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UFC 최두호, 15일 스티븐스과 맞대결 [한강타임즈]최두호(27)가 제러미 스티븐스(32)와의 경기를 "재도약의 발판"이라고 말했다.최두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카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스티븐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2016년 컵 스완슨과의 경기에서 혈투 끝에 판정패한 최두호가 13개월 만에 벌이는 복귀전이다. 스티븐스를 밟고 톱10에 오를 수 있을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티븐스는 "최두호는 악몽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만만해 했다.최두호는 "3연승을 하다가 1패를 겪은 상황에서 더 위로 격투기 | 오지연 기자 | 2018-01-12 11:45 신태용호, 수비 불안 떨쳐낼 것인가? 북한전 무승끊기 도전 [한강타임즈]중국전 무승부를 뒤로하고 신태용호가 북한을 상대로 첫승을 노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4시30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북한팀을 상대로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지난 9일 중국팀에게 압도적인 공격을 퍼붓고도 수비 불안 탓에 2-2 무승부에 그친 한국은 북한을 누르고 대회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북한과는 2년4개월만의 맞대결이다. 2015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대회가 가장 최근 경기다. 당시 공방전 끝에 득점 없이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역대 전적은 6승8무1패, 이 중 동아시안컵에서는 세 번 만나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무승부를 기록했다.중국전에서 김신욱(전북)과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7-12-11 09:39 [KBL] SK, ‘공동 선두 맞대결’서 KCC 꺾고 단독 1위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SK가 전주 KCC와의 공동 선두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내며 단독 1위에 올랐다.SK는 지난 6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벌어진 KCC와의 경기에서 94-81로 승리했다.승리의 일등공신은 애런 헤인즈였다. 헤인즈는 홀로 37점을 넣으며 팀을 연패 늪에서 구해냈다.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SK(14승5패)는 원주 DB(13승5패), KCC(13승6패)를 누르고 단독 1위를 달렸다. 반면, 7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던 KCC는 이날 패배로 3위로 떨어졌다.이밖에 부산 KT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지긋지긋한 5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연장 끝에 현대모비스를 93-90으로 제압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2-07 09:32 [KBL] ‘1·2위 맞대결’서 원주 DB 웃었다..3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원주 DB가 서울 SK와의 1, 2위 맞대결에서 웃으며 3연승을 달렸다. SK와는 1경기 차로 좁아졌다.DB는 지난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91-7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DB는 시즌 11승째(4패)를 기록하며 1위 SK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디온테 버튼이 27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두경민과 김태홍이 각각 3점포 세 방을 꽂아넣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패배로 2연승 행진을 마감한 SK는 시즌 4패째(13승)를 당했다.이밖에 고양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연장 접전 끝에 고양 오리온을 94-93,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1-30 09:35 '판타스틱 듀오2'박미경,과거 모델 한혜진 닮은 꼴 사진보니...누리꾼들 "충격적이야" [한강타임즈] 박미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는 가수 장윤정, 허각, 배우 손호준, 전소민, 모델 한혜진이 출연한 '인생 역전' 특집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장윤정, 손호준에 이어 한혜진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김신영은 "박미경 아니냐?", 유재석은 "언제 적 사진이냐? 머리는 너무 당기고, 귀는 붙이고 왜 저런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한혜진은 "2007년 S/S 파리 컬렉션 사진이다"라며 "디자이너가 캐스팅 때 나를 보고 되게 좋아했다. 그런데 패션쇼장에 가니 다짜고짜 눈썹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7-11-26 19:36 정우성과 조우진이 만났다, '강철비'…액션 맞대결 스틸 공개 [한강타임즈]영화 '강철비'가 배우 정우성과 조우진의 팽팽한 액션 맞대결을 엿볼 수 있는 일촉즉발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최초 핵전쟁 시나리오를 스크린에 펼칠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 일촉즉발 위기 상황 속 전쟁을 막기 위한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의 정우성과, 북한 1호를 집요하게 쫓는 암살 요원 '최명록' 역의 조우진이 체급 차이를 뛰어넘은 불꽃 튀는 액션 대결을 펼쳤다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액션 스틸에서는 대한민국 액션 No.1 정우성의 카리스마와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액션에 도전한 조우 영화 | 김민수 기자 | 2017-11-22 11:35 통합론...찬성파 중심 안철수-'반대' 호남 대표 박지원 [한강타임즈]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을 놓고 국민의당 내 찬성파와 반대파 간 내홍이 불거지고 있다. 18일 일각에서는 양측 간 한바탕 충돌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른바 '안철수대 호남 중진'의 격돌인 셈이다. 이러한 갈등은 유승민 바른정당 신임 대표가 안철수 대표를 예방한 뒤 더욱 깊어졌다. 안 대표는 예방 이후 중도 통합을 국민의당 생존전략으로 내세운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찬성파의 중심에 안 대표가 있다면 반대파에는 호남 중진 의원들의 대표격인 박지원 전 대표가 있다. 최근에는 둘 사이 갈등의 골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통합 반대 목소리를 꾸준히 피력해왔던 박 전 대표는 최근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해 "명분상에도 정치적 실리 면에서도 조금 저능아들이 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11-18 14:58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한국 대만 승리의 주역 임기영, “긴장도 별로 안 됐다” [이병우 기자] 기아 타이거즈 소속 투수 임기영이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만과의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임기영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17' 대만과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1-0 신승을 이끌었다.경기를 마친 뒤 임기영은 “포수가 리드를 잘해줬고 야수들이 도움을 많이 줬다. 긴장도 별로 안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똑같은 경기라고 생각하고 던졌는데 결과가 좋게 나왔다”라며 "오늘 이겨야 앞으로 결승을 치를 수 있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어제 중간 투수들이 많이 올라왔고 팀에 보탬이 되고 싶어 더 길게 던지고 싶었다 야구 | 이병우 기자 | 2017-11-18 01:02 유지태-최민식, ‘올드보이’ 이후 14년 만에 맞대결 [한강타임즈 이병우 기자] 배우 유지태와 최민식이 영화 ‘꾼’과 ‘침묵’으로 11월 극장가에 동시 출격한다.2003년 높은 인기를 모았던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와 최민식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연기를 보여줬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유지태는 사기꾼과 손잡은 수석 검사 박희수로 분했다. 이중성을 지닌 박희수를 표현하기 위해 자극적이고, 강렬하게 연기하고자 했다는 유지태. 탄탄한 연기 내공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2일 개봉한 '침묵'은 자신의 약혼녀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 받은 딸을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02 17:43 두산 3승 1패로 NC 물리치고 KS행…25일부터 KIA와 맞대결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잡고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두산은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오재일의 3점포 두 방을 앞세워 14-5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5-13으로 패배한 두산은 이후 3경기를 내리 승리, 3승 1패로 NC를 밀어내고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2015년, 2016년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선 두산은 3년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두산과 정규리그 1위에 올라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 타이거즈는 25일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3승 2패)를 거쳐 3년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를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0-21 19:48 [K리그] 서정원 감독 "중요할 땐 이긴다"···황선홍 감독 "2골 정도면 이길 것" [한강타임즈] K리그 최고 라이벌전으로 통하는 '슈퍼매치'를 앞둔 수원 삼성과 FC서울 사령탑들이 한 목소리로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했다. 서정원 수원 감독과 황선홍 서울 감독은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슈퍼매치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017시즌 마지막이 될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는 21일 서울의 안방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앞선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2승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서 감독은 "슈퍼매치는 어떤 상황에 놓여도 몰입도가 있다. 우리가 (슈퍼매치 이후) 사흘 뒤 FA컵 준결승이 있지만 나와 선수들 모두 이번만큼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준비하고 있다"고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7-10-19 13:18 [해외축구] 손흥민, ‘우상’ 호날두와 아쉬운 ‘4분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이 동경해오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44분 교체 출전했다.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호날두와는 4분간 맞대결을 펼쳤다.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손흥민에게는 남다른 경기였다. 손흥민은 지난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시절부터 호날두를 동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호날두는 0-1로 뒤진 전반 43분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양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토트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10-18 09:23 이재명 남경필 ‘경기도지사’ 놓고 한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맞붙는 한판 승부라면 누가 이길까?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역 경기도지가사가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맞붙을 확률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추석 연휴를 맞아 국회 각 정당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치를 채비에 분주한 모습이다.내년 6.13지방선거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여야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수도권 판세가 전체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정당은 최대 격전지에 인지도 높은 ‘스타 정치인’들을 총출동 시킨다는 인물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물론 선거는 정당 지지율을 무시할 수 없다지만, 과거 서울과 수도권 지방선거에서 이같은 지론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06 12:16 ‘경기도지사’ 놓고 이재명 vs. 남경필 기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국회 여야 각 정당에선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 1년을 결산하고 여야 공수가 바뀐 상태에서 치러지는 만큼 각 당에서 지방선거에 들이고 있는 공은 특별하다. 이런 판세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직 경기도지사가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보이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역 경기도지가사가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맞붙을 확률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추석 연휴를 맞아 국회 각 정당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치를 채비에 분주한 모습이다.내년 6.13지방선거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여야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수도권 판세가 전체 선거 결과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05 11:57 류현진, COL전 4전 전패 ERA 8.64…디비전시리즈서 만나면 선발 제외 가능성 [한강타임즈]2017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류현진(30·LA 다저스)에게 2년 간의 부상 공백을 깨고 부활을 알린 뜻 깊은 시즌이지만 콜로라도 로키스와 기억은 악몽에 가까웠다.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콜라로도 로키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를 가졌다.포스트시즌 보직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선발이냐, 불펜이냐를 결정짓는 최종 오디션 성격의 등판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콜로라도를 상대로 올 시즌 3차례 등판해 3전 전패, 평균자책점 6.75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설욕의 기회도 겸하는 일전이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류현진은 콜로라도에게 또 한 번 무릎을 꿇었다.2이닝 동안 6피안타(3피홈런) 1볼넷 해외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30 20:06 [해외축구] 손흥민, 풀타임 출전 팀 승리 일조..내달 18일 호날두와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아포엘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포엘FC(키프로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이날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 손흥민은 골 사냥에 실패했지만 팀의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2승 승점 6)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H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한편, 손흥민은 다음달 1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맞대결을 펼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7 09:49 KIA- 두산 정규리그 우승 다시 안갯속...롯데, 한화 잡고 3위 NC와 승차 없애 [한강타임즈]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두산 베어스가 '외나무 다리 승부'였던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했다. 두산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양 팀의 맞대결은 정규리그 1, 2위의 시즌 최종전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1위 KIA와 2위 두산의 경기 차가 반 경기에 불과해 이날 경기 승패가 정규리그 우승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시즌 마지막 '단군 매치'에서 미소를 지은 것은 두산이었다. 두산은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1승째(55패 3무)를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3 16:29 [프로야구] KIA, ‘독주 체제’ 굳히기 재시동..2위 두산 격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KIA는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73승1무44패를 기록해 2위 두산(70승3무48패)과의 승차를 3.5경기로 더욱 벌렸다. 이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8-5로 제압했다. NC 나성범은 역대 18번째로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넥센 히어로즈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터진 고종욱의 결승 만루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1 09:12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메이웨더 10R TKO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복싱의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UFC의 살아있는 전설 코너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결이 예상대로 메이웨더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메이웨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맥그리거와의 맞대결에서 10라운드 TKO승으로 승리했다.메이웨더는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현저히 떨어진 맥그리거를 몰아붙였고, 10라운드에 결국 심판의 제지로 승리를 따냈다.한편, 메이웨더는 이번 이벤트 매치를 통해 2억 달러(약 2264억원)의 대전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그리거의 대전료는 1억 달러(약 1132억원)이다. 복싱 | 강우혁 기자 | 2017-08-27 14:07 정의당 이정미 새 대표 별명을 아십니까? ‘이솝 찐빵’입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일한 진보정당이자 우리나라 정당 사상 최장수 정당명을 갖고 있는 정의당에 이정미 새 대표가 당선됐다. 이정미 최장수 정당 새 지도자가 된 것이다.이정미 대표의 최장수 정당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정의당의 향후 확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의당이 심상정 전임 대표에 이어 새 대표로 이정미 의원을 선출했다. 정의당은 국회 원내 정당 가운데 최장수 정당이다.정의당은 11일 이정미 후보와 박원석 후보가 맞붙은 당직 선거 개표 결과 이정미 후보가 7171표(56.05%)를 얻어 5624표(43.95%)를 얻은 박원석 후보를 누르고 새 대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정미 후보가 새 당대표가 된 것이다. 이정미 신임 대표는 매우 귀엽게 생긴 동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2 10:57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 VS 허준호, ‘카리스마’ 정자(亭子) 대립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MBC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허준호가 압도적인 ‘카리스마 맞대결’로 주위를 휘어잡았다.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유승호와 허준호가 극강의 기(氣)싸움을 펼치며 술대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극중 세자(유승호)와 대목(허준호)이 한밤중 정자에서 술상을 앞에 두고 마주 앉아 있는 장면. 아버지와 어머니의 목숨을 빼앗은, 평생을 걸쳐서라도 없애고 싶었던 대목과 맞선 세자와 조선 최고의 막후세력인 편수회 대목의 팽팽한 긴장감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하고 있다. 촬영 당시 유승호와 허준호는 연기 외에도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돈독한 선후배사이를 과시했다. 마지막을 향해가는 군주에서 세자와 대목간의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6-28 10:53 테임즈, 오승환에 결승 투런포…시즌 3패째 [한강타임즈]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에 결승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오승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4-4로 팽팽히 맞선 9회초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올랜도 아르시아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한 오승환은 헤수스 아길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오승환은 에릭 소가드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테임즈와 맞대결하게 된 오승환은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0B2S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다.오승환은 4구째도 시속 9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6 12:37 롯데, SK에 연장 10회 극적인 재역전 드라마...두산-LG 우천 '노게임' [한강타임즈]NC 다이노스가 외국인 듀오 재비어 스크럭스와 에릭 해커의 활약으로 넥센 히어로즈를 완파했다.선두 KIA 타이거즈는 김성근 감독의 사임으로 어수선한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NC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15-4로 승리했다.스크럭스가 또다시 홈런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1회초 선제 3점포(시즌 12호)를 날린 후 3회 2타점 2루타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스크럭스는 5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NC는 스크럭스가 홈런을 친 11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진기록을 연출했다.이날 NC는 시즌 팀 3번째 3번째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는 등 17안타를 집중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4 07:25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LG에 끝내기 승리..1위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아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터진 이범호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이범호였다. 이범호는 1-2로 끌려가던 6회말 동점 솔로포를 때려낸 데 이어 연장 11회 무사 3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성공시켰다.안치홍도 끝내기 안타의 발판을 놓는 3루타를 날리는 등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김진우는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6이닝 동안 5개의 삼진과 함께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연장 11회초 마운드에 오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7 12:42 우원식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 성공 ‘견인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조각이 서서히 윤곽을 갖추어 가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여당이된 더불어민주당 및 기타 야당들도 분주히 체제를 완성해가는 모양새다. 16일 국회는 이런 분주함 속에 더불어민주당에선 우원식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우원식 원내대표의 당선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됐다. 때문에 당정간 화합과 다수 야당과의 협치가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신임 원내대표에 국회 3선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이 16일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국민의당도 이날 4선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재석 의원 115명 가운데 61표를 얻어 54표를 얻은 친문재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7 04: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UFC 최두호, 15일 스티븐스과 맞대결 [한강타임즈]최두호(27)가 제러미 스티븐스(32)와의 경기를 "재도약의 발판"이라고 말했다.최두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카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스티븐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2016년 컵 스완슨과의 경기에서 혈투 끝에 판정패한 최두호가 13개월 만에 벌이는 복귀전이다. 스티븐스를 밟고 톱10에 오를 수 있을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티븐스는 "최두호는 악몽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만만해 했다.최두호는 "3연승을 하다가 1패를 겪은 상황에서 더 위로 격투기 | 오지연 기자 | 2018-01-12 11:45 신태용호, 수비 불안 떨쳐낼 것인가? 북한전 무승끊기 도전 [한강타임즈]중국전 무승부를 뒤로하고 신태용호가 북한을 상대로 첫승을 노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4시30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북한팀을 상대로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지난 9일 중국팀에게 압도적인 공격을 퍼붓고도 수비 불안 탓에 2-2 무승부에 그친 한국은 북한을 누르고 대회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북한과는 2년4개월만의 맞대결이다. 2015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대회가 가장 최근 경기다. 당시 공방전 끝에 득점 없이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역대 전적은 6승8무1패, 이 중 동아시안컵에서는 세 번 만나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무승부를 기록했다.중국전에서 김신욱(전북)과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7-12-11 09:39 [KBL] SK, ‘공동 선두 맞대결’서 KCC 꺾고 단독 1위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SK가 전주 KCC와의 공동 선두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내며 단독 1위에 올랐다.SK는 지난 6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벌어진 KCC와의 경기에서 94-81로 승리했다.승리의 일등공신은 애런 헤인즈였다. 헤인즈는 홀로 37점을 넣으며 팀을 연패 늪에서 구해냈다.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SK(14승5패)는 원주 DB(13승5패), KCC(13승6패)를 누르고 단독 1위를 달렸다. 반면, 7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던 KCC는 이날 패배로 3위로 떨어졌다.이밖에 부산 KT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지긋지긋한 5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연장 끝에 현대모비스를 93-90으로 제압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2-07 09:32 [KBL] ‘1·2위 맞대결’서 원주 DB 웃었다..3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원주 DB가 서울 SK와의 1, 2위 맞대결에서 웃으며 3연승을 달렸다. SK와는 1경기 차로 좁아졌다.DB는 지난 2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91-7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DB는 시즌 11승째(4패)를 기록하며 1위 SK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디온테 버튼이 27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두경민과 김태홍이 각각 3점포 세 방을 꽂아넣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패배로 2연승 행진을 마감한 SK는 시즌 4패째(13승)를 당했다.이밖에 고양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연장 접전 끝에 고양 오리온을 94-93,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7-11-30 09:35 '판타스틱 듀오2'박미경,과거 모델 한혜진 닮은 꼴 사진보니...누리꾼들 "충격적이야" [한강타임즈] 박미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는 가수 장윤정, 허각, 배우 손호준, 전소민, 모델 한혜진이 출연한 '인생 역전' 특집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장윤정, 손호준에 이어 한혜진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김신영은 "박미경 아니냐?", 유재석은 "언제 적 사진이냐? 머리는 너무 당기고, 귀는 붙이고 왜 저런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한혜진은 "2007년 S/S 파리 컬렉션 사진이다"라며 "디자이너가 캐스팅 때 나를 보고 되게 좋아했다. 그런데 패션쇼장에 가니 다짜고짜 눈썹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7-11-26 19:36 정우성과 조우진이 만났다, '강철비'…액션 맞대결 스틸 공개 [한강타임즈]영화 '강철비'가 배우 정우성과 조우진의 팽팽한 액션 맞대결을 엿볼 수 있는 일촉즉발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최초 핵전쟁 시나리오를 스크린에 펼칠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 일촉즉발 위기 상황 속 전쟁을 막기 위한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의 정우성과, 북한 1호를 집요하게 쫓는 암살 요원 '최명록' 역의 조우진이 체급 차이를 뛰어넘은 불꽃 튀는 액션 대결을 펼쳤다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액션 스틸에서는 대한민국 액션 No.1 정우성의 카리스마와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액션에 도전한 조우 영화 | 김민수 기자 | 2017-11-22 11:35 통합론...찬성파 중심 안철수-'반대' 호남 대표 박지원 [한강타임즈]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을 놓고 국민의당 내 찬성파와 반대파 간 내홍이 불거지고 있다. 18일 일각에서는 양측 간 한바탕 충돌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른바 '안철수대 호남 중진'의 격돌인 셈이다. 이러한 갈등은 유승민 바른정당 신임 대표가 안철수 대표를 예방한 뒤 더욱 깊어졌다. 안 대표는 예방 이후 중도 통합을 국민의당 생존전략으로 내세운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찬성파의 중심에 안 대표가 있다면 반대파에는 호남 중진 의원들의 대표격인 박지원 전 대표가 있다. 최근에는 둘 사이 갈등의 골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통합 반대 목소리를 꾸준히 피력해왔던 박 전 대표는 최근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해 "명분상에도 정치적 실리 면에서도 조금 저능아들이 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11-18 14:58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한국 대만 승리의 주역 임기영, “긴장도 별로 안 됐다” [이병우 기자] 기아 타이거즈 소속 투수 임기영이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만과의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임기영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17' 대만과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1-0 신승을 이끌었다.경기를 마친 뒤 임기영은 “포수가 리드를 잘해줬고 야수들이 도움을 많이 줬다. 긴장도 별로 안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똑같은 경기라고 생각하고 던졌는데 결과가 좋게 나왔다”라며 "오늘 이겨야 앞으로 결승을 치를 수 있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어제 중간 투수들이 많이 올라왔고 팀에 보탬이 되고 싶어 더 길게 던지고 싶었다 야구 | 이병우 기자 | 2017-11-18 01:02 유지태-최민식, ‘올드보이’ 이후 14년 만에 맞대결 [한강타임즈 이병우 기자] 배우 유지태와 최민식이 영화 ‘꾼’과 ‘침묵’으로 11월 극장가에 동시 출격한다.2003년 높은 인기를 모았던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와 최민식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연기를 보여줬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유지태는 사기꾼과 손잡은 수석 검사 박희수로 분했다. 이중성을 지닌 박희수를 표현하기 위해 자극적이고, 강렬하게 연기하고자 했다는 유지태. 탄탄한 연기 내공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2일 개봉한 '침묵'은 자신의 약혼녀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 받은 딸을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02 17:43 두산 3승 1패로 NC 물리치고 KS행…25일부터 KIA와 맞대결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잡고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두산은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오재일의 3점포 두 방을 앞세워 14-5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5-13으로 패배한 두산은 이후 3경기를 내리 승리, 3승 1패로 NC를 밀어내고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2015년, 2016년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선 두산은 3년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두산과 정규리그 1위에 올라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 타이거즈는 25일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3승 2패)를 거쳐 3년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를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0-21 19:48 [K리그] 서정원 감독 "중요할 땐 이긴다"···황선홍 감독 "2골 정도면 이길 것" [한강타임즈] K리그 최고 라이벌전으로 통하는 '슈퍼매치'를 앞둔 수원 삼성과 FC서울 사령탑들이 한 목소리로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했다. 서정원 수원 감독과 황선홍 서울 감독은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슈퍼매치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017시즌 마지막이 될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는 21일 서울의 안방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앞선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2승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서 감독은 "슈퍼매치는 어떤 상황에 놓여도 몰입도가 있다. 우리가 (슈퍼매치 이후) 사흘 뒤 FA컵 준결승이 있지만 나와 선수들 모두 이번만큼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준비하고 있다"고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7-10-19 13:18 [해외축구] 손흥민, ‘우상’ 호날두와 아쉬운 ‘4분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이 동경해오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44분 교체 출전했다.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호날두와는 4분간 맞대결을 펼쳤다.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손흥민에게는 남다른 경기였다. 손흥민은 지난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시절부터 호날두를 동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호날두는 0-1로 뒤진 전반 43분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양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토트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10-18 09:23 이재명 남경필 ‘경기도지사’ 놓고 한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맞붙는 한판 승부라면 누가 이길까?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역 경기도지가사가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맞붙을 확률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추석 연휴를 맞아 국회 각 정당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치를 채비에 분주한 모습이다.내년 6.13지방선거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여야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수도권 판세가 전체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정당은 최대 격전지에 인지도 높은 ‘스타 정치인’들을 총출동 시킨다는 인물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물론 선거는 정당 지지율을 무시할 수 없다지만, 과거 서울과 수도권 지방선거에서 이같은 지론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06 12:16 ‘경기도지사’ 놓고 이재명 vs. 남경필 기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국회 여야 각 정당에선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 1년을 결산하고 여야 공수가 바뀐 상태에서 치러지는 만큼 각 당에서 지방선거에 들이고 있는 공은 특별하다. 이런 판세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직 경기도지사가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보이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역 경기도지가사가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맞붙을 확률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추석 연휴를 맞아 국회 각 정당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치를 채비에 분주한 모습이다.내년 6.13지방선거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여야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수도권 판세가 전체 선거 결과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05 11:57 류현진, COL전 4전 전패 ERA 8.64…디비전시리즈서 만나면 선발 제외 가능성 [한강타임즈]2017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류현진(30·LA 다저스)에게 2년 간의 부상 공백을 깨고 부활을 알린 뜻 깊은 시즌이지만 콜로라도 로키스와 기억은 악몽에 가까웠다.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콜라로도 로키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를 가졌다.포스트시즌 보직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선발이냐, 불펜이냐를 결정짓는 최종 오디션 성격의 등판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콜로라도를 상대로 올 시즌 3차례 등판해 3전 전패, 평균자책점 6.75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설욕의 기회도 겸하는 일전이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류현진은 콜로라도에게 또 한 번 무릎을 꿇었다.2이닝 동안 6피안타(3피홈런) 1볼넷 해외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30 20:06 [해외축구] 손흥민, 풀타임 출전 팀 승리 일조..내달 18일 호날두와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아포엘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포엘FC(키프로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이날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 손흥민은 골 사냥에 실패했지만 팀의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2승 승점 6)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H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한편, 손흥민은 다음달 1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맞대결을 펼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7 09:49 KIA- 두산 정규리그 우승 다시 안갯속...롯데, 한화 잡고 3위 NC와 승차 없애 [한강타임즈]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두산 베어스가 '외나무 다리 승부'였던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했다. 두산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양 팀의 맞대결은 정규리그 1, 2위의 시즌 최종전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1위 KIA와 2위 두산의 경기 차가 반 경기에 불과해 이날 경기 승패가 정규리그 우승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시즌 마지막 '단군 매치'에서 미소를 지은 것은 두산이었다. 두산은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1승째(55패 3무)를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3 16:29 [프로야구] KIA, ‘독주 체제’ 굳히기 재시동..2위 두산 격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KIA는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73승1무44패를 기록해 2위 두산(70승3무48패)과의 승차를 3.5경기로 더욱 벌렸다. 이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8-5로 제압했다. NC 나성범은 역대 18번째로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넥센 히어로즈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터진 고종욱의 결승 만루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1 09:12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메이웨더 10R TKO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복싱의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UFC의 살아있는 전설 코너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결이 예상대로 메이웨더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메이웨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맥그리거와의 맞대결에서 10라운드 TKO승으로 승리했다.메이웨더는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현저히 떨어진 맥그리거를 몰아붙였고, 10라운드에 결국 심판의 제지로 승리를 따냈다.한편, 메이웨더는 이번 이벤트 매치를 통해 2억 달러(약 2264억원)의 대전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그리거의 대전료는 1억 달러(약 1132억원)이다. 복싱 | 강우혁 기자 | 2017-08-27 14:07 정의당 이정미 새 대표 별명을 아십니까? ‘이솝 찐빵’입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일한 진보정당이자 우리나라 정당 사상 최장수 정당명을 갖고 있는 정의당에 이정미 새 대표가 당선됐다. 이정미 최장수 정당 새 지도자가 된 것이다.이정미 대표의 최장수 정당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정의당의 향후 확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의당이 심상정 전임 대표에 이어 새 대표로 이정미 의원을 선출했다. 정의당은 국회 원내 정당 가운데 최장수 정당이다.정의당은 11일 이정미 후보와 박원석 후보가 맞붙은 당직 선거 개표 결과 이정미 후보가 7171표(56.05%)를 얻어 5624표(43.95%)를 얻은 박원석 후보를 누르고 새 대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정미 후보가 새 당대표가 된 것이다. 이정미 신임 대표는 매우 귀엽게 생긴 동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2 10:57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 VS 허준호, ‘카리스마’ 정자(亭子) 대립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MBC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허준호가 압도적인 ‘카리스마 맞대결’로 주위를 휘어잡았다.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유승호와 허준호가 극강의 기(氣)싸움을 펼치며 술대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극중 세자(유승호)와 대목(허준호)이 한밤중 정자에서 술상을 앞에 두고 마주 앉아 있는 장면. 아버지와 어머니의 목숨을 빼앗은, 평생을 걸쳐서라도 없애고 싶었던 대목과 맞선 세자와 조선 최고의 막후세력인 편수회 대목의 팽팽한 긴장감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하고 있다. 촬영 당시 유승호와 허준호는 연기 외에도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돈독한 선후배사이를 과시했다. 마지막을 향해가는 군주에서 세자와 대목간의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6-28 10:53 테임즈, 오승환에 결승 투런포…시즌 3패째 [한강타임즈]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에 결승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오승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4-4로 팽팽히 맞선 9회초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올랜도 아르시아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한 오승환은 헤수스 아길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오승환은 에릭 소가드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테임즈와 맞대결하게 된 오승환은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0B2S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다.오승환은 4구째도 시속 9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6-16 12:37 롯데, SK에 연장 10회 극적인 재역전 드라마...두산-LG 우천 '노게임' [한강타임즈]NC 다이노스가 외국인 듀오 재비어 스크럭스와 에릭 해커의 활약으로 넥센 히어로즈를 완파했다.선두 KIA 타이거즈는 김성근 감독의 사임으로 어수선한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NC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15-4로 승리했다.스크럭스가 또다시 홈런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1회초 선제 3점포(시즌 12호)를 날린 후 3회 2타점 2루타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스크럭스는 5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NC는 스크럭스가 홈런을 친 11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진기록을 연출했다.이날 NC는 시즌 팀 3번째 3번째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는 등 17안타를 집중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24 07:25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LG에 끝내기 승리..1위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아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터진 이범호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이범호였다. 이범호는 1-2로 끌려가던 6회말 동점 솔로포를 때려낸 데 이어 연장 11회 무사 3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성공시켰다.안치홍도 끝내기 안타의 발판을 놓는 3루타를 날리는 등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김진우는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6이닝 동안 5개의 삼진과 함께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연장 11회초 마운드에 오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7 12:42 우원식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 성공 ‘견인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조각이 서서히 윤곽을 갖추어 가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여당이된 더불어민주당 및 기타 야당들도 분주히 체제를 완성해가는 모양새다. 16일 국회는 이런 분주함 속에 더불어민주당에선 우원식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우원식 원내대표의 당선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됐다. 때문에 당정간 화합과 다수 야당과의 협치가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신임 원내대표에 국회 3선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이 16일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국민의당도 이날 4선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재석 의원 115명 가운데 61표를 얻어 54표를 얻은 친문재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7 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