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폴란드 항공기 추락.. 대통령 사망확인 [한강타임즈/폴란드 대통령사망]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 등을 태운 채 10일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 인근에 추락한 비행기의 사고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추정된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탑승자는 87명으로 알려졌으나 현지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132명으로 늘어났으며 카친스키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또한 이 항공기에는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 슬라워미르 스크르지페크 역시 탑승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전원이 추락사고로 사망한 Tu(투폴레프)-154기는 러시아의 투폴레프사가 제작한 중형 항공기다. 안병욱기자 국제 | 안병욱기자 | 2010-04-10 07:11 소수계 이민자들이여, 센서스에 참여하라 뉴욕일보 지난해 11월 뉴욕시의원 19선거구 본 선거에서 격돌을 벌였던 케빈 김 전 후보와 댄 핼로랜 시의원이 만나 퀸즈 19지구 내 지역주민들의 센서스 참여를 독려했다.이들은 연방정부가 규정한 ‘센서스 데이’가 4월 1일로 돌아왔지만, 이 지역 내 주민들의 응답률이 저조하자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조속한 시일 내로 인구조사에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1일 오후 현재까지 베이사이드, 더글라스톤, 리틀 넥 등이 포함된 19지구 내 인구조사 응답률은 45%가량이다. 더글라스톤의 경우 47%, 리틀 넥 55%, 베이사이드 45% 등을 나타내 한인 및 중국계가 밀집된 플러싱 다운타운의 18%보다는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이는 전국 54%와 뉴욕주 49% 등의 응답률에 비해 저조한 것이다.인구조사국은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31 2011 회계연도 H-1B 비자 신청서 접수 개시 전문직 취업비자(H-1B)에 대한 2011 회계연도분에 대한 사전 접수가 4월 1일부터 시작됐다. H-1B 비자는 지난해 극심한 경기침체 여파로 연간쿼터가 9개월 만에 소진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였으나, 올해는 경기 회복세 조짐에 따라 일찍 소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H-1B 비자 신청서 접수에 있어 사전 인증이 필요한 노동부의 취업조건신청서(LCA) 승인에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에 신청서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미 이민서비스국(USCIS)이 H-1B 비자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기각률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서류 준비가 요구된다. 그러나 이민국은 접수 현황에 따라 마감일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2010 회계연도분의 경우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30 플러싱 기업 및 직업 박람회 뉴욕일보 퀸즈 지역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및 직업박람회’가 오는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퀸즈 크로싱 무단 뱅큇 홀(136-17 39th Ave. 2FL)에서 열린다.미 연방소기업청과 뉴욕주 노동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다수의 연방정부 기관을 비롯해 민간기업 80여개가 참여한다.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고용주 브리핑으로 시작,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터뷰로 이어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별도의 사전 등록도 필요없다. 단, 대다수의 구직자들이 오전 8시 30분까지 줄 서는 것을 감안해 늦어도 9시 30분까지 행사장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리 린(사진) 연방소기업청 코디네이터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한인업체가 단 한 개도 없다”면서 “지금이라도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28 일본 정부 교과서 재검정해야 일본 정부의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령(大韓民國領) 독도(獨島)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교과서 검정 승인은 한일 선린우호를 손상시키는 것이므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령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여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교과서 검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1869년 조선(朝鮮)에 파견되었던 일본 외무성 관리가 일본 정부에 제출한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朝鮮國交際始末內探書)에 울릉도와 독도(獨島)는 조선령이라고 결론지었다. 1877년 일본 정부 최고 권력기관 태정관(太政官)은 태정관 지령문(太政官指令文)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獨島)를 조선 영토로 인정했다.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정부는 칙령(勅令) 41호를 공포하여 울릉도를 강원도의 군으로 승격하 국제 | 김민수 칼럼니스트 | 2010-04-02 09:25 민권센터 인구조사 지원주간 활동 ▲ 민권센터의 인구조사 지원주간 활동이 1일 뉴욕타임즈에 소개됐다. © 뉴욕일보 뉴욕타임즈가 민권센터(회장 정승진)의 인구조사 가정방문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1일자 1면 사진기사와 국내면의 인구조사 특집기사를 통해 지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민권센터가 벌인 인구조사 홍보주간 활동을 깊이 있게 보도했다. 특히 인구조사 응답률이 저조한 이민자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민권센터가 플러싱에 거주하는 한인 및 기타 아시안계 이민자들의 집을 돌며 벌인 홍보활동을 소개했다. 실제로 민권센터 실무자와 자원봉사자들ㅇ느 지난 2000년 인구조사에서 응답률이 저조했던 지역을 주목표로 설정해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25 뉴욕지역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개최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는 뉴욕 일원 한국인 유학생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사무국 진출설명회’를 오는 4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표부 1층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유엔사무국 인사실(OHRM)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이 설명회는 미국 현지 한국인 유학생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OHRM의 존 에릭슨 대외협력과장, 린 로젠버그 대회협력담당관, 보리스 진수-리사시 인턴십 담당관이 나와 유엔의 주요업무를 비롯 국별 경쟁시험 소개 및 구체적 채용요건과 절차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 유엔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유엔사무국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직원 2명이 참가해 자신의 사례와 근무경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20 ‘억만장자’ 중화권 64명… 미국 이어 2위 뉴욕일보 세계 최고부자 지각변동, 한국은 11명 올라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0년 억만장자’ 순위에 중화권 부자 64명이 이름을 올렸다.중국에서 돈이 가장 많은 사람은 홍콩의 리자청(李嘉诚) 창장(长江)실업 회장으로, 리 회장의 재산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210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나 세계에서 14위를 기록했다.포브스지는 지난 10일, 재산을 10억달러 이상 보유하고 있는 갑부는 1110명이라고 발표, 이는 지난해보다 218명 늘어난 것이다. 10억달러이상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갑부 가운데서 중국 본토 부자 64명, 홍콩 25명, 대만 18면 등 중국인이 총 107명이 포함됐다고 문회보(文汇报)가 보도했다.중국은 미국(403명)에 이어 두번째로 부자가 많은 나라가 됐다.중국 본토의 최고 부자는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50 재 중국 한국유학생 상호교류 협약식 맺어 뉴욕일보 지난 6일(토) 주 상하이 총 영사관에서 재 중국 한국유학생 상호교류 협약식이 열렸다. 중국 내 한국 유학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건전한 유학생활과 유익한 학업문화를 추진, 교류를 통해 더 나은 유학생활을 창출 하고자 재상해한국유학생총연합회(이하 상총련)와 북경총한국학생연합(이하 북총)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베이징과 상하이 간의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하여, 유학생들의 고충과 학습자료 등을 공유하는 등의 원활한 교류를 갖자는 의견이 나왔다.그 외에 중국 내 한국 유학생들의 좋지 않은 인식을 바꾸기 위해 캠페인 혹은 자원봉사를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이 협약식이 발전하여 북경과 상해의 교류만이 아닌 중국 내 모든 한국 유학생들이 하나로 똘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9 中 간호사, 사망자 지갑 뒤져 진료비 챙겨 중국 광시(广西)의 한 병원 간호사가 사망자의 몸에서 지갑을 찾아내 진료비를 받아낸(?)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중국발 뉴스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15일 광시의 한 농촌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남1녀가 숨졌다. 구조요청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 의료진은 피해자들이 이미 숨진 것을 확인하고 “사람이 숨졌어도 진료비는 받아야 한다”며 사망자의 호주머니를 뒤져 “진료비”라며 200위엔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모른다"며 질책했다.이에 병원측은 “간호사가 사망자로부터 지갑과 휴대폰 등 물품을 찾아낸 것은 맞지만 대신 보관하는 차원이었다”며 “가족이 현장에 도착후 양해를 구하고 나서 진료비 200위엔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4 中 상하이 작년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 21억元 상하이의 작년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 금액이 21억위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상하이에서 92개 기업들이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를 시범 실시 중으로 작년 무역액이 21억3500만위엔에 달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이 가운데서 수입이 17억4900만위엔이고 수출이 2억1900만위엔, 서비스무역 거래금액이 1억6700만위엔으로 통계됐다.작년 4월 국무원은 상하이를 비롯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주하이(珠海), 둥관(东莞) 등 도시를 인민폐 결제 시범실시 도시로 정했으며 상하이는 7월부터 인민폐 결제를 시작했다.지난해 상하이의 화물무역(유형의 상품 무역) 수출입 규모는 2008년에 비해 13.8% 하락한 반면 서비스무역은 10% 증가한 800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하이의 화물무역은 8%정도 늘어나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3 中 동북호랑이, 동물원서 집단 餓死 뉴욕일보 중국 선양(沈阳)의 한 동물원에서 최근 3개월 사이에 동북호랑이 11마리가 죽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물원이 호랑이들에게 값싼 닭고기만을 급식한데다 그마저 식사량을 줄인 것이 문제였다.12일 중국발 뉴스보도에 따르면, 재정난을 겪고 있던 동물원이 호랑이들에게 하루 1~2마리 정도의 닭고기를 주는 데 그쳐 대부분 호랑이들이 영양실조에 걸려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면역력이 저하돼 죽음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호랑이가 사양원을 덮친 일이 발생한 뒤로는 대부분 우리 안에 가두고 있어 호랑이의 정상적인 활동에도 문제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동물원 측은 “하루에 동물들의 식비로 들어가는 돈만 1만8000위엔이나 된다”며 “매일 9kg정도 고기를 먹는 호랑이의 식사량을 도저히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1 폭죽놀이가 부른 대형 참사...21명 사망, 48명 부상 뉴욕일보 지난달 26일 광둥성에서 폭죽놀이를 하다가 21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중국에는 정월 대보름이면 폭죽을 터뜨려 재물신을 맞는 풍속이 있는데, 양씨네도 이날 재물신을 맞기 위해 수십만위엔 어치의 폭죽을 자신의 집 앞에 무더기로 쌓아놓고 터뜨리다가 실수로 불꽃이 옮겨 붙으면서 폭발사고를 냈다.사고를 낸 양 씨네 일가는 8형제의 재산이 10억위엔에 달하는 소문난 부잣집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양 씨네 일가족과 그들의 초대를 받고 참석한 친인척들이었고 불꽃놀이를 구경하러 나온 동네 주민들도 피해를 입었다.사망자 가운데서 경찰은 10명의 신원은 밝혀냈으나 나머지는 DNA검사를 통해 신원을 밝힐 예정이다.이번 사고로 국제 | 박전용 | 2010-03-02 09:50 中 상하이 공항서비스 전화 96990으로 통합 상하이가 고객 편의를 위해 공항 서비스 전화번호를 하나로 통합했다.중국발 뉴스보도에 따르면, 3월1일부터 상하이는 푸동공항과 홍차오공항의 항공편 관련 문의는 모두 96990으로 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 메시지로 항공편 정보를 검색할 수도 있다. 검색하려는 항공편 편명을 휴대폰 메시지로 작성 후 021-2333-0999에 발송하면 해당 항공편의 실시간 상황을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메시지 발송요금이 1건당 0.1위엔이고 정보 수신은 무료이다. 출처:상하이넷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박전용 | 2010-03-02 09:48 오바마 행정부, 이민개혁 안하고 단속만 포괄이민개혁에 대한 연내 추진을 사실상 미루고 있는 오바마 행정부가 최근 대대적인 형사범죄 이민자 색출과 고용주 단속에 나서 이민자 사회의 원성을 사고 있다. 미국 내 이민단속을 전담하는 이민세관단속집행국(ICE)은 최근 대대적인 형사범죄 이민자 체포와 불법 고용주 단속에 재돌입, 지난주 텍사스에서만 300여명을 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주 3일간 달라스, 휴스턴, 샌 안토니오 등지에서 체포된 형사범죄 이민자 등은 총 284명. 이들 가운데 폭력, 마약 등 형사범죄 전과자들은 159명이고, 나머지는 단순 불법 체류자 또는 불법 고용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존 모튼 ICE 차관보는 “미 연방정부는 형사범죄 이민자들을 최우선적으로 색출해 내 미국에서 추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현재 교도 국제 | 류수현 | 2010-03-02 09:35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미국학교 가보니 [미국 유타 이노크] 최근 한국에서는 공교육의 개혁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의 교육열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한국의 학부모들은 쉽게 공교육을 믿지 못하고 사교육으로 눈을 돌린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도 비슷하다. 미국의 많은 학부모들이 공교육을 불신하기 시작했고 더 나은 교육을 자신의 자녀들에게 제공하라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것이 차터스쿨, 자율형 공립학교다.자율형 공립학교는 학비 부담이 전혀 없는 공립학교이면서도 사립학교의 운영형태를 갖는다. 학교 행정부가 교육당국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운영할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은 학부모, 교사 또는 지역 사회에서 비영리적으로 운영하지만, 간혹 뜻이 맞는 이들이나 각종 기관에서 운영하 국제 | 김시혁 | 2010-03-02 08:35 中 1월 소비자물가 1.5% 상승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상승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 1.9%에 비해 낮을 뿐 아니라 당초 전문가 예상치인 1.7~2.0%에 비해서도 낮다.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11월에 0.6% 상승, 12월에는 1.9%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지수가 상승한 주요 요인은 식품가격이 3.7% 오른 것 때문으로 분석됐다. 식품가격 중 채소가격이 17.1% 급등했고 곡물이 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축산물 및 가공식품 가격은 3.5% 하락했다.한편, 1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국제 | 박전용 | 2010-02-13 07:04 中 ‘가전하향’ TV보조금 7000元으로 상향 중국이 가전하향 정책 중 TV의 보조금 상한선을 종전의 2배로 상향조정하고 47인치형 대형 평판TV도 가전하향 품목에 포함시켰다.중국 가전하향 정책은 농촌의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으로 2008년부터 시작됐다. 정책은 농민들이 가전제품을 구입 시 제품 가격의 13%를 환급해 주는 것으로 TV의 경우 상한선이 3500위엔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상한선이 7000위엔으로 상향되고 40~42인치형 프리미엄 중대형 TV까지도 판매가 가능하다. 중국발 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가전하향 TV공급업체 자격을 획득해 적극적인 제품판매에 나서게 된다. 삼성전자는 LCD TV, PDP TV 등 평판TV 5개 제품에 대해 공식 공급업체 자격을 획득해 2010년 12월까지 중국 21개 성(省)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국제 | 박전용 | 2010-02-13 07:01 한국패션의 매력이 뉴욕에 소개된다. 한국패션의 매력이 뉴욕에 소개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14일까지 뉴욕공립도서관에 콘셉 트 코리아(CONCEPT KOREA)라는 주제로한국패션 쇼룸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한국 정부가 유명 패션쇼에 참가하는 한국 디자이너에게 일부 자 금을 지원하는 종전의 정부지원 사업과는 달리 참가팀을 선정해 화보집 제 작, 사이트 운영, 연계 행사까지 종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유병한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12일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한국 디자이너를 뉴 욕에 소개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우수한 한국 패션 문화를 홍보하고 이를 통 해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의 브랜드가 세계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판 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참가 디자이너는 박춘무(데무), 김석원ㆍ 국제 | 류수현 | 2010-02-13 06:57 남방 봄갈이준비 시작 ▲ 1월 2일 해남 경해시 가적진의 농민들이 모내기를 하고있는 모습 © 뉴욕일보 출처:인민넷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뉴욕일보 박전용 | 2010-01-05 12:09 새해 "19억시장" 중국―아세안 자유무역시대 열린다 세계 최대자유무역지구이자 아태지역 무역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중국-동남아국가연합(ASEAN, 이하 아세안) 자유무역지구"가 1월 1일부터 정식 개방된다.중국 주요언론의 지난 12일 29일 보도에 따르면 새해부터 "중국―아세안자유무역지구"가 전면 개방되며 이에 따라 아세안 제품의 93%가 무관세로 중국에 진출하게 된다. "중국―아세안자유무역지구"의 개방으로 지난 2005년 7월 1일에 체결한 차프타(CAFTA, 중국―아세안자유무역협정)가 정식으로 발효되고 중국 및 아세안 10개 국의 7445개 품목이 자유롭게 교역된다. 그리고 아세안 10개 국 가운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이, 싱가포르, 브루네이 등 6개 국가만 대부분 제품에 영세률이 적용되는 전면적인 FTA에 들어가며 캄보쟈, 라오스, 국제 | 뉴욕일보 박전용 | 2010-01-05 12:02 中,상하이백화점 신정연휴 ‘대박’... 3일간 매출 15억위엔 중국 상하이(上海) 백화점들이 새해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3일 중국발 뉴스에 따르면, 신정 연휴 3일동안 상하이의 100여개 중•대형 규모의 백화점들은 지난해에 비해 37.6%나 증가한 15억700만위엔의 매출을 올렸다.12월31일부터 시작된 파격 세일, 판촉 이벤트가 새벽까지 이어지며 100여만명의 소비자들이 몰렸다. 상하이 100여개 백화점들의 이날 하루 매출만 9억6700만위엔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53.5% 증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올렸다.신정 연휴기간 최고의 매출을 올린 것은 푸둥빠바이반(浦东八佰伴)으로 총 3억5200만위엔의 매출을 올렸고 난징루 신스제청(南京路新世界城)과 둥팡상샤쉬후이점(东方商厦徐汇店)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신정을 맞아 행정구역 전체가 이벤트에 들어간 푸둥신취(浦东 국제 | 뉴욕일보 박전용 | 2010-01-05 11:49 中,농민 일인당 연간소득 5000위안 돌파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중앙농촌사업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2009년 농업농촌사업을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2010년의 농업농촌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포치했다. 회의에서는 2009년은 21세기에 들어선 이래 중국경제가 가장 어려웠던 한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충격을 받았고 또 여러해동안 보기 드물었던 자연재해도 입었지만 양곡 생산량은 10,616억근에 달할 예상이다. 이로써 재차 역사 최고치를 기록하고 연속 6년간 증산될 것이며 농민들의 일인당 연간소득이 처음으로 5000원을 돌파해 실제 6%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또 2010년 농업농촌사업의 총체적인 요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농촌의 민생 개선을 국민소득분배 국면을 조정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하고 농촌수요 확대 국제 | 뉴욕일보 박전용 | 2010-01-05 11:25 뉴욕시 2009년, 미국 최고의 관광도시 뉴욕시가 지난해 20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내 최고 인기관광지에 등극했다. 지난해 뉴욕시를 방문한 총 관광객 수는 4,525만명. 이는 2008년도에 비해 3.9%P감소된 것이나, 10%P 예상 감소치보다는 높은 것이다. 2008년 디즈니월드가 있는 플로리다 올랜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뉴욕시는 지난해 1990년 이후 20년만에 미국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도시로 떠올랐다. 이중 국내 관광객은 3,670만명, 외국인 관광객들은 860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뉴욕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는 LA에 비해 두 배나 많은 숫자다. 관광객들이 뉴욕에서 소비한 돈은 총 280억 달러, 전년 대비 20억 달러가 감소한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경우, 국내 관광객들에 비해 5배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1-05 11:23 1월부터 달라지는 여권민원업무 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경근)는 여권법 일부개정(지문수록 조항 삭제) 및 여권 재발급 제도 개선을 위한개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여권민원업무가 변경 시행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여권발급 신청 시 본인 여부 확인을 위해 18세 이상 신청인을 대상으로 지문이 채취될 예정이다. 단, 18세 미만과 질병 등의 이유로 대리인을 통해 여권을 신청할 경우 지문채취 대상에서 제외된다. 채취 방법은 재외공관에 여권발급신청서 접수시 지문이 채취되며, 원칙적으로는 양손 검지가 채취된다. 그러나 양손 검지 지문으로도 본인 확인이 어려울 경우, 추가로 양손 엄지와 중지, 약지, 소지 순으로 지문이채취된다. 또한 필요시 최대 10개 손가락 지문이 채취된다. 특히 뉴욕총영사관이 한인 밀집지역에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1-05 11: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다음다음끝끝
폴란드 항공기 추락.. 대통령 사망확인 [한강타임즈/폴란드 대통령사망]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 등을 태운 채 10일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 인근에 추락한 비행기의 사고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추정된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탑승자는 87명으로 알려졌으나 현지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132명으로 늘어났으며 카친스키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또한 이 항공기에는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 슬라워미르 스크르지페크 역시 탑승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전원이 추락사고로 사망한 Tu(투폴레프)-154기는 러시아의 투폴레프사가 제작한 중형 항공기다. 안병욱기자 국제 | 안병욱기자 | 2010-04-10 07:11 소수계 이민자들이여, 센서스에 참여하라 뉴욕일보 지난해 11월 뉴욕시의원 19선거구 본 선거에서 격돌을 벌였던 케빈 김 전 후보와 댄 핼로랜 시의원이 만나 퀸즈 19지구 내 지역주민들의 센서스 참여를 독려했다.이들은 연방정부가 규정한 ‘센서스 데이’가 4월 1일로 돌아왔지만, 이 지역 내 주민들의 응답률이 저조하자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조속한 시일 내로 인구조사에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1일 오후 현재까지 베이사이드, 더글라스톤, 리틀 넥 등이 포함된 19지구 내 인구조사 응답률은 45%가량이다. 더글라스톤의 경우 47%, 리틀 넥 55%, 베이사이드 45% 등을 나타내 한인 및 중국계가 밀집된 플러싱 다운타운의 18%보다는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이는 전국 54%와 뉴욕주 49% 등의 응답률에 비해 저조한 것이다.인구조사국은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31 2011 회계연도 H-1B 비자 신청서 접수 개시 전문직 취업비자(H-1B)에 대한 2011 회계연도분에 대한 사전 접수가 4월 1일부터 시작됐다. H-1B 비자는 지난해 극심한 경기침체 여파로 연간쿼터가 9개월 만에 소진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였으나, 올해는 경기 회복세 조짐에 따라 일찍 소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H-1B 비자 신청서 접수에 있어 사전 인증이 필요한 노동부의 취업조건신청서(LCA) 승인에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에 신청서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미 이민서비스국(USCIS)이 H-1B 비자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기각률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서류 준비가 요구된다. 그러나 이민국은 접수 현황에 따라 마감일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2010 회계연도분의 경우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30 플러싱 기업 및 직업 박람회 뉴욕일보 퀸즈 지역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및 직업박람회’가 오는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퀸즈 크로싱 무단 뱅큇 홀(136-17 39th Ave. 2FL)에서 열린다.미 연방소기업청과 뉴욕주 노동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다수의 연방정부 기관을 비롯해 민간기업 80여개가 참여한다.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고용주 브리핑으로 시작,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터뷰로 이어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별도의 사전 등록도 필요없다. 단, 대다수의 구직자들이 오전 8시 30분까지 줄 서는 것을 감안해 늦어도 9시 30분까지 행사장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리 린(사진) 연방소기업청 코디네이터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한인업체가 단 한 개도 없다”면서 “지금이라도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28 일본 정부 교과서 재검정해야 일본 정부의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령(大韓民國領) 독도(獨島)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교과서 검정 승인은 한일 선린우호를 손상시키는 것이므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령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여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교과서 검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1869년 조선(朝鮮)에 파견되었던 일본 외무성 관리가 일본 정부에 제출한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朝鮮國交際始末內探書)에 울릉도와 독도(獨島)는 조선령이라고 결론지었다. 1877년 일본 정부 최고 권력기관 태정관(太政官)은 태정관 지령문(太政官指令文)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獨島)를 조선 영토로 인정했다.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정부는 칙령(勅令) 41호를 공포하여 울릉도를 강원도의 군으로 승격하 국제 | 김민수 칼럼니스트 | 2010-04-02 09:25 민권센터 인구조사 지원주간 활동 ▲ 민권센터의 인구조사 지원주간 활동이 1일 뉴욕타임즈에 소개됐다. © 뉴욕일보 뉴욕타임즈가 민권센터(회장 정승진)의 인구조사 가정방문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1일자 1면 사진기사와 국내면의 인구조사 특집기사를 통해 지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민권센터가 벌인 인구조사 홍보주간 활동을 깊이 있게 보도했다. 특히 인구조사 응답률이 저조한 이민자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민권센터가 플러싱에 거주하는 한인 및 기타 아시안계 이민자들의 집을 돌며 벌인 홍보활동을 소개했다. 실제로 민권센터 실무자와 자원봉사자들ㅇ느 지난 2000년 인구조사에서 응답률이 저조했던 지역을 주목표로 설정해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25 뉴욕지역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개최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는 뉴욕 일원 한국인 유학생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사무국 진출설명회’를 오는 4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표부 1층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유엔사무국 인사실(OHRM)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이 설명회는 미국 현지 한국인 유학생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OHRM의 존 에릭슨 대외협력과장, 린 로젠버그 대회협력담당관, 보리스 진수-리사시 인턴십 담당관이 나와 유엔의 주요업무를 비롯 국별 경쟁시험 소개 및 구체적 채용요건과 절차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 유엔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유엔사무국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직원 2명이 참가해 자신의 사례와 근무경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4-02 09:20 ‘억만장자’ 중화권 64명… 미국 이어 2위 뉴욕일보 세계 최고부자 지각변동, 한국은 11명 올라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0년 억만장자’ 순위에 중화권 부자 64명이 이름을 올렸다.중국에서 돈이 가장 많은 사람은 홍콩의 리자청(李嘉诚) 창장(长江)실업 회장으로, 리 회장의 재산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210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나 세계에서 14위를 기록했다.포브스지는 지난 10일, 재산을 10억달러 이상 보유하고 있는 갑부는 1110명이라고 발표, 이는 지난해보다 218명 늘어난 것이다. 10억달러이상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갑부 가운데서 중국 본토 부자 64명, 홍콩 25명, 대만 18면 등 중국인이 총 107명이 포함됐다고 문회보(文汇报)가 보도했다.중국은 미국(403명)에 이어 두번째로 부자가 많은 나라가 됐다.중국 본토의 최고 부자는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50 재 중국 한국유학생 상호교류 협약식 맺어 뉴욕일보 지난 6일(토) 주 상하이 총 영사관에서 재 중국 한국유학생 상호교류 협약식이 열렸다. 중국 내 한국 유학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건전한 유학생활과 유익한 학업문화를 추진, 교류를 통해 더 나은 유학생활을 창출 하고자 재상해한국유학생총연합회(이하 상총련)와 북경총한국학생연합(이하 북총)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베이징과 상하이 간의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하여, 유학생들의 고충과 학습자료 등을 공유하는 등의 원활한 교류를 갖자는 의견이 나왔다.그 외에 중국 내 한국 유학생들의 좋지 않은 인식을 바꾸기 위해 캠페인 혹은 자원봉사를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이 협약식이 발전하여 북경과 상해의 교류만이 아닌 중국 내 모든 한국 유학생들이 하나로 똘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9 中 간호사, 사망자 지갑 뒤져 진료비 챙겨 중국 광시(广西)의 한 병원 간호사가 사망자의 몸에서 지갑을 찾아내 진료비를 받아낸(?)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중국발 뉴스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15일 광시의 한 농촌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남1녀가 숨졌다. 구조요청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 의료진은 피해자들이 이미 숨진 것을 확인하고 “사람이 숨졌어도 진료비는 받아야 한다”며 사망자의 호주머니를 뒤져 “진료비”라며 200위엔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모른다"며 질책했다.이에 병원측은 “간호사가 사망자로부터 지갑과 휴대폰 등 물품을 찾아낸 것은 맞지만 대신 보관하는 차원이었다”며 “가족이 현장에 도착후 양해를 구하고 나서 진료비 200위엔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4 中 상하이 작년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 21억元 상하이의 작년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 금액이 21억위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상하이에서 92개 기업들이 대외무역 인민폐 결제를 시범 실시 중으로 작년 무역액이 21억3500만위엔에 달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이 가운데서 수입이 17억4900만위엔이고 수출이 2억1900만위엔, 서비스무역 거래금액이 1억6700만위엔으로 통계됐다.작년 4월 국무원은 상하이를 비롯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주하이(珠海), 둥관(东莞) 등 도시를 인민폐 결제 시범실시 도시로 정했으며 상하이는 7월부터 인민폐 결제를 시작했다.지난해 상하이의 화물무역(유형의 상품 무역) 수출입 규모는 2008년에 비해 13.8% 하락한 반면 서비스무역은 10% 증가한 800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하이의 화물무역은 8%정도 늘어나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3 中 동북호랑이, 동물원서 집단 餓死 뉴욕일보 중국 선양(沈阳)의 한 동물원에서 최근 3개월 사이에 동북호랑이 11마리가 죽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물원이 호랑이들에게 값싼 닭고기만을 급식한데다 그마저 식사량을 줄인 것이 문제였다.12일 중국발 뉴스보도에 따르면, 재정난을 겪고 있던 동물원이 호랑이들에게 하루 1~2마리 정도의 닭고기를 주는 데 그쳐 대부분 호랑이들이 영양실조에 걸려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면역력이 저하돼 죽음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호랑이가 사양원을 덮친 일이 발생한 뒤로는 대부분 우리 안에 가두고 있어 호랑이의 정상적인 활동에도 문제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동물원 측은 “하루에 동물들의 식비로 들어가는 돈만 1만8000위엔이나 된다”며 “매일 9kg정도 고기를 먹는 호랑이의 식사량을 도저히 국제 | 박전용 | 2010-03-13 09:31 폭죽놀이가 부른 대형 참사...21명 사망, 48명 부상 뉴욕일보 지난달 26일 광둥성에서 폭죽놀이를 하다가 21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중국에는 정월 대보름이면 폭죽을 터뜨려 재물신을 맞는 풍속이 있는데, 양씨네도 이날 재물신을 맞기 위해 수십만위엔 어치의 폭죽을 자신의 집 앞에 무더기로 쌓아놓고 터뜨리다가 실수로 불꽃이 옮겨 붙으면서 폭발사고를 냈다.사고를 낸 양 씨네 일가는 8형제의 재산이 10억위엔에 달하는 소문난 부잣집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양 씨네 일가족과 그들의 초대를 받고 참석한 친인척들이었고 불꽃놀이를 구경하러 나온 동네 주민들도 피해를 입었다.사망자 가운데서 경찰은 10명의 신원은 밝혀냈으나 나머지는 DNA검사를 통해 신원을 밝힐 예정이다.이번 사고로 국제 | 박전용 | 2010-03-02 09:50 中 상하이 공항서비스 전화 96990으로 통합 상하이가 고객 편의를 위해 공항 서비스 전화번호를 하나로 통합했다.중국발 뉴스보도에 따르면, 3월1일부터 상하이는 푸동공항과 홍차오공항의 항공편 관련 문의는 모두 96990으로 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 메시지로 항공편 정보를 검색할 수도 있다. 검색하려는 항공편 편명을 휴대폰 메시지로 작성 후 021-2333-0999에 발송하면 해당 항공편의 실시간 상황을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메시지 발송요금이 1건당 0.1위엔이고 정보 수신은 무료이다. 출처:상하이넷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박전용 | 2010-03-02 09:48 오바마 행정부, 이민개혁 안하고 단속만 포괄이민개혁에 대한 연내 추진을 사실상 미루고 있는 오바마 행정부가 최근 대대적인 형사범죄 이민자 색출과 고용주 단속에 나서 이민자 사회의 원성을 사고 있다. 미국 내 이민단속을 전담하는 이민세관단속집행국(ICE)은 최근 대대적인 형사범죄 이민자 체포와 불법 고용주 단속에 재돌입, 지난주 텍사스에서만 300여명을 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주 3일간 달라스, 휴스턴, 샌 안토니오 등지에서 체포된 형사범죄 이민자 등은 총 284명. 이들 가운데 폭력, 마약 등 형사범죄 전과자들은 159명이고, 나머지는 단순 불법 체류자 또는 불법 고용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존 모튼 ICE 차관보는 “미 연방정부는 형사범죄 이민자들을 최우선적으로 색출해 내 미국에서 추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현재 교도 국제 | 류수현 | 2010-03-02 09:35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미국학교 가보니 [미국 유타 이노크] 최근 한국에서는 공교육의 개혁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의 교육열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한국의 학부모들은 쉽게 공교육을 믿지 못하고 사교육으로 눈을 돌린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도 비슷하다. 미국의 많은 학부모들이 공교육을 불신하기 시작했고 더 나은 교육을 자신의 자녀들에게 제공하라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것이 차터스쿨, 자율형 공립학교다.자율형 공립학교는 학비 부담이 전혀 없는 공립학교이면서도 사립학교의 운영형태를 갖는다. 학교 행정부가 교육당국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운영할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은 학부모, 교사 또는 지역 사회에서 비영리적으로 운영하지만, 간혹 뜻이 맞는 이들이나 각종 기관에서 운영하 국제 | 김시혁 | 2010-03-02 08:35 中 1월 소비자물가 1.5% 상승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상승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 1.9%에 비해 낮을 뿐 아니라 당초 전문가 예상치인 1.7~2.0%에 비해서도 낮다.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11월에 0.6% 상승, 12월에는 1.9%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지수가 상승한 주요 요인은 식품가격이 3.7% 오른 것 때문으로 분석됐다. 식품가격 중 채소가격이 17.1% 급등했고 곡물이 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축산물 및 가공식품 가격은 3.5% 하락했다.한편, 1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국제 | 박전용 | 2010-02-13 07:04 中 ‘가전하향’ TV보조금 7000元으로 상향 중국이 가전하향 정책 중 TV의 보조금 상한선을 종전의 2배로 상향조정하고 47인치형 대형 평판TV도 가전하향 품목에 포함시켰다.중국 가전하향 정책은 농촌의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으로 2008년부터 시작됐다. 정책은 농민들이 가전제품을 구입 시 제품 가격의 13%를 환급해 주는 것으로 TV의 경우 상한선이 3500위엔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상한선이 7000위엔으로 상향되고 40~42인치형 프리미엄 중대형 TV까지도 판매가 가능하다. 중국발 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가전하향 TV공급업체 자격을 획득해 적극적인 제품판매에 나서게 된다. 삼성전자는 LCD TV, PDP TV 등 평판TV 5개 제품에 대해 공식 공급업체 자격을 획득해 2010년 12월까지 중국 21개 성(省)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국제 | 박전용 | 2010-02-13 07:01 한국패션의 매력이 뉴욕에 소개된다. 한국패션의 매력이 뉴욕에 소개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14일까지 뉴욕공립도서관에 콘셉 트 코리아(CONCEPT KOREA)라는 주제로한국패션 쇼룸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한국 정부가 유명 패션쇼에 참가하는 한국 디자이너에게 일부 자 금을 지원하는 종전의 정부지원 사업과는 달리 참가팀을 선정해 화보집 제 작, 사이트 운영, 연계 행사까지 종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유병한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12일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한국 디자이너를 뉴 욕에 소개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우수한 한국 패션 문화를 홍보하고 이를 통 해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의 브랜드가 세계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판 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참가 디자이너는 박춘무(데무), 김석원ㆍ 국제 | 류수현 | 2010-02-13 06:57 남방 봄갈이준비 시작 ▲ 1월 2일 해남 경해시 가적진의 농민들이 모내기를 하고있는 모습 © 뉴욕일보 출처:인민넷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뉴욕일보 박전용 | 2010-01-05 12:09 새해 "19억시장" 중국―아세안 자유무역시대 열린다 세계 최대자유무역지구이자 아태지역 무역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중국-동남아국가연합(ASEAN, 이하 아세안) 자유무역지구"가 1월 1일부터 정식 개방된다.중국 주요언론의 지난 12일 29일 보도에 따르면 새해부터 "중국―아세안자유무역지구"가 전면 개방되며 이에 따라 아세안 제품의 93%가 무관세로 중국에 진출하게 된다. "중국―아세안자유무역지구"의 개방으로 지난 2005년 7월 1일에 체결한 차프타(CAFTA, 중국―아세안자유무역협정)가 정식으로 발효되고 중국 및 아세안 10개 국의 7445개 품목이 자유롭게 교역된다. 그리고 아세안 10개 국 가운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이, 싱가포르, 브루네이 등 6개 국가만 대부분 제품에 영세률이 적용되는 전면적인 FTA에 들어가며 캄보쟈, 라오스, 국제 | 뉴욕일보 박전용 | 2010-01-05 12:02 中,상하이백화점 신정연휴 ‘대박’... 3일간 매출 15억위엔 중국 상하이(上海) 백화점들이 새해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3일 중국발 뉴스에 따르면, 신정 연휴 3일동안 상하이의 100여개 중•대형 규모의 백화점들은 지난해에 비해 37.6%나 증가한 15억700만위엔의 매출을 올렸다.12월31일부터 시작된 파격 세일, 판촉 이벤트가 새벽까지 이어지며 100여만명의 소비자들이 몰렸다. 상하이 100여개 백화점들의 이날 하루 매출만 9억6700만위엔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53.5% 증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올렸다.신정 연휴기간 최고의 매출을 올린 것은 푸둥빠바이반(浦东八佰伴)으로 총 3억5200만위엔의 매출을 올렸고 난징루 신스제청(南京路新世界城)과 둥팡상샤쉬후이점(东方商厦徐汇店)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신정을 맞아 행정구역 전체가 이벤트에 들어간 푸둥신취(浦东 국제 | 뉴욕일보 박전용 | 2010-01-05 11:49 中,농민 일인당 연간소득 5000위안 돌파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중앙농촌사업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2009년 농업농촌사업을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2010년의 농업농촌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포치했다. 회의에서는 2009년은 21세기에 들어선 이래 중국경제가 가장 어려웠던 한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충격을 받았고 또 여러해동안 보기 드물었던 자연재해도 입었지만 양곡 생산량은 10,616억근에 달할 예상이다. 이로써 재차 역사 최고치를 기록하고 연속 6년간 증산될 것이며 농민들의 일인당 연간소득이 처음으로 5000원을 돌파해 실제 6%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또 2010년 농업농촌사업의 총체적인 요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농촌의 민생 개선을 국민소득분배 국면을 조정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하고 농촌수요 확대 국제 | 뉴욕일보 박전용 | 2010-01-05 11:25 뉴욕시 2009년, 미국 최고의 관광도시 뉴욕시가 지난해 20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내 최고 인기관광지에 등극했다. 지난해 뉴욕시를 방문한 총 관광객 수는 4,525만명. 이는 2008년도에 비해 3.9%P감소된 것이나, 10%P 예상 감소치보다는 높은 것이다. 2008년 디즈니월드가 있는 플로리다 올랜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뉴욕시는 지난해 1990년 이후 20년만에 미국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도시로 떠올랐다. 이중 국내 관광객은 3,670만명, 외국인 관광객들은 860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뉴욕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는 LA에 비해 두 배나 많은 숫자다. 관광객들이 뉴욕에서 소비한 돈은 총 280억 달러, 전년 대비 20억 달러가 감소한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경우, 국내 관광객들에 비해 5배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1-05 11:23 1월부터 달라지는 여권민원업무 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경근)는 여권법 일부개정(지문수록 조항 삭제) 및 여권 재발급 제도 개선을 위한개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여권민원업무가 변경 시행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여권발급 신청 시 본인 여부 확인을 위해 18세 이상 신청인을 대상으로 지문이 채취될 예정이다. 단, 18세 미만과 질병 등의 이유로 대리인을 통해 여권을 신청할 경우 지문채취 대상에서 제외된다. 채취 방법은 재외공관에 여권발급신청서 접수시 지문이 채취되며, 원칙적으로는 양손 검지가 채취된다. 그러나 양손 검지 지문으로도 본인 확인이 어려울 경우, 추가로 양손 엄지와 중지, 약지, 소지 순으로 지문이채취된다. 또한 필요시 최대 10개 손가락 지문이 채취된다. 특히 뉴욕총영사관이 한인 밀집지역에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1-05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