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LG전자, 해외시장 출시 생활가전 전 제품에 인버터 기술 적용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올해부터 해외 시장에 출시하는 생활가전 전 제품에 고효율, 고성능, 저소음 등에 탁월한 인버터 방식의 컴프레서와 모터를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컴프레서와 모터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의 핵심 부품으로 정속형 방식은 컴프레서·모터가 일정한 속도로 운동하는 데 비해 인버터 방식은 컴프레서·모터의 운동 속도를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과 제품 성능은 높이면서 소음은 줄일 수 있다. 또 LG전자는 정속형 컴프레서가 대부분인 해외 가정용 에어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시장은 가정형 에어컨의 70% 가량이 벽걸이형 제품이고, 벽걸이형 3 IT일반 | 이영호 기자 | 2017-03-03 14:57 쌍용차, 사우디 ‘SNAM’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의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부터 현지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양사는 지난 25일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SNAM는 사우디아라비아 사파리 그룹의 계열사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중장기 발전계획인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사업인 자동차산업 육성 정책에 의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동차종합회사(생산공장+1차 부품업체)로 설립된 첫 자동차 회사다. 자동차 산업진출을 위해 주베일 산업단지에 약 10 자동차 | 김광호 기자 | 2017-02-27 17:15 대한전선, 사우디에 전력기기 생산 합작법인 설립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전력기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전선에 따르면 신규 합작법인의 이름은 ‘사우디 대한(Saudi Taihan)’으로 사우디의 현지 전력기자재 전문기업인 모하메드 알 오자미 그룹이 공동 투자했다.법인 설립을 마친 ‘사우디 대한’은 이달부터 리야드 공장밀집지역에 위치한 약 8000㎡ 면적의 공장부지에 HV(고압, High Voltage)급 전력기기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채비에 나선다. 기본적인 생산설비는 2분기까지 구축 완료하고 3분기까지는 전체 공장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사우디 대한’은 HV급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사우디 최초의 법인으로, 그동안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2-15 16:07 美 트럼프 ‘反 이민정책’ 7개국 선정 기준에 가문 사업 연관 의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에 중동 및 아프리카 7개국이 선정된 과정에 트럼프 가문의 사업이 연관돼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ABC뉴스의 '디스위크'에 출연해 미국 비자 발급과 입국을 최소 90일간 금지하는 대상국 이라크, 시리아,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예멘 7개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테러 우려 대상국 명단을 근거로 선정했다고 주장했다. 7개국은 이미 여행 제한 대상국이었다는 것이다.그는 이어 ”대통령이 이번에 한 일은 행정명령을 통해 난민이든 정보당국이 추가 조사를 요구한 국가, 특히 테러 전적이 있는 국가의 출신이든, 미국에 입국하려는 사람을 심사하는 체계를 검토하는 첫 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31 13:13 두산重, 인도서 2조8000억원 규모 화력발전소 수주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두산중공업은 인도 현지법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가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州) 정부 발전공사로부터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2곳에 대한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발전소는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 건설되는 오브라-C(Obra-C) 석탄화력발전소와 자와하푸르(Jawaharpur) 석탄화력발전소로서 각각 660MW급 2기씩 총 4기 2640MW급 규모이다.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오브라-C는 오는 2020년 10월 자와하푸르를 2021년 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12-26 17:02 용산구, 대사관 초청 중·고교 특강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각 국 대사관과 손잡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중·고교생 특강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신광여고 방문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조지아공화국 참사관이 중경고를, 르완다공화국 대사가 보성여고를 방문했다. 오는 23일에는 베트남 대사관 1등 서기관이 용산고를 찾아 베트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올해 강연을 진행한 4개국 외 ▲멕시코 ▲잠비아 ▲파키스탄 ▲미얀마 ▲스위스 ▲코트디부아르 ▲조지아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 ▲파라과이 ▲알제리 ▲불가리아 ▲튀니지 ▲필리핀 ▲이란 ▲타지키스탄 ▲말레이시아 ▲이라크 ▲라트비아 ▲모로코 ▲투르크메니스탄 ▲라오스 ▲중국 ▲우루과이 등 24개국 대사관에서는 내년도에 강연 용산구 | 조영남 기자 | 2016-12-22 09:38 두산重, 1조원 규모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두산중공업은 UAE 두바이에서 프랑스 에너지 전문기업인 ‘엔지(ENGIE)’의 데이비드 리치 최고기술경영자와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최종 낙찰 통보를 받은 1조원 규모의 사우디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는 사우디 주베일(Jubail) 항구에서 북서쪽으로 85km 떨어진 파드힐리 가스 단지(Fadhili Gas Complex)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플랜트로, 발전용량이 1519MW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12-19 15:45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들도 어림없어’ 태형 선고 눈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왕족에게 사형을 선고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태형을 선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2일(현지시간) 사우디 일간 오카즈 등 외신에 따르면 형사사건에 연루돼 제다의 교도소에 수감된 왕자가 다른 수감자들과 함께 태형을 받았다.사우디 당국이 왕자의 태형 선고 사실을 공개하고, 태형 실시 전 건강검진을 실시한 일은 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왕자의 신원이나 혐의, 구체적인 태형 횟수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제인권단체(HRW)는 왕자의 태형이 등과 다리에 가해졌으며, 멍이 남는 일반적인 수준의 형벌이었다고 전했다. 사우디에서 왕족이 사형이나 태형 등 처벌을 받는 것은 매우 드물지만 최근 왕족에게도 엄격한 처벌이 적용되고 있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6-11-03 16:26 힐러리 VS 트럼프 마지막 TV토론 ‘날카로운 신경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를 21일 앞둔 마지막 승부인 19일(현지시간) 3차 TV토론에서 격돌했다.클린턴과 트럼프는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 대학에서 3차 토론을 이어갔다. 두 후보는 2차 때와 마찬가지로 악수없이 시작했다. 앞서 진행된 토론에 비해 정책 위주 논의가 이뤄지긴 했지만 두 후보 사이 날카로운 신경전은 계속됐다.트럼프는 이번 토론에서 11월 8일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이겠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 때가서 얘기하겠다"고 답했다. 선거조작설을 제기해 온 그의 대선 불복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트럼프는 "부패한 언론"이 유권자들의 올바른 투표 행위를 저해하고 있다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0-20 13:18 [U-19축구]한국, 사우디에 패해 8강 좌절...'2승 1패 조별리그 탈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승1패의 성적을 거두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조별리그에서 2연승 후, 첫 패를 당했지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다.같은 시간 바레인이 태국을 3-2로 꺾으면서 한국, 바레인, 사우디는 모두 2승1패(승점 6)를 기록했다.승점이 같을 경우, 세 팀간 경기에서의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세 팀 모두 골득실은 0으로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이 밀렸다. 바레인과 사우디는 +4, 한국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0 11:26 LS전선, 사우디서 750억원 규모 초고압케이블 수주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LS전선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6700만 달러(약 75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가 수도 리야드와 남서부 무역항인 제다의 전력망을 확충하기 위해 발주한 공사로, LS전선은 EPC(설계, 조달, 시공 일괄처리) 업체와 각각 4000만 달러(약 450억원)와 2700만 달러(약 300억원)에 계약했다.윤재인 LS전선 대표는 “이번 계약은 유가 하락으로 중동 각국이 재정 지출을 줄여 대형 프로젝트들이 지연, 취소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더 크다”며 “중동은 도시 유입 인구와 신도시 개발이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어 향후 유가 상승시 전력망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10-11 13:00 사우디군, 예멘 반군 장례식장 폭격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한강타임즈] 사우디군이 반군 장례식장애 폭격을 가했다.외식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동맹군이 8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에서 열린 반군 유력 인사의 장례식장을 폭격했다.이번 폭격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사망자 가운데는 장례식에 참석했던 시아파 후티 반군 대원이 다수 포함됐다,예멘에서는 정부와 시아파 후티 반군 사이에 내전이 진행 중이다.특히 사우디가 이란과 외교단절을 선언함에 따라 이집트, 요르단, UAE등은 사우디를 지지하는 반면 이라크, 파키스탄, 인도(카슈미르)는 이란을 지지하는 등 양국의 정면충돌 여파가 중동전체로 급속히 확산하는 양상이다.이러한 종파간의 갈등은 ISIL을 비롯한 과격, 극단화한 무장조직이 뿌리를 내리고 세력을 확장할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9 21:04 SKT 육성 벤처업체 美 진출..100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 출신으로 현재 사후 지원프로그램인 ‘Post-BI(Business Incubator)’를 통해 지원 중인 크레모텍이 미국의 유통기업인 KDC와 스마트빔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크레모텍이 KDC에 납품할 스마트빔은 기존 스마트빔 제품이 아닌 바(bar) 형태로, 100루멘의 HD급 피코 프로젝터이다. 계약 규모는 1000만 달러(약 110억원 수준)이다.SK텔레콤은 지난 2013년 ‘브라보!리스타트’ 1기 업체로 크레모텍을 선정한 이후, 피코 프로젝터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제품 개발을 위한 레이저 광원 마이크로 프로젝터 광학엔진 특허를 포함 총 9건의 핵심특허를 무상 제공하고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6-09-27 17:36 [주간시황] 삼성전자와 코스피 비교 [한강타임즈] 해외 증시는 지난주 후반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지수가 동시에 역사상 최고점을 돌파했다. 사우디의 산유량 증가 억제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지표 호조, 영국 영란은행의 경기 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인식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는 좀처럼 쉽게 돌파하지 못할 것 같았던 코스피 2,050선을 넘어 이제 전 고점 돌파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다.국내 증시를 살펴보면서 역시나 삼성전자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외국인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수급은 6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와 그 이후로 나눌 수 있다.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외국인들은 삼성전자에서 약 4천 4백억 원을 순매수했고, 8월 1일을 기점으로는 10거래일간 약 3천억 원의 이탈이 발생했다. 그 과정에서 삼성 시론 | 정오영 | 2016-08-15 16:42 중동, ‘최악의 폭염’ .. 과학자들 “중동지역 인간 생존할 수 없을지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올 여름 북반부 지역이 사상 최악의 폭염에 지친 가운데 특히 중동지역은 50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모로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르기까지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올 여름 기록적인 고온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가올 더 나쁜 기상재난의 서막, 조짐(harbinger)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유엔과 기후 과학자들은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중동지역 경우 향후 수십년 내에 극심한 물 부족 사태와 더 나아가 인간이 생존할 수 없을 정도로 기온이 치솟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10월 네이처 기후변화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페르시아만 지역은 극심한 열파(Heat Wave)로 인해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6-08-11 14:38 LPG 가격 10년 만에 최저 수준, 찜통더위에 시원한 소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내릴 줄 모르고, 오르기만 했던 LPG 가격이 대폭 인하된다. 이번 LPG 가격 인하폭은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이번 LPG 가격 대폭 인하에 택시업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특히 차량용 LPG 충전소 평균 판매가격도 2006년 6월(ℓ당 705.08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지난 31일 LPG 업계에 따르면 SK가스 등 LPG 수입판매사들은 8월 LPG 공급가격을 7월 대비 kg당 55원씩 내렸다. 이에 따라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하는 부탄 판매가격도 kg당 1052원 수준으로, ℓ로 환산하면 약 614원 정도의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이에 대해 24년째 개인택시를 운전하고 있는 김모(67세, 서울 신림동)는 본지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08-01 11:21 ‘터키 쿠데타 실패’ 아랍국가들 축하 행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17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쿠데타 진압을 축하하는 전화를 걸었다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살만 국왕은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터키가 안보를 강화하고 사회가 안정화되기를 염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또한 인근 아랍 지역에서도 쿠데타 실패를 축하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터키 국영 아나돌루통신은 테러 진압 당일인 지난 1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의 거리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쿠데타 시도의 실패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는 주민들이 모여 터키 국기와 팔레스타인 깃발을 흔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7-18 16:39 [종목분석] S-OIL [한강타임즈]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또한, 브렉시트 후폭풍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한국시장은 금요일 폭락세를 보인 후 이번 주 조금 진정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 완벽히 안정 됐다고 생각하기는 이르다. 브렉시트를 단기에 지나가는 작은 악재로 치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브렉시트로 인한 문제들이 하나씩 불거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생각이다.한국은 화요일 추경 카드를 꺼내면서 현재의 난국을 타개하려는 모습이다. 또한, 증시는 이에 화답하듯 급락세에서 반등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브렉시트로 인한 문제들은 추후 계속해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나타난 현상 중의 하나는 유가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파운드화 약세에 시론 | 정오영 | 2016-06-29 10:58 권오준 포스코 회장, 직원과 ‘도시락 간담회’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소통경영에 나섰다.28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새로운 기회의 모래사막, 중동을 경험하다’라는 주제로 중동 국가를 경험했던 10여명의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사우디, 이란 등 중동 국가들과 업무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입사 전후로 각각 포스코 두바이사무소 근무, 이란 외무성 대학원 교환학생, 바레인 시멘트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권 회장은 “해외 사업의 성공은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며 “성공적으로 중동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사업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6-28 16:48 사우디아라비아 메르스 유행.. 중동 여행객 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 올해 들어 총 13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유행이 확인됨에 따라 중동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는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시 킹 칼리드(King Khalid) 대학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을 확인했다.질본에 따르면 킹 칼리드 병원에서는 이달 중순 유행이 시작돼 현재 의료인 14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메르스에 감염됐다. 올해 2번째 병원 내 유행이다.메르스는 모두 중동에서 발생해 올해 1월 이후 총 142명이 감염됐고 이 중 48명이 사망했다. 질본은 "사우디 메르스 감염이 환자가족, 낙타접촉, 병원 내 감염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며 "여행 시 낙타 접촉을 피하고 낙타 부산물(낙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21 11:32 작년 세계 무기 판매량 11% 급증.. ‘예멘 내전 원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동의 숙적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내전 개입 등 이슬람교 수니파와 시아파 이란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전 세계 무기 판매량이 1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조사업체 IHS 분석을 인용해 지난해 사우디 등 중동 지역에서 무기 거래 규모가 2014년 66억 달러에서 11% 늘어난 6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년 이래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고 보도했다.특히 사우디의 무기 구매 액수는 93억 달러로 예멘 내전에 개입하고 중동의 숙적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무기를 사들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50%나 늘어난 수치다.사우디는 예멘에서 시아파 후티 반군을 몰아내기 위해 유로파이터 타이쿤 제트기와 F-15 전투기, 아파치 헬리콥터,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6-13 17:17 한전, 글로벌 석유기업 아람코와 에너지 효율분야 ‘맞손’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전력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서 한전·사우디아람코간 에너지 효율분야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과 아민 알나세르(Amin H. Nasser) 사우디아람코 사장은 MOU 서명한 뒤 향후 에너지신사업 및 발전 분야에서 양사의 포괄적 협력협정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사업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사우디아람코는 전 세계 원유생산량의 12.5%를 점유한 사우디 최대 국영기업인 동시에 2014년 매출액이 3780억 달러(한화 약 435조원), 기업가치 3조 달러(석유매장량 2610억 배럴, 한화 약 3450조원)에 달하는 세계최대 석유기업으로 약 2000MW의 자체 전력설비도 보유하고 있다.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05-24 15:44 [주간시황] 국외 이슈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국내외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둔 발언과 전망이 움직임을 좌우했다. 우리 시간 지난주 목요일 새벽, FOMC 회의록이 공개되었는데 '소비자 물가와 브렉시트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건부 인상 가능성' 이 언급되며 외환, 국채, 금 시장이 출렁였다. 지난주 칼럼에서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 선물과 삼성전자의 수급을 중요시 봐야 한다고 전달했는데 양쪽 모두 강한 매수 물량이나 매도 물량이 나오진 않았다. 코스피는 1,950선이 여전히 중요하며 원/달러 환율은 1,150원을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이번 주 화요일 예정된 하이투자증권사 초청 강연회에서도 언급하겠지만, 현재는 현물만 투자해서는 절대로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태이다. 따라서 현 시론 | 정오영 | 2016-05-23 08:28 보수적인 사우디, 여성 혼인신고서 소유권 첫 인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번엔 여성이 자신의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사우디 사법부는 "사우디 여성이 남편과 이혼 등 법정 소송을 벌이게 될 때 혼인신고서 복사본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극도로 보수적인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사우디에서는 남성만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여성도 혼인신고서 사본을 보관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 것이다. 이는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여성들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등 여성 권리가 조금씩 향상하고 있지만 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3:53 LG CNS, 중동 스마트 교통시장 진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LG CNS는 28일 카타르 루사일 경전철 플랫폼 스크린도어(이하 PSD)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카타르 루사일 신도시에 구축하고 있는 경전철 사업 중 4개 라인 11개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체 사업 규모는 307억원이다.이번 수주로 LG CNS는 중동 교통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으며, 카타르 내 후속 사업 수주의 기반 확보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아랍에미레이트 등 최근 성장하고 있는 중동 시장의 교통 사업에도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이 사업은 해외 시장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진출한다는 의미도 있다.LG CNS는 우리기술, 보성알앤디 등 PSD시스템 구축의 각 파트별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04-28 16: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
LG전자, 해외시장 출시 생활가전 전 제품에 인버터 기술 적용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올해부터 해외 시장에 출시하는 생활가전 전 제품에 고효율, 고성능, 저소음 등에 탁월한 인버터 방식의 컴프레서와 모터를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컴프레서와 모터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의 핵심 부품으로 정속형 방식은 컴프레서·모터가 일정한 속도로 운동하는 데 비해 인버터 방식은 컴프레서·모터의 운동 속도를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과 제품 성능은 높이면서 소음은 줄일 수 있다. 또 LG전자는 정속형 컴프레서가 대부분인 해외 가정용 에어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시장은 가정형 에어컨의 70% 가량이 벽걸이형 제품이고, 벽걸이형 3 IT일반 | 이영호 기자 | 2017-03-03 14:57 쌍용차, 사우디 ‘SNAM’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의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부터 현지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양사는 지난 25일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SNAM는 사우디아라비아 사파리 그룹의 계열사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중장기 발전계획인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사업인 자동차산업 육성 정책에 의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동차종합회사(생산공장+1차 부품업체)로 설립된 첫 자동차 회사다. 자동차 산업진출을 위해 주베일 산업단지에 약 10 자동차 | 김광호 기자 | 2017-02-27 17:15 대한전선, 사우디에 전력기기 생산 합작법인 설립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전력기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전선에 따르면 신규 합작법인의 이름은 ‘사우디 대한(Saudi Taihan)’으로 사우디의 현지 전력기자재 전문기업인 모하메드 알 오자미 그룹이 공동 투자했다.법인 설립을 마친 ‘사우디 대한’은 이달부터 리야드 공장밀집지역에 위치한 약 8000㎡ 면적의 공장부지에 HV(고압, High Voltage)급 전력기기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채비에 나선다. 기본적인 생산설비는 2분기까지 구축 완료하고 3분기까지는 전체 공장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사우디 대한’은 HV급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사우디 최초의 법인으로, 그동안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2-15 16:07 美 트럼프 ‘反 이민정책’ 7개국 선정 기준에 가문 사업 연관 의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에 중동 및 아프리카 7개국이 선정된 과정에 트럼프 가문의 사업이 연관돼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ABC뉴스의 '디스위크'에 출연해 미국 비자 발급과 입국을 최소 90일간 금지하는 대상국 이라크, 시리아,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예멘 7개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테러 우려 대상국 명단을 근거로 선정했다고 주장했다. 7개국은 이미 여행 제한 대상국이었다는 것이다.그는 이어 ”대통령이 이번에 한 일은 행정명령을 통해 난민이든 정보당국이 추가 조사를 요구한 국가, 특히 테러 전적이 있는 국가의 출신이든, 미국에 입국하려는 사람을 심사하는 체계를 검토하는 첫 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31 13:13 두산重, 인도서 2조8000억원 규모 화력발전소 수주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두산중공업은 인도 현지법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가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州) 정부 발전공사로부터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2곳에 대한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발전소는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 건설되는 오브라-C(Obra-C) 석탄화력발전소와 자와하푸르(Jawaharpur) 석탄화력발전소로서 각각 660MW급 2기씩 총 4기 2640MW급 규모이다.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오브라-C는 오는 2020년 10월 자와하푸르를 2021년 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12-26 17:02 용산구, 대사관 초청 중·고교 특강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각 국 대사관과 손잡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중·고교생 특강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신광여고 방문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조지아공화국 참사관이 중경고를, 르완다공화국 대사가 보성여고를 방문했다. 오는 23일에는 베트남 대사관 1등 서기관이 용산고를 찾아 베트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올해 강연을 진행한 4개국 외 ▲멕시코 ▲잠비아 ▲파키스탄 ▲미얀마 ▲스위스 ▲코트디부아르 ▲조지아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 ▲파라과이 ▲알제리 ▲불가리아 ▲튀니지 ▲필리핀 ▲이란 ▲타지키스탄 ▲말레이시아 ▲이라크 ▲라트비아 ▲모로코 ▲투르크메니스탄 ▲라오스 ▲중국 ▲우루과이 등 24개국 대사관에서는 내년도에 강연 용산구 | 조영남 기자 | 2016-12-22 09:38 두산重, 1조원 규모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두산중공업은 UAE 두바이에서 프랑스 에너지 전문기업인 ‘엔지(ENGIE)’의 데이비드 리치 최고기술경영자와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최종 낙찰 통보를 받은 1조원 규모의 사우디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는 사우디 주베일(Jubail) 항구에서 북서쪽으로 85km 떨어진 파드힐리 가스 단지(Fadhili Gas Complex)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플랜트로, 발전용량이 1519MW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12-19 15:45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들도 어림없어’ 태형 선고 눈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왕족에게 사형을 선고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태형을 선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2일(현지시간) 사우디 일간 오카즈 등 외신에 따르면 형사사건에 연루돼 제다의 교도소에 수감된 왕자가 다른 수감자들과 함께 태형을 받았다.사우디 당국이 왕자의 태형 선고 사실을 공개하고, 태형 실시 전 건강검진을 실시한 일은 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왕자의 신원이나 혐의, 구체적인 태형 횟수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제인권단체(HRW)는 왕자의 태형이 등과 다리에 가해졌으며, 멍이 남는 일반적인 수준의 형벌이었다고 전했다. 사우디에서 왕족이 사형이나 태형 등 처벌을 받는 것은 매우 드물지만 최근 왕족에게도 엄격한 처벌이 적용되고 있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6-11-03 16:26 힐러리 VS 트럼프 마지막 TV토론 ‘날카로운 신경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를 21일 앞둔 마지막 승부인 19일(현지시간) 3차 TV토론에서 격돌했다.클린턴과 트럼프는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 대학에서 3차 토론을 이어갔다. 두 후보는 2차 때와 마찬가지로 악수없이 시작했다. 앞서 진행된 토론에 비해 정책 위주 논의가 이뤄지긴 했지만 두 후보 사이 날카로운 신경전은 계속됐다.트럼프는 이번 토론에서 11월 8일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이겠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 때가서 얘기하겠다"고 답했다. 선거조작설을 제기해 온 그의 대선 불복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트럼프는 "부패한 언론"이 유권자들의 올바른 투표 행위를 저해하고 있다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10-20 13:18 [U-19축구]한국, 사우디에 패해 8강 좌절...'2승 1패 조별리그 탈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승1패의 성적을 거두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조별리그에서 2연승 후, 첫 패를 당했지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다.같은 시간 바레인이 태국을 3-2로 꺾으면서 한국, 바레인, 사우디는 모두 2승1패(승점 6)를 기록했다.승점이 같을 경우, 세 팀간 경기에서의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세 팀 모두 골득실은 0으로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이 밀렸다. 바레인과 사우디는 +4, 한국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0 11:26 LS전선, 사우디서 750억원 규모 초고압케이블 수주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LS전선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6700만 달러(약 75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가 수도 리야드와 남서부 무역항인 제다의 전력망을 확충하기 위해 발주한 공사로, LS전선은 EPC(설계, 조달, 시공 일괄처리) 업체와 각각 4000만 달러(약 450억원)와 2700만 달러(약 300억원)에 계약했다.윤재인 LS전선 대표는 “이번 계약은 유가 하락으로 중동 각국이 재정 지출을 줄여 대형 프로젝트들이 지연, 취소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더 크다”며 “중동은 도시 유입 인구와 신도시 개발이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어 향후 유가 상승시 전력망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10-11 13:00 사우디군, 예멘 반군 장례식장 폭격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한강타임즈] 사우디군이 반군 장례식장애 폭격을 가했다.외식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동맹군이 8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에서 열린 반군 유력 인사의 장례식장을 폭격했다.이번 폭격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사망자 가운데는 장례식에 참석했던 시아파 후티 반군 대원이 다수 포함됐다,예멘에서는 정부와 시아파 후티 반군 사이에 내전이 진행 중이다.특히 사우디가 이란과 외교단절을 선언함에 따라 이집트, 요르단, UAE등은 사우디를 지지하는 반면 이라크, 파키스탄, 인도(카슈미르)는 이란을 지지하는 등 양국의 정면충돌 여파가 중동전체로 급속히 확산하는 양상이다.이러한 종파간의 갈등은 ISIL을 비롯한 과격, 극단화한 무장조직이 뿌리를 내리고 세력을 확장할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9 21:04 SKT 육성 벤처업체 美 진출..100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 출신으로 현재 사후 지원프로그램인 ‘Post-BI(Business Incubator)’를 통해 지원 중인 크레모텍이 미국의 유통기업인 KDC와 스마트빔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크레모텍이 KDC에 납품할 스마트빔은 기존 스마트빔 제품이 아닌 바(bar) 형태로, 100루멘의 HD급 피코 프로젝터이다. 계약 규모는 1000만 달러(약 110억원 수준)이다.SK텔레콤은 지난 2013년 ‘브라보!리스타트’ 1기 업체로 크레모텍을 선정한 이후, 피코 프로젝터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제품 개발을 위한 레이저 광원 마이크로 프로젝터 광학엔진 특허를 포함 총 9건의 핵심특허를 무상 제공하고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6-09-27 17:36 [주간시황] 삼성전자와 코스피 비교 [한강타임즈] 해외 증시는 지난주 후반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지수가 동시에 역사상 최고점을 돌파했다. 사우디의 산유량 증가 억제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지표 호조, 영국 영란은행의 경기 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인식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는 좀처럼 쉽게 돌파하지 못할 것 같았던 코스피 2,050선을 넘어 이제 전 고점 돌파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다.국내 증시를 살펴보면서 역시나 삼성전자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외국인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수급은 6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와 그 이후로 나눌 수 있다.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외국인들은 삼성전자에서 약 4천 4백억 원을 순매수했고, 8월 1일을 기점으로는 10거래일간 약 3천억 원의 이탈이 발생했다. 그 과정에서 삼성 시론 | 정오영 | 2016-08-15 16:42 중동, ‘최악의 폭염’ .. 과학자들 “중동지역 인간 생존할 수 없을지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올 여름 북반부 지역이 사상 최악의 폭염에 지친 가운데 특히 중동지역은 50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간) 모로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르기까지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올 여름 기록적인 고온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가올 더 나쁜 기상재난의 서막, 조짐(harbinger)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유엔과 기후 과학자들은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중동지역 경우 향후 수십년 내에 극심한 물 부족 사태와 더 나아가 인간이 생존할 수 없을 정도로 기온이 치솟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10월 네이처 기후변화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페르시아만 지역은 극심한 열파(Heat Wave)로 인해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6-08-11 14:38 LPG 가격 10년 만에 최저 수준, 찜통더위에 시원한 소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내릴 줄 모르고, 오르기만 했던 LPG 가격이 대폭 인하된다. 이번 LPG 가격 인하폭은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이번 LPG 가격 대폭 인하에 택시업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특히 차량용 LPG 충전소 평균 판매가격도 2006년 6월(ℓ당 705.08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지난 31일 LPG 업계에 따르면 SK가스 등 LPG 수입판매사들은 8월 LPG 공급가격을 7월 대비 kg당 55원씩 내렸다. 이에 따라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하는 부탄 판매가격도 kg당 1052원 수준으로, ℓ로 환산하면 약 614원 정도의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이에 대해 24년째 개인택시를 운전하고 있는 김모(67세, 서울 신림동)는 본지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08-01 11:21 ‘터키 쿠데타 실패’ 아랍국가들 축하 행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17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쿠데타 진압을 축하하는 전화를 걸었다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살만 국왕은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터키가 안보를 강화하고 사회가 안정화되기를 염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또한 인근 아랍 지역에서도 쿠데타 실패를 축하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터키 국영 아나돌루통신은 테러 진압 당일인 지난 1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의 거리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쿠데타 시도의 실패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는 주민들이 모여 터키 국기와 팔레스타인 깃발을 흔들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7-18 16:39 [종목분석] S-OIL [한강타임즈]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또한, 브렉시트 후폭풍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한국시장은 금요일 폭락세를 보인 후 이번 주 조금 진정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 완벽히 안정 됐다고 생각하기는 이르다. 브렉시트를 단기에 지나가는 작은 악재로 치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브렉시트로 인한 문제들이 하나씩 불거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생각이다.한국은 화요일 추경 카드를 꺼내면서 현재의 난국을 타개하려는 모습이다. 또한, 증시는 이에 화답하듯 급락세에서 반등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브렉시트로 인한 문제들은 추후 계속해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나타난 현상 중의 하나는 유가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파운드화 약세에 시론 | 정오영 | 2016-06-29 10:58 권오준 포스코 회장, 직원과 ‘도시락 간담회’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소통경영에 나섰다.28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새로운 기회의 모래사막, 중동을 경험하다’라는 주제로 중동 국가를 경험했던 10여명의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사우디, 이란 등 중동 국가들과 업무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입사 전후로 각각 포스코 두바이사무소 근무, 이란 외무성 대학원 교환학생, 바레인 시멘트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권 회장은 “해외 사업의 성공은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며 “성공적으로 중동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사업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6-28 16:48 사우디아라비아 메르스 유행.. 중동 여행객 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 올해 들어 총 13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유행이 확인됨에 따라 중동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는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시 킹 칼리드(King Khalid) 대학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을 확인했다.질본에 따르면 킹 칼리드 병원에서는 이달 중순 유행이 시작돼 현재 의료인 14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메르스에 감염됐다. 올해 2번째 병원 내 유행이다.메르스는 모두 중동에서 발생해 올해 1월 이후 총 142명이 감염됐고 이 중 48명이 사망했다. 질본은 "사우디 메르스 감염이 환자가족, 낙타접촉, 병원 내 감염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며 "여행 시 낙타 접촉을 피하고 낙타 부산물(낙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6-21 11:32 작년 세계 무기 판매량 11% 급증.. ‘예멘 내전 원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동의 숙적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내전 개입 등 이슬람교 수니파와 시아파 이란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전 세계 무기 판매량이 1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조사업체 IHS 분석을 인용해 지난해 사우디 등 중동 지역에서 무기 거래 규모가 2014년 66억 달러에서 11% 늘어난 6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년 이래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고 보도했다.특히 사우디의 무기 구매 액수는 93억 달러로 예멘 내전에 개입하고 중동의 숙적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무기를 사들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50%나 늘어난 수치다.사우디는 예멘에서 시아파 후티 반군을 몰아내기 위해 유로파이터 타이쿤 제트기와 F-15 전투기, 아파치 헬리콥터,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6-13 17:17 한전, 글로벌 석유기업 아람코와 에너지 효율분야 ‘맞손’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전력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서 한전·사우디아람코간 에너지 효율분야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과 아민 알나세르(Amin H. Nasser) 사우디아람코 사장은 MOU 서명한 뒤 향후 에너지신사업 및 발전 분야에서 양사의 포괄적 협력협정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사업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사우디아람코는 전 세계 원유생산량의 12.5%를 점유한 사우디 최대 국영기업인 동시에 2014년 매출액이 3780억 달러(한화 약 435조원), 기업가치 3조 달러(석유매장량 2610억 배럴, 한화 약 3450조원)에 달하는 세계최대 석유기업으로 약 2000MW의 자체 전력설비도 보유하고 있다.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05-24 15:44 [주간시황] 국외 이슈 점검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지난주 국내외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둔 발언과 전망이 움직임을 좌우했다. 우리 시간 지난주 목요일 새벽, FOMC 회의록이 공개되었는데 '소비자 물가와 브렉시트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건부 인상 가능성' 이 언급되며 외환, 국채, 금 시장이 출렁였다. 지난주 칼럼에서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 선물과 삼성전자의 수급을 중요시 봐야 한다고 전달했는데 양쪽 모두 강한 매수 물량이나 매도 물량이 나오진 않았다. 코스피는 1,950선이 여전히 중요하며 원/달러 환율은 1,150원을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이번 주 화요일 예정된 하이투자증권사 초청 강연회에서도 언급하겠지만, 현재는 현물만 투자해서는 절대로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태이다. 따라서 현 시론 | 정오영 | 2016-05-23 08:28 보수적인 사우디, 여성 혼인신고서 소유권 첫 인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번엔 여성이 자신의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사우디 사법부는 "사우디 여성이 남편과 이혼 등 법정 소송을 벌이게 될 때 혼인신고서 복사본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극도로 보수적인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사우디에서는 남성만 혼인신고서를 소유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여성도 혼인신고서 사본을 보관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 것이다. 이는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여성들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등 여성 권리가 조금씩 향상하고 있지만 여 중동 | 김진아 기자 | 2016-05-04 13:53 LG CNS, 중동 스마트 교통시장 진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LG CNS는 28일 카타르 루사일 경전철 플랫폼 스크린도어(이하 PSD)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카타르 루사일 신도시에 구축하고 있는 경전철 사업 중 4개 라인 11개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체 사업 규모는 307억원이다.이번 수주로 LG CNS는 중동 교통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으며, 카타르 내 후속 사업 수주의 기반 확보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아랍에미레이트 등 최근 성장하고 있는 중동 시장의 교통 사업에도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이 사업은 해외 시장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진출한다는 의미도 있다.LG CNS는 우리기술, 보성알앤디 등 PSD시스템 구축의 각 파트별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04-2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