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조원진 탈당 공식화, 바른정당 "보수가 제자리를 찾는 신호탄" [한강타임즈] 조원진 의원이 자유한국당 탈당을 공식화 했다.조원진 의원은 지난 8일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무효 집회에 참석해 진정한 보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9일 조원진 의원은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19대 대통령선거가 한 달 남겨둔 시점에 보수우파 통합과 정권재창출, 억지탄핵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이라는 간절한 국민여망을 위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미래와 보수우파 승리를 위한 ‘희생의 불쏘시개’가 되어 저 암울한 좌파정권 탄생을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열정과 의리의 정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애국의 정치로 강력한 우파정당의 성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바른정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4-09 21:38 조원진 "국민에 의한 새누리당 창당 축하" 자유한국당 탈당 선언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 대회에 참석했던 조원진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조원진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 대회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조원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진과 함께 "이제는 더 아파하지 맙시다. 아무리 칠흑 같은 밤이라도 새벽이 오는 것을 막지는 못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아무리 혹한이라도 봄날의 꽃이 피는 것은 막지 못합니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국민에 의한 새누리당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이러한 가운데 8일 조원진 의원이 진정한 보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조원진 의원은 중구 대한문 앞에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4-08 19:07 박사모, 새누리당 창당...변희재∙정미홍 대선후보 경선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친박 인사들이 5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 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등이 참석했다.새누리당 공동대표는 정광택 탄기국 회장과 권영해 전 안기부장이, 박사모 회장인 정광용 국민저항본부 대변인은 당 사무총장을 맡기로 했다.또한 박 전 대통령 변호를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가 창당준비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직 의원으로는 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유일하게 참석해 무대에 올라 창당 축하 인사까지 했다.한 친박계 의원은 "당초 조원진 의원에게 새누리당 입당 제의가 갔는데 거절한 것으로 안다"며 "대신 창당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4-05 17:50 박지만 서향희 부부 “피보다 더 진한 물이 있다”더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피보다 더 진한 물이 있다”던 폭탄 발언으로 세간에 주목을 받았던 박근혜씨의 아웃사이더 박지만 서향희 부부가 삼성동 박근혜씨 자택을 찾았다.그들 부부가 이날 누나와 시누이를 각각 만나러 온 것인데, 그들 부부는 그간 박근혜 자택엔 처음 방문이다. 박지만씨는 구치소 담장 끝에 서 있는 누나의 신변을 걱정해서 왔겠지만 박지만 회장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는 왜 왔을까?박지만 EG 회장이 부인 서향희 변호사와 함께 누나 박근혜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하 구속영장 실질심사)을 앞둔 시점에서 누나 박근혜씨 삼성동 자택을 찾았고, 이같은 모양이 언론에 노출되자 인터넷과 SNS는 박지만 회장과 서향희 변호사에 대해 화제가 폭발했다. 그들 부부는 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30 11:47 중심없는 '친박'... 사실상 와해 조짐!!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사저 정치' 논란을 일으켰던 강성 친박들이 당 안팎의 논란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선 경선에서도 친박 후보들이 분열되면서 친박계가 결국 각자도생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검찰 조사를 마치고 21시간 만에 자택으로 복귀했다. 친박 '좌장' 최경환 의원과 '핵심' 윤상현 의원, '맏형' 서청원 의원의 부인 이선화씨가 이날 집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맞았다. 박 전 대통령은 "힘드셨겠다"는 위로에 "어떻게 나오셨냐"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지난 12일 청와대를 떠나 자택으로 돌아온 박 전 대통령을 '친박 8인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23 06:38 김평우 변호사 삼성동계에서 끝내 ‘왕따’됐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헌재가 파면 선고를 내린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도 사저로 거처를 옮기면서 국회 조원진 김진태 등 강성 친박계 의원들과 그간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 변론을 맡았던 인사들이 삼성동에 모여 삼성동계라는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엔 헌재에서 막말과 기행으로 헌재 변론심판에서 물의를 빚은 김평우 변호사가 일방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찾았으나 결국 경찰의 저지를 받고 발길을 돌렸다.일각에선 김평우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팀에서 배제됐나?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김평우 변호사가 사저에서 되돌아 간 것을 두고 ‘김평우 변호사’가 대리인단에서 배제된 게 아니냐는 ‘김평우 변호사 왕따설’이 관측되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6 11:21 민주노총 “박근혜 없는 지금이 ‘헬조선’ 해체할 적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상 결백을 주장한 것에 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기 수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로 거처를 옮긴지 사흘이 됐지만 검찰은 여전히 방관상태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곧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겠다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환에 불응할땐 체포영장을 검토할 방침이라고만 일부 언론에서 흘러나오고 있을 뿐이다.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 한상균)은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호칭을 ‘쏙’ 빼고 “박근혜 없는 지금이 ‘헬 조선' 해체 할 적기, 민주노총 본격 투쟁 시작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반 노동정책 폐기,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4 11:22 우상호 “박근혜 사저 정치 준비 말고, 자숙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이후 청와대에서 사저로 거처를 옮기고 이틀째 연이어 정치권 친박 인사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드나드는 것에 대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일침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사저에 둥지를 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자유한국당 소속 친박 핵심 의원들이 연일 찾아들어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업무를 나눠 돕기로 했다는 소식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이 강하게 비판했다.이들 야3당은 친박 핵심 의원들의 행위에 대해 “헌재 결정에 불복하고 수구 보수세력을 재결집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본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4 11:15 ‘박근혜 탄핵 반대’ 동분서주했던 전희경 의원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지고 청와대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사저로 거처를 옮긴 후 엉뚱하게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전희경 의원은 과연 친박계인가? 전희경 의원은 그동안 ‘탄기국’ 주최 수구집회에 참석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를 외치던 친박계 의원들과 함께 전희경 의원이라는 존재를 부각시켰다.전희경 의원은 지난 6일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김진태·강효상 의원과 함께 이날 있은 특검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헌재 판결에 영향을 끼치겠다는 저의”라면서 “수사 결과 발표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전희경 의원과 동석한 김진태 의원 등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특검 수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3 01:30 자유한국당 친박들 다들 어디로 갔나? 침묵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10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선고를 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친박의원들은 당혹감과 충격으로 일제히 침묵했다.이날 ㅇㅇㅇ통신사는 친박 핵심 윤상현, 김진태, 박대출 의원 등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친박 의원들은 전화를 받지 않거나 꺼놓는 등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했다고 전했다.다만 조원진 의원은 이날 탄핵 선고 직전 헌재 인근에서 열린 '탄핵기각 집회'에 참석했다. 파면 선고를 들은 조 의원이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비공개 회의 참석 도중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뜨면서 기자들에게 "오늘은 그만 합시다"라고 말한 뒤 당사를 떠났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4:07 '자유한국당' 운명의 한 주 시작...3월10일 선고 '유력'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로 10일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박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게 될 자유한국당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탄핵심판 이후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부터 무기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도부는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소집시 신속한 국회 등원을 위해 지역구 활동을 자제시키는 한편 사회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언행의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특히 당 지도부는 탄핵심판이 인용될 경우와 기각 또는 각하될 경우에 대비해 대응 전략을 논의 중이다.당내 친박 핵심 의원들은 탄핵심판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헌법재판소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윤상현, 조원진, 김진태 의원 등은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5 10:20 태극기 집회 “성조기 왜 들고 나오셨어요?” “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끈 촛불민심에 맞서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태극기 집회가 촛불집회와 정권교체 물결과의 ‘결사항전’을 천명했다.매번 태극기 집회에는 태극기와 성조기 함께 등장한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가 성조기를 함께 들고 나오는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 한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 속에 성조기가 왜 등장하는 것일까?태극기 집회가 성조기를 상대로 결사항전일까? 19일 태극기 집회는 대한문 앞과 청계 광장에서 열렸다. 태극기 집회엔 최근 성조기가 유난히 많아졌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하거나 헌재에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보수단체 주도의 태극기 집회를 열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나와 촛불집회에 맞서 대대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대통령 탄핵 기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0 15:46 바른정당 "친박 간신배들, 태극기 집회 참석해 진실 호도"..이제 나라까지 망치려 한다!!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13일 "새누리당이 탄핵 결정을 앞두고 발악하고 있다"며 탄핵 인용 시 새누리당 의원직 총사퇴를 주문했다.정병국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탄핵이 기각된다면 탄핵 추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바른정당 의원들은 의원직 총사퇴를 할 것"이라며 "탄핵이 인용된다면 반대하는 새누리 의원들도 책임 정치 측면에서 의원직 총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종구 정책위의장도 "대통령 탄핵 이유는 대통령이 국정농단, 대기업 불법 특혜, 불법 대포폰 사용, 블랙리스트 작성 등 헌법과 법률을 명백히 위반하고 본인이 준수한다던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데 있다"며 "이런 대통령의 행위를 감싼 친박, 진박 간신들이 대통령을 망친 것도 모자라 이제 나라까지 망치려 한다"고 강력 비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13 10:24 시민단체, 朴 대통령 측 탄핵 지연 꼼수에 비판 "알아서 내려와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에서 수사와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는 작전으로 판세를 뒤집으려 한다는 비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그간 탄핵심판과 관련해 박 대통령 측은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하고 변호인단 사퇴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심리를 지연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또 청와대는 지난 3일 국정농단 의혹의 증거 확보를 위해 방문한 특검팀을 경내 진입을 거부해 압수수색을 무산시켰으며 9일 예정이었던 대면조사를 특검이 미리 조사 날짜를 유출했다는 이유로 돌연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노동당은 "거리와 온라인에서 시민고발단을 모집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 특검팀 압수수색 방해 책임자 3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09 13:48 인명진 "애들이냐? 알아서 탈당하라"...최경환 이정현 김진태 등 '친박 8적' 압박 [한강타임즈]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30일 당 쇄신을 위한 최우선 청산대상으로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의원과 이정현 전 대표를 사실상 지목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에서 당 대표를 했던 사람,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대통령을 잘못 모셨다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자진 탈당을 촉구했다.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대표를 한 인사는 황우여, 김무성, 이정현 전 대표다. 이중 황우여 전 대표는 총선 낙선으로 정계를 은퇴했고, 김무성 전 대표는 비박계 신당 창당으로 탈당했다. 남은 인사는 이정현 전 대표 밖에 없는 셈이다.또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최경환 의원을 지목한 것이라는 해석이다.인 위원장은 "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30 14:26 유승민 탈당? 고심중!! [한강타임즈]비박계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탈당이 막판 초읽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유승민 의원이 '전권을 행사하는 비대위원장'이라면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친박계는 '유승민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 친박계와 비박계의 결별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친박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 비대위원장 인선과 관련, "당의 분열과 갈등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은 안 된다"고 못박았다.당내에서는 정 원내대표가 언급한 '당의 분열과 갈등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이 사실상 유 의원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미 친박계는 유 의원의 비대위원장에 대해 '불가' 입장을 명확히 한 바 있다.친박 핵심 조원진 의원은 전날 통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9 17:19 "친박 2선 후퇴" 비박계, 친박계 의도에 또 말려들까? [한강타임즈]정우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가 17일 친박계 2선 후퇴와 해체 선언을 조속히 마무리 해 줄 것을 요구하자, 친박계가 이에 적극 응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친박 핵심 조원진 의원은 이날 오후 친박계 모임인 '혁신과 통합' 멤버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정현 대표와 저를 비롯한 최고위원들도 일괄 사퇴를 선언했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친박 지도부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조 의원은 이어 "선배님들께서도 바로 친박해체를 선언해야한다는 분이 많다. 앞으로 계파활동도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도 한다"며 정 원내대표의 친박 해체 주문을 거론했다.그는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 것 같다"며 "당의 화합과 보수 대통합을 위해 '혁신과 통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8 14:48 '촛불 비하 발언' 김진태 " '100만 보수집회' 개최 독려...집회 참석한다" [한강타임즈]'촛불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산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집회에 참석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김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17일) 탄핵 반대 애국집회에 저도 참석한다"며 "이 추위에 고생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가만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머릿수 하나라도 보태야겠다"며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 내일 두시 광화문에서 만나자"라고 '100만 보수집회' 개최를 독려했다.그는 지난달 1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며 촛불 민심을 깎아내리는 폄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또 "민심은 언제든 변한다"며 박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7 12:33 나경원 - 정우택 혼란 정국 수습할 원내대표 적임자는 누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분열과 정쟁으로 얼룩진 새누리당이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날이다. 이날 새누리 나경원 정우택이 한판 붙는다.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의 대결을 친박 비박 대결이라는 평가다. 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은 새누리당의 혼란 정국에서 어느 계파가 주도권을 잡느냐는 가능자로 보는 견해인데, 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은 새누리당 주도권을 놓고 16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를 열어 새로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을 한꺼번에 선출하는 러닝메이트 형식이다.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은 지난 14일 각각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경원 의원이 비박계를 대표하는 주자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우택 의원은 친박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09:46 이인제 “보수 깃발 다시 세우겠다!” 속내는 결국 대권 도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이 가결된 것을 두고 책임공방을 주고 받으며 새누리당이 분당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목소리를 내자,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충청대망론을 이을지 관심이다. 이인제 의원은 친박계의 ‘구원 투수’로 등판한 셈이다. 이인제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대선불출마를 선언하고 사실상 유승민 단독 주자로 남은 여권의 잠룡이 될 것인가?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친박계 50여 명은 지난 11일 저녁 회동을 통해 전격 합의한 오는 13일 비박계가 진행하던 비상시국회의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친박 구당모임인 ‘혁신과 통합 연합’을 공식 발족하기로 했다. 이 구성에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관용 경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24 새누리당 "친박 56명 vs 비박 43명"...미정 29명 승부가를듯 [한강타임즈] 새누리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계파간 전면전에 돌입했다. 양 진영은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중립적 의원들을 상대로 자파로 끌어들이기 위한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이다.현재까지 확인된 양 진영의 세 규모는 친박이 56명, 비박이 43명 수준이다. 아직까지 어느 진영에 합류할 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의원들은 32명 정도다. 양 진영이 혈안이 돼 구애를 벌이고 있는 대상이 이들 29명의 의원들이다.먼저 친박계는 지난 11일 심야 회동에 참여한 42명이 확실한 자기 세력이다. 이들은 비박계의 비상시국위원회에 맞설 '혁신과 통합 연합'을 13일 출범키로 결의했다. 이 모임에 참석하겠다고 서면 동의서를 제출한 10명과 전날 회동에 불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7:46 이정현 "비박계 '친박 8적' 규정... 아주 가소로운 짓"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비박계가 자신을 비롯한 친박 핵심 의원 8명을 '친박 8적'으로 규정, 당을 떠나라고 한데 대해 "아주 가소로운 짓"이라고 원색 맞받았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마치 28만 당원들이 그 무더운 여름에 많은 시간을 통해 검증을 통해 뽑은 당 지도부를 무력화시키고, 마치 자신들에게 모든 당권이 있는 것처럼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중대한 사안과 내용들을 자신들이 결정하고 발표하고 이렇게 해서 그 결과가 당에 여러 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일이 반복되고, 계속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누구누구 거명해서 당을 나가라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58 비박계 "친박 모임, 당 사당화하려는 술책"...'친박 8적' 발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12일 이정현 대표를 비롯 친박계 좌장 최경환, 맏형 서청원 의원을 '친박 8적'으로 규정하며 당을 나가라고 주장했다.비박계 모임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어제 국정을 농단하고 민심을 배반하고 그리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은 당을 떠나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며 "오늘 이 분들에 대한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그러면서 "당 지도부, 친박 지도부의 이정현 대표,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 친박 주동세력인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또 국민의 준엄한 촛불민심을 우롱한 김진태, 이상 8명은 즉각 당에서 떠나주길 바란다"고 친박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31 친박계 최경환,서청원 김진태등 41명 '심야회동'... "비박계와 사실상 결별 선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가 11일 심야회동을 갖고 비박계에 맞서는 친박 모임인 '혁신과 통합연합'을 출범키로 결의했다.친박계는 전날 밤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보수의 분열을 초래하고 당의 분파 행위에 앞장서며 해당 행위를 한 김무성, 유승민 두 의원과는 당을 함께할 수 없다"며 비박계와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이날 회동에는 친박계 의원 41명이 참석했다. 위임장을 제출하며 뜻을 함께한 의원 10명을 합하면 총 51명에 이른다. 새누리당 전체 의원 128명의 약 40%에 달하는 규모다.회동에는 친박계 좌장격인 최경환 의원과 맏형 서청원 의원을 비롯해 유기준, 홍문종, 윤상현 의원 등 핵심 중진들이 다수 참석했다. 지도부인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도 함께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27 최경환·조원진·홍문종 등 일부 친박 퇴장.. 투표 불참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9 15: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
조원진 탈당 공식화, 바른정당 "보수가 제자리를 찾는 신호탄" [한강타임즈] 조원진 의원이 자유한국당 탈당을 공식화 했다.조원진 의원은 지난 8일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무효 집회에 참석해 진정한 보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9일 조원진 의원은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19대 대통령선거가 한 달 남겨둔 시점에 보수우파 통합과 정권재창출, 억지탄핵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이라는 간절한 국민여망을 위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미래와 보수우파 승리를 위한 ‘희생의 불쏘시개’가 되어 저 암울한 좌파정권 탄생을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열정과 의리의 정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애국의 정치로 강력한 우파정당의 성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바른정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4-09 21:38 조원진 "국민에 의한 새누리당 창당 축하" 자유한국당 탈당 선언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 대회에 참석했던 조원진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조원진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 대회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조원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진과 함께 "이제는 더 아파하지 맙시다. 아무리 칠흑 같은 밤이라도 새벽이 오는 것을 막지는 못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아무리 혹한이라도 봄날의 꽃이 피는 것은 막지 못합니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국민에 의한 새누리당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이러한 가운데 8일 조원진 의원이 진정한 보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조원진 의원은 중구 대한문 앞에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4-08 19:07 박사모, 새누리당 창당...변희재∙정미홍 대선후보 경선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친박 인사들이 5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 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등이 참석했다.새누리당 공동대표는 정광택 탄기국 회장과 권영해 전 안기부장이, 박사모 회장인 정광용 국민저항본부 대변인은 당 사무총장을 맡기로 했다.또한 박 전 대통령 변호를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가 창당준비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직 의원으로는 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유일하게 참석해 무대에 올라 창당 축하 인사까지 했다.한 친박계 의원은 "당초 조원진 의원에게 새누리당 입당 제의가 갔는데 거절한 것으로 안다"며 "대신 창당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4-05 17:50 박지만 서향희 부부 “피보다 더 진한 물이 있다”더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피보다 더 진한 물이 있다”던 폭탄 발언으로 세간에 주목을 받았던 박근혜씨의 아웃사이더 박지만 서향희 부부가 삼성동 박근혜씨 자택을 찾았다.그들 부부가 이날 누나와 시누이를 각각 만나러 온 것인데, 그들 부부는 그간 박근혜 자택엔 처음 방문이다. 박지만씨는 구치소 담장 끝에 서 있는 누나의 신변을 걱정해서 왔겠지만 박지만 회장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는 왜 왔을까?박지만 EG 회장이 부인 서향희 변호사와 함께 누나 박근혜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하 구속영장 실질심사)을 앞둔 시점에서 누나 박근혜씨 삼성동 자택을 찾았고, 이같은 모양이 언론에 노출되자 인터넷과 SNS는 박지만 회장과 서향희 변호사에 대해 화제가 폭발했다. 그들 부부는 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30 11:47 중심없는 '친박'... 사실상 와해 조짐!!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사저 정치' 논란을 일으켰던 강성 친박들이 당 안팎의 논란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선 경선에서도 친박 후보들이 분열되면서 친박계가 결국 각자도생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검찰 조사를 마치고 21시간 만에 자택으로 복귀했다. 친박 '좌장' 최경환 의원과 '핵심' 윤상현 의원, '맏형' 서청원 의원의 부인 이선화씨가 이날 집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맞았다. 박 전 대통령은 "힘드셨겠다"는 위로에 "어떻게 나오셨냐"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지난 12일 청와대를 떠나 자택으로 돌아온 박 전 대통령을 '친박 8인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23 06:38 김평우 변호사 삼성동계에서 끝내 ‘왕따’됐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헌재가 파면 선고를 내린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도 사저로 거처를 옮기면서 국회 조원진 김진태 등 강성 친박계 의원들과 그간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 변론을 맡았던 인사들이 삼성동에 모여 삼성동계라는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엔 헌재에서 막말과 기행으로 헌재 변론심판에서 물의를 빚은 김평우 변호사가 일방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찾았으나 결국 경찰의 저지를 받고 발길을 돌렸다.일각에선 김평우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팀에서 배제됐나?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김평우 변호사가 사저에서 되돌아 간 것을 두고 ‘김평우 변호사’가 대리인단에서 배제된 게 아니냐는 ‘김평우 변호사 왕따설’이 관측되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6 11:21 민주노총 “박근혜 없는 지금이 ‘헬조선’ 해체할 적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상 결백을 주장한 것에 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기 수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로 거처를 옮긴지 사흘이 됐지만 검찰은 여전히 방관상태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곧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겠다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환에 불응할땐 체포영장을 검토할 방침이라고만 일부 언론에서 흘러나오고 있을 뿐이다.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 한상균)은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호칭을 ‘쏙’ 빼고 “박근혜 없는 지금이 ‘헬 조선' 해체 할 적기, 민주노총 본격 투쟁 시작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반 노동정책 폐기,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4 11:22 우상호 “박근혜 사저 정치 준비 말고, 자숙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당한 이후 청와대에서 사저로 거처를 옮기고 이틀째 연이어 정치권 친박 인사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드나드는 것에 대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일침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사저에 둥지를 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자유한국당 소속 친박 핵심 의원들이 연일 찾아들어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업무를 나눠 돕기로 했다는 소식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이 강하게 비판했다.이들 야3당은 친박 핵심 의원들의 행위에 대해 “헌재 결정에 불복하고 수구 보수세력을 재결집하려는 것”이라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 본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4 11:15 ‘박근혜 탄핵 반대’ 동분서주했던 전희경 의원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지고 청와대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사저로 거처를 옮긴 후 엉뚱하게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전희경 의원은 과연 친박계인가? 전희경 의원은 그동안 ‘탄기국’ 주최 수구집회에 참석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를 외치던 친박계 의원들과 함께 전희경 의원이라는 존재를 부각시켰다.전희경 의원은 지난 6일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김진태·강효상 의원과 함께 이날 있은 특검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헌재 판결에 영향을 끼치겠다는 저의”라면서 “수사 결과 발표 자체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전희경 의원과 동석한 김진태 의원 등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특검 수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13 01:30 자유한국당 친박들 다들 어디로 갔나? 침묵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10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선고를 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친박의원들은 당혹감과 충격으로 일제히 침묵했다.이날 ㅇㅇㅇ통신사는 친박 핵심 윤상현, 김진태, 박대출 의원 등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친박 의원들은 전화를 받지 않거나 꺼놓는 등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했다고 전했다.다만 조원진 의원은 이날 탄핵 선고 직전 헌재 인근에서 열린 '탄핵기각 집회'에 참석했다. 파면 선고를 들은 조 의원이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비공개 회의 참석 도중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뜨면서 기자들에게 "오늘은 그만 합시다"라고 말한 뒤 당사를 떠났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0 14:07 '자유한국당' 운명의 한 주 시작...3월10일 선고 '유력'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로 10일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박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게 될 자유한국당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탄핵심판 이후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부터 무기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도부는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소집시 신속한 국회 등원을 위해 지역구 활동을 자제시키는 한편 사회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언행의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특히 당 지도부는 탄핵심판이 인용될 경우와 기각 또는 각하될 경우에 대비해 대응 전략을 논의 중이다.당내 친박 핵심 의원들은 탄핵심판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헌법재판소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윤상현, 조원진, 김진태 의원 등은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5 10:20 태극기 집회 “성조기 왜 들고 나오셨어요?” “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끈 촛불민심에 맞서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태극기 집회가 촛불집회와 정권교체 물결과의 ‘결사항전’을 천명했다.매번 태극기 집회에는 태극기와 성조기 함께 등장한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가 성조기를 함께 들고 나오는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 한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 속에 성조기가 왜 등장하는 것일까?태극기 집회가 성조기를 상대로 결사항전일까? 19일 태극기 집회는 대한문 앞과 청계 광장에서 열렸다. 태극기 집회엔 최근 성조기가 유난히 많아졌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하거나 헌재에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보수단체 주도의 태극기 집회를 열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나와 촛불집회에 맞서 대대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대통령 탄핵 기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0 15:46 바른정당 "친박 간신배들, 태극기 집회 참석해 진실 호도"..이제 나라까지 망치려 한다!!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은 13일 "새누리당이 탄핵 결정을 앞두고 발악하고 있다"며 탄핵 인용 시 새누리당 의원직 총사퇴를 주문했다.정병국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탄핵이 기각된다면 탄핵 추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바른정당 의원들은 의원직 총사퇴를 할 것"이라며 "탄핵이 인용된다면 반대하는 새누리 의원들도 책임 정치 측면에서 의원직 총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종구 정책위의장도 "대통령 탄핵 이유는 대통령이 국정농단, 대기업 불법 특혜, 불법 대포폰 사용, 블랙리스트 작성 등 헌법과 법률을 명백히 위반하고 본인이 준수한다던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데 있다"며 "이런 대통령의 행위를 감싼 친박, 진박 간신들이 대통령을 망친 것도 모자라 이제 나라까지 망치려 한다"고 강력 비난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13 10:24 시민단체, 朴 대통령 측 탄핵 지연 꼼수에 비판 "알아서 내려와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에서 수사와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는 작전으로 판세를 뒤집으려 한다는 비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그간 탄핵심판과 관련해 박 대통령 측은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하고 변호인단 사퇴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심리를 지연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또 청와대는 지난 3일 국정농단 의혹의 증거 확보를 위해 방문한 특검팀을 경내 진입을 거부해 압수수색을 무산시켰으며 9일 예정이었던 대면조사를 특검이 미리 조사 날짜를 유출했다는 이유로 돌연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노동당은 "거리와 온라인에서 시민고발단을 모집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 특검팀 압수수색 방해 책임자 3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09 13:48 인명진 "애들이냐? 알아서 탈당하라"...최경환 이정현 김진태 등 '친박 8적' 압박 [한강타임즈]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30일 당 쇄신을 위한 최우선 청산대상으로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의원과 이정현 전 대표를 사실상 지목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에서 당 대표를 했던 사람,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대통령을 잘못 모셨다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자진 탈당을 촉구했다.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대표를 한 인사는 황우여, 김무성, 이정현 전 대표다. 이중 황우여 전 대표는 총선 낙선으로 정계를 은퇴했고, 김무성 전 대표는 비박계 신당 창당으로 탈당했다. 남은 인사는 이정현 전 대표 밖에 없는 셈이다.또 정부 주요 직책에 있었던 사람은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최경환 의원을 지목한 것이라는 해석이다.인 위원장은 "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30 14:26 유승민 탈당? 고심중!! [한강타임즈]비박계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탈당이 막판 초읽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유승민 의원이 '전권을 행사하는 비대위원장'이라면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친박계는 '유승민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 친박계와 비박계의 결별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친박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 비대위원장 인선과 관련, "당의 분열과 갈등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은 안 된다"고 못박았다.당내에서는 정 원내대표가 언급한 '당의 분열과 갈등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이 사실상 유 의원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미 친박계는 유 의원의 비대위원장에 대해 '불가' 입장을 명확히 한 바 있다.친박 핵심 조원진 의원은 전날 통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9 17:19 "친박 2선 후퇴" 비박계, 친박계 의도에 또 말려들까? [한강타임즈]정우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가 17일 친박계 2선 후퇴와 해체 선언을 조속히 마무리 해 줄 것을 요구하자, 친박계가 이에 적극 응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친박 핵심 조원진 의원은 이날 오후 친박계 모임인 '혁신과 통합' 멤버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정현 대표와 저를 비롯한 최고위원들도 일괄 사퇴를 선언했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친박 지도부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조 의원은 이어 "선배님들께서도 바로 친박해체를 선언해야한다는 분이 많다. 앞으로 계파활동도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도 한다"며 정 원내대표의 친박 해체 주문을 거론했다.그는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 것 같다"며 "당의 화합과 보수 대통합을 위해 '혁신과 통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8 14:48 '촛불 비하 발언' 김진태 " '100만 보수집회' 개최 독려...집회 참석한다" [한강타임즈]'촛불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산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집회에 참석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김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17일) 탄핵 반대 애국집회에 저도 참석한다"며 "이 추위에 고생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가만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머릿수 하나라도 보태야겠다"며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 내일 두시 광화문에서 만나자"라고 '100만 보수집회' 개최를 독려했다.그는 지난달 1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며 촛불 민심을 깎아내리는 폄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또 "민심은 언제든 변한다"며 박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7 12:33 나경원 - 정우택 혼란 정국 수습할 원내대표 적임자는 누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분열과 정쟁으로 얼룩진 새누리당이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날이다. 이날 새누리 나경원 정우택이 한판 붙는다.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의 대결을 친박 비박 대결이라는 평가다. 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은 새누리당의 혼란 정국에서 어느 계파가 주도권을 잡느냐는 가능자로 보는 견해인데, 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은 새누리당 주도권을 놓고 16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를 열어 새로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을 한꺼번에 선출하는 러닝메이트 형식이다.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은 지난 14일 각각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경원 의원이 비박계를 대표하는 주자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우택 의원은 친박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09:46 이인제 “보수 깃발 다시 세우겠다!” 속내는 결국 대권 도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이 가결된 것을 두고 책임공방을 주고 받으며 새누리당이 분당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목소리를 내자,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충청대망론을 이을지 관심이다. 이인제 의원은 친박계의 ‘구원 투수’로 등판한 셈이다. 이인제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대선불출마를 선언하고 사실상 유승민 단독 주자로 남은 여권의 잠룡이 될 것인가?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친박계 50여 명은 지난 11일 저녁 회동을 통해 전격 합의한 오는 13일 비박계가 진행하던 비상시국회의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친박 구당모임인 ‘혁신과 통합 연합’을 공식 발족하기로 했다. 이 구성에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관용 경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24 새누리당 "친박 56명 vs 비박 43명"...미정 29명 승부가를듯 [한강타임즈] 새누리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계파간 전면전에 돌입했다. 양 진영은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중립적 의원들을 상대로 자파로 끌어들이기 위한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이다.현재까지 확인된 양 진영의 세 규모는 친박이 56명, 비박이 43명 수준이다. 아직까지 어느 진영에 합류할 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의원들은 32명 정도다. 양 진영이 혈안이 돼 구애를 벌이고 있는 대상이 이들 29명의 의원들이다.먼저 친박계는 지난 11일 심야 회동에 참여한 42명이 확실한 자기 세력이다. 이들은 비박계의 비상시국위원회에 맞설 '혁신과 통합 연합'을 13일 출범키로 결의했다. 이 모임에 참석하겠다고 서면 동의서를 제출한 10명과 전날 회동에 불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7:46 이정현 "비박계 '친박 8적' 규정... 아주 가소로운 짓"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비박계가 자신을 비롯한 친박 핵심 의원 8명을 '친박 8적'으로 규정, 당을 떠나라고 한데 대해 "아주 가소로운 짓"이라고 원색 맞받았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마치 28만 당원들이 그 무더운 여름에 많은 시간을 통해 검증을 통해 뽑은 당 지도부를 무력화시키고, 마치 자신들에게 모든 당권이 있는 것처럼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중대한 사안과 내용들을 자신들이 결정하고 발표하고 이렇게 해서 그 결과가 당에 여러 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일이 반복되고, 계속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누구누구 거명해서 당을 나가라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58 비박계 "친박 모임, 당 사당화하려는 술책"...'친박 8적' 발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12일 이정현 대표를 비롯 친박계 좌장 최경환, 맏형 서청원 의원을 '친박 8적'으로 규정하며 당을 나가라고 주장했다.비박계 모임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어제 국정을 농단하고 민심을 배반하고 그리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은 당을 떠나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며 "오늘 이 분들에 대한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그러면서 "당 지도부, 친박 지도부의 이정현 대표,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 친박 주동세력인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또 국민의 준엄한 촛불민심을 우롱한 김진태, 이상 8명은 즉각 당에서 떠나주길 바란다"고 친박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31 친박계 최경환,서청원 김진태등 41명 '심야회동'... "비박계와 사실상 결별 선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가 11일 심야회동을 갖고 비박계에 맞서는 친박 모임인 '혁신과 통합연합'을 출범키로 결의했다.친박계는 전날 밤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보수의 분열을 초래하고 당의 분파 행위에 앞장서며 해당 행위를 한 김무성, 유승민 두 의원과는 당을 함께할 수 없다"며 비박계와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이날 회동에는 친박계 의원 41명이 참석했다. 위임장을 제출하며 뜻을 함께한 의원 10명을 합하면 총 51명에 이른다. 새누리당 전체 의원 128명의 약 40%에 달하는 규모다.회동에는 친박계 좌장격인 최경환 의원과 맏형 서청원 의원을 비롯해 유기준, 홍문종, 윤상현 의원 등 핵심 중진들이 다수 참석했다. 지도부인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도 함께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27 최경환·조원진·홍문종 등 일부 친박 퇴장.. 투표 불참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9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