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1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국민의당, 오는 10~11일 전당대회 후보등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이 오는 27일 치러질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등의 후보자등록을 공고했다.8일 오전 국민의당은 당 홈페이지와 중앙당사 게시판을 통해 오는 10~11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전국여성위원장 및 전국청년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고 밝혔다.국민의당 당권 주자로 출사표를 던지 사람은 안철수 전 대표와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등이다.현재 국민의당 당내에서는 안 전 대표 출마에 대한 이견으로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안 전 대표는 출마를 철회할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했다.천 전 대표와 정 의원도 당 대표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의지로 볼 때 큰 변동이 없는 한 이 3명 모두가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칠 전망이다.이외에 김한길 전 새정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8 12:56 황주홍 "안철수 출마 권력의 금단현상" [한강타임즈]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은 8일 안철수 전 대표와 전날 가진 면담이 진전 없는 자리였음을 강조하며 "명분도 명분이지만 권력의 금단현상이 아닌가"라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뭔가 본인이 제3정당 대표가 되면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 같고, 잊혀지는 불안감에서 나온 게 아닌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의원은 전날 안 전 대표와의 면담에서 전혀 진전이 없었다고 토로하며 "(안 전 대표가) 본인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양보했고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고, 이번에도 자기를 위한 게 아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황 의원은 면담이 끝난 뒤 한 의원이 "안 전 대표는 외계인 같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8 09:25 천정배 "국민도 의아해한다. 안철수 왜 대표가 되려하는지?" [한강타임즈]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가 '독배를 마시는 심정으로 출마했다'는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안철수가 독배를 마시지 않아도 제가 있으면 절대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은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천 전 대표는 8일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안 전 대표가 당이 사라질까 걱정하는 것 같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안 전 대표의) 국민의당이 사라지고 민주당과 합쳐지는 것 아니냐는 것은 지나친 상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과거 양당의 싸움판 정치를 넘어서 상생, 협력의 정치, 다당제, 합의제로 가야겠다는 여러분의 염원에 따라 만들어진 정당"이라며 "국민의당이 만들어진 역사와 대의를 생각해보면 (민주당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8 09:23 한국당, 오는 9일 13개 시ㆍ도당위원장 선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오는 9일까지 17개 지역 시ㆍ도당위원장 중 13개 지역 위원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시도당 위원장은 공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대비한 조직 정비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인다.한국당 관계자는 7일 "오는 9일까지 13개 지역 위원장의 선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3개 지역의 시·도당위원장 후보는 ▲서울 김선동 ▲부산 이헌승 ▲대구 김상훈 ▲인천 민경욱 ▲대전 이은권 ▲울산 정갑윤 ▲경기 이우현 ▲강원 이철규 ▲충북 박덕흠 ▲충남 박찬우 ▲경북 김재원 ▲경남 김한표 등이 등록됐다. 세종은 복수의 후보로 경선이 예정돼 있고, 전남·전북·광주 등 3개 지역은 신청자가 없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6:45 한국당, ‘당 정치학교’ 개설?... 내년 지방선거 ‘공천’ 영향 미치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7일 ‘당 정치학교’ 신설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알려지자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내년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반드시 이 ‘당 정치학교’를 이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정치학교 이수 상황에 따라 ‘공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이다.이옥남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정치학교를 이수해야 하는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당 정치학교는 현직 의원과 당원도 이수해야 하며 미래 정치를 할 의향이 있는 정치 신인도 포함됐다. 개교 시기는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한다는 목표로 교장이나 강사진, 운영 책임자, 운영 기간 등은 아직 미정이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6:09 安, 전당대회 불출마?... “내 갈 길 가겠다” 일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7일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당내 비난을 일축하며 갈 길 가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시·구의원들 및 당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그만두라는 말은 정계은퇴 하라는 말과 똑같다"며 이같은 의지를 드러냈다.안 전 대표는 이후 간담회에서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지금 이대로 낮은 지지율로 연말까지 가면 좋은 인재들을 구하지 못하고 우리는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사라져버릴 위험에 처해있다"며 "더 이상 늦추면 안 될 절체절명의 순간이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다행히 이제 지난주 저의 출마선언을 기점으로 해서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 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4:18 이상돈 "안철수, 한 사람의 나르시즘에 흔들린다면 공당 아냐" [한강타임즈] 안철수 전 대표의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으로 국민의당에 내홍 조짐이 엿보이는 가운데 같은 당 이상돈 의원은 "(안 전 대표의) 출마를 반대하는 의원이 절반을 넘을 것"이라며 맹비난했다. 이 의원은 7일 오전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대부분 의견 표명을 감추고 있고 (안 전 대표 출마를) 적극 지지한 사람은 이언주 의원 한 사람 뿐이었다"며 "자신이 생각하기에 안철수 덕분에 국회의원됐다는 사람들을 보면 '(안 전 대표를) 도와야하지 않나' 하는데 전 우습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안 전 대표가 대선 패배에 대한 충격이 거의 없는 것 같다는 지적에 "거의 없는게 아니라 아주 없다"며 "대선 후 하루 이틀 후에 자신이 다음 대선에 나오면 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7 09:47 국민의당 현역의원 10인 "안철수 전대 출마 만류 '동조 의원들 절반 넘어'"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의원 10명은 6일 밤 늦게 회의를 열고 안철수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를 만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이날 밤 9시께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7일 오후 5시에 안 전 대표와 직접 면담을 통해 이같이 요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배숙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끝까지 안 전 대표의 전대 출마를 만류하겠다"며 "제가 요청했고 안 전 대표도 흔쾌히 만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일단 7일 면담에는 조배숙 의원을 포함한 의원 1~2명이 대표자로 참석할 계획이다. 이들은 면담에서도 안 전 대표가 출마 입장을 고수한다면 일단 그 이후에 다시 의원들의 의견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조 의원은 "여러 가지 단계적으로 대응방안이 있을 수 있다"고 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7 01:58 한국당 "안철수 출마 국민의당, 표리부당 오락가락 연속"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6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 선언에 대해 "안 전 대표와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자신들이 야당으로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정체성부터 분명히 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정용기 원내대변인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안 전 대표가 극중(極中)주의를 표방하며 분명한 야당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나섰지만 오락가락하는 과거 행적을 볼 때 그 발언이 실천으로 옮겨질지는 미지수"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안 전 대표를 향해 "지난 대선 때에는 사드 배치를 반대하다가 나중에는 찬성 입장으로 돌아섰고, 개성공단 중단도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가 현실적으로 재가동이 어렵다고 입장을 바꿨다"며 "햇볕정책도 계승하겠다고 했다가 공과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6 20:16 정동영 "'결선투표제 반대하면 수구' 했던 安...이런 것이 기회주의" [한강타임즈]당대표 도전에 나선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6일 안철수 전 대표가 선언한 '극중주의'에 대해 "한국 정치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구호"라고 꼬집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극중주의라는 구호에는 방향이 없고 신념이 없다는 점에서 기회주의적"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계속해서 안 전 대표를 향한 견제를 이어갔다. 그는 "국민의당은 지난 1년 반 사당화의 그림자가 지배했다. 당 건설은 지체됐고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다. 조작 사건도 그런 배경 속에서 발생했다"며 "우리 정치사에는 없는 비정상"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또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고 아무 때나 출마할 수 있고 당선될 수 있다면 이것 또한 사당화의 명백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6 16:30 국민의당 또 ‘조작’ 파문... 安 출마 단순지지 ‘서명’ 둔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준용 씨 취업특혜 의혹 조작 사건으로 큰 홍역을 치른 국민의당에 또 ‘조작’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김현식 국민의당 천안병 지역위원장과 이연기 국민개혁연대 사무총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전 대표에게 당대표 출마를 촉구한 국민의당 원외 지역위원장 109인의 서명이 ‘조작’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이들은 "안 전 대표의 출마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음 직한 109인의 서명을 확보하는 과정에 일부 거짓과 왜곡이 개입됐다는 합리적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에 따르면 서명 과정에 참여한 지역위원장들의 증언에 의하면 취지가 불분명한 질문에 대한 단순한 지지 의사 표명이었지만 전당대회 출마에 동의하는 '서명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6 15:14 안철수, 당내 반발 정면돌파?... 6일 입장표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당내 출마 반대 움직임에 대해 정면돌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안 전 대표는 6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한 측근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출마 강행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주변의 출마 반대 움직임에 대한 반박성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당대표 출마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드러내는 한편 사실상 출마 반대 요구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특히 안 전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당의 혁신과 비전 방안을 설명한 뒤 당의 중도 노선 강화 방침 구상을 상세히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8·27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5 17:20 국민의당, 'MB 국정원 댓글부대' 조사 촉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이 5일 이명박 정부가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댓글부대 운영에 관여한 의혹이 일고 있는 이명박 정권에 대산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국민의당은 "혈세로 민심을 왜곡조작하고 정부 비판에 재갈을 물린 묵과할 수 없는 반민주주의, 반헌법적 폭거"라며 강력 비판하기도 했다.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원세훈 국정원장이 주도한 여론조작용 댓글부대가 무더기로 존재했음이 밝혀졌다. 그렇게 시치미 뚝 떼고 부인 하더니 결국 불법댓글부대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민심조작 댓글부대가 이명박 정권 국정원의 존재이유 였는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법과 원칙'을 외치며 국민의 입을 틀어막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5 11:54 민주당, “‘갑질’ 박찬주 대장 부부 일벌백계 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박찬주 대장 부부의 공관병 갑질에 대해 일벌백계로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4일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두 번 다시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 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국방부는 이날 오후 박찬주 대장 부부의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골프연습시 공줍기 ▲아들 휴가시 관용차 이용 ▲모과 및 감 수확 ▲사령관 옷 뺄래 ▲텃밭농사(일반 주말농장에 비해 4-5배 넓은 면적) 등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 사실로 판단했다.반면에 ▲공관병 자살시도 ▲공관병 징벌적 GOP근무 관련해 추가 조사 예정이며 ‘부인이 여단장급이다’는 주장은 사실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4 15:56 박지원 "후보등록까지 1주일···안철수 재고 설득할 것" [한강타임즈]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전날 안철수 전 대표가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진 것과 관련해 "명분도 실리도 없는 시기상조"라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4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로서는 할 수 있는 모든 말을 동원해서 대표경선 나가는 것을 만류했다. 지금 (출마반대 성명을 낸) 12명 의원 뿐 아니라 제가 알기론 국민의당 의원 40명 중 30명 이상이 적극 만류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안 전 대표가 제게 말할 땐 현역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했다. 실제로 출마선언 전에 모두 반대했고 '출마선언을 했으니 어쩔 수 없지 않느냐'는 의사를 표명하는 의원들도 극소수"라며 "앞으로 최소한 당이 분열하고 혼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4 09:32 안...'철수' 합니까? [한강타임즈]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3일 8·27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앞서 출마선언 했던 천정배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다소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그간 안 전 대표가 불출마할 것으로 여겨지면서 차기 당권은 각각 광주 전남과 전북의 유력주자인 두 의원 중 한명이 가져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었다. 그러다 안 전 대표가 출마로 선회하면서 이들의 당권 가도도 크게 흔들리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 두 의원은 출마를 공식화한 이후 당 쇄신 의지를 표하며 지지층 사로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먼저 정 의원은 지난달 11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당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난달 27일엔 '국민의당 필요한 정당인가'라는 주제의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4 07:42 安 출마... 천정배 “최악의 결정”, 정동영 “당 앞날 걱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3일 당 대표 선거 출마선언을 하자 당권주자들이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새다.천정배 전 대표는 “결코 있어서는 안될 최악의 결정”이라며 강력 비판했으며 정동연 의원은 “앞으로 당이 나아갈 길이 걱정”이라며 안 전 대표의 결정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측에서도 “국민들을 생각하는 부분이 미흡했다”고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당 대표 출마선언 후 전북지역을 방문했던 천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들께도, 우리 국민의당에게도, 안철수 전 후보 자신에게도,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최악의 결정이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정 의원 측도 "출마 선언을 했으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6:55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 출마 선언... “먼저 자신을 바꾸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오는 8월27일 치러질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안 전 대표는 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대표 출마 선언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안 전 대표는 “결코 제가 살고자 함이 아니다. 우선 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그는 특히 "지난 백여일 간의 괴로운 성찰의 시간은 물러나 있는 것만으로 책임질 수 있는 처지가 못 됨을 깨우쳐줬다"며 “당 혁신에 앞서서 먼저 자신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국민이 대접받는 정치를 위해 튼튼한 제 3정당이 있어야 하며 3당이 1당으로 올라서고 실패한 1당은 물러나야 한다”며 “혁신의 기술을 찾는 것이 이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5:18 국민의당 의원 12명 安 출마 반대... 3시 출마 결정 영향 미치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당대표에 출마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이 3일 안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반대 의사를 천명하고 나섰다.안 전 대표의 출마는 정당정치에 있어 책임 원칙에 위배된다는 설명으로 대선 패배와 증거 조작 사건으로부터 자유로운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으로 이들 의원들의 이같은 기류가 안 전 대표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류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안 전 대표의 출마를 반대하는 의원들은 김종회·박주현·박준영·유성엽·이상돈·이찬열·장병완·장정숙·정인화·조배숙·주승용·황주홍 의원 등 12명의 의원들이다. 이들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4:13 반성 빠진 '한국당' -존재감 없는 '바른정당'...자중지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보수야당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고 환골탈태를 다짐했지만 개혁의 첫 발도 내딛지 못하고 자중지란에 빠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혁신선언문을 내놨지만 '반성은 없고 극우 이념만 강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바른정당은 당직자들의 잇단 사퇴로 지도부의 리더십 위기론이 나오고 있다. 우선 한국당은 '당의 혁신을 아웃소싱 한다'는 비판에도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혁신위를 꾸렸다. 일부 혁신위원들의 '우편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들은 혁신선언문을 발표하고 '신보수주의'를 한국당의 새로운 가치로 내세웠다. 그러나 혁신선언문에는 정작 보수의 위기를 초래한 박근혜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3 11:09 안철수, 전당대회 '출마·불출마' 입장은? 동교동계 "安 출마하면 당 깨져" [한강타임즈]전당대회 출마로 사실상 마음을 굳혔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3일 당내 반대의견 분출에 재차 숙고에 들어섰다. 당초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됐었다. 안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의원은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안 전 대표가 출마 쪽으로 기울어졌었는데 이후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만류 의사를 들었다"며 "하루 이틀 더 고민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찬반론이 오가는) 상황은 이해를 하고 있었겠지만 심각성에 대해선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며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뒤늦게 듣고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안 전 대표는 전날 박지원 전 대표를 비롯해 이미 출마를 선언한 천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3 11:05 정당들 "국민의당'꼬리 자르기'식 부실 자체조사"...비판적 입장!! [한강타임즈] 검찰이 31일 발표한 국민의당의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비리 의혹 제보조작사건 수사결과에 대해 각 정당들은 비판적 입장을 나타냈다. 사건 당사자인 국민의당은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지도부가 관여하지 않았음을 강조한 반면 이외 정당들은 "국민의당 자체 조사가 '꼬리 자르기'식 부실 자체조사였다" "사건의 진상이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낱낱이 밝혀질 필요가 있다" 등의 평가를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대선기간 당내에서 이루어진 조직적인 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꼬리 자르기식 부실 자체조사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공명선거추진단을 이끌었던 핵심관계자들이 포함됨에 따라 '이유미 씨의 단독범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1 07:54 靑 비서관 8인방 지역구 '사고지역위' 지정?...지방선거 앞두고 관심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이 청와대에 비서관 등으로 입성한 지역위원장이 맡고 있는 곳을 포함한 20여개 지역구를 '사고당'으로 지정해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 지역구에 다른 사람을 배치할 가능성이 커 향후 정치권에 어떤 역학관계가 새로 조성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위원장에 선임되면 차기 총선 공천 과정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도 해당 위원장이 적잖은 영향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청와대 진출 인사를 지역위원장에서 제외할 경우 당청간 힘의 균형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민주당은 총 15개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지정해둔 상태다. 여기에는 지역위원장으로 일하다 청와대 비서관 또는 행정관으로 입성한 나소열 자치분권비서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1 07:45 박종진 前 채널A 앵커, 바른정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 임명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이 31일 인재영입 1호인사인 박종진 전 채널A 앵커를 서울 송파을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임명했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전투구의 장인 정치판에 투신한 박종진 위원장이 오늘부터 정치적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다"며 "홍길동의 쾌도가 아닌 박 위원장 본인이 원조가 된 쾌도난마의 '쾌도'같은 존경받는 정치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송파을 지역구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겠다"며 "지역구민들에게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듣고 민의를 당에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정당은 '바른토론배틀'에서 우승한 대학생 두 명을 청년 대변인에 임명했다.이혜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7-31 11:15 한국당 이현재 정책위의장, 뇌물수수 혐의 불구속 기소... 당원권 정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인 이현재 의원이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당원권이 정지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이 의원의 혐의는 지난 14일 경기 하남시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정청탁과 공사수주 등 이권을 주고받은 혐의다.당규에 따르면 '뇌물과 불법정치자금 공여 및 수수, 직권남용 등 부정부패 범죄로 기소된 당원은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이 정지된다.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홍준표 대표는 지난 24일 정우택 원내대표에게 이 의원의 거취 문제를 정리하라고 요구했으며 정 원내대표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 의원은 지난 24일 최고위원회의와 25일 원내대책회의에는 정책위의장 자격으로 참석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7-28 17: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끝끝
국민의당, 오는 10~11일 전당대회 후보등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이 오는 27일 치러질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등의 후보자등록을 공고했다.8일 오전 국민의당은 당 홈페이지와 중앙당사 게시판을 통해 오는 10~11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전국여성위원장 및 전국청년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고 밝혔다.국민의당 당권 주자로 출사표를 던지 사람은 안철수 전 대표와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등이다.현재 국민의당 당내에서는 안 전 대표 출마에 대한 이견으로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안 전 대표는 출마를 철회할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했다.천 전 대표와 정 의원도 당 대표 선거를 완주하겠다는 의지로 볼 때 큰 변동이 없는 한 이 3명 모두가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칠 전망이다.이외에 김한길 전 새정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8 12:56 황주홍 "안철수 출마 권력의 금단현상" [한강타임즈]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은 8일 안철수 전 대표와 전날 가진 면담이 진전 없는 자리였음을 강조하며 "명분도 명분이지만 권력의 금단현상이 아닌가"라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뭔가 본인이 제3정당 대표가 되면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 같고, 잊혀지는 불안감에서 나온 게 아닌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의원은 전날 안 전 대표와의 면담에서 전혀 진전이 없었다고 토로하며 "(안 전 대표가) 본인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양보했고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고, 이번에도 자기를 위한 게 아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황 의원은 면담이 끝난 뒤 한 의원이 "안 전 대표는 외계인 같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8 09:25 천정배 "국민도 의아해한다. 안철수 왜 대표가 되려하는지?" [한강타임즈]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가 '독배를 마시는 심정으로 출마했다'는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안철수가 독배를 마시지 않아도 제가 있으면 절대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은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천 전 대표는 8일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안 전 대표가 당이 사라질까 걱정하는 것 같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안 전 대표의) 국민의당이 사라지고 민주당과 합쳐지는 것 아니냐는 것은 지나친 상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과거 양당의 싸움판 정치를 넘어서 상생, 협력의 정치, 다당제, 합의제로 가야겠다는 여러분의 염원에 따라 만들어진 정당"이라며 "국민의당이 만들어진 역사와 대의를 생각해보면 (민주당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8 09:23 한국당, 오는 9일 13개 시ㆍ도당위원장 선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오는 9일까지 17개 지역 시ㆍ도당위원장 중 13개 지역 위원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시도당 위원장은 공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대비한 조직 정비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인다.한국당 관계자는 7일 "오는 9일까지 13개 지역 위원장의 선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3개 지역의 시·도당위원장 후보는 ▲서울 김선동 ▲부산 이헌승 ▲대구 김상훈 ▲인천 민경욱 ▲대전 이은권 ▲울산 정갑윤 ▲경기 이우현 ▲강원 이철규 ▲충북 박덕흠 ▲충남 박찬우 ▲경북 김재원 ▲경남 김한표 등이 등록됐다. 세종은 복수의 후보로 경선이 예정돼 있고, 전남·전북·광주 등 3개 지역은 신청자가 없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6:45 한국당, ‘당 정치학교’ 개설?... 내년 지방선거 ‘공천’ 영향 미치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7일 ‘당 정치학교’ 신설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알려지자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내년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반드시 이 ‘당 정치학교’를 이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정치학교 이수 상황에 따라 ‘공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이다.이옥남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정치학교를 이수해야 하는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당 정치학교는 현직 의원과 당원도 이수해야 하며 미래 정치를 할 의향이 있는 정치 신인도 포함됐다. 개교 시기는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한다는 목표로 교장이나 강사진, 운영 책임자, 운영 기간 등은 아직 미정이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6:09 安, 전당대회 불출마?... “내 갈 길 가겠다” 일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7일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당내 비난을 일축하며 갈 길 가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시·구의원들 및 당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그만두라는 말은 정계은퇴 하라는 말과 똑같다"며 이같은 의지를 드러냈다.안 전 대표는 이후 간담회에서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지금 이대로 낮은 지지율로 연말까지 가면 좋은 인재들을 구하지 못하고 우리는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사라져버릴 위험에 처해있다"며 "더 이상 늦추면 안 될 절체절명의 순간이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다행히 이제 지난주 저의 출마선언을 기점으로 해서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 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4:18 이상돈 "안철수, 한 사람의 나르시즘에 흔들린다면 공당 아냐" [한강타임즈] 안철수 전 대표의 당 대표 선거 출마 선언으로 국민의당에 내홍 조짐이 엿보이는 가운데 같은 당 이상돈 의원은 "(안 전 대표의) 출마를 반대하는 의원이 절반을 넘을 것"이라며 맹비난했다. 이 의원은 7일 오전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대부분 의견 표명을 감추고 있고 (안 전 대표 출마를) 적극 지지한 사람은 이언주 의원 한 사람 뿐이었다"며 "자신이 생각하기에 안철수 덕분에 국회의원됐다는 사람들을 보면 '(안 전 대표를) 도와야하지 않나' 하는데 전 우습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안 전 대표가 대선 패배에 대한 충격이 거의 없는 것 같다는 지적에 "거의 없는게 아니라 아주 없다"며 "대선 후 하루 이틀 후에 자신이 다음 대선에 나오면 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7 09:47 국민의당 현역의원 10인 "안철수 전대 출마 만류 '동조 의원들 절반 넘어'"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의원 10명은 6일 밤 늦게 회의를 열고 안철수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를 만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이날 밤 9시께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7일 오후 5시에 안 전 대표와 직접 면담을 통해 이같이 요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배숙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끝까지 안 전 대표의 전대 출마를 만류하겠다"며 "제가 요청했고 안 전 대표도 흔쾌히 만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일단 7일 면담에는 조배숙 의원을 포함한 의원 1~2명이 대표자로 참석할 계획이다. 이들은 면담에서도 안 전 대표가 출마 입장을 고수한다면 일단 그 이후에 다시 의원들의 의견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조 의원은 "여러 가지 단계적으로 대응방안이 있을 수 있다"고 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7 01:58 한국당 "안철수 출마 국민의당, 표리부당 오락가락 연속"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6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 선언에 대해 "안 전 대표와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자신들이 야당으로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정체성부터 분명히 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정용기 원내대변인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안 전 대표가 극중(極中)주의를 표방하며 분명한 야당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나섰지만 오락가락하는 과거 행적을 볼 때 그 발언이 실천으로 옮겨질지는 미지수"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안 전 대표를 향해 "지난 대선 때에는 사드 배치를 반대하다가 나중에는 찬성 입장으로 돌아섰고, 개성공단 중단도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가 현실적으로 재가동이 어렵다고 입장을 바꿨다"며 "햇볕정책도 계승하겠다고 했다가 공과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6 20:16 정동영 "'결선투표제 반대하면 수구' 했던 安...이런 것이 기회주의" [한강타임즈]당대표 도전에 나선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6일 안철수 전 대표가 선언한 '극중주의'에 대해 "한국 정치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구호"라고 꼬집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극중주의라는 구호에는 방향이 없고 신념이 없다는 점에서 기회주의적"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계속해서 안 전 대표를 향한 견제를 이어갔다. 그는 "국민의당은 지난 1년 반 사당화의 그림자가 지배했다. 당 건설은 지체됐고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다. 조작 사건도 그런 배경 속에서 발생했다"며 "우리 정치사에는 없는 비정상"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또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고 아무 때나 출마할 수 있고 당선될 수 있다면 이것 또한 사당화의 명백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6 16:30 국민의당 또 ‘조작’ 파문... 安 출마 단순지지 ‘서명’ 둔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준용 씨 취업특혜 의혹 조작 사건으로 큰 홍역을 치른 국민의당에 또 ‘조작’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김현식 국민의당 천안병 지역위원장과 이연기 국민개혁연대 사무총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전 대표에게 당대표 출마를 촉구한 국민의당 원외 지역위원장 109인의 서명이 ‘조작’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이들은 "안 전 대표의 출마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음 직한 109인의 서명을 확보하는 과정에 일부 거짓과 왜곡이 개입됐다는 합리적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에 따르면 서명 과정에 참여한 지역위원장들의 증언에 의하면 취지가 불분명한 질문에 대한 단순한 지지 의사 표명이었지만 전당대회 출마에 동의하는 '서명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6 15:14 안철수, 당내 반발 정면돌파?... 6일 입장표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당내 출마 반대 움직임에 대해 정면돌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안 전 대표는 6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한 측근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출마 강행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주변의 출마 반대 움직임에 대한 반박성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당대표 출마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드러내는 한편 사실상 출마 반대 요구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특히 안 전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당의 혁신과 비전 방안을 설명한 뒤 당의 중도 노선 강화 방침 구상을 상세히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8·27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5 17:20 국민의당, 'MB 국정원 댓글부대' 조사 촉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이 5일 이명박 정부가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댓글부대 운영에 관여한 의혹이 일고 있는 이명박 정권에 대산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국민의당은 "혈세로 민심을 왜곡조작하고 정부 비판에 재갈을 물린 묵과할 수 없는 반민주주의, 반헌법적 폭거"라며 강력 비판하기도 했다.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원세훈 국정원장이 주도한 여론조작용 댓글부대가 무더기로 존재했음이 밝혀졌다. 그렇게 시치미 뚝 떼고 부인 하더니 결국 불법댓글부대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민심조작 댓글부대가 이명박 정권 국정원의 존재이유 였는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법과 원칙'을 외치며 국민의 입을 틀어막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5 11:54 민주당, “‘갑질’ 박찬주 대장 부부 일벌백계 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박찬주 대장 부부의 공관병 갑질에 대해 일벌백계로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4일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두 번 다시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 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국방부는 이날 오후 박찬주 대장 부부의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골프연습시 공줍기 ▲아들 휴가시 관용차 이용 ▲모과 및 감 수확 ▲사령관 옷 뺄래 ▲텃밭농사(일반 주말농장에 비해 4-5배 넓은 면적) 등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 사실로 판단했다.반면에 ▲공관병 자살시도 ▲공관병 징벌적 GOP근무 관련해 추가 조사 예정이며 ‘부인이 여단장급이다’는 주장은 사실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4 15:56 박지원 "후보등록까지 1주일···안철수 재고 설득할 것" [한강타임즈]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전날 안철수 전 대표가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진 것과 관련해 "명분도 실리도 없는 시기상조"라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4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로서는 할 수 있는 모든 말을 동원해서 대표경선 나가는 것을 만류했다. 지금 (출마반대 성명을 낸) 12명 의원 뿐 아니라 제가 알기론 국민의당 의원 40명 중 30명 이상이 적극 만류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안 전 대표가 제게 말할 땐 현역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했다. 실제로 출마선언 전에 모두 반대했고 '출마선언을 했으니 어쩔 수 없지 않느냐'는 의사를 표명하는 의원들도 극소수"라며 "앞으로 최소한 당이 분열하고 혼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4 09:32 안...'철수' 합니까? [한강타임즈]지난 대선에 출마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3일 8·27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앞서 출마선언 했던 천정배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다소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그간 안 전 대표가 불출마할 것으로 여겨지면서 차기 당권은 각각 광주 전남과 전북의 유력주자인 두 의원 중 한명이 가져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었다. 그러다 안 전 대표가 출마로 선회하면서 이들의 당권 가도도 크게 흔들리게 됐기 때문이다. 실제 두 의원은 출마를 공식화한 이후 당 쇄신 의지를 표하며 지지층 사로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먼저 정 의원은 지난달 11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당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난달 27일엔 '국민의당 필요한 정당인가'라는 주제의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4 07:42 安 출마... 천정배 “최악의 결정”, 정동영 “당 앞날 걱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3일 당 대표 선거 출마선언을 하자 당권주자들이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새다.천정배 전 대표는 “결코 있어서는 안될 최악의 결정”이라며 강력 비판했으며 정동연 의원은 “앞으로 당이 나아갈 길이 걱정”이라며 안 전 대표의 결정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측에서도 “국민들을 생각하는 부분이 미흡했다”고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당 대표 출마선언 후 전북지역을 방문했던 천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들께도, 우리 국민의당에게도, 안철수 전 후보 자신에게도,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최악의 결정이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정 의원 측도 "출마 선언을 했으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6:55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 출마 선언... “먼저 자신을 바꾸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오는 8월27일 치러질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안 전 대표는 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대표 출마 선언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안 전 대표는 “결코 제가 살고자 함이 아니다. 우선 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그는 특히 "지난 백여일 간의 괴로운 성찰의 시간은 물러나 있는 것만으로 책임질 수 있는 처지가 못 됨을 깨우쳐줬다"며 “당 혁신에 앞서서 먼저 자신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국민이 대접받는 정치를 위해 튼튼한 제 3정당이 있어야 하며 3당이 1당으로 올라서고 실패한 1당은 물러나야 한다”며 “혁신의 기술을 찾는 것이 이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5:18 국민의당 의원 12명 安 출마 반대... 3시 출마 결정 영향 미치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당대표에 출마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이 3일 안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반대 의사를 천명하고 나섰다.안 전 대표의 출마는 정당정치에 있어 책임 원칙에 위배된다는 설명으로 대선 패배와 증거 조작 사건으로부터 자유로운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으로 이들 의원들의 이같은 기류가 안 전 대표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류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안 전 대표의 출마를 반대하는 의원들은 김종회·박주현·박준영·유성엽·이상돈·이찬열·장병완·장정숙·정인화·조배숙·주승용·황주홍 의원 등 12명의 의원들이다. 이들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4:13 반성 빠진 '한국당' -존재감 없는 '바른정당'...자중지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보수야당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고 환골탈태를 다짐했지만 개혁의 첫 발도 내딛지 못하고 자중지란에 빠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혁신선언문을 내놨지만 '반성은 없고 극우 이념만 강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바른정당은 당직자들의 잇단 사퇴로 지도부의 리더십 위기론이 나오고 있다. 우선 한국당은 '당의 혁신을 아웃소싱 한다'는 비판에도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혁신위를 꾸렸다. 일부 혁신위원들의 '우편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들은 혁신선언문을 발표하고 '신보수주의'를 한국당의 새로운 가치로 내세웠다. 그러나 혁신선언문에는 정작 보수의 위기를 초래한 박근혜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3 11:09 안철수, 전당대회 '출마·불출마' 입장은? 동교동계 "安 출마하면 당 깨져" [한강타임즈]전당대회 출마로 사실상 마음을 굳혔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3일 당내 반대의견 분출에 재차 숙고에 들어섰다. 당초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됐었다. 안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의원은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안 전 대표가 출마 쪽으로 기울어졌었는데 이후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만류 의사를 들었다"며 "하루 이틀 더 고민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찬반론이 오가는) 상황은 이해를 하고 있었겠지만 심각성에 대해선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며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뒤늦게 듣고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안 전 대표는 전날 박지원 전 대표를 비롯해 이미 출마를 선언한 천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3 11:05 정당들 "국민의당'꼬리 자르기'식 부실 자체조사"...비판적 입장!! [한강타임즈] 검찰이 31일 발표한 국민의당의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비리 의혹 제보조작사건 수사결과에 대해 각 정당들은 비판적 입장을 나타냈다. 사건 당사자인 국민의당은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지도부가 관여하지 않았음을 강조한 반면 이외 정당들은 "국민의당 자체 조사가 '꼬리 자르기'식 부실 자체조사였다" "사건의 진상이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낱낱이 밝혀질 필요가 있다" 등의 평가를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대선기간 당내에서 이루어진 조직적인 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꼬리 자르기식 부실 자체조사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공명선거추진단을 이끌었던 핵심관계자들이 포함됨에 따라 '이유미 씨의 단독범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1 07:54 靑 비서관 8인방 지역구 '사고지역위' 지정?...지방선거 앞두고 관심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이 청와대에 비서관 등으로 입성한 지역위원장이 맡고 있는 곳을 포함한 20여개 지역구를 '사고당'으로 지정해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 지역구에 다른 사람을 배치할 가능성이 커 향후 정치권에 어떤 역학관계가 새로 조성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위원장에 선임되면 차기 총선 공천 과정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도 해당 위원장이 적잖은 영향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청와대 진출 인사를 지역위원장에서 제외할 경우 당청간 힘의 균형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민주당은 총 15개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지정해둔 상태다. 여기에는 지역위원장으로 일하다 청와대 비서관 또는 행정관으로 입성한 나소열 자치분권비서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8-01 07:45 박종진 前 채널A 앵커, 바른정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 임명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이 31일 인재영입 1호인사인 박종진 전 채널A 앵커를 서울 송파을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임명했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전투구의 장인 정치판에 투신한 박종진 위원장이 오늘부터 정치적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다"며 "홍길동의 쾌도가 아닌 박 위원장 본인이 원조가 된 쾌도난마의 '쾌도'같은 존경받는 정치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송파을 지역구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겠다"며 "지역구민들에게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듣고 민의를 당에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정당은 '바른토론배틀'에서 우승한 대학생 두 명을 청년 대변인에 임명했다.이혜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7-31 11:15 한국당 이현재 정책위의장, 뇌물수수 혐의 불구속 기소... 당원권 정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인 이현재 의원이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당원권이 정지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이 의원의 혐의는 지난 14일 경기 하남시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정청탁과 공사수주 등 이권을 주고받은 혐의다.당규에 따르면 '뇌물과 불법정치자금 공여 및 수수, 직권남용 등 부정부패 범죄로 기소된 당원은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이 정지된다.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홍준표 대표는 지난 24일 정우택 원내대표에게 이 의원의 거취 문제를 정리하라고 요구했으며 정 원내대표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 의원은 지난 24일 최고위원회의와 25일 원내대책회의에는 정책위의장 자격으로 참석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7-28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