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017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종합대책은 제설 및 교통대책, 한파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구민보건 위생관리 등 겨울철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개 분야다.우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한다.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보도 및 이면도로의 제설 취약지점 584개소에 제설함 설치와 제설차랑의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 고지대 7개소에 자동염수살포장치 10대를 설치했다. 또 모래주머니, 삽, 넉가래는 물론, 제설장비 82대, 염화칼슘 770톤, 소금 770톤, 친환경제설제 385톤 등 총 1,925톤의 제설제
관악구 | 김영준 기자 | 2017-11-15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