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이진성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가결... 총 276명 중 254명 찬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진성 헌법재판소장(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며 10개월 간 이어졌던 헌재소장 공백 사태가 마무리 됐다.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했다.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총 투표수 276표 중 찬성 254표, 반대 18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총 투표수의 과반을 넘겨 통과됐다.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달 21일 청문회를 마친 뒤 이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보수와 진보의 이념대립에 얽매이지 않는 중립성과 소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점, 후보자가 재산형성 등 도덕성과 청렴성 측면에서 특별히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4 11:11 이진성 국회 청문과정보고서 채택까지 ‘일사천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서기 전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 임기만료로 퇴임한 이후 10개월만에 헌법재판소장이 내정돼고 국회에선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무사하게 끝났다. 여야의 결론은 이진성 후보자 무난하다는 거다.이진선 후보자에 대해 국회는 청문회를 개최하고 이진성 후보자에 대해 ‘적격’이라는 국회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진성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넘기 위해선 이번 인사청문회만 거쳐서는 안되고 국회 본회의 의결까지 통과 해야 한다. 국회는 오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국회인준에 대해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23일 국회 본청에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23 14:57 이진성 헌재소장 청문회 여야 ‘정책 검증’ 집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을 내정하고 국회에서는 22일 오전부터 국회 본청에서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한 청문회가 열렸다. 결론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이날 정문회는 여야 “분위기 좋다!”라고 할 수 있다.이진성 무난하다!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는 호평이다. 이진성 후보자 국회 청문회는 두 번째로 과거 헌법재판관 임명 당시에도 국회에서 청문회를 거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진성 후보자는 다소 여유가 있는 모습으로 이진성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하는 여야 의원들에게 넉넉한 답변으로 청문회를 이어가고 있다.었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을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했고 2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22 16:58 확실히 다른 이진성 인사청문회... 여야, 정책·현안 질의 '집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2일 진행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예상과 같이 무난하게 진행됐다.정책과 현안 보다는 공방에 집중하던 이전 인사청문과는 달리 이번에는 여당과 야당 모두 정책 질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앞서 이 후보자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추천으로 임명돼 헌법재판관 중 보수 성향으로 분류돼 무난한 인사청문회가 예상된 바 있다. 재산과 병역 등 개인 신상은 물론 이념적 편향성 문제도 제기되지도 않않다.다만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강행이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국민의당이 “연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여야는 인사청문회에서 헌재소장 임기와 추천 방식, 주적관, 국가보안법 폐지, 낙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2 13:09 이진성 인사청문회 김종삼 시(詩) 낭독 “국민들 비합리적 차별 없는 헌법환경 만들어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진성(61·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국민들의 차별없는 헌법환경에 대해 언급했다.2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는 "국민들이 헌법이라는 우산 아래 기본적 인권을 보장받으며 비합리적인 차별을 받지 않도록 헌법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헌재소장의 막중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선다"면서 "이 자리에 선 것은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헌법수호를 사명으로 하는 헌재가 하루빨리 조직적 완전성을 갖추라는 시대적 요청과 헌법적 책무 때문"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초임법관 시절 비상계엄 해제 후에도 민간인에게 군법회의 재판권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서 이일규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11-22 10:35 “류여해 제정신이야?”... 브레이크 없는 막말 구설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15일 포항 강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의 막말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17일 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언급하며 “포항 지진은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경고, 즉 천심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라며 “문재인 정부는 결코 이를 간과해 들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류 최고위원의 발언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류여해 정말 제정신이냐?”, “사리분별 못하는 것을 보니 친박이 아니라 홍 사단이 자동 사망 절차로 가고 있다”, “아니다. MB를 제물로 바치라는 계시다” 등의 비난들이 쏟아 졌다. 그러나 류 최고위원의 막말은 이뿐 만이 아니었다.같은 날 류 최고위원은 자신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17 17:12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 22일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진성 헌법재판소장(헌재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에서 열기로 결정됐다.국회 헌재소장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간사 선임 안건을 처리하고 이같은 청문회 일정과 실시계획 등을 의결했다.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영 의원이 선임됐으며 총 13명 위원으로 구성했다.여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각 5명씩, 국민의당 2명, 비교섭단체 자격으로 바른정당 1명 등이 각각 위원으로 선임됐다.민주당은 한정애 의원을 간사로 강병원·김해영·박주민 의원이, 한국당은 윤상직 의원을 간사로 권석창·송희경·신보라·이양수 의원이 활동한다.국민의당은 송기석 의원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14 15:19 국민의당, 이진성 지명 '헌재 장악' 우려 표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진성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 후보자로 인해 대통령 몫을 한 명 더 늘림으로서 김이수 권한대행 지명 때와 똑같은 논란을 불러왔다”며 “대통령의 고집인가, 헌법재판소 장악시도인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손 수석대변인은 "장기간 공석 사태에 대해 현직 헌법재판관들까지 우려를 표했던 사안으로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도 "오늘 지명으로 헌법재판관 지명을 위한 행정부(대통령)·입법부(국회)·사법부(대법원장)의 '3·3·3' 추천 대원칙은 또 다시 무너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2012년 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0-27 15:49 정의당 “이진성 후보자 트집 잡기 어려울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의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진성 재판관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 이번에는 이 후보자에 대해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트집을 잡기 어려울 것이라며 협조를 촉구했다.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얼마 전 헌정사상 처음으로 헌재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는 것을 목격한 바 있다"며 "보수야당은 뚜렷한 사유 없이 김이수 후보자를 낙마시키며 사상 최대의 헌법재판소 공백을 야기해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다시는 이런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성실 의무를 위반한 것에 대한 보충 의견을 제시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0-27 15:37 文 대통령, 헌법재판소장에 이진성 재판관 지명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회부결로 논란이 된 김이수 후보자를 대신해 헌법재판소장에 이진성 재판관을 지명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헌법재판관 가운데 이 재판관을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1956년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지방법원 법원장, 광주고등법원 법원장을 거쳐 지난 2012년 9월부터 헌법재판관으로 활동해왔다.헌법재판관 중 최연장자로 합리적인 성향의 보수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현재 헌재소장은 김이수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돼 오며 내년 9월까지 유지하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돼 왔다.당시 국회가 부결했지만 문 정부가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0-27 14:22 [속보] 문 대통령, 헌재소장에 이진성 재판관 지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10-27 14:08 류여해 '문재인 탄핵' 매우 위험한 발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류여해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면서 17일 오전까지도 논란은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류여해 최고위원 발언이 논란은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주장한 류여해 최고위원이 너무 나갔다는 것이다.류여해 최고위원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막아서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각 언론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난 네티즌들은 “류여해 발언”을 문제 삼으면서 17일 오전까지도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류여해 최고위원 논란은 결국 류여해 최고위원 발언이 당 내부에서 잡음을 생산하는 모양새가 됐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위험수위를 넘어서는 발언이 나오자 홍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7 12:28 세월호 30분 조작 밝힌 “문재인 대통령님 고맙습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에서 귀한 혈육을 잃은 유가족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제히 감사의 함성을 질렀다.세월호 참사 소식, 세월호 최초 보고가 30분 조작됐다. 세월호 침몰 참사 보고가 후일 30분이나 수정해서 조작됐다는 거다. 13일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과 세월호 관련 4.16시민단체회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12일 청와대는 임종석 비서실장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정부가 세월호 사건 당시 상황보고 일지와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불법적으로 변경한 자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세월호 참사 관련 첫 보고가 30분 조작됐다는 증거가 나오자, 이들은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에 모여 두 손으로 손나팔을 만들어 청와대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4 09:53 김동철 “적폐청산엔 여야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정치권이 과거 국정농단 세력과 이에 앞선 이명박 정권의 적폐청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 동의하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김동철 원내대표의 이날 발언은 최근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관련 행보가 속도를 내면서 이에 정비례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쐐기를 박으면서도 문재인 정부에게도 강력히 경고를 가함으로써 국민의당의 존재감을 한껏 드러낼 것을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김동철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신 제1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어제 SNS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2 04:49 야3당,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체제 반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재판관 전원 동의로 김이수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당분간 유지키로 한 가운데 야3당이 모두 반발하고 나섰다.10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헌재는 지난달 18일 재판관 간담회에서 재판관 전원이 김이수 재판관의 권한대행직 수행에 동의했다"며 "이에 청와대는 김이수 대행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헌재는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부결로 박한철 전 소장이 퇴임한 지난 1월31일 이후 9개월째 수장이 공석 상태다.이에 청와대는 국회의 임명동의 절차가 필요한 헌재소장보다는 헌법재판관 9인 체제를 갖춰 헌재의 안정화를 우선적으로 모색하겠다는 취지다.그러나 이에 대해 야3당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0-10 17:13 문재인 대통령, 수보회의로 국정 복귀 '한미FTA·사드갈등·후속 인선···국내외 현안 산적'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추석 연휴기간 누적된 국내외 현안을 점검하고 국정 의제를 살핀다. 문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통해 어떠한 연휴 구상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지만 지난 9일이 한글날 공휴일이라 이날 진행하게 됐다.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이 지난 5일 10일 취임한 이래 꼭 다섯달 되는 날이기에 청와대 기강을 잡고 지난 취임 성과를 짚는 의미도 가미될 것으로 보인다. 열흘간 이어진 긴 연휴였던만큼 다뤄질 국내외 현안은 가득히 쌓여있다. 청와대는 연휴 기간에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 비상 태세를 유지했지만 연휴가 끝나 공식적으로 국정에 복귀했으니 업무수행 속도를 내겠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0 09:11 야3당의 문재인 때리기 협공에도 지지율은 ‘고공행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외 이런 전런 복잡한 외교와 안보 위기 속에서도 굳건히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국회 야3당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문재인 때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아직도 대선 당시 득표율보다 높은 거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문재인 때리기’가 인사청문회 저격과 각종 국정현안 비판, 안보 장사 행태 등으로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물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초 파격소통을 무기로 80%대 중후반을 기록하던 때와 비교해보면 다소 하락한 편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60%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0-06 12:10 김명수 가결 “토끼 용궁에 갔다왔다!” 민주당 진땀 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사법개혁에 동력을 불어넣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이 가결됐다.김명수 대법원장이 그야말로 용궁을 다녀왔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김명수 후보자 국회 인준안 가결’로 후보자 딱지를 떼게 됐다.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21일 국회 본회의 김명수 후보자 인준안은 재석 의원 298명이 표결에 참가했다. 현재 우리나가 국회의원 총수은 299명으로 현재 엘씨티 비리 관련 자유한국당 배덕광 의원이 구속 중인 사태여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표결에는 298명이 참여했다.국회 이날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안은 찬성 160표로 가결됐다. 이로써 문재인 대통령의 사법개혁 동력은 탄력을 받게 됐고, 더불어민주당은 김명수 대법원장을 무사히 국회에서 배출해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1 16:06 국회 본회의 김명수 후보자 의결 여야 ‘결사 항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이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해졌다. 애초 안철수 대표가 국회 의결 열쇠를 쥐었다고 좋아했지만, 안철수 대표의 이런 정무적 판단과는 달리 국민의당은 또다시 '잘해도 비난 못해도 비난' 상황에 처해졌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이 있는 이날은 김명수 후보자에겐 ‘운명의 날’이다.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이 예정된 21일 오후 국회는 그야말로 ‘푹풍전야’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김명수 국회 인준 여부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체제도 국민의당의 명운과 함께할 모양새다. 김명수 후보자 국회 표결을 안건으로 바른정당은 2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명수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 김명수 후보자 국회 문턱 안내를 맞고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1 13:16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유지.. 재판관 전원 동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헌법재판관 소장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김이수 헌법재판관이 권한대행직을 유지할 방침이다.헌재는 18일 "재판관 간담회에서 전원이 김 재판관의 권한대행 계속 수행에 동의했다"며 "재판관 1인 공석 상태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을 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김 재판관은 지난 3월13일 이정미 전 재판관 퇴임 이후부터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 퇴임한 지난 1월31일부터 7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헌재소장 공백 사태에도 헌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이 부결되면서 국회 판단에 따라 권한대행직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반면 헌재 내부에서는 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8 17:52 민주-국민, 지방선거 앞두고 호남 곳곳 격돌···텃발 쟁탈전 사실상 시작 [한강타임즈]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텃밭인 호남을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불거진 `SOC 호남홀대론' 공방에 따른 프레임 전쟁, 지역 현안 법안의 경쟁적 발의, 지역 조직추스르기 등 조기 과열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미 프레임전쟁은 시작됐다. 18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내년도 정부안에서 광주·전남지역 SOC예산이 대폭 누락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민주당이 일자리와 복지예산 증액에 따라 전국적으로 SOC예산이 감액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며 '신(新) 호남홀대론'을 제기하고 있다. 안철 광주광역시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4:04 [단독] 기독교계 의원들 상대로 김명수 반대 ‘문자폭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자폭탄이 국회의원들에게 쏟아지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김명수 후보자에 대해 반대 의견을 피력하는 문자 폭탄들이 국회 여야 기독교 신앙인 의원들에게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앞두고 보수 기독교 단체가 조직적으로 김명수 후보자 반대 의사를 국회의원들에게 이른바 ‘문자 폭탄’을 보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는 18일 월요일 김명수 후보자에 대한 국회 여야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한 방미 일정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 호소문을 냈지만, 자유한국당은 이날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타협의 여지가 없음을 분명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18 08:08 추미애, 자신의 발언 지적한 일간지 사설에 법적조치 경고 [한강타임즈]추미애 대표는 15일 자신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언론의 보도 방향에 '언론적폐'라며 불만을 공개 토로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전환 전 추가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무릇 언론이라 하면 정론직필을 지향해야 한다"며 "헌재소장 후보자,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 신(新) 색깔론, 이른바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문자폭탄을 보내는 쪽이 있는가 하면 실제 그런 핑계로 헌재소장 후보자가 낙마했다. 광란이다. 광란에 휘둘린 정치인에 대해서 지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명수 후보자나 김이수 후보자는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인권은 어떤 이유로도 차별 없이 보호돼야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9-15 10:07 헌재 소속 공무원들 “김이수, 권한대행 그대로 맡아달라” 호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헌법재판소 소속 공무원들이 헌재소장으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김이수 헌법재판관에게 권한대행 업무를 내려놓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헌재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14일 입장자료를 내고 "김 재판관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판결을 내리는 재판관답게 하위직 직원들도 인격적으로 배려하는 인품을 가지고 있었다"며 "권한대행 업무 수행과정에서도 사심 없이 원칙을 지키며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김 재판관의 헌재소장 인준 부결에 대해 마음 깊히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비록 부결됐으나 남은 임기 동안 계속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또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재판관은 지난 3월13일 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9-14 13:37 김이수 부결에 국민의당 환호?... 김동철, “누군지 밝혀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 부결에 대한 비난 공세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를 적폐연대로 규정했으며 탄핵과 정권교체에 대한 불복이라고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호남에서도 역풍의 위기가 감지되면서 당 지도부는 서둘러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이런 가운데 김이수 헌재소장 인준 부결 당시 일부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이 서로 포옹하며 환호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급기야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거짓 선동까지 하고 있다며 누군지 밝히라며 따져 물었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유가 어찌됐건 헌법재판소장이 장기간 공석 상태고 국회에서 표결해 부결된 건 국가적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13 15: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
이진성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가결... 총 276명 중 254명 찬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진성 헌법재판소장(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며 10개월 간 이어졌던 헌재소장 공백 사태가 마무리 됐다.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했다.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총 투표수 276표 중 찬성 254표, 반대 18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총 투표수의 과반을 넘겨 통과됐다.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달 21일 청문회를 마친 뒤 이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보수와 진보의 이념대립에 얽매이지 않는 중립성과 소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점, 후보자가 재산형성 등 도덕성과 청렴성 측면에서 특별히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4 11:11 이진성 국회 청문과정보고서 채택까지 ‘일사천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서기 전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 임기만료로 퇴임한 이후 10개월만에 헌법재판소장이 내정돼고 국회에선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무사하게 끝났다. 여야의 결론은 이진성 후보자 무난하다는 거다.이진선 후보자에 대해 국회는 청문회를 개최하고 이진성 후보자에 대해 ‘적격’이라는 국회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진성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넘기 위해선 이번 인사청문회만 거쳐서는 안되고 국회 본회의 의결까지 통과 해야 한다. 국회는 오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국회인준에 대해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23일 국회 본청에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23 14:57 이진성 헌재소장 청문회 여야 ‘정책 검증’ 집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을 내정하고 국회에서는 22일 오전부터 국회 본청에서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한 청문회가 열렸다. 결론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이날 정문회는 여야 “분위기 좋다!”라고 할 수 있다.이진성 무난하다!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는 호평이다. 이진성 후보자 국회 청문회는 두 번째로 과거 헌법재판관 임명 당시에도 국회에서 청문회를 거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진성 후보자는 다소 여유가 있는 모습으로 이진성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하는 여야 의원들에게 넉넉한 답변으로 청문회를 이어가고 있다.었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을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했고 2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22 16:58 확실히 다른 이진성 인사청문회... 여야, 정책·현안 질의 '집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2일 진행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예상과 같이 무난하게 진행됐다.정책과 현안 보다는 공방에 집중하던 이전 인사청문과는 달리 이번에는 여당과 야당 모두 정책 질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앞서 이 후보자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추천으로 임명돼 헌법재판관 중 보수 성향으로 분류돼 무난한 인사청문회가 예상된 바 있다. 재산과 병역 등 개인 신상은 물론 이념적 편향성 문제도 제기되지도 않않다.다만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강행이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국민의당이 “연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여야는 인사청문회에서 헌재소장 임기와 추천 방식, 주적관, 국가보안법 폐지, 낙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22 13:09 이진성 인사청문회 김종삼 시(詩) 낭독 “국민들 비합리적 차별 없는 헌법환경 만들어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진성(61·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국민들의 차별없는 헌법환경에 대해 언급했다.2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는 "국민들이 헌법이라는 우산 아래 기본적 인권을 보장받으며 비합리적인 차별을 받지 않도록 헌법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헌재소장의 막중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선다"면서 "이 자리에 선 것은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헌법수호를 사명으로 하는 헌재가 하루빨리 조직적 완전성을 갖추라는 시대적 요청과 헌법적 책무 때문"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초임법관 시절 비상계엄 해제 후에도 민간인에게 군법회의 재판권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서 이일규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11-22 10:35 “류여해 제정신이야?”... 브레이크 없는 막말 구설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15일 포항 강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의 막말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17일 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언급하며 “포항 지진은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경고, 즉 천심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라며 “문재인 정부는 결코 이를 간과해 들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류 최고위원의 발언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류여해 정말 제정신이냐?”, “사리분별 못하는 것을 보니 친박이 아니라 홍 사단이 자동 사망 절차로 가고 있다”, “아니다. MB를 제물로 바치라는 계시다” 등의 비난들이 쏟아 졌다. 그러나 류 최고위원의 막말은 이뿐 만이 아니었다.같은 날 류 최고위원은 자신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17 17:12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 22일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진성 헌법재판소장(헌재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에서 열기로 결정됐다.국회 헌재소장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간사 선임 안건을 처리하고 이같은 청문회 일정과 실시계획 등을 의결했다.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영 의원이 선임됐으며 총 13명 위원으로 구성했다.여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각 5명씩, 국민의당 2명, 비교섭단체 자격으로 바른정당 1명 등이 각각 위원으로 선임됐다.민주당은 한정애 의원을 간사로 강병원·김해영·박주민 의원이, 한국당은 윤상직 의원을 간사로 권석창·송희경·신보라·이양수 의원이 활동한다.국민의당은 송기석 의원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1-14 15:19 국민의당, 이진성 지명 '헌재 장악' 우려 표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진성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 후보자로 인해 대통령 몫을 한 명 더 늘림으로서 김이수 권한대행 지명 때와 똑같은 논란을 불러왔다”며 “대통령의 고집인가, 헌법재판소 장악시도인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손 수석대변인은 "장기간 공석 사태에 대해 현직 헌법재판관들까지 우려를 표했던 사안으로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도 "오늘 지명으로 헌법재판관 지명을 위한 행정부(대통령)·입법부(국회)·사법부(대법원장)의 '3·3·3' 추천 대원칙은 또 다시 무너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2012년 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0-27 15:49 정의당 “이진성 후보자 트집 잡기 어려울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의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진성 재판관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 이번에는 이 후보자에 대해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트집을 잡기 어려울 것이라며 협조를 촉구했다.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얼마 전 헌정사상 처음으로 헌재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는 것을 목격한 바 있다"며 "보수야당은 뚜렷한 사유 없이 김이수 후보자를 낙마시키며 사상 최대의 헌법재판소 공백을 야기해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다시는 이런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성실 의무를 위반한 것에 대한 보충 의견을 제시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0-27 15:37 文 대통령, 헌법재판소장에 이진성 재판관 지명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회부결로 논란이 된 김이수 후보자를 대신해 헌법재판소장에 이진성 재판관을 지명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헌법재판관 가운데 이 재판관을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1956년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지방법원 법원장, 광주고등법원 법원장을 거쳐 지난 2012년 9월부터 헌법재판관으로 활동해왔다.헌법재판관 중 최연장자로 합리적인 성향의 보수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현재 헌재소장은 김이수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돼 오며 내년 9월까지 유지하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돼 왔다.당시 국회가 부결했지만 문 정부가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10-27 14:22 [속보] 문 대통령, 헌재소장에 이진성 재판관 지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10-27 14:08 류여해 '문재인 탄핵' 매우 위험한 발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류여해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면서 17일 오전까지도 논란은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류여해 최고위원 발언이 논란은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주장한 류여해 최고위원이 너무 나갔다는 것이다.류여해 최고위원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막아서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각 언론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난 네티즌들은 “류여해 발언”을 문제 삼으면서 17일 오전까지도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류여해 최고위원 논란은 결국 류여해 최고위원 발언이 당 내부에서 잡음을 생산하는 모양새가 됐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위험수위를 넘어서는 발언이 나오자 홍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7 12:28 세월호 30분 조작 밝힌 “문재인 대통령님 고맙습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에서 귀한 혈육을 잃은 유가족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제히 감사의 함성을 질렀다.세월호 참사 소식, 세월호 최초 보고가 30분 조작됐다. 세월호 침몰 참사 보고가 후일 30분이나 수정해서 조작됐다는 거다. 13일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과 세월호 관련 4.16시민단체회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12일 청와대는 임종석 비서실장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정부가 세월호 사건 당시 상황보고 일지와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불법적으로 변경한 자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세월호 참사 관련 첫 보고가 30분 조작됐다는 증거가 나오자, 이들은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에 모여 두 손으로 손나팔을 만들어 청와대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4 09:53 김동철 “적폐청산엔 여야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정치권이 과거 국정농단 세력과 이에 앞선 이명박 정권의 적폐청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 동의하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김동철 원내대표의 이날 발언은 최근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관련 행보가 속도를 내면서 이에 정비례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쐐기를 박으면서도 문재인 정부에게도 강력히 경고를 가함으로써 국민의당의 존재감을 한껏 드러낼 것을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김동철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신 제1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어제 SNS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2 04:49 야3당,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체제 반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가 재판관 전원 동의로 김이수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당분간 유지키로 한 가운데 야3당이 모두 반발하고 나섰다.10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헌재는 지난달 18일 재판관 간담회에서 재판관 전원이 김이수 재판관의 권한대행직 수행에 동의했다"며 "이에 청와대는 김이수 대행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헌재는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부결로 박한철 전 소장이 퇴임한 지난 1월31일 이후 9개월째 수장이 공석 상태다.이에 청와대는 국회의 임명동의 절차가 필요한 헌재소장보다는 헌법재판관 9인 체제를 갖춰 헌재의 안정화를 우선적으로 모색하겠다는 취지다.그러나 이에 대해 야3당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0-10 17:13 문재인 대통령, 수보회의로 국정 복귀 '한미FTA·사드갈등·후속 인선···국내외 현안 산적'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추석 연휴기간 누적된 국내외 현안을 점검하고 국정 의제를 살핀다. 문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통해 어떠한 연휴 구상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지만 지난 9일이 한글날 공휴일이라 이날 진행하게 됐다.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이 지난 5일 10일 취임한 이래 꼭 다섯달 되는 날이기에 청와대 기강을 잡고 지난 취임 성과를 짚는 의미도 가미될 것으로 보인다. 열흘간 이어진 긴 연휴였던만큼 다뤄질 국내외 현안은 가득히 쌓여있다. 청와대는 연휴 기간에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 비상 태세를 유지했지만 연휴가 끝나 공식적으로 국정에 복귀했으니 업무수행 속도를 내겠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10-10 09:11 야3당의 문재인 때리기 협공에도 지지율은 ‘고공행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외 이런 전런 복잡한 외교와 안보 위기 속에서도 굳건히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국회 야3당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문재인 때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아직도 대선 당시 득표율보다 높은 거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문재인 때리기’가 인사청문회 저격과 각종 국정현안 비판, 안보 장사 행태 등으로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물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초 파격소통을 무기로 80%대 중후반을 기록하던 때와 비교해보면 다소 하락한 편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전히 60%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0-06 12:10 김명수 가결 “토끼 용궁에 갔다왔다!” 민주당 진땀 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사법개혁에 동력을 불어넣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이 가결됐다.김명수 대법원장이 그야말로 용궁을 다녀왔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김명수 후보자 국회 인준안 가결’로 후보자 딱지를 떼게 됐다.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21일 국회 본회의 김명수 후보자 인준안은 재석 의원 298명이 표결에 참가했다. 현재 우리나가 국회의원 총수은 299명으로 현재 엘씨티 비리 관련 자유한국당 배덕광 의원이 구속 중인 사태여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표결에는 298명이 참여했다.국회 이날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안은 찬성 160표로 가결됐다. 이로써 문재인 대통령의 사법개혁 동력은 탄력을 받게 됐고, 더불어민주당은 김명수 대법원장을 무사히 국회에서 배출해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1 16:06 국회 본회의 김명수 후보자 의결 여야 ‘결사 항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이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해졌다. 애초 안철수 대표가 국회 의결 열쇠를 쥐었다고 좋아했지만, 안철수 대표의 이런 정무적 판단과는 달리 국민의당은 또다시 '잘해도 비난 못해도 비난' 상황에 처해졌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이 있는 이날은 김명수 후보자에겐 ‘운명의 날’이다.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이 예정된 21일 오후 국회는 그야말로 ‘푹풍전야’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김명수 국회 인준 여부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체제도 국민의당의 명운과 함께할 모양새다. 김명수 후보자 국회 표결을 안건으로 바른정당은 2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명수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 김명수 후보자 국회 문턱 안내를 맞고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1 13:16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유지.. 재판관 전원 동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헌법재판관 소장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김이수 헌법재판관이 권한대행직을 유지할 방침이다.헌재는 18일 "재판관 간담회에서 전원이 김 재판관의 권한대행 계속 수행에 동의했다"며 "재판관 1인 공석 상태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을 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김 재판관은 지난 3월13일 이정미 전 재판관 퇴임 이후부터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 퇴임한 지난 1월31일부터 7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헌재소장 공백 사태에도 헌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이 부결되면서 국회 판단에 따라 권한대행직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반면 헌재 내부에서는 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8 17:52 민주-국민, 지방선거 앞두고 호남 곳곳 격돌···텃발 쟁탈전 사실상 시작 [한강타임즈]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텃밭인 호남을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불거진 `SOC 호남홀대론' 공방에 따른 프레임 전쟁, 지역 현안 법안의 경쟁적 발의, 지역 조직추스르기 등 조기 과열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미 프레임전쟁은 시작됐다. 18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내년도 정부안에서 광주·전남지역 SOC예산이 대폭 누락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민주당이 일자리와 복지예산 증액에 따라 전국적으로 SOC예산이 감액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며 '신(新) 호남홀대론'을 제기하고 있다. 안철 광주광역시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4:04 [단독] 기독교계 의원들 상대로 김명수 반대 ‘문자폭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자폭탄이 국회의원들에게 쏟아지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김명수 후보자에 대해 반대 의견을 피력하는 문자 폭탄들이 국회 여야 기독교 신앙인 의원들에게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앞두고 보수 기독교 단체가 조직적으로 김명수 후보자 반대 의사를 국회의원들에게 이른바 ‘문자 폭탄’을 보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는 18일 월요일 김명수 후보자에 대한 국회 여야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한 방미 일정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 호소문을 냈지만, 자유한국당은 이날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타협의 여지가 없음을 분명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18 08:08 추미애, 자신의 발언 지적한 일간지 사설에 법적조치 경고 [한강타임즈]추미애 대표는 15일 자신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언론의 보도 방향에 '언론적폐'라며 불만을 공개 토로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전환 전 추가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무릇 언론이라 하면 정론직필을 지향해야 한다"며 "헌재소장 후보자,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 신(新) 색깔론, 이른바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문자폭탄을 보내는 쪽이 있는가 하면 실제 그런 핑계로 헌재소장 후보자가 낙마했다. 광란이다. 광란에 휘둘린 정치인에 대해서 지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명수 후보자나 김이수 후보자는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인권은 어떤 이유로도 차별 없이 보호돼야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9-15 10:07 헌재 소속 공무원들 “김이수, 권한대행 그대로 맡아달라” 호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헌법재판소 소속 공무원들이 헌재소장으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김이수 헌법재판관에게 권한대행 업무를 내려놓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헌재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14일 입장자료를 내고 "김 재판관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판결을 내리는 재판관답게 하위직 직원들도 인격적으로 배려하는 인품을 가지고 있었다"며 "권한대행 업무 수행과정에서도 사심 없이 원칙을 지키며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김 재판관의 헌재소장 인준 부결에 대해 마음 깊히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비록 부결됐으나 남은 임기 동안 계속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또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재판관은 지난 3월13일 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9-14 13:37 김이수 부결에 국민의당 환호?... 김동철, “누군지 밝혀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 부결에 대한 비난 공세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를 적폐연대로 규정했으며 탄핵과 정권교체에 대한 불복이라고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호남에서도 역풍의 위기가 감지되면서 당 지도부는 서둘러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이런 가운데 김이수 헌재소장 인준 부결 당시 일부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이 서로 포옹하며 환호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급기야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거짓 선동까지 하고 있다며 누군지 밝히라며 따져 물었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유가 어찌됐건 헌법재판소장이 장기간 공석 상태고 국회에서 표결해 부결된 건 국가적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13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