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힐러리 "진보주의자들 표 일부 확보 성공"..대세론 회복 분위기!! [한강타임즈]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판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네바다주 코커스(당원 대회)를 계기로 대세론을 회복하는 분위기다.아웃사이더 돌풍을 이끈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은 기대치보다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기는 하지만 승부의 세계에서는 결국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샌더스 바람에 휘청이던 클린턴 전 장관이 전날 네바다주 경선 승리로 그토록 갈구하던 안정을 조금이나마 확보했다고 강조했다.클린턴 전 장관은 이번 경선에서 전통적 민주당원들은 물론 샌더스 의원에게만 쏠릴 것으로 예상된 진보주의자들의 표를 일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NBC뉴스는 분석했다.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샌더스 지지자들이 오랜시간 선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22 13:22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 후 김성주와 덕진서 ‘사투’ 벌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동시에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재개했다. 정동영 전 의원은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덕진구에서 출마할 것을 선언하자, 이에 대해 전주 덕진을 지역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은 즉각 이같은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해 “대륙으로 가는 길이 덕진으로 오는 길이 됐다”며 맹렬히 비판했다.정동영 전 의원의 이날 전주 덕진에 출마한다는 선언이 김성주 국회의원에게는 ‘날벼락’ 내지 ‘핵폭탄’으로 작용하여 작지 않은 충격을 준 모양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주민과 취재진, 일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거취에 관한 최종 입장을 표명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20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연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한 치도 다르지 않아" [한강타임즈]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에 대해 말했다.19일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이 정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잘 됐습니다. 구도가 간명해졌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문재인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욱했던 먼지가 걷히고나니 누가 적통이고 중심인지도 분명해졌고요. 결국 총선승리의 책임은 더민주의 몫이 됐습니다. 야권분열을 극복하고 야당의 승리를 이끄는 것, 더민주가 할 일입니다”라고 말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안철수와 연대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당신이 김대중의 지지자였다면 김대중이 왜 김종필과 연대했는지 생각해봐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노무현의 지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19 20:19 정은혜 부대변인 "마지막 남은 끈, 채찍만 휘두른다고 핵실험 막을 수 있나?" [한강타임즈] 정은혜 부대변인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정은혜 부대변인 “새누리당 이슈로 나누고 국민들을 싸우게 만든다”더민주 정은혜 부대변인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은 51%만 있으면 됩니다. 나라를 팔아도 찍어줄 40%가 있기 때문에 그들과 약간의 지지자만 모으면 되겠죠. 대한민국을 반으로 자를 수 있는 이슈로 나누고 국민들을 싸우게 만듭니다. 그게 그들이 하고 있는 전략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에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5일 정은혜 부대변인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정은혜 부대변인은 해당 글을 트위터에서 삭제한 상태다. 앞서 10일 정은혜 부대변인은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에 대해 “대북제재가 아니라 대남제재가 아닌지. 우리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2-15 12:29 '발언 논란' 정은혜 이어 유시민, "박 대통령 나라 팔아도 35% 지지할 것"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은혜 부대변인이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정은혜 부대변인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누리당은 51%만 있으면 됩니다. 나라를 팔아도 찍어줄 40%가 있기 때문에 그들과 약간의 지지자만 모으면 되겠죠. 대한민국을 반으로 자를 수 있는 이슈로 나누고 국민들을 싸우게 만듭니다. 그게 그들이 하고 있는 전략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정은혜 부대변인의 발언과 더불어 정의당 유시민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유시민은 지난 1월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다가오는 총선 전망에 대해 "탄핵 역풍 때도 새누리당의 정당 득표율이 36%였고, 1987년 대통령 선거 때 1노 3김 구도에서도 노태우 후보의 득표율이 36%였다"고 말했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2-15 11:20 선관위, 선거여론조사 결과 조작해 SNS 전송한 예비후보 지지자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해 SNS로 배포한 예비후보 지지자가 고발당했다.경기 수원시 장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4·13 총선을 앞두고 이같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예비후보의 지지자 B씨를 1일 수원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장안구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19일 모 여론조사기관이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6년 총선특집 정례 여론조사'에 당내 경선 시 현직 국회의원보다 정치신인을 선택하겠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 A후보의 선거운동 SNS(네이버 밴드)에 게시한 혐의다,또 B씨는 이 같은 내용을 자신의 카카오톡 그룹을 통해 선거구민인 지인들에게 전송하기도 했다.장안구 선관위 조사결과, B씨는 여론조사의 일부 항목을 생략한 뒤 A후보가 당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2-01 17:25 김종인 봉하마을 행보…권양숙 "한 번 해봅시다" 선대위 힘 실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이는 더민주가 호남의 적통성을 이어 받았다는 점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당내 '물갈이'로 인한 친노 민심 이반도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오전엔 광주, 오후엔 봉하마을로 광폭 행보를 벌인 김 위원장에 대해 광주에선 격분과 반발을, 봉하마을에선 환대를 나타냈다.'국보위 이력' 격분한 광주…5·18민주묘지서 한때 충돌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종걸 원내대표와 당 비대위원, 선대위원들과 함께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강기정, 김영록, 이윤석, 박수현 의원과 김성곤 전남도당위원장, 최근 탈당을 철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31 21:24 김부겸 후보 부인 이유미씨 ‘정적도 국민’ 통큰 화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쌀자루曰 “김부겸 필승, 정적도 국민! 통합의 리더 되소서”야권 대표 주자 김부겸 예비후보가 여권의 텃밭인 대구 수성갑에 출마를 선언한 후 여론의 뜨거운 관심과 지역주민들의 적지않은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네거티브에 시달리던 김부겸 후보의 배우자 이유미씨가 팬클럽 밴드(우리사랑 김부겸)에 올린 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이유미씨가 올린 글은 1월 24일 일요일 밤 12시 경 올라왔다. 이유미씨는 글에서 사진을 별첨했는데, 사진 속에는 커다란 쌀자루와 함께 “필승 정적도 국민, 구국을 위한 통합 화합! 리더 되소서”라고 씌여 있었다. 바로 이유미씨가 글과 함께 올린 쌀자루다.이유미씨가 이날 올린 글에 따르면 쌀자루는 한 달 전쯤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6 06:07 오창석, 더불어민주당 어려지나? 1986년 만 29세 "진도 팽목항에서 난장판을 보았다" [한강타임즈] 오창석, 더불어민주당 1986년 만 29세 영입.패기 있는 20대 부산 청년 오창석이 2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오창석씨는 2013년 부산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며 서울로 상경했다. 팩트TV 아나운서로 일했고, 세월호 참사 현장을 22일간 취재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팟캐스트 '신넘버쓰리'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오창석 영입에 대해 “자신의 꿈을 키우며 도전해온 청년이 바른 정치를 꿈꾸며 당과 부산민심의 문을 스스로 두들겼고, 우리는 청년의 꿈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오창석은 입당인사를 통해 “이 땅의 청년으로 살며 수없이 많은 ‘거절’을 당했지만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왔다”면서 “비겁하지 않게 정면돌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1-22 07:46 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IS 리포트'가 밝힌 IS의 실체 "병력 5만, 재정 투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국내 외국인 근로자가 IS(이슬람국가)에 가담했던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IS 리포트'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해 7월 발간된 'IS 리포트'(사뮈엘 로랑 저술)에는 IS와 IS 지지자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IS 리포트'에 따르면 IS는 5만여 명의 병력과 400대 이상의 전차를 보유하고 있다.또한 사법부가 존재해 자체적인 심판이 가능하고, 재정 관리가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국정원은 20일 "국내 외국인 근로자 7명이 IS에 가담해 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국내에서 근무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7명이 IS에 가담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6-01-21 02:11 [전문]문재인 대표 신년기자회견..불평등 해소, 국민 모두 존중받는 나라 [한강타임즈]존경하는 국민여러분,2016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모두 최선을 다해 달려오셨습니다. 새해에는 국민 한 분 한 분 사는 게 나아지길 기원합니다.그동안 정부여당의 경제실패와 독주로 국민들의 고통이 컸습니다. 대안이 되어주지 못하는 야당에 실망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제1야당 대표로서 변화하고 승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립니다.국민여러분,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열망에 맞게 사람, 체질, 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정당사상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입당을 통해 10만 당원이 새로이 함께했습니다. 또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인재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우리당에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변화입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9 10:05 안대희 "김무성 대표도 마포갑 출마 알고 있었다" [한강타임즈]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마포갑에 출사표를 던진 안대희 전 대법관은 18일 "당 대표와 협의해서 마포갑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안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당 지도부와 충분한 합의 끝에 지역구가 결정된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안 전 대법관은 "당 대변인이 (출마지역에 대한)협의 과정에서 서울에 야당 현역의원이 있는 곳에서 제가 선택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에 따라 여러 곳을 검토한 끝에 마포갑을 택했다"며 "(김무성 대표도) 마포갑 출마는 다알고 있었던 이야기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예비후보들의 반발에 대해 "저로서도 곤혹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당 지도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18 10:50 중국, 민진당 겨냥 '대만독립 지지 경제인 자국 시장 배제' 경고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은 30일 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에서 정권탈환이 유력한 민진당을 겨냥해 대만독립을 지지하는 경제인을 자국 시장에서 배제하겠다고 경고했다.관영 매체에 따르면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마샤오광(馬曉光)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만독립 지지자가 중국에 들어와 돈을 버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마 대변인은 "대륙에 투자해 돈을 벌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만독립 운동에 자금 지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대륙 측은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가"는 기자의 질의에 이같이 언명했다.그는 "우린 대만해협 양안의 교류와 협력, 함께 이익을 얻음으로써 윈윈하는 것을 지지하고 장려한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이 대륙에서 돈을 벌고서 뒤에선 대만 독립 분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31 01:32 더불어민주당 새당명에 대해 민주당 “법적 조치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당명에 무소속 안철수 의원 비판에 이어 민주당(대표 강신성)까지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꾼 것을 두고 맹렬히 비난했다.민주당 김도균 대변인은 28일 오후 “제1야당이 정신을 잃었나 보다”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든 열린민주당이든 친문민주당이든 그 당명개정에 상관할 바는 아니나, 약칭을 ‘더민주당’으로 한 것은 정당법 제41조 3항(유사당명사용금지 : 약칭포함)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김도균 대변인은 “그리고 적법성 여부를 불문하고 정치도의상 타당 지지자들의 혼동을 유도하는 이러한 꼼수는 기필코 배격되어야 할 구태정치의 표본”이라며 “지난 2007년 중도통합민주당(약칭 : 민주당)이 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1:54 안철수 신당 “새정치연합과 연대 NO! 호남 신당세력 OK”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과 21일 독자적인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2월초까지 독자신당을 창당할 것이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안철수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합당과 탈당으로) 국민과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지지자들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다”며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길밖에 없다”고 신당 창당의 변을 내놨다. 안철수 의원은 이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 저와 신당은 불공정한 세상에 분노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2 07:38 안철수 의원, '신당' 창당 선언 기자간담회 [전문] [한강타임즈] 부족한 제게 국민들께서는 많은 기대를 하셨습니다.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라는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그동안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다.야당에서 변화의 근거를 만들어 보고자 민주당과 통합했지만, 그 안에서 끝까지 혁신해내지 못하고 당을 떠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동지 분들과 지지자 여러분께도 마음에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저는 국민 여러분에게, 또 새정치연합의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들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습니다.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길밖에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12-21 11:28 문재인 "안철수 탈당, 정말 정치 싫어지는 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탈당을 선언한 13일 "정말 정치가 싫어지는 날"이라면서도 "호랑이 등에서 내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명 라틴어 문구인 '파도에 흔들릴지라도 가라앉지 않는다(Fluctuat nec mergitur)'를 인용, 이 같이 밝혔다.이는 안 전 대표의 탈당에도 혁신과 총선승리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해석된다.문 대표는 "정말 정치가 싫어지는 날이다. 진이 다 빠질 정도로 지친다"라며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나타냈다.그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마음은 오죽할까. (이대로) 주저앉을까. 그러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한다"면서도 "하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3 19:33 문재인 '파도에 흔들릴지라도 가라앉지 않는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13일 전격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이번주 문재인 대표와 안 전 대표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행보를 이어나간다.문재인 대표는 향후 이틀 간 당무에서 벗어나 총선 정국구상에 들어가며, 안 전 대표는 독자세력화를 위한 광폭행보에 돌입한다.문 대표는 오는 14~15일 이틀 간 당무에서 잠시 물러나 향후 정국운영 방향을 구상한다. 문 대표는 안 전 대표의 탈당을 자택에서 TV로 지켜보며 "실망스럽고 당혹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14일 최고위원회는 열리지 않으며, 중앙위원회로 대체된다.문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본인의 복잡한 심경을 나타냈다. 그는 유명 라틴어 문구인 '파도에 흔들릴지라도 가라앉지 않는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3 19:30 새정치, 주류VS비주류 힘겨루기 ‘혼돈속으로’ [한강타임즈 안병우 기자]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가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체제‘ 제안을 거부하며, 자신과 문 대표가 모두 참여하는 ‘혁신 전당대회‘를 역제안했다.문 대표와의 당권경쟁을 통해 안 전 대표가 전면에 직접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 이는 사실상 문 대표의 퇴진을 압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안 전 대표의 이같은 제안으로 인해 문 대표의 거취는 더욱 흔들리게 됐고, 새정치민주연합내 주류와 비주류간 힘겨루기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자칫 당 지도체제가 사실상 와 데스크칼럼 | 안병욱 발행인 | 2015-12-02 20:25 문재인-안철수 "주류-비주류 힘겨루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승부수를 던졌다. 문재인 대표와 정면 승부를 통해 내년 총선거를 이끌 수 있도록 당 전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그러나 문 대표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작은데다 설령 전당대회를 실시한다 하더라로 승리를 장담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이번 제안으로 안 전 대표를 중심으로 비주류측이 결집력을 보일 수 도 있어 향후 안 전 대표의 당내 위상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안 전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가 살려면 거듭나는 수 밖에 없다"고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체제' 제안에 대한 거부 입장을 분명히 하며 '혁신 전당대회'를 역제안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1-29 23:35 YS, "88년 총선 재야 변호사 노무현 발탁"..'애증 관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장남 건호씨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 고개숙이면서 노 전 대통령과 김 전 대통령간의 '애증'으로 얽힌 독특한 관계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건호씨는 자신의 부친을 정계로 발탁한 '정치 장인(匠人)'에 대한 예를 다하기 위해 중국에서 급거 귀국했다. 건호씨는 "민주화의 투사로서 아버님께서도 항상 존경해오신 분"이라고 YS에 애도를 표시했다. YS, 88년 총선에서 재야 변호사 노무현 발탁인권 변호사 노무현을 정계에 발탁한 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다.1988년 13대 총선을 앞둔 3월, 당시 통일민주당을 이끌고 있던 김영삼 총재는 부산에서 대표적 재야변호사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1-24 09:45 파리 '최악의 테러' 발생, 'IS 리포트'가 밝힌 IS의 실체 "병력만 5만"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최악의 테러' 발생한 가운데 IS(이슬람국가) 지지자들이 테러를 자축하고 있다.지난 1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최악의 테러가 벌어져 100여 명의 사상자와 그에 준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프랑스 최악의 테러 발생 후 IS 지지자들이 SNS 계정을 통해 테러를 자축하고 나서 이번 테러가 IS의 소행임이 확실시되고 있다.IS 지지자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악의 테러를 또다시 예고하며 시민들을 더욱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이 가운데 지난 7월 발간된 'IS 리포트'(사뮈엘 로랑 저술)가 IS와 IS 지지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IS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다룬 'IS 리포트'에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1-14 19:48 성남시청 압수수색 뜨자 포털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 1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남시정 압수수색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12일 새벽 성남시정 압수수색이란 단어가 실시간 검색 1위에 등극했고, 성남시청 압수수색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검 1위에 오른 이유는 그간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관심을 보였던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궁금증을 폭발시킨 것으로 풀이된다.이재명 시장이 11일 검찰의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집행한 것을 두고 ‘앙샹 레짐(ancien régime)’이란 표현으로 간단하게 이 사건을 정리했다.‘앙샹 레짐’이란 프랑스어로, 과거 1789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혁명세력에 의해 타도의 대상이 되었던 구태와 안일에 젖은 정치, 경제, 사회의 전형적인 구체제를 의미한다. 검찰은 이날 뇌물수수 혐의로 성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2 13:32 최재성 "비주류 조기전대·선대위 주장, 한마디로 '반칙'"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7일 당내 비주류가 주장하고 있는 조기전당대회 개최와 조기선거대책위원회 체제에 대해 "한마디로 반칙"이라고 일축했다.최 총무본부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대표 흔들기를 하는 것은 약속위반이다. 국민과 지지자들이 매우 피곤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재신임을 요청을 했는데, 비주류 의원들이 재신임 연기하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재신임 투표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문 대표가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 연석회의를 통해서 재신임 철회를 받아들였다"며 "그 조건이 대표 흔들기라든가 이런 분열을 하지 말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비주류 측 주장은)결국은 문 대표는 안 된다는 것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0-07 10:15 권은희 “안심번호 안전해!” VS 박근혜 “나라근간 흔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안심번호 국민공천’을 놓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간 합의한 것에 대해 여당은 친박과 청와대의 반발을 불러오고, 야당 역시 주류와 비주류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안심번호에 대해 ‘깜짝’ 지론을 내고 청와대에서 ‘안심번호’에 대해 주장한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는 통해 “저는 20년전 KT에 근무하면서 안심번호서비스를 개발한 사람”이라고 자신의 과거 전력을 소개하고 “이 서비스는 지금도 자기 번호를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경우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택배, 주차 등) 안심번호방식의 여론조사도 이것의 응용”이라고 주장하며 안심번호 관련 5가지 의혹에 대해 해명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1 21: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끝끝
힐러리 "진보주의자들 표 일부 확보 성공"..대세론 회복 분위기!! [한강타임즈]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판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네바다주 코커스(당원 대회)를 계기로 대세론을 회복하는 분위기다.아웃사이더 돌풍을 이끈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은 기대치보다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기는 하지만 승부의 세계에서는 결국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은 샌더스 바람에 휘청이던 클린턴 전 장관이 전날 네바다주 경선 승리로 그토록 갈구하던 안정을 조금이나마 확보했다고 강조했다.클린턴 전 장관은 이번 경선에서 전통적 민주당원들은 물론 샌더스 의원에게만 쏠릴 것으로 예상된 진보주의자들의 표를 일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NBC뉴스는 분석했다.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샌더스 지지자들이 오랜시간 선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2-22 13:22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 후 김성주와 덕진서 ‘사투’ 벌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동시에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재개했다. 정동영 전 의원은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덕진구에서 출마할 것을 선언하자, 이에 대해 전주 덕진을 지역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은 즉각 이같은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해 “대륙으로 가는 길이 덕진으로 오는 길이 됐다”며 맹렬히 비판했다.정동영 전 의원의 이날 전주 덕진에 출마한다는 선언이 김성주 국회의원에게는 ‘날벼락’ 내지 ‘핵폭탄’으로 작용하여 작지 않은 충격을 준 모양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주민과 취재진, 일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거취에 관한 최종 입장을 표명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0 08:20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연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한 치도 다르지 않아" [한강타임즈] 문재인 정동영 국민의당 입당에 대해 말했다.19일 국민의당에 합류한 정동영 전 의원이 정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동영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잘 됐습니다. 구도가 간명해졌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문재인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욱했던 먼지가 걷히고나니 누가 적통이고 중심인지도 분명해졌고요. 결국 총선승리의 책임은 더민주의 몫이 됐습니다. 야권분열을 극복하고 야당의 승리를 이끄는 것, 더민주가 할 일입니다”라고 말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안철수와 연대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당신이 김대중의 지지자였다면 김대중이 왜 김종필과 연대했는지 생각해봐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노무현의 지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19 20:19 정은혜 부대변인 "마지막 남은 끈, 채찍만 휘두른다고 핵실험 막을 수 있나?" [한강타임즈] 정은혜 부대변인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정은혜 부대변인 “새누리당 이슈로 나누고 국민들을 싸우게 만든다”더민주 정은혜 부대변인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은 51%만 있으면 됩니다. 나라를 팔아도 찍어줄 40%가 있기 때문에 그들과 약간의 지지자만 모으면 되겠죠. 대한민국을 반으로 자를 수 있는 이슈로 나누고 국민들을 싸우게 만듭니다. 그게 그들이 하고 있는 전략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에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5일 정은혜 부대변인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정은혜 부대변인은 해당 글을 트위터에서 삭제한 상태다. 앞서 10일 정은혜 부대변인은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에 대해 “대북제재가 아니라 대남제재가 아닌지. 우리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2-15 12:29 '발언 논란' 정은혜 이어 유시민, "박 대통령 나라 팔아도 35% 지지할 것"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은혜 부대변인이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정은혜 부대변인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누리당은 51%만 있으면 됩니다. 나라를 팔아도 찍어줄 40%가 있기 때문에 그들과 약간의 지지자만 모으면 되겠죠. 대한민국을 반으로 자를 수 있는 이슈로 나누고 국민들을 싸우게 만듭니다. 그게 그들이 하고 있는 전략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정은혜 부대변인의 발언과 더불어 정의당 유시민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유시민은 지난 1월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다가오는 총선 전망에 대해 "탄핵 역풍 때도 새누리당의 정당 득표율이 36%였고, 1987년 대통령 선거 때 1노 3김 구도에서도 노태우 후보의 득표율이 36%였다"고 말했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2-15 11:20 선관위, 선거여론조사 결과 조작해 SNS 전송한 예비후보 지지자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해 SNS로 배포한 예비후보 지지자가 고발당했다.경기 수원시 장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4·13 총선을 앞두고 이같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예비후보의 지지자 B씨를 1일 수원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장안구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19일 모 여론조사기관이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6년 총선특집 정례 여론조사'에 당내 경선 시 현직 국회의원보다 정치신인을 선택하겠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 A후보의 선거운동 SNS(네이버 밴드)에 게시한 혐의다,또 B씨는 이 같은 내용을 자신의 카카오톡 그룹을 통해 선거구민인 지인들에게 전송하기도 했다.장안구 선관위 조사결과, B씨는 여론조사의 일부 항목을 생략한 뒤 A후보가 당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2-01 17:25 김종인 봉하마을 행보…권양숙 "한 번 해봅시다" 선대위 힘 실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이는 더민주가 호남의 적통성을 이어 받았다는 점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당내 '물갈이'로 인한 친노 민심 이반도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오전엔 광주, 오후엔 봉하마을로 광폭 행보를 벌인 김 위원장에 대해 광주에선 격분과 반발을, 봉하마을에선 환대를 나타냈다.'국보위 이력' 격분한 광주…5·18민주묘지서 한때 충돌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종걸 원내대표와 당 비대위원, 선대위원들과 함께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강기정, 김영록, 이윤석, 박수현 의원과 김성곤 전남도당위원장, 최근 탈당을 철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31 21:24 김부겸 후보 부인 이유미씨 ‘정적도 국민’ 통큰 화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쌀자루曰 “김부겸 필승, 정적도 국민! 통합의 리더 되소서”야권 대표 주자 김부겸 예비후보가 여권의 텃밭인 대구 수성갑에 출마를 선언한 후 여론의 뜨거운 관심과 지역주민들의 적지않은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네거티브에 시달리던 김부겸 후보의 배우자 이유미씨가 팬클럽 밴드(우리사랑 김부겸)에 올린 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이유미씨가 올린 글은 1월 24일 일요일 밤 12시 경 올라왔다. 이유미씨는 글에서 사진을 별첨했는데, 사진 속에는 커다란 쌀자루와 함께 “필승 정적도 국민, 구국을 위한 통합 화합! 리더 되소서”라고 씌여 있었다. 바로 이유미씨가 글과 함께 올린 쌀자루다.이유미씨가 이날 올린 글에 따르면 쌀자루는 한 달 전쯤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26 06:07 오창석, 더불어민주당 어려지나? 1986년 만 29세 "진도 팽목항에서 난장판을 보았다" [한강타임즈] 오창석, 더불어민주당 1986년 만 29세 영입.패기 있는 20대 부산 청년 오창석이 2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오창석씨는 2013년 부산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며 서울로 상경했다. 팩트TV 아나운서로 일했고, 세월호 참사 현장을 22일간 취재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팟캐스트 '신넘버쓰리'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오창석 영입에 대해 “자신의 꿈을 키우며 도전해온 청년이 바른 정치를 꿈꾸며 당과 부산민심의 문을 스스로 두들겼고, 우리는 청년의 꿈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오창석은 입당인사를 통해 “이 땅의 청년으로 살며 수없이 많은 ‘거절’을 당했지만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왔다”면서 “비겁하지 않게 정면돌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1-22 07:46 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IS 리포트'가 밝힌 IS의 실체 "병력 5만, 재정 투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국내 외국인 근로자가 IS(이슬람국가)에 가담했던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IS 리포트'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해 7월 발간된 'IS 리포트'(사뮈엘 로랑 저술)에는 IS와 IS 지지자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IS 리포트'에 따르면 IS는 5만여 명의 병력과 400대 이상의 전차를 보유하고 있다.또한 사법부가 존재해 자체적인 심판이 가능하고, 재정 관리가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국정원은 20일 "국내 외국인 근로자 7명이 IS에 가담해 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국내에서 근무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7명이 IS에 가담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6-01-21 02:11 [전문]문재인 대표 신년기자회견..불평등 해소, 국민 모두 존중받는 나라 [한강타임즈]존경하는 국민여러분,2016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모두 최선을 다해 달려오셨습니다. 새해에는 국민 한 분 한 분 사는 게 나아지길 기원합니다.그동안 정부여당의 경제실패와 독주로 국민들의 고통이 컸습니다. 대안이 되어주지 못하는 야당에 실망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제1야당 대표로서 변화하고 승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립니다.국민여러분,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열망에 맞게 사람, 체질, 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정당사상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입당을 통해 10만 당원이 새로이 함께했습니다. 또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인재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우리당에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변화입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1-19 10:05 안대희 "김무성 대표도 마포갑 출마 알고 있었다" [한강타임즈]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마포갑에 출사표를 던진 안대희 전 대법관은 18일 "당 대표와 협의해서 마포갑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안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당 지도부와 충분한 합의 끝에 지역구가 결정된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안 전 대법관은 "당 대변인이 (출마지역에 대한)협의 과정에서 서울에 야당 현역의원이 있는 곳에서 제가 선택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에 따라 여러 곳을 검토한 끝에 마포갑을 택했다"며 "(김무성 대표도) 마포갑 출마는 다알고 있었던 이야기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예비후보들의 반발에 대해 "저로서도 곤혹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당 지도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18 10:50 중국, 민진당 겨냥 '대만독립 지지 경제인 자국 시장 배제' 경고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은 30일 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에서 정권탈환이 유력한 민진당을 겨냥해 대만독립을 지지하는 경제인을 자국 시장에서 배제하겠다고 경고했다.관영 매체에 따르면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마샤오광(馬曉光)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만독립 지지자가 중국에 들어와 돈을 버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마 대변인은 "대륙에 투자해 돈을 벌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만독립 운동에 자금 지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대륙 측은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가"는 기자의 질의에 이같이 언명했다.그는 "우린 대만해협 양안의 교류와 협력, 함께 이익을 얻음으로써 윈윈하는 것을 지지하고 장려한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이 대륙에서 돈을 벌고서 뒤에선 대만 독립 분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31 01:32 더불어민주당 새당명에 대해 민주당 “법적 조치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당명에 무소속 안철수 의원 비판에 이어 민주당(대표 강신성)까지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꾼 것을 두고 맹렬히 비난했다.민주당 김도균 대변인은 28일 오후 “제1야당이 정신을 잃었나 보다”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든 열린민주당이든 친문민주당이든 그 당명개정에 상관할 바는 아니나, 약칭을 ‘더민주당’으로 한 것은 정당법 제41조 3항(유사당명사용금지 : 약칭포함)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김도균 대변인은 “그리고 적법성 여부를 불문하고 정치도의상 타당 지지자들의 혼동을 유도하는 이러한 꼼수는 기필코 배격되어야 할 구태정치의 표본”이라며 “지난 2007년 중도통합민주당(약칭 : 민주당)이 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8 21:54 안철수 신당 “새정치연합과 연대 NO! 호남 신당세력 OK”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과 21일 독자적인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2월초까지 독자신당을 창당할 것이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안철수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합당과 탈당으로) 국민과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지지자들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다”며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길밖에 없다”고 신당 창당의 변을 내놨다. 안철수 의원은 이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 저와 신당은 불공정한 세상에 분노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2 07:38 안철수 의원, '신당' 창당 선언 기자간담회 [전문] [한강타임즈] 부족한 제게 국민들께서는 많은 기대를 하셨습니다.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라는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그동안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다.야당에서 변화의 근거를 만들어 보고자 민주당과 통합했지만, 그 안에서 끝까지 혁신해내지 못하고 당을 떠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동지 분들과 지지자 여러분께도 마음에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저는 국민 여러분에게, 또 새정치연합의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들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습니다.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길밖에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5-12-21 11:28 문재인 "안철수 탈당, 정말 정치 싫어지는 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탈당을 선언한 13일 "정말 정치가 싫어지는 날"이라면서도 "호랑이 등에서 내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명 라틴어 문구인 '파도에 흔들릴지라도 가라앉지 않는다(Fluctuat nec mergitur)'를 인용, 이 같이 밝혔다.이는 안 전 대표의 탈당에도 혁신과 총선승리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해석된다.문 대표는 "정말 정치가 싫어지는 날이다. 진이 다 빠질 정도로 지친다"라며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나타냈다.그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마음은 오죽할까. (이대로) 주저앉을까. 그러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한다"면서도 "하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3 19:33 문재인 '파도에 흔들릴지라도 가라앉지 않는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13일 전격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이번주 문재인 대표와 안 전 대표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행보를 이어나간다.문재인 대표는 향후 이틀 간 당무에서 벗어나 총선 정국구상에 들어가며, 안 전 대표는 독자세력화를 위한 광폭행보에 돌입한다.문 대표는 오는 14~15일 이틀 간 당무에서 잠시 물러나 향후 정국운영 방향을 구상한다. 문 대표는 안 전 대표의 탈당을 자택에서 TV로 지켜보며 "실망스럽고 당혹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14일 최고위원회는 열리지 않으며, 중앙위원회로 대체된다.문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본인의 복잡한 심경을 나타냈다. 그는 유명 라틴어 문구인 '파도에 흔들릴지라도 가라앉지 않는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2-13 19:30 새정치, 주류VS비주류 힘겨루기 ‘혼돈속으로’ [한강타임즈 안병우 기자]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가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체제‘ 제안을 거부하며, 자신과 문 대표가 모두 참여하는 ‘혁신 전당대회‘를 역제안했다.문 대표와의 당권경쟁을 통해 안 전 대표가 전면에 직접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 이는 사실상 문 대표의 퇴진을 압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안 전 대표의 이같은 제안으로 인해 문 대표의 거취는 더욱 흔들리게 됐고, 새정치민주연합내 주류와 비주류간 힘겨루기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자칫 당 지도체제가 사실상 와 데스크칼럼 | 안병욱 발행인 | 2015-12-02 20:25 문재인-안철수 "주류-비주류 힘겨루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승부수를 던졌다. 문재인 대표와 정면 승부를 통해 내년 총선거를 이끌 수 있도록 당 전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그러나 문 대표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작은데다 설령 전당대회를 실시한다 하더라로 승리를 장담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이번 제안으로 안 전 대표를 중심으로 비주류측이 결집력을 보일 수 도 있어 향후 안 전 대표의 당내 위상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안 전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가 살려면 거듭나는 수 밖에 없다"고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체제' 제안에 대한 거부 입장을 분명히 하며 '혁신 전당대회'를 역제안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1-29 23:35 YS, "88년 총선 재야 변호사 노무현 발탁"..'애증 관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장남 건호씨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 고개숙이면서 노 전 대통령과 김 전 대통령간의 '애증'으로 얽힌 독특한 관계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건호씨는 자신의 부친을 정계로 발탁한 '정치 장인(匠人)'에 대한 예를 다하기 위해 중국에서 급거 귀국했다. 건호씨는 "민주화의 투사로서 아버님께서도 항상 존경해오신 분"이라고 YS에 애도를 표시했다. YS, 88년 총선에서 재야 변호사 노무현 발탁인권 변호사 노무현을 정계에 발탁한 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다.1988년 13대 총선을 앞둔 3월, 당시 통일민주당을 이끌고 있던 김영삼 총재는 부산에서 대표적 재야변호사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1-24 09:45 파리 '최악의 테러' 발생, 'IS 리포트'가 밝힌 IS의 실체 "병력만 5만"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최악의 테러' 발생한 가운데 IS(이슬람국가) 지지자들이 테러를 자축하고 있다.지난 1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최악의 테러가 벌어져 100여 명의 사상자와 그에 준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프랑스 최악의 테러 발생 후 IS 지지자들이 SNS 계정을 통해 테러를 자축하고 나서 이번 테러가 IS의 소행임이 확실시되고 있다.IS 지지자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악의 테러를 또다시 예고하며 시민들을 더욱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이 가운데 지난 7월 발간된 'IS 리포트'(사뮈엘 로랑 저술)가 IS와 IS 지지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IS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다룬 'IS 리포트'에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1-14 19:48 성남시청 압수수색 뜨자 포털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 1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남시정 압수수색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12일 새벽 성남시정 압수수색이란 단어가 실시간 검색 1위에 등극했고, 성남시청 압수수색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검 1위에 오른 이유는 그간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관심을 보였던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궁금증을 폭발시킨 것으로 풀이된다.이재명 시장이 11일 검찰의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집행한 것을 두고 ‘앙샹 레짐(ancien régime)’이란 표현으로 간단하게 이 사건을 정리했다.‘앙샹 레짐’이란 프랑스어로, 과거 1789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혁명세력에 의해 타도의 대상이 되었던 구태와 안일에 젖은 정치, 경제, 사회의 전형적인 구체제를 의미한다. 검찰은 이날 뇌물수수 혐의로 성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2 13:32 최재성 "비주류 조기전대·선대위 주장, 한마디로 '반칙'"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7일 당내 비주류가 주장하고 있는 조기전당대회 개최와 조기선거대책위원회 체제에 대해 "한마디로 반칙"이라고 일축했다.최 총무본부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대표 흔들기를 하는 것은 약속위반이다. 국민과 지지자들이 매우 피곤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재신임을 요청을 했는데, 비주류 의원들이 재신임 연기하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재신임 투표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문 대표가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 연석회의를 통해서 재신임 철회를 받아들였다"며 "그 조건이 대표 흔들기라든가 이런 분열을 하지 말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비주류 측 주장은)결국은 문 대표는 안 된다는 것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0-07 10:15 권은희 “안심번호 안전해!” VS 박근혜 “나라근간 흔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안심번호 국민공천’을 놓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간 합의한 것에 대해 여당은 친박과 청와대의 반발을 불러오고, 야당 역시 주류와 비주류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안심번호에 대해 ‘깜짝’ 지론을 내고 청와대에서 ‘안심번호’에 대해 주장한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는 통해 “저는 20년전 KT에 근무하면서 안심번호서비스를 개발한 사람”이라고 자신의 과거 전력을 소개하고 “이 서비스는 지금도 자기 번호를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경우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택배, 주차 등) 안심번호방식의 여론조사도 이것의 응용”이라고 주장하며 안심번호 관련 5가지 의혹에 대해 해명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1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