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아시아나항공 전 여객기 대상 특별방역 실시 '메르스 예방'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전 여객기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을 한다고 4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첫날인 3일은 심야 시간대를 이용해 5대를 소독했다. 하루 평균 8~12대를 방역한다는 계획이다. 방역에 사용된 소독제 MD-125는 미국 환경청(USEPA)에 등재된 약품으로 메르스의 원인균인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살균에도 유효하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메르스 초기 1차 긴급 방역을 했지만 승객 불안 해소와 예방적 차원에서 특별 방역에 돌입했다"며 "여객기 74대 전체를 대상으로 기내 내부 전체는 물론 화물칸까지 방역한다"고 했다.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1일 메르스대책본부를 수립, 메르스 확산에 대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5-06-04 15:12 바비킴 구형 “징역 1년, 집유 2년” 벌금까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여승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바비킴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1일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4단독 심동영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바비킴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고 전했다.검찰은 재판부에 “신상정보 공개와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해 달라”고 알렸다.바비킴은 피고인 진술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공인뿐 아니라 사회인으로서 자숙하며 많은 반성을 했다”며 “앞으로 올바른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바른 가수가 되겠다”며 “선처해 달라”고 덧붙였다.바비킴 변호인 역시 “피고인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는 결코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5-06-01 23:53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조사 착수!! [한강타임즈]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과 현대그룹, 롯데그룹을 대상으로 일감 몰아주기 조사에 착수하면서 다른 대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렸다.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일감 몰아주기 금지 규제가 시행된 이후 3개월 만의 본격 조사여서 결과가 주목되는데다, 어떤 기업이 다음 타깃이 될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4일 공정위와 재계 등에 따르면 현재 공정위는 5월 초부터 총 3~4개 기업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첫 조사대상은 한진그룹 비상장사인 싸이버스카이다. 싸이버스카이는 또 다른 계열사인 대한항공을 통해 기내에 면세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업체다.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도 조사를 받고 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지난 1월 현대그룹에서 롯데그룹 소속으로 편입됐다. 하지만 공정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5 02:56 [기고] 조현아 석방과 '유전유죄' [한강타임즈] 22일 오전 서울고등법원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 등의 혐의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거공판이 열렸다.소위 ‘땅콩 회항’ 사태의 조현아 전 부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가장 쟁점이 되었던 항로변경죄에 대해 서울고등법원 형사 6부는 “피고인의 항로변경 혐의는 무죄”라고 밝혔다. 이로써 조 전 부사장은 143일 만에 석방되었다.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죄 적용은 사실상 무리가 따르는 것이었다. 항로변경죄의 입법 취지는 테러를 방지하고 지상의 경찰력이 개입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대비이다. 즉 911세계무역센터사태와 같은 테러를 방지하고 항공기 탈취범을 엄단하기 위한 법이다.조현아 대한항공 기내서비스 전 사설 | 한승범 | 2015-05-22 15:46 제주항공,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기록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2015년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제주항공은 올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444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331% 증가했다.부문별 매출은 ▲국내선 424억원 ▲국제선 935억원 등이다. 화물사업과 기내판매 등 기타 매출은 85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선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고, 국내선 매출은 17% 늘어났다. 기타 매출은 113% 증가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운항횟수를 확대하고 부산~괌, 대구~베이징 등 국제선 신규노선을 취항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5-04-27 15:30 박근혜 대통령 "국정·마음·건강 " 적신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27일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표 수리를 비롯한 국내 현안과 관련한 일정도 늦어질 전망이다.청와대에 따르면 순방 기간 동안 복통과 미열에 시달린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서울 시내 모처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다.검진 결과 만성피로 때문에 생긴 위경련에 의한 복통이 주증상으로 나타났고 인두염에 의한 지속적인 미열도 있어서 전체적인 건강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검진에 참여한 의료진은 '박 대통령이 조속한 건강 회복을 위해 하루나 이틀 정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고 권장했다"고 전했다.취임 후 최장 기간인 9박12일 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4-27 12:40 관악구, 다양한 건강교실 '맞춤형 강좌 마련'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민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먼저, 구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의 변화를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한 ‘여성건강교실’을 다음달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개최한다.강좌는 오전 10시부터 한시간여 동안 전문강사, 의사로부터 여성에게 꼭 필요한 건강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중년기 부인과 질환예방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유방암 자가검진 실습’을 비롯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관리’, ‘척추튼튼 요가교실’ 등 7회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4일부터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전화하면 되고, 30명까지 선착순 마감된다.또한, 다음달 14일에는 50세 이상 남성 2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 관악구 | 조영남 기자 | 2015-04-24 10:53 호텔신라, 세계 1위 면세업체 '디패스(DFASS)' 인수 [한강타임즈]호텔신라가 세계적인 면세업체 디패스(DFASS)를 인수했다.호텔신라는 23일 증시마감 후 공시를 통해 “미국의 디패스와 ‘지분참여를 통한 전략적 제휴’ 추진을 결정하고, 디패스의 지분 44%를 1억500만 달러(약 1176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는 5년 후 호텔신라가 디패스의 지분 35%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조건도 포함돼 있다.1987년 미국 플로리다에 설립된 중견 면세업체 디패스는 아메리카에어라인·에어캐나다 등 전 세계 항공사 30여 곳에 면세품을 공급하는 기내 면세점 세계 1위 업체로, 전세계 면세점에 면세용품을 공급하는 도매업체다.디패스의 지난해 매출은 5억1800만 달러(약 5770억 원)를 기록했다.호텔신라는 이번 계약으로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5-03-24 22:16 윤해영, 시크하고 세련된 모습! [한강타임즈] 윤해영, 22년 연기내공 느껴지는 화보 공개!윤해영 화보가 공개됐다. 윤해영은 화보를 진행하는 동안 22년 연기 내공으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이번 화보에서 윤해영은 전체적인 블랙룩으로 시크하고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맡은 역할에 대해 윤해영은“어렸을 때부터 공주, 깍쟁이 역할만 하다 보니 실제로도 그런 성격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윤해영은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는데 그런 캐릭터를 많이 연기 하다 보니 실제로도 여성스러워졌다”고 말했다.또한 임성한 작가의 첫 장편 드라마 ‘보고 또 보고’를 회상하며 윤해영은“그 당시에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줬다 연예 | 이아람 기자 | 2015-03-21 19:11 중구,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최근 치솟기만 하는 물가와 높은 사교육비로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중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째 공립 초등학교 5~6학년생 전원을 서울영어마을에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3월18일부터 12월11일까지 중구 관내 공립 초등학교 5~6학년생 1천420명 전원을 대상으로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와 풍납캠프에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및 9개 공립초등학교와 협의하여 서울영어마을에서 받는 2박3일간의 과정을 학사일정에 반영하였다. 1인당 7만원인 캠프 참가비는 서울시 지원액 2만원을 제외하고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사전에 각 학교별 희망일정을 신청받아 3월~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캠프에 입소한다. 5학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03-16 11:04 김무성 “김영란법 모든 협상권 유승민 원내대표 위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일 새누리당 최고중진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기조연설을 통해 부정청탁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에 대해 당대표로서의 의견을 분명히 표명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이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야당의 입장보다는, 법률에 대해 좀 더 신중하고 깊이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해, 사실상 야당의 강행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김무성 대표는 “봄 개막 알리는 3월이 시작됐고 경칩”이라며 “우리 경제와 국민 삶에도 봄의 따뜻한 기운 전달될 수 있도록 국회도 제 역할 다해야한다”고 말문을 열고 “최우선적으로 2월 임시국회에서 성과내야 한다”고 말해 최근 여야간 유행하고 있는 ‘정치결과론’을 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2 13:17 양천구,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실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5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보건소 1층에서 양천 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를 실시한다.현재 양천구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주요 대상(0세~15세)의 비율은 2014년 11월 31일 기준 68,021명으로 양천구 전체인구대비 14%에 육박할 정도로 많다. 특히 아토피는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 때 시작되는 만성적이고 재발성이 높은 피부질환으로 식생활이나 환경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조기진단 및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구는 아토피질환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하여 지난 1월 26일 이대목동병원과 보건의료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5-02-25 10:16 바비킴 입국 “‘뒷구멍’으로 숨지 않아” 입장 표명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바비킴이 기내 난동과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13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인 바비킴을 곧바로 조사하지 않고 추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바비킴의 입장 발표만 하고 소속사 측과 날짜를 조율한 뒤 16일 이후에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경찰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바비킴을 피혐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기내난동과 성추행 혐의가 인정되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 방침이다.앞서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6시 35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설명했으며 “‘뒷구멍’으로 숨을 생각은 없다. 입국 후 입장을 밝힐 것이다”고 전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5-02-13 18:00 코트디부아르, 가나 꺾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코트디부아르가 23년 만에 아프리카 정상에 올라섰다.9일(한국시간) 적도기니 바타에서 펼쳐진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코트디부아르가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정상에 올라섰다.이날 경기에서 두팀은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겠다는 포부를 그라운드에서 보이면서 치열하면서도 팽팽한 경기력으로 물러설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코트디부아르는 야야투레와 보니등의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가나를 위협했고 가나도 역시 코트디부아르에 견줄만한 최정예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우승을 향한 염원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하지만 두팀의 열망과 달리 경기내용에서는 답답함을 드러내었다. 그동안 매 경기마다 득점력을 터트린 두팀이었지만 결승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3:39 [기고]조현아 구치소 갑질, 이석기는 '착한 갑질'인가? [한강타임즈]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월 22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내란음모 혐의는 무죄로 판결하면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전쟁이 발발할 것을 예상하고 회합 참석자들에게 남한 혁명을 책임지는 세력으로서 국가기간시설 파괴 등 구체적 실행 행위를 촉구했다”며 "내란선동 혐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지난 6일 ‘땅콩회항’으로 서울 남부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차지해 다른 수감자들과 변호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구치소에서도 갑질을 부린다고 성토하고 있다. 반면 내란음모·내란 사설 | 한승범 | 2015-02-09 14:30 패리스 힐튼 남동생, 아버지 믿고 기내서 갑질? [한강타임즈]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이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협박하는 등의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일고 있다.콘래드 힐튼은 지난해 7월 런던발 로스앤젤레스행 브리티시 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수배를 받다가 지난 3일 자수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콘래드는 항공기에서 승객들에게 "이 비행기에 타고 있는 모두를 죽이겠다. 여기 타고 있는 사람들은 하찮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콘래드는 승무원의 멱살을 잡고 “5분 안에 너희를 해고시킬 수 있다. 내가 여기 사장을 잘 알고 아버지가 돈으로 수습을 해줄 것이다. 예전에 아버지가 30만 달러(한화 약 3억원)를 낸 적이 있다”고 협박했다.콘래드 힐튼의 기내 난동으로 기내 서비스가 40여 분간 지체됐으며, 일부 아이들은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2-05 18:48 박창진 눈물, 조양호 회장이 말한 모든 조치는 무엇? [한강타임즈]검찰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징역 3년을, 증거 인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여모 상무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이 항로를 변경해 정상 운행을 방해한 것"이라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이날 공판에는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나를 폭행했고, 기내 서비스를 맡은 여직원을 손으로 밀치고 무릎을 꿇게 하고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1일부터 대한항공에 복귀해 항공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박창진 사무장은 복귀 후 업무에 대해 "복귀 후 근무 스케줄이 예전보다 더 힘들어졌다"며 "우선 육체적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02 23:41 호주, 중국 꺾고 아시안컵 4강 진출 '팀 케이힐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AFC 아시안컵 개최국 호주가 중국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22일(한국시간) 호주 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8강 경기에서 호주가 팀 케이힐(36,뉴욕 레드불스)의 멀티골에 힘입어서 중국을 2-0으로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경기내용에서는 호주가 이겼지만 비교해서 보더라도 중국과의 접전이라 할만큼 치열하게 전개된 대결이었다.홈팀 호주를 상대로 한 중국은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붙였고 호주의 역습에는 조별 라운드부터 탄탄함을 보여준 조직력으로 밀어붙이면서 단단히 수비벽을 세웠다.이후 중원을 책임진 예디낙과 마크 브레시아노가 중국의 수비벽을 무너뜨리려고 했지만 워낙 튼튼하게 세워진 중국의 수비벽이 계속 막히면서 호주의 공격도 무위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1-23 14:49 땅콩회항 동영상, 대한항공 '항로변경 아닌 지상로 이동' 주장 [한강타임즈]‘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20일 대한항공은 지난달 5일(미국 현지시간) 발생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의 동영상을 공개했다.대한항공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사건 당시 해당 항공기의 엔진 시동도 걸리지 않았고, 17m 정도의 거리를 차량에 의해서 밀어서 뒤로 이동하다가 바로 돌아온 것이므로 ‘항로’ 변경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엔진시동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토잉카에 의해 5일 00시53분38초(현지시각)후진하기 시작했다. 주기장내에서 23초간 약 17m를 후진한 뒤 54분01초에 정지했다. 이후 3분2초 제자리에 멈춘 뒤 57분03초에 전진해 57분42초에 제자리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1-20 22:55 기내 흡연 김장훈 “공황장애 때문” 해명 끝?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김장훈이 기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드러냈다.20일 김장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가 늦었습니다. 아침까지 공연 준비하다가 깨어 보니 매니저한테 전화가 왔네요. 죄송합니다. 저간의 속사정은 있었으나 최종행위는 제가 지은 죄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것도 변명의 여지는 될 수 없다고 반성합니다"고 글을 게재했다.이어 김장훈은 "무조건 죄송합니다. 잡혀 있는 방송 프로그램이나 행사 측에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참여할 수 없을 듯해 부득이하게 피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고 말했다.또한 김장훈은 "더욱 죄송한 건 그 일이 있고 공항에서 경찰 조사 마치고 제가 먼저 여러분께 밝히고 사죄를 드렸어야 했는데, 그래야지 생각했는데 바로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5-01-20 17:24 보건소 금연클리닉, 2015년 등록자 10만명 돌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지자체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5년 1월 16일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연클리닉 등록자는 1월2일 하루 등록자로는 사상최대인 17,241명이 등록한 것을 필두로 1월5일 15,129명, 1월6일 11,592명이 등록하였고, 현 시점에도 작년의 4배 수준인 6천명대 등록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14년 1월16일) 등록자 수인 27,209명에 비하면 287.1%가 증가한 수치이고, ’14년 3월28일에 등록자 10만명을 달성한 것을 감안할 때 올해 10만명 돌파시점이 전년보다 2달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시도별로는 등록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시·도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1-20 14:09 대한항공 발권실수, 바비킴 교체 요구에도 거절? [한강타임즈]대한항공 발권실수 사실이 공개됐다.7일 오후 4시 4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서 출발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행편 기내에서 난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비킴의 티켓 발권 실수가 있었다고 한다.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대한한공 카운터 직원이 'KIM ROBERT DOKYUN' 이란 바비킴의 이름과 'KIM ROBERT'라는 사람의 이름을 착각해 다른 사람의 탑승권을 발권해 줬다고 한다.대한항공 발권실수로 다른 사람의 티켓을 받은 바비킴은 인천공항 출국장 보안 검색대와 법무부 출국심사대를 거쳤다.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바비킴이 예악만 돼 있는 상태에서 먼저 도착했고, 카운터 직원이 동명이인의 승객으로 착각해 중복 발권했다"고 해명했다.앞서 바비킴의 소속사 측은 "본인의 마일리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1-12 21:47 [칼럼]'바비킴 대한항공 난동'…음모론의 '보이지 않는 손' [한강타임즈]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이 지난 7일 인천발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여객기 기내에서 만취 상태로 고성을 지르고 여성 승무원에게 성희롱을 하는 등 난동을 피워 미국 현지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처음에는 바비킴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비난 일색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엔가 갑자기 바비킴을 옹호하고 대한항공 처사를 비난하는 이상한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다. 곤경에 처한 대한항공이 ‘땅콩 회항’ 사태를 덮기 위해 선량한 바비킴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소위 ‘대한항공 설계론’이 그 요지이다. ‘바비킴 대한항공 음모론’이 온라인을 넘어 이를 일부 언론이 보도하며 그 힘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음모론은 늘 신선하고 재미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사설 | 한승범 | 2015-01-12 13:27 항공기 폭언·성희롱 불법행위, 급증 ‘심각해’ [한강타임즈] 지난해 항공기 내부에서 발생한 폭행, 성희롱 등 기내 불법행위가 전년보다 2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행, 성희롱, 소란, 흡연 등 기내 불법행위는 대한항공이 246건으로 2013년 120건의 배로 증가했고 아시아나항공은 51건이 발생, 전년보다 무려 3배 이상 늘었다.불법행위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흡연으로 2013년 90건에서 지난해 190건으로 100건이나 늘었다.실제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불법행위 843건 가운데 흡연이 81%(684건)로 가장 많고 폭언 등 소란행위 12%(101건), 폭행·협박 5%(40건), 성희롱 2%(18건)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 | 김영호 기자 | 2015-01-12 10:34 바비킴 공식사과 "티켓 문제에 대해 컴플레인 했으나.." [한강타임즈]바비킴 공식사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가수 바비킴의 '기내 난동' 사건에 대해 9일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사과했다.소속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먼저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하다. 이번에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바비킴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7일 오후 4시 4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서 출발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행편을 이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소속사 측은 "본인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서 처음부터 비즈니스 석을 예약을 했으나 대한항공 발권의 문제로 이코노미 석으로 티켓이 바뀌었다"며 "대한항공 측에 지속적으로 티켓 문제에 대해 컴플레인 했으나 항공사 직원들은 비즈니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1-10 17: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다음다음끝끝
아시아나항공 전 여객기 대상 특별방역 실시 '메르스 예방'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전 여객기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을 한다고 4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첫날인 3일은 심야 시간대를 이용해 5대를 소독했다. 하루 평균 8~12대를 방역한다는 계획이다. 방역에 사용된 소독제 MD-125는 미국 환경청(USEPA)에 등재된 약품으로 메르스의 원인균인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살균에도 유효하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메르스 초기 1차 긴급 방역을 했지만 승객 불안 해소와 예방적 차원에서 특별 방역에 돌입했다"며 "여객기 74대 전체를 대상으로 기내 내부 전체는 물론 화물칸까지 방역한다"고 했다.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1일 메르스대책본부를 수립, 메르스 확산에 대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5-06-04 15:12 바비킴 구형 “징역 1년, 집유 2년” 벌금까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여승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바비킴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1일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4단독 심동영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바비킴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고 전했다.검찰은 재판부에 “신상정보 공개와 함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해 달라”고 알렸다.바비킴은 피고인 진술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공인뿐 아니라 사회인으로서 자숙하며 많은 반성을 했다”며 “앞으로 올바른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바른 가수가 되겠다”며 “선처해 달라”고 덧붙였다.바비킴 변호인 역시 “피고인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는 결코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5-06-01 23:53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조사 착수!! [한강타임즈]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과 현대그룹, 롯데그룹을 대상으로 일감 몰아주기 조사에 착수하면서 다른 대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렸다.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일감 몰아주기 금지 규제가 시행된 이후 3개월 만의 본격 조사여서 결과가 주목되는데다, 어떤 기업이 다음 타깃이 될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4일 공정위와 재계 등에 따르면 현재 공정위는 5월 초부터 총 3~4개 기업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첫 조사대상은 한진그룹 비상장사인 싸이버스카이다. 싸이버스카이는 또 다른 계열사인 대한항공을 통해 기내에 면세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업체다.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도 조사를 받고 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지난 1월 현대그룹에서 롯데그룹 소속으로 편입됐다. 하지만 공정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5 02:56 [기고] 조현아 석방과 '유전유죄' [한강타임즈] 22일 오전 서울고등법원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 등의 혐의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거공판이 열렸다.소위 ‘땅콩 회항’ 사태의 조현아 전 부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가장 쟁점이 되었던 항로변경죄에 대해 서울고등법원 형사 6부는 “피고인의 항로변경 혐의는 무죄”라고 밝혔다. 이로써 조 전 부사장은 143일 만에 석방되었다.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죄 적용은 사실상 무리가 따르는 것이었다. 항로변경죄의 입법 취지는 테러를 방지하고 지상의 경찰력이 개입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대비이다. 즉 911세계무역센터사태와 같은 테러를 방지하고 항공기 탈취범을 엄단하기 위한 법이다.조현아 대한항공 기내서비스 전 사설 | 한승범 | 2015-05-22 15:46 제주항공,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기록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2015년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제주항공은 올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444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331% 증가했다.부문별 매출은 ▲국내선 424억원 ▲국제선 935억원 등이다. 화물사업과 기내판매 등 기타 매출은 85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선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고, 국내선 매출은 17% 늘어났다. 기타 매출은 113% 증가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운항횟수를 확대하고 부산~괌, 대구~베이징 등 국제선 신규노선을 취항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5-04-27 15:30 박근혜 대통령 "국정·마음·건강 " 적신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27일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표 수리를 비롯한 국내 현안과 관련한 일정도 늦어질 전망이다.청와대에 따르면 순방 기간 동안 복통과 미열에 시달린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서울 시내 모처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다.검진 결과 만성피로 때문에 생긴 위경련에 의한 복통이 주증상으로 나타났고 인두염에 의한 지속적인 미열도 있어서 전체적인 건강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검진에 참여한 의료진은 '박 대통령이 조속한 건강 회복을 위해 하루나 이틀 정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고 권장했다"고 전했다.취임 후 최장 기간인 9박12일 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4-27 12:40 관악구, 다양한 건강교실 '맞춤형 강좌 마련'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민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먼저, 구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의 변화를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한 ‘여성건강교실’을 다음달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개최한다.강좌는 오전 10시부터 한시간여 동안 전문강사, 의사로부터 여성에게 꼭 필요한 건강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중년기 부인과 질환예방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유방암 자가검진 실습’을 비롯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관리’, ‘척추튼튼 요가교실’ 등 7회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4일부터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전화하면 되고, 30명까지 선착순 마감된다.또한, 다음달 14일에는 50세 이상 남성 2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 관악구 | 조영남 기자 | 2015-04-24 10:53 호텔신라, 세계 1위 면세업체 '디패스(DFASS)' 인수 [한강타임즈]호텔신라가 세계적인 면세업체 디패스(DFASS)를 인수했다.호텔신라는 23일 증시마감 후 공시를 통해 “미국의 디패스와 ‘지분참여를 통한 전략적 제휴’ 추진을 결정하고, 디패스의 지분 44%를 1억500만 달러(약 1176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는 5년 후 호텔신라가 디패스의 지분 35%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조건도 포함돼 있다.1987년 미국 플로리다에 설립된 중견 면세업체 디패스는 아메리카에어라인·에어캐나다 등 전 세계 항공사 30여 곳에 면세품을 공급하는 기내 면세점 세계 1위 업체로, 전세계 면세점에 면세용품을 공급하는 도매업체다.디패스의 지난해 매출은 5억1800만 달러(약 5770억 원)를 기록했다.호텔신라는 이번 계약으로 기업/산업 | 이영호 기자 | 2015-03-24 22:16 윤해영, 시크하고 세련된 모습! [한강타임즈] 윤해영, 22년 연기내공 느껴지는 화보 공개!윤해영 화보가 공개됐다. 윤해영은 화보를 진행하는 동안 22년 연기 내공으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이번 화보에서 윤해영은 전체적인 블랙룩으로 시크하고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맡은 역할에 대해 윤해영은“어렸을 때부터 공주, 깍쟁이 역할만 하다 보니 실제로도 그런 성격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윤해영은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는데 그런 캐릭터를 많이 연기 하다 보니 실제로도 여성스러워졌다”고 말했다.또한 임성한 작가의 첫 장편 드라마 ‘보고 또 보고’를 회상하며 윤해영은“그 당시에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줬다 연예 | 이아람 기자 | 2015-03-21 19:11 중구,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최근 치솟기만 하는 물가와 높은 사교육비로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중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째 공립 초등학교 5~6학년생 전원을 서울영어마을에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3월18일부터 12월11일까지 중구 관내 공립 초등학교 5~6학년생 1천420명 전원을 대상으로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와 풍납캠프에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및 9개 공립초등학교와 협의하여 서울영어마을에서 받는 2박3일간의 과정을 학사일정에 반영하였다. 1인당 7만원인 캠프 참가비는 서울시 지원액 2만원을 제외하고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사전에 각 학교별 희망일정을 신청받아 3월~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캠프에 입소한다. 5학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03-16 11:04 김무성 “김영란법 모든 협상권 유승민 원내대표 위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일 새누리당 최고중진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기조연설을 통해 부정청탁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에 대해 당대표로서의 의견을 분명히 표명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이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야당의 입장보다는, 법률에 대해 좀 더 신중하고 깊이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해, 사실상 야당의 강행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김무성 대표는 “봄 개막 알리는 3월이 시작됐고 경칩”이라며 “우리 경제와 국민 삶에도 봄의 따뜻한 기운 전달될 수 있도록 국회도 제 역할 다해야한다”고 말문을 열고 “최우선적으로 2월 임시국회에서 성과내야 한다”고 말해 최근 여야간 유행하고 있는 ‘정치결과론’을 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2 13:17 양천구,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 실시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5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보건소 1층에서 양천 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 전문의 무료진료를 실시한다.현재 양천구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주요 대상(0세~15세)의 비율은 2014년 11월 31일 기준 68,021명으로 양천구 전체인구대비 14%에 육박할 정도로 많다. 특히 아토피는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 때 시작되는 만성적이고 재발성이 높은 피부질환으로 식생활이나 환경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조기진단 및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구는 아토피질환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하여 지난 1월 26일 이대목동병원과 보건의료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5-02-25 10:16 바비킴 입국 “‘뒷구멍’으로 숨지 않아” 입장 표명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바비킴이 기내 난동과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13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인 바비킴을 곧바로 조사하지 않고 추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바비킴의 입장 발표만 하고 소속사 측과 날짜를 조율한 뒤 16일 이후에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경찰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바비킴을 피혐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기내난동과 성추행 혐의가 인정되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 방침이다.앞서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6시 35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설명했으며 “‘뒷구멍’으로 숨을 생각은 없다. 입국 후 입장을 밝힐 것이다”고 전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5-02-13 18:00 코트디부아르, 가나 꺾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코트디부아르가 23년 만에 아프리카 정상에 올라섰다.9일(한국시간) 적도기니 바타에서 펼쳐진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코트디부아르가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정상에 올라섰다.이날 경기에서 두팀은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겠다는 포부를 그라운드에서 보이면서 치열하면서도 팽팽한 경기력으로 물러설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코트디부아르는 야야투레와 보니등의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가나를 위협했고 가나도 역시 코트디부아르에 견줄만한 최정예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우승을 향한 염원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하지만 두팀의 열망과 달리 경기내용에서는 답답함을 드러내었다. 그동안 매 경기마다 득점력을 터트린 두팀이었지만 결승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3:39 [기고]조현아 구치소 갑질, 이석기는 '착한 갑질'인가? [한강타임즈]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월 22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내란음모 혐의는 무죄로 판결하면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전쟁이 발발할 것을 예상하고 회합 참석자들에게 남한 혁명을 책임지는 세력으로서 국가기간시설 파괴 등 구체적 실행 행위를 촉구했다”며 "내란선동 혐의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지난 6일 ‘땅콩회항’으로 서울 남부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차지해 다른 수감자들과 변호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구치소에서도 갑질을 부린다고 성토하고 있다. 반면 내란음모·내란 사설 | 한승범 | 2015-02-09 14:30 패리스 힐튼 남동생, 아버지 믿고 기내서 갑질? [한강타임즈]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이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협박하는 등의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일고 있다.콘래드 힐튼은 지난해 7월 런던발 로스앤젤레스행 브리티시 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수배를 받다가 지난 3일 자수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콘래드는 항공기에서 승객들에게 "이 비행기에 타고 있는 모두를 죽이겠다. 여기 타고 있는 사람들은 하찮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콘래드는 승무원의 멱살을 잡고 “5분 안에 너희를 해고시킬 수 있다. 내가 여기 사장을 잘 알고 아버지가 돈으로 수습을 해줄 것이다. 예전에 아버지가 30만 달러(한화 약 3억원)를 낸 적이 있다”고 협박했다.콘래드 힐튼의 기내 난동으로 기내 서비스가 40여 분간 지체됐으며, 일부 아이들은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2-05 18:48 박창진 눈물, 조양호 회장이 말한 모든 조치는 무엇? [한강타임즈]검찰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징역 3년을, 증거 인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여모 상무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이 항로를 변경해 정상 운행을 방해한 것"이라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이날 공판에는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나를 폭행했고, 기내 서비스를 맡은 여직원을 손으로 밀치고 무릎을 꿇게 하고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1일부터 대한항공에 복귀해 항공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박창진 사무장은 복귀 후 업무에 대해 "복귀 후 근무 스케줄이 예전보다 더 힘들어졌다"며 "우선 육체적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2-02 23:41 호주, 중국 꺾고 아시안컵 4강 진출 '팀 케이힐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AFC 아시안컵 개최국 호주가 중국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22일(한국시간) 호주 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8강 경기에서 호주가 팀 케이힐(36,뉴욕 레드불스)의 멀티골에 힘입어서 중국을 2-0으로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경기내용에서는 호주가 이겼지만 비교해서 보더라도 중국과의 접전이라 할만큼 치열하게 전개된 대결이었다.홈팀 호주를 상대로 한 중국은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붙였고 호주의 역습에는 조별 라운드부터 탄탄함을 보여준 조직력으로 밀어붙이면서 단단히 수비벽을 세웠다.이후 중원을 책임진 예디낙과 마크 브레시아노가 중국의 수비벽을 무너뜨리려고 했지만 워낙 튼튼하게 세워진 중국의 수비벽이 계속 막히면서 호주의 공격도 무위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1-23 14:49 땅콩회항 동영상, 대한항공 '항로변경 아닌 지상로 이동' 주장 [한강타임즈]‘땅콩 회항’ 사건 당시 항공기가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20일 대한항공은 지난달 5일(미국 현지시간) 발생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당시의 동영상을 공개했다.대한항공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사건 당시 해당 항공기의 엔진 시동도 걸리지 않았고, 17m 정도의 거리를 차량에 의해서 밀어서 뒤로 이동하다가 바로 돌아온 것이므로 ‘항로’ 변경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동영상에서 항공기는 연결통로와 분리돼 엔진시동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토잉카에 의해 5일 00시53분38초(현지시각)후진하기 시작했다. 주기장내에서 23초간 약 17m를 후진한 뒤 54분01초에 정지했다. 이후 3분2초 제자리에 멈춘 뒤 57분03초에 전진해 57분42초에 제자리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1-20 22:55 기내 흡연 김장훈 “공황장애 때문” 해명 끝?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김장훈이 기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드러냈다.20일 김장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가 늦었습니다. 아침까지 공연 준비하다가 깨어 보니 매니저한테 전화가 왔네요. 죄송합니다. 저간의 속사정은 있었으나 최종행위는 제가 지은 죄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것도 변명의 여지는 될 수 없다고 반성합니다"고 글을 게재했다.이어 김장훈은 "무조건 죄송합니다. 잡혀 있는 방송 프로그램이나 행사 측에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참여할 수 없을 듯해 부득이하게 피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고 말했다.또한 김장훈은 "더욱 죄송한 건 그 일이 있고 공항에서 경찰 조사 마치고 제가 먼저 여러분께 밝히고 사죄를 드렸어야 했는데, 그래야지 생각했는데 바로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5-01-20 17:24 보건소 금연클리닉, 2015년 등록자 10만명 돌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지자체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5년 1월 16일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연클리닉 등록자는 1월2일 하루 등록자로는 사상최대인 17,241명이 등록한 것을 필두로 1월5일 15,129명, 1월6일 11,592명이 등록하였고, 현 시점에도 작년의 4배 수준인 6천명대 등록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14년 1월16일) 등록자 수인 27,209명에 비하면 287.1%가 증가한 수치이고, ’14년 3월28일에 등록자 10만명을 달성한 것을 감안할 때 올해 10만명 돌파시점이 전년보다 2달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시도별로는 등록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시·도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1-20 14:09 대한항공 발권실수, 바비킴 교체 요구에도 거절? [한강타임즈]대한항공 발권실수 사실이 공개됐다.7일 오후 4시 4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서 출발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행편 기내에서 난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비킴의 티켓 발권 실수가 있었다고 한다.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대한한공 카운터 직원이 'KIM ROBERT DOKYUN' 이란 바비킴의 이름과 'KIM ROBERT'라는 사람의 이름을 착각해 다른 사람의 탑승권을 발권해 줬다고 한다.대한항공 발권실수로 다른 사람의 티켓을 받은 바비킴은 인천공항 출국장 보안 검색대와 법무부 출국심사대를 거쳤다.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바비킴이 예악만 돼 있는 상태에서 먼저 도착했고, 카운터 직원이 동명이인의 승객으로 착각해 중복 발권했다"고 해명했다.앞서 바비킴의 소속사 측은 "본인의 마일리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1-12 21:47 [칼럼]'바비킴 대한항공 난동'…음모론의 '보이지 않는 손' [한강타임즈]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이 지난 7일 인천발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여객기 기내에서 만취 상태로 고성을 지르고 여성 승무원에게 성희롱을 하는 등 난동을 피워 미국 현지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처음에는 바비킴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비난 일색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엔가 갑자기 바비킴을 옹호하고 대한항공 처사를 비난하는 이상한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다. 곤경에 처한 대한항공이 ‘땅콩 회항’ 사태를 덮기 위해 선량한 바비킴을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소위 ‘대한항공 설계론’이 그 요지이다. ‘바비킴 대한항공 음모론’이 온라인을 넘어 이를 일부 언론이 보도하며 그 힘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음모론은 늘 신선하고 재미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사설 | 한승범 | 2015-01-12 13:27 항공기 폭언·성희롱 불법행위, 급증 ‘심각해’ [한강타임즈] 지난해 항공기 내부에서 발생한 폭행, 성희롱 등 기내 불법행위가 전년보다 2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행, 성희롱, 소란, 흡연 등 기내 불법행위는 대한항공이 246건으로 2013년 120건의 배로 증가했고 아시아나항공은 51건이 발생, 전년보다 무려 3배 이상 늘었다.불법행위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흡연으로 2013년 90건에서 지난해 190건으로 100건이나 늘었다.실제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불법행위 843건 가운데 흡연이 81%(684건)로 가장 많고 폭언 등 소란행위 12%(101건), 폭행·협박 5%(40건), 성희롱 2%(18건)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 | 김영호 기자 | 2015-01-12 10:34 바비킴 공식사과 "티켓 문제에 대해 컴플레인 했으나.." [한강타임즈]바비킴 공식사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가수 바비킴의 '기내 난동' 사건에 대해 9일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사과했다.소속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먼저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하다. 이번에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바비킴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7일 오후 4시 4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서 출발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행편을 이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소속사 측은 "본인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서 처음부터 비즈니스 석을 예약을 했으나 대한항공 발권의 문제로 이코노미 석으로 티켓이 바뀌었다"며 "대한항공 측에 지속적으로 티켓 문제에 대해 컴플레인 했으나 항공사 직원들은 비즈니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1-10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