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국민의당 김이수 부결 책임 “후폭풍!”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부결 책임이 국민의당으로 몰리면서 국민의당이 이같은 여론에 강력하게 반발했다.국민의당은 “김이수 후보자 부결에 국민의당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민심에 대해 “국민의당 때문이 아니다”라고 강변했고, 국민의당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국회 부결에 ‘당론’으로 정하거나 안철수 대표 등 당내 세력이 움직인 게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고, 심지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국민의당이 현명한 판단을 했다”면서 국민의당을 향해 감사의 지원사격까지 하고 있는 모양새다.국민의당 김이수 부결에 대한 서운한 감정은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의 논평에서 확연해진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13 01:41 김명수 후보자 청문회, 국민의당 또 ‘반대’ 기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이수 헌재 소장 저격에 일등공신으로 낙인된 국민의당이 또 다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회에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국회 여야간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김명수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당이 또 ‘반대’ 기류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12일 여의도 소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의 사법부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장을 맡게 된다면) 모든 내용을 다시 살펴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김명수 후보자의 이런 의지에 대해 반대하는 것일까? 김명수 후보자의 이런 식견은 전국 법원의 판사들을 대표하는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의 추가 조사 요구를 수용할 수도 있다는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이날 김명수 인사청문회에서 이용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13 00:55 김용헌 헌재 사무처장, ‘김이수 부결 책임’ 사의 표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용헌(62·사법연수원 11기)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에 책임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다.12일 헌재에 따르면 김 처장은 이날 오전 회의에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권한대행 업무차 리투아니아에 출장 중인 김 후보자에게도 전화 통화를 통해 같은 의사를 밝힌 상태다.헌재 관계자는 "김 처장이 헌재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전날 결과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김 처장은 1978년 사법시험(20회)에 합격한 뒤 1979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1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용된 뒤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광주고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12 17:21 '헌재소장 낙마' 김이수, 향후 거취에 관심.. 권한대행 사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이수(64·사법연수원 9기) 헌법재판관이 헌재소장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낙마함에 따라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법조계에서는 김 재판관이 권한대행직을 내려놓고 재판관으로서만 역할 할 것으로 보는이들도 있다. 헌재소장으로 부적합하다는 국회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면서도 조직 안정화를 위해 재판관 업무는 계속하지 않겠냐는 것이다.12일 헌재 등에 따르면 김 재판관은 지난 3월13일 이정미 전 재판관 퇴임 이후부터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1월31일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 퇴임한 이후 7개월이 넘는 현재까지 헌재소장 공백 사태에도 헌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전날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가운데 헌재소장으로 적합하지 않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2 14:47 우원식, 김이수 부결에 사퇴 표명... 만류에 철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되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우 원내대표의 사퇴 의사는 당 의원들의 만류로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이후 진행된 긴급 중진회의에서 이같은 의견들이 오갔다고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우 원내대표가 본인의 거취를 표명하겠다는 말을 했지만 참석자 모두가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며 "'우 원내대표는 최선을 다했다. 우리가 더 힘을 모아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하겠다는데 뜻을 모았고 그런 얘기는 없었던 걸로 해달라는 것'이 참석자 전원 의견이었다"고 말했다.강 원내대변인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11 17:37 정세균 의장, 김이수 임명동의안 오늘 직권상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세균 의장이 11일 오후 본회의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곧 직권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소장으로 지명된 지 116일 만의 표결이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의원총회 직후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 처리를 추진키로 하고 국민의당 설득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었다.이에 대해 야당은 현재도 반대를 고수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김 후보자에 대한 표결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최명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예정대로 (자유한국당)이 국회에 복귀했으면 헌법기관장 임명 표결에 임해야 하고 그것은 합의 정신대로 오늘이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최 대변인은 특히 "이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9-11 13:54 노회찬 “등록금 모녀 두 분의 명복을 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치권에선 처음으로 대학 등록금 정책과 관련한 발언을 내놨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정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통해 전남 모녀 저수지 사건을 언급하며 안터까움을 표현했다.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대학교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고민하던 모녀가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 앞서 전남 모녀 사망사건을 언급하면서 “어제 전남경찰에 따르면 단 둘이 50만원 월세 아파트에 생활을 하던 모녀가 등록금 때문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사망 하루 전날 사촌오빠에게 등록금을 빌려달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29 15:40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생각하는 ‘동성애ㆍ사형제’ 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동성애와 사형제 폐지, 국가보안법 문제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정치적 편향성이 짙다는 야당 의원들이 이 후보자에 대한 생각을 검증하겠다는 차원으로 대답하기 난해한 질문들도 포함됐다.그러나 이 후보자는 이같은 의원들의 다소 난해한 질문에도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밝혀 이목을 끌었다.28일 오후에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이 후보자에게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질문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동성애는 개인의 성적 지향으로 그 자체를 금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다만 이 후보자는 "(동성애보다는) 동성혼이 문제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8-28 15:39 김이수 헌재 소장 표결에 이유정 걸림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잊혀진 남자 김이수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가 두 달이 넘게 국회 의결이 보류되면서 이유정 재판관 국회 인사청문회 마져 여야가 청문 일정 자체를 잡지 못하는 등 여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즉, 이유정 헌법재판관과 김이수 헌재소장 두 후보자를 놓고 국회 여야가 극한 대립 양상이다.이유정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지 70여일이 지나고 있는 ‘잊혀진 남자’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안 의결은 조금도 진척이 없다. 결국 국회는 이유정 김이수 헌법재판관과 소장 후보자 임명을 두고 여야가 격한 대립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17일 성사된 것처럼 보였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18 09:50 청와대 문건 공개에 자유한국당 강경 대응하는 이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0일에도 청와대에선 박근혜 정권에서 숨겨놓은 듯한 청와대 문건이 대량으로 발견됐다. 청와대가 전 정권의 흔적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연일 청와대 문건이 발견되고, 청와대 문건에 대해 박수현 대변인이 브리핑했다.청와대 문건 관련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문건을 공개한 지난 19일 11시 보도자료를 통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등에 대해 공무상 비밀 누설 및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전했다.자유한국당은 고발자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등 공무상 비밀 누설 및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 고발”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자유한국당은 금일 7. 19(水) 11:00 대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0 22:23 [속보] 박상기 후보자 청문회 1시간 만에 정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상기 법무부장관 인사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3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청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렸다. 하지만, 여야 청문위원들은 본 질의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으로 박상기 후보자의 자료 제출 부실을 지적하고 공방을 이어가다. 청문회 시작 1시간만에 여야 간사간 토의를 위해 정회했다. 법사위 권성동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박상기 후보자의 자료가 제출되면 청문회를 속개하겠다고 고지하고 이날 정문회 정회를 선언했다.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가 난항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에 앞서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참여연대는 질의서를 송부했다. 박상기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이 오늘 13일 오전 10시에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박상기 법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3 11:16 국민의당 이용호, 강경화 임명에 “협치는 깨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심사경과보고서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문재인 정부 첫 여성 외교 장관으로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청문회를 20일이상 넘기면서 임명됐다. 강경화 장관을 극구 반대한 국회 야3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자 강력히 반발하고, 강경화 장관 임명에 대해 성토를 쏟아냈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국민의당은 18일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 등 인사검증 부실 책임을 물어 조국 민정수석·조현옥 인사수석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를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도 촉구했다. 강경화 장관 임명에 엉뚱한 대응이라는 분석이다.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반발로 향후 인사청문회,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4:36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장관 임명에 야3당 “두고보자!” [한강아파트 = 박귀성 기자]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 인선과 행보에 발목을 잡고 있는 국회 정국에서 18일 강경화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야3당이 일제히 강경대응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일단 자유한국당은 강경화 장관 임명 이전부터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을 비판하며 현재 상태에서 추경안 처리 같은 의사일정에는 협조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단단히 손을 봐주겠다는 거다.자유한국당은 18일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추경안 처리 등 의사일정에 원만하게 협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다만 내일 의원총회에서 다시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원내지도부는 청문회만큼은 보이콧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4:27 문재인 대통령 "김상조 공정위원장 임명 강행···강경화도 곧 임명 유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강행하면서 청문회 난국 승부수를 띄웠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김 위원장 임명 입장을 밝힌 뒤 30분 만에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져 정부와 국회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김 위원장 임명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회의 인사청문경과서 보고서 채택이 없는 첫 임명이다. 문 대통령은 정국 안정을 이유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 후보자는 대통령 직권으로 임명할 수 있지만 헌재소장 후보자는 국회 표결이 필요해 야권과 강한 충돌이 예상된다. 앞으로 남은 장관 인사청문회 등에서 야당의 혹독한 검증과 반발도 뒤따를 전망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3 18:02 김이수 후보자 “통진당 해산 잘못된 것” 입장 고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8일 국회 본청에선 이틀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속개됐다.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가 열리고 이틀째 검증에 들어간 거다. 김이수 후보자는 통진당 해산은 잘못된 것이라는 김이수 후보자의 소신을 여전히 고수했다. 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그들만의 무기인 ‘빨갱이론’을 들고 나왔다.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통합진보당 강령 내용 중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자주적 민주정부라는 내용을 어떻게 보냐”면서 “일하지 않는 사람은 투표권이 없는 거냐”고 황당한 논리로 김이수 후보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김이수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 당시 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9 11:24 국민의당 의원총회 강경화 부적격 의결에 민주당 ‘날벼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이 9일 김동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상임위에서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에 동참했지만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선 여전히 강경모드로 이어가고 있다.국민의당은 이미 지난 8일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강경화 불가!’로 국민의당 당론을 결의했다. 국민의당의 이런 의총 결과는 민주당 ‘날벼락!’이 됐다. 국민의당이 이번 국회 청문회에서 당의 색깔을 분명히 함에 따라 캐스팅보트로 작용할 국민의당으로써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당론을 정함에 따라 강경화 국회 인준은 당장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국민의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에서 당 소속 의원들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준에 관해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불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9 11:04 [한강T-말말말]김이수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 [한강타임즈] 7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소수의견은 언젠가는 다수의견이 될 수도 있다. 나중에 비슷한 사건이 이후에 나올 때 한 번 소수의견을 내놓은 게 있으면 그 의견을 반드시 다시 보게 되어 있다" = 김 후보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소수의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하며.○…"5·16은 쿠데타다" = 김 후보자. 오신환 바른정당 의원이 5·16이 혁명인지 쿠데타인지 묻는 질문에 답하며.○…"사필귀정이란 생각도 들지만 그 법정에서 나오시고 여러 가지 모습들 보면 한편으론 가슴도 아프고 그렇다" = 김 후보자.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모습을 보며 어땠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이에 답하며.○…"김 말말말 | 이춘근 기자 | 2017-06-08 07:30 [한강T-취재후]김이수·김동연·강경화 청문회 "송곳 검증 예고한 野, 의혹 재확인 수준에 그쳐" [한강타임즈]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7일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됐으나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당초 야당은 청문회 전 김이수·강경화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규정한 뒤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지만 당초 제기한 의혹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일부 의원들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기는 했지만 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엄호를 받으며 신상과 관련한 의혹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野, 도덕성 검증 총공세···강경화 적극 '해명'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논문 표절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8 07:22 [국회 헌재 소장 청문회] 김이수 “통진당 해산 잘못됐다” 의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헌재소장 임명자 인사 청문회에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또다시 구시대 적폐인 색깔론을 내세우며 강력한 공세를 펼쳤다. 이른바 김이수 헌재소장 인사 청문회다.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가 지난 7일 열렸다.이날 청문회에 출석한 김이수 후보자는 통진당 해산은 잘못된 것이라는 소신을 여전히 고수했다. 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그들만의 무기인 ‘빨갱이론’을 들고 나왔다.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통합진보당 강령 내용 중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자주적 민주정부라는 내용을 어떻게 보냐”면서 “일하지 않는 사람은 투표권이 없는 거냐”고 황당한 논리로 김이수 후보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김이수 후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5:58 강경화 후보는 안돼! 여야 청문회 ‘난타전’ 예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경화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문턱을 무사히 넘는다면 강경화 후보자 임명 가능할까?강경화 후보자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야당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문회 시작 전부터 확고한 강경화 후보자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다. 반면 여당은 강경화 후보자가 과거 경력을 보면 장관 직무 수행에는 결격사유가 없다면서 야당에 협조를 구하고 있어 향후 국회 청문회에서 날선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강경화 후보자 국회 청문회를 놓고 이낙연 총리 인준을 도왔던 국민의당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선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진작부터 강경화 후보자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내각 임명 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5 06:25 문재인 대통령, 신임 헌재소장에 김이수 대행 지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김이수(64·사법연수원 9기)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지명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헌재소장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김 후보자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장을 지냈으며 국회 야당 추천으로 2012년 9월 헌법재판관 자리에 올랐다. 2004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재직 시절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전철역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다 추락해 사망한 사건에서 도시철도공사의 안전장치 결함을 지적해 철도공사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또 고용환경에서의 성차별을 깬 사건으로 평가받는 '김영희 사건'을 비롯해 청소년 고용으로 물의를 일으킨 '미아리 텍사스 사건' 업주에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9 15:41 ‘박근혜 탄핵 반대’ 동분서주했던 전희경 의원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지고 청와대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사저로 거처를 옮긴 후 엉뚱하게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전희경 의원은 과연 친박계인가? 전희경 의원은 그동안 ‘탄기국’ 주최 수구집회에 참석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를 외치던 친박계 의원들과 함께 전희경 의원이라는 존재를 부각시켰다.전희경 의원은 지난 6일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김진태·강효상 의원과 함께 이날 있은 특검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헌재 판결에 영향을 끼치겠다는 저의”라면서 “수사 결과 발표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전희경 의원과 동석한 김진태 의원 등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특검 수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3 01:30 헌재 "국민은 헌법 만드는 힘의 원천…재판부, 역사의 법정 임해"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면서 국민 화합과 법치주의를 각별히 강조했다. 탄핵 찬반을 놓고 한국 사회가 분열하면서 갈등이 고조되는 데 따른 우려를 표시하며 사회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우선 재판관들의 그간 고충과 고뇌를 털어놨다.이 권한대행은 "저희 재판관들은 지난 90여일 동안 이 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왔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도 많은 번민과 고뇌의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재판관들은 이 사건이 재판소에 접수된 지난해 12월9일 이후 오늘까지 휴일을 제외한 60여일 간 매일 재판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10 16:28 김이수·이진성 재판관 세월호 대응 질타...안창호 "대통령 법 위반 엄중 대처해야"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면서 일치된 의견을 내놓은 헌법재판관 8명에 관심이 쏠린다.그간 이들은 헌법재판관으로 추천한 인사가 누구인지, 헌법재판관으로서 어떤 판결을 내렸는지 등을 근거로 보수·중도·진보 등 정치 성향별로 분류, 거론되기도 했다.하지만 이날은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주문에 모두 찬성 의견을 내며 정치적 성향과 헌재 판결이 무관하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들은 실제로 각 사안 심판 과정에서 분류된 성향과는 다른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이정미(55·16기)이날 결정 이유 및 주문을 직접 읽은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987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다. 2011년 3월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10 16:04 ‘민주주의가 승리했다’ 광주 '잔칫날 분위기'.. 광장서 떡 돌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10일 5·18민주화운동 최후의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 앞은 환호하는 시민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이날 오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는 광주 시민 200여명이 모여 대형 스크린으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을 지켜봤다.윤장현 광주시장과 18차례 광주 촛불집회에 모두 참석했던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성환 동구청장 등도 모두 자리했다.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세월호 참사'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을 대통령 탄핵 소추 사유로 볼 수 없다고 밝히자 잠시 심각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권한대행이 현법재판관 8인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10 13: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
국민의당 김이수 부결 책임 “후폭풍!”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부결 책임이 국민의당으로 몰리면서 국민의당이 이같은 여론에 강력하게 반발했다.국민의당은 “김이수 후보자 부결에 국민의당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민심에 대해 “국민의당 때문이 아니다”라고 강변했고, 국민의당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국회 부결에 ‘당론’으로 정하거나 안철수 대표 등 당내 세력이 움직인 게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고, 심지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국민의당이 현명한 판단을 했다”면서 국민의당을 향해 감사의 지원사격까지 하고 있는 모양새다.국민의당 김이수 부결에 대한 서운한 감정은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의 논평에서 확연해진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13 01:41 김명수 후보자 청문회, 국민의당 또 ‘반대’ 기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이수 헌재 소장 저격에 일등공신으로 낙인된 국민의당이 또 다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회에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국회 여야간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김명수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당이 또 ‘반대’ 기류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12일 여의도 소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의 사법부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장을 맡게 된다면) 모든 내용을 다시 살펴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김명수 후보자의 이런 의지에 대해 반대하는 것일까? 김명수 후보자의 이런 식견은 전국 법원의 판사들을 대표하는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의 추가 조사 요구를 수용할 수도 있다는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이날 김명수 인사청문회에서 이용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13 00:55 김용헌 헌재 사무처장, ‘김이수 부결 책임’ 사의 표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용헌(62·사법연수원 11기)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에 책임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다.12일 헌재에 따르면 김 처장은 이날 오전 회의에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권한대행 업무차 리투아니아에 출장 중인 김 후보자에게도 전화 통화를 통해 같은 의사를 밝힌 상태다.헌재 관계자는 "김 처장이 헌재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전날 결과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김 처장은 1978년 사법시험(20회)에 합격한 뒤 1979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1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용된 뒤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광주고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12 17:21 '헌재소장 낙마' 김이수, 향후 거취에 관심.. 권한대행 사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이수(64·사법연수원 9기) 헌법재판관이 헌재소장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낙마함에 따라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법조계에서는 김 재판관이 권한대행직을 내려놓고 재판관으로서만 역할 할 것으로 보는이들도 있다. 헌재소장으로 부적합하다는 국회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면서도 조직 안정화를 위해 재판관 업무는 계속하지 않겠냐는 것이다.12일 헌재 등에 따르면 김 재판관은 지난 3월13일 이정미 전 재판관 퇴임 이후부터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1월31일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 퇴임한 이후 7개월이 넘는 현재까지 헌재소장 공백 사태에도 헌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전날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가운데 헌재소장으로 적합하지 않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2 14:47 우원식, 김이수 부결에 사퇴 표명... 만류에 철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되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우 원내대표의 사퇴 의사는 당 의원들의 만류로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이후 진행된 긴급 중진회의에서 이같은 의견들이 오갔다고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우 원내대표가 본인의 거취를 표명하겠다는 말을 했지만 참석자 모두가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며 "'우 원내대표는 최선을 다했다. 우리가 더 힘을 모아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하겠다는데 뜻을 모았고 그런 얘기는 없었던 걸로 해달라는 것'이 참석자 전원 의견이었다"고 말했다.강 원내대변인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9-11 17:37 정세균 의장, 김이수 임명동의안 오늘 직권상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세균 의장이 11일 오후 본회의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곧 직권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소장으로 지명된 지 116일 만의 표결이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의원총회 직후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 처리를 추진키로 하고 국민의당 설득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었다.이에 대해 야당은 현재도 반대를 고수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김 후보자에 대한 표결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최명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예정대로 (자유한국당)이 국회에 복귀했으면 헌법기관장 임명 표결에 임해야 하고 그것은 합의 정신대로 오늘이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최 대변인은 특히 "이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9-11 13:54 노회찬 “등록금 모녀 두 분의 명복을 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치권에선 처음으로 대학 등록금 정책과 관련한 발언을 내놨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정의당 대표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통해 전남 모녀 저수지 사건을 언급하며 안터까움을 표현했다.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대학교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고민하던 모녀가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 앞서 전남 모녀 사망사건을 언급하면서 “어제 전남경찰에 따르면 단 둘이 50만원 월세 아파트에 생활을 하던 모녀가 등록금 때문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사망 하루 전날 사촌오빠에게 등록금을 빌려달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29 15:40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생각하는 ‘동성애ㆍ사형제’ 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동성애와 사형제 폐지, 국가보안법 문제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정치적 편향성이 짙다는 야당 의원들이 이 후보자에 대한 생각을 검증하겠다는 차원으로 대답하기 난해한 질문들도 포함됐다.그러나 이 후보자는 이같은 의원들의 다소 난해한 질문에도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밝혀 이목을 끌었다.28일 오후에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이 후보자에게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질문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동성애는 개인의 성적 지향으로 그 자체를 금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다만 이 후보자는 "(동성애보다는) 동성혼이 문제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8-28 15:39 김이수 헌재 소장 표결에 이유정 걸림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잊혀진 남자 김이수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가 두 달이 넘게 국회 의결이 보류되면서 이유정 재판관 국회 인사청문회 마져 여야가 청문 일정 자체를 잡지 못하는 등 여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즉, 이유정 헌법재판관과 김이수 헌재소장 두 후보자를 놓고 국회 여야가 극한 대립 양상이다.이유정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지 70여일이 지나고 있는 ‘잊혀진 남자’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안 의결은 조금도 진척이 없다. 결국 국회는 이유정 김이수 헌법재판관과 소장 후보자 임명을 두고 여야가 격한 대립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17일 성사된 것처럼 보였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18 09:50 청와대 문건 공개에 자유한국당 강경 대응하는 이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0일에도 청와대에선 박근혜 정권에서 숨겨놓은 듯한 청와대 문건이 대량으로 발견됐다. 청와대가 전 정권의 흔적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연일 청와대 문건이 발견되고, 청와대 문건에 대해 박수현 대변인이 브리핑했다.청와대 문건 관련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문건을 공개한 지난 19일 11시 보도자료를 통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등에 대해 공무상 비밀 누설 및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전했다.자유한국당은 고발자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등 공무상 비밀 누설 및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 고발”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자유한국당은 금일 7. 19(水) 11:00 대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20 22:23 [속보] 박상기 후보자 청문회 1시간 만에 정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상기 법무부장관 인사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3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청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렸다. 하지만, 여야 청문위원들은 본 질의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으로 박상기 후보자의 자료 제출 부실을 지적하고 공방을 이어가다. 청문회 시작 1시간만에 여야 간사간 토의를 위해 정회했다. 법사위 권성동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박상기 후보자의 자료가 제출되면 청문회를 속개하겠다고 고지하고 이날 정문회 정회를 선언했다.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가 난항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에 앞서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참여연대는 질의서를 송부했다. 박상기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이 오늘 13일 오전 10시에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박상기 법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3 11:16 국민의당 이용호, 강경화 임명에 “협치는 깨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심사경과보고서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문재인 정부 첫 여성 외교 장관으로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청문회를 20일이상 넘기면서 임명됐다. 강경화 장관을 극구 반대한 국회 야3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자 강력히 반발하고, 강경화 장관 임명에 대해 성토를 쏟아냈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국민의당은 18일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 등 인사검증 부실 책임을 물어 조국 민정수석·조현옥 인사수석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를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도 촉구했다. 강경화 장관 임명에 엉뚱한 대응이라는 분석이다.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반발로 향후 인사청문회,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4:36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장관 임명에 야3당 “두고보자!” [한강아파트 = 박귀성 기자]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 인선과 행보에 발목을 잡고 있는 국회 정국에서 18일 강경화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야3당이 일제히 강경대응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일단 자유한국당은 강경화 장관 임명 이전부터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을 비판하며 현재 상태에서 추경안 처리 같은 의사일정에는 협조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단단히 손을 봐주겠다는 거다.자유한국당은 18일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추경안 처리 등 의사일정에 원만하게 협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다만 내일 의원총회에서 다시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원내지도부는 청문회만큼은 보이콧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4:27 문재인 대통령 "김상조 공정위원장 임명 강행···강경화도 곧 임명 유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강행하면서 청문회 난국 승부수를 띄웠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김 위원장 임명 입장을 밝힌 뒤 30분 만에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져 정부와 국회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김 위원장 임명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회의 인사청문경과서 보고서 채택이 없는 첫 임명이다. 문 대통령은 정국 안정을 이유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 후보자는 대통령 직권으로 임명할 수 있지만 헌재소장 후보자는 국회 표결이 필요해 야권과 강한 충돌이 예상된다. 앞으로 남은 장관 인사청문회 등에서 야당의 혹독한 검증과 반발도 뒤따를 전망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3 18:02 김이수 후보자 “통진당 해산 잘못된 것” 입장 고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8일 국회 본청에선 이틀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속개됐다.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가 열리고 이틀째 검증에 들어간 거다. 김이수 후보자는 통진당 해산은 잘못된 것이라는 김이수 후보자의 소신을 여전히 고수했다. 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그들만의 무기인 ‘빨갱이론’을 들고 나왔다.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통합진보당 강령 내용 중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자주적 민주정부라는 내용을 어떻게 보냐”면서 “일하지 않는 사람은 투표권이 없는 거냐”고 황당한 논리로 김이수 후보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김이수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 당시 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9 11:24 국민의당 의원총회 강경화 부적격 의결에 민주당 ‘날벼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이 9일 김동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상임위에서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에 동참했지만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선 여전히 강경모드로 이어가고 있다.국민의당은 이미 지난 8일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강경화 불가!’로 국민의당 당론을 결의했다. 국민의당의 이런 의총 결과는 민주당 ‘날벼락!’이 됐다. 국민의당이 이번 국회 청문회에서 당의 색깔을 분명히 함에 따라 캐스팅보트로 작용할 국민의당으로써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당론을 정함에 따라 강경화 국회 인준은 당장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국민의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에서 당 소속 의원들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준에 관해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불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9 11:04 [한강T-말말말]김이수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 [한강타임즈] 7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소수의견은 언젠가는 다수의견이 될 수도 있다. 나중에 비슷한 사건이 이후에 나올 때 한 번 소수의견을 내놓은 게 있으면 그 의견을 반드시 다시 보게 되어 있다" = 김 후보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소수의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하며.○…"5·16은 쿠데타다" = 김 후보자. 오신환 바른정당 의원이 5·16이 혁명인지 쿠데타인지 묻는 질문에 답하며.○…"사필귀정이란 생각도 들지만 그 법정에서 나오시고 여러 가지 모습들 보면 한편으론 가슴도 아프고 그렇다" = 김 후보자.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모습을 보며 어땠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이에 답하며.○…"김 말말말 | 이춘근 기자 | 2017-06-08 07:30 [한강T-취재후]김이수·김동연·강경화 청문회 "송곳 검증 예고한 野, 의혹 재확인 수준에 그쳐" [한강타임즈]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7일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거센 공세가 예상됐으나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당초 야당은 청문회 전 김이수·강경화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규정한 뒤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지만 당초 제기한 의혹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쳤다. 일부 의원들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기는 했지만 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엄호를 받으며 신상과 관련한 의혹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野, 도덕성 검증 총공세···강경화 적극 '해명'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논문 표절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08 07:22 [국회 헌재 소장 청문회] 김이수 “통진당 해산 잘못됐다” 의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헌재소장 임명자 인사 청문회에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또다시 구시대 적폐인 색깔론을 내세우며 강력한 공세를 펼쳤다. 이른바 김이수 헌재소장 인사 청문회다.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가 지난 7일 열렸다.이날 청문회에 출석한 김이수 후보자는 통진당 해산은 잘못된 것이라는 소신을 여전히 고수했다. 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그들만의 무기인 ‘빨갱이론’을 들고 나왔다.김이수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통합진보당 강령 내용 중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자주적 민주정부라는 내용을 어떻게 보냐”면서 “일하지 않는 사람은 투표권이 없는 거냐”고 황당한 논리로 김이수 후보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김이수 후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8 05:58 강경화 후보는 안돼! 여야 청문회 ‘난타전’ 예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경화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문턱을 무사히 넘는다면 강경화 후보자 임명 가능할까?강경화 후보자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야당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서는 청문회 시작 전부터 확고한 강경화 후보자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다. 반면 여당은 강경화 후보자가 과거 경력을 보면 장관 직무 수행에는 결격사유가 없다면서 야당에 협조를 구하고 있어 향후 국회 청문회에서 날선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강경화 후보자 국회 청문회를 놓고 이낙연 총리 인준을 도왔던 국민의당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선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진작부터 강경화 후보자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내각 임명 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5 06:25 문재인 대통령, 신임 헌재소장에 김이수 대행 지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김이수(64·사법연수원 9기)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지명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헌재소장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김 후보자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장을 지냈으며 국회 야당 추천으로 2012년 9월 헌법재판관 자리에 올랐다. 2004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재직 시절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전철역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다 추락해 사망한 사건에서 도시철도공사의 안전장치 결함을 지적해 철도공사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또 고용환경에서의 성차별을 깬 사건으로 평가받는 '김영희 사건'을 비롯해 청소년 고용으로 물의를 일으킨 '미아리 텍사스 사건' 업주에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9 15:41 ‘박근혜 탄핵 반대’ 동분서주했던 전희경 의원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지고 청와대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사저로 거처를 옮긴 후 엉뚱하게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전희경 의원은 과연 친박계인가? 전희경 의원은 그동안 ‘탄기국’ 주최 수구집회에 참석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를 외치던 친박계 의원들과 함께 전희경 의원이라는 존재를 부각시켰다.전희경 의원은 지난 6일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김진태·강효상 의원과 함께 이날 있은 특검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헌재 판결에 영향을 끼치겠다는 저의”라면서 “수사 결과 발표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전희경 의원과 동석한 김진태 의원 등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특검 수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3 01:30 헌재 "국민은 헌법 만드는 힘의 원천…재판부, 역사의 법정 임해"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면서 국민 화합과 법치주의를 각별히 강조했다. 탄핵 찬반을 놓고 한국 사회가 분열하면서 갈등이 고조되는 데 따른 우려를 표시하며 사회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우선 재판관들의 그간 고충과 고뇌를 털어놨다.이 권한대행은 "저희 재판관들은 지난 90여일 동안 이 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왔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도 많은 번민과 고뇌의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재판관들은 이 사건이 재판소에 접수된 지난해 12월9일 이후 오늘까지 휴일을 제외한 60여일 간 매일 재판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10 16:28 김이수·이진성 재판관 세월호 대응 질타...안창호 "대통령 법 위반 엄중 대처해야"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면서 일치된 의견을 내놓은 헌법재판관 8명에 관심이 쏠린다.그간 이들은 헌법재판관으로 추천한 인사가 누구인지, 헌법재판관으로서 어떤 판결을 내렸는지 등을 근거로 보수·중도·진보 등 정치 성향별로 분류, 거론되기도 했다.하지만 이날은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주문에 모두 찬성 의견을 내며 정치적 성향과 헌재 판결이 무관하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들은 실제로 각 사안 심판 과정에서 분류된 성향과는 다른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이정미(55·16기)이날 결정 이유 및 주문을 직접 읽은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987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다. 2011년 3월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10 16:04 ‘민주주의가 승리했다’ 광주 '잔칫날 분위기'.. 광장서 떡 돌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10일 5·18민주화운동 최후의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 앞은 환호하는 시민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이날 오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는 광주 시민 200여명이 모여 대형 스크린으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을 지켜봤다.윤장현 광주시장과 18차례 광주 촛불집회에 모두 참석했던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성환 동구청장 등도 모두 자리했다.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세월호 참사'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을 대통령 탄핵 소추 사유로 볼 수 없다고 밝히자 잠시 심각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권한대행이 현법재판관 8인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3-10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