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서울 밤사이 150㎜ 이상 '물 폭탄'... 태풍 '난마돌' 북상-제주, 영향권에 들며 '비' [한강타임즈]밤사이 150㎜ 이상의 '물 폭탄'을 쏟아냈던 서울의 호우경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3일 오전 5시30분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부천·포천·가평·고양·의정부·구리·남양주·양평, 인천 지역의 호우 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명·과천·안산·시흥·김포·동두천·연천·양주·수원·성남·안양·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 인천 강화·웅진의 호우주의보도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30분 충북 청주시·괴산군, 세종시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전날에는 강원도 평창군 평지·횡성·원주·홍천군 평지·춘천, 강원도 강원 중부 산지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6시에 충북 보은, 오전 5시30분 경북 문경·예천·영 생활정보 | 이지연 기자 | 2017-07-03 07:15 날씨 예보 “장마전선 오르락 내리락, 수도권 쏟아붓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장기간의 가뭄을 완전히 해갈해 줄 장대비가 쏟아진다. 오늘 예보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장마전선 소식부터다. 이번 장맛비는 서해안으로 시작해서 서울과 경기 수도권 일대에 장대비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돼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되고, 집중호우가 예상되니 각별한 주의가 예상된다. 특히 남부지방에 걸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한 남부지역에 집중호우 소식을 전한다. 동네 날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집중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되면 우선 연약한 지반이나 낙석지역, 오래된 축대, 낡은 건출물 등 시설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국도변 취약지반의 경우 도로의 유실이나 낙석 등으로 주행중인 차량이 날벼락을 맞는 사고가 적지 않다. 아울러 지반이 약한 축대가 무너지거나 주변 주거용 건 생활정보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7:02 ‘비정규직 철폐’ 서울도심 노조별 '총파업' 사전집회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단위 노조별 사전 집회가 잇따라 진행됐다.학교 교무·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낮 12시 서울역 광장에서 '학교에도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근속수당 쟁취! 교육공무직법 제정! 노동존중 평등학교!'란 제목의 대회를 개최했다.병원 청소노동자를 중심으로 이뤄진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같은 시간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병원비정규직 정규직화 지금당장! 최저임금 1만원 지금당장!'이란 명칭의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 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30 14:23 잠실야구장 30배 크기 ‘지하거대도시’ 생긴다... 1조3천억 투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023년,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 강남구 영동대로 하부에 국내 최대의 거대 지하도시가 생긴다. 지하 6층, 연면적만 16만㎡ 규모다.국토부와 서울시는 2년여의 준비 끝에 29일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기본 계획안에 따르면 먼저 코엑스와 2021년 완공 예정인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사이 영동대로 480m 구간이 지하도로화 된다.지하화 된 도로하부에는 KTX 동북부연장, 위례-신사선 등 5개 광역·지역철도를 탈 수 있는 ‘통합역사(지하 4층~6층)’와 ‘공공시설(도서관, 박물관, 전시장 등), ‘상업시설(지하1층~2층)’,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7-06-29 14:12 김정숙 여사 "권력이 막아섰던 국민의 길, 국민께 돌려드려 기쁘다" [한강타임즈]김정숙 여사는 26일 "오늘 작은 변화지만 권력이 막아섰던 국민의 길, 광장의 길을 다시 국민께 돌려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 여러분께서도 기쁘게 받아주시면 좋겠다"고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한 소감을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종로구 청와대로1에서 열린 '청와대 50년만의 한밤 산책'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돼서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여사는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시민 50명과 함께 청와대 동서문 구간을 걸었다. 산책 행사는 참가 접수 3시간만에 3500명이 신청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적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7 07:34 도심 대규모 사드 반대 집회 "사드 공사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참여연대·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이 주말 24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사드철회 평화행동' 집회를 개최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굳은 날씨 속에서도 3000여명(주최측 추산·경찰추산 1500명)의 참가자들은 우비를 입고 "불법 사드 원천 무효', "사드 공사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반대목소리를 냈다.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은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사드 가동 및 공사 중단 ▲기습 반입한 장비 철거 ▲사드배치 철회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한반도 사드배치는 백해무익하다. 미국이나 일본 방어를 위해 왜 한반도가 불덩이가 돼야하는가"라며 "사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24 17:27 노동계와 대학생 "한국당 해체 촉구"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선 이후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대해 노동계와 대학생, 시민사회단체에서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는 촉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아울러 노동계가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는 필리버스터도 시작된다. 또한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는 전국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하 대학생당)은 자유한국당 여의도 당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알려왔다.자유한국당 목소리는 또 있다.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민중의꿈 등은 같은 장소인 자유한국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 노동자들은 “최저임금1만원 발목 잡는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마트노동자 필리버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3 05:39 50년만 청와대 앞길 24시간 전면 개방...사진 촬영 허용!! [한강타임즈]청와대는 오는 26일부터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민간에 전면 개방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경호실은 열린 청와대 구현과 시민 편의를 위해서 26일부터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 주변의 5개 검문소에서 평시 검문은 실시하지 않고 바리케이트가 사라지며, 서행을 유도하는 교통 안내초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춘추관과 분수대 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야간에 경복궁 둘레길 통행이 자유로워져 서울의 대표적 산책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와대 주변 관광객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2 16:08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 ‘길동이’ 모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오는 10월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舊 하이서울페스티벌)’를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길동이’ 310명을 모집한다.오는 7월23일까지 모집할 예정인 ‘길동이’는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서울거리예술축제의 기획·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유쾌한 에너지로 축제를 이끌어 가는 자원활동가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축제 정보를 전달하는 문화캐스터 ‘아무나 PD’로도 활약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공연·기획·홍보·운영 등 4개 부문이며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선택 지원이 가능하다.자원활동가 ‘길동이’는 공연 진행, 온·오프라인 홍보, 촬영, 디자인 등 축제 전 과정에 걸쳐 주도적으로 참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2 14:09 건설노조, 이틀간 진행된 상경투쟁 마치고 해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이 이틀에 걸친 상경투쟁을 마치고 해산했다.건설노조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공원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조합원 7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하도급 근절, 내국인력 고용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노조 측은 전날에 이어 이날 집회에서 건설업계의 이주노동자 불법 고용과 이로 인한 내국인 노동자 역차별, 이주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노동 강요 관행을 집중 비판했다. 또 건설업체들의 거부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교섭절차가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진행되지 않고 노사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조속히 노사 간의 대화에 성실히 임할 것도 요구했다.이들은 "건설사들은 외국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6-21 14:59 하지 날씨 예보 “대체 비는 언제 오려나?” 타는 농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4절기 가운데 여름의 네번째 절기 하지인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다. 우선 “대체 비는 언제 오나?” 농심은 오랜 가뭄으로 마음이 타들어간다. 하지인 21일 오늘 날씨 예보는 곳곳에 소나기가 있다. 최근 가뭄이 극심해서 개구리가 물장구칠 물이 없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강과 하천의 물고기도 물이 말라버리면서 말라버린 강바닥에서 모두 말라 죽었다. 하지는 24절기 가운데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오늘도 타들어가는 농심은 “대체 비는 언제쯤 오는 거냐” 애를 태우고 있다.오늘의 날씨 예보 우선 비소식부터다. 이번 주말엔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 하지만 이번 주말의 비는 말라버린 강과 하천을 충분히 채우지는 못하겠지만 본 비소식 이후 장마가 제주도부터 시작할 것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6-21 08:41 이철성 경찰청장, 故 백남기 농민 사건 공식 사과 표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종철, 이한열 등 희생자와 특히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경찰이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끝내 숨진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해 16일 공식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 참여했다.이 청장은 "지난 9일 6·10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해 경찰인권센터에 있는 박종철 열사 기념관에 다녀왔다. 그곳에서 과거 잘못된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경찰의 인권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민주화 과정에서 경찰에 의해 유명을 달리하신 박종철,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6 16:17 광진구, 2015년 서울연극제 수상작 ‘불량청년’ 새롭게 선봬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재)광진문화재단에서 2015년 서울연극제 수상작인 ‘불량청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불량청년은 김상복 역의 이명행을 필두로 초연 멤버인 유성진(김상옥 역)과 이대희·김상복의 더블 캐스팅으로 함께 한다.‘불량청년’은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평범하고 무력했던 21세기의 ‘김상복’, 그리고 모든 것을 불태웠던 20세기의 청년 ‘김상옥’이 의열단과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극 속에서 김상복은 독립 운동가들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왜 그들이 자신과 가족을 희생해가면서까지 고통을 받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들과 함께 지내면서 무기력했던 한 청년의 가슴에 불꽃이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7-06-16 09:30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 농민 사망원인 '병사→외인사' 수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대병원이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원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했다.서울대병원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씨의 사망진단서 사망의 종류 수정에 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서울대병원은 기존 입장을 번복해 백씨의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사망의 종류를 '외인사'로 수정하는 한편 외인사의 직접적인 원인도 경찰의 '물대포'라고 결론을 냈다.다만 서울대병원이 '물대포'라는 민감한 표현을 직접 언급할 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백씨의 사망진단서나 진료기록 등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할지 여부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15 13:39 국회 인사청문회 독 오른 야당 “걸리면 죽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청문경과보고서채택 수순을 밟지 못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김상조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자 국회 야 3당은 각 당의 온도차이는 있지만, 크게 반발하고 향후 험난한 청문회를 경고했다. 특히, 안경환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선 불꽃 튀는 공방을 예고하고 나선 모양새다. 안경환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둔 시점에서 국회 여야는 안경환 조대엽 김영춘 김부겸 김현미 등 연이은 청문회에서 한치도 양보 없는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은 안경환 등 모든 후보자 국회 통과를 안내하겠다는 전략이고, 야당은 안경환 조대엽 김영춘 등 흠결있는 후보자들 중에 누구라도 걸리면 곧바로 ‘저격’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즉, 안경환 조대엽 김영춘 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4 02:37 KT, 핵심 금융거래 플랫폼 ‘클립 카드’ 디바이스 출시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는 13일 서울시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용/체크카드, 멤버십카드, 교통카드를 하나의 카드에 담아 사용할 수 있는 ALL-In-One Smart Card Device인 ‘CLiP CARD(클립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KT에 따르면 ‘클립 카드’는 인증, 모바일 전자지갑 ‘CLiP’, 휴대폰 결제 등으로 축적한 금융서비스 노하우와 향후 빅데이터, AI 등의 ICT를 접목할 수 있는 KT의 핵심 금융거래 플랫폼이다.‘클립 카드’는 △대부분의 카드 이용자들은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실물 카드 결제를 주로 이용 △간편결제 수단은 실물카드 대비 보조결제 수단으로 인지 △금융사와 ICT기업간의 융합으로 핀테크 시장 활성화 △1000만 가입자가 넘는 모바 IT일반 | 이영호 기자 | 2017-06-13 14:37 '그날을 기억하며' 6·10 민주항쟁 30주년 서울 도심 곳곳 행사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으로 군부독재에 맞서던 '6·10 민주항쟁 30주년'인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기념·추모 행사가 잇따랐다. 시민사회 연대체인 '6월민주항쟁 30년사업추진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민주시민 대동제-6·10 민주난장'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오후 2시 수운회관과 탑골공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서울역, 명동성당, 청운동주민센터 등 6방향에서 서로 다른 구호로 펼쳐지는 시민들의 거리굿으로 시작했다. 6월 항쟁이 시작했던 중구 명동성당 일대에는 6월 항쟁군으로 이름 붙여진 무리가 자리했다. 향린교회와 명동성당 일대는 6월 항쟁의 상징적인 장소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10 20:16 6.10 민주항쟁 노무현 후 10년만의 문재인 기념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0일 오전 울 시청앞 서울광장에선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1만5천여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무려 10년만에 다시 거행되는 행사다. 즉, 6.10 민주항쟁 기념식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처음이자 10년만이다.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10일 오전 서울 광장에서 6.10 민주항쟁 이한열 열사 추념을 겸했다. 6.10 민주항쟁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6.10 민주항쟁이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면서 6.10 민주항쟁을 통해 촛불혁명으로 민주주의가 완성됐다”고 6.10 민주항쟁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10 14:44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국민마이크' 전국으로 시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부에 바라는 국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접수하는 '국민마이크'가 광화문에서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인 국민마이크가 전국으로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국민마이크는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려왔다. 국민마이크는 오는 10일 대구 동성로에서 '민주주의'를 주제로, 12일 대구 오오극장에서는 '사드와 평화'란 테마로, 14~23일은 광주에서 '청년과 사회적 약자' 주제로 진행된다. 이달 중순에는 인천 남구에서 '다문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모든 제안과 발언은 영상이나 음성으로 촬영·녹음되어 국민인수위원회가 검토 후 국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7-06-09 17:58 시민단체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적폐 책임지고 사퇴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단체가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사법적폐의 책임이 있다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25개 시민단체의 모임인 '민주적 사법개혁 실현을 위한 연석회의'(민주사법연석회의)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제왕적인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에 포진된 법복관료들이 출세하는 독점적 사법권력 구조는 지금껏 개혁된 적이 없다"며 "부당하게 집단해고를 시킨 사업주는 벌금형으로 가볍게 처벌하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활동에 족쇄를 채우는 계법사법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민주사법연석회의는 "새로 민주적인 대법원장을 임명해 공정하고 공개적인 절차에 따라 대법관들을 제청하고 대법원을 구성해야 한다"며 "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09 14:55 예비역 대위 “국군 희생 정신 훼손이다..박정희 묘를 이장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육국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대위가 현충일을 맞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로 규정하고 국군 희생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박정희 내란 수괴의 묘지를 현충원에서 파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충일 62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단체에서 과거 친일 행적이 있는 친일파들에 대한 현충원 묘지 이장 주장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런 현충일을 맞아 박정희(일명 다카키 마사오) 묘지를 현충원에서 파내라는 외침이 있다.시민사회단체 ‘국군바로세우기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김환영 예비역 대위)’은 현충일 전날인 5일 62주년 현충일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박정희묘를 이장하라”는 ‘박정희묘 이장 촉구 1인시위(국군바로세우기2차행동)’을 감행하겠다고 나섰다. 즉, 현충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7 06:58 가습기피해자들 "문재인 대통령님 즉답 감사합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방치된 안방의 세월호 피해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가피모와 환경단체 호소에 즉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애절한 호소 편지에 즉각 화답해 이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이하 가피모),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같은 ‘대국민 소통’ 공약이 현실화 되고 있음이 증명됐다.시민사회단체 가피모(대표 강찬호)와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은 공동으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은 소식을 알린 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07 06:50 은평구, 소통창구 ‘국민인수위원회’ 설치 운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새 정부 들어 국민 누구나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창구 국민인수위원회를 구청 본관7층 기획예산과에 설치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국민인수위원회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로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돼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위원회이다. 국민들의 참여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생각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제도이다.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온·오프라인 제안접수·소통 창구 ‘광화문 1번가’ ▲국민의 생각을 자유롭게 경청하는 ‘국민마이크’ ▲구체적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10분 이내 발표하는 ‘열린포럼’ ▲직접 자신이 읽은책 중 대통령에게 전하고 싶은 부분을 체크해 비치하는 ‘대통령의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7-06-02 10:39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5월.. 가뭄+이른 더위에 전국 몸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5월 전국의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5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18.7도로 평년(17.2도)보다 높았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풍과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여기에 맑고 건조한 가운데 낮 동안의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전국 평균기온이 1973년 이후 가장 높게 기록됐다.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5월 평균기온의 상승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올해에도 이같은 특징이 이어졌다"며 "1973년 이후 전국 평균기온이 높았던 순으로 1~5위에 해당하는 해가 모두 2000년대 이후다. 2014년부터 4년 연속 5월 평균기온 최고기록이 경신됐다"고 말했다. 5월 전국의 평균 환경 | 김영호 기자 | 2017-06-01 17:17 종로구, 민간주도형 ‘미세먼지 20% 줄이기’ 대기질 개선 특화사업 시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본인 차의 배출가스량에 의문을 가지고 점검을 원하는 구민들을 위해 배출가스 점검 및 무료 경정비를 실시하는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민간주도형 '미세먼지 20% 줄이기' 대기질 개선 특화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B/S팀 직원들이 파견돼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 기준 초과 여부 확인과 함께 ▲조향장치·브레이크·타이어 마모 등 안전점검 ▲소모성 부품(워셔액, 와이퍼, 오일 등) 교환 ▲차량 내부 청소 및 실내 소독 실시 ▲차량 간단한 경정비 등의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비용은 모두 무료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 200세대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5곳이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7-05-31 10: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
서울 밤사이 150㎜ 이상 '물 폭탄'... 태풍 '난마돌' 북상-제주, 영향권에 들며 '비' [한강타임즈]밤사이 150㎜ 이상의 '물 폭탄'을 쏟아냈던 서울의 호우경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3일 오전 5시30분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부천·포천·가평·고양·의정부·구리·남양주·양평, 인천 지역의 호우 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명·과천·안산·시흥·김포·동두천·연천·양주·수원·성남·안양·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 인천 강화·웅진의 호우주의보도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30분 충북 청주시·괴산군, 세종시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전날에는 강원도 평창군 평지·횡성·원주·홍천군 평지·춘천, 강원도 강원 중부 산지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6시에 충북 보은, 오전 5시30분 경북 문경·예천·영 생활정보 | 이지연 기자 | 2017-07-03 07:15 날씨 예보 “장마전선 오르락 내리락, 수도권 쏟아붓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장기간의 가뭄을 완전히 해갈해 줄 장대비가 쏟아진다. 오늘 예보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장마전선 소식부터다. 이번 장맛비는 서해안으로 시작해서 서울과 경기 수도권 일대에 장대비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돼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되고, 집중호우가 예상되니 각별한 주의가 예상된다. 특히 남부지방에 걸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한 남부지역에 집중호우 소식을 전한다. 동네 날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집중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되면 우선 연약한 지반이나 낙석지역, 오래된 축대, 낡은 건출물 등 시설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국도변 취약지반의 경우 도로의 유실이나 낙석 등으로 주행중인 차량이 날벼락을 맞는 사고가 적지 않다. 아울러 지반이 약한 축대가 무너지거나 주변 주거용 건 생활정보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7:02 ‘비정규직 철폐’ 서울도심 노조별 '총파업' 사전집회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단위 노조별 사전 집회가 잇따라 진행됐다.학교 교무·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낮 12시 서울역 광장에서 '학교에도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근속수당 쟁취! 교육공무직법 제정! 노동존중 평등학교!'란 제목의 대회를 개최했다.병원 청소노동자를 중심으로 이뤄진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같은 시간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병원비정규직 정규직화 지금당장! 최저임금 1만원 지금당장!'이란 명칭의 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 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30 14:23 잠실야구장 30배 크기 ‘지하거대도시’ 생긴다... 1조3천억 투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023년,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사이 강남구 영동대로 하부에 국내 최대의 거대 지하도시가 생긴다. 지하 6층, 연면적만 16만㎡ 규모다.국토부와 서울시는 2년여의 준비 끝에 29일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기본 계획안에 따르면 먼저 코엑스와 2021년 완공 예정인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사이 영동대로 480m 구간이 지하도로화 된다.지하화 된 도로하부에는 KTX 동북부연장, 위례-신사선 등 5개 광역·지역철도를 탈 수 있는 ‘통합역사(지하 4층~6층)’와 ‘공공시설(도서관, 박물관, 전시장 등), ‘상업시설(지하1층~2층)’,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7-06-29 14:12 김정숙 여사 "권력이 막아섰던 국민의 길, 국민께 돌려드려 기쁘다" [한강타임즈]김정숙 여사는 26일 "오늘 작은 변화지만 권력이 막아섰던 국민의 길, 광장의 길을 다시 국민께 돌려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 여러분께서도 기쁘게 받아주시면 좋겠다"고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한 소감을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종로구 청와대로1에서 열린 '청와대 50년만의 한밤 산책'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돼서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여사는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시민 50명과 함께 청와대 동서문 구간을 걸었다. 산책 행사는 참가 접수 3시간만에 3500명이 신청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적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7 07:34 도심 대규모 사드 반대 집회 "사드 공사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참여연대·민주노총 등으로 구성된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이 주말 24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사드철회 평화행동' 집회를 개최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굳은 날씨 속에서도 3000여명(주최측 추산·경찰추산 1500명)의 참가자들은 우비를 입고 "불법 사드 원천 무효', "사드 공사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반대목소리를 냈다.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은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사드 가동 및 공사 중단 ▲기습 반입한 장비 철거 ▲사드배치 철회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한반도 사드배치는 백해무익하다. 미국이나 일본 방어를 위해 왜 한반도가 불덩이가 돼야하는가"라며 "사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24 17:27 노동계와 대학생 "한국당 해체 촉구"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선 이후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대해 노동계와 대학생, 시민사회단체에서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는 촉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아울러 노동계가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는 필리버스터도 시작된다. 또한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하는 전국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하 대학생당)은 자유한국당 여의도 당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알려왔다.자유한국당 목소리는 또 있다.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민중의꿈 등은 같은 장소인 자유한국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 노동자들은 “최저임금1만원 발목 잡는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마트노동자 필리버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3 05:39 50년만 청와대 앞길 24시간 전면 개방...사진 촬영 허용!! [한강타임즈]청와대는 오는 26일부터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민간에 전면 개방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경호실은 열린 청와대 구현과 시민 편의를 위해서 26일부터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 주변의 5개 검문소에서 평시 검문은 실시하지 않고 바리케이트가 사라지며, 서행을 유도하는 교통 안내초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춘추관과 분수대 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야간에 경복궁 둘레길 통행이 자유로워져 서울의 대표적 산책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와대 주변 관광객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6-22 16:08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 ‘길동이’ 모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오는 10월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舊 하이서울페스티벌)’를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길동이’ 310명을 모집한다.오는 7월23일까지 모집할 예정인 ‘길동이’는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서울거리예술축제의 기획·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유쾌한 에너지로 축제를 이끌어 가는 자원활동가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축제 정보를 전달하는 문화캐스터 ‘아무나 PD’로도 활약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공연·기획·홍보·운영 등 4개 부문이며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선택 지원이 가능하다.자원활동가 ‘길동이’는 공연 진행, 온·오프라인 홍보, 촬영, 디자인 등 축제 전 과정에 걸쳐 주도적으로 참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2 14:09 건설노조, 이틀간 진행된 상경투쟁 마치고 해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이 이틀에 걸친 상경투쟁을 마치고 해산했다.건설노조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공원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조합원 7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하도급 근절, 내국인력 고용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노조 측은 전날에 이어 이날 집회에서 건설업계의 이주노동자 불법 고용과 이로 인한 내국인 노동자 역차별, 이주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노동 강요 관행을 집중 비판했다. 또 건설업체들의 거부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교섭절차가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진행되지 않고 노사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조속히 노사 간의 대화에 성실히 임할 것도 요구했다.이들은 "건설사들은 외국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6-21 14:59 하지 날씨 예보 “대체 비는 언제 오려나?” 타는 농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4절기 가운데 여름의 네번째 절기 하지인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다. 우선 “대체 비는 언제 오나?” 농심은 오랜 가뭄으로 마음이 타들어간다. 하지인 21일 오늘 날씨 예보는 곳곳에 소나기가 있다. 최근 가뭄이 극심해서 개구리가 물장구칠 물이 없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강과 하천의 물고기도 물이 말라버리면서 말라버린 강바닥에서 모두 말라 죽었다. 하지는 24절기 가운데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오늘도 타들어가는 농심은 “대체 비는 언제쯤 오는 거냐” 애를 태우고 있다.오늘의 날씨 예보 우선 비소식부터다. 이번 주말엔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 하지만 이번 주말의 비는 말라버린 강과 하천을 충분히 채우지는 못하겠지만 본 비소식 이후 장마가 제주도부터 시작할 것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6-21 08:41 이철성 경찰청장, 故 백남기 농민 사건 공식 사과 표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종철, 이한열 등 희생자와 특히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경찰이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끝내 숨진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해 16일 공식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 참여했다.이 청장은 "지난 9일 6·10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해 경찰인권센터에 있는 박종철 열사 기념관에 다녀왔다. 그곳에서 과거 잘못된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경찰의 인권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민주화 과정에서 경찰에 의해 유명을 달리하신 박종철,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16 16:17 광진구, 2015년 서울연극제 수상작 ‘불량청년’ 새롭게 선봬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재)광진문화재단에서 2015년 서울연극제 수상작인 ‘불량청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불량청년은 김상복 역의 이명행을 필두로 초연 멤버인 유성진(김상옥 역)과 이대희·김상복의 더블 캐스팅으로 함께 한다.‘불량청년’은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평범하고 무력했던 21세기의 ‘김상복’, 그리고 모든 것을 불태웠던 20세기의 청년 ‘김상옥’이 의열단과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극 속에서 김상복은 독립 운동가들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왜 그들이 자신과 가족을 희생해가면서까지 고통을 받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들과 함께 지내면서 무기력했던 한 청년의 가슴에 불꽃이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7-06-16 09:30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 농민 사망원인 '병사→외인사' 수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대병원이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원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했다.서울대병원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씨의 사망진단서 사망의 종류 수정에 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서울대병원은 기존 입장을 번복해 백씨의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사망의 종류를 '외인사'로 수정하는 한편 외인사의 직접적인 원인도 경찰의 '물대포'라고 결론을 냈다.다만 서울대병원이 '물대포'라는 민감한 표현을 직접 언급할 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백씨의 사망진단서나 진료기록 등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할지 여부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15 13:39 국회 인사청문회 독 오른 야당 “걸리면 죽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청문경과보고서채택 수순을 밟지 못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김상조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자 국회 야 3당은 각 당의 온도차이는 있지만, 크게 반발하고 향후 험난한 청문회를 경고했다. 특히, 안경환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선 불꽃 튀는 공방을 예고하고 나선 모양새다. 안경환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둔 시점에서 국회 여야는 안경환 조대엽 김영춘 김부겸 김현미 등 연이은 청문회에서 한치도 양보 없는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은 안경환 등 모든 후보자 국회 통과를 안내하겠다는 전략이고, 야당은 안경환 조대엽 김영춘 등 흠결있는 후보자들 중에 누구라도 걸리면 곧바로 ‘저격’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즉, 안경환 조대엽 김영춘 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4 02:37 KT, 핵심 금융거래 플랫폼 ‘클립 카드’ 디바이스 출시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는 13일 서울시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용/체크카드, 멤버십카드, 교통카드를 하나의 카드에 담아 사용할 수 있는 ALL-In-One Smart Card Device인 ‘CLiP CARD(클립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KT에 따르면 ‘클립 카드’는 인증, 모바일 전자지갑 ‘CLiP’, 휴대폰 결제 등으로 축적한 금융서비스 노하우와 향후 빅데이터, AI 등의 ICT를 접목할 수 있는 KT의 핵심 금융거래 플랫폼이다.‘클립 카드’는 △대부분의 카드 이용자들은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실물 카드 결제를 주로 이용 △간편결제 수단은 실물카드 대비 보조결제 수단으로 인지 △금융사와 ICT기업간의 융합으로 핀테크 시장 활성화 △1000만 가입자가 넘는 모바 IT일반 | 이영호 기자 | 2017-06-13 14:37 '그날을 기억하며' 6·10 민주항쟁 30주년 서울 도심 곳곳 행사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으로 군부독재에 맞서던 '6·10 민주항쟁 30주년'인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기념·추모 행사가 잇따랐다. 시민사회 연대체인 '6월민주항쟁 30년사업추진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민주시민 대동제-6·10 민주난장'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오후 2시 수운회관과 탑골공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서울역, 명동성당, 청운동주민센터 등 6방향에서 서로 다른 구호로 펼쳐지는 시민들의 거리굿으로 시작했다. 6월 항쟁이 시작했던 중구 명동성당 일대에는 6월 항쟁군으로 이름 붙여진 무리가 자리했다. 향린교회와 명동성당 일대는 6월 항쟁의 상징적인 장소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6-10 20:16 6.10 민주항쟁 노무현 후 10년만의 문재인 기념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0일 오전 울 시청앞 서울광장에선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1만5천여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무려 10년만에 다시 거행되는 행사다. 즉, 6.10 민주항쟁 기념식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처음이자 10년만이다.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10일 오전 서울 광장에서 6.10 민주항쟁 이한열 열사 추념을 겸했다. 6.10 민주항쟁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6.10 민주항쟁이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면서 6.10 민주항쟁을 통해 촛불혁명으로 민주주의가 완성됐다”고 6.10 민주항쟁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10 14:44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국민마이크' 전국으로 시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부에 바라는 국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접수하는 '국민마이크'가 광화문에서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인 국민마이크가 전국으로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국민마이크는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려왔다. 국민마이크는 오는 10일 대구 동성로에서 '민주주의'를 주제로, 12일 대구 오오극장에서는 '사드와 평화'란 테마로, 14~23일은 광주에서 '청년과 사회적 약자' 주제로 진행된다. 이달 중순에는 인천 남구에서 '다문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모든 제안과 발언은 영상이나 음성으로 촬영·녹음되어 국민인수위원회가 검토 후 국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7-06-09 17:58 시민단체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적폐 책임지고 사퇴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단체가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사법적폐의 책임이 있다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25개 시민단체의 모임인 '민주적 사법개혁 실현을 위한 연석회의'(민주사법연석회의)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제왕적인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에 포진된 법복관료들이 출세하는 독점적 사법권력 구조는 지금껏 개혁된 적이 없다"며 "부당하게 집단해고를 시킨 사업주는 벌금형으로 가볍게 처벌하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활동에 족쇄를 채우는 계법사법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민주사법연석회의는 "새로 민주적인 대법원장을 임명해 공정하고 공개적인 절차에 따라 대법관들을 제청하고 대법원을 구성해야 한다"며 "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09 14:55 예비역 대위 “국군 희생 정신 훼손이다..박정희 묘를 이장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육국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대위가 현충일을 맞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로 규정하고 국군 희생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박정희 내란 수괴의 묘지를 현충원에서 파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충일 62주년을 맞아 시민사회단체에서 과거 친일 행적이 있는 친일파들에 대한 현충원 묘지 이장 주장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런 현충일을 맞아 박정희(일명 다카키 마사오) 묘지를 현충원에서 파내라는 외침이 있다.시민사회단체 ‘국군바로세우기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김환영 예비역 대위)’은 현충일 전날인 5일 62주년 현충일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박정희묘를 이장하라”는 ‘박정희묘 이장 촉구 1인시위(국군바로세우기2차행동)’을 감행하겠다고 나섰다. 즉, 현충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7 06:58 가습기피해자들 "문재인 대통령님 즉답 감사합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방치된 안방의 세월호 피해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가피모와 환경단체 호소에 즉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애절한 호소 편지에 즉각 화답해 이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이하 가피모),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같은 ‘대국민 소통’ 공약이 현실화 되고 있음이 증명됐다.시민사회단체 가피모(대표 강찬호)와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은 공동으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은 소식을 알린 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07 06:50 은평구, 소통창구 ‘국민인수위원회’ 설치 운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새 정부 들어 국민 누구나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창구 국민인수위원회를 구청 본관7층 기획예산과에 설치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국민인수위원회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로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돼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위원회이다. 국민들의 참여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생각을 공유·확산하기 위한 제도이다.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온·오프라인 제안접수·소통 창구 ‘광화문 1번가’ ▲국민의 생각을 자유롭게 경청하는 ‘국민마이크’ ▲구체적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10분 이내 발표하는 ‘열린포럼’ ▲직접 자신이 읽은책 중 대통령에게 전하고 싶은 부분을 체크해 비치하는 ‘대통령의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7-06-02 10:39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5월.. 가뭄+이른 더위에 전국 몸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5월 전국의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5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18.7도로 평년(17.2도)보다 높았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풍과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여기에 맑고 건조한 가운데 낮 동안의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전국 평균기온이 1973년 이후 가장 높게 기록됐다.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5월 평균기온의 상승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올해에도 이같은 특징이 이어졌다"며 "1973년 이후 전국 평균기온이 높았던 순으로 1~5위에 해당하는 해가 모두 2000년대 이후다. 2014년부터 4년 연속 5월 평균기온 최고기록이 경신됐다"고 말했다. 5월 전국의 평균 환경 | 김영호 기자 | 2017-06-01 17:17 종로구, 민간주도형 ‘미세먼지 20% 줄이기’ 대기질 개선 특화사업 시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본인 차의 배출가스량에 의문을 가지고 점검을 원하는 구민들을 위해 배출가스 점검 및 무료 경정비를 실시하는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민간주도형 '미세먼지 20% 줄이기' 대기질 개선 특화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B/S팀 직원들이 파견돼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 기준 초과 여부 확인과 함께 ▲조향장치·브레이크·타이어 마모 등 안전점검 ▲소모성 부품(워셔액, 와이퍼, 오일 등) 교환 ▲차량 내부 청소 및 실내 소독 실시 ▲차량 간단한 경정비 등의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비용은 모두 무료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 200세대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5곳이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7-05-31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