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이달 20일부터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를 시행한다.이 제도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홀몸노인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공무원이 당일 또는 그 다음날까지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이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초본, 장애인증명, 병적증명, 국가유공자증명 등 총 21종이다.발급에 본인 확인이 필요한 민원서류인 경우, 주민등록증이나 장애인등록증 등의 확인을 거쳐 전달되며, 신청서 작성이 필요한 경우에는 민원서류 교부 때, 신청서를 받게 된다.또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때와 마찬가지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발급수수료가 면제된다.성북구는 지역 내 1, 2급 장애인 4,123명
성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9-19 09:49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의 중심이 될 평생학습센터를 하월곡동에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성북구 평생학습센터가 들어설 곳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일하이빌 주상복합아파트(하월곡동 88번지 일대) 3층으로 기부채납시설이다.센터 면적은 1,456㎡로 이곳에 200석 규모의 대강의실, 100석 규모의 중강의실, 50석 규모의 소강의실을 비롯해, 다목적실과 동아리실, 휴게실, 사무실, 강사대기실 등이 들어선다.성북구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10월 중에 평생학습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며,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평생교육사도 채용한다.구청 관계자는 구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교육공간이 부족해 센터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평생
성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8-09 09:25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금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침수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주민피해 및 불편사항 해소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구는 30일과 31일 토, 일요일 양일간에 걸쳐 구청 치수방재과, 건축과 직원 38명, 동 직원 80명 등 공무원 120여명을 투입해 주택침수 실태 등을 파악하여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폭우로 관내 주택침수 80여건을 포함해 토사유출, 도로침하, 하수역류, 축대붕괴, 담장붕괴 등 345건의 신고가 접수돼 응급조치 327건을 처리했다.구는 주택침수 조사와 함께 위험절개지, 축대, 담장 등도 함께 조사하여 추후 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성북천, 정릉천, 우이천 등 하천유수에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
성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7-2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