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량이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의 거래량을 회복하면서 수익성 부동산 시장의 2012년 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에프알 인베스트먼트의 분석에 따르면 2008년 중반 불어 닥친 금융위기 이후 지지부진했던 수익성 부동산 거래량이 2010년 말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 2011년에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의 거래량을 회복했다. 금융위기 이전인 2006, 2007년 약 35,000,000 ~ 36,000,000㎡ 수준이었던 수익성 부동산 거래량은 2008년 이후 하락세를 거듭해 2010년에는 약 26,000,000㎡까지 떨어졌으나, 지난 2011년 다시 35,000,000㎡ 수준까지 급격히 늘어나면서 위축되었던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고 있다.전
부동산 | 장경철 시민기자 | 2012-01-28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