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7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김한길 "안철수 야권연대 반대 넘지 못해" 선대위원장 '사퇴' [한강타임즈]국민의당 김한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사퇴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야권연대 불가 방침을 사퇴의 이유로 들었다.김한길 위원장은 이날 개인성명을 내고 "안철수 공동대표의 강고한 (야권연대) 반대를 넘지 못했다"며 "이에 상임선대위원장 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전날 안철수-천정배-김한길 3자회동을 언급하며, "공동대표 두 명과 회동을 갖고 수도권에서의 야권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간곡하게 설명했다"며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저는 (안 대표에게) '깊은 고민과 뜨거운 토론이 필요하다'. '양당중심 정치를 극복해보려고 하다가 박근혜-새누리당의 일당 독주를 허용하는 결과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03-11 10:42 이한구 "나보고 독선적? ..공천결과 발표 강행"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11일 3차 공천결과 발표를 전격 연기했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전 중으로 발표키로 했던 공천결과 발표를 회의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전날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부총장 등 김무성 대표측 공관위원들은 이한구 위원장의 독단적 공관위 운영의 시정을 요구하며 공천심사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이 위원장은 이에대해 "자꾸 나보고 독선적이라고 그러는데 다른 위원들에게 물어보라"며 "두 사람 얘기만 듣고 보도하고, 기자들이 그게 뭐야"라고 발끈했다.그는 또 자신이 공천심사 도중 비공식 자료를 참고해 특정 후보자들을 심사한다는 비박계의 의혹제기에 대해 "그런건 없다"며 "그런게 있으면 뭐가 그런건지 물어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11 10:02 새누리, 윤상현 파문, 결국 공관위 덮쳐!! [한강타임즈]황진하 사무총장 등 비박계 공관위원들이 10일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김무성 대표의 공천 확정결과 발표를 보류시킨 데 반발, 공관위 업무 거부에 나서는 등 '윤상현 녹취록 파문'이 공관위를 덮쳤다.발단은 이날 오전 이 위원장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면서 김무성 대표의 공천 결과를 일방적으로 보류시키면서 비롯됐다.김 대표의 측근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2차 공천 발표 전 기자들에게 김 대표의 부산 영도 지역구도 경선 지역에 포함됐다고 예고했다.하지만 이 위원장은 이를 뒤집었다. 이 위원장은 "제가 생각을 해보니까 이거는 조금 그대로 나가는 건 문제가 있겠다 싶었다"며 "그래서 오늘 새벽에 공관위원들에게 양해를 다 구했다. 왜냐하면 지난 번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11 09:56 홍문표 "이한구, 현기환 극비 회동설.. 큰 파문으로 갈수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인 비박계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11일 이한구 공관위원장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은밀히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 "상당히 큰 파문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홍 부총장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사자가 아니라고 끝까지 얘기를 하니까, 그 이상의 실증이 없기 때문에 지켜볼 뿐"이라며 "앞으로 이 문제가 사실로 나온다고 하면 상당히 많은 의혹이 쌓일 것"이라고 주장했다.홍 부총장은 "사람이 사람 만나는 거야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민감한 시기에 이렇게 은밀하게 만났다, 또 만나지 않았다, 그 와중에 만난 것이 결과로 나오면 상당히 큰 파문으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날 황진하 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11 09:52 천정배 "안철수에게 '최후통첩'" 최고위 불참!!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에게 '최후통첩'을 던진 천정배 공동대표가 당분간 최고위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천 대표는 10일 안 대표에게 야권연대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탈당' 가능성을 시사한데 이어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 역시 회의에 불참했다.천 대표는 "야권연대에 관한 안 대표와의 의견조율이 될 때까지 당분간 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최고위 선대위에 불참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안철수 대표는 천 대표와 안 위원장이 불참한 최고위에서 "허허벌판 칼바람이 불어도 한 발씩 갈 것"이라며 "적당한 타협은 죽는 길"이라고, 사실상 거부 입장을 피력했다.안 대표는 "이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03-11 09:46 정청래 컷오프,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가 공천 배제! 홍창선 "오래 고민" [한강타임즈] 정청래 컷오프 소식에 대한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정청래 컷오프, 정청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팟캐스트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진성준 의원, 손혜원 홍보위원장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정청래 컷오프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의원과 지지자들은 반발하며 항의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여론의 절대적 지지로 지난 해 2월 전당대회 당시 최고위원 2위로 선출된 바 있다.정청래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정청래 컷오프에 대해 “공천 탈락이라니... 당 지도부는 당헌이 정한 재심 절차에 따라 재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손혜원 홍보위원장은 10일 정청래 컷오프 소식에 페이스북을 통해 “정청래의원은 정의롭고 용기있으며 행동할 줄 아는 바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머감각이 풍부한 정 많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10 20:18 정청래 컷오프 정봉주 반발, 박영선 "이이제이..사실과 달라 몹시 황당해" [한강타임즈] 정청래 컷오프 후폭풍이 거세다.정청래 컷오프에 정봉주 전 의원이 나섰다. 정청래 컷오프 소식이 전해진 후 정봉주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청래 일병을 구합시다. 여의도 더민주 당사앞으로 모입시다. 국민의 힘을 보여주세요”라고 전했다.앞서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해 정청래 의원의 자격정지 결정에도 반발한 바 있다. 당시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참 찌질한 X들이다. 무능하면 착하기라도 해야지"라며 "에라이, 집단적으로 무능하고 못 되고 옹졸한 X들아 니들 정권 잡아서 복권 기대했던 내가 바보다. 그냥 노아의 방주에 있는 기분으로 10년 푹 썩을테니 우물 안 개구리노릇 실컷해 쳐묵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또 팟캐스트인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10 18:16 정청래 의원 소식에 망연자실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합니다" [한강타임즈] 정청래 의원 컷오프 소식에 논란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을 컷오프(공천배제)하기로 하자 네티즌들과 주요 당직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안산단원구을과 경기파주시갑, 서울마포구을 세 지역을 전략검토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청래(마포을)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이후 정청래 의원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기록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해 2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당원과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이후 정청래 의원은 지난 1월 19일 문재인 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10 16:39 정의당 서울시당, 은평으로 이전 [한강타임즈=윤혜민 기자] 정의당 서울시당이 당사를 김제남 의원이 출마한 은평(을) 지역으로 이전한다.정의당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과 김제남 의원(원내부대표)은 9일 오전 11시,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평에서 바람을 일으켜 서울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은평(을)은 서울에서 정의당 현역 국회의원이 출마한 유일한 지역으로서 정의당이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 하는 전략지역이다.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더 나아가 국민의당이 서울에서 승리하는 야권연대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은평(을)에 대한 논의가 불가피하다.지난 19대 총선에서 은평(을)에는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과 천호선 정의당 전대표가 맞붙었다. 당시 정통민주당 이문용 후보가 2692표를 가져가 천 후보가 1,459표(1.1% 정당 | 윤혜민 기자 | 2016-03-09 20:19 송호창 의원, 교섭단체의 마지막 퍼즐? '두 번째 탈당은 없다' [한강타임즈] 송호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잔류를 결정했다.송호창 의원은 지난 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하위 20%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에 포함돼 거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다음날인 2월 25일 송호창 의원에 직접 연락을 시도했다며 "지금 심경에 대해서 물어보고 함께 의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송호창 의원은 지난 대선 때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함께 하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탈당한 안철수 의원을 따라 나가지 않겠냐는 시선이 있었지만 잔류를 선언한 바 있다.이에 송호창 의원이 더민주이 잔류할 것인지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송호창 의원은 7일 연합뉴스와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07 20:39 더민주, 필리버스터 효과 등 지지층 급속 흡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192시간에 달하는 필리버스터로 전통적 야권성향 지지층이 일시적으로 결합한 효과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국민의당의 지지율 폭락세에 따라 야권 지지층이 더민주로 빠르게 흡수되는 데 있다.4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 2~3일 전국 성인 남녀 101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은 38%, 더불어민주당은 2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4%포인트 빠진데 비해 더민주는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결과다.지난 주 8%로 충격의 한자릿수 지지율로 내려앉은 국민의당은 금주 조사에서도 1%포인트 상승에 그치면서 2주 연속 한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04 16:18 더민주, 4·13 총선 비례대표 선출작업 착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4일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마무리하고 비례대표 선출작업에 착수한다.더민주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후보자 공모를 접수받았다.후보자 공모분야는 심사 분야와 선출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심사 분야는 ▲유능한 경제분야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 분야 ▲민생복지 및 양극화 해소 분야 ▲사회적 다양성 분야 등이며, 선출 분야는 ▲청년 비례대표 후보자 ▲노동 비례대표 후보자 ▲전략지역(대구, 울산, 강원, 경북) 분야 ▲사무직 당직자 비례대표 후보자 등이다.그러나 김 대표가 공천 방식에 대해 대거 손보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비례대표 공천룰과 시행세칙은 변경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지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04 09:47 새누리, 지역구 여론조사 자료 유출 파문!!!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3일 67개 지역구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참고자료가 외부로 유출돼 해당 후보들이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있다.3일 오후 새누리당 일부 출입기자들과 보좌진들의 SNS 상에 여론조사 결과가 찍힌 사진이 돌기 시작했다.총4장의 유출된 사진은 각 지역구별 후보자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프린터물 형태로 출력된 자료를 찍은 것으로, 누가봐도 당 내부 여론조사 문건 형식을 갖추고 있었다.◇대구, 진박 대 비박 현역 10%P 오차범위 접전 펼치는 지역구 다수 유출된 여론조사 지역은 총 12개 권역, 67개 지역구에 달했다.구체적으로 ▲서울 8곳 ▲경기 13곳 ▲인천 4곳 ▲대구 11곳 ▲부산 12곳 ▲경남 6곳 ▲경북 1곳 ▲울산 4곳 ▲대전 2곳 ▲충남 2곳 ▲충북 2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04 09:46 더민주 "안철수, '임시사장' 상대당 대표 비방 격의에 맞지 않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향해 '임시사장'이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 "기분이 언짢다고 상대당의 대표를 비방하는 것은 격의에 맞지 않다"고 맞받았다.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안 대표가 야권통합 제안을 '비겁한 공작'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서도 불쾌감을 드러냈다.김 대변인은 "우리는 야권통합을 하자는 제안 외에는 아무것도 언급한 것이 없다"며 "그럼에도 우리가 '공작을 했다'고 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김종인 대표의 야권 통합 제안에 대해 "한 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03 17:56 김종인, '경제심판론, 야권통합' 승부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경제심판론' 주장에 속도를 내면서 총선 이슈의 주도권을 다시 틀어쥐려는 모양새다.김 대표는 야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계기로 떠올랐던 이념 논쟁을 종결시키는 대신 '김종인표 경제정책'을 부각시키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념 논쟁을 계속 이어간다면 여권의 안보 프레임에 말려들 수 있는데다, 짧은 시간동안 '김종인만의 색깔'을 내세워야 여당과 차별점을 둘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김 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달리는 정책의자' 발대식을 가졌다.의자가 놓여진 차량으로 전국 곳곳을 순회하며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03 16:29 더민주 강기정 "백의종군 선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13총선에서 사실상 공천배제 됐던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2일 "당을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분열과 탈당의 광풍 속에서도 당을 지켰던 이 당의 주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의 내려놓음이 광주의 더 큰 승리와, 광주의 확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저의 존재이유였고 저의 젊음을 통째로 바쳤던 광주와 당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38세의 젊은 청년이었던 저를 원칙과 소신의 바른 정치인으로 키워준북구민과 국민의 사랑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덧붙였다.더민주는 지난달 25일 강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북갑을 전략공천키로 하면서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02 12:32 새누리 '40여명 살생부 파문' 그만하자!!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2일 김무성 대표가 촉발시킨 '40여명 살생부 파문'을 두고 확전을 자제하는 모양새다.김 대표가 공식 사과한 만큼 당분간 이에 대한 언급은 서로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친박계 김재원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나와 '김 대표가 사과 이외의 방식으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상황은 일단 이 상태에서 마무리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인다"고 답했다.김 의원은 "당 대표가 도대체 왜 그런말을 했을까, 라는 데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을 수 밖에 없다"면서도 "당 대표가 사과를 했고 최고위에서 그런 방향으로 결정을 했다면 분명히 내부적으로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을 것"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02 10:19 김종인 "야권 통합 제안"..탈당파 명분 사라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일 4·13총선에 대비한 야권 통합을 공식 제안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야권에 다시 한 번 통합에 동참하자고 제의한다"고 밝혔다.그는 "지금 시간이 없다"며 "나름대로의 이기심에 집착하지 말고 대의를 위해, 민주정치의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야권 승리 가져오고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 야권이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모든 국민들은 지난 3년 간 박근혜정부가 행해온 정치·경제·사회·외교 등 모든 분야의 실정을 심판하리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서, 야권이 총선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02 10:16 김종인 "문희상·홍의락 컷오프" 격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26일 문희상, 홍의락 의원이 컷오프된 데 대해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대구에 출마한 홍의락 의원이 컷오프된 데 대해 "우리가 지금 대구에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격노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김 대표는 홍 의원이 탈당 기자회견을 하기 전에도 홍 의원의 탈당을 만류한 바 있다.김 대표는 또 문희상 의원의 컷오프에 대해서도 "문 의원 지역구는 당 지지도 보다 문희상 개인 지지도가 훨씬 높다"며 "이런 사람을 대안도 없이 자르면 어떡하나"라고 역정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당 지도부들은 대부분 수긍했다고 참석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6 13:00 더민주, 탈당 컷오프 대상자 비공개 입장 선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6일 컷오프 대상자들중 탈당한 의원들을 공개하겠다던 당초 방침을 접고 비공개 입장으로 선회했다.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 심사 배제대상자 중 탈당한 분들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지난 25일 광주를 방문, "더민주를 탈당한 분들 중 컷오프 명단에 포함된 대상자가 10명쯤 된다"며 "공관위원장이 그 명단도 발표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오늘(25일) 중 발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김 대변인은 이에 대해 "김 대표가 공개하겠다고 한 것은 컷오프 명단에 들어간 분들이 전체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현역 대상으로 광주 호남 지역 물갈이 여론이 굉장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6 12:58 김종인 "제2의 DJ 키우겠다"..'광주선언' 발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5일 "북한이 핵을 갖지 않았던 시점의 '햇볕정책'은 유효한 대북정책이었다. 그러나 북한이 핵을 보유한 지금 대북정책은 진일보해야 한다"며 햇볕정책 수정을 시사, 파장을 예고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한민국이 다가올 통일시대를 혼란 없이 준비하기 위해서는 통일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의사와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통일대박'과 같은 막연한 통일정책이 아니라 확고한 평화통일의 지향 아래 구체적인 대북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그는 더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은 낡은 과거와 과감하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5 11:12 더민주 정장선 "4.13 목표 109석+α= 130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25일 4·13총선 목표 의석수로 130석을 제시했다.이는 기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줄곧 제시해왔던 '109석+α'를 뛰어넘는 수준이다.정 단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총선 목표 의석수로 130석을 말한 것이 맞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정 단장은 "(목표를) 그렇게 하고 있지만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수권정당·전통야당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시간을 반성하고, 새로운 인물 투입을 통해 의석을 가져가도 된다는 신뢰를 얻겠다"고 강조했다.그는 "130석은 선거 연대를 배제한 목표냐"라는 사회자의 물음에 "그렇다"라고 답했다.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5 11:07 임수경 "'컷 오프' 당 결정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르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임수경 의원은 25일 전날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배제 통보를 받은 것과 관련, "당의 결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르겠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정당이 추천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자 우리 당의 당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후 5시경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가 컷오프 대상이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한창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인 와중에 본회의장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고 전했다.그는 또 "지난 4년 간 나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5월30일 남은 임기까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지켜봐주고 성원해준 많은 분들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5 11:04 이종걸 "야당의 최후의 보루 '필리버스터' 폭발적 인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국민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폭발적으로 성원해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포털 10대 검색 순위에 필리버스터와 관련된 5개 검색어가 10시간 이상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무제한 토론은 다수당의 횡포와 독주 속에서 견제 균형이라는 의회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하나의 투쟁 수단"이라며 "과반으로 행해지는 과반 독재를 막기 위한 야당의 최후의 보루"라며 필리버스터를 제안한 데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국정원의 무차별적인 대국민 감시와 통제권이라는 날개를 받아들은 박근혜 정부의 폭주에 정의화 국회 의장마저 동조하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4 10:40 새누리, 공천 면접 심사 시작..‘무조건·예외없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2일 서류심사에 이어 공천신청자들의 면접심사에 전면 돌입한다.앞서 전날 원유철 원내대표에 이어 이날 황진하 사무총장에 대한 20대 총선 공천 면접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특히 김무성 대표 역시 면접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알리며 지도부 또한 예외 없이 공천 면접 심사를 받을 계획이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모든 현역 의원들도 면접 심사에 참여해야 하며 당 대표 역시 심사에 불참할 경우 공천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또한 공관위는 면접심사 첫 번째 지역으로 수도권을 선정했다. 이는 최근 야당의 분열로 인해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돼 후보자들에게 시간을 확보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면접 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22 17: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끝끝
김한길 "안철수 야권연대 반대 넘지 못해" 선대위원장 '사퇴' [한강타임즈]국민의당 김한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사퇴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야권연대 불가 방침을 사퇴의 이유로 들었다.김한길 위원장은 이날 개인성명을 내고 "안철수 공동대표의 강고한 (야권연대) 반대를 넘지 못했다"며 "이에 상임선대위원장 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전날 안철수-천정배-김한길 3자회동을 언급하며, "공동대표 두 명과 회동을 갖고 수도권에서의 야권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간곡하게 설명했다"며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저는 (안 대표에게) '깊은 고민과 뜨거운 토론이 필요하다'. '양당중심 정치를 극복해보려고 하다가 박근혜-새누리당의 일당 독주를 허용하는 결과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03-11 10:42 이한구 "나보고 독선적? ..공천결과 발표 강행"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11일 3차 공천결과 발표를 전격 연기했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전 중으로 발표키로 했던 공천결과 발표를 회의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전날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부총장 등 김무성 대표측 공관위원들은 이한구 위원장의 독단적 공관위 운영의 시정을 요구하며 공천심사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이 위원장은 이에대해 "자꾸 나보고 독선적이라고 그러는데 다른 위원들에게 물어보라"며 "두 사람 얘기만 듣고 보도하고, 기자들이 그게 뭐야"라고 발끈했다.그는 또 자신이 공천심사 도중 비공식 자료를 참고해 특정 후보자들을 심사한다는 비박계의 의혹제기에 대해 "그런건 없다"며 "그런게 있으면 뭐가 그런건지 물어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11 10:02 새누리, 윤상현 파문, 결국 공관위 덮쳐!! [한강타임즈]황진하 사무총장 등 비박계 공관위원들이 10일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김무성 대표의 공천 확정결과 발표를 보류시킨 데 반발, 공관위 업무 거부에 나서는 등 '윤상현 녹취록 파문'이 공관위를 덮쳤다.발단은 이날 오전 이 위원장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면서 김무성 대표의 공천 결과를 일방적으로 보류시키면서 비롯됐다.김 대표의 측근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2차 공천 발표 전 기자들에게 김 대표의 부산 영도 지역구도 경선 지역에 포함됐다고 예고했다.하지만 이 위원장은 이를 뒤집었다. 이 위원장은 "제가 생각을 해보니까 이거는 조금 그대로 나가는 건 문제가 있겠다 싶었다"며 "그래서 오늘 새벽에 공관위원들에게 양해를 다 구했다. 왜냐하면 지난 번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11 09:56 홍문표 "이한구, 현기환 극비 회동설.. 큰 파문으로 갈수도"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인 비박계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11일 이한구 공관위원장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은밀히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 "상당히 큰 파문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홍 부총장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사자가 아니라고 끝까지 얘기를 하니까, 그 이상의 실증이 없기 때문에 지켜볼 뿐"이라며 "앞으로 이 문제가 사실로 나온다고 하면 상당히 많은 의혹이 쌓일 것"이라고 주장했다.홍 부총장은 "사람이 사람 만나는 거야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민감한 시기에 이렇게 은밀하게 만났다, 또 만나지 않았다, 그 와중에 만난 것이 결과로 나오면 상당히 큰 파문으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날 황진하 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11 09:52 천정배 "안철수에게 '최후통첩'" 최고위 불참!!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에게 '최후통첩'을 던진 천정배 공동대표가 당분간 최고위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천 대표는 10일 안 대표에게 야권연대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탈당' 가능성을 시사한데 이어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 역시 회의에 불참했다.천 대표는 "야권연대에 관한 안 대표와의 의견조율이 될 때까지 당분간 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최고위 선대위에 불참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안철수 대표는 천 대표와 안 위원장이 불참한 최고위에서 "허허벌판 칼바람이 불어도 한 발씩 갈 것"이라며 "적당한 타협은 죽는 길"이라고, 사실상 거부 입장을 피력했다.안 대표는 "이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03-11 09:46 정청래 컷오프,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가 공천 배제! 홍창선 "오래 고민" [한강타임즈] 정청래 컷오프 소식에 대한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정청래 컷오프, 정청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팟캐스트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진성준 의원, 손혜원 홍보위원장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정청래 컷오프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의원과 지지자들은 반발하며 항의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여론의 절대적 지지로 지난 해 2월 전당대회 당시 최고위원 2위로 선출된 바 있다.정청래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정청래 컷오프에 대해 “공천 탈락이라니... 당 지도부는 당헌이 정한 재심 절차에 따라 재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손혜원 홍보위원장은 10일 정청래 컷오프 소식에 페이스북을 통해 “정청래의원은 정의롭고 용기있으며 행동할 줄 아는 바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머감각이 풍부한 정 많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10 20:18 정청래 컷오프 정봉주 반발, 박영선 "이이제이..사실과 달라 몹시 황당해" [한강타임즈] 정청래 컷오프 후폭풍이 거세다.정청래 컷오프에 정봉주 전 의원이 나섰다. 정청래 컷오프 소식이 전해진 후 정봉주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청래 일병을 구합시다. 여의도 더민주 당사앞으로 모입시다. 국민의 힘을 보여주세요”라고 전했다.앞서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해 정청래 의원의 자격정지 결정에도 반발한 바 있다. 당시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참 찌질한 X들이다. 무능하면 착하기라도 해야지"라며 "에라이, 집단적으로 무능하고 못 되고 옹졸한 X들아 니들 정권 잡아서 복권 기대했던 내가 바보다. 그냥 노아의 방주에 있는 기분으로 10년 푹 썩을테니 우물 안 개구리노릇 실컷해 쳐묵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또 팟캐스트인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10 18:16 정청래 의원 소식에 망연자실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합니다" [한강타임즈] 정청래 의원 컷오프 소식에 논란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을 컷오프(공천배제)하기로 하자 네티즌들과 주요 당직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안산단원구을과 경기파주시갑, 서울마포구을 세 지역을 전략검토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청래(마포을)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이후 정청래 의원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기록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해 2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당원과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이후 정청래 의원은 지난 1월 19일 문재인 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10 16:39 정의당 서울시당, 은평으로 이전 [한강타임즈=윤혜민 기자] 정의당 서울시당이 당사를 김제남 의원이 출마한 은평(을) 지역으로 이전한다.정의당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과 김제남 의원(원내부대표)은 9일 오전 11시,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평에서 바람을 일으켜 서울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은평(을)은 서울에서 정의당 현역 국회의원이 출마한 유일한 지역으로서 정의당이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 하는 전략지역이다.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더 나아가 국민의당이 서울에서 승리하는 야권연대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은평(을)에 대한 논의가 불가피하다.지난 19대 총선에서 은평(을)에는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과 천호선 정의당 전대표가 맞붙었다. 당시 정통민주당 이문용 후보가 2692표를 가져가 천 후보가 1,459표(1.1% 정당 | 윤혜민 기자 | 2016-03-09 20:19 송호창 의원, 교섭단체의 마지막 퍼즐? '두 번째 탈당은 없다' [한강타임즈] 송호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잔류를 결정했다.송호창 의원은 지난 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하위 20%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에 포함돼 거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다음날인 2월 25일 송호창 의원에 직접 연락을 시도했다며 "지금 심경에 대해서 물어보고 함께 의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송호창 의원은 지난 대선 때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함께 하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탈당한 안철수 의원을 따라 나가지 않겠냐는 시선이 있었지만 잔류를 선언한 바 있다.이에 송호창 의원이 더민주이 잔류할 것인지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송호창 의원은 7일 연합뉴스와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03-07 20:39 더민주, 필리버스터 효과 등 지지층 급속 흡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192시간에 달하는 필리버스터로 전통적 야권성향 지지층이 일시적으로 결합한 효과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국민의당의 지지율 폭락세에 따라 야권 지지층이 더민주로 빠르게 흡수되는 데 있다.4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 2~3일 전국 성인 남녀 101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은 38%, 더불어민주당은 2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4%포인트 빠진데 비해 더민주는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결과다.지난 주 8%로 충격의 한자릿수 지지율로 내려앉은 국민의당은 금주 조사에서도 1%포인트 상승에 그치면서 2주 연속 한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04 16:18 더민주, 4·13 총선 비례대표 선출작업 착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4일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마무리하고 비례대표 선출작업에 착수한다.더민주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후보자 공모를 접수받았다.후보자 공모분야는 심사 분야와 선출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심사 분야는 ▲유능한 경제분야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 분야 ▲민생복지 및 양극화 해소 분야 ▲사회적 다양성 분야 등이며, 선출 분야는 ▲청년 비례대표 후보자 ▲노동 비례대표 후보자 ▲전략지역(대구, 울산, 강원, 경북) 분야 ▲사무직 당직자 비례대표 후보자 등이다.그러나 김 대표가 공천 방식에 대해 대거 손보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비례대표 공천룰과 시행세칙은 변경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지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04 09:47 새누리, 지역구 여론조사 자료 유출 파문!!!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3일 67개 지역구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참고자료가 외부로 유출돼 해당 후보들이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있다.3일 오후 새누리당 일부 출입기자들과 보좌진들의 SNS 상에 여론조사 결과가 찍힌 사진이 돌기 시작했다.총4장의 유출된 사진은 각 지역구별 후보자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프린터물 형태로 출력된 자료를 찍은 것으로, 누가봐도 당 내부 여론조사 문건 형식을 갖추고 있었다.◇대구, 진박 대 비박 현역 10%P 오차범위 접전 펼치는 지역구 다수 유출된 여론조사 지역은 총 12개 권역, 67개 지역구에 달했다.구체적으로 ▲서울 8곳 ▲경기 13곳 ▲인천 4곳 ▲대구 11곳 ▲부산 12곳 ▲경남 6곳 ▲경북 1곳 ▲울산 4곳 ▲대전 2곳 ▲충남 2곳 ▲충북 2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04 09:46 더민주 "안철수, '임시사장' 상대당 대표 비방 격의에 맞지 않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향해 '임시사장'이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 "기분이 언짢다고 상대당의 대표를 비방하는 것은 격의에 맞지 않다"고 맞받았다.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안 대표가 야권통합 제안을 '비겁한 공작'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서도 불쾌감을 드러냈다.김 대변인은 "우리는 야권통합을 하자는 제안 외에는 아무것도 언급한 것이 없다"며 "그럼에도 우리가 '공작을 했다'고 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김종인 대표의 야권 통합 제안에 대해 "한 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03 17:56 김종인, '경제심판론, 야권통합' 승부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경제심판론' 주장에 속도를 내면서 총선 이슈의 주도권을 다시 틀어쥐려는 모양새다.김 대표는 야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계기로 떠올랐던 이념 논쟁을 종결시키는 대신 '김종인표 경제정책'을 부각시키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념 논쟁을 계속 이어간다면 여권의 안보 프레임에 말려들 수 있는데다, 짧은 시간동안 '김종인만의 색깔'을 내세워야 여당과 차별점을 둘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김 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달리는 정책의자' 발대식을 가졌다.의자가 놓여진 차량으로 전국 곳곳을 순회하며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03 16:29 더민주 강기정 "백의종군 선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4·13총선에서 사실상 공천배제 됐던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2일 "당을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분열과 탈당의 광풍 속에서도 당을 지켰던 이 당의 주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의 내려놓음이 광주의 더 큰 승리와, 광주의 확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저의 존재이유였고 저의 젊음을 통째로 바쳤던 광주와 당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38세의 젊은 청년이었던 저를 원칙과 소신의 바른 정치인으로 키워준북구민과 국민의 사랑을 가슴에 새기겠다"고 덧붙였다.더민주는 지난달 25일 강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북갑을 전략공천키로 하면서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02 12:32 새누리 '40여명 살생부 파문' 그만하자!!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2일 김무성 대표가 촉발시킨 '40여명 살생부 파문'을 두고 확전을 자제하는 모양새다.김 대표가 공식 사과한 만큼 당분간 이에 대한 언급은 서로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친박계 김재원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나와 '김 대표가 사과 이외의 방식으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상황은 일단 이 상태에서 마무리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인다"고 답했다.김 의원은 "당 대표가 도대체 왜 그런말을 했을까, 라는 데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을 수 밖에 없다"면서도 "당 대표가 사과를 했고 최고위에서 그런 방향으로 결정을 했다면 분명히 내부적으로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을 것"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3-02 10:19 김종인 "야권 통합 제안"..탈당파 명분 사라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일 4·13총선에 대비한 야권 통합을 공식 제안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야권에 다시 한 번 통합에 동참하자고 제의한다"고 밝혔다.그는 "지금 시간이 없다"며 "나름대로의 이기심에 집착하지 말고 대의를 위해, 민주정치의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야권 승리 가져오고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 야권이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모든 국민들은 지난 3년 간 박근혜정부가 행해온 정치·경제·사회·외교 등 모든 분야의 실정을 심판하리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서, 야권이 총선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3-02 10:16 김종인 "문희상·홍의락 컷오프" 격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26일 문희상, 홍의락 의원이 컷오프된 데 대해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대구에 출마한 홍의락 의원이 컷오프된 데 대해 "우리가 지금 대구에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격노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김 대표는 홍 의원이 탈당 기자회견을 하기 전에도 홍 의원의 탈당을 만류한 바 있다.김 대표는 또 문희상 의원의 컷오프에 대해서도 "문 의원 지역구는 당 지지도 보다 문희상 개인 지지도가 훨씬 높다"며 "이런 사람을 대안도 없이 자르면 어떡하나"라고 역정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당 지도부들은 대부분 수긍했다고 참석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6 13:00 더민주, 탈당 컷오프 대상자 비공개 입장 선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6일 컷오프 대상자들중 탈당한 의원들을 공개하겠다던 당초 방침을 접고 비공개 입장으로 선회했다.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 심사 배제대상자 중 탈당한 분들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지난 25일 광주를 방문, "더민주를 탈당한 분들 중 컷오프 명단에 포함된 대상자가 10명쯤 된다"며 "공관위원장이 그 명단도 발표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오늘(25일) 중 발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김 대변인은 이에 대해 "김 대표가 공개하겠다고 한 것은 컷오프 명단에 들어간 분들이 전체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현역 대상으로 광주 호남 지역 물갈이 여론이 굉장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6 12:58 김종인 "제2의 DJ 키우겠다"..'광주선언' 발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5일 "북한이 핵을 갖지 않았던 시점의 '햇볕정책'은 유효한 대북정책이었다. 그러나 북한이 핵을 보유한 지금 대북정책은 진일보해야 한다"며 햇볕정책 수정을 시사, 파장을 예고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한민국이 다가올 통일시대를 혼란 없이 준비하기 위해서는 통일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의사와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통일대박'과 같은 막연한 통일정책이 아니라 확고한 평화통일의 지향 아래 구체적인 대북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그는 더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은 낡은 과거와 과감하게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5 11:12 더민주 정장선 "4.13 목표 109석+α= 130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25일 4·13총선 목표 의석수로 130석을 제시했다.이는 기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줄곧 제시해왔던 '109석+α'를 뛰어넘는 수준이다.정 단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총선 목표 의석수로 130석을 말한 것이 맞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정 단장은 "(목표를) 그렇게 하고 있지만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수권정당·전통야당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시간을 반성하고, 새로운 인물 투입을 통해 의석을 가져가도 된다는 신뢰를 얻겠다"고 강조했다.그는 "130석은 선거 연대를 배제한 목표냐"라는 사회자의 물음에 "그렇다"라고 답했다.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5 11:07 임수경 "'컷 오프' 당 결정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르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임수경 의원은 25일 전날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배제 통보를 받은 것과 관련, "당의 결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르겠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정당이 추천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자 우리 당의 당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후 5시경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가 컷오프 대상이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한창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인 와중에 본회의장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고 전했다.그는 또 "지난 4년 간 나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5월30일 남은 임기까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지켜봐주고 성원해준 많은 분들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5 11:04 이종걸 "야당의 최후의 보루 '필리버스터' 폭발적 인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국민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폭발적으로 성원해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포털 10대 검색 순위에 필리버스터와 관련된 5개 검색어가 10시간 이상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무제한 토론은 다수당의 횡포와 독주 속에서 견제 균형이라는 의회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하나의 투쟁 수단"이라며 "과반으로 행해지는 과반 독재를 막기 위한 야당의 최후의 보루"라며 필리버스터를 제안한 데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국정원의 무차별적인 대국민 감시와 통제권이라는 날개를 받아들은 박근혜 정부의 폭주에 정의화 국회 의장마저 동조하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4 10:40 새누리, 공천 면접 심사 시작..‘무조건·예외없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2일 서류심사에 이어 공천신청자들의 면접심사에 전면 돌입한다.앞서 전날 원유철 원내대표에 이어 이날 황진하 사무총장에 대한 20대 총선 공천 면접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특히 김무성 대표 역시 면접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알리며 지도부 또한 예외 없이 공천 면접 심사를 받을 계획이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모든 현역 의원들도 면접 심사에 참여해야 하며 당 대표 역시 심사에 불참할 경우 공천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또한 공관위는 면접심사 첫 번째 지역으로 수도권을 선정했다. 이는 최근 야당의 분열로 인해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돼 후보자들에게 시간을 확보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면접 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2-22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