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23일 구청 강당에서 ‘좋은 이웃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좋은 이웃들’은 소외계층을 발굴해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자원봉사단으로,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가 구성·운영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구로구가 후원한다.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좋은 이웃들’ 신규 자원봉사단원 51명이 선발됐다.자원봉사단원들은 ▲공중화장실, 전철역주변, 공원, 여관 및 여인숙, 고시원, 쪽방, 비닐하우스, 창고 및 컨테이너 등에서 주거 또는 생활하는 거주자 ▲그 밖에 기존의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하기 어려운 가구 등의 소외계층을 발굴할 계획이다. 구는 발굴된 소외계층에게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구로구 | 조영남 기자 | 2016-05-24 11:21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노숙인에 대한 지속가능한 민간 일자리를 300여 개 기업, 1,150명으로 확대한다. 작년보다 기업 수는 56개(‘15년 244개), 대상 노숙인은 237명(’15년 913명) 확대된 규모로, 시는 호텔, 건설사 등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공공일자리도 올해 890명에게 지원된다. 고령과 장애 등으로 민간기업 취업이 어려운 노숙인에게 우선 지원되며 청소, 근로 능력에 따라 급식보조 등 가벼운 업무부터 공공시설물 청소, 재활용, 직업재활시설 도우미 등 민간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업무까지 다양하다.서울시가 이와 같은 내용의 ‘2016년 노숙인 일자리 종합대책’을 3일 발표, 올해 총 81억 원의 예산을 투입, 2,226명의 노숙인에게 개인별 근로 능력과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03-03 17:45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파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는 우선 평상시엔 한파상황관리 4개팀(상황총괄팀, 생활지원팀, 시설복구팀, 농작물대책팀)으로 구성된 TFT를 운영하고 한파에 대비해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실시한다.한파 특보(주의보·경보) 발령가 발령되면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물관리반, 구조·구급반, 교통대책반 등 총 9개반 19명으로 구성된 '한파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한다.노숙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하보도, 공원, 공중화장실 등 후미진 곳에까지 구석구석 살피고, 새벽시간 등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 및 보호활동을 강화한다.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5-12-1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