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7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박종우 동메달 수여 소식에 네티즌 "당연한 결과" 관심 집중 박종우 동메달 수여 소식이 전해졌다.앞서 박종우는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 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한 후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전달 받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후 동메달 수여가 보류된 상태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12일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집행위원회에서 박종우에게 보류된 동메달을 주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어 "IOC는 박종우 동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하라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박종우 동메달 수여 소식에 네티즌들은 "당연한거 아이라 진다빼고 주네",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는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2-12 21:01 광주FC 무등산 결의대회 새해 새출발 다짐 2013년 계사년을 맞아 광주FC가 무등산을 등반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광주FC는 12일 박해구 신임 사무처장을 비롯해 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산 등반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2013년을 시민에게 다가가는 해로 삼고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강등의 아픔 속에 많은 어려움들이 따르지만 사무국과 선수단, 팬들의 삼박자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착실하게 운영의 내실을 다져 1부 리그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박해구 사무처장은 “계사년 새해, 오직 앞을 향해 전진하는 뱀과 같이 K리그 1부리그 승격과 희망찬 구단의 미래를 위해 변화하고 돌진하자”며 “150만 광주시민들과 축구팬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축구 | 윤혜민 기자 | 2013-01-13 22:45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축구 산업 자체를 키울 것" 정몽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7일 정몽규 전 총재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공식선언했다. 정몽규 전 총재는 "정몽준 회장과 축구계가 분열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 산업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적인 부분들은 경기인들이 맡아서 하면 된다. 산업 자체를 키우는 것이 차기 협회장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몽규 총재의 출마 선언으로 김석한(59) 전 중등축구연맹회장, 안종복(57) 남북체육교류협회장, 윤상현(51) 새누리당 의원 등 4명의 후보가 출마 선언을 마쳤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1-08 16:21 이청용 인종차별 발언? "13세 소년 자백,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령" 이청용 인종차별 발언을 한 청소년 관객이 축구장 출입금지 처분을 받았다.7일 볼턴의 공격수 마빈 소델(21)은 밀월과의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 잉글랜드 축구에서 아직도 인종 차별적 모욕이 존재하는가?"라며 "이청용과 대런 프래틀리, 베니크 아포베 그리고 내가 온갖 인종 차별적인 말들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재미있는 것은 경찰이 바로 옆에 있었지만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가 만약에 어떤 직접적인 반응을 보였다면 아마도 징계를 받았을 것이다"며 분노했다.밀월은 볼턴 소속의 이청용, 마빈 소델, 대런 프래틀리, 베닉 아포베를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퍼부은 13세 소년에게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령을 내렸다.밀월은 "우리는 자체 조사를 통해 그 소년의 자백을 받아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1-08 14:23 박종우 동메달증명서 발급 사실 화제 '징계와는 별개 사항' 박종우 동메달증명서 발급 소식이 화제다.앞서 박종우는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 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한 후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전달 받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후 동메달 수여가 보류된 상태다.31일 대한축구협회는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발급한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동메달 증명서를 대한체육회로부터 전달받았는데 박종우의 증명서도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메달증명서에는 박종우의 이름과 함께 남자축구 동메달리스트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하단에는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사인이 있다.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는 박종우 징계와 동메달증명서 발급을 별개라며 "올림픽에 참가해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통상적으로 발급하는 증명서"라고 설명했다.박종우 동메달증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1-01 15:45 박지성 인종차별, 사실일 경우 해당 관중 3년간 축구장 출입금지 박지성 인종차별 소식이 전해졌다.28일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주장 박지성(31)이 팀 동료 안톤 퍼디난드(27)와 함께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고 보도했다.이브닝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QPR전에서 박지성과 퍼디난드가 맨시티 팬으로부터 인종차별 폭언을 들었다고 한다.인종차별 폭언은 한 여성 관중의 증언으로 공개됐으며, 스티븐 베스트가 당시 경기에서 욕설을 섞은 폭언을 했다고 전했다.맨체스터 법원의 검사는 "베스트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 말을 했다. 근처에 있던 맨시티 팬들은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인종차별 폭언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스티븐 베스트는 최소 3년간 축구장 출입금지 처분을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0-29 14:09 이영표 "하트? 박주영이랑 차두리는 매일 5개씩 보내 주는데" 이영표 하트 발언이 화제다.기성용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영표 형님. 애니팡인가 뭔가 전 못합니다. 초대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했다.기성용의 초대 거절에 이영표는 "너 초대한 거 아니다. 형은 단지 그냥 하트가…. 박주영이랑 차두리는 매일 5개씩 보내 주는데, 너란 녀석은…"이라고 설명했다.이러한 하트 이영표의 발언에 차두리는 "이영표 형님 어떻게 하트를 받으셨으면 보내도 주셔야지, 받기만 하고 입 싹 닦으시면 곤란해요. 우리 주영이는 꼬박꼬박 보내주는데…"라고 말했다.이영표 하트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영표 하트 내가 다 보내주고 싶어”, “이영표 하트? 애니팡 하는 건가?”, “그나저나 박주영도 애니팡을 할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0-22 19:15 조중연 선거 불출마 선언 "회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아"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17일 조중연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제 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조중연 회장은 “회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남은 임기까지 소임을 다하겠다”며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지난 4년동안 한국 축구의 존재 이유와 기본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와 노력이 도외시된 채, 축구 외적인 문제로 비난받고 축구협회장이 국회에 불려나가는 현실에 대해서는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국정감사 증인 출석에 대해 “축구에 대한 세간의 관심에 편승하여 가해지는 부당한 요구나 다른 목적를 가진 비난이라면 저는 수용할 수 없다”고 입장을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주어진 남은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0-18 15:27 오장은 결승골 "행운이 따라준 것 같아" 소감 오장은 결승골 소식이 화제다. 3일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4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경기서 오장은은 후반 5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반 5분 오른쪽 깊숙이 침투한 오장은은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다소 부정확하게 날아간 볼은 그대로 서울의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결승골이 됐다. 이날 오장은의 결승골로 승리를 차지한 수원은 3위를 굳힐 수 있는 동시에 선두권을 따라붙을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결승골에 오장은은 "볼이 의도한대로 날아가지 않았다"고 웃으며 "행운이 따라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돈치치가 보이길래 크로스를 강하게 올린 건데 잔디가 좋지 않아 뜨고 말았다. 그런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0-03 17:59 황희찬 3골 기록, AFC U-16 챔피언십서 해트트릭 달성 6세 이하 축구대표팀 선수 황희찬이 3골을 기록했다.이란 테헤란의 파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조별리그 첫 경기서 한국대표팀이 북한을 3대 0으로 이겼다.특히 이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황희찬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황희찬 3골에 네티즌들은 “황희찬 3골 대단하다”, “앞으로 더욱 훌룡한 모습 보여주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우리나라는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북한이 포함된 C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8강 진출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24 09:54 기성용 자책골 심경 고백에 네티즌 "힘내라 성용아" 눈길 축구선수 기성용이 우즈벡전 자책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 3차전서 전반 13분 자책골을 범했다. 우즈백과의 경기가 끝난 뒤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경기는 내 실수로 인해 흐름이 바뀌었다. 집중하지 못한 나 계속 생각이 난다”고 자책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기성용은 “자책이 아닌 반성 아마추어 같았던 나를. 다시 점검하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기성용 자책골 심경고백에 네티즌들은 “힘내라 성용아”, “기성용이 헤딩안했으면 바로 뒤 우즈벡선수가기다리고 있었다. 안해도 골이었다”, “어제 패인은 니기 아니다. 집중력 흐트러 진건 빨리 올려야 할 듯”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12 18:35 최원권 결혼 소식에 네티즌 축하 봇물 "신부의 미모가 대단해" 최원권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제주 유나이티드의 주장 최원권(31)이 오는 8일 4년여 간 열애 끝에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최원권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서 서울대 간호학과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인 김윤정(26)씨와 결혼식을 올린다.최원권은 "군대에 가도 기다려주고 제주에 있어도 한결같이 기다려줬다. 4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항상 내 옆에 있었다. 나를 많이 기다려준 만큼 앞으로 잘 챙겨주겠다"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최원권은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시즌이 끝난 뒤 가기로 결정했다.최원권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원권 결혼 너무 너무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최원권 결혼? 예비신부의 미모가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07 14:54 천안축구센터, 국내외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장으로 이용 천안축구센터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물론 이라크 국가대표축구팀 전지훈련장으로 이용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코감독이 이끄는 이라크 국가대표팀은 코칭스태프 등 임원 17명, 선수 25명 등 42명의 선수단이 지난 1일부터 천안축구센터에서 8박9일 일정으로 오는 8일까지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이라크 국가대표선수단은 천안축구센터 천연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인 및 전술훈련을 하고 9월 6일 오후 3시 국내 프로축구팀인 상주상무와 연습경기를 갖는다.스포츠마케팅업체인 MORO SPORTS KOREA(모로스포츠) 주최로 이번 천안전지훈련이 성사됐으며, 이라크 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 호주, 요르단, 오만과 함께 B조에 속해 있어 오는 11일 축구 | 이민정 객원기자 | 2012-09-06 11:10 김동현 징역 선고, 특수강도 혐의에 배심원 전원 무죄의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징역을 선고받은 김동현은 지난 5월 26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부녀자 박씨(45)에게 빼앗은 외제차로 강남 일대를 4시간 동안 돌아다녔다.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설범식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동현에 징역3년에 집행유예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강도 범행을 공모한 점은 인정하지만, 합동해 특수강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 9명의 배심원은 김동현의 특수강도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무죄의견을 냈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30 12:17 홍명보 "박종우는 충분히 자격 있는 동메달리스트" 홍명보(43) 런던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동메달 시상식에 오르지 못한 박종우(부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올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한일전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을 받지 못한 박종우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박종우의 문제에 대해 "행정적인 부분에서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박종우가 시상대에 올라가지 못한 점은 아주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박종우는 어느 선수보다도 우리 팀에 가장 많은 공헌과 노력을 한 선수로 충분히 자격 있는 동메달리스트다"라고 설명했다. 대한체육회의 결정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런던에서 귀국했을 때 만찬 등 환영행사에 박종우가 참석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의 결정을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22 15:47 장현규 사망 원인 판명 '심장이 비대해지는, 심장 근육병증' 16일 오전 장현규의 누나가 동생을 깨우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장현규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7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장현규 선수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인이 확장성 심장 근육병증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확장성 심장근육병증은 심장이 비대해지고 판막이 얇아져 혈액이 혈관으로 흐르지 못하는 심장병이다. 장현규는 울산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대전 시티즌, 2008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2010년 광주 상무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 K리그서 퇴출당한 바 있다. 장현규 사망 소식에 전 포항 동료 노병준은 페이스북을 통해 "믿기지가 않는다. 후배 녀석이 오늘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얼마 전까지 여자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8 13:22 축구협회 이메일원문 공개되자 비난 여론 봇물 "굴욕적인 편지"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2012 런던올림픽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보낸 이메일 원문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일본 언론은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에 사죄하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대한축구협회는 “사과는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러한 해명과 달리 축구협회가 일본에 보낸 이에일에는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I would cordially convey my regrets and words)”라는 사과 문구가 적혀있다. 이어 “지금까지 대한축구협회와 일본축구협회(JFA) 우호적 관계를 고려해 ‘이해(kind understanding)’와 ‘너그러움(generosity)’을 보여 주면 매우 감사하겠다(highly appreciat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7 10:43 구자철 공군 홍보대사 "공군이셨던 아버지로 인해, 늘 동경해왔다"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군은 16일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구자철을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에 대해 공군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적 수비진을 압박, 공격하는 모습이 하이(high)급 전투기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구자철의 아버지 구광회씨는 예비역 공군 원사로 F-16의 정비사로 근무했다고 한다. 구자철은 "공군이셨던 아버지로 인해 늘 공군을 동경해 오던 터에 홍보대사 제의가 들어와 기뻤다. 국방 분야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우리 공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군은 "구자철 선수가 축구경기를 통해 보여준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6 15:49 장현규 사망 소식에 노병준 "믿기지가 않는다" 애도 프로축구선수 장현규(31)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오전 장현규의 누나가 동생을 깨우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장현규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현재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장현규는 울산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대전 시티즌, 2008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2010년 광주 상무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 K리그서 퇴출당한 바 있다. 장현규 사망 소식에 전 포항 동료 노병준은 페이스북을 통해 "믿기지가 않는다. 후배 녀석이 오늘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얼마 전까지 여자 친구와 행복해 보였는데 이런 날벼락이 있나.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라며 애도의 글을 전했다. 한편, 장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6 15:38 잘가라 구자철? 과거 사진에 네티즌 관심 집중 "귀여워" ‘잘가라 구자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 주장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잘가라 구자철, 과거 촌티사진 대거 방출’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구자철의 다소 촌스럽지만 풋풋한 과거 사진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잘가라 구자철’이라는 제목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잘가라 구자철 사진 너무 웃기다”, “오히려 너무 귀여운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4 16:39 기성용 해명 "인터뷰 난입? 저땐 제가 미쳐가지고, 이해바람요" 11일 새벽 영국 카디프 스타디움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 4위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일본에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오재석 선수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여러분의 성원에 꼭 보답하려 했다”고 동메달 획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인터뷰 중 상의를 탈의한 기성용이 갑자기 카메라를 향해 “와! 악!”이라는 괴성을 지르며 난입했다. 난입 방송이 화제를 모으자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땐 제가 미쳐가지고요 이해바람요"라는 해명글을 게재했다. 기성용 해명글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해명도 귀여워”, “이해 못함요”, “동메달 획득에 정말 순간적을 정신이 풀어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3 17:25 박종우 메달박탈요구 논란에 네티즌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박종우 메달박탈요구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한일전 경기 종료 후 한국올림픽 축구대표팀 박종우가 펼친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국제올림픽 위원회(IOC)가 메달박탈을 요구했다고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한국 측에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를 내걸었다며, 박종우의 동메달 박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림픽 헌장에는 올림픽 시설이나 경기장 등에서 정치적인 선전활동을 하는 것은 금지돼 있으며, 위반할 경우 해당선수에 대한 실격이나 자격취소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박종우 메달박탈요구 논란에 대해 한 외신은 "한국과 일본은 유엔국제사법재판소를 통해 독도를 두고 싸우고 있다. 게다가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독도를 방문하면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점에 선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3 14:12 구자철 거짓말쟁이? 귀여운 거짓말에 네티즌 폭소 "위트있어" 구자철 거짓말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구자철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MBC 스포츠플러스 방송에 출연한 구자철이 거짓말 한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 구자철은 인터뷰에서 요리를 못하냐는 질문에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엄청 잘한다. 저 칼질 기가 막히게 한다"는 답했다. 그러나 실제 칼질이 서툴러 보인다는 질문에 구자철은 "네. 칼질까지 잘하면 어떻게 하겠냐. 피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구자철 거짓말에 네티즌들은 “구자철 거짓말도 귀여워”, “너무 웃기다”, “재미있네” ,“위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스포츠플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09 17:41 지동원 영국언론 "힘과 정확도를 가진 아름다운 슛이었다" 극찬 지동원에 대한 영국언론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8월 4일 오후(현지시간)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한국은 영국과 연장 120분 혈투 끝에 4강에 진출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지동원의 골에 대해 “힘과 정확도를 가진 아름다운 슛이었다”며 극찬했다. 영국언론 메트로는 “영국전에서 지동원 선수가 골을 넣은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지난 시즌의 지동원 모습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 모습을 이번 올림픽 경기 때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동원 소속팀 선덜랜드 공식홈페이지에는 “지동원은 잭버틀란드 골키퍼가 손 댈 수 없는 벼락같은 선제골을 넣었다”며 “영국을 꺽는 데 큰 역할을 해낸 지동원 선수가 올림픽 메달에 한 발 더 다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07 10:51 기성용 눈빛제압 "걸리면, 없습니다" 화제...어떻기에? 기성용 눈빛제압이 화제다. 7월30일(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기성용이 거친 플레이를 선보인 모르가넬라를 눈빛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반 20분 스위스 모르가넬라는 거친 플레이를 펼쳤고 한국 김보경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에 기성용이 모르가넬라에 다가가 눈빛으로 제압, 심판에게 팔꿈치로 김보경을 가격했음을 알렸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기성용의 눈빛에 “진정한 파이터는 눈빛으로도 제압할 수 있습니다. 기성용 선수한테 걸리면, 없습니다”라는 말을 해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은 2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예선 3차전 가봉과의 경기에서도 눈빛제압을 선보였다. 기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02 14: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끝끝
박종우 동메달 수여 소식에 네티즌 "당연한 결과" 관심 집중 박종우 동메달 수여 소식이 전해졌다.앞서 박종우는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 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한 후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전달 받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후 동메달 수여가 보류된 상태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12일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집행위원회에서 박종우에게 보류된 동메달을 주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어 "IOC는 박종우 동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하라는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박종우 동메달 수여 소식에 네티즌들은 "당연한거 아이라 진다빼고 주네",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는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2-12 21:01 광주FC 무등산 결의대회 새해 새출발 다짐 2013년 계사년을 맞아 광주FC가 무등산을 등반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광주FC는 12일 박해구 신임 사무처장을 비롯해 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산 등반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2013년을 시민에게 다가가는 해로 삼고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강등의 아픔 속에 많은 어려움들이 따르지만 사무국과 선수단, 팬들의 삼박자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착실하게 운영의 내실을 다져 1부 리그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박해구 사무처장은 “계사년 새해, 오직 앞을 향해 전진하는 뱀과 같이 K리그 1부리그 승격과 희망찬 구단의 미래를 위해 변화하고 돌진하자”며 “150만 광주시민들과 축구팬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축구 | 윤혜민 기자 | 2013-01-13 22:45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축구 산업 자체를 키울 것" 정몽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7일 정몽규 전 총재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공식선언했다. 정몽규 전 총재는 "정몽준 회장과 축구계가 분열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 산업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적인 부분들은 경기인들이 맡아서 하면 된다. 산업 자체를 키우는 것이 차기 협회장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몽규 총재의 출마 선언으로 김석한(59) 전 중등축구연맹회장, 안종복(57) 남북체육교류협회장, 윤상현(51) 새누리당 의원 등 4명의 후보가 출마 선언을 마쳤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3-01-08 16:21 이청용 인종차별 발언? "13세 소년 자백,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령" 이청용 인종차별 발언을 한 청소년 관객이 축구장 출입금지 처분을 받았다.7일 볼턴의 공격수 마빈 소델(21)은 밀월과의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 잉글랜드 축구에서 아직도 인종 차별적 모욕이 존재하는가?"라며 "이청용과 대런 프래틀리, 베니크 아포베 그리고 내가 온갖 인종 차별적인 말들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재미있는 것은 경찰이 바로 옆에 있었지만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가 만약에 어떤 직접적인 반응을 보였다면 아마도 징계를 받았을 것이다"며 분노했다.밀월은 볼턴 소속의 이청용, 마빈 소델, 대런 프래틀리, 베닉 아포베를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퍼부은 13세 소년에게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령을 내렸다.밀월은 "우리는 자체 조사를 통해 그 소년의 자백을 받아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1-08 14:23 박종우 동메달증명서 발급 사실 화제 '징계와는 별개 사항' 박종우 동메달증명서 발급 소식이 화제다.앞서 박종우는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 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한 후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전달 받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후 동메달 수여가 보류된 상태다.31일 대한축구협회는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발급한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동메달 증명서를 대한체육회로부터 전달받았는데 박종우의 증명서도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메달증명서에는 박종우의 이름과 함께 남자축구 동메달리스트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하단에는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사인이 있다.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는 박종우 징계와 동메달증명서 발급을 별개라며 "올림픽에 참가해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통상적으로 발급하는 증명서"라고 설명했다.박종우 동메달증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1-01 15:45 박지성 인종차별, 사실일 경우 해당 관중 3년간 축구장 출입금지 박지성 인종차별 소식이 전해졌다.28일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주장 박지성(31)이 팀 동료 안톤 퍼디난드(27)와 함께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고 보도했다.이브닝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QPR전에서 박지성과 퍼디난드가 맨시티 팬으로부터 인종차별 폭언을 들었다고 한다.인종차별 폭언은 한 여성 관중의 증언으로 공개됐으며, 스티븐 베스트가 당시 경기에서 욕설을 섞은 폭언을 했다고 전했다.맨체스터 법원의 검사는 "베스트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 말을 했다. 근처에 있던 맨시티 팬들은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인종차별 폭언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스티븐 베스트는 최소 3년간 축구장 출입금지 처분을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0-29 14:09 이영표 "하트? 박주영이랑 차두리는 매일 5개씩 보내 주는데" 이영표 하트 발언이 화제다.기성용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영표 형님. 애니팡인가 뭔가 전 못합니다. 초대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했다.기성용의 초대 거절에 이영표는 "너 초대한 거 아니다. 형은 단지 그냥 하트가…. 박주영이랑 차두리는 매일 5개씩 보내 주는데, 너란 녀석은…"이라고 설명했다.이러한 하트 이영표의 발언에 차두리는 "이영표 형님 어떻게 하트를 받으셨으면 보내도 주셔야지, 받기만 하고 입 싹 닦으시면 곤란해요. 우리 주영이는 꼬박꼬박 보내주는데…"라고 말했다.이영표 하트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영표 하트 내가 다 보내주고 싶어”, “이영표 하트? 애니팡 하는 건가?”, “그나저나 박주영도 애니팡을 할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0-22 19:15 조중연 선거 불출마 선언 "회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아"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17일 조중연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제 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조중연 회장은 “회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남은 임기까지 소임을 다하겠다”며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지난 4년동안 한국 축구의 존재 이유와 기본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와 노력이 도외시된 채, 축구 외적인 문제로 비난받고 축구협회장이 국회에 불려나가는 현실에 대해서는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국정감사 증인 출석에 대해 “축구에 대한 세간의 관심에 편승하여 가해지는 부당한 요구나 다른 목적를 가진 비난이라면 저는 수용할 수 없다”고 입장을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주어진 남은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0-18 15:27 오장은 결승골 "행운이 따라준 것 같아" 소감 오장은 결승골 소식이 화제다. 3일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4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경기서 오장은은 후반 5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반 5분 오른쪽 깊숙이 침투한 오장은은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다소 부정확하게 날아간 볼은 그대로 서울의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결승골이 됐다. 이날 오장은의 결승골로 승리를 차지한 수원은 3위를 굳힐 수 있는 동시에 선두권을 따라붙을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결승골에 오장은은 "볼이 의도한대로 날아가지 않았다"고 웃으며 "행운이 따라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돈치치가 보이길래 크로스를 강하게 올린 건데 잔디가 좋지 않아 뜨고 말았다. 그런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10-03 17:59 황희찬 3골 기록, AFC U-16 챔피언십서 해트트릭 달성 6세 이하 축구대표팀 선수 황희찬이 3골을 기록했다.이란 테헤란의 파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조별리그 첫 경기서 한국대표팀이 북한을 3대 0으로 이겼다.특히 이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황희찬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황희찬 3골에 네티즌들은 “황희찬 3골 대단하다”, “앞으로 더욱 훌룡한 모습 보여주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우리나라는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북한이 포함된 C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8강 진출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24 09:54 기성용 자책골 심경 고백에 네티즌 "힘내라 성용아" 눈길 축구선수 기성용이 우즈벡전 자책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 3차전서 전반 13분 자책골을 범했다. 우즈백과의 경기가 끝난 뒤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경기는 내 실수로 인해 흐름이 바뀌었다. 집중하지 못한 나 계속 생각이 난다”고 자책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기성용은 “자책이 아닌 반성 아마추어 같았던 나를. 다시 점검하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기성용 자책골 심경고백에 네티즌들은 “힘내라 성용아”, “기성용이 헤딩안했으면 바로 뒤 우즈벡선수가기다리고 있었다. 안해도 골이었다”, “어제 패인은 니기 아니다. 집중력 흐트러 진건 빨리 올려야 할 듯”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12 18:35 최원권 결혼 소식에 네티즌 축하 봇물 "신부의 미모가 대단해" 최원권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제주 유나이티드의 주장 최원권(31)이 오는 8일 4년여 간 열애 끝에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최원권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서 서울대 간호학과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인 김윤정(26)씨와 결혼식을 올린다.최원권은 "군대에 가도 기다려주고 제주에 있어도 한결같이 기다려줬다. 4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항상 내 옆에 있었다. 나를 많이 기다려준 만큼 앞으로 잘 챙겨주겠다"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최원권은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시즌이 끝난 뒤 가기로 결정했다.최원권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원권 결혼 너무 너무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최원권 결혼? 예비신부의 미모가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9-07 14:54 천안축구센터, 국내외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장으로 이용 천안축구센터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물론 이라크 국가대표축구팀 전지훈련장으로 이용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코감독이 이끄는 이라크 국가대표팀은 코칭스태프 등 임원 17명, 선수 25명 등 42명의 선수단이 지난 1일부터 천안축구센터에서 8박9일 일정으로 오는 8일까지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이라크 국가대표선수단은 천안축구센터 천연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인 및 전술훈련을 하고 9월 6일 오후 3시 국내 프로축구팀인 상주상무와 연습경기를 갖는다.스포츠마케팅업체인 MORO SPORTS KOREA(모로스포츠) 주최로 이번 천안전지훈련이 성사됐으며, 이라크 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 호주, 요르단, 오만과 함께 B조에 속해 있어 오는 11일 축구 | 이민정 객원기자 | 2012-09-06 11:10 김동현 징역 선고, 특수강도 혐의에 배심원 전원 무죄의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동현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징역을 선고받은 김동현은 지난 5월 26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부녀자 박씨(45)에게 빼앗은 외제차로 강남 일대를 4시간 동안 돌아다녔다.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설범식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동현에 징역3년에 집행유예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강도 범행을 공모한 점은 인정하지만, 합동해 특수강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 9명의 배심원은 김동현의 특수강도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무죄의견을 냈다.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30 12:17 홍명보 "박종우는 충분히 자격 있는 동메달리스트" 홍명보(43) 런던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동메달 시상식에 오르지 못한 박종우(부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올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한일전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을 받지 못한 박종우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박종우의 문제에 대해 "행정적인 부분에서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박종우가 시상대에 올라가지 못한 점은 아주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박종우는 어느 선수보다도 우리 팀에 가장 많은 공헌과 노력을 한 선수로 충분히 자격 있는 동메달리스트다"라고 설명했다. 대한체육회의 결정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런던에서 귀국했을 때 만찬 등 환영행사에 박종우가 참석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의 결정을 축구 | 김영호 기자 | 2012-08-22 15:47 장현규 사망 원인 판명 '심장이 비대해지는, 심장 근육병증' 16일 오전 장현규의 누나가 동생을 깨우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장현규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7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장현규 선수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인이 확장성 심장 근육병증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확장성 심장근육병증은 심장이 비대해지고 판막이 얇아져 혈액이 혈관으로 흐르지 못하는 심장병이다. 장현규는 울산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대전 시티즌, 2008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2010년 광주 상무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 K리그서 퇴출당한 바 있다. 장현규 사망 소식에 전 포항 동료 노병준은 페이스북을 통해 "믿기지가 않는다. 후배 녀석이 오늘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얼마 전까지 여자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8 13:22 축구협회 이메일원문 공개되자 비난 여론 봇물 "굴욕적인 편지"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2012 런던올림픽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보낸 이메일 원문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일본 언론은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에 사죄하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대한축구협회는 “사과는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러한 해명과 달리 축구협회가 일본에 보낸 이에일에는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I would cordially convey my regrets and words)”라는 사과 문구가 적혀있다. 이어 “지금까지 대한축구협회와 일본축구협회(JFA) 우호적 관계를 고려해 ‘이해(kind understanding)’와 ‘너그러움(generosity)’을 보여 주면 매우 감사하겠다(highly appreciat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7 10:43 구자철 공군 홍보대사 "공군이셨던 아버지로 인해, 늘 동경해왔다"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군은 16일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구자철을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에 대해 공군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적 수비진을 압박, 공격하는 모습이 하이(high)급 전투기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구자철의 아버지 구광회씨는 예비역 공군 원사로 F-16의 정비사로 근무했다고 한다. 구자철은 "공군이셨던 아버지로 인해 늘 공군을 동경해 오던 터에 홍보대사 제의가 들어와 기뻤다. 국방 분야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우리 공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군은 "구자철 선수가 축구경기를 통해 보여준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6 15:49 장현규 사망 소식에 노병준 "믿기지가 않는다" 애도 프로축구선수 장현규(31)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오전 장현규의 누나가 동생을 깨우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장현규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현재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장현규는 울산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대전 시티즌, 2008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2010년 광주 상무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 K리그서 퇴출당한 바 있다. 장현규 사망 소식에 전 포항 동료 노병준은 페이스북을 통해 "믿기지가 않는다. 후배 녀석이 오늘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얼마 전까지 여자 친구와 행복해 보였는데 이런 날벼락이 있나.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라며 애도의 글을 전했다. 한편, 장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6 15:38 잘가라 구자철? 과거 사진에 네티즌 관심 집중 "귀여워" ‘잘가라 구자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 주장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잘가라 구자철, 과거 촌티사진 대거 방출’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구자철의 다소 촌스럽지만 풋풋한 과거 사진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잘가라 구자철’이라는 제목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잘가라 구자철 사진 너무 웃기다”, “오히려 너무 귀여운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4 16:39 기성용 해명 "인터뷰 난입? 저땐 제가 미쳐가지고, 이해바람요" 11일 새벽 영국 카디프 스타디움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 4위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일본에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오재석 선수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여러분의 성원에 꼭 보답하려 했다”고 동메달 획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인터뷰 중 상의를 탈의한 기성용이 갑자기 카메라를 향해 “와! 악!”이라는 괴성을 지르며 난입했다. 난입 방송이 화제를 모으자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땐 제가 미쳐가지고요 이해바람요"라는 해명글을 게재했다. 기성용 해명글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해명도 귀여워”, “이해 못함요”, “동메달 획득에 정말 순간적을 정신이 풀어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3 17:25 박종우 메달박탈요구 논란에 네티즌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박종우 메달박탈요구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한일전 경기 종료 후 한국올림픽 축구대표팀 박종우가 펼친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국제올림픽 위원회(IOC)가 메달박탈을 요구했다고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한국 측에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를 내걸었다며, 박종우의 동메달 박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림픽 헌장에는 올림픽 시설이나 경기장 등에서 정치적인 선전활동을 하는 것은 금지돼 있으며, 위반할 경우 해당선수에 대한 실격이나 자격취소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박종우 메달박탈요구 논란에 대해 한 외신은 "한국과 일본은 유엔국제사법재판소를 통해 독도를 두고 싸우고 있다. 게다가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독도를 방문하면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점에 선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13 14:12 구자철 거짓말쟁이? 귀여운 거짓말에 네티즌 폭소 "위트있어" 구자철 거짓말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구자철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MBC 스포츠플러스 방송에 출연한 구자철이 거짓말 한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 구자철은 인터뷰에서 요리를 못하냐는 질문에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엄청 잘한다. 저 칼질 기가 막히게 한다"는 답했다. 그러나 실제 칼질이 서툴러 보인다는 질문에 구자철은 "네. 칼질까지 잘하면 어떻게 하겠냐. 피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구자철 거짓말에 네티즌들은 “구자철 거짓말도 귀여워”, “너무 웃기다”, “재미있네” ,“위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스포츠플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09 17:41 지동원 영국언론 "힘과 정확도를 가진 아름다운 슛이었다" 극찬 지동원에 대한 영국언론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8월 4일 오후(현지시간)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한국은 영국과 연장 120분 혈투 끝에 4강에 진출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지동원의 골에 대해 “힘과 정확도를 가진 아름다운 슛이었다”며 극찬했다. 영국언론 메트로는 “영국전에서 지동원 선수가 골을 넣은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지난 시즌의 지동원 모습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 모습을 이번 올림픽 경기 때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동원 소속팀 선덜랜드 공식홈페이지에는 “지동원은 잭버틀란드 골키퍼가 손 댈 수 없는 벼락같은 선제골을 넣었다”며 “영국을 꺽는 데 큰 역할을 해낸 지동원 선수가 올림픽 메달에 한 발 더 다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07 10:51 기성용 눈빛제압 "걸리면, 없습니다" 화제...어떻기에? 기성용 눈빛제압이 화제다. 7월30일(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기성용이 거친 플레이를 선보인 모르가넬라를 눈빛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반 20분 스위스 모르가넬라는 거친 플레이를 펼쳤고 한국 김보경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에 기성용이 모르가넬라에 다가가 눈빛으로 제압, 심판에게 팔꿈치로 김보경을 가격했음을 알렸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기성용의 눈빛에 “진정한 파이터는 눈빛으로도 제압할 수 있습니다. 기성용 선수한테 걸리면, 없습니다”라는 말을 해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은 2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예선 3차전 가봉과의 경기에서도 눈빛제압을 선보였다. 기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2-08-02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