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8월9일이 지나면 서울시내 5대 쪽방촌 3,507명 주민 중에 선풍기가 없는 주민은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지난 7월 서울시가 쪽방촌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내 5개 쪽방촌 거주민은 3,507명이고, 그 중 95%인 3,347명이 1인 가구이며, 선풍기가 없는 가구가 474가구이고, 환기창이 없는 방에서 생활하는 주민이 720명으로 나타났다.이에 서울시는 (주)KT 와 손잡고 선풍기와 환기창이 없는 모든 가구에 선풍기를 100% 설치하고, 출입구에 개폐식 모기장을 설치하여 무더위 불편을 완전히 해소시킬 예정이다.선풍기는 (주)KT에서 500대를 기증하였으며, 모기장 1,020개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으로 마련하였다.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08-09 17:13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봄을 맞아 이달 말까지 겨울철 제설제 살포, 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퇴색된 도로시설물과 노후 도로에 대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주요 정비대상 시설물은 ▲도로시설물(과속방지턱, 교량, 지하보도, 보도육교, 중앙분리대, 보도 방호울타리 등 ) ▲교통 안전시설물(안전표지, 도로반사경, 시선유도봉 등) ▲보도 내 시설물(한전시설물, 가로 판매대, 구두 수선대, 자전거 보관대, 버스 정류소 등) 등이다.구는 자체 도로보수 기동반과 전문장비를 갖춘 용역업체를 통해 정비작업을 진행한다. 더럽혀진 간선도로변 보호난간, 방호울타리는 제설차량을 활용해 연중 세척 작업을 실시해 겨우내 쌓인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있다.
강동구 | 김재태 기자 | 2016-04-05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