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윤창중 수사착수, 사건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있었던 7일 오후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현지 대사관 인턴으로 알려진 여성 A씨와 술을 마시다가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4일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와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을 대표 고발인으로 한 여성 1000명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검찰 고발에 대해 "성폭력 가해, 대국민 거짓증언, 그리고 피해자와 국가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윤창중이 한국 법정에서도 처벌받을 수 있게 고발하려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업무상 지위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6-14 12:28 이정희 "정부, 남북당국회담 더 큰 대화의 자세로 나서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남북당국회담 무산에 대한 책임이 우리 정부에 있다고 발언했다. 12일 이정희 대표는 6·15 남북공동행사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해 "남북실무회담을 6년여만에 시도했는데 대단히 지엽적인 문제인 격과 급 문제 때문에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남쪽 당국의 체제와 편제는 북쪽과 다르기 때문에 북쪽에는 남쪽과 같이 장관 같은 직책을 가진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정희 대표는 "남북실무회담에 차라리 특사를 파견하면 격과 급을 따지지 않고 민족의 현안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김양건 부장을 나오라고 하면서 장애를 만들었던 것을 딛고 일어나 더 큰 대화의 자세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13 17:55 통합진보당 윤창중 검찰 고발 '국가에 대한 명예훼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여성단체와 통합진보당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4일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와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을 대표 고발인으로 한 여성 1000명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검찰 고발에 대해 "성폭력 가해, 대국민 거짓증언, 그리고 피해자와 국가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윤창중이 한국 법정에서도 처벌받을 수 있게 고발하려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를 위력으로 추행했다"며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점과 기자회견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해 형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창중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05 11:11 대법원 '종편' 심사자료 공개 판정..선정 비밀 나오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대법원이 방통위에 종편 심사 시 제출됐던 자료 전체를 공개하라는 최종확정 판결이 나옴에 따라 종편의 선정 비밀이 밝혀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2010년 12월 31일 종편 사업자로 TV조선, JTBC, 채널A, MBN 등 4개사가 최종 선정된 이후 선정 기준을 두고 줄기차게 의혹이 제기돼 왔다.대법원은 지난 24일 "종편 승인 심사 과정을 밝히라"며 언론개혁시민연대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앞서 1, 2심 재판부는 "개인정보를 제외한 종편 승인 자료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방통위는 이에 불복해 고등법원과 대법원에 항소를 제기했지만 "이유 없다"며 모두 기각됐다. 민주당을 포함한 시민사회 단 미디어 | 안병욱 기자 | 2013-05-31 15:15 박원순 국정원 파문 확대 "국정원 전체적으로 일상적인 정치개입"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원순 서울시 시장에 대한 국정원 추정 문건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14일 한겨레는 국가정보원의 내부 보고서로 추정되는 '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운영 실태 및 대응방향'이라는 문건을 공개했다.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A4 용지 5쪽짜리의 문건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이후 세금급식 확대, 시립대 등록금 대폭 인하 등 좌편향ㆍ독선적 시정운영을 통해 민심을 오도, 국정 안정을 저해함은 물론 야세 확산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어 면밀한 제어방안 강구 긴요"라는 작성 배경이 적혀있다.이어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 관련 예산 집행실태 철저 점검", "여당 소속 시의원(28명)들에 시 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심의를 독려" 등 대응 방안이 제시돼 있다.이 문건에는 2011년 11월24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5-16 14:21 전직대통령 호감도 “노무현(35.7%) vs 박정희(33.9%)”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가 인터넷신문 과 함께 5월 14일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공개조사를 실시했다.전직대통령 8명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35.7% 지지를 얻어 33.9%에 그친 박정희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인 1.8%p 앞서며, 1년 전인 2012년 5월에 이어 계속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김대중대통령이 11.9%로 3위를 기록했고, 이명박(4.9%), 전두환(3.7%), 이승만(2.5%), 김영삼=노태우(0.4%)순으로 조사됐다(무응답 : 6.6%).전직대통령 호감도 : 노무현 대통령 35.7%로 오차범위 내 계속 선두 1년 전인 지난 2012년 5월 의 같은 조사에서도 ‘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3-05-15 16:55 강동원 탈당의사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강동원 진보정의당 의원 탈당의사를 밝혔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조준호 진보정의당 대표에게 강동원 의원이 공식적으로 탈당의사를 밝혔다고 한다.‘조선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강동원 의원은 탈당에 대해 "노동자적 가치를 중시하는 당에 충실하자니 농민이 많은 지역구에 충실할 수 없어서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공식적으로 입장을 언급하긴 힘들지만 무소속으로 활동할 수도 있고, 안철수 신당에 들어가는 것도 여러 경우의 수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고 했다.강동원 의원은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김대중 공동의장의 비서를 시작으로 지난 19대 총선 당시 통합진보당에 합류했으나 총선 비례대표 경선 부정 문제가 불거지자 진보정의당 창당에 참여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5-02 11:29 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0%유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간 상승세를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4월 넷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9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2.3%p 상승한 49.9%로 50%선을 회복, 대선 득표율(51.6%)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6.2%로 나타났다. 윤진숙 해수부장관 임명으로 주초 46.8%로, 지난주 보다 낮은 수준으로 출발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4.24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3석중 2석을 차지하면서 주중반 상승, 51.5%를 기록하기도 했다.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은 1주일전 대비 0.7%p 상승한 45.9%, 민주당은 0.4%p 하락한 24.7%로 나타나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3-04-29 14:50 안철수 48.8% 허준영 33.9%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오는 24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서울 노원병 선거구 지역 주민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4월 16일 서울 노원병 지역 성인남녀 6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 48.8%,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 33.9%,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 8.2%,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 1.9%, 나기환 무소속 후보 0.9% 등의 지지율이 나왔다.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20대(59.0%)와 30대(57.9%), 학생(65.0%)과 사무/관리직(54.8%)에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는 60대 이상(52.1%)과 50대(44.4%), 생산/판매/서비스직(41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3-04-18 12:27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7.2%’..북한 대화 의지 지지율 상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하락세를 보이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4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7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1.9%p 상승한 47.2%로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9.2%로 나타났다. 북한의 군사 위협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박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피력하면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0.6%p 상승한 45.3%, 민주당은 1.1%p 상승한 26.0%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19.3%p로 소폭 좁혀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2.6%, 진보정의당이 1.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7%p 감소한 21.0%로 나타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3-04-16 16:02 노원병 재보선, 4일 공식 후보 등록 신청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4일 노원병 재보선 공식 후보 등록 신청이 시작된다. 서울 노원병 지역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허준영 예비후보, 진보정의당 김지선 예비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흥 예비후보, 무소속 안철수 예비후보가 공식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안철수 예비후보는 노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후보자 등록을 한 뒤 '출마의 변'을 밝힐 계획이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4-03 21:47 박근혜 대통령, 제주 4.3위령제 불참 '대통합 약속은 선거용?'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3일 제65주년 제주 4.3위령제가 진행됐다.제주 4.3위령제에 박근혜 대통령이 불참함에 따라, 지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위령제에 참석한 후 7년 째 현직대통령이 불참했다.박근혜 대통령은 2012년 8월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도록 노력하겠다. 과거와의 화해를 소홀히 할 수는 없다"며 제주 4•3사건 추모기념일을 지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이에 박근혜 대통령의 위령제 불참에 대해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참석을 공약했기에 기대했다"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직접 참석해 국가의 잘못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대통령인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한번도 참석을 안 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4-03 21:18 노원병 ‘안철수 38.8%, 허준영 32.8%, 김지선 8.4%’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노원병 보궐선거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해당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자구도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38.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32.8%,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가 8.4%,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6.1%를 기록했다. 야권 단일화를 전제로 한 양자구도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1.0%,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37.9%로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안철수 후보의 경우 여성이 43.0%로 남성(34.4%)보다 지지율이 더 높게 나타난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3-03-27 16:55 원세훈 출국 논란..'한상률 게이트' 재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국가정보원이 국내 정치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해외 출국이 도마에 올랐다.,앞서 민주통합당은 원 전 원장이 임기 중에 국내 정치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민주노총과 전교조를 종북 세력으로 지칭하며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다는 것이다.또 4대강 사업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지시하기도 했다고 민주당은 밝혔으며 이에 민주노총과 참여연대는 원 전 원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민주당은 수사를 받아야 하는 원 전 원장이 외국으로 떠나는 건 수사를 피하기 위한 도피성 출국이라고 주장했다특히 김현 대변인은 "원세훈 전 원장은 이미 5건의 고소고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3-23 17:48 김병관 자진사퇴, 세 번째 낙마자 발생 '나홀로 인사의 대형참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22일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자진사퇴했다.보도에 따르면 김병관 내정자 측은 사퇴의 변을 통해 "국방부 후보자로서 그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김병관 내정자는 "당면한 안보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우리 국방이 더욱 튼튼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김병관 내정자는 무기중개업체 고문 재직, 위장전입, KMDC 주식보유 신고 누락, 미얀마를 방문한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의혹에 대해 김병관 내정자는 모두 부인했지만,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에서도 사퇴여론이 등장하자 결국 자진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김병관 자진사퇴 소식에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나홀로 인사'가 낳은 대형참사라며 국민에게 사과해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3-22 17:00 이정희 "종북공세에 결코 무릎 꿇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종북공세에 대해 "유신 독재가 애국자들을 빨갱이로 매도하던 것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이정희 대표는 중앙위원회에 참석해 "진보당이 앞장서서 전쟁 반대를 이야기하니까 새누리당과 보수 언론에서 우리를 종북세력이라고 비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정희 대표는 "해방 후 친일파들이 통일을 주장한 사람을 빨갱이로 낙인찍었다. 독재정권 시절 민주주의를 주장한 사람을 친북세력으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노동자를 좌경세력으로 매도했다"며 "이제 종북이라는 말로 평화를 이야기하는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종북공세에 대해 "우리 진보당은 종북공세에 결코 무릎 꿇지 않고 꿋꿋이, 그리고 당당히 민족과 민중을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3-18 17:07 "안철수 지지 42.8%"..전국조사 모두 ‘단독 출마’ 지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오는 4월 24일 치러질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해당 지역구 주민들은 안 후보에게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안 후보와 출마를 검토 중인 기존 정당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묻는 질문에 42.8%가 안 후보를 지목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3월 13일 서울 노원병 거주 주민 832명에게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포함, 출마를 검토 중인 기존 정당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묻는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 후보는 이같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새누리당 후보는 31.2%, 민주통합당 후보는 11.8%, 진보정의당 후보는 4.8%, 통합진보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3-15 20:45 안보리 대북제재 채택, 정치권 반응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7일(현지시간) 유엔이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제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에 채택된 결의안에는 핵이나 탄도미사일 개발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물품의 수출입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안보리 대북제재에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대북 제재 조치들을 곧바로 실행에 옮겨 국제사회의 일치된 힘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도발 책임은 북한 김정은 체제에 있는 만큼 모든 대가도 김정은 체제가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북한당국은 국제사회가 모아낸 규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와 미국 당국이 지금이라도 북핵 문제를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3-03-08 09:20 이정희 긴급성명 발표 "즉각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가동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긴급성명을 발표했다.6일 이정희 대표는 북한 최고사령부의 '정전협정 백지화' 성명에 대해 "지금 한반도는 1994년 전쟁 위기, 2010년 충돌보다 더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밝혔다.이정희 대표는 “북한이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에서 키리졸브- 독수리 군사연습이 시작되는 3월 11일부터 '정전협정을 완전히 백지화해버리겠다'고 발표했다”며 이것으로 인해 “임의의 시간에 전쟁이 터질 수 있는 상황으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전쟁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며 임박한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방법은 평화협정 체결이라고 주장했다.또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북제재와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해야한다”며 “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3-06 19:09 윤창중, 청와대대변인 내정 '민주-통진-정의 일제히 비난'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대변인에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과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을 내정했다.청와대대변인 내정 소식에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잘못된 인사로 판명된 윤창중 대변인을 다시 중용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늦은 시간에 청와대 대변인 발표가 이뤄진 점도 상당히 의아하다"고 지적했다.진보정의당 이지안 부대변인도 "막말 논란과 불통 논란으로 이미 대변인으로 부적격하다고 판명된 분을 계속해서 청와대의 입으로 쓰시겠다니 부적절한 인선이 아닐 수 없다"며 "국민과 소통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라고 비판했다.통합진보당 민병렬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고집하는 '불통'에 언론인들과 야당, 나아가 국민까지 곤욕을 치르게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2-25 17:48 김종훈 이중국적 논란 '지명되기 3일전 한국 국적 취득' 김종훈 이중국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박근혜 정부서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발탁된 김종훈 미국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최고전략책임자가 미국과 한국에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김종훈 후보자는 중학교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교를 졸업, 미 해군에서 7년 동안 장교로 근무한 미국 시민권자다. 특히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던 김종훈 후보자는 인선을 앞둔 지난 14일 한국 국적을 회복했다.김종훈 후보자의 이중국적 문제에 대해 민주통합당 박홍근 의원은 "기술 보안과 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처의 수장에 오랫동안 미국 업계의 이익을 대변했던 사람을 임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김종훈 후보자가 과거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설립한 회사의 창립에 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2-18 17:50 이정희 법적대응 "도둑X? 욕설과 비방에 대해 깊은 유감" 이정희 법적대응 소식이 전해졌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선후보 측은 성호스님에 대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법적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민병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지난 26일 "이정희 전 후보 등에 대해 욕설과 비방을 서슴지 않은 성호스님이 출연한 MBN의 '뉴스M' 방송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앞서 24일 성호스님은 검찰에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선후보를 '사기 혐의'로 고발 "이정희 전 후보는 끝까지 대선을 완주할 능력과 의사가 없었는데도 완주할 것처럼 대한민국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종합편성채널 MBN 생방송프로그램 '뉴스M'에 출연해 "이정희는 도둑X 서민들은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데 27억 원을 먹튀했다"며 "도둑X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2-28 15:33 성호스님 "이정희, 대선을 완주할 것처럼 대한민국을 속였다" 고발 24일 성호스님(54·본명 정한영)이 검찰에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선후보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앞서 조계종 승려 8명의 억대 도박의혹을 폭로했던 성호스님은 서울중앙지검에 국고보조금 27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이정희 전 후보를 고발했다.성호스님은 고발장에서 "이정희 전 후보는 끝까지 대선을 완주할 능력과 의사가 없었는데도 완주할 것처럼 대한민국을 속였다"며 "국고보조금 27억원을 즉각 환수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성호스님은 "이정희 전 후보는 대선후보 3자 TV토론회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24 17:13 양승은 말실수에 네티즌 비난 봇물 "중요한 정보를 실수하다니" 양승은 말실수에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의 사퇴 소식을 전하던 도중 말실수를 했다.이날 양승은 아나운서는 "민주통합당 이정희 후보가 오늘 토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소속 이정희 후보를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잘 못 발언한 것이다.앞서도 양승은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에서 한 달여 뒤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석 달이 남았다고 잘못 보도했다.양승은 말실수에 네티즌들은 “정말 중요한 정보를 잘 못 말하다니”, “양승은 말실수 이건 좀 심각한 거 아닌가?”, “이정희랑 양자토론 한번 해봐야 정신을 차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는 해당 뉴스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12-18 16:48 이정희 사퇴선언 "유신독재의 뿌리, 박근혜 집권? 역사의 퇴행" 16일 대선을 불과 사흘 앞두고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후보가 사퇴했다.이정희 전 후보는 “진보민주개혁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루어내기 위해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이어 “친일의 후예, 낡고 부패한 유신독재의 뿌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재집권은 국민에게 재앙이자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퇴행”이라고 지적했다.이정희 전 후보는 “노동자와 농어민 서민이 함께 사는 새로운 시대, 남과 북이 화해하고 단합하는 통일의 길로 가기 위해 우리는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오는 12월 19일, 모두 투표합시다”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7 17: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윤창중 수사착수, 사건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있었던 7일 오후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현지 대사관 인턴으로 알려진 여성 A씨와 술을 마시다가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4일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와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을 대표 고발인으로 한 여성 1000명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검찰 고발에 대해 "성폭력 가해, 대국민 거짓증언, 그리고 피해자와 국가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윤창중이 한국 법정에서도 처벌받을 수 있게 고발하려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업무상 지위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6-14 12:28 이정희 "정부, 남북당국회담 더 큰 대화의 자세로 나서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남북당국회담 무산에 대한 책임이 우리 정부에 있다고 발언했다. 12일 이정희 대표는 6·15 남북공동행사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해 "남북실무회담을 6년여만에 시도했는데 대단히 지엽적인 문제인 격과 급 문제 때문에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남쪽 당국의 체제와 편제는 북쪽과 다르기 때문에 북쪽에는 남쪽과 같이 장관 같은 직책을 가진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정희 대표는 "남북실무회담에 차라리 특사를 파견하면 격과 급을 따지지 않고 민족의 현안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김양건 부장을 나오라고 하면서 장애를 만들었던 것을 딛고 일어나 더 큰 대화의 자세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13 17:55 통합진보당 윤창중 검찰 고발 '국가에 대한 명예훼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여성단체와 통합진보당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4일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와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을 대표 고발인으로 한 여성 1000명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검찰 고발에 대해 "성폭력 가해, 대국민 거짓증언, 그리고 피해자와 국가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윤창중이 한국 법정에서도 처벌받을 수 있게 고발하려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를 위력으로 추행했다"며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점과 기자회견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해 형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창중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05 11:11 대법원 '종편' 심사자료 공개 판정..선정 비밀 나오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대법원이 방통위에 종편 심사 시 제출됐던 자료 전체를 공개하라는 최종확정 판결이 나옴에 따라 종편의 선정 비밀이 밝혀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2010년 12월 31일 종편 사업자로 TV조선, JTBC, 채널A, MBN 등 4개사가 최종 선정된 이후 선정 기준을 두고 줄기차게 의혹이 제기돼 왔다.대법원은 지난 24일 "종편 승인 심사 과정을 밝히라"며 언론개혁시민연대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앞서 1, 2심 재판부는 "개인정보를 제외한 종편 승인 자료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방통위는 이에 불복해 고등법원과 대법원에 항소를 제기했지만 "이유 없다"며 모두 기각됐다. 민주당을 포함한 시민사회 단 미디어 | 안병욱 기자 | 2013-05-31 15:15 박원순 국정원 파문 확대 "국정원 전체적으로 일상적인 정치개입"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원순 서울시 시장에 대한 국정원 추정 문건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14일 한겨레는 국가정보원의 내부 보고서로 추정되는 '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운영 실태 및 대응방향'이라는 문건을 공개했다.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A4 용지 5쪽짜리의 문건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이후 세금급식 확대, 시립대 등록금 대폭 인하 등 좌편향ㆍ독선적 시정운영을 통해 민심을 오도, 국정 안정을 저해함은 물론 야세 확산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어 면밀한 제어방안 강구 긴요"라는 작성 배경이 적혀있다.이어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 관련 예산 집행실태 철저 점검", "여당 소속 시의원(28명)들에 시 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심의를 독려" 등 대응 방안이 제시돼 있다.이 문건에는 2011년 11월24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5-16 14:21 전직대통령 호감도 “노무현(35.7%) vs 박정희(33.9%)”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가 인터넷신문 과 함께 5월 14일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공개조사를 실시했다.전직대통령 8명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35.7% 지지를 얻어 33.9%에 그친 박정희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인 1.8%p 앞서며, 1년 전인 2012년 5월에 이어 계속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김대중대통령이 11.9%로 3위를 기록했고, 이명박(4.9%), 전두환(3.7%), 이승만(2.5%), 김영삼=노태우(0.4%)순으로 조사됐다(무응답 : 6.6%).전직대통령 호감도 : 노무현 대통령 35.7%로 오차범위 내 계속 선두 1년 전인 지난 2012년 5월 의 같은 조사에서도 ‘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3-05-15 16:55 강동원 탈당의사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강동원 진보정의당 의원 탈당의사를 밝혔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조준호 진보정의당 대표에게 강동원 의원이 공식적으로 탈당의사를 밝혔다고 한다.‘조선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강동원 의원은 탈당에 대해 "노동자적 가치를 중시하는 당에 충실하자니 농민이 많은 지역구에 충실할 수 없어서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공식적으로 입장을 언급하긴 힘들지만 무소속으로 활동할 수도 있고, 안철수 신당에 들어가는 것도 여러 경우의 수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고 했다.강동원 의원은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김대중 공동의장의 비서를 시작으로 지난 19대 총선 당시 통합진보당에 합류했으나 총선 비례대표 경선 부정 문제가 불거지자 진보정의당 창당에 참여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5-02 11:29 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0%유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간 상승세를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4월 넷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9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2.3%p 상승한 49.9%로 50%선을 회복, 대선 득표율(51.6%)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6.2%로 나타났다. 윤진숙 해수부장관 임명으로 주초 46.8%로, 지난주 보다 낮은 수준으로 출발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4.24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3석중 2석을 차지하면서 주중반 상승, 51.5%를 기록하기도 했다.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은 1주일전 대비 0.7%p 상승한 45.9%, 민주당은 0.4%p 하락한 24.7%로 나타나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3-04-29 14:50 안철수 48.8% 허준영 33.9%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오는 24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서울 노원병 선거구 지역 주민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4월 16일 서울 노원병 지역 성인남녀 6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 48.8%,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 33.9%,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 8.2%,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 1.9%, 나기환 무소속 후보 0.9% 등의 지지율이 나왔다.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20대(59.0%)와 30대(57.9%), 학생(65.0%)과 사무/관리직(54.8%)에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는 60대 이상(52.1%)과 50대(44.4%), 생산/판매/서비스직(41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3-04-18 12:27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7.2%’..북한 대화 의지 지지율 상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하락세를 보이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4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7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1.9%p 상승한 47.2%로 나타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9.2%로 나타났다. 북한의 군사 위협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박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피력하면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0.6%p 상승한 45.3%, 민주당은 1.1%p 상승한 26.0%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19.3%p로 소폭 좁혀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2.6%, 진보정의당이 1.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7%p 감소한 21.0%로 나타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3-04-16 16:02 노원병 재보선, 4일 공식 후보 등록 신청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4일 노원병 재보선 공식 후보 등록 신청이 시작된다. 서울 노원병 지역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허준영 예비후보, 진보정의당 김지선 예비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흥 예비후보, 무소속 안철수 예비후보가 공식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안철수 예비후보는 노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후보자 등록을 한 뒤 '출마의 변'을 밝힐 계획이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4-03 21:47 박근혜 대통령, 제주 4.3위령제 불참 '대통합 약속은 선거용?'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3일 제65주년 제주 4.3위령제가 진행됐다.제주 4.3위령제에 박근혜 대통령이 불참함에 따라, 지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위령제에 참석한 후 7년 째 현직대통령이 불참했다.박근혜 대통령은 2012년 8월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도록 노력하겠다. 과거와의 화해를 소홀히 할 수는 없다"며 제주 4•3사건 추모기념일을 지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이에 박근혜 대통령의 위령제 불참에 대해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참석을 공약했기에 기대했다"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직접 참석해 국가의 잘못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대통령인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한번도 참석을 안 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4-03 21:18 노원병 ‘안철수 38.8%, 허준영 32.8%, 김지선 8.4%’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노원병 보궐선거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해당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자구도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38.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32.8%,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가 8.4%,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6.1%를 기록했다. 야권 단일화를 전제로 한 양자구도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1.0%,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37.9%로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안철수 후보의 경우 여성이 43.0%로 남성(34.4%)보다 지지율이 더 높게 나타난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3-03-27 16:55 원세훈 출국 논란..'한상률 게이트' 재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국가정보원이 국내 정치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해외 출국이 도마에 올랐다.,앞서 민주통합당은 원 전 원장이 임기 중에 국내 정치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민주노총과 전교조를 종북 세력으로 지칭하며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다는 것이다.또 4대강 사업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지시하기도 했다고 민주당은 밝혔으며 이에 민주노총과 참여연대는 원 전 원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민주당은 수사를 받아야 하는 원 전 원장이 외국으로 떠나는 건 수사를 피하기 위한 도피성 출국이라고 주장했다특히 김현 대변인은 "원세훈 전 원장은 이미 5건의 고소고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3-23 17:48 김병관 자진사퇴, 세 번째 낙마자 발생 '나홀로 인사의 대형참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22일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자진사퇴했다.보도에 따르면 김병관 내정자 측은 사퇴의 변을 통해 "국방부 후보자로서 그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김병관 내정자는 "당면한 안보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우리 국방이 더욱 튼튼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김병관 내정자는 무기중개업체 고문 재직, 위장전입, KMDC 주식보유 신고 누락, 미얀마를 방문한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의혹에 대해 김병관 내정자는 모두 부인했지만,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에서도 사퇴여론이 등장하자 결국 자진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김병관 자진사퇴 소식에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나홀로 인사'가 낳은 대형참사라며 국민에게 사과해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3-22 17:00 이정희 "종북공세에 결코 무릎 꿇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종북공세에 대해 "유신 독재가 애국자들을 빨갱이로 매도하던 것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이정희 대표는 중앙위원회에 참석해 "진보당이 앞장서서 전쟁 반대를 이야기하니까 새누리당과 보수 언론에서 우리를 종북세력이라고 비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정희 대표는 "해방 후 친일파들이 통일을 주장한 사람을 빨갱이로 낙인찍었다. 독재정권 시절 민주주의를 주장한 사람을 친북세력으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노동자를 좌경세력으로 매도했다"며 "이제 종북이라는 말로 평화를 이야기하는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종북공세에 대해 "우리 진보당은 종북공세에 결코 무릎 꿇지 않고 꿋꿋이, 그리고 당당히 민족과 민중을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3-18 17:07 "안철수 지지 42.8%"..전국조사 모두 ‘단독 출마’ 지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오는 4월 24일 치러질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해당 지역구 주민들은 안 후보에게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안 후보와 출마를 검토 중인 기존 정당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묻는 질문에 42.8%가 안 후보를 지목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3월 13일 서울 노원병 거주 주민 832명에게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포함, 출마를 검토 중인 기존 정당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묻는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 후보는 이같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새누리당 후보는 31.2%, 민주통합당 후보는 11.8%, 진보정의당 후보는 4.8%, 통합진보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3-15 20:45 안보리 대북제재 채택, 정치권 반응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7일(현지시간) 유엔이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제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에 채택된 결의안에는 핵이나 탄도미사일 개발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물품의 수출입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안보리 대북제재에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대북 제재 조치들을 곧바로 실행에 옮겨 국제사회의 일치된 힘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도발 책임은 북한 김정은 체제에 있는 만큼 모든 대가도 김정은 체제가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북한당국은 국제사회가 모아낸 규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와 미국 당국이 지금이라도 북핵 문제를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3-03-08 09:20 이정희 긴급성명 발표 "즉각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가동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긴급성명을 발표했다.6일 이정희 대표는 북한 최고사령부의 '정전협정 백지화' 성명에 대해 "지금 한반도는 1994년 전쟁 위기, 2010년 충돌보다 더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밝혔다.이정희 대표는 “북한이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에서 키리졸브- 독수리 군사연습이 시작되는 3월 11일부터 '정전협정을 완전히 백지화해버리겠다'고 발표했다”며 이것으로 인해 “임의의 시간에 전쟁이 터질 수 있는 상황으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전쟁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며 임박한 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방법은 평화협정 체결이라고 주장했다.또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북제재와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해야한다”며 “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3-06 19:09 윤창중, 청와대대변인 내정 '민주-통진-정의 일제히 비난'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대변인에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과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을 내정했다.청와대대변인 내정 소식에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잘못된 인사로 판명된 윤창중 대변인을 다시 중용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늦은 시간에 청와대 대변인 발표가 이뤄진 점도 상당히 의아하다"고 지적했다.진보정의당 이지안 부대변인도 "막말 논란과 불통 논란으로 이미 대변인으로 부적격하다고 판명된 분을 계속해서 청와대의 입으로 쓰시겠다니 부적절한 인선이 아닐 수 없다"며 "국민과 소통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라고 비판했다.통합진보당 민병렬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고집하는 '불통'에 언론인들과 야당, 나아가 국민까지 곤욕을 치르게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2-25 17:48 김종훈 이중국적 논란 '지명되기 3일전 한국 국적 취득' 김종훈 이중국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박근혜 정부서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발탁된 김종훈 미국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최고전략책임자가 미국과 한국에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김종훈 후보자는 중학교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교를 졸업, 미 해군에서 7년 동안 장교로 근무한 미국 시민권자다. 특히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던 김종훈 후보자는 인선을 앞둔 지난 14일 한국 국적을 회복했다.김종훈 후보자의 이중국적 문제에 대해 민주통합당 박홍근 의원은 "기술 보안과 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처의 수장에 오랫동안 미국 업계의 이익을 대변했던 사람을 임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김종훈 후보자가 과거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설립한 회사의 창립에 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2-18 17:50 이정희 법적대응 "도둑X? 욕설과 비방에 대해 깊은 유감" 이정희 법적대응 소식이 전해졌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선후보 측은 성호스님에 대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법적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민병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지난 26일 "이정희 전 후보 등에 대해 욕설과 비방을 서슴지 않은 성호스님이 출연한 MBN의 '뉴스M' 방송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앞서 24일 성호스님은 검찰에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선후보를 '사기 혐의'로 고발 "이정희 전 후보는 끝까지 대선을 완주할 능력과 의사가 없었는데도 완주할 것처럼 대한민국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종합편성채널 MBN 생방송프로그램 '뉴스M'에 출연해 "이정희는 도둑X 서민들은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데 27억 원을 먹튀했다"며 "도둑X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2-28 15:33 성호스님 "이정희, 대선을 완주할 것처럼 대한민국을 속였다" 고발 24일 성호스님(54·본명 정한영)이 검찰에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선후보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앞서 조계종 승려 8명의 억대 도박의혹을 폭로했던 성호스님은 서울중앙지검에 국고보조금 27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이정희 전 후보를 고발했다.성호스님은 고발장에서 "이정희 전 후보는 끝까지 대선을 완주할 능력과 의사가 없었는데도 완주할 것처럼 대한민국을 속였다"며 "국고보조금 27억원을 즉각 환수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성호스님은 "이정희 전 후보는 대선후보 3자 TV토론회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24 17:13 양승은 말실수에 네티즌 비난 봇물 "중요한 정보를 실수하다니" 양승은 말실수에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의 사퇴 소식을 전하던 도중 말실수를 했다.이날 양승은 아나운서는 "민주통합당 이정희 후보가 오늘 토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소속 이정희 후보를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잘 못 발언한 것이다.앞서도 양승은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에서 한 달여 뒤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석 달이 남았다고 잘못 보도했다.양승은 말실수에 네티즌들은 “정말 중요한 정보를 잘 못 말하다니”, “양승은 말실수 이건 좀 심각한 거 아닌가?”, “이정희랑 양자토론 한번 해봐야 정신을 차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는 해당 뉴스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12-18 16:48 이정희 사퇴선언 "유신독재의 뿌리, 박근혜 집권? 역사의 퇴행" 16일 대선을 불과 사흘 앞두고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후보가 사퇴했다.이정희 전 후보는 “진보민주개혁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루어내기 위해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이어 “친일의 후예, 낡고 부패한 유신독재의 뿌리,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재집권은 국민에게 재앙이자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퇴행”이라고 지적했다.이정희 전 후보는 “노동자와 농어민 서민이 함께 사는 새로운 시대, 남과 북이 화해하고 단합하는 통일의 길로 가기 위해 우리는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오는 12월 19일, 모두 투표합시다”라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7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