사의 직원(임원 제외) 임금 현황을 분석한 업종별 평균연봉을 발표했다. 공개된 업종별 평균연봉은 2012회계연도 기준으로 자동차 업종 근로자들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업종별 평균 연봉 1위는 자동차업으로, 평균 8046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벌닷컴은 "엔저 사태 등으로 자동차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부진이 예상돼 올해 임금은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뒤를 이어 정유업(7883만원), 은행업(7466만원), 증권업(7389만원), 조선업(7377만원) 등이 2위부터 5위까지 각각 차지했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5-27 17:03 서울시, '여자 노동을 말하다-감정노동' 청책토론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이야기를 듣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청책토론회를 5.14(화) 오후 3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감정노동자란 배우가 연기를 하듯 고객을 기분 좋게 하려고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고 연출해야 하는 근로자로, 이러한 감정 관리 활동이 직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를 말한다.전화상담원, 승무원, 대형유통업체 점원, 판매원 등 대인서비스 업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주로 해당된다.최근 감정노동문제가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커지고 이 분야 종사자의 비율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여성의 경우 전체 취업자 약 1천만 명 중 감정노동이 중점적으로 요구되는 서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5-10 17:32 국회 본회의서 정년연장법 통과 '정년 60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년연장법 통과 소식이 전해졌다.근로자의 정년을 60세로 의무화하는 이른바 정년 60세 연장법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정년 60세 연장법에 따르면 현행법에 권고 조항으로 돼 있는 정년 60세가 의무 조항이 된다.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정년 60세 연장법 개정안을 상정, 재석 197명 중 찬성 158표, 반대 6표, 기권 33표로 가결했다.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근로자 300인 이상 공공기관·기업은 2016년 1월1일부터 근로자 300인 미만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은 2017년 1월1일부터 이 법을 적용받게 된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5-01 16:48 공무원 1인당 평균연봉 5220만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공무원 평균연봉이 공개됐다.28일 안전행정부는 관보를 통해 공무원의 초과근무수당 등을 모두 합한 월평균 기준소득액이 435만원이라고 밝혔다.공무원 기준소득 월액은 100만명 안팎의 전체 공무원 숫자로 나눈 것이다. 2011년 395만원, 2012년 415만원이던 기준소득 월액이 올해 435만원으로 증가하면서 공무원 1인당 평균 연봉은 5220만원으로 책정됐다.공무원 평균연봉에 네티즌들은 “9급은평균은 무슨 정년까지해도 저돈 못받는다 그럼 삼성직원 연봉계산할 때 이건희 수입도 계산하나”, “고위공무원단은몰라도 일선말단공무원들은 개박봉맞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4-29 20:01 고용보험료 인상 "지출 구조조정만으로는 한계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용보험료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24일 고용노동부는 오는 7월부터 근로자와 사업주가 납부하는 고용보험 실업급여요율 0.2%포인트 인상된다고 밝혔다.고용보험위원회에서는 노사의 부담을 감안해 실업급여 요율 인상 수준을 0.2%포인트로 최소화해 인상키로 했다.고용부는 "그동안 부정수급 관리 강화, 사회보험료 사각지대 해소사업 등 다각적으로 노력을 해왔으나 지출 구조조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현재의 적자 상황을 극복하고 재정운영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요율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4-25 16:08 한국 노동생산성 한 계단 상승, 6만2185달러 '23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 노동생산성이 34개국 중 28위를 기록했다.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2011년 기준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이 6만2185달러를 기록, OECD 34개 회원국 중 2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11년 24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가깝다.취업자당 노동생산성 1위는 룩셈부르크, 노르웨이와 아일랜드, 미국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취업자당 노동생산성은 OECD 평균대비 79.9%를 기록했고 미국의 60.6%, 일본의 86.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0년간 취업자당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2.92%로 OECD 전체 중 6위였다. 시간당 노동생산성도 29.75달러로 OECD 34개국 중 28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4-25 15:29 서울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500명 모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500명을 26일까지 모집한다.'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여성안전귀가와 취약지역순찰 운영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고 촘촘한 안전망도 구축하는 일석이조 사업으로, 지난 3월 6일 서울시가 발표한 여성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학생과 여성들의 집까지 귀가 동행을 지원하며, 자치구 지역에 대해 많이 알고 지리정보에 밝으며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이들을 중심으로 자치구별로 모집 선발한다.'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10시부터 새벽1시까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이 도착역 10분 전에 안심귀가지원을 신청하면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4-18 18:57 스펙초월 채용시스템, 고용률 70% 달성이 핵심과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용부는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에 대해 공개했다.고용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용률 70% 달성이 GDP 3만달러 국가로의 도약, 중산층 70% 복원을 위한 핵심과제라고 판단하고 '국민일자리 행복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청년들이 능력과는 무관한 불필요한 스펙쌓기 경쟁으로 인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도입해 인재들이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직무역량평가 모델'을 개발해 올해부터 채용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또 능력있는 인재가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커갈 수 있도록 '직무역량평가 모델'과 '국가직무능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3-31 01:52 '서울 취업자 수' 55세 이상이 청년층 첫 추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가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서울의 55세 이상 취업자는 95만 6천명으로 15∼29세 취업자인 90만 3천명의 청년층 보다 많았다.이는 '89년 통계작성이래 처음으로 89년에는 15∼29세 취업자 비중이 35.9%로 높았으나 '12년 17.9%로 줄어든 반면, '89년 6.6%에 불과하던 55세 이상 취업자 비중은 '12년 19.0%로 3배나 증가했다.서울시는 서울시민의 고용노동 및 산업구조의 변화상을 짚어보고 시의 각종 노동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서울시 통계자료는 물론 고용노동부, 통계청 자료 등을 분석한 ‘서울 노동·산업의 구조변화 및 시민 직업관 분석현황’을 25일 발표했다.통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취업자 중 55세이상이 '02년 61만9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3-25 12:56 직장인이 가장 많이 먹는 점심메뉴 1위는 무엇?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장인 점심메뉴 1위가 공개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768명을 대상으로 '점심비용과 메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중 59.9%의 응답자가 '점심 값이 많이 올랐다'고 답했고 '조금 올랐다(34.2%)'는 응답자까지 포함 할 경우 전체 94.1%비율을 차지했다.가장 많이 먹는 점심메뉴에 관한 질문으로는는 5년 연속 '김치찌개'가 응답률 39.3%로 직장인 점심메뉴 1위 자지를 차지했다.이어 백반(34.5%), 된장찌개(26.6%), 비빔밥(24.2%) ,돈가스(22.4%), 김밥(18.2%), 부대찌개(16.4%), 불고기 뚝배기(15.8%), 순두부(13.9%) ,제육볶음-짜장면(13.3%)이 상위 10위에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3-21 16:07 국회의원 연봉, 국내 759개 대표 직업 가운데 2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내 759개 대표 직업 가운데 국회의원이 연봉 2위라고 한다.저축은행중앙회가 발행하는 격월간지 '저축은행' 최신(3,4월)호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10¤2011년까지 국내 759개 직업의 현직 종사자 2만6181명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 우리나라에서 '연봉 높은 직업 베스트 20'을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직업은 '기업 고위임원(CEO)'으로 평균 1억988만 원이다. 2위는 평균 1억652만 원을 받는 국회의원으로, 기업 CEO와의 차이는 336만 원이다.3위는 도선사로 1억539만 원이다. 선박의 입출항을 안내•지시하는 업무를 하는 도선사는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고소득 직업이다.이어 성형외과 의사(9278만 원), 항공기 조종사(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3-08 12:32 대졸 초봉 5400만원, 초임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00대 기업 대졸 초임 평균이 335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이치알(대표 이정근)은 '1000대 기업 대촐초임'에 등록된 448개사 연봉정보(2013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연봉 분포를 살펴보면 △3000~3500만원 미만이 3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3500~4000만원 미만(25.7%) △2500~3000만원 미만(19.9%) △4000~4500만원 미만(11.6%) △2500만원 미만(3.1%) △4500~5000만원 미만(2.5%) △5000만원 이상(0.9%) 순이었다.조사 기업 중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 기업은 발전설비와 제철설비를 생산하는 BHI로 5400만원으로 나타났다.뒤이어 현대중공업이 5200만원으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3-07 17:31 서울시, 정규직 가능 중소기업 인턴 등 3,450명 모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시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인턴' 2,550명과 '4대 도시형제조업분야'에서 근무할 정규직 500명, '8대 제조업분야 중소기업'에서 일할 미취업 청년 4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총 3,4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들을 지원한다.7일 서울시는 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공급하는 ‘2013년 서울시 중소기업 인턴십 등 고용지원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월부터 격월로 참여기업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예산 151억원을 176억원으로 확대하고 선발인원도 2,750명에서 3,450명으로 늘리고 8대 제조업분야 취업자 400명을 올해 최초로 지원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3-07 13:13 연말정산 환급금 평균, 지난해 보다 13만원 줄어 [한강타임즈]연말정산 환급금 평균이 공개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 21∼22일 직장인 818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연말정산 환급금 평균 액수는 38만 원으로 작년과(51만원) 비교했을 때 13만원 정도 줄어든 금액이다.또 연말정산 환급금을 받았다는 직장인은 59.6%로 나타났다. 받지도 더 내지도 않거나(21.3%) 추가로 낸(19.1%) 직장인도 상당수였다.환급금 분포는 10만원 미만(32.4%)이 가장 많았고 이어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31.4%),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11.7%), 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9.0%),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7.0%), 7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6.4%), 200만원 이상(2.3%) 순으로 집계됐다.환급금 사용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26 16:19 거제수산업협동조합, 강제 사원판매 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거제수산업협동조합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제, 예탁금 유치 등 조합의 상품을 판매토록 강제한 사원판매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법 위반사실 공표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거제수협은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임·직원에게 공제·예탁금등의 상품을 직급별·개인별 판매목표를 부여 후 개인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목표 미달 임·직원에 대해서는 상여금 삭감, 조합장 명의 경고, 징계처분을 했다.이는 임직원에 대해 조합의 고용관계상의 우월한 지위와 성과목표 미달자에 대한 제재권한을 이용하여 조합의 상품을 구입하도록 강제하는 사원판매 행위에 해당된다.금번 시정조치를 통해 개인의 임의적 의사에 반하여 제품 구입 또는 판매를 강요당하는 임직원과 그 가족·친지들의 경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20 18:14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 개편안? 전면 재검토해야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인력 개편안에 대해 반대한다며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복지부의 개편안에 따르면 1급 실무간호인력(2급 실무간호인력)이 일정 기간 경력을 쌓으면 간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는 간호사의 전문성을 무시한 처사"라면서 "관련 단체 간 이견이 조율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발했다.앞서 14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간호조무사 폐지 내용을 담은 간호인력 개편안을 발표했다.복지부는 현행 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인력을 간호사와 간호실무인력으로 하는 3단계로 개편하기로 했다.간호사는 4년제 대학, 1급 실무간호인력은 2년제 대학 졸업자로 규정되며 2급 실무간호인력은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18 16:53 간호조무사 폐지, 간호실무인력 1·2급으로 개편된다 간호조무사 폐지 개편안이 발표됐다.14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간호조무사 폐지 내용을 담은 간호인력 개편안을 발표했다.복지부는 현행 간호조무사 제도를 폐지하고 간호인력을 간호사와 간호실무인력으로 하는 3단계로 개편하기로 했다.간호사 외에 간호보조 업무를 하는 1·2급 간호실무인력은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도감독하에 진료보조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간호사는 4년제 대학, 1급 실무간호인력은 2년제 대학 졸업자로 규정되며 2급 실무간호인력은 간호특성화 고교 또는 복지부가 인증한 교육과정을 거쳐야 한다.복지부는 2018년부터 이 같은 방안을 시행하기로 하고 간호 관련 단체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15 16:27 직장인 연차 제대로 사용 못해 '눈치가 보여~' 7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575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연차 사용 계획'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82.4%가 '연차를 쓰지 않는다'라고 답했다.연차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사용 시 눈치가 보여서'(29.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귀성 등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3.8%), '연차제도가 없어서'(19.7%), '회사 및 업무가 바빠서'(17.7%) 등을 이유로 들었다.반면, 연차를 사용하는 직장인(277명)들은 그 이유로 '설 연휴가 너무 짧아서'(70%,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이어 '연차를 이용해 푹 쉬고 싶어서'(20.2%), '회사에서 연차를 권장하고 있어서'(18.4%), '고향에 방문하기 위해서'(8.3%), '연차가 많이 남아 있어서'(6.1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2-07 22:54 노인 알바 구직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 은퇴는 빨라지고 수명은 길어지면서 일하기를 원하는 고령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구직신청을 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2007년에서 2011년까지 5년 동안 12만 명에서 27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하지만 구직을 하려는 어르신들 중 불량알바나 취업사기 등을 잘 구별하지 못하고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에서 고령층이 아르바이트 구직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했다.노인들이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중에서 지하철 택배 알바가 있다. 지하철을 타고 가벼운 서류나 의류 등의 물품을 배송하는 것이다. 수익은 건당 5,000∼10,000원 정도이며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업체와 나누는 형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31 23:33 2013년 설연휴 상여금 실태는? 중소기업 71.8% 지급계획 설연휴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30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303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13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0.5일 줄어든 평균 3.5일로 법정공휴일인 3일만 쉬는 기업이 50.2%로 가장 많았으며, 4일 휴무 35.9%, 5일 7.3%, 2일 이하 5.3%, 6일 이상 1.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설연휴 상여금 지급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72.3%가 '지급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이는 지난해의 75.8%에 비해 3.5%포인트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76.7%, 중소기업 71.8%가 설 상여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74.2%로 비제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30 16:03 공기업 직장인, 일 만족도 점수 가장 높아 3.5점 자신의 일에 가장 만족하며 일하는 직장인은 공기업 직장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남녀직장인 556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일의 만족도 점수는 5점 척도를 기준으로 했다. 설문결과, 공기업은 5점 만점에 평균 3.5점으로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서 외국계기업(3.4점) 대기업(3.2점) 중소기업(3.1점) 순이었다. ‘공기업’의 경우 △주변 환경, 복리후생(42.6%) △정년보장(36.1%) △편한 업무(34.4%) 등의 순이 높았던 반면, ‘대기업’은 △주변 환경, 복리후생(48.3%) △연봉수준(32.2%) △일에 대한 성취도와 보람(24.1%) 등이 높았다. ‘외국계 기업’은 만족하는 부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21 15:43 서울시, 아르바이트 등 취약근로자 근로환경 실태조사 서울시가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규모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일반음식점,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사업장 취약계층 근로실태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근로실태 현장조사는 취약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실시됐다. 특히 취약근로자가 집중돼 있는 서울 곳곳의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9개 업종의 사업장 1,789곳을 일일이 다니며 서면 조사한 것이다. 현장방문은 시가 위촉한 소비자단체회원 및 경력단절여성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임금체불 민생침해 모니터링단'이 맡았다. 먼저 지난 해 법 개정으로 100%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되어 있는 '근로계약서 서면 작성 여부'는 작성이 1,135건(63.4%), 미작성 644건(36%)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16 18:31 새내기도 취업전쟁, 예비대학생 “1학년 때부터 취업준비 할 것”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인해 대학 고학년뿐만 아니라 새내기들도 취업 준비에 뛰어들 태세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올해 대학 진학을 앞둔 예비 대학생 452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활동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현재 취업을 걱정하고 있는지를 물었더니 ‘매우 그렇다(44.2%) ‘다소 그렇다(39.4%) 등 취업이 걱정된다는 응답자가 83.6%에 달했다. 입학도 하기 전에 졸업 후의 취업을 염려하는 것이다. ‘별로 그렇지 않다(13.7%) ‘전혀 그렇지 않다(2.7%) 등은 소수에 불과했다. 학과나 학부 선택 시 '취업이 얼마나 잘될 것인가'를 고려했냐는 질문에도 ‘다소 그렇다(47.3%) ‘매우 그렇다(27.0%) 등이 대부분이었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15 21:37 세대간 ‘알바경쟁’ 치열, 3년 새 달라진 구직 패턴 아르바이트도 세대간 구직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대 청년들이 주류를 이뤘던 아르바이트시장에 50대가 몰리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최근 3년간 지원한 아르바이트 구직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20대들이 선호하는인기 업종에 중장년층이 몰리며 구직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 새 젊은이들의 전유물이었던 알바업종에50대가 몰리면서 구직 패턴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지난해 94개 업종별로 지원한 이력서를 살펴본 결과,2010년에 비해 50대는 ‘커피전문점’이 11배(517건), ‘독서실`고시원’이16배(484건), ‘베이커리’ 12배(435건), ‘고객상담’ 10배(2637건)로 20대 인기직종의 이력서 지원이 크게 증가했고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15 21:36 2013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확대실시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명철)은 '2013년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전년도 300명에서 450명 규모로 확대 실시한다. 또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은 더 많은 청년이 우수 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선하였다. 장기 청년실업자 등 노동시장 진입이 힘든 청년층이 취업경력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조건을 완화하였으며, 청년이 선호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강소기업'에 대해서는 인턴 채용한도를 10%만큼 늘릴 예정이다. '재학 중 직장체험·현장연수→졸업(예정자) 후 인턴→정규직 취업'을 단계적으로 밟아나갈 수 있도록, 직장체험 프로그램·중소기업 특성화고 육성사업 등 재직 청년층 대상 정부사업 참여자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에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1-1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