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4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피츠버그 강정호, 마이너리그 평가전서 '홈런포' 가동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가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 출전해 홈런을 기록했다.피츠버그 구단 전문 매체인 파이어리츠 프로스펙츠는 27일(한국시간) "강정호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파이어리트 시티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평가전에서 홈런을 쳤다"고 밝혔다.강정호는 이날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열리는 맥케니크 필드가 아니라 마이너리그 캠프가 차려진 파이어리트 시티에서 경기에 나섰다. 마이너리그 평가전에서 타격 경험을 쌓고 올라오라는 클린트 허들 감독의 배려 때문이다.강정호는 지난 2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시범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시범경기 타율은 0.111(27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더 많은 공을 보기 위해 마이너리그 경기에 나선 강정호는 바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7 15:36 이대호, 개막전 앞두고 허리통증 '팀 훈련 제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소프트뱅크의 이대호가 허리통증을 느껴 팀 훈련에 불참했다.일본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26일 "이대호가 허리 통증으로 전날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팀 전체훈련에 빠졌다"고 밝혔다.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이대호는 훈련 전 단체 사진촬영에는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후 허리 통증을 느껴 팀 훈련에서 빠져나와 별도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27일 지바 롯데와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이대호는 "허리에 무거운 느낌이 있다. 통증은 없지만 이럴 때 잘 돌봐야 한다"면서 "내일 이상이 없으면 개막전에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이대호는 지난해 전 경기인 144경기에 4번타자로 출전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주로 5번타자로 나서 타율 0.211(38타수 8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6 14:39 류현진, 어깨 큰 이상 없어 '휴식 후 복귀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의 어깨 통증이 정밀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CBS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정밀진단 결과 류현진의 어깨에 구조적인 이상은 없었다"는 다저스 측의 발표를 보도했다.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바로 다음날인 19일 왼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주사 치료를 받고 3일을 쉰 류현진은 23일 캐치볼을 하고도 통증을 느꼈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주치의 닐 엘라트리체에게 정밀 진단을 받기로 했다.엘라트리체는 자기공명영상(MRI)검사 결과 류현진의 어깨가 2012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제가 될 정도로 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5 16:45 강정호, 시범경기 5G 연속 무안타 … 타율 0.111 하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지며 또 다시 무안타에 그쳤다.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맥케니크 필드 필드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8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시범경기 타율은 0.130에서 0.111(27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강정호는 3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상대투수 우발도 히메네스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이후 강정호는 5회와 7회에 모두 3구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남겼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로건 베넷의 초구를 때렸으나 좌익수 방면 뜬공으로 돌아섰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5 15:17 메이저리그, 내년 시범경기 쿠바 개최 '17년 만에 추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메이저리그(MLB)가 내년 시범경기 쿠바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MLB의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20일(한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는 미국 정부가 발효한 정책 변화를 도울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정부가 바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영광"이라고 밝혔다.미국은 지난해 12월 쿠바와 외교관계를 다시 수립하고 경제와 여행 제한을 크게 완화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에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미국 정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면서 내년 시범경기부터 쿠바에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쿠바에 메이저리그를 확산시키고 싶어하는 MLB는 시범경기 개최가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0 15:08 피츠버그 강정호, 시범경기 3게임 연속 무안타 '부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 강정호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했다.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이날 강정호는 삼진을 2개나 당하는 등 좀처럼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3경기 연속 침묵하면서 시범경기 타율이 0.150으로 낮아졌다. 수비에서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석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강정호는 1회초 유격수 땅볼, 4회 3구 삼진, 5회에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강정호는 7회초 수비 때 구스타보 누네스로 교체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3방의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4:49 류현진,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텍사스전 3실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수비 실책에 흔들리며 3실점을 했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치른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동안 2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등 통증에 대한 우려를 지웠던 류현진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는 실책 2개가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이날 류현진은 2회까지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으나 3회 선두타자 로빈슨 치리노스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한 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4:00 추신수, 밀워키전 2타수 무안타 '연속안타 행진 마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지난 14일과 15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던 추신수는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추신수는 사흘 만에 나선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춘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50에서 0.222(18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1회말 무사 1, 2루의 찬스에서 볼넷을 골라내 대량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추신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4:42 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 SD전 '2이닝 무실점 호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올해 첫 시범경기에 나와 호투를 선보였다.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미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다.다저스 선발진 중 가장 늦게 실전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이날 93마일(150㎞)짜리 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질을 시험했다. 아직 시범경기임을 감안하면 구위나 구속 모두 합격점을 줄만 했다.지난달 25일 불펜 피칭을 한 이후 등에 통증을 호소한 류현진은 통증이 사라진 후 캐치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정밀검사 결과 몸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 3일 불펜 투구를 한 후 라이브 피칭으로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3 13:30 추신수, LA 에인절스전 4타수 1안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가 시범경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9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하루를 쉰 뒤 나온 경기에서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이날 왼손 투수 3명을 상대하면서 두 차례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추신수는 올해 4차례 시범경기에서 타율 0.250(12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상대 왼손 선발 헥터 산티아고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4:09 텍사스 추신수, 시카고 컵스전 '4타수 1안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안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올해 시범경기가 시작된 후 하루를 뛰고 나면 하루를 쉰 추신수는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타석에 4차례 들어섰다.지난 5일 캔자시스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이날 올해 시범경기 들어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8타수 2안타(타율 0.250)를 기록 중인 추신수는 1회초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5:50 강정호, 뉴욕 양키스전 2루타 기록 '2게임 연속 장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강정호가 메이저리그(MLB)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기록하며 장타력을 뽐냈다.강정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드턴의 멕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4일 팀의 첫 시범경기에 선발출장해 솔로홈런을 날리며 메이저리그에 깊은 인상을 남긴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2루타를 쳐내 2게임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키스 선발투수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팀의 첫 안타였다.후속타자 크리스 스튜어트가 2루수 앞 땅볼을 쳐 이닝을 끝내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5회말 두번째 타석에서는 바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6 13:40 강정호, 시범경기 개막전 '솔로포'…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 [한강타임즈]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강정호는 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 위치한 플로리다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솔로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의 활약을 펼치고 5회말 수비를 끝으로 교체됐다.특히 강정호는 팀이 5-0으로 앞서던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상대 투수는 마르코 에스트라다였다. 이후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하나 더 추가한 이후 6회 초를 앞두고 교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06:34 류현진, 정상적인 불펜투구 소화 "몸 상태 이상 없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이 건강하게 돌아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은 3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2일 비로 훈련을 줄였지만 류현진은 정상적으로 불펜투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류현진은 빗속에서 32구를 던졌으며, 투구를 마친 후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후 등 통증으로 훈련을 거른 후 첫 투구여서 관심을 모았다.이틀간 휴식을 취하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왔다. 어깨통증을 호소했던 불펜투수 조엘 페랄타(39)도 이날 류현진에 이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5:34 클레이튼 커쇼, 5년 연속 LA 다저스 개막전 선발 낙점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클레이튼 커쇼가 5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폭스 스포츠', ESPN 등 주요 외신들은 다저스가 오는 4월7일(한국시간)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전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내세운다고 3일 보도했다.커쇼는 "준비하기는 했지만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될 줄은 몰랐다. 우리 팀에 좋은 투수들이 많은데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제 4월7일을 목표로 몸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커쇼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뛰며 지난 2012년 독감 증세 탓에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와 승패를 기록하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3:49 피츠버그 강정호, 자체 평가전서 '3번타자 겸 유격수' 출전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가 드디어 실전에 나선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강정호가 3일(한국시간) 열리는 자체 경기에서 처음으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강정호는 피츠버그의 골드팀 대 블랙팀의 자체경기에 '블랙'팀 3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한다.4일부터는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15개팀과 시범경기를 벌인다. 4~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개막 직전인 4월3일까지 이어지는 시범경기에서 강정호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강정호는 3주 전부터 플로리다의 피츠버그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쏟는 동시에 팀 동료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 최근 타격 연습에서 호쾌한 장타력을 선보이며 클린트 허들 감독과 현지의 기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51 류현진, 등 통증으로 이틀 연속 팀 훈련 불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28· LA 다저스)이 등 통증으로 이틀 연속 팀 훈련에 불참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LA 타임스, ESPN 등 외신들은 류현진이 27일(한국시간) 등 통증 탓에 이틀 연속 팀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지난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류현진은 불펜피칭을 마친 후 등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결국 전날 훈련을 하지 못한 류현진은 이날도 휴식을 취했다.류현진은 다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 스타디움에 나왔으나 실외 훈련을 하지 않고 실내에서만 가볍게 몸을 풀었다.매팅리 감독은 "MRI 검사 결과에서 어떠한 이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3:06 강정호, 피츠버그 스프링캠프 첫 훈련 '집중 조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강정호가 스프링캠프 첫 훈련부터 현지 언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파이어리트 시티스 필드에서 시작된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 첫 공식훈련에서 강정호와 그의 경쟁자로 꼽히는 조디 머서(29)에 모아진 관심을 전했다.MLB.com은 "예리한 시선과 수십개의 카메라 렌즈, 한국에서 온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강정호와 머서가 팀의 첫 합동훈련을 시작했다"고 분위기를 묘사했다.이 매체는 머서를 유격수 재임자로, 강정호를 도전자로 각각 표현하면서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의 코멘트를 소개했다.허들 감독은 "강정호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봐야 한다. 그는 한 나라를 대표하고 있다"며 "강정호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6:01 보스턴, 쿠바 출신 유망주 '요안 몬카다'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쿠바 출신 유망주 요안 몬카다(20)가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야후스포츠'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 외신들은 24일(한국시간) 몬카다가 보스턴과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금이 3150만 달러(약 349억원)이라고 전했다.계약 규모가 3150만 달러라면 보스턴이 몬카다 영입에 쓰는 돈은 6300만 달러라는 거금이 된다.23세 이하, 프로 경력 5년 이하인 선수들은 국제 드래프트 규정을 적용받는다. 각 구단은 매년 7월2일부터 다음해 6월15일까지 이 규정을 적용받는 선수들과 계약할 수 있는 금액에 제한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70만 달러씩이고 성적에 따라 보너스를 받게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5:05 日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연인 야마모토 임신 사실 공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연인 야마모토 세이코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다르빗슈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교제 중인 야마모토와의 사이에 새로운 생명을 내려주셨다"며 "지난해 연말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안정기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발표하게 됐다"고 적었다.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호치'는 다르빗슈와 야마모토가 현재 미국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야마모토는 현재 임신 4개월로 여름에 출산할 예정이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11월 중순 자신의 트위터에 야마모토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고 교제를 선언한 바 있다. 다르빗슈는 2007년 일본 유명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3 16:23 오승환, 연이틀 불펜 피칭 소화 '천천히 컨디션 끌어올려'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이틀 연속 불펜 피칭을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오승환이 22일 잔류조 훈련에 참가해 불펜 피칭을 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이후 오승환이 이틀 연속 불펜에서 공을 던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산케이 스포츠'는 첫 실전 등판은 멀었지만 실전을 방불케하는 투구였다"며 "후쿠도메가 타석에 서자 오승환의 투쟁 본능에 불이 붙었다고 이날 훈련 분위기를 전했다.오승환은 처음으로 이틀 연속 불펜 피칭을 한 후 "단계를 밟고 있다. 오늘 후쿠도메가 타석에 들어서 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내가 느낀 것도 있지만 후쿠도메가 느낀 것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3 13:08 제이슨 지암비, 은퇴 발표 '현역 생활 마무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제이슨 지암비(44)가 현역에서 은퇴했다.지암비는 17일(한국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를 통해 "20시즌의 현역 생활 이후, 나는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로서 은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지암비는 은퇴선언에서 "나는 다섯 살 때부터 메이저리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뉴욕 양키스, 콜로라도 로키스,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구단은 그 꿈이 현실이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그는 "이 믿을 수 없는 여정을 함께 한 팬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특별히 나에게 현재의 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두 번째 기회를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슨 지암비는 지난 1995년 오클랜드 어슬레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7 13:17 메이저리그 20년 고수, 스트라이크존 축소 방안 검토!! [한강타임즈] 메이저리그(MLB)가 20년 가까이 변하지 않았던 스트라이크존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메이저리그가 최근 공격력 감소에 위기감을 느끼고 스트라이크존의 교과서적인 정의를 수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파산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규칙위원회는 올해 스트라이크존의 크기를 주의깊게 살펴본 후 빠르면 내년부터 축소된 스트라이크존을 적용하는 것을 고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지난해 메이저리그 경기당 평균득점은 4.07점이었다. 이는 198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고 2차 세계대전 이후 13번째로 적은 것이었다. 2000년 역대 최고치인 5.14점을 기록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4 14:56 피츠버그 강정호, 미국 현지 언론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가 미국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미국 전국종합지 USA투데이는 13일(한국시간) '2015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핫이슈'를 꼽으면서 피츠버그의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강정호를 언급했다.USA투데이는 스프링캠프를 2주 남짓 앞둔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와 새로운 얼굴들,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는 기사를 연재하고 있는데, 강정호에 대해 "4년 1100만 달러(약 120억원)를 받고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 번째 타자다"며 "지난 시즌 한국의 넥센 히어로즈에서 타율 0.356을 기록하며 40홈런을 때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피츠버그의 유격수와 2루수 자리에 보험 역할을 할 수도 있고 더 많은 것을 보여 줄 수도 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6:32 이대은, 지바롯데 입단 기자회견 "두자리 승수가 목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투수 이대은이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27일 일본 지바의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 이대은은 "우선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는 게 목표"라며 올해 목표를 드러냄과 동시에 "마쓰자카와 선발 맞대결을 펼치고 싶다"고 일본 무대 도전의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구단 고위 관계자는 "뛰어난 외모 때문에 영입한 건 아니지만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대은은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좋은 선수를 팀에 데려와 기쁘다"고 전했다.이대은은 신일고 출신으로 지난 2007년 6월 계약금 81만 달러에 미국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188cm 86kg 건장한 체구와 150km 강속구를 뿌리는 힘을 가져 우완 정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1-28 13:34
피츠버그 강정호, 마이너리그 평가전서 '홈런포' 가동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가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 출전해 홈런을 기록했다.피츠버그 구단 전문 매체인 파이어리츠 프로스펙츠는 27일(한국시간) "강정호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파이어리트 시티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평가전에서 홈런을 쳤다"고 밝혔다.강정호는 이날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열리는 맥케니크 필드가 아니라 마이너리그 캠프가 차려진 파이어리트 시티에서 경기에 나섰다. 마이너리그 평가전에서 타격 경험을 쌓고 올라오라는 클린트 허들 감독의 배려 때문이다.강정호는 지난 2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시범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시범경기 타율은 0.111(27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더 많은 공을 보기 위해 마이너리그 경기에 나선 강정호는 바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7 15:36 이대호, 개막전 앞두고 허리통증 '팀 훈련 제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소프트뱅크의 이대호가 허리통증을 느껴 팀 훈련에 불참했다.일본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26일 "이대호가 허리 통증으로 전날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팀 전체훈련에 빠졌다"고 밝혔다.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이대호는 훈련 전 단체 사진촬영에는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후 허리 통증을 느껴 팀 훈련에서 빠져나와 별도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27일 지바 롯데와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이대호는 "허리에 무거운 느낌이 있다. 통증은 없지만 이럴 때 잘 돌봐야 한다"면서 "내일 이상이 없으면 개막전에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이대호는 지난해 전 경기인 144경기에 4번타자로 출전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주로 5번타자로 나서 타율 0.211(38타수 8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6 14:39 류현진, 어깨 큰 이상 없어 '휴식 후 복귀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의 어깨 통증이 정밀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CBS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정밀진단 결과 류현진의 어깨에 구조적인 이상은 없었다"는 다저스 측의 발표를 보도했다.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바로 다음날인 19일 왼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주사 치료를 받고 3일을 쉰 류현진은 23일 캐치볼을 하고도 통증을 느꼈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주치의 닐 엘라트리체에게 정밀 진단을 받기로 했다.엘라트리체는 자기공명영상(MRI)검사 결과 류현진의 어깨가 2012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제가 될 정도로 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5 16:45 강정호, 시범경기 5G 연속 무안타 … 타율 0.111 하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지며 또 다시 무안타에 그쳤다.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맥케니크 필드 필드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8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시범경기 타율은 0.130에서 0.111(27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강정호는 3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상대투수 우발도 히메네스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이후 강정호는 5회와 7회에 모두 3구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남겼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로건 베넷의 초구를 때렸으나 좌익수 방면 뜬공으로 돌아섰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5 15:17 메이저리그, 내년 시범경기 쿠바 개최 '17년 만에 추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메이저리그(MLB)가 내년 시범경기 쿠바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MLB의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20일(한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는 미국 정부가 발효한 정책 변화를 도울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정부가 바라는 역할을 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영광"이라고 밝혔다.미국은 지난해 12월 쿠바와 외교관계를 다시 수립하고 경제와 여행 제한을 크게 완화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에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미국 정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면서 내년 시범경기부터 쿠바에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쿠바에 메이저리그를 확산시키고 싶어하는 MLB는 시범경기 개최가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0 15:08 피츠버그 강정호, 시범경기 3게임 연속 무안타 '부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 강정호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했다.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이날 강정호는 삼진을 2개나 당하는 등 좀처럼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3경기 연속 침묵하면서 시범경기 타율이 0.150으로 낮아졌다. 수비에서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석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강정호는 1회초 유격수 땅볼, 4회 3구 삼진, 5회에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강정호는 7회초 수비 때 구스타보 누네스로 교체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3방의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4:49 류현진,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텍사스전 3실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수비 실책에 흔들리며 3실점을 했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치른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동안 2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등 통증에 대한 우려를 지웠던 류현진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는 실책 2개가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이날 류현진은 2회까지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으나 3회 선두타자 로빈슨 치리노스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한 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4:00 추신수, 밀워키전 2타수 무안타 '연속안타 행진 마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지난 14일과 15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던 추신수는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추신수는 사흘 만에 나선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춘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50에서 0.222(18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1회말 무사 1, 2루의 찬스에서 볼넷을 골라내 대량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추신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4:42 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 SD전 '2이닝 무실점 호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올해 첫 시범경기에 나와 호투를 선보였다.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미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다.다저스 선발진 중 가장 늦게 실전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이날 93마일(150㎞)짜리 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질을 시험했다. 아직 시범경기임을 감안하면 구위나 구속 모두 합격점을 줄만 했다.지난달 25일 불펜 피칭을 한 이후 등에 통증을 호소한 류현진은 통증이 사라진 후 캐치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정밀검사 결과 몸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 3일 불펜 투구를 한 후 라이브 피칭으로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3 13:30 추신수, LA 에인절스전 4타수 1안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가 시범경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9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하루를 쉰 뒤 나온 경기에서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이날 왼손 투수 3명을 상대하면서 두 차례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추신수는 올해 4차례 시범경기에서 타율 0.250(12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상대 왼손 선발 헥터 산티아고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1 14:09 텍사스 추신수, 시카고 컵스전 '4타수 1안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안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올해 시범경기가 시작된 후 하루를 뛰고 나면 하루를 쉰 추신수는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타석에 4차례 들어섰다.지난 5일 캔자시스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이날 올해 시범경기 들어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8타수 2안타(타율 0.250)를 기록 중인 추신수는 1회초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5:50 강정호, 뉴욕 양키스전 2루타 기록 '2게임 연속 장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강정호가 메이저리그(MLB)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기록하며 장타력을 뽐냈다.강정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드턴의 멕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4일 팀의 첫 시범경기에 선발출장해 솔로홈런을 날리며 메이저리그에 깊은 인상을 남긴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2루타를 쳐내 2게임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키스 선발투수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팀의 첫 안타였다.후속타자 크리스 스튜어트가 2루수 앞 땅볼을 쳐 이닝을 끝내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5회말 두번째 타석에서는 바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6 13:40 강정호, 시범경기 개막전 '솔로포'…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 [한강타임즈]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강정호는 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 위치한 플로리다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솔로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의 활약을 펼치고 5회말 수비를 끝으로 교체됐다.특히 강정호는 팀이 5-0으로 앞서던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상대 투수는 마르코 에스트라다였다. 이후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하나 더 추가한 이후 6회 초를 앞두고 교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06:34 류현진, 정상적인 불펜투구 소화 "몸 상태 이상 없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이 건강하게 돌아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은 3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2일 비로 훈련을 줄였지만 류현진은 정상적으로 불펜투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류현진은 빗속에서 32구를 던졌으며, 투구를 마친 후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후 등 통증으로 훈련을 거른 후 첫 투구여서 관심을 모았다.이틀간 휴식을 취하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왔다. 어깨통증을 호소했던 불펜투수 조엘 페랄타(39)도 이날 류현진에 이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5:34 클레이튼 커쇼, 5년 연속 LA 다저스 개막전 선발 낙점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클레이튼 커쇼가 5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폭스 스포츠', ESPN 등 주요 외신들은 다저스가 오는 4월7일(한국시간)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전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내세운다고 3일 보도했다.커쇼는 "준비하기는 했지만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될 줄은 몰랐다. 우리 팀에 좋은 투수들이 많은데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제 4월7일을 목표로 몸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커쇼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뛰며 지난 2012년 독감 증세 탓에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와 승패를 기록하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3:49 피츠버그 강정호, 자체 평가전서 '3번타자 겸 유격수' 출전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가 드디어 실전에 나선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강정호가 3일(한국시간) 열리는 자체 경기에서 처음으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강정호는 피츠버그의 골드팀 대 블랙팀의 자체경기에 '블랙'팀 3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한다.4일부터는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15개팀과 시범경기를 벌인다. 4~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개막 직전인 4월3일까지 이어지는 시범경기에서 강정호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강정호는 3주 전부터 플로리다의 피츠버그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쏟는 동시에 팀 동료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 최근 타격 연습에서 호쾌한 장타력을 선보이며 클린트 허들 감독과 현지의 기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51 류현진, 등 통증으로 이틀 연속 팀 훈련 불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28· LA 다저스)이 등 통증으로 이틀 연속 팀 훈련에 불참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LA 타임스, ESPN 등 외신들은 류현진이 27일(한국시간) 등 통증 탓에 이틀 연속 팀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지난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류현진은 불펜피칭을 마친 후 등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결국 전날 훈련을 하지 못한 류현진은 이날도 휴식을 취했다.류현진은 다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 스타디움에 나왔으나 실외 훈련을 하지 않고 실내에서만 가볍게 몸을 풀었다.매팅리 감독은 "MRI 검사 결과에서 어떠한 이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3:06 강정호, 피츠버그 스프링캠프 첫 훈련 '집중 조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강정호가 스프링캠프 첫 훈련부터 현지 언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파이어리트 시티스 필드에서 시작된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 첫 공식훈련에서 강정호와 그의 경쟁자로 꼽히는 조디 머서(29)에 모아진 관심을 전했다.MLB.com은 "예리한 시선과 수십개의 카메라 렌즈, 한국에서 온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강정호와 머서가 팀의 첫 합동훈련을 시작했다"고 분위기를 묘사했다.이 매체는 머서를 유격수 재임자로, 강정호를 도전자로 각각 표현하면서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의 코멘트를 소개했다.허들 감독은 "강정호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봐야 한다. 그는 한 나라를 대표하고 있다"며 "강정호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6:01 보스턴, 쿠바 출신 유망주 '요안 몬카다'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쿠바 출신 유망주 요안 몬카다(20)가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야후스포츠'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 외신들은 24일(한국시간) 몬카다가 보스턴과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금이 3150만 달러(약 349억원)이라고 전했다.계약 규모가 3150만 달러라면 보스턴이 몬카다 영입에 쓰는 돈은 6300만 달러라는 거금이 된다.23세 이하, 프로 경력 5년 이하인 선수들은 국제 드래프트 규정을 적용받는다. 각 구단은 매년 7월2일부터 다음해 6월15일까지 이 규정을 적용받는 선수들과 계약할 수 있는 금액에 제한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70만 달러씩이고 성적에 따라 보너스를 받게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5:05 日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연인 야마모토 임신 사실 공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연인 야마모토 세이코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다르빗슈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교제 중인 야마모토와의 사이에 새로운 생명을 내려주셨다"며 "지난해 연말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안정기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발표하게 됐다"고 적었다.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호치'는 다르빗슈와 야마모토가 현재 미국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야마모토는 현재 임신 4개월로 여름에 출산할 예정이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11월 중순 자신의 트위터에 야마모토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고 교제를 선언한 바 있다. 다르빗슈는 2007년 일본 유명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3 16:23 오승환, 연이틀 불펜 피칭 소화 '천천히 컨디션 끌어올려'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이틀 연속 불펜 피칭을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오승환이 22일 잔류조 훈련에 참가해 불펜 피칭을 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이후 오승환이 이틀 연속 불펜에서 공을 던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산케이 스포츠'는 첫 실전 등판은 멀었지만 실전을 방불케하는 투구였다"며 "후쿠도메가 타석에 서자 오승환의 투쟁 본능에 불이 붙었다고 이날 훈련 분위기를 전했다.오승환은 처음으로 이틀 연속 불펜 피칭을 한 후 "단계를 밟고 있다. 오늘 후쿠도메가 타석에 들어서 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내가 느낀 것도 있지만 후쿠도메가 느낀 것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3 13:08 제이슨 지암비, 은퇴 발표 '현역 생활 마무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제이슨 지암비(44)가 현역에서 은퇴했다.지암비는 17일(한국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를 통해 "20시즌의 현역 생활 이후, 나는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로서 은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지암비는 은퇴선언에서 "나는 다섯 살 때부터 메이저리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뉴욕 양키스, 콜로라도 로키스,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구단은 그 꿈이 현실이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그는 "이 믿을 수 없는 여정을 함께 한 팬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특별히 나에게 현재의 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두 번째 기회를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슨 지암비는 지난 1995년 오클랜드 어슬레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7 13:17 메이저리그 20년 고수, 스트라이크존 축소 방안 검토!! [한강타임즈] 메이저리그(MLB)가 20년 가까이 변하지 않았던 스트라이크존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메이저리그가 최근 공격력 감소에 위기감을 느끼고 스트라이크존의 교과서적인 정의를 수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파산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규칙위원회는 올해 스트라이크존의 크기를 주의깊게 살펴본 후 빠르면 내년부터 축소된 스트라이크존을 적용하는 것을 고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지난해 메이저리그 경기당 평균득점은 4.07점이었다. 이는 198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고 2차 세계대전 이후 13번째로 적은 것이었다. 2000년 역대 최고치인 5.14점을 기록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4 14:56 피츠버그 강정호, 미국 현지 언론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가 미국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미국 전국종합지 USA투데이는 13일(한국시간) '2015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핫이슈'를 꼽으면서 피츠버그의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강정호를 언급했다.USA투데이는 스프링캠프를 2주 남짓 앞둔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와 새로운 얼굴들,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는 기사를 연재하고 있는데, 강정호에 대해 "4년 1100만 달러(약 120억원)를 받고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 번째 타자다"며 "지난 시즌 한국의 넥센 히어로즈에서 타율 0.356을 기록하며 40홈런을 때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피츠버그의 유격수와 2루수 자리에 보험 역할을 할 수도 있고 더 많은 것을 보여 줄 수도 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6:32 이대은, 지바롯데 입단 기자회견 "두자리 승수가 목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투수 이대은이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27일 일본 지바의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 이대은은 "우선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는 게 목표"라며 올해 목표를 드러냄과 동시에 "마쓰자카와 선발 맞대결을 펼치고 싶다"고 일본 무대 도전의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구단 고위 관계자는 "뛰어난 외모 때문에 영입한 건 아니지만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대은은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좋은 선수를 팀에 데려와 기쁘다"고 전했다.이대은은 신일고 출신으로 지난 2007년 6월 계약금 81만 달러에 미국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188cm 86kg 건장한 체구와 150km 강속구를 뿌리는 힘을 가져 우완 정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1-28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