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3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화재참사’ 제천지역 숨고르기.. 시정업무 준비로 환기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지난해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로 큰 슬픔에 잠겼던 충북 제천지역이 숨고르기를 하며 환기에 나섰다.8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시청 부시장실에서 2018년도 1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조례안 11건과 규칙안 5건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월악~신륵사 도로개설공사 주민설명회가 덕산면 월악리경로당에서 진행된다.시는 9일에는 제천시도시재생 운영위원회 38차 회의와 도서관 갤러리 'the 맵시' 21회 초대전 개막식을, 11일에는 2018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심 지역일반 | 김영준 기자 | 2018-01-08 10:44 제2의 제천화재 참사 도사린다.. 복합건축물 소방 설비 불량 대거 적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9명이 희생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일으킬 수 있는 복합건축물이 다수 발견됐다.4일 제천소방서와 제천시 긴급 안전점검 결과에 따르면 전체 점검 대상 업소 8곳 가운데 1곳을 빼고는 소방 설비가 불량한 것으로 확인됐다.두 기관이 지난달 27·29일과 이달 2일 목욕장과 찜질방을 운영하는 제천지역 복합건축물 9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소방 점검에서 휴업한 1곳을 제외한 8곳 가운데 소방 점검을 통과한 업소는 1곳에 불과했다.나머지 7곳은 비상구 등 소방 시설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1-04 10:38 교통법칙금 조회 교통법 위반자 특별사면 '음주-약물, 범죄 이용자 제외' [김민수 기자]교통법칙금 조회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정부 측이 특별감면을 시작했기 때문. 교통법칙금 인터넷 납부 교통조사예약 시스템에 접속하면 2017년 12월 30일 부터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실시가 된다고 고지됐다. 대상은 16년 7월 13일부터 17년 9월 30일 사이 교통법규 위반, 교통사고 등으로 벌점, 정지, 취소, 행정처분 및 면허시험 응시 제한 기간이 있는 사람이다. 벌점이 삭제, 정제 취소 처분의 진행 중단 및 응시제한 결격기간이 해제돼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지역일반 | 김민수 기자 | 2017-12-29 20:38 서울시, 성동구 등 18개구 '청소년 참여형 금연거리' 서울에 첫 지정 [한강타임즈]서울시는 학생들이 스스로 흡연예방이 필요하다고 선정한 주요통학로를 학교주변 금연거리로 지정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참여형 금연거리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의 길거리·공원·상점가 등에서 상습 집단흡연이 발생해 학생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금연거리 지정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금연거리 조성사업 참여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각 구별 1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학생이 중심이 돼 주요통학로 가운데 금연거리 지정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했다. 각 자치구 보건소는 신청내용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금연구역을 지정·고시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달 말까지 성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12-11 17:11 부산서 의식 잃은 70대 운전자 목숨 구한 경찰·시민들 화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70대 운전자를 경찰과 시민과 힘을 합쳐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해 화제다.7일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35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지 않았는데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선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경찰이 해당 차량에 다가가 확인해보니 운전자 A(76)씨가 의식을 잃은 채 고개가 뒤로 젖혀져 있었다. 긴급상황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삼단봉으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A씨를 인도로 옮겼다.이어 부근을 지나던 간호사 이모(31·여)씨가 경찰을 도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또다른 시민 김모 씨는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A씨 차량 주변에서 교통정리를 맡았다. 지역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1-07 15:58 검찰, 울릉군청 3곳 압수수색..."L리조트 특혜 정황 포착" [한강타임즈]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1일 오전 경북 울릉군청으로 수사관 11명을 보내 문화관광체육과와 기획감사실, 총무과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컴퓨터와 관련 파일, 문서 등과 해당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검찰은 울릉군이 지난 2012년 울릉읍 사동리 L리조트 건설 과정에 투자유치 보조금 명목으로 특혜를 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확인작업이 끝나는 대로 조만간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울릉경찰서는 최근 리조트 건설 과정에 보조금 등의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울릉군청 전·현직 공무원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1-02 11:03 전남 신안 해상서 8명 탄 어선 전복…3명 실종-1명 위중 [한강타임즈]전남 신안 해상에서 선원 8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3명이 실종되고 구조된 1명은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43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8.5㎞ 해상에서 한모(69)씨가 운항하던 9.77t 연안자망 어선 J호(목포선적)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J호에 타고 있던 8중 중 오모(52)씨 등 4명이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선장 한씨 등 다른 선원 4명 중 2명은 표류 중이며, J호 안에서 발견된 1명은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명은 실종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항공기 2대, 어업지도선 1척, 민간어선 2척을 급파해 오후 10시30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0-28 01:43 추석연휴 제주서 낚싯배 뒤집혀··· 2명숨져 [한강타임즈]추석 연휴 나흘째인 제주 해상에서 연이틀 낚시보트가 뒤집혀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후 3시43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신촌포구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뒤집혀 일가족 5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허모(47)씨 등 성인 3명과 17개월 된 어린 남자아이는 고무보트 2대를 이용해 구조에 나선 인근 주민들에 의해 물밖으로 나왔다.실종됐던 허모(4)군은 119구조대와 해경이 합동 수색과정에서 발견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일 오후에는 제주시 애월읍 중엄리 앞 해안도로 인근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을 태운 고무보트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0-03 21:02 광주지역 '사립고교 교사 학부모와 부적절한 관계' 드러나 해임!! [한강타임즈]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해임됐다. 2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A교사가 속한 고교의 학교법인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A교사에 대해 해임을 결정하고 시교육청에 통보했다. A교사는 진학부장을 역임하면서 학부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사실이 확인돼 파면을 학교법인 측에 요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교사는 지위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학부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며 "교사 품위 유지를 위반해 파면을 요구했지만 학교법인 측이 해임으로 징계를 낮췄다. 해임도 학교에 복귀할 수 없기 때문에 수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23 15:53 경북 청도 골프장서 "현직 경찰 포함 골퍼 3명 난동"... 반바지 출입 금지 이유!! [한강타임즈]경북의 한 골프장에서 현직 경찰을 포함한 남자 3명이 반바지 차림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골프장에서 난동을 부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17일 경북 청도의 한 골프장에 따르면 현직 경찰관인 A경사를 포함한 남자 3명과 여자 1명은 지난 7일 오후 4시50분께 골프 라운딩을 위해 경북 청도군의 G골프장을 찾았다.이들은 이날 오후 5시14분께 골프 예약을 했지만 골프장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남성 3명 중 1명이 반바지에 라운드 티셔츠 차림이었기 때문이다.당시 골프장 직원인 B(41)씨는 반바지 차림의 남성 C씨에게 "저희 골프장에서는 반바지 차림으로 라운딩을 하실 수 없습니다"며 "복장을 갖추고 오시면 골프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17 16:49 강원 인제서 1t 포터차량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3일 오전 11시22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삼거리 인근 도로에 세워진 1t 포터차량에서 양모(4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있었으며 시신은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03 18:40 경북 경주서 산책 나온 일가족 진돗개에 물려··· 30대女 부상 [한강타임즈]경북 경주에서 산책 중이던 30대 여성이 진돗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경북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7분께 경북 경주시 성건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진돗개가 산책 나온 일가족을 공격했다.이 사고로 가족과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 중이던 A(39·여)씨가 오른쪽 다리를 물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가족을 공격한 진돗개는 태어난 지 6년가량 된 성견인 것으로 확인됐다.소방 관계자는 "인근 주택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밖으로 탈출해 A씨의 애완견을 공격하자 이를 막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진돗개는 구조대원이 마취총을 발사해 제압했다"고 말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27 10:05 경남 밀양 한 모텔서 투숙객 생수병에 락스? 마셨다가 병원 이송 [한강타임즈]경남 밀양의 한 모텔 투숙객이 생수 페트병에 든 액체를 마셨다가 구토 증세를 보이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6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30분께 시내 한 모텔에 투숙한 40대 A씨는 객실 냉장고 안 생수 페트병에 든 액체를 한 모금 마셨는데 "락스 냄새가 나고 맛이 이상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A씨는 액체를 많이 마신 것은 아니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문제의 생수 페트병에 든 액체가 노란 빛을 띠고 락스 냄새가 나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액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겨 성분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에 해당 모텔 측은 구입한 생수를 객실에 바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26 09:33 대구 유명 미용학원 원장 돌연 잠적··· 수강생-학부모 피해 호소!! [한강타임즈]대구의 한 유명 미용학원 원장이 경영권을 양도한 채 돌연 잠적해 수강생과 학부모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5일 대구교육청 등에 따르면 중구 동성로의 A미용학원 원장은 최근 운영권을 인근 학원에 양도한 후 자취를 감췄다. 원장이 잠적하자 다음 달 국가고시 시험을 앞둔 수강생들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수강료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매월 재료비를 제외한 35만~40만원의 학원비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10여명의 강사 월급이 3달가량 미뤄져 임금 체납액이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사들은 원장의 잠적이 계획적이었다고 보고 고용노동청에 고발한 상태다. 교육청 관계자는 "원장과 연락이 닿지 않아 사실관계 확인에 애를 먹고 있다"며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25 11:07 충북 괴산서 등산 중 부부 실종…경찰‧소방 수색 중 [한강타임즈] 24일 오후 11시 26분께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치리의 악휘봉 인근에서 등산 중이던 부부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에 수색에 나섰다. 25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 중인 A(59)씨와 B(47·여)씨 부부는 전날 오후 5시께 아들과 통화한 후 연락이 끊긴 상태다. 이들 부부가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 택시는 인근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5일 오전 1시 35분까지 이들을 수색하다 기상악화로 철수한 뒤 이날 오전 6시부터 다시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다. inphoto@newsis.com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25 10:03 직장 간부직원 같은 업체 영업사원 각목으로 폭행···경찰 수사 [한강타임즈]한 중소기업 간부 직원이 같은 업체의 영업사원을 각목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께 화성시 장안면의 철거업체 주차장에서 패널업체 A사의 상무 B씨가 각목으로 같은 업체의 영업사원 C씨을 수차례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공사대금을 받기 위해 철거업체를 찾았으나 부하 직원이 C씨가 공사대금을 줄 수 없다는 철거업체 사장의 편을 들었다며 그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거업체 사장은 B씨가 C씨를 폭행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고 C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 피의자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C씨가 치료받고 있는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24 13:05 '전북지역 의원들' 향한 검찰의 사정 칼바람? '재량사업비 비리 관련' [한강타임즈]'재량사업비(주민숙원사업비) 비리'와 관련, 전북지역 의원들을 향한 검찰의 사정(司正)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검찰의 칼날은 공사 수주를 위해 돈을 건넨 업자와 이를 전달한 브로커, 예산을 편성해준 의원들까지 전방위로 뻗어가고 있다. 재량사업비는 의원들의 선심성 예산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 사업보다는 경로당에 옥매트 사주기 등 선심성 사업이 많아 예산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고 리베이트 창구로 전락하고 있는 점에서 척결 요구가 크다. 이번 검찰 수사를 통해 재량사업비의 검은 커넥션이 뿌리 뽑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전날 재량사업비 편성 과정에서 브로커 역할을 하고 업체 지역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7-20 09:42 전남 고흥 전 어촌계장 뇌물수수 정황 포착···수사 확대 [한강타임즈]어촌계원들에게 돌아 가야할 국가배상금 수억 원을 가로챘으나 경찰 조사에서 불구속 입건에 그쳐 어촌계원들의 반발을 샀던 전남 고흥의 한 어촌계장과 수산업자가 검찰조사 중 구속됐다. 검찰은 이들의 범행에 합류한 이전 어촌계장까지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9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최근 어촌계원들의 동의 없이 국가배상금을 특정 수산업자에게 주고 뒷돈을 받아 챙긴 고흥 G 어촌계장 김 모(58) 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또 김 씨에게 돈을 건넨 수산업자 김 모(69) 씨도 업무상횡령과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했다. 앞서 고흥군 각 어촌계는 지난 2005년 고흥만 방조제에서 방류하는 담수 탓에 어장 피해를 입었다며 중앙정부와 고흥군을 상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9 17:03 군포서 대낮 아파트 20대 자살 소동...안전하게 구조!! [한강타임즈]대낮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7층의 창문 난간에 앉아 자살소동을 벌이던 20대가 안전하게 구조됐다. 19일 낮 12시께 경기 군포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A(27)씨가 7층 자택에서 자살소동을 벌였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창문 난간에 앉아 별다른 요구를 하지 않았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에게 별다른 요구는 없는 상태로 창문 난간에서 위험천만한 상태로 1시간 이상 버텼다. 이후 경찰의 연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와 함께 진입한 경찰에 의해 이날 오후 1시20분께 A씨는 집안으로 들어왔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벌인 것으로 보고 부모에게 인계, 병원치료를 받도록 했다. A씨가 자살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9 16:54 장흥경찰-수자원공사(K-water) 업무협약 체결 [한강타임즈]장흥경찰서(서장 백형석)는 지난 18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에서 「교통이 안전한 장흥 만들기」를 위해 수자원공사(K-water)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장흥군의 경우 교통사망자가 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나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야광 반사지와 야광모자 등 약 천만원 상당의 교통안전물품을 제작·지원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업무협약이었다.장흥경찰은 앞으로도 주민대상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집중계도 및 단속을 병행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조용성)은 2017년 상반기테러시설 대테러 방호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전남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19 09:36 대구서 뇌물관련 검찰 조사 받던 50대 경찰관 스스로 목숨 끊어 [한강타임즈] 대구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던 50대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0분께 대구의 A경찰서 형사계에서 근무 중인 B(55·경위)씨가 자신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목을 매 숨졌다.B경위가 쓴 것으로 보인는 발견된 유서에는 "나는 억울하다. 돈을 받지 않았다"는 등의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숨진 B경위는 사건 피의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지난달 말 B경위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마음이 아프다. B경위가 최근 검찰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B경위가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8 17:03 광명시의회 (국민의당)A의원 "반나체 여성사진에 '맛깔난다' 등 댓글" 논란!! [한강타임즈]경기 광명시의회 한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여성비하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된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해당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명경실련 등 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페이스북에 여성 성상품화, 여성비하 댓글을 남긴 (국민의당) A시의원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번 일은 A의원의 성의식과 자질을 드러내는 엄중한 사안"이라며 "A의원의 행태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남성 중심적인 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여성에게 수치심과 모멸감을 불러일으킨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또 "여성 의원들의 A의원 규탄 기자회견이 광명시의회와 지역정치 풍토를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지지한다"며 "성평등 관점이 눈꼽만큼도 없는 시의원이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8 13:04 전북 임실 한 시외버스 차고지서 불···1억 넘는 피해 발생 [한강타임즈]전북 임실의 한 시외버스 차고지에서 불이 나 1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3시3분께 임실군 임실읍 갈마리에 위치한 시외버스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차돼 있던 버스 2대가 전소되고 4대가 부분 소실돼 1억11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무 중 '펑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타올랐다"는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또 방화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7 09:01 대구서 등교중 횡단보도 건너던 여중생 25t 화물차에 깔려 숨져!! [한강타임즈] 대구에서 등교하던 여중생이 25t 화물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서 등교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중생이 A(51)씨의 25t 화물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경찰과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A양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4 11:15 강원 양양군, 방파제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14일 오전 0시30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항 방파제에서 주민 A(여·7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로 인근을 수색하던 중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4 09: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다음다음끝끝
‘화재참사’ 제천지역 숨고르기.. 시정업무 준비로 환기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지난해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로 큰 슬픔에 잠겼던 충북 제천지역이 숨고르기를 하며 환기에 나섰다.8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시청 부시장실에서 2018년도 1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조례안 11건과 규칙안 5건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월악~신륵사 도로개설공사 주민설명회가 덕산면 월악리경로당에서 진행된다.시는 9일에는 제천시도시재생 운영위원회 38차 회의와 도서관 갤러리 'the 맵시' 21회 초대전 개막식을, 11일에는 2018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심 지역일반 | 김영준 기자 | 2018-01-08 10:44 제2의 제천화재 참사 도사린다.. 복합건축물 소방 설비 불량 대거 적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9명이 희생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일으킬 수 있는 복합건축물이 다수 발견됐다.4일 제천소방서와 제천시 긴급 안전점검 결과에 따르면 전체 점검 대상 업소 8곳 가운데 1곳을 빼고는 소방 설비가 불량한 것으로 확인됐다.두 기관이 지난달 27·29일과 이달 2일 목욕장과 찜질방을 운영하는 제천지역 복합건축물 9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소방 점검에서 휴업한 1곳을 제외한 8곳 가운데 소방 점검을 통과한 업소는 1곳에 불과했다.나머지 7곳은 비상구 등 소방 시설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1-04 10:38 교통법칙금 조회 교통법 위반자 특별사면 '음주-약물, 범죄 이용자 제외' [김민수 기자]교통법칙금 조회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정부 측이 특별감면을 시작했기 때문. 교통법칙금 인터넷 납부 교통조사예약 시스템에 접속하면 2017년 12월 30일 부터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실시가 된다고 고지됐다. 대상은 16년 7월 13일부터 17년 9월 30일 사이 교통법규 위반, 교통사고 등으로 벌점, 정지, 취소, 행정처분 및 면허시험 응시 제한 기간이 있는 사람이다. 벌점이 삭제, 정제 취소 처분의 진행 중단 및 응시제한 결격기간이 해제돼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지역일반 | 김민수 기자 | 2017-12-29 20:38 서울시, 성동구 등 18개구 '청소년 참여형 금연거리' 서울에 첫 지정 [한강타임즈]서울시는 학생들이 스스로 흡연예방이 필요하다고 선정한 주요통학로를 학교주변 금연거리로 지정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참여형 금연거리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의 길거리·공원·상점가 등에서 상습 집단흡연이 발생해 학생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금연거리 지정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금연거리 조성사업 참여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각 구별 1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학생이 중심이 돼 주요통학로 가운데 금연거리 지정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했다. 각 자치구 보건소는 신청내용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금연구역을 지정·고시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달 말까지 성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12-11 17:11 부산서 의식 잃은 70대 운전자 목숨 구한 경찰·시민들 화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70대 운전자를 경찰과 시민과 힘을 합쳐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해 화제다.7일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35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지 않았는데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선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경찰이 해당 차량에 다가가 확인해보니 운전자 A(76)씨가 의식을 잃은 채 고개가 뒤로 젖혀져 있었다. 긴급상황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삼단봉으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A씨를 인도로 옮겼다.이어 부근을 지나던 간호사 이모(31·여)씨가 경찰을 도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또다른 시민 김모 씨는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A씨 차량 주변에서 교통정리를 맡았다. 지역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11-07 15:58 검찰, 울릉군청 3곳 압수수색..."L리조트 특혜 정황 포착" [한강타임즈]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1일 오전 경북 울릉군청으로 수사관 11명을 보내 문화관광체육과와 기획감사실, 총무과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컴퓨터와 관련 파일, 문서 등과 해당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검찰은 울릉군이 지난 2012년 울릉읍 사동리 L리조트 건설 과정에 투자유치 보조금 명목으로 특혜를 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확인작업이 끝나는 대로 조만간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울릉경찰서는 최근 리조트 건설 과정에 보조금 등의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울릉군청 전·현직 공무원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1-02 11:03 전남 신안 해상서 8명 탄 어선 전복…3명 실종-1명 위중 [한강타임즈]전남 신안 해상에서 선원 8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3명이 실종되고 구조된 1명은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43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8.5㎞ 해상에서 한모(69)씨가 운항하던 9.77t 연안자망 어선 J호(목포선적)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J호에 타고 있던 8중 중 오모(52)씨 등 4명이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선장 한씨 등 다른 선원 4명 중 2명은 표류 중이며, J호 안에서 발견된 1명은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명은 실종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항공기 2대, 어업지도선 1척, 민간어선 2척을 급파해 오후 10시30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0-28 01:43 추석연휴 제주서 낚싯배 뒤집혀··· 2명숨져 [한강타임즈]추석 연휴 나흘째인 제주 해상에서 연이틀 낚시보트가 뒤집혀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후 3시43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신촌포구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뒤집혀 일가족 5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허모(47)씨 등 성인 3명과 17개월 된 어린 남자아이는 고무보트 2대를 이용해 구조에 나선 인근 주민들에 의해 물밖으로 나왔다.실종됐던 허모(4)군은 119구조대와 해경이 합동 수색과정에서 발견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일 오후에는 제주시 애월읍 중엄리 앞 해안도로 인근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을 태운 고무보트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0-03 21:02 광주지역 '사립고교 교사 학부모와 부적절한 관계' 드러나 해임!! [한강타임즈]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해임됐다. 2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A교사가 속한 고교의 학교법인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A교사에 대해 해임을 결정하고 시교육청에 통보했다. A교사는 진학부장을 역임하면서 학부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사실이 확인돼 파면을 학교법인 측에 요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교사는 지위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학부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며 "교사 품위 유지를 위반해 파면을 요구했지만 학교법인 측이 해임으로 징계를 낮췄다. 해임도 학교에 복귀할 수 없기 때문에 수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23 15:53 경북 청도 골프장서 "현직 경찰 포함 골퍼 3명 난동"... 반바지 출입 금지 이유!! [한강타임즈]경북의 한 골프장에서 현직 경찰을 포함한 남자 3명이 반바지 차림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골프장에서 난동을 부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17일 경북 청도의 한 골프장에 따르면 현직 경찰관인 A경사를 포함한 남자 3명과 여자 1명은 지난 7일 오후 4시50분께 골프 라운딩을 위해 경북 청도군의 G골프장을 찾았다.이들은 이날 오후 5시14분께 골프 예약을 했지만 골프장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남성 3명 중 1명이 반바지에 라운드 티셔츠 차림이었기 때문이다.당시 골프장 직원인 B(41)씨는 반바지 차림의 남성 C씨에게 "저희 골프장에서는 반바지 차림으로 라운딩을 하실 수 없습니다"며 "복장을 갖추고 오시면 골프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17 16:49 강원 인제서 1t 포터차량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3일 오전 11시22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삼거리 인근 도로에 세워진 1t 포터차량에서 양모(4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있었으며 시신은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8-03 18:40 경북 경주서 산책 나온 일가족 진돗개에 물려··· 30대女 부상 [한강타임즈]경북 경주에서 산책 중이던 30대 여성이 진돗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경북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7분께 경북 경주시 성건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진돗개가 산책 나온 일가족을 공격했다.이 사고로 가족과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 중이던 A(39·여)씨가 오른쪽 다리를 물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가족을 공격한 진돗개는 태어난 지 6년가량 된 성견인 것으로 확인됐다.소방 관계자는 "인근 주택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밖으로 탈출해 A씨의 애완견을 공격하자 이를 막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진돗개는 구조대원이 마취총을 발사해 제압했다"고 말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27 10:05 경남 밀양 한 모텔서 투숙객 생수병에 락스? 마셨다가 병원 이송 [한강타임즈]경남 밀양의 한 모텔 투숙객이 생수 페트병에 든 액체를 마셨다가 구토 증세를 보이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6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30분께 시내 한 모텔에 투숙한 40대 A씨는 객실 냉장고 안 생수 페트병에 든 액체를 한 모금 마셨는데 "락스 냄새가 나고 맛이 이상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A씨는 액체를 많이 마신 것은 아니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문제의 생수 페트병에 든 액체가 노란 빛을 띠고 락스 냄새가 나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액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겨 성분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에 해당 모텔 측은 구입한 생수를 객실에 바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26 09:33 대구 유명 미용학원 원장 돌연 잠적··· 수강생-학부모 피해 호소!! [한강타임즈]대구의 한 유명 미용학원 원장이 경영권을 양도한 채 돌연 잠적해 수강생과 학부모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5일 대구교육청 등에 따르면 중구 동성로의 A미용학원 원장은 최근 운영권을 인근 학원에 양도한 후 자취를 감췄다. 원장이 잠적하자 다음 달 국가고시 시험을 앞둔 수강생들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수강료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매월 재료비를 제외한 35만~40만원의 학원비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10여명의 강사 월급이 3달가량 미뤄져 임금 체납액이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사들은 원장의 잠적이 계획적이었다고 보고 고용노동청에 고발한 상태다. 교육청 관계자는 "원장과 연락이 닿지 않아 사실관계 확인에 애를 먹고 있다"며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25 11:07 충북 괴산서 등산 중 부부 실종…경찰‧소방 수색 중 [한강타임즈] 24일 오후 11시 26분께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치리의 악휘봉 인근에서 등산 중이던 부부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에 수색에 나섰다. 25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 중인 A(59)씨와 B(47·여)씨 부부는 전날 오후 5시께 아들과 통화한 후 연락이 끊긴 상태다. 이들 부부가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 택시는 인근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5일 오전 1시 35분까지 이들을 수색하다 기상악화로 철수한 뒤 이날 오전 6시부터 다시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다. inphoto@newsis.com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25 10:03 직장 간부직원 같은 업체 영업사원 각목으로 폭행···경찰 수사 [한강타임즈]한 중소기업 간부 직원이 같은 업체의 영업사원을 각목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께 화성시 장안면의 철거업체 주차장에서 패널업체 A사의 상무 B씨가 각목으로 같은 업체의 영업사원 C씨을 수차례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공사대금을 받기 위해 철거업체를 찾았으나 부하 직원이 C씨가 공사대금을 줄 수 없다는 철거업체 사장의 편을 들었다며 그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거업체 사장은 B씨가 C씨를 폭행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고 C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 피의자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C씨가 치료받고 있는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24 13:05 '전북지역 의원들' 향한 검찰의 사정 칼바람? '재량사업비 비리 관련' [한강타임즈]'재량사업비(주민숙원사업비) 비리'와 관련, 전북지역 의원들을 향한 검찰의 사정(司正)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검찰의 칼날은 공사 수주를 위해 돈을 건넨 업자와 이를 전달한 브로커, 예산을 편성해준 의원들까지 전방위로 뻗어가고 있다. 재량사업비는 의원들의 선심성 예산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 사업보다는 경로당에 옥매트 사주기 등 선심성 사업이 많아 예산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고 리베이트 창구로 전락하고 있는 점에서 척결 요구가 크다. 이번 검찰 수사를 통해 재량사업비의 검은 커넥션이 뿌리 뽑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전날 재량사업비 편성 과정에서 브로커 역할을 하고 업체 지역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7-20 09:42 전남 고흥 전 어촌계장 뇌물수수 정황 포착···수사 확대 [한강타임즈]어촌계원들에게 돌아 가야할 국가배상금 수억 원을 가로챘으나 경찰 조사에서 불구속 입건에 그쳐 어촌계원들의 반발을 샀던 전남 고흥의 한 어촌계장과 수산업자가 검찰조사 중 구속됐다. 검찰은 이들의 범행에 합류한 이전 어촌계장까지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9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최근 어촌계원들의 동의 없이 국가배상금을 특정 수산업자에게 주고 뒷돈을 받아 챙긴 고흥 G 어촌계장 김 모(58) 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또 김 씨에게 돈을 건넨 수산업자 김 모(69) 씨도 업무상횡령과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했다. 앞서 고흥군 각 어촌계는 지난 2005년 고흥만 방조제에서 방류하는 담수 탓에 어장 피해를 입었다며 중앙정부와 고흥군을 상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9 17:03 군포서 대낮 아파트 20대 자살 소동...안전하게 구조!! [한강타임즈]대낮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7층의 창문 난간에 앉아 자살소동을 벌이던 20대가 안전하게 구조됐다. 19일 낮 12시께 경기 군포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A(27)씨가 7층 자택에서 자살소동을 벌였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창문 난간에 앉아 별다른 요구를 하지 않았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에게 별다른 요구는 없는 상태로 창문 난간에서 위험천만한 상태로 1시간 이상 버텼다. 이후 경찰의 연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와 함께 진입한 경찰에 의해 이날 오후 1시20분께 A씨는 집안으로 들어왔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벌인 것으로 보고 부모에게 인계, 병원치료를 받도록 했다. A씨가 자살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9 16:54 장흥경찰-수자원공사(K-water) 업무협약 체결 [한강타임즈]장흥경찰서(서장 백형석)는 지난 18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에서 「교통이 안전한 장흥 만들기」를 위해 수자원공사(K-water)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장흥군의 경우 교통사망자가 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나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야광 반사지와 야광모자 등 약 천만원 상당의 교통안전물품을 제작·지원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업무협약이었다.장흥경찰은 앞으로도 주민대상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집중계도 및 단속을 병행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조용성)은 2017년 상반기테러시설 대테러 방호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전남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7-19 09:36 대구서 뇌물관련 검찰 조사 받던 50대 경찰관 스스로 목숨 끊어 [한강타임즈] 대구에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던 50대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0분께 대구의 A경찰서 형사계에서 근무 중인 B(55·경위)씨가 자신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목을 매 숨졌다.B경위가 쓴 것으로 보인는 발견된 유서에는 "나는 억울하다. 돈을 받지 않았다"는 등의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숨진 B경위는 사건 피의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지난달 말 B경위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마음이 아프다. B경위가 최근 검찰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B경위가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8 17:03 광명시의회 (국민의당)A의원 "반나체 여성사진에 '맛깔난다' 등 댓글" 논란!! [한강타임즈]경기 광명시의회 한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여성비하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된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해당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명경실련 등 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페이스북에 여성 성상품화, 여성비하 댓글을 남긴 (국민의당) A시의원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번 일은 A의원의 성의식과 자질을 드러내는 엄중한 사안"이라며 "A의원의 행태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남성 중심적인 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여성에게 수치심과 모멸감을 불러일으킨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또 "여성 의원들의 A의원 규탄 기자회견이 광명시의회와 지역정치 풍토를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지지한다"며 "성평등 관점이 눈꼽만큼도 없는 시의원이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8 13:04 전북 임실 한 시외버스 차고지서 불···1억 넘는 피해 발생 [한강타임즈]전북 임실의 한 시외버스 차고지에서 불이 나 1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3시3분께 임실군 임실읍 갈마리에 위치한 시외버스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차돼 있던 버스 2대가 전소되고 4대가 부분 소실돼 1억11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무 중 '펑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타올랐다"는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또 방화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7 09:01 대구서 등교중 횡단보도 건너던 여중생 25t 화물차에 깔려 숨져!! [한강타임즈] 대구에서 등교하던 여중생이 25t 화물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서 등교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중생이 A(51)씨의 25t 화물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경찰과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A양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4 11:15 강원 양양군, 방파제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14일 오전 0시30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항 방파제에서 주민 A(여·7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로 인근을 수색하던 중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7-14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