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과 중랑물재생센터를 아우르는 이 일대 약 127만㎡가 동북권 도시재생의 코어이자 일자리 거점으로 변모한다. 핵심적으로, 중고차 매매, 부품, 정비업 집적지로 40년 이상 서울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이어오고 있는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 일대(50만2,600㎡)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자동차산업복합단지’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기존의 ①중고차매매 ②부품 ③정비·튜닝 산업을 지속 활성화하고, 인근 중랑물재생센터와 연계해 ④재제조산업(중고부품 리사이클링 산업)을 새롭게 육성하는 ‘3+1’ 복합단지 조성이 주 내용이다. 장안평 일대는 이미 1,800여 개의 중고차 매매, 부품, 정비업체가 입지하고 5,4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고부품 수출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31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