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취업난 中 여대생들, 살 빼려고 회충알도 먹는다 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남부 샤먼(廈門)에 중국 여대생 중 한 명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회충 알까지 먹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 여성은 부화하지 않은 회충의 알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믿고 회충 알을 다량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국 회충이 결국 여성의 뱃속에서 부화했고, 복통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되는 지경에 이르렀다.이에 이 여학생은 “한번 시도해보고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너무 크면 회충약을 먹어서 회충을 없애면 된다”며 별로 심각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둥팡왕(東方網)은 전했다.한편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중국에서 여대생들이 취업 기회를 잡기는 매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때문에 많은 여대생들이 취업을 위한 면접 때 날씬한 몸 중국 | 안병욱기자 | 2011-01-02 18:58 이란, 21일 규모 6.5 강진 발생 12월 21일 03시 42분경(한국시각) 이란 자헤단 서남서쪽 205km 지역에서 규모 6.5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다.이번 지진은 지난 2003년 12월 26일 규모 6.6의 지진에 의해 약 31,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던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지점이며, 또한 이란 과거 최대 피해지진인 1990년 6월 20일 규모 7.4의 지진에 의해 약 5만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던 지진발생 위치에서 남동쪽으로 약 1300km 떨어진 지점이다.○ 1990. 6. 20. 발생 위치 : 북위 37.0°, 동경 49.4° (지진규모 7.4) ○ 2003. 12. 26. 발생 위치 : 북위 28.9°, 동경 58.3° (지진규모 6.6)21일 지진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규모 4.5 이상 중동 | 최진근기자 | 2010-12-21 15:39 美최악의 연쇄살인범..180명 여성사진 공개 지난 7월 체포된 연쇄살인범 프랭클린이 1985년부터 2007년까지 성매매 종사자를 포함한 젊은 흑인 여성 10명과 남성 1명을 살해한 혐의 외에 훨씬 많은 여성들을 더 살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미국 LA경찰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연쇄살인범 로니 데이비드 프랭클린 주니어(Lonnie David Franklin Jr.57)를 체포할 때 그의 거처에서 압수한 1천여장의 사진 가운데 180명의 여성 사진을 공개하고 사진 속 주인공을 아는 사람의 제보를 요청했다.이에 1천여장의 사진 중 여성들의 중복되는 사진들을 추려낸 뒤 180장을 공개했고, 이 가운데 20장은 동일한 인물의 다른 사진일 것으로 추정했으며 사진 속의 여성은 대부분 흑인 여성이고 일부 아시아계 여성도 포함돼 있었으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0-12-18 19:44 중국, '그린·바이오 산업 글로벌 강자로 부상' ‘세계의 공장’ 중국이 저임금을 기반으로 그린·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에서글로벌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006년 ‘自主創新’으로 산업발전 전략을 전환한중국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선진국이 주춤하는 사이 투자를 확대하면서 경쟁력을 더욱 제고 하고 있다. 한국은 비용 우위, 거대 내수시장,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신산업에서 선진국 뛰어넘기(Leapfrogging)를 추진하는 중국을 따라잡으려면 중국의 경쟁우위와 한국의 기반산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한다.① 풍력산업에서 중국은 세계 최대의 풍력터빈 생산국으로 성장했다. 기계산업 기반의 국영기업이 선진기업과의 협력과 정부의 국산부품 의무화 정책에 힘입어 기술력을 단기간에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중국의 주력제품을 2세대 이상 뛰어 중국 | 신공명 | 2010-11-24 12:37 美 언론 "빈손으로 떠나게 된 오바마" 서울G20 정상회의에 대해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 보도를 내고 있다.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위안화 문제와 관련해 G20 공동선언문에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는 내용을 담으려 했지만, G20 참가국 대부분이 외면하는 바람에 실패했다며 빈 손으로 서울을 떠나게 됐을 뿐 아니라 미국의 외교적 지도력에 흠집만 남겼다고 일제히 집중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 미국의 유력 언론사인 워싱턴포스트는 "중간선거 패배직후 아시아 순방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G20 정상회의를 통해 영향력이 약화된 것"을 실감했으며 1년 전 피츠버그 G20 회의 때만 해도 각국 정상들은 경쟁적으로 오바마의 환심을 사려했지만 이번에는 오바마를 도와주려는 사람이 없었다는 기사를 1면에 실었으며 월스트리트 국제일반 | 안병욱기자 | 2010-11-13 16:45 빈 라덴, 프랑스에 테러.납치 경고.. 빈 라덴이 지난 달 아프리카 니제르에서의 프랑스인 납치사건은 보복의 시작이었다며, 아프간에서 프랑스 군이 철수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프랑스인들을 납치하겠다고 경고했다.27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채널 알 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빈 라덴은 이날 공개된 육성 테이프를 통해 아프간에 파견된 프랑스 군 병력의 즉각 철수를 촉구하면서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프랑스인들을 납치하겠다고 경고했다.특히 알 자지라 방송이 공개한 빈 라덴의 육성 테이프엔 “이슬람 여성의 부르카를 법으로 금지하고 우리의 영토(아프가니스탄)를 침범하면서 어떻게 프랑스가 안전을 기대하느냐”는 메세지와 “안전을 담보하고 싶다면 최우선적으로 그 빌어먹을 부시의 아프간 전쟁에서 군대를 빼내라”고 말해 긴장시켰다.한편 빈 라덴은 9월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0-10-28 21:53 칠레 광부 69일만의 기적드라마..세계를 감동 시켰다. 칠레 당국은 지하 700m 갱도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작업반장 루이스 우르주아(54)를 구조,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에 매몰됐던 광부 33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13일(현지시각) 완전히 끝났다고 전했다.미국 CNN방송은 이날 칠레 광부 구출 관련 소식을 생중계로 보도하면서 '불사조'가 광부들이 갇혀 있는 지하 620미터 갱도에 도착하던 당시를 촬영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칠레 당국은 국영언론과 정부 전속 사진사만을 통해 모든 구조 상황을 시시각각 전세계에 알렸다. 그러나 구조 과정을 30초 지연방송함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한편 현장에서 구조 상황을 지켜본 피녜라 대통령은 "우리 칠레 국민은 구조 작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오늘 밤은 칠레 국민과 전 세계가 영원히 해외화제 | 안병욱 기자 | 2010-10-14 10:12 中 배상 요구 압박...日 거부는 했지만!! 일본명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에서 조업을 하다 일본 당국에 구속됐다 풀려난 중국인 선장이 25일 새벽 중국으로 귀환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잔치슝 선장이 오늘 새벽 중국이 보낸 전세기 편으로 일본을 출발해 푸저우 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잔치슝 선장은 공항 도착 직후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당과 정부의 보살핌과 국민의 관심에 매우 감사한다"고 전하며 "일본이 나를 구속한 것은 불법적인 조치이며 댜오위다오는 중국영토"라면서 "나는 정부의 입장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국은 성명을 통해 "댜오위다오와 부속 도서는 오래 전부터 중국고유의 영토로 중국이 주권을 보유한 곳"이라면서 "중국 어선과 선원에 대한 구금과 조사를 포함한 일본의 모든 사법조치는 불 국제일반 | 안병욱 기자 | 2010-09-25 23:34 日 "中, 동중국해 가스전 두고 또다시 갈등 [한강타임즈]중국인 선장 석방으로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갈등이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 문제로 또다시 쟁점의 중심이 되고 있다.25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중국이 최근 시라카바(白樺.중국명 춘샤오) 가스전에 반입한 장비가 굴착용 파이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일본은 중국이 굴착 공구를 해저에 연결하는 파이프를 반입한 것을 두고 굴착 작업이 사실이라면 일본도 상응하는 조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은 굴착을 하는지에 대한 확인은 아직 안되었지만 "굴착용 파이프가 매일 늘었다가 줄었다를 반복하고 있으며 주변 해수면의 색깔이 변하는 등 (굴착을 개시했다는) 정황 증거는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라카바 가스전은 중 국제일반 | 안병욱 기자 | 2010-09-25 15:47 日, 中 강경노선에 ‘급 당황’ 억류선박 송환 [한강타임즈]일본 검찰은 현재 억류중인 중국 어선 선장 잔치슝을 석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본 NHK 방송 24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오키나와 나하현 검찰은 잔치슝을 필요한 절차를 마치는대로 석방해 중국으로 송환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일본 검찰은 충돌 당시 일본 선박들이 피해를 적게 입었으며 다친 사람도 없었다며 잔 선장을 석방시킨다고 설명했다.문제의 중국 어선은 지난 7일 오키나와 인근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앞바다에서 일본 해안경비 선박 2척과 부딪혔으며, 잔 선장은 고의로 충돌시킨 혐의로 구속됐었다.그후 중국정부는 중국 주재 일본대사를 소환하면서 석방을 강력히 요구했었다.일본 검찰은 일본과 중국 두나라간의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장기간 억류와 조사가 불필요하다고 국제일반 | 신공명기자 | 2010-09-25 10:07 상하이 출신, 정소라양 2010 미스코리아 진 등극 뉴욕일보 상하이 출신 정소라양이 2010 대한민국 최고 미인에 선정됐다.정소라양은 지난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총 56명의 미녀들 중에 당당히 진의 영광을 안았다. 상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둘째 딸로 서울지역 예선에서 선에 선발되면서 교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정소라양이 2010 미스코리아에 선정되자 상하이교민들은 “상하이 교민 사회의 경사이다”고 기쁨을 나타내며 축하를 전했다.정소라양은 상해미국학교(SAS)졸업하고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에 재학 중인 인재로 한국어를 중국 | 한강타임즈 | 2010-07-27 10:16 제16회 미주한인체육대회 “미주 한인동포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제16회 미주한인체육대회가 오는 2011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캘리포니아 풀러톤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열린다. 제15대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장귀영) 집행부는 26일 플러싱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절체전, 경제체전, 화합체전’을 목표로 보다 발전되고 화합된 미주한인체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귀영 재미대한체육회장은 “체육 경기만 벌였던 예년의 틀에서 벗어나 제16회 체전은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와 함께 자동차, 전자제품 전시 및 한국 지방특산물 전시 등 한국문화와 산업, 음식을 두루 알리는 종합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16회 체전에서는 검도, 골프, 농구 미국 | 한강타임즈 | 2010-07-27 09:48 中 부자, 강도 잡기 위해 헬기•보트 동원 둥관(东莞)의 한 부자가 강도를 잡기 위해 선후로 자신의 스포츠카, 헬기, 보트 등을 동원해 화제다.지난 15일 류(刘) 씨는 길거리에서 오토바이강도 2명이 행인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스포츠카를 몰고 쫓기 시작했다. 3km쯤 추격 끝에 1명을 제압하자, 다른 한 명은 도망가다가 호수에 뛰어들었다. 뒤따라 당도한 경찰과 주민들이 아무리 권고해도 이 남성은 한사코 물속에서 버티고 나오기를 거부했다. 이에 류 씨는 선후로 자신의 헬기와 보트를 동원, 경찰을 도와 강도를 잡는데 일조했다. 둥관에서 여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류 씨는 상당한 자산가일 뿐 아니라 스촨성 지진을 비롯해 평소 기부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상하이저널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한강타임즈 | 2010-07-17 10:09 中 자동차 시장 성장세 둔화 올 4~5월 두 달 연속 매출감소, 재고증가, 가격하락 최근 중국 자동차시장이 매출감소, 재고증가, 가격하락 현상을 보이며 지난해보다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시장 매출은 4월 이후 전월대비 연속 2개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해도 4월, 5월 판매량 증가율은 각각 -10.4%와 -7.5%를 기록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또 올 들어 지난 5개월간 총 재고량 112만4700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재고량의 증가는 기업의 생산감소로 이어져 5월 10대 승용차 생산기업의 총생산량도 전월대비 11.2% 하락했다. 특히 5월 한 달간 승용차 회사와 승용차 판매 대리점의 총재고량이 4월 대비 6만4900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국제 | 뉴욕일보 박전용 | 2010-07-17 09:57 뉴욕 아름다운재단, 제3회 나눔 씨앗 컨퍼런스 “후원단체와의 만남” ▲ 지난해 열린 나눔 씨앗 컨퍼런스의 모습. © 뉴욕일보 기금 소스 다양화 및 네트워킹 기회될 예정 뉴욕아름다운재단(상임이사 강영주)의 ‘제3회 나눔씨앗 컨퍼런스’가 오는 8월 13일 뉴욕 UJA연맹에서 ‘후원단체와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다. 이 컨퍼런스는 커뮤니티 단체들에게 재정적인 지원 외에도 단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보다 장기적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후원금을 지원받는 지역 단체들로서는 한인사회를 벗어나 보다 다양한 기금 지원처를 발견하고 또 성공적인 기금지원 요령에 대한 정보를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7-17 09:08 뉴욕총영사관, 도산 안창호 선생 뉴욕 입항기록 새기기 모금 운동 동참 ▲ 안창호 뉴욕총영사관 주낙영 부총영사가 16일 성금을 뉴욕 엘리스 재단에 근무 중인 한국인 금교혁 학생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 뉴욕일보 도산 안창호 선생의 뉴욕 입항기록을 엘리스 아일랜드 이민박물관 특별게시판에 새기기 위한 모금운동에 뉴욕총영사관이 동참하고 나섰다. 16일 주낙영 부총영사 이하 전 직원은 735달러를 모금, 엘리스 아일랜드 재단에서 한미대학생 인턴취업제(WEST)로 근무하고 있는 한인 대학생 금교혁 씨에게 전달했다. 금교혁(26, 한국외대 4년)씨는 WEST를 통해 엘리스재단에서 근무하면서 지난해 10월, 안창호, 이상설, 김규식 선생 등 한국 독립지사들의 뉴욕 입항기록을 찾아냄으로써 그간 하와이, LA 등 미국 서부 중심의 항일 독립 운동사를 뉴욕과 필라델피아, 워싱턴 등 동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7-17 09:03 원자바오 詩, 대입시험에 출제 중국의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에 원자바오(溫家宝) 중국 총리가 지은 시가 문제로 출제돼 화제가 되고 있다.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8일 원 총리가 지은 ’앙망성공(仰望星空)’이란 시가 7일 시작된 2010년 베이징 대입작문 시험의 주제로 출제됐다고 보도했다.학생들은 ’별이 반짝이는 하늘을 우러러본다’는 뜻의 이 시와 ’실제 땅을 밟아본다’는 뜻의 각탑실지(脚踏實地)를 주제로 800자 이내의 논술문을 작성하는 시험을 치렀다.원 총리가 2007년 9월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발표한 이 시에는 “나는 광활하고 심오한 하늘을 우러러보며 무궁한 진리를 탐구하고, 위엄있는 하늘에서 사랑과 경외감을 느끼며, 자유롭고 평온한 하늘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며, 빛나는 하늘에서 희망의 불꽃을 얻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제 | 박전용 | 2010-06-13 01:35 영화감독 괴한 습격... 中 떠들썩 ▲미모의 중국 여배우 인타오는 드라마 양귀비에서 양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 뉴욕일보 최근 중국 연예계는 한 영화감독이 괴한의 습격으로 크게 다친 사건으로 떠들썩하다.중국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의 신예 영화감독 옌퍼(鄢颇)는 정체불명의 괴한 3명으로부터 습격을 당해 여러 곳에 칼에 찔리거나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급을 거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번 사건이 옌 감독의 여자친구인 여배우 리샤오란(李小冉)의 전 남친 소행으로 추정되면서 파장이 크게 일고 있다.누리꾼들은 인육검색을 통해 리샤오란의 전 남자친구가 중국 동부지역의 부자로 알려진 A씨라는 것을 밝혀냈다. 깡패조직과 연관이 돼 있다는 뒷소문이 있는 A씨는 현재 중국 여배우 인타오(殷桃)의 남자친구로 밝 국제 | 박전용 | 2010-06-13 01:27 대한 노인회 미주 총연 총회 뉴욕일보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제2차 총회가 5일 LA 옥스포드 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심 대한노인회장과 임원 및 미주 전 지역 노인단체 대표 150여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는 뉴욕에서 임형빈 상임고문, 주옥근 미주동부지역담당 수석부회장, 이종대 뉴욕지회장, 이명석 뉴저지지회장, 배기현 전 뉴저지상록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양호선 기자 | 2010-06-09 11:13 한인업소, 조선족 종업원 꾸준히 증가세 한인 업소에 조선족 종업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식당업계 웨이트리스는 절반을 넘어섰을 정도. 불과 수년 전만 하더라도 기껏 10~20%를 차지하던 조선족 웨이트리스가 한인 웨이트리스의 숫자를 넘어선 것. 함지박 플러싱점의 김영환 사장은 “조선족 웨이트리스들은 중국계 손님을 유치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며 반긴 뒤 “한민족으로서 성장한 국가가 달라 이질감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커뮤니티 융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함지박은 웨이트리스의 절반 가량을 조선족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조선족 웨이트리스는 생활력이 강하고 성실해 선호하는데 오히려 한인 손님들이 차별하는 경향이 있어 아쉬울 따름이라고. 다만 대체적으로 연변 출신 조선족들은 자치족이라서인지 다소 폐쇄 국제 | 양호선 기자 | 2010-06-09 08:24 중국서 KBS 열린음악회 가짜 입장권 대량 유통 중국 심양(瀋陽)에서 개최되는 2010 중국 글로벌한상(韓商)대회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의 가짜 입장권이 인터넷을 통해 대량 유통돼 주의가 요망된다고 중국발 뉴스가 2일 보도했다.1일 글로벌한상대회 진행본부에 따르면 최근 바이두(百度) 등 중국 인터넷 포털에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사이트를 개설, 열린음악회 입장권을 장당 400 위안(7만2천 원)에 판매한다고 광고하고 있다.이들 사이트는 열린음악회 개최 일자와 출연진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주최 측인 글로벌한상대회 진행본부의 로고 등을 게재, 자신들이 판매하는 입장권이 진짜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그러나 열린음악회는 입장료를 받지 않을 뿐 아니라 무료로 배포할 입장권은 아직 제작조차 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 중국 인터넷을 통 국제 | 박전용 | 2010-06-05 10:58 中 고속도로 정체불명 구덩이 발견 뉴욕일보 지난 4일 새벽 저장 황취난(黄衢南)고속도로에서 너비 8m, 깊이 10m 정도의 구덩이가 발견돼 화제다. 중국발 뉴스에 따르면, 처음으로 구덩이를 발견한 것은 새벽길을 달리던 화물차 운전자로, 갑자기 나타난 구덩이에 놀라 핸들을 틀면서 화물차가 옆으로 쓰러졌으나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 사고 후, 화물차 운전자는 구덩이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대형 버스를 발견하고 급히 제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한 위기를 모면케 했다.현재 유관부문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사람들은 지진으로 인해 도로가 꺼진 것이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출처:상하이저널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박전용 | 2010-06-05 10:45 삶에 지친 뉴요커를 위한 여름 선물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접어들며 일상생활에 지친 뉴요커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 여름 행사가 펼쳐진다. 탁트인 공원에서 자연과 어울려 수준급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는 것은 매년 여름마다 뉴요커들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볼 수 있다. 올 여름에도 브라이언 파크 영화 상영과 썸머 스테이지, 쉐익스피어 인 더 파크, 굿모닝 아메리카 썸머 콘서트 시리즈 등 영화와 연극, 팝에 이르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뉴욕일보■굿모닝 아메리카 썸머 콘서트 시리즈 유명 가수들이 참여해 인기가 높은 ‘굿모닝 아메리카 썸머 콘서트 시리즈’는 ABC의 유명 모닝 쇼 ‘굿 모닝 아메리카’가 방송되는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센트럴 팍 럼지 플레이필드 국제 | 류수현 | 2010-06-05 10:01 한인 여성 지휘자 길희씨, 버팔로 나이아가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 한인여성 지휘자 길희 © 뉴욕일보 한인여성 지휘자 길희(사진)씨가 이끄는 ‘버팔로 나이아가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오는 6월 20일 오후 3시 30분 클라인한스 뮤직홀(499 Franklin St)에서 선보인다. 길희 씨는 나이아가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설립하고 음악감독과 상임 지휘자를 이날 공연에서는 파더스 데이를 맞아 아버지들을 찬양하는 곡들로 ‘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y’, ‘the King of creation’ 등의 찬송가를 비롯해 멘델스존의 교향곡 No. 5 리포메이션와 슈먼의 ‘레니쉬’, 웨버의 ‘프레이슈츠’ 등이 연주된다. 한국에서 목 국제 | 류수현 | 2010-06-05 09:48 폴란드 항공기 추락.. 대통령 사망확인 [한강타임즈/폴란드 대통령사망]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 등을 태운 채 10일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 인근에 추락한 비행기의 사고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추정된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탑승자는 87명으로 알려졌으나 현지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132명으로 늘어났으며 카친스키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또한 이 항공기에는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 슬라워미르 스크르지페크 역시 탑승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전원이 추락사고로 사망한 Tu(투폴레프)-154기는 러시아의 투폴레프사가 제작한 중형 항공기다. 국제 | 안병욱 기자 | 2010-04-10 10: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다음다음끝끝
취업난 中 여대생들, 살 빼려고 회충알도 먹는다 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남부 샤먼(廈門)에 중국 여대생 중 한 명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회충 알까지 먹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 여성은 부화하지 않은 회충의 알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믿고 회충 알을 다량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국 회충이 결국 여성의 뱃속에서 부화했고, 복통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되는 지경에 이르렀다.이에 이 여학생은 “한번 시도해보고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너무 크면 회충약을 먹어서 회충을 없애면 된다”며 별로 심각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둥팡왕(東方網)은 전했다.한편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중국에서 여대생들이 취업 기회를 잡기는 매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때문에 많은 여대생들이 취업을 위한 면접 때 날씬한 몸 중국 | 안병욱기자 | 2011-01-02 18:58 이란, 21일 규모 6.5 강진 발생 12월 21일 03시 42분경(한국시각) 이란 자헤단 서남서쪽 205km 지역에서 규모 6.5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다.이번 지진은 지난 2003년 12월 26일 규모 6.6의 지진에 의해 약 31,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던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지점이며, 또한 이란 과거 최대 피해지진인 1990년 6월 20일 규모 7.4의 지진에 의해 약 5만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던 지진발생 위치에서 남동쪽으로 약 1300km 떨어진 지점이다.○ 1990. 6. 20. 발생 위치 : 북위 37.0°, 동경 49.4° (지진규모 7.4) ○ 2003. 12. 26. 발생 위치 : 북위 28.9°, 동경 58.3° (지진규모 6.6)21일 지진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규모 4.5 이상 중동 | 최진근기자 | 2010-12-21 15:39 美최악의 연쇄살인범..180명 여성사진 공개 지난 7월 체포된 연쇄살인범 프랭클린이 1985년부터 2007년까지 성매매 종사자를 포함한 젊은 흑인 여성 10명과 남성 1명을 살해한 혐의 외에 훨씬 많은 여성들을 더 살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미국 LA경찰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연쇄살인범 로니 데이비드 프랭클린 주니어(Lonnie David Franklin Jr.57)를 체포할 때 그의 거처에서 압수한 1천여장의 사진 가운데 180명의 여성 사진을 공개하고 사진 속 주인공을 아는 사람의 제보를 요청했다.이에 1천여장의 사진 중 여성들의 중복되는 사진들을 추려낸 뒤 180장을 공개했고, 이 가운데 20장은 동일한 인물의 다른 사진일 것으로 추정했으며 사진 속의 여성은 대부분 흑인 여성이고 일부 아시아계 여성도 포함돼 있었으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0-12-18 19:44 중국, '그린·바이오 산업 글로벌 강자로 부상' ‘세계의 공장’ 중국이 저임금을 기반으로 그린·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에서글로벌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006년 ‘自主創新’으로 산업발전 전략을 전환한중국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선진국이 주춤하는 사이 투자를 확대하면서 경쟁력을 더욱 제고 하고 있다. 한국은 비용 우위, 거대 내수시장,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신산업에서 선진국 뛰어넘기(Leapfrogging)를 추진하는 중국을 따라잡으려면 중국의 경쟁우위와 한국의 기반산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한다.① 풍력산업에서 중국은 세계 최대의 풍력터빈 생산국으로 성장했다. 기계산업 기반의 국영기업이 선진기업과의 협력과 정부의 국산부품 의무화 정책에 힘입어 기술력을 단기간에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중국의 주력제품을 2세대 이상 뛰어 중국 | 신공명 | 2010-11-24 12:37 美 언론 "빈손으로 떠나게 된 오바마" 서울G20 정상회의에 대해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 보도를 내고 있다.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위안화 문제와 관련해 G20 공동선언문에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는 내용을 담으려 했지만, G20 참가국 대부분이 외면하는 바람에 실패했다며 빈 손으로 서울을 떠나게 됐을 뿐 아니라 미국의 외교적 지도력에 흠집만 남겼다고 일제히 집중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 미국의 유력 언론사인 워싱턴포스트는 "중간선거 패배직후 아시아 순방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G20 정상회의를 통해 영향력이 약화된 것"을 실감했으며 1년 전 피츠버그 G20 회의 때만 해도 각국 정상들은 경쟁적으로 오바마의 환심을 사려했지만 이번에는 오바마를 도와주려는 사람이 없었다는 기사를 1면에 실었으며 월스트리트 국제일반 | 안병욱기자 | 2010-11-13 16:45 빈 라덴, 프랑스에 테러.납치 경고.. 빈 라덴이 지난 달 아프리카 니제르에서의 프랑스인 납치사건은 보복의 시작이었다며, 아프간에서 프랑스 군이 철수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프랑스인들을 납치하겠다고 경고했다.27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채널 알 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빈 라덴은 이날 공개된 육성 테이프를 통해 아프간에 파견된 프랑스 군 병력의 즉각 철수를 촉구하면서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프랑스인들을 납치하겠다고 경고했다.특히 알 자지라 방송이 공개한 빈 라덴의 육성 테이프엔 “이슬람 여성의 부르카를 법으로 금지하고 우리의 영토(아프가니스탄)를 침범하면서 어떻게 프랑스가 안전을 기대하느냐”는 메세지와 “안전을 담보하고 싶다면 최우선적으로 그 빌어먹을 부시의 아프간 전쟁에서 군대를 빼내라”고 말해 긴장시켰다.한편 빈 라덴은 9월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0-10-28 21:53 칠레 광부 69일만의 기적드라마..세계를 감동 시켰다. 칠레 당국은 지하 700m 갱도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작업반장 루이스 우르주아(54)를 구조,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에 매몰됐던 광부 33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13일(현지시각) 완전히 끝났다고 전했다.미국 CNN방송은 이날 칠레 광부 구출 관련 소식을 생중계로 보도하면서 '불사조'가 광부들이 갇혀 있는 지하 620미터 갱도에 도착하던 당시를 촬영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칠레 당국은 국영언론과 정부 전속 사진사만을 통해 모든 구조 상황을 시시각각 전세계에 알렸다. 그러나 구조 과정을 30초 지연방송함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한편 현장에서 구조 상황을 지켜본 피녜라 대통령은 "우리 칠레 국민은 구조 작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오늘 밤은 칠레 국민과 전 세계가 영원히 해외화제 | 안병욱 기자 | 2010-10-14 10:12 中 배상 요구 압박...日 거부는 했지만!! 일본명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에서 조업을 하다 일본 당국에 구속됐다 풀려난 중국인 선장이 25일 새벽 중국으로 귀환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잔치슝 선장이 오늘 새벽 중국이 보낸 전세기 편으로 일본을 출발해 푸저우 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잔치슝 선장은 공항 도착 직후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당과 정부의 보살핌과 국민의 관심에 매우 감사한다"고 전하며 "일본이 나를 구속한 것은 불법적인 조치이며 댜오위다오는 중국영토"라면서 "나는 정부의 입장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국은 성명을 통해 "댜오위다오와 부속 도서는 오래 전부터 중국고유의 영토로 중국이 주권을 보유한 곳"이라면서 "중국 어선과 선원에 대한 구금과 조사를 포함한 일본의 모든 사법조치는 불 국제일반 | 안병욱 기자 | 2010-09-25 23:34 日 "中, 동중국해 가스전 두고 또다시 갈등 [한강타임즈]중국인 선장 석방으로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갈등이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 문제로 또다시 쟁점의 중심이 되고 있다.25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중국이 최근 시라카바(白樺.중국명 춘샤오) 가스전에 반입한 장비가 굴착용 파이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일본은 중국이 굴착 공구를 해저에 연결하는 파이프를 반입한 것을 두고 굴착 작업이 사실이라면 일본도 상응하는 조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은 굴착을 하는지에 대한 확인은 아직 안되었지만 "굴착용 파이프가 매일 늘었다가 줄었다를 반복하고 있으며 주변 해수면의 색깔이 변하는 등 (굴착을 개시했다는) 정황 증거는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라카바 가스전은 중 국제일반 | 안병욱 기자 | 2010-09-25 15:47 日, 中 강경노선에 ‘급 당황’ 억류선박 송환 [한강타임즈]일본 검찰은 현재 억류중인 중국 어선 선장 잔치슝을 석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본 NHK 방송 24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오키나와 나하현 검찰은 잔치슝을 필요한 절차를 마치는대로 석방해 중국으로 송환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일본 검찰은 충돌 당시 일본 선박들이 피해를 적게 입었으며 다친 사람도 없었다며 잔 선장을 석방시킨다고 설명했다.문제의 중국 어선은 지난 7일 오키나와 인근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앞바다에서 일본 해안경비 선박 2척과 부딪혔으며, 잔 선장은 고의로 충돌시킨 혐의로 구속됐었다.그후 중국정부는 중국 주재 일본대사를 소환하면서 석방을 강력히 요구했었다.일본 검찰은 일본과 중국 두나라간의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도 장기간 억류와 조사가 불필요하다고 국제일반 | 신공명기자 | 2010-09-25 10:07 상하이 출신, 정소라양 2010 미스코리아 진 등극 뉴욕일보 상하이 출신 정소라양이 2010 대한민국 최고 미인에 선정됐다.정소라양은 지난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총 56명의 미녀들 중에 당당히 진의 영광을 안았다. 상해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둘째 딸로 서울지역 예선에서 선에 선발되면서 교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정소라양이 2010 미스코리아에 선정되자 상하이교민들은 “상하이 교민 사회의 경사이다”고 기쁨을 나타내며 축하를 전했다.정소라양은 상해미국학교(SAS)졸업하고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에 재학 중인 인재로 한국어를 중국 | 한강타임즈 | 2010-07-27 10:16 제16회 미주한인체육대회 “미주 한인동포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제16회 미주한인체육대회가 오는 2011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캘리포니아 풀러톤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열린다. 제15대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장귀영) 집행부는 26일 플러싱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절체전, 경제체전, 화합체전’을 목표로 보다 발전되고 화합된 미주한인체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귀영 재미대한체육회장은 “체육 경기만 벌였던 예년의 틀에서 벗어나 제16회 체전은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와 함께 자동차, 전자제품 전시 및 한국 지방특산물 전시 등 한국문화와 산업, 음식을 두루 알리는 종합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16회 체전에서는 검도, 골프, 농구 미국 | 한강타임즈 | 2010-07-27 09:48 中 부자, 강도 잡기 위해 헬기•보트 동원 둥관(东莞)의 한 부자가 강도를 잡기 위해 선후로 자신의 스포츠카, 헬기, 보트 등을 동원해 화제다.지난 15일 류(刘) 씨는 길거리에서 오토바이강도 2명이 행인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스포츠카를 몰고 쫓기 시작했다. 3km쯤 추격 끝에 1명을 제압하자, 다른 한 명은 도망가다가 호수에 뛰어들었다. 뒤따라 당도한 경찰과 주민들이 아무리 권고해도 이 남성은 한사코 물속에서 버티고 나오기를 거부했다. 이에 류 씨는 선후로 자신의 헬기와 보트를 동원, 경찰을 도와 강도를 잡는데 일조했다. 둥관에서 여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류 씨는 상당한 자산가일 뿐 아니라 스촨성 지진을 비롯해 평소 기부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상하이저널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한강타임즈 | 2010-07-17 10:09 中 자동차 시장 성장세 둔화 올 4~5월 두 달 연속 매출감소, 재고증가, 가격하락 최근 중국 자동차시장이 매출감소, 재고증가, 가격하락 현상을 보이며 지난해보다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시장 매출은 4월 이후 전월대비 연속 2개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해도 4월, 5월 판매량 증가율은 각각 -10.4%와 -7.5%를 기록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또 올 들어 지난 5개월간 총 재고량 112만4700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재고량의 증가는 기업의 생산감소로 이어져 5월 10대 승용차 생산기업의 총생산량도 전월대비 11.2% 하락했다. 특히 5월 한 달간 승용차 회사와 승용차 판매 대리점의 총재고량이 4월 대비 6만4900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국제 | 뉴욕일보 박전용 | 2010-07-17 09:57 뉴욕 아름다운재단, 제3회 나눔 씨앗 컨퍼런스 “후원단체와의 만남” ▲ 지난해 열린 나눔 씨앗 컨퍼런스의 모습. © 뉴욕일보 기금 소스 다양화 및 네트워킹 기회될 예정 뉴욕아름다운재단(상임이사 강영주)의 ‘제3회 나눔씨앗 컨퍼런스’가 오는 8월 13일 뉴욕 UJA연맹에서 ‘후원단체와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다. 이 컨퍼런스는 커뮤니티 단체들에게 재정적인 지원 외에도 단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보다 장기적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후원금을 지원받는 지역 단체들로서는 한인사회를 벗어나 보다 다양한 기금 지원처를 발견하고 또 성공적인 기금지원 요령에 대한 정보를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7-17 09:08 뉴욕총영사관, 도산 안창호 선생 뉴욕 입항기록 새기기 모금 운동 동참 ▲ 안창호 뉴욕총영사관 주낙영 부총영사가 16일 성금을 뉴욕 엘리스 재단에 근무 중인 한국인 금교혁 학생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 뉴욕일보 도산 안창호 선생의 뉴욕 입항기록을 엘리스 아일랜드 이민박물관 특별게시판에 새기기 위한 모금운동에 뉴욕총영사관이 동참하고 나섰다. 16일 주낙영 부총영사 이하 전 직원은 735달러를 모금, 엘리스 아일랜드 재단에서 한미대학생 인턴취업제(WEST)로 근무하고 있는 한인 대학생 금교혁 씨에게 전달했다. 금교혁(26, 한국외대 4년)씨는 WEST를 통해 엘리스재단에서 근무하면서 지난해 10월, 안창호, 이상설, 김규식 선생 등 한국 독립지사들의 뉴욕 입항기록을 찾아냄으로써 그간 하와이, LA 등 미국 서부 중심의 항일 독립 운동사를 뉴욕과 필라델피아, 워싱턴 등 동 국제 | 뉴욕일보 류수현 | 2010-07-17 09:03 원자바오 詩, 대입시험에 출제 중국의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에 원자바오(溫家宝) 중국 총리가 지은 시가 문제로 출제돼 화제가 되고 있다.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8일 원 총리가 지은 ’앙망성공(仰望星空)’이란 시가 7일 시작된 2010년 베이징 대입작문 시험의 주제로 출제됐다고 보도했다.학생들은 ’별이 반짝이는 하늘을 우러러본다’는 뜻의 이 시와 ’실제 땅을 밟아본다’는 뜻의 각탑실지(脚踏實地)를 주제로 800자 이내의 논술문을 작성하는 시험을 치렀다.원 총리가 2007년 9월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발표한 이 시에는 “나는 광활하고 심오한 하늘을 우러러보며 무궁한 진리를 탐구하고, 위엄있는 하늘에서 사랑과 경외감을 느끼며, 자유롭고 평온한 하늘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며, 빛나는 하늘에서 희망의 불꽃을 얻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제 | 박전용 | 2010-06-13 01:35 영화감독 괴한 습격... 中 떠들썩 ▲미모의 중국 여배우 인타오는 드라마 양귀비에서 양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 뉴욕일보 최근 중국 연예계는 한 영화감독이 괴한의 습격으로 크게 다친 사건으로 떠들썩하다.중국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의 신예 영화감독 옌퍼(鄢颇)는 정체불명의 괴한 3명으로부터 습격을 당해 여러 곳에 칼에 찔리거나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급을 거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번 사건이 옌 감독의 여자친구인 여배우 리샤오란(李小冉)의 전 남친 소행으로 추정되면서 파장이 크게 일고 있다.누리꾼들은 인육검색을 통해 리샤오란의 전 남자친구가 중국 동부지역의 부자로 알려진 A씨라는 것을 밝혀냈다. 깡패조직과 연관이 돼 있다는 뒷소문이 있는 A씨는 현재 중국 여배우 인타오(殷桃)의 남자친구로 밝 국제 | 박전용 | 2010-06-13 01:27 대한 노인회 미주 총연 총회 뉴욕일보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제2차 총회가 5일 LA 옥스포드 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심 대한노인회장과 임원 및 미주 전 지역 노인단체 대표 150여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는 뉴욕에서 임형빈 상임고문, 주옥근 미주동부지역담당 수석부회장, 이종대 뉴욕지회장, 이명석 뉴저지지회장, 배기현 전 뉴저지상록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양호선 기자 | 2010-06-09 11:13 한인업소, 조선족 종업원 꾸준히 증가세 한인 업소에 조선족 종업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식당업계 웨이트리스는 절반을 넘어섰을 정도. 불과 수년 전만 하더라도 기껏 10~20%를 차지하던 조선족 웨이트리스가 한인 웨이트리스의 숫자를 넘어선 것. 함지박 플러싱점의 김영환 사장은 “조선족 웨이트리스들은 중국계 손님을 유치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며 반긴 뒤 “한민족으로서 성장한 국가가 달라 이질감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커뮤니티 융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함지박은 웨이트리스의 절반 가량을 조선족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조선족 웨이트리스는 생활력이 강하고 성실해 선호하는데 오히려 한인 손님들이 차별하는 경향이 있어 아쉬울 따름이라고. 다만 대체적으로 연변 출신 조선족들은 자치족이라서인지 다소 폐쇄 국제 | 양호선 기자 | 2010-06-09 08:24 중국서 KBS 열린음악회 가짜 입장권 대량 유통 중국 심양(瀋陽)에서 개최되는 2010 중국 글로벌한상(韓商)대회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의 가짜 입장권이 인터넷을 통해 대량 유통돼 주의가 요망된다고 중국발 뉴스가 2일 보도했다.1일 글로벌한상대회 진행본부에 따르면 최근 바이두(百度) 등 중국 인터넷 포털에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사이트를 개설, 열린음악회 입장권을 장당 400 위안(7만2천 원)에 판매한다고 광고하고 있다.이들 사이트는 열린음악회 개최 일자와 출연진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주최 측인 글로벌한상대회 진행본부의 로고 등을 게재, 자신들이 판매하는 입장권이 진짜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그러나 열린음악회는 입장료를 받지 않을 뿐 아니라 무료로 배포할 입장권은 아직 제작조차 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 중국 인터넷을 통 국제 | 박전용 | 2010-06-05 10:58 中 고속도로 정체불명 구덩이 발견 뉴욕일보 지난 4일 새벽 저장 황취난(黄衢南)고속도로에서 너비 8m, 깊이 10m 정도의 구덩이가 발견돼 화제다. 중국발 뉴스에 따르면, 처음으로 구덩이를 발견한 것은 새벽길을 달리던 화물차 운전자로, 갑자기 나타난 구덩이에 놀라 핸들을 틀면서 화물차가 옆으로 쓰러졌으나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 사고 후, 화물차 운전자는 구덩이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대형 버스를 발견하고 급히 제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뻔한 위기를 모면케 했다.현재 유관부문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사람들은 지진으로 인해 도로가 꺼진 것이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출처:상하이저널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국제 | 박전용 | 2010-06-05 10:45 삶에 지친 뉴요커를 위한 여름 선물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접어들며 일상생활에 지친 뉴요커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 여름 행사가 펼쳐진다. 탁트인 공원에서 자연과 어울려 수준급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는 것은 매년 여름마다 뉴요커들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볼 수 있다. 올 여름에도 브라이언 파크 영화 상영과 썸머 스테이지, 쉐익스피어 인 더 파크, 굿모닝 아메리카 썸머 콘서트 시리즈 등 영화와 연극, 팝에 이르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뉴욕일보■굿모닝 아메리카 썸머 콘서트 시리즈 유명 가수들이 참여해 인기가 높은 ‘굿모닝 아메리카 썸머 콘서트 시리즈’는 ABC의 유명 모닝 쇼 ‘굿 모닝 아메리카’가 방송되는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센트럴 팍 럼지 플레이필드 국제 | 류수현 | 2010-06-05 10:01 한인 여성 지휘자 길희씨, 버팔로 나이아가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 한인여성 지휘자 길희 © 뉴욕일보 한인여성 지휘자 길희(사진)씨가 이끄는 ‘버팔로 나이아가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오는 6월 20일 오후 3시 30분 클라인한스 뮤직홀(499 Franklin St)에서 선보인다. 길희 씨는 나이아가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설립하고 음악감독과 상임 지휘자를 이날 공연에서는 파더스 데이를 맞아 아버지들을 찬양하는 곡들로 ‘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y’, ‘the King of creation’ 등의 찬송가를 비롯해 멘델스존의 교향곡 No. 5 리포메이션와 슈먼의 ‘레니쉬’, 웨버의 ‘프레이슈츠’ 등이 연주된다. 한국에서 목 국제 | 류수현 | 2010-06-05 09:48 폴란드 항공기 추락.. 대통령 사망확인 [한강타임즈/폴란드 대통령사망]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 등을 태운 채 10일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 인근에 추락한 비행기의 사고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추정된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탑승자는 87명으로 알려졌으나 현지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132명으로 늘어났으며 카친스키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또한 이 항공기에는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 슬라워미르 스크르지페크 역시 탑승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전원이 추락사고로 사망한 Tu(투폴레프)-154기는 러시아의 투폴레프사가 제작한 중형 항공기다. 국제 | 안병욱 기자 | 2010-04-10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