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허평환 칼럼]위대한 진주대첩 [한강타임즈] 지금부터 422년 전 오늘 이곳 진주성에서는 우리 한민족을 구한 위대한 전투가 있었습니다. 김시민장군께서 이끈 3800여 명의 관군과 의병과 진주성민이 3만 명이 넘는 왜병을 맞아 음력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육일낮밤에 걸친 처절한 전투 끝에 이만 여명의 왜군을 살상시키고 승리한 임진왜란 7년 전쟁 중 가장 위대한 전투인 진주대첩이 있었습니다.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으로 재해권을 빼았긴 가운데 우리 의병들의 본격적인 활약으로 수세에 몰린 풍신수길은 곡창지대인 호남을 장악하여 이순신장군의 근거지인 전라좌수영을 공략하여 재해권을 회복하고 경상 전라 충청의 하3도를 확고히 확보하기위하여 영남병마의 중심이며 호남으로 통하는 길목인 진주성 공략을 명하여 이곳 진주성에서 전투가 벌어졌던 것입니다. 사설 | 허평환 칼럼니스트 | 2014-11-17 17:07 [종목분석] 루멘스 [한강타임즈] 여전히 답답한 시장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9월과 10월의 조정으로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증가했지만 미국 증시의 신고가 행진에도 불구하고 약한 반등과 함께 횡보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런 흐름을 이미 예측하여 이미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증시의 횡보 흐름을 전달하고 있지만 우리 증시는 지금처럼 긴 횡보흐름을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답답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렇게 횡보하는 것 또한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국내 증시는 이미 2011년에 고점을 찍고 횡보중인 것이다. 현재 2007년의 고점에 도달조차 못한 일본증시나 이제야 반등을 시작한 중국 증시와는 그 흐름의 차원이 다르다. 다만, 최근의 모습이 박스에 갇혀 있어 단기적으로 답답함이 이어 시론 | 정오영 | 2014-11-17 13:54 [허평환 칼럼]이 시대의 사명은 민족통일이다. [한강타임즈] 우리 한민족사를 되돌아보면 어느 시대든 시대사명이 있었다.지난 100년간 우리민족의 시대사명은 일제 식민지해방이었고 이후 건국이었으며 그 뒤에는 산업화였고 그리고 민주화였다.우리는 숫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때그때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사명을 훌륭히 완수하여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루었다. 이제 당면한 시대사명은 민족통일이다.그런 다음에는 우리의 조상들이 그렇게도 갈구하던 세계초일류 선진강국을 건설하여 민족의 옛 광역을 회복한 세계중심국을 건설하는 것이다.오늘 현재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부여된 시대사명은 민족통일을 이루는 것이다. 지금당장 자식을 키우며 살아가기 힘들더라도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는 민족통일을 염원하고 이를 이루는데 참여해야한다.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할일은 대한 사설 | 허평환 칼럼니스트 | 2014-11-13 15:51 [허평환 칼럼] 위대한 우리역사는 이렇습니다. [한강타임즈] 우리는 우리민족역사의 시작을 단군한검이 세운 고조선이라고 하면서 반만년 역사를 가진 민족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고조선건국을 신화로 하고 있습니다.고조선 건국신화는 "하늘나라 임금이신 한인이 인간 세상에 내려가 나라세우기를 원하는 서자 한웅에게 천부인 3개와 3000천 무리를 주어 지금 우리의 백두산인 태백산에 내려가 나라를 세우도록 했고 한웅은 태백산에 내려와 신단수 나무 아래에 신시를 열었는데 이때 곰과 호랑이가 와서 사람 되기를 청하므로 쑥과 마늘을 주어 동굴에서 이것을 먹고 3 7일을 견디면 사람이 된다고 했다.호랑이는 중도에서 포기하고 곰은 이를 견뎌 여자가 되어 한웅과 혼인하여 한검을 낳았는데 이분이 고조선을 세운 단군한검이다." 라고 되어있습니다.참으로 황당한 이 사설 | 허평환 칼럼니스트 | 2014-11-12 21:11 [종목분석] 하나금융지주 [한강타임즈] 미국 3대 지수중 다우존스, S&P500은 여전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고, 나스닥은 이전 고점을 돌파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달러 인덱스 강세, 기업실적,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고 있다. 반면 유럽, 일본은 양적완화를 강화하면서 돈을 풀어 경기부양을 추진하면서 유로화 및 엔화의 약세가 지속하고 있고 당분간 현재의 상황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원/달러 환율은 다시 반등하여 1,091원에 이르렀는데 1,100원이라는 중요한 위치에 도달하고 있다. 엔/달러는 10월 말 이후 급등을 보이며 115엔에 이르고 있는데 그 방향성은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고,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최근 급락 이후 수출주들의 급등은 낙폭과대에 따른 초단기 기술적 급등으로 보아야 하 시론 | 정오영 | 2014-11-12 13:48 [종목분석] 현대차 [한강타임즈] 시장은 여전히 큰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필자가 이미 3년 전부터 줄기차게 이야기해 오던 박스권 등락의 모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011년 지수가 고점을 찍고 하락하던 당시, 여러 매체에서 급락이 시작되는 것이라 호들갑을 떨어댔지만 필자는 줄기차게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이라 강조하였다. 그리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그러한 관점은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국내 증시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약세, 단기 주도주의 부재, 종목별 차별화 심화로 개인 투자자들이 매매할 종목은 너무나 제한적이다. 게다가, 국외 증시에서의 충격도 만만치 않다.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와 함께 엔화의 양적완화가 시작되었고 이 때문에 국내 수출기업들의 단기적인 타격은 시론 | 정오영 | 2014-11-10 15:12 [종목분석] 한국전력 [한강타임즈] 미국 다우존스 및 S&P500 지수가 급반등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나스닥은 사상 최고가는 아니지만 지난 고점을 돌파하는 신고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은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달려 인덱스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기업실적,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유럽, 일본, 중국은 경제부진으로 막대한 자금을 시중에 풀어 환율 약세를 유도하면서 경기부양을 추진하고 있다.경제대국 1위 미국과 2~4위 유럽, 일본, 중국이 상반된 정책을 보이고 있어 기축 통화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076원에 이르러 지난 10월 8일 고점을 돌파하였고, 엔/달러는 10월 31일 추가 양적완화 발표에 무려 3.22% 급등하였고, 금액으로는 10월초 고점을 경신한 1 시론 | 정오영 | 2014-11-06 13:42 성동구 깊게 박힌 '손톱 밑 썩은 가시' 뽑아야!! [한강타임즈 안병욱의 세상보기] 정원오 구청장은 취임때 부터 “일 중심의 인력 배치를 하겠다”며 “종전에줄세우기, 인사 보복, 편가르기 등 조직 발전의 저해요인은 과감하게 배제 하겠다”고 강조했고 또 지켰다. 이에 일방적인 인사로 인해 불만을 품고 있던 공무원들은 새로운 정원오 구청장이 입성함에 따라 올바른 인사정책을 펼쳐 유능하고 실무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능력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그동안 성동구는 이호조, 고재득 두 전 구청장이 20여년을 해오면서 공직사회도 그들의 입맛에 맞게 자연적으로 정치적 줄서기가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었다.그러나 그 흔한 줄서기 누구누구 라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게 되었다.성동구 민선 6기 출범이후 정실이나 지역보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11-05 09:56 [기고] 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행정심판 어떻게 진행되나? [한강타임즈] 운전면허 취소‧정지와 관련해 행정심판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처분’이 존재해야 한다. 행정심판법상 ‘처분’이란 행정청이 행하는 구체적 사실에 관한 법집행으로서의 공권력의 행사 또는 그 거부, 그 밖에 이에 준하는 행정작용을 말한다. 운전면허 취소‧정지에 대한 처분은 ‘운전면허 처분 결정통지서’라는 명칭의 행정우편이 도달함으로써 통지가 된 것으로 본다. ‘운전면허 처분 결정통지서’는 보통 빨간색 용지이지만 상아색이나 하얀색 용지로 올 때도 있으므로 일반 문서라고 생각해서 파쇄하거나 해서는 안 된다.처분 결정통지서에는 몇 가지 중요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처분 당사자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면허번호가 적시돼 있고, 그 아래로 행정처분 결정내용이 명기돼 있다. 행정처분 결정내용에 사설 | 송범석 | 2014-11-03 15:16 [종목분석] 엔씨소프트 [한강타임즈] 시장의 움직임이 급변한 9월, 10월 중순을 지나 10월 말이 되면서 지수는 약한 반등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우량주들은 또다시 차별화되면서 약한 종목은 더 약하게, 강했던 종목은 추세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실적시즌을 맞이하여 기업들의 실적이 좋지 않게 발표되면서 이런 차별 화 움직임은 더 심해졌다. 다시 순환매와 함께 정상적인 시장 흐름을 보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특히 외환시장의 급변동성과 함께 지수 변동성이 나오면서, 종목을 접근하는데 있어서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 연말 종목장세가 예상되는 시장이지만, 당장 적극적인 비중 확대를 할 시점은 아닌 것이다. 지금은 쌓여있는 외부 악재와 기업들의 내부 악재를 살펴가면서 선별한 종목들로 종 시론 | 정오영 | 2014-11-03 12:45 새정치연합 '전대룰 쟁점 급부상'..호남 역할론 솔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3월쯤 전당대회가 유력한 가운데 당대표 선출을 위한전당대회 규칙이 수면 아래서 부상하면서 본격적인 당내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새정치연합 일정을 보면 11월 중순까지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면, 선출된 지역위원장의 주도로 지역구에서 상집위를 구성하고 대의원대회를 통해 중앙대의원을 선출하는 절차가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구 조직이 완비되면 내년 1월에는 시도당 위원장 선출 등 지역조직 정비가 계속되며, 중앙당은 11월 중하순부터‘전대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당헌당규개정위’와 ‘전대룰개정위원회’를 통해 본 격적인 전대준비 절차에 들어간다.전대룰과 관련해 핵심은 지도체제와 대의원 및 권리당 원 정비 및 투표 방법 등이 핵심 쟁점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11-03 11:29 [종목분석] LG화학 [한강타임즈] 해외증시 특히 미국증시가 급반등으로 지난 일주일 전과 비교하여 주가 하락을 상당 폭 만회하고 있다. 반면 국내증시는 28일 화요일 종가기준으로 저가 1900에서 고가 1936까지 미미한 반등이다. 이 정도는 반등이라고 보기도 민망한 것이다. 하락폭은 해외증시와 비슷한데 반등폭은 상당히 적은 것은 매수주체가 부재하기 때문이다.외국인은 현물은 물론 선물에서도 대량매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기관이 매수를 보이고는 있으나 방향전환 할 여력이 없는 상태이다. 시가총액 대형주들의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급락을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미국증시의 반등이 다시 단기 변곡점에 있어 반락하는 상황에서는 우리증시는 상대적인 약세가 이어질 것이므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오늘 소개할 LG화학은 화학업 시론 | 정오영 | 2014-10-29 14:46 [기고] 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행정심판은 누가 심리하나? [한강타임즈] 운전면허 취소‧정지 처분에 있어 행정심판은 권리를 구제 받을 수 있는 가장 주효한 수단이다. 필요적 행정심판 전치주의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행정처분에 대한 불복을 하려면 행정심판을 거친 이후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고, 이의신청이라는 제도가 있지만 생계형 운전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청구 조건 자체가 까다로운데다, 구제율이 낮기 때문이다.행정심판에서는 생계형운전자만 구제가 가능한 경찰청 이의신청과 달리 사업가, 학생, 주부, 무직자 등 비생계형도 구제가 가능하다. 이의신청과 달리 음주전력이 있거나 알코올농도가 0.120%를 초과해도 사안에 따라 면허구제는 가능하다.운전면허 관련 행정심판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인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심리한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 사설 | 송범석 | 2014-10-27 17:26 [종목분석] KB금융 [한강타임즈] 지난주까지 국내 증시는 약한 흐름을 이어갔다. 9월 들어 하락을 시작한 국내 증시는 1900선을 위협한 후에 약한 반등을 시도 중이다. 기술적으로는 다중 바닥을 형성하는 중이고 전체 우량주들의 흐름에서도 하락 후 반등이 예상되는 구간이다. 기술적으로도 순환매 상으로도 단기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미국 시장 역시 강한 반등을 보였다. 미국 시장에서 나온 강한 반등은 지난 급락 이후 70% 가까운 반등을 보였다. 50%정도의 반등만이 나왔다면 하락 추세 유지라고 볼 수 있지만 이정도 강한 반등이라면 하락보다는 횡보 등락을 할 가능성이 높다.게다가 미국도 우리도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실적 시즌 중에 급등락이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이번주 우리 시론 | 정오영 | 2014-10-27 12:50 [종목분석] 삼성SDI [한강타임즈해외증시는 단기급락 후 미국을 선두로 독일 등이 급반등을 보이고 있다. 증권시장은 물론 채권시장, 원자재 가격 하락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하락하던 시장이 미국의 기업실적, 유럽은 경기부양 기대, 중국은 경제성장률이 양호하게 나오며 반등하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우리시장은 경기둔화를 이유로 금리인하와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및 내년 금리인상으로 인한 환율에 변화에 따라 외국인 매도에 유리한 여건이다. 삼성전자 및 현대차 등 시가총액 대형주가 실적회복에 대한 기대를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으로 해외증시가 반등을 크게 보여도 그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오늘 소개할 삼성SDI는 경기관련주로 전기전자 업종의 대표기업이며 삼성전자의 업황 및 실적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이 연동하게 되는데 최근 거래소 시론 | 정오영 | 2014-10-22 15:07 [기고]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이의신청이란? [한강타임즈]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거나 정지된 사람이 운전면허를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이다. 이의신청, 행정심판, 행정소송이 그것이다. 다만 운전면허 정지‧취소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은 필요적 전치주의에 의하여 반드시 행정심판을 거쳐야 하므로 사실상 당사자가 처분 이후에 제기할 수 있는 절차는 이의신청과 행정심판 두 가지이다.이 중에서 이의신청은 운전면허 취소처분 또는 정지처분 등에 있어 이의가 있는 사람이 그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지방경찰청장에게 이의를 신청하는 제도이다.운전면허 처분에 대한 행정심판은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제기해야 하며 청구대상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인 것과 달리 이의신청은 60일이며 청구대상도 처분을 한 행정청 자신인 지방경찰청이 사설 | 송범석 | 2014-10-20 15:43 [종목분석] 서울반도체 [한강타임즈] 지난 주 서울반도체에 대한 분석을 하고,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서울반도체를 언급하고자 한다. 이런 사례가 많지 않은데 그만큼 이 종목이 중요하고 시장의 변동을 포착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드디어 국내시장에는 기다리던 변동성이 나오기 시작했다. 참 오랜 기간 동안 횡보한 국내 증시는 10월 들어 변동성을 확대하면서 다시 박스 중심으로 회귀하였다. 여전히 큰 박스권 안에서의 움직임이기는 하지만, 변동성이 적극적으로 증가한 모습은 나쁘지 않다. 당분간 이러한 변동성 증가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변동성 증가의 배경에는 외환 시장의 급변에 의한 환율 변동성과 함께 국내 증시의 제도 변화에 의한 부분이 가장 크다. 특히, 외환 시장의 변화는 현재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확인하는 시론 | 정오영 | 2014-10-20 13:32 [종목분석] POSCO [한강타임즈] 해외증시는 글로벌 경제 침체 우려와 기업 실적, 미국 국채 금리, ASEM 회의 등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증시 역시 어제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하 여부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일단 기준금리는 추가 인하로 결정 되었는데 단기적으로는 지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미 내수침체와 환율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라는 처방만으로는 중장기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최근 해외증시의 하락은 환율변동에 후행하여 경기둔화를 이유로 미국증시 3대 지수인 다우, 나스닥, S&P500은 9월 19일 고점에서 8월초 저점을 이탈하면서 각각 5.93%, 8.61%, 7.16% 하락을 보였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6% 하락했는데 시론 | 정오영 | 2014-10-15 13:47 [주간시황]여전히 위험관리 할 시점 그리고 단통법과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지난주 옵션 만기일 전 단기 반등 후 재 하락을 기대했었는데 시장은 해외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반등 없이 동반 하락했다. 지난 주 칼럼을 통해 여전히 위험관리에 비중을 두고 삼성전자 매수는 조금 더 기다리자고 했는데, 이번 주 역시 현물 비중은 최소화한 상태에서 한 발짝 물러나 시장을 관찰하자. 해외 증시는 당분간 경제 지표 발표도 없고, 러시아-우크라이나, IS 공습, 북한 김정은 관련 소식 등의 ‘뉴스’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본다.주식 비중은 직장인은 0%, 전업은 10% 정도에서 코스닥 개별주 단기 매매만 하고, KODEX인버스는 일단은 차익 실현 없이 전부 보유하는 전략으로 접근하자. 언젠가 예측 매매와 확인 매매의 차이점을 전달하면서 상승 추세에서는 예측 매매, 하락 추세에 시론 | 정오영 | 2014-10-13 14:51 [기고]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운전면허 형사처벌 절차 [한강타임즈] 음주운전자가 경찰공무원에 최초 적발이 되면 호흡측정 또는 채혈측정을 하게 되고 그 결과를 근거로 1주일 이내에 관할경찰서에 출석을 하게 된다. 형사처벌에 있어 지방경찰청은 수사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여기서 수사란 수사 기관이 범죄 혐의 유무를 명백히 하여 공소제기 등을 결정하기 위해서 범죄 사실을 조사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수사의 주재자는 검사이며 검사는 사법 경찰관을 대상으로 수사를 지휘할 수 있는 수사지휘권과 수사를 끝마칠 수 있는 수사종결권, 그리고 사법 경찰관의 부당한 수사에 대해 중지할 것을 요구할 수 있는 수사 중지 명령권을 갖고 있다.관할 경찰서에서 진술을 하면 진술서를 작성하게 되고 이후 경찰은 음주운전자의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 등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게 사설 | 송범석 | 2014-10-13 13:18 [종목분석] 삼성증권 [한강타임즈] 원-달러 환율은 9월 초 1,011원에서 1,070원까지 급등한 반면 9월 18일 이후 엔-달러 횡보에 원-엔 환율 반등이 나오는 상황으로 환율의 반등의 의미는 외국인 자금이탈이라는 부정적 측면과 수출업종의 경쟁력 개선이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 지금은 달러 가치 상승과 외국인 매도에 따른 수급불안이 우선하는 상황이다.달러인덱스, 유로-달러, 엔-달러 하루 변동율이 1.3% 전후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일단 단기적으로 조금의 반전은 있을 수 있으나 현재의 추세는 이어질 것이다. 현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9월 5일을 정점으로 약 한 달간 1조 8천억 원 매도를 보이며 종합지수가 약 100포인트 하락을 보이고 있고, 기관은 매수전환으로 기관은 시론 | 정오영 | 2014-10-08 14:39 [종목분석] 메디포스트 [한강타임즈] 최근 시장은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이 연이은 상승을 멈춘 가운데 홍콩 민주화 시위와 외환 시장의 급변으로 국내 증시는 지난주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특히, 원/달러 환율의 변화와 원/엔 환율의 변화가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런 흐름은 적어도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기에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단기적으로 국내 증시에 충격을 줄 수는 있지만 1,050원 위에서 안정화 과정을 거친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원/엔 환율의 급변은 상당히 우려해야할 흐름이다. 이미 아베 정권이 무제한적인 엔화자금 확대를 시행한 이후 원/엔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한 상태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더 하락할 경우가 된다.우리는 과거 몇차례에 걸쳐 엔 시론 | 정오영 | 2014-10-06 15:08 [기고]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운전면허 행정처분 진행절차 [한강타임즈] 음주운전면허취소 및 정지와 관련해 운전면허 행정처분 대상자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행정처분을 당한다. 음주운전 외에도 적성검사기간 경과, 뺑소니 등 다양한 사유가 있지만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의 정지‧취소를 기준으로 설명한다.음주운전은 다양한 경로로 적발이 된다. 경찰공무원의 음주단속이나 신고에 의한 적발, 또는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적발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운전자는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경우에 경찰공무원으로부터 호흡측정을 요구받게 되고 이에 따라 호흡측정을 해야 한다. 호흡측정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고 경찰의 채혈측정 고지를 받은 후 만일 운전자가 이에 이의가 있으면 채혈측정을 요구할 수 있다.이 경우 채혈측정을 하게 되면 채혈측정으로 나온 혈 사설 | 송범석 | 2014-10-06 13:18 [종목분석] 삼성전기 [한강타임즈] 2014년도 이제 1분기만 남겨놓았다. 2014년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상승장 보다는 고점과 저점의 편차가 200포인트 정도인 추세 박스권이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현재까지는 필자가 본 것처럼 흘러가고 있다. 지나간 3분기를 생각하면, 적극적인 비중확대보다는 위험관리에 중점을 두어 조언했던 것 같다. 남은 3개월도 아마도 위험관리에 비중을 실어야 할 것 같다.대다수 개인 투자자는 지금 시점에 두 가지가 가장 궁금할 것이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 것인가? 삼성전자는 언제까지 하락할 것인가? 이 두 가지 질문이 그것인데 필자는 이렇게 본다. 일단 시장은 박스권 지속 후 이탈, 삼성전자는 최소 110만 원 이하를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 출시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론 | 정오영 | 2014-10-01 15:10 [주간시황]시장을 바라보는 3가지 키워드 [한강타임즈] 해외지수 하락에 따라 우리나라 증시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20만 원 이탈이 과하다는 의견과 갤럭시 노트4와 애플의 신제품 버그 등에 따른 반사 효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지만, 강한 탄력은 없다. 기존에도 조언했지만, 지금 가격대가 저점이라고 생각하며 매수하는 것은 반대한다. 현재 필자는 주식비중은 최대 20%를 유지한 상태에서 저평가된 개별주 위주로 공략하고 있다. KODEX인버스와 모나미 보유자는 계속 보유하는 전략으로 대응하면 된다.시장을 전망하면서 뉴스에 휘둘리는 것은 무조건 안 좋다. 하지만 큰 관점에서 파악할 필요는 있다. 오늘은 그런 관점에서 엔저, 북한 김정은, 러시아-우크라이드 등의 문제를 살펴보겠다. 시장을 분석하는 기준으로 삼아도 충분할 것이다. 첫째 시론 | 정오영 | 2014-09-29 14: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다음다음끝끝
[허평환 칼럼]위대한 진주대첩 [한강타임즈] 지금부터 422년 전 오늘 이곳 진주성에서는 우리 한민족을 구한 위대한 전투가 있었습니다. 김시민장군께서 이끈 3800여 명의 관군과 의병과 진주성민이 3만 명이 넘는 왜병을 맞아 음력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육일낮밤에 걸친 처절한 전투 끝에 이만 여명의 왜군을 살상시키고 승리한 임진왜란 7년 전쟁 중 가장 위대한 전투인 진주대첩이 있었습니다.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으로 재해권을 빼았긴 가운데 우리 의병들의 본격적인 활약으로 수세에 몰린 풍신수길은 곡창지대인 호남을 장악하여 이순신장군의 근거지인 전라좌수영을 공략하여 재해권을 회복하고 경상 전라 충청의 하3도를 확고히 확보하기위하여 영남병마의 중심이며 호남으로 통하는 길목인 진주성 공략을 명하여 이곳 진주성에서 전투가 벌어졌던 것입니다. 사설 | 허평환 칼럼니스트 | 2014-11-17 17:07 [종목분석] 루멘스 [한강타임즈] 여전히 답답한 시장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9월과 10월의 조정으로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증가했지만 미국 증시의 신고가 행진에도 불구하고 약한 반등과 함께 횡보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런 흐름을 이미 예측하여 이미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증시의 횡보 흐름을 전달하고 있지만 우리 증시는 지금처럼 긴 횡보흐름을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답답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렇게 횡보하는 것 또한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국내 증시는 이미 2011년에 고점을 찍고 횡보중인 것이다. 현재 2007년의 고점에 도달조차 못한 일본증시나 이제야 반등을 시작한 중국 증시와는 그 흐름의 차원이 다르다. 다만, 최근의 모습이 박스에 갇혀 있어 단기적으로 답답함이 이어 시론 | 정오영 | 2014-11-17 13:54 [허평환 칼럼]이 시대의 사명은 민족통일이다. [한강타임즈] 우리 한민족사를 되돌아보면 어느 시대든 시대사명이 있었다.지난 100년간 우리민족의 시대사명은 일제 식민지해방이었고 이후 건국이었으며 그 뒤에는 산업화였고 그리고 민주화였다.우리는 숫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때그때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사명을 훌륭히 완수하여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루었다. 이제 당면한 시대사명은 민족통일이다.그런 다음에는 우리의 조상들이 그렇게도 갈구하던 세계초일류 선진강국을 건설하여 민족의 옛 광역을 회복한 세계중심국을 건설하는 것이다.오늘 현재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부여된 시대사명은 민족통일을 이루는 것이다. 지금당장 자식을 키우며 살아가기 힘들더라도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는 민족통일을 염원하고 이를 이루는데 참여해야한다.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할일은 대한 사설 | 허평환 칼럼니스트 | 2014-11-13 15:51 [허평환 칼럼] 위대한 우리역사는 이렇습니다. [한강타임즈] 우리는 우리민족역사의 시작을 단군한검이 세운 고조선이라고 하면서 반만년 역사를 가진 민족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고조선건국을 신화로 하고 있습니다.고조선 건국신화는 "하늘나라 임금이신 한인이 인간 세상에 내려가 나라세우기를 원하는 서자 한웅에게 천부인 3개와 3000천 무리를 주어 지금 우리의 백두산인 태백산에 내려가 나라를 세우도록 했고 한웅은 태백산에 내려와 신단수 나무 아래에 신시를 열었는데 이때 곰과 호랑이가 와서 사람 되기를 청하므로 쑥과 마늘을 주어 동굴에서 이것을 먹고 3 7일을 견디면 사람이 된다고 했다.호랑이는 중도에서 포기하고 곰은 이를 견뎌 여자가 되어 한웅과 혼인하여 한검을 낳았는데 이분이 고조선을 세운 단군한검이다." 라고 되어있습니다.참으로 황당한 이 사설 | 허평환 칼럼니스트 | 2014-11-12 21:11 [종목분석] 하나금융지주 [한강타임즈] 미국 3대 지수중 다우존스, S&P500은 여전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고, 나스닥은 이전 고점을 돌파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달러 인덱스 강세, 기업실적,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고 있다. 반면 유럽, 일본은 양적완화를 강화하면서 돈을 풀어 경기부양을 추진하면서 유로화 및 엔화의 약세가 지속하고 있고 당분간 현재의 상황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원/달러 환율은 다시 반등하여 1,091원에 이르렀는데 1,100원이라는 중요한 위치에 도달하고 있다. 엔/달러는 10월 말 이후 급등을 보이며 115엔에 이르고 있는데 그 방향성은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고,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최근 급락 이후 수출주들의 급등은 낙폭과대에 따른 초단기 기술적 급등으로 보아야 하 시론 | 정오영 | 2014-11-12 13:48 [종목분석] 현대차 [한강타임즈] 시장은 여전히 큰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필자가 이미 3년 전부터 줄기차게 이야기해 오던 박스권 등락의 모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011년 지수가 고점을 찍고 하락하던 당시, 여러 매체에서 급락이 시작되는 것이라 호들갑을 떨어댔지만 필자는 줄기차게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이라 강조하였다. 그리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그러한 관점은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국내 증시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약세, 단기 주도주의 부재, 종목별 차별화 심화로 개인 투자자들이 매매할 종목은 너무나 제한적이다. 게다가, 국외 증시에서의 충격도 만만치 않다.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와 함께 엔화의 양적완화가 시작되었고 이 때문에 국내 수출기업들의 단기적인 타격은 시론 | 정오영 | 2014-11-10 15:12 [종목분석] 한국전력 [한강타임즈] 미국 다우존스 및 S&P500 지수가 급반등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나스닥은 사상 최고가는 아니지만 지난 고점을 돌파하는 신고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은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달려 인덱스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기업실적,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유럽, 일본, 중국은 경제부진으로 막대한 자금을 시중에 풀어 환율 약세를 유도하면서 경기부양을 추진하고 있다.경제대국 1위 미국과 2~4위 유럽, 일본, 중국이 상반된 정책을 보이고 있어 기축 통화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076원에 이르러 지난 10월 8일 고점을 돌파하였고, 엔/달러는 10월 31일 추가 양적완화 발표에 무려 3.22% 급등하였고, 금액으로는 10월초 고점을 경신한 1 시론 | 정오영 | 2014-11-06 13:42 성동구 깊게 박힌 '손톱 밑 썩은 가시' 뽑아야!! [한강타임즈 안병욱의 세상보기] 정원오 구청장은 취임때 부터 “일 중심의 인력 배치를 하겠다”며 “종전에줄세우기, 인사 보복, 편가르기 등 조직 발전의 저해요인은 과감하게 배제 하겠다”고 강조했고 또 지켰다. 이에 일방적인 인사로 인해 불만을 품고 있던 공무원들은 새로운 정원오 구청장이 입성함에 따라 올바른 인사정책을 펼쳐 유능하고 실무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능력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그동안 성동구는 이호조, 고재득 두 전 구청장이 20여년을 해오면서 공직사회도 그들의 입맛에 맞게 자연적으로 정치적 줄서기가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었다.그러나 그 흔한 줄서기 누구누구 라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게 되었다.성동구 민선 6기 출범이후 정실이나 지역보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11-05 09:56 [기고] 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행정심판 어떻게 진행되나? [한강타임즈] 운전면허 취소‧정지와 관련해 행정심판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처분’이 존재해야 한다. 행정심판법상 ‘처분’이란 행정청이 행하는 구체적 사실에 관한 법집행으로서의 공권력의 행사 또는 그 거부, 그 밖에 이에 준하는 행정작용을 말한다. 운전면허 취소‧정지에 대한 처분은 ‘운전면허 처분 결정통지서’라는 명칭의 행정우편이 도달함으로써 통지가 된 것으로 본다. ‘운전면허 처분 결정통지서’는 보통 빨간색 용지이지만 상아색이나 하얀색 용지로 올 때도 있으므로 일반 문서라고 생각해서 파쇄하거나 해서는 안 된다.처분 결정통지서에는 몇 가지 중요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처분 당사자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면허번호가 적시돼 있고, 그 아래로 행정처분 결정내용이 명기돼 있다. 행정처분 결정내용에 사설 | 송범석 | 2014-11-03 15:16 [종목분석] 엔씨소프트 [한강타임즈] 시장의 움직임이 급변한 9월, 10월 중순을 지나 10월 말이 되면서 지수는 약한 반등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우량주들은 또다시 차별화되면서 약한 종목은 더 약하게, 강했던 종목은 추세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실적시즌을 맞이하여 기업들의 실적이 좋지 않게 발표되면서 이런 차별 화 움직임은 더 심해졌다. 다시 순환매와 함께 정상적인 시장 흐름을 보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특히 외환시장의 급변동성과 함께 지수 변동성이 나오면서, 종목을 접근하는데 있어서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 연말 종목장세가 예상되는 시장이지만, 당장 적극적인 비중 확대를 할 시점은 아닌 것이다. 지금은 쌓여있는 외부 악재와 기업들의 내부 악재를 살펴가면서 선별한 종목들로 종 시론 | 정오영 | 2014-11-03 12:45 새정치연합 '전대룰 쟁점 급부상'..호남 역할론 솔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3월쯤 전당대회가 유력한 가운데 당대표 선출을 위한전당대회 규칙이 수면 아래서 부상하면서 본격적인 당내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새정치연합 일정을 보면 11월 중순까지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면, 선출된 지역위원장의 주도로 지역구에서 상집위를 구성하고 대의원대회를 통해 중앙대의원을 선출하는 절차가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구 조직이 완비되면 내년 1월에는 시도당 위원장 선출 등 지역조직 정비가 계속되며, 중앙당은 11월 중하순부터‘전대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당헌당규개정위’와 ‘전대룰개정위원회’를 통해 본 격적인 전대준비 절차에 들어간다.전대룰과 관련해 핵심은 지도체제와 대의원 및 권리당 원 정비 및 투표 방법 등이 핵심 쟁점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4-11-03 11:29 [종목분석] LG화학 [한강타임즈] 해외증시 특히 미국증시가 급반등으로 지난 일주일 전과 비교하여 주가 하락을 상당 폭 만회하고 있다. 반면 국내증시는 28일 화요일 종가기준으로 저가 1900에서 고가 1936까지 미미한 반등이다. 이 정도는 반등이라고 보기도 민망한 것이다. 하락폭은 해외증시와 비슷한데 반등폭은 상당히 적은 것은 매수주체가 부재하기 때문이다.외국인은 현물은 물론 선물에서도 대량매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기관이 매수를 보이고는 있으나 방향전환 할 여력이 없는 상태이다. 시가총액 대형주들의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급락을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미국증시의 반등이 다시 단기 변곡점에 있어 반락하는 상황에서는 우리증시는 상대적인 약세가 이어질 것이므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오늘 소개할 LG화학은 화학업 시론 | 정오영 | 2014-10-29 14:46 [기고] 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행정심판은 누가 심리하나? [한강타임즈] 운전면허 취소‧정지 처분에 있어 행정심판은 권리를 구제 받을 수 있는 가장 주효한 수단이다. 필요적 행정심판 전치주의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행정처분에 대한 불복을 하려면 행정심판을 거친 이후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고, 이의신청이라는 제도가 있지만 생계형 운전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청구 조건 자체가 까다로운데다, 구제율이 낮기 때문이다.행정심판에서는 생계형운전자만 구제가 가능한 경찰청 이의신청과 달리 사업가, 학생, 주부, 무직자 등 비생계형도 구제가 가능하다. 이의신청과 달리 음주전력이 있거나 알코올농도가 0.120%를 초과해도 사안에 따라 면허구제는 가능하다.운전면허 관련 행정심판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인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심리한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 사설 | 송범석 | 2014-10-27 17:26 [종목분석] KB금융 [한강타임즈] 지난주까지 국내 증시는 약한 흐름을 이어갔다. 9월 들어 하락을 시작한 국내 증시는 1900선을 위협한 후에 약한 반등을 시도 중이다. 기술적으로는 다중 바닥을 형성하는 중이고 전체 우량주들의 흐름에서도 하락 후 반등이 예상되는 구간이다. 기술적으로도 순환매 상으로도 단기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미국 시장 역시 강한 반등을 보였다. 미국 시장에서 나온 강한 반등은 지난 급락 이후 70% 가까운 반등을 보였다. 50%정도의 반등만이 나왔다면 하락 추세 유지라고 볼 수 있지만 이정도 강한 반등이라면 하락보다는 횡보 등락을 할 가능성이 높다.게다가 미국도 우리도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실적 시즌 중에 급등락이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이번주 우리 시론 | 정오영 | 2014-10-27 12:50 [종목분석] 삼성SDI [한강타임즈해외증시는 단기급락 후 미국을 선두로 독일 등이 급반등을 보이고 있다. 증권시장은 물론 채권시장, 원자재 가격 하락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하락하던 시장이 미국의 기업실적, 유럽은 경기부양 기대, 중국은 경제성장률이 양호하게 나오며 반등하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우리시장은 경기둔화를 이유로 금리인하와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및 내년 금리인상으로 인한 환율에 변화에 따라 외국인 매도에 유리한 여건이다. 삼성전자 및 현대차 등 시가총액 대형주가 실적회복에 대한 기대를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으로 해외증시가 반등을 크게 보여도 그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오늘 소개할 삼성SDI는 경기관련주로 전기전자 업종의 대표기업이며 삼성전자의 업황 및 실적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이 연동하게 되는데 최근 거래소 시론 | 정오영 | 2014-10-22 15:07 [기고]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이의신청이란? [한강타임즈]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거나 정지된 사람이 운전면허를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이다. 이의신청, 행정심판, 행정소송이 그것이다. 다만 운전면허 정지‧취소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은 필요적 전치주의에 의하여 반드시 행정심판을 거쳐야 하므로 사실상 당사자가 처분 이후에 제기할 수 있는 절차는 이의신청과 행정심판 두 가지이다.이 중에서 이의신청은 운전면허 취소처분 또는 정지처분 등에 있어 이의가 있는 사람이 그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지방경찰청장에게 이의를 신청하는 제도이다.운전면허 처분에 대한 행정심판은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제기해야 하며 청구대상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인 것과 달리 이의신청은 60일이며 청구대상도 처분을 한 행정청 자신인 지방경찰청이 사설 | 송범석 | 2014-10-20 15:43 [종목분석] 서울반도체 [한강타임즈] 지난 주 서울반도체에 대한 분석을 하고,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서울반도체를 언급하고자 한다. 이런 사례가 많지 않은데 그만큼 이 종목이 중요하고 시장의 변동을 포착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드디어 국내시장에는 기다리던 변동성이 나오기 시작했다. 참 오랜 기간 동안 횡보한 국내 증시는 10월 들어 변동성을 확대하면서 다시 박스 중심으로 회귀하였다. 여전히 큰 박스권 안에서의 움직임이기는 하지만, 변동성이 적극적으로 증가한 모습은 나쁘지 않다. 당분간 이러한 변동성 증가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변동성 증가의 배경에는 외환 시장의 급변에 의한 환율 변동성과 함께 국내 증시의 제도 변화에 의한 부분이 가장 크다. 특히, 외환 시장의 변화는 현재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확인하는 시론 | 정오영 | 2014-10-20 13:32 [종목분석] POSCO [한강타임즈] 해외증시는 글로벌 경제 침체 우려와 기업 실적, 미국 국채 금리, ASEM 회의 등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증시 역시 어제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하 여부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일단 기준금리는 추가 인하로 결정 되었는데 단기적으로는 지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미 내수침체와 환율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라는 처방만으로는 중장기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최근 해외증시의 하락은 환율변동에 후행하여 경기둔화를 이유로 미국증시 3대 지수인 다우, 나스닥, S&P500은 9월 19일 고점에서 8월초 저점을 이탈하면서 각각 5.93%, 8.61%, 7.16% 하락을 보였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6% 하락했는데 시론 | 정오영 | 2014-10-15 13:47 [주간시황]여전히 위험관리 할 시점 그리고 단통법과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지난주 옵션 만기일 전 단기 반등 후 재 하락을 기대했었는데 시장은 해외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반등 없이 동반 하락했다. 지난 주 칼럼을 통해 여전히 위험관리에 비중을 두고 삼성전자 매수는 조금 더 기다리자고 했는데, 이번 주 역시 현물 비중은 최소화한 상태에서 한 발짝 물러나 시장을 관찰하자. 해외 증시는 당분간 경제 지표 발표도 없고, 러시아-우크라이나, IS 공습, 북한 김정은 관련 소식 등의 ‘뉴스’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본다.주식 비중은 직장인은 0%, 전업은 10% 정도에서 코스닥 개별주 단기 매매만 하고, KODEX인버스는 일단은 차익 실현 없이 전부 보유하는 전략으로 접근하자. 언젠가 예측 매매와 확인 매매의 차이점을 전달하면서 상승 추세에서는 예측 매매, 하락 추세에 시론 | 정오영 | 2014-10-13 14:51 [기고]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운전면허 형사처벌 절차 [한강타임즈] 음주운전자가 경찰공무원에 최초 적발이 되면 호흡측정 또는 채혈측정을 하게 되고 그 결과를 근거로 1주일 이내에 관할경찰서에 출석을 하게 된다. 형사처벌에 있어 지방경찰청은 수사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여기서 수사란 수사 기관이 범죄 혐의 유무를 명백히 하여 공소제기 등을 결정하기 위해서 범죄 사실을 조사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수사의 주재자는 검사이며 검사는 사법 경찰관을 대상으로 수사를 지휘할 수 있는 수사지휘권과 수사를 끝마칠 수 있는 수사종결권, 그리고 사법 경찰관의 부당한 수사에 대해 중지할 것을 요구할 수 있는 수사 중지 명령권을 갖고 있다.관할 경찰서에서 진술을 하면 진술서를 작성하게 되고 이후 경찰은 음주운전자의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 등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게 사설 | 송범석 | 2014-10-13 13:18 [종목분석] 삼성증권 [한강타임즈] 원-달러 환율은 9월 초 1,011원에서 1,070원까지 급등한 반면 9월 18일 이후 엔-달러 횡보에 원-엔 환율 반등이 나오는 상황으로 환율의 반등의 의미는 외국인 자금이탈이라는 부정적 측면과 수출업종의 경쟁력 개선이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 지금은 달러 가치 상승과 외국인 매도에 따른 수급불안이 우선하는 상황이다.달러인덱스, 유로-달러, 엔-달러 하루 변동율이 1.3% 전후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일단 단기적으로 조금의 반전은 있을 수 있으나 현재의 추세는 이어질 것이다. 현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9월 5일을 정점으로 약 한 달간 1조 8천억 원 매도를 보이며 종합지수가 약 100포인트 하락을 보이고 있고, 기관은 매수전환으로 기관은 시론 | 정오영 | 2014-10-08 14:39 [종목분석] 메디포스트 [한강타임즈] 최근 시장은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이 연이은 상승을 멈춘 가운데 홍콩 민주화 시위와 외환 시장의 급변으로 국내 증시는 지난주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특히, 원/달러 환율의 변화와 원/엔 환율의 변화가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런 흐름은 적어도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기에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단기적으로 국내 증시에 충격을 줄 수는 있지만 1,050원 위에서 안정화 과정을 거친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원/엔 환율의 급변은 상당히 우려해야할 흐름이다. 이미 아베 정권이 무제한적인 엔화자금 확대를 시행한 이후 원/엔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한 상태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더 하락할 경우가 된다.우리는 과거 몇차례에 걸쳐 엔 시론 | 정오영 | 2014-10-06 15:08 [기고]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운전면허 행정처분 진행절차 [한강타임즈] 음주운전면허취소 및 정지와 관련해 운전면허 행정처분 대상자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행정처분을 당한다. 음주운전 외에도 적성검사기간 경과, 뺑소니 등 다양한 사유가 있지만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의 정지‧취소를 기준으로 설명한다.음주운전은 다양한 경로로 적발이 된다. 경찰공무원의 음주단속이나 신고에 의한 적발, 또는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적발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운전자는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경우에 경찰공무원으로부터 호흡측정을 요구받게 되고 이에 따라 호흡측정을 해야 한다. 호흡측정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고 경찰의 채혈측정 고지를 받은 후 만일 운전자가 이에 이의가 있으면 채혈측정을 요구할 수 있다.이 경우 채혈측정을 하게 되면 채혈측정으로 나온 혈 사설 | 송범석 | 2014-10-06 13:18 [종목분석] 삼성전기 [한강타임즈] 2014년도 이제 1분기만 남겨놓았다. 2014년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상승장 보다는 고점과 저점의 편차가 200포인트 정도인 추세 박스권이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현재까지는 필자가 본 것처럼 흘러가고 있다. 지나간 3분기를 생각하면, 적극적인 비중확대보다는 위험관리에 중점을 두어 조언했던 것 같다. 남은 3개월도 아마도 위험관리에 비중을 실어야 할 것 같다.대다수 개인 투자자는 지금 시점에 두 가지가 가장 궁금할 것이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 것인가? 삼성전자는 언제까지 하락할 것인가? 이 두 가지 질문이 그것인데 필자는 이렇게 본다. 일단 시장은 박스권 지속 후 이탈, 삼성전자는 최소 110만 원 이하를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 출시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론 | 정오영 | 2014-10-01 15:10 [주간시황]시장을 바라보는 3가지 키워드 [한강타임즈] 해외지수 하락에 따라 우리나라 증시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20만 원 이탈이 과하다는 의견과 갤럭시 노트4와 애플의 신제품 버그 등에 따른 반사 효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지만, 강한 탄력은 없다. 기존에도 조언했지만, 지금 가격대가 저점이라고 생각하며 매수하는 것은 반대한다. 현재 필자는 주식비중은 최대 20%를 유지한 상태에서 저평가된 개별주 위주로 공략하고 있다. KODEX인버스와 모나미 보유자는 계속 보유하는 전략으로 대응하면 된다.시장을 전망하면서 뉴스에 휘둘리는 것은 무조건 안 좋다. 하지만 큰 관점에서 파악할 필요는 있다. 오늘은 그런 관점에서 엔저, 북한 김정은, 러시아-우크라이드 등의 문제를 살펴보겠다. 시장을 분석하는 기준으로 삼아도 충분할 것이다. 첫째 시론 | 정오영 | 2014-09-29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