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효성,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에 지원금 전달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효성은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와 관련, 효성은 이날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소재 대흥동 주민센터에서 지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24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푸드마켓 사업과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를 지원하는 응급지원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특히, 올해는 푸드마켓 사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3호점을 통해 저소득 가정 및 긴급지원소외계층에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희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11-29 16:42 성동구,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총괄하며, 성동구는 지원 대상자 발굴과 홍보 및 성금·품 접수 등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간 동안 성금 5억1380만원, 성품 5억6350만원을 모았고 기간 내 모인 성금·품은 연중 내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했다. 다음달 22일에는 기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 대강당에서 일일모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기부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11-25 10:42 광진구,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다음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기부·나눔문화를 활성화해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이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금과 배분을 맡고 구가 지원대상자 발굴, 성금품 접수안내, 서비스 연계 및 의뢰 등 사업을 총괄한다. 구는 총 모금액 10억2000여만원을 목표로 지역 주민, 기관, 단체 등 민간과 공동으로 모금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성금품 수혜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6-11-21 09:16 강북구,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운동’ 진행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성금‧품 모금과 배분 등 사업을 주관하고, 강북구는 지원대상자 발굴과 사업홍보 등을 후원하는 대표적 민‧관협력 공동사업이다.기간 중 모금된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금액 중 일부는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인 아동‧ 청소년 배움‧나눔 디자인 사업 등에 지원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도 돕는다. 성금은 구청 2층 복지정책과에 설치된 공동모금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6-11-15 09:59 마포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이웃 지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올 겨울 지역사회에 나눔온도를 높여 줄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내년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구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재원 마련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온정으로 모인 기부금품은 나눔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게 된다.지난해에는 모두 10억6000여만원의 모금액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려 뜨거운 이웃사랑을 보여줬으며 관내 저소득 2만1000여가구를 지원했다.올해 모금 방식은 구 복지행정과 사무실 및 16개 동주민센터에 ‘2016 마포구 | 김영준 기자 | 2016-11-14 10:18 KEB하나銀, ‘바보의 사랑나눔 이벤트’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7일부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의미로 '바보의 사랑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바보의 나눔 적금'에 가입하면 KEB하나은행이 가입 계좌당 2000원씩을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이를 '바보의 나눔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또 가입한 바보의 나눔 적금 계약기간의 절반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특별금리 연 0.2%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성지순례 여행상품권, 하나머니 적립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바보의 나눔 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 기간 중에 가입한 1년제 적금의 경우, 기본금리 연 1.4%에 우대금리 연 1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6-11-07 12:59 [기고] 경찰의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땀방울 [한강타임즈] 최근 카메라를 이용한 몰카 등 성범죄의 수단이 치밀하고 다양해지고 이에 의한 피해자도 늘어나고 있어 정부 국정과제인 ‘4대악근절’ 중 특히 성폭력은 반드시 근절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얼마전‘시그널‘이란 인기 드라마에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유사사건을 다루었고, 당시 경찰의 성폭력 수사상 피해자 신원 노출, 성적 수치심 조장 등 인권침해가 다시 조명 받아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과오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현재 우리 경찰은 수사상 개편 뿐만 아니라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보호, 치료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성범죄 피해자들은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경찰에게 도움을 청하여 지원받고 보호 받을 수 있길 바란다.현재 우리 경찰은 피해자를 조사할 때 사건과 무관한 말말말 | 임준환 | 2016-10-14 13:06 대구 시립 희망원에서 무슨일이? “살려주세요!” 절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밝혀진 대구 시립 희망원의 실상은 그야말로 제2의 도가니였다. 20대 첫 국정감사장에 등장한 대구 희망원의 적나라한 실체는 시립으로서 지난 7년간 312명 생활인 사망, 강제노동, 폭행, 급식 등 범죄 소굴, 대구 시립 희망원은 제2의 도가니 사건이라 불릴 만큼, 강제노동, 폭행 심지어 사망에 이르기까지 파고들수록 그 범죄 혐의가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할 시설인 대구시립희망원에서 또 다시 말할 수 없는 인권유린과 불법이 자행돼 큰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것으로 야기된다.윤소하 의원(정의당)과 대구 시립 희망원 관련 인들은 지난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사실을 폭로하면서 “대구시립희망원은 2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1 05:19 생후 3개월 아들 학대해 중태 빠뜨린 아버지 재판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태어난 지 3개월 된 자신의 아들을 때려 중태에 빠드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아버지가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5일 이같은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유모(26)씨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유씨는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다만 학대에 따른 결과에 대해서는 미필적고의를 주장했다.유씨는 지난달 7일 오후 4시30분께 광주 남구 한 연립주택에서 생후 3개월9일 된 아들 A군을 가슴 부위로 강하게 압박하고 입과 코를 막아 저산소증을 유발시키는 등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유씨는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시끄럽게 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05 11:20 생후 3개월 아들 학대한 20대 아버지 재판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태어난 지 3개월이 갓 지난 아들을 때려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된 20대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은 이같은 혐의(아동학대 중상해)로 구속된 유모(26)씨를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유씨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을 청구했다.유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30분께 광주 남구 한 연립주택에서 생후 3개월9일 된 아들 A군을 가슴 부위로 껴안아 압박하며 입과 코를 막아 저산소증을 유발시킨 혐의로 기소됐다.유씨는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시끄럽게 군다'는 이유로 5분 가량 달래다가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군의 몸 곳곳에서는 멍 자국이 발견됐다.유씨는 앞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들이 '뒤집기'를 하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2 16:58 ‘층간 소음 문제’ 쪽방촌 이웃 살해한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다는 이유로 쪽방촌 이웃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용산경찰서는 19일 이같은 혐의(살인)로 유모(6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용산구 서계동 쪽방촌 이웃이던 홍모(51)씨의 얼굴과 어깨 등을 22㎝ 길이의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유씨는 석 달 전 사건이 일어난 쪽방촌으로 이사온 뒤 벽간 소음 문제로 홍씨에게 앙심을 품어왔다.그러던 중 범행 당일 술에 취한 유씨는 조용히 해달라는 자신의 요구에 "술을 마셨으면 소란 피우지 말라"고 훈계하는 홍씨와 심한 말다툼을 벌인 끝에 자신의 방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칼에 찔린 홍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19 09:08 160만 가구, 한달 92만원으로 생계 유지.. ‘부익부 빈익빈’ 현상 갈수록 심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2분기 하위 10% 저소득층 가계소득이 사상 처음 두자릿수로 급격히 하락해, 92만원 수준으로 곤두박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160만 가구가 이에 속한다.반면 상위 1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분기 연속으로 증가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1분위(하위 1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92만890원으로 전년 동기(103만1379원) 대비 10.7%(11만489원) 줄었다. 160만 가구가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월 92만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올해 2분기 1분위 가구의 소득 감소폭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8-21 12:57 은평구, 맞춤형 급여 시행 1년만 기초수급자 49% ↑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해 7월 시행한 맞춤형 급여제도를 1년간 추진한 결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발굴·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맞춤형 급여제도는 이전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선정기준을 최저생계비 단일기준으로 적용해 통합급여 하던 것에서, 선정기준을 기준 중위소득으로 바꾸고 급여별 선정기준을 다층화 해 소득이 증가해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한 제도이다.구는 맞춤형 급여제도의 시행으로 기초수급자 수가 지난해 6월말 대비 5165명(49.0%) 증가한 1만5712명이 됐고, 월 생계·주거급여는 13억7400만원(52.1%) 증가한 40억900만원을 지원해 더 많은 구민들이 복지혜택을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6-07-26 10:51 친형 때려 숨지게 한 40대男 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형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대전지검 20일 이같은 혐의(폭행치사)로 A(4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9일 오후 10시께 부모 및 형과 함께 거주하던 홍성군 자신의 집에서 만취상태로 부모에게 행패를 부리는 형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조사결과 A씨는 살해한 형의 시신을 다음날 화장하려했지만 제출서류를 다 갖추지 못해 실패했다.A씨는 형을 변사 신고를 한 뒤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벽에 부딪혀 숨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경찰이 형의 시신을 부검하려 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했다.하지만 검찰은 형의 시신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부검을 실시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20 17:05 노동·경제 전문가 등 ‘최저임금 1만원’ 인상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와 노동·경제·경영·법학 전문가들이 6일 내년도 최저 임금을 1만원 수준으로 높일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경실련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 112명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국민 여론은 1만원 수준의 최저 임금 실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지만 최저 임금 협상 진행 상황이 밝지만은 않다"고 우려를 표했다.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 오후 3시부터 8시50분까지 9차 전원 회의를 열었지만 최저 임금 인상률에 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끝났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이 법적 효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고용부 장관 고시일(8월5일) 20일 전인 이달 16일까지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전문가들은 선언문에서 "양극화 속에 일하면서도 빈곤의 늪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7-06 11:42 근로자 최저임금 운명의날..노사 첨예한 대립속 ‘강력 반발’ 초읽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저임금위원회의 법정기한 내 최저임금 심의는 28일 7차 회의만을 남겨놓고 있다. 즉, 오늘 28일 최저임금 협상 법정시한이 임박한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2017년 최저임금委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7천원을 당론으로 했고, 정의당은 최저임금을 노동자들의 요구 1만원을 수용하고 있다. 아울러 노동계는 2017년 최저임금을 반드시 1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반면, 사용자측은 10년째 ‘동결’이라는 입장을 반복해 주장하고 있어 향후 최저임금을 놓고 노-사간 극심한 갈등이 에상된다.더욱이 2017년 최저임금을 결정할 법정시한이 하루 앞둔 지난 27일 노·사 대표자들이 각각 ‘2017년 최저임금 첫 인상 요구안’을 제시했다. 노동계 대표자 측 근로자위원들은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06-28 06:27 검찰, ‘승아양 사건’ 계부 기소.. 홀로 남은 딸 지원책 마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모의 학대로 숨진 승아(당시 4살)양을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된 계부 안씨(38)가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은 14일 안씨에게 사체유기,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상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안씨는 2011년 11월 21일 오후 9시께 아내 한모(36·3월18일 사망)씨의 학대로 숨진 승아를 나흘동안 방치했다가 충북 진천군 백곡면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그해 9월 승아를 두 차례 때리는 등 학대하고, 2014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한씨와 사이에 낳은 A(5·여)양도 세 차례 폭행한 혐의다. 경찰로부터 지난달 28일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전담팀을 구성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4 16:50 3살 조카 살해한 이모, 과거 형부에 성폭행.. 조카 아닌 친아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3살짜리 조카의 배를 수차례 걷어차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이모가 과거 형부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을 주장하며 숨진 조카는 친아들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경기 김포경찰서는 A씨의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형부 C(51)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세이던 2008년부터 형부인 C씨에게 수차례 성폭행 당해 B군을 낳았다.하지만 몸이 아픈 언니와 4명의 조카를 생각해 신고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그러나 A씨는 "형부 C씨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는 자괴감과 형부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아버지를 닮아가는 B군을 보면서 폭발했다고 진술했다.C씨는 B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6 10:05 광진구, 저소득층 월세 임대료 보조 ‘서울형 주택바우처’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저소득층의 월세 임대료를 보조해주는 주택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서울형 주택바우처 사업은 서울시에서 저소득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구는 지난 2월 지원 금액 인상과 대상이 확대되는 서울형 주택바우처 운영지침 개정에 따라 개편 주거 급여 시행 이후 감소된 수급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기존 수급자의 관리와 지원을 철저히 해서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지원 대상은 전세전환가액 9500만원 이하인 민간 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 거주 가구이면서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다. 기초생활수급가구, 공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6-03-29 09:10 유승희 더민주 성북갑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희 총선 출마회견서 눈물 흘렸다. 유승희 현역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갑)이자 오는 4월 13일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기자회견 도중 성북구민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대목에서 목이 매이는 듯 잠시 발언을 멈췄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유승희 의원은 2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북구를 위해 앞으로도 한결같은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면서 오는 4.13총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하고, 성북구민들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며 구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유승희 의원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신청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북구 구민들의 삶을 한시도 잊지 않고 지난 시절 의정활동을 해왔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실패와 복지축소로 인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9:18 성동구, 연간 주택바우처 사업 대상자 확대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연간 ‘주택바우처(저소득층 월세 임대료 보조)’ 사업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서울형 주택바우처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가구 수에 따라 월세 금액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민간 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 거주 가구 ▲전세 전환가액이 9500만원 이하인 가구이면서 법정 차상위가구이거나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 등이다. 기초생활수급가구, 공공임대주택, 세대주가 학생, 주택 소유자는 제외된다.지원금액은 1인 가구 4만3000원에서 6인 이상 7만2500원이며 자격이 변동되지 않는 한 매달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임대차 계약서 및 신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03-22 10:55 중구, 입학시즌 맞이 ‘사랑의 기부’ 릴레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기부자와 수혜자의 욕구에 맞춰 후원하는‘중구 알짜기부 프로그램’중 하나인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한부모가족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하는 ‘스페셜데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삼성선물(대표자 차영수)는 2월29일 중구 한부모가족 초등·중·고 신입생 73명에게 10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을 후원했다.지난해에는 신당데이케어센터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구 청계천로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종로지점(지점장: 승천배)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부모가족과 1:1결연을 맺어 매월 10만원의 생계비와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수혜가정은 남편과 이혼 후 일용직 직장에 다니며 초등학생 1학년 자녀와 근근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이다.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6-02-29 09:59 관악구, ‘2016년 희망온돌 따뜻하나 겨울나기’ 역대 최고 금액 모금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21억900만원을 모금했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2010년에는 12억원을 모은 바 있다. 이후 점차 후원이 늘어 2013년 17억, 2014년 18억, 2015년 20억 원을 모금했다.올해의 목표액은 전년보다 6억원을 높게 잡았으며 적극적으로 주민참여를 이끌어 낸 결과, 21억900만원이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구는 생산적인 인프라가 미흡한 주거중심지역이지만 식품 및 재능 나눔 사업, 위기 가정 지원 사업, 자원봉사사업 등 주민참여와 나눔 활동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구민의 18%에 이 관악구 | 조영남 기자 | 2016-02-29 09:53 광진구, ‘2016 긴급지원사업’ 확대 시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정에 도움을 주는‘긴급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위기상황에 직면해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원하는 복지혜택을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구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연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위기상황임이 인정되는 사유는 ▲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지거나 질병, 부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우로, ▲ 화재로 인해 주택·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거나 ▲ 임신·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소득활동이 미미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 ▲ 가구구성원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해 함께 생활하기 곤란한 주민도 이에 해당한다. 지원대상자 기준은 지난해보다 완화됐다. 소득기준이 4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6-02-18 10:02 생후 9개월 세쌍둥이 폭행·살해한 친모 구속..친부 보호처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생후 9개월된 세쌍둥이를 폭행하고 이중 둘째를 사망케 한 친모가 구속됐다.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김영규)은 아이가 울어 돌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깜짝볼을 머리에 던져 머리 손상 등으로 숨지게 한 친모(29)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은 또 아이들만 집에 둔 채 장기간 외출하거나 부인의 폭행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한 친부(31)에 대해서는 아동심리치료 전문 등의 자문을 받아 형사처벌 대신 가정법원에 전문기관 상담위탁 등 보호처분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친모 A씨는 지난달 18일 세쌍둥이 중 둘째(여)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플라스틱 재질인 핸드볼 크기의 깜짝볼(656g)을 머리에 던져 이튿 뒤인 20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2-16 17: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효성,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에 지원금 전달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효성은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와 관련, 효성은 이날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소재 대흥동 주민센터에서 지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24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푸드마켓 사업과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를 지원하는 응급지원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특히, 올해는 푸드마켓 사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3호점을 통해 저소득 가정 및 긴급지원소외계층에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희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11-29 16:42 성동구,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총괄하며, 성동구는 지원 대상자 발굴과 홍보 및 성금·품 접수 등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간 동안 성금 5억1380만원, 성품 5억6350만원을 모았고 기간 내 모인 성금·품은 연중 내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했다. 다음달 22일에는 기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 대강당에서 일일모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기부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11-25 10:42 광진구,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다음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기부·나눔문화를 활성화해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이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금과 배분을 맡고 구가 지원대상자 발굴, 성금품 접수안내, 서비스 연계 및 의뢰 등 사업을 총괄한다. 구는 총 모금액 10억2000여만원을 목표로 지역 주민, 기관, 단체 등 민간과 공동으로 모금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성금품 수혜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6-11-21 09:16 강북구,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운동’ 진행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성금‧품 모금과 배분 등 사업을 주관하고, 강북구는 지원대상자 발굴과 사업홍보 등을 후원하는 대표적 민‧관협력 공동사업이다.기간 중 모금된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금액 중 일부는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인 아동‧ 청소년 배움‧나눔 디자인 사업 등에 지원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도 돕는다. 성금은 구청 2층 복지정책과에 설치된 공동모금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6-11-15 09:59 마포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이웃 지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올 겨울 지역사회에 나눔온도를 높여 줄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내년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구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재원 마련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온정으로 모인 기부금품은 나눔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게 된다.지난해에는 모두 10억6000여만원의 모금액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려 뜨거운 이웃사랑을 보여줬으며 관내 저소득 2만1000여가구를 지원했다.올해 모금 방식은 구 복지행정과 사무실 및 16개 동주민센터에 ‘2016 마포구 | 김영준 기자 | 2016-11-14 10:18 KEB하나銀, ‘바보의 사랑나눔 이벤트’ 실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7일부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의미로 '바보의 사랑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내년 1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바보의 나눔 적금'에 가입하면 KEB하나은행이 가입 계좌당 2000원씩을 기부금으로 출연하고, 이를 '바보의 나눔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또 가입한 바보의 나눔 적금 계약기간의 절반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특별금리 연 0.2%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성지순례 여행상품권, 하나머니 적립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바보의 나눔 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 기간 중에 가입한 1년제 적금의 경우, 기본금리 연 1.4%에 우대금리 연 1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6-11-07 12:59 [기고] 경찰의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땀방울 [한강타임즈] 최근 카메라를 이용한 몰카 등 성범죄의 수단이 치밀하고 다양해지고 이에 의한 피해자도 늘어나고 있어 정부 국정과제인 ‘4대악근절’ 중 특히 성폭력은 반드시 근절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얼마전‘시그널‘이란 인기 드라마에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유사사건을 다루었고, 당시 경찰의 성폭력 수사상 피해자 신원 노출, 성적 수치심 조장 등 인권침해가 다시 조명 받아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과오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현재 우리 경찰은 수사상 개편 뿐만 아니라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보호, 치료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성범죄 피해자들은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경찰에게 도움을 청하여 지원받고 보호 받을 수 있길 바란다.현재 우리 경찰은 피해자를 조사할 때 사건과 무관한 말말말 | 임준환 | 2016-10-14 13:06 대구 시립 희망원에서 무슨일이? “살려주세요!” 절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밝혀진 대구 시립 희망원의 실상은 그야말로 제2의 도가니였다. 20대 첫 국정감사장에 등장한 대구 희망원의 적나라한 실체는 시립으로서 지난 7년간 312명 생활인 사망, 강제노동, 폭행, 급식 등 범죄 소굴, 대구 시립 희망원은 제2의 도가니 사건이라 불릴 만큼, 강제노동, 폭행 심지어 사망에 이르기까지 파고들수록 그 범죄 혐의가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할 시설인 대구시립희망원에서 또 다시 말할 수 없는 인권유린과 불법이 자행돼 큰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것으로 야기된다.윤소하 의원(정의당)과 대구 시립 희망원 관련 인들은 지난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사실을 폭로하면서 “대구시립희망원은 2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1 05:19 생후 3개월 아들 학대해 중태 빠뜨린 아버지 재판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태어난 지 3개월 된 자신의 아들을 때려 중태에 빠드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아버지가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5일 이같은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유모(26)씨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유씨는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다만 학대에 따른 결과에 대해서는 미필적고의를 주장했다.유씨는 지난달 7일 오후 4시30분께 광주 남구 한 연립주택에서 생후 3개월9일 된 아들 A군을 가슴 부위로 강하게 압박하고 입과 코를 막아 저산소증을 유발시키는 등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유씨는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시끄럽게 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0-05 11:20 생후 3개월 아들 학대한 20대 아버지 재판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태어난 지 3개월이 갓 지난 아들을 때려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된 20대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은 이같은 혐의(아동학대 중상해)로 구속된 유모(26)씨를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유씨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을 청구했다.유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30분께 광주 남구 한 연립주택에서 생후 3개월9일 된 아들 A군을 가슴 부위로 껴안아 압박하며 입과 코를 막아 저산소증을 유발시킨 혐의로 기소됐다.유씨는 '아들이 잠을 자지 않고 시끄럽게 군다'는 이유로 5분 가량 달래다가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군의 몸 곳곳에서는 멍 자국이 발견됐다.유씨는 앞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들이 '뒤집기'를 하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9-22 16:58 ‘층간 소음 문제’ 쪽방촌 이웃 살해한 6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다는 이유로 쪽방촌 이웃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용산경찰서는 19일 이같은 혐의(살인)로 유모(6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용산구 서계동 쪽방촌 이웃이던 홍모(51)씨의 얼굴과 어깨 등을 22㎝ 길이의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유씨는 석 달 전 사건이 일어난 쪽방촌으로 이사온 뒤 벽간 소음 문제로 홍씨에게 앙심을 품어왔다.그러던 중 범행 당일 술에 취한 유씨는 조용히 해달라는 자신의 요구에 "술을 마셨으면 소란 피우지 말라"고 훈계하는 홍씨와 심한 말다툼을 벌인 끝에 자신의 방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칼에 찔린 홍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19 09:08 160만 가구, 한달 92만원으로 생계 유지.. ‘부익부 빈익빈’ 현상 갈수록 심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2분기 하위 10% 저소득층 가계소득이 사상 처음 두자릿수로 급격히 하락해, 92만원 수준으로 곤두박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160만 가구가 이에 속한다.반면 상위 1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분기 연속으로 증가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1분위(하위 1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92만890원으로 전년 동기(103만1379원) 대비 10.7%(11만489원) 줄었다. 160만 가구가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월 92만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올해 2분기 1분위 가구의 소득 감소폭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8-21 12:57 은평구, 맞춤형 급여 시행 1년만 기초수급자 49% ↑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해 7월 시행한 맞춤형 급여제도를 1년간 추진한 결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발굴·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맞춤형 급여제도는 이전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선정기준을 최저생계비 단일기준으로 적용해 통합급여 하던 것에서, 선정기준을 기준 중위소득으로 바꾸고 급여별 선정기준을 다층화 해 소득이 증가해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한 제도이다.구는 맞춤형 급여제도의 시행으로 기초수급자 수가 지난해 6월말 대비 5165명(49.0%) 증가한 1만5712명이 됐고, 월 생계·주거급여는 13억7400만원(52.1%) 증가한 40억900만원을 지원해 더 많은 구민들이 복지혜택을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6-07-26 10:51 친형 때려 숨지게 한 40대男 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형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대전지검 20일 이같은 혐의(폭행치사)로 A(4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9일 오후 10시께 부모 및 형과 함께 거주하던 홍성군 자신의 집에서 만취상태로 부모에게 행패를 부리는 형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조사결과 A씨는 살해한 형의 시신을 다음날 화장하려했지만 제출서류를 다 갖추지 못해 실패했다.A씨는 형을 변사 신고를 한 뒤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벽에 부딪혀 숨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경찰이 형의 시신을 부검하려 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했다.하지만 검찰은 형의 시신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부검을 실시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20 17:05 노동·경제 전문가 등 ‘최저임금 1만원’ 인상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와 노동·경제·경영·법학 전문가들이 6일 내년도 최저 임금을 1만원 수준으로 높일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경실련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 112명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국민 여론은 1만원 수준의 최저 임금 실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지만 최저 임금 협상 진행 상황이 밝지만은 않다"고 우려를 표했다.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 오후 3시부터 8시50분까지 9차 전원 회의를 열었지만 최저 임금 인상률에 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끝났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이 법적 효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고용부 장관 고시일(8월5일) 20일 전인 이달 16일까지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전문가들은 선언문에서 "양극화 속에 일하면서도 빈곤의 늪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7-06 11:42 근로자 최저임금 운명의날..노사 첨예한 대립속 ‘강력 반발’ 초읽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저임금위원회의 법정기한 내 최저임금 심의는 28일 7차 회의만을 남겨놓고 있다. 즉, 오늘 28일 최저임금 협상 법정시한이 임박한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2017년 최저임금委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7천원을 당론으로 했고, 정의당은 최저임금을 노동자들의 요구 1만원을 수용하고 있다. 아울러 노동계는 2017년 최저임금을 반드시 1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반면, 사용자측은 10년째 ‘동결’이라는 입장을 반복해 주장하고 있어 향후 최저임금을 놓고 노-사간 극심한 갈등이 에상된다.더욱이 2017년 최저임금을 결정할 법정시한이 하루 앞둔 지난 27일 노·사 대표자들이 각각 ‘2017년 최저임금 첫 인상 요구안’을 제시했다. 노동계 대표자 측 근로자위원들은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06-28 06:27 검찰, ‘승아양 사건’ 계부 기소.. 홀로 남은 딸 지원책 마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친모의 학대로 숨진 승아(당시 4살)양을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된 계부 안씨(38)가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검은 14일 안씨에게 사체유기,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상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안씨는 2011년 11월 21일 오후 9시께 아내 한모(36·3월18일 사망)씨의 학대로 숨진 승아를 나흘동안 방치했다가 충북 진천군 백곡면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그해 9월 승아를 두 차례 때리는 등 학대하고, 2014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한씨와 사이에 낳은 A(5·여)양도 세 차례 폭행한 혐의다. 경찰로부터 지난달 28일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전담팀을 구성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14 16:50 3살 조카 살해한 이모, 과거 형부에 성폭행.. 조카 아닌 친아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3살짜리 조카의 배를 수차례 걷어차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이모가 과거 형부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을 주장하며 숨진 조카는 친아들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경기 김포경찰서는 A씨의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형부 C(51)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세이던 2008년부터 형부인 C씨에게 수차례 성폭행 당해 B군을 낳았다.하지만 몸이 아픈 언니와 4명의 조카를 생각해 신고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그러나 A씨는 "형부 C씨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는 자괴감과 형부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아버지를 닮아가는 B군을 보면서 폭발했다고 진술했다.C씨는 B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4-06 10:05 광진구, 저소득층 월세 임대료 보조 ‘서울형 주택바우처’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저소득층의 월세 임대료를 보조해주는 주택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서울형 주택바우처 사업은 서울시에서 저소득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구는 지난 2월 지원 금액 인상과 대상이 확대되는 서울형 주택바우처 운영지침 개정에 따라 개편 주거 급여 시행 이후 감소된 수급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기존 수급자의 관리와 지원을 철저히 해서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지원 대상은 전세전환가액 9500만원 이하인 민간 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 거주 가구이면서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다. 기초생활수급가구, 공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6-03-29 09:10 유승희 더민주 성북갑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희 총선 출마회견서 눈물 흘렸다. 유승희 현역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갑)이자 오는 4월 13일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기자회견 도중 성북구민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대목에서 목이 매이는 듯 잠시 발언을 멈췄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유승희 의원은 2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북구를 위해 앞으로도 한결같은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면서 오는 4.13총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하고, 성북구민들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며 구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유승희 의원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신청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북구 구민들의 삶을 한시도 잊지 않고 지난 시절 의정활동을 해왔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실패와 복지축소로 인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9:18 성동구, 연간 주택바우처 사업 대상자 확대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연간 ‘주택바우처(저소득층 월세 임대료 보조)’ 사업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서울형 주택바우처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가구 수에 따라 월세 금액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민간 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 거주 가구 ▲전세 전환가액이 9500만원 이하인 가구이면서 법정 차상위가구이거나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 등이다. 기초생활수급가구, 공공임대주택, 세대주가 학생, 주택 소유자는 제외된다.지원금액은 1인 가구 4만3000원에서 6인 이상 7만2500원이며 자격이 변동되지 않는 한 매달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임대차 계약서 및 신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6-03-22 10:55 중구, 입학시즌 맞이 ‘사랑의 기부’ 릴레이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기부자와 수혜자의 욕구에 맞춰 후원하는‘중구 알짜기부 프로그램’중 하나인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한부모가족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하는 ‘스페셜데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삼성선물(대표자 차영수)는 2월29일 중구 한부모가족 초등·중·고 신입생 73명에게 10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을 후원했다.지난해에는 신당데이케어센터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구 청계천로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종로지점(지점장: 승천배)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부모가족과 1:1결연을 맺어 매월 10만원의 생계비와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수혜가정은 남편과 이혼 후 일용직 직장에 다니며 초등학생 1학년 자녀와 근근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이다.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6-02-29 09:59 관악구, ‘2016년 희망온돌 따뜻하나 겨울나기’ 역대 최고 금액 모금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21억900만원을 모금했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2010년에는 12억원을 모은 바 있다. 이후 점차 후원이 늘어 2013년 17억, 2014년 18억, 2015년 20억 원을 모금했다.올해의 목표액은 전년보다 6억원을 높게 잡았으며 적극적으로 주민참여를 이끌어 낸 결과, 21억900만원이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구는 생산적인 인프라가 미흡한 주거중심지역이지만 식품 및 재능 나눔 사업, 위기 가정 지원 사업, 자원봉사사업 등 주민참여와 나눔 활동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구민의 18%에 이 관악구 | 조영남 기자 | 2016-02-29 09:53 광진구, ‘2016 긴급지원사업’ 확대 시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정에 도움을 주는‘긴급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위기상황에 직면해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원하는 복지혜택을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구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연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위기상황임이 인정되는 사유는 ▲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지거나 질병, 부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우로, ▲ 화재로 인해 주택·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거나 ▲ 임신·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소득활동이 미미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 ▲ 가구구성원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해 함께 생활하기 곤란한 주민도 이에 해당한다. 지원대상자 기준은 지난해보다 완화됐다. 소득기준이 4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6-02-18 10:02 생후 9개월 세쌍둥이 폭행·살해한 친모 구속..친부 보호처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생후 9개월된 세쌍둥이를 폭행하고 이중 둘째를 사망케 한 친모가 구속됐다.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김영규)은 아이가 울어 돌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깜짝볼을 머리에 던져 머리 손상 등으로 숨지게 한 친모(29)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은 또 아이들만 집에 둔 채 장기간 외출하거나 부인의 폭행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한 친부(31)에 대해서는 아동심리치료 전문 등의 자문을 받아 형사처벌 대신 가정법원에 전문기관 상담위탁 등 보호처분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친모 A씨는 지난달 18일 세쌍둥이 중 둘째(여)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플라스틱 재질인 핸드볼 크기의 깜짝볼(656g)을 머리에 던져 이튿 뒤인 20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2-16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