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국정원 사찰하던 ‘내 파일’ 내놔라! 시민들 단체 움직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오래도록 민간인을 상대로 사찰을 벌이고 관련 기록을 보관해왔다는 정황과 의혹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국정원에 관련 파일을 요구하기로 나섰다. 국정원이 정치인과 유명인사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상대로 사찰을 해오며 불이익을 줬다는 사실 외에도 국민들 중 특정지은 인사들에 대해 사찰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관했다는 사실에 대해 ‘국민사찰기록 정보공개청구 시민운동’이 출범했다. 즉, 국민들이 국정원을 상대로 ‘그간 몰래 사찰한 내 파일’을 내놓으라는 거다.한국판 미국 FBI, 독일 슈타지 사찰기록 공개청구운동으로 명명된 ‘국민사찰근절과 국정원개혁을 위한 열어라 국정원, 내놔라 내파일 시민행동’(이하 ‘내놔라시민행동’)은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오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0-25 16:10 [한강T-국감]안규백 "서울자치구 흡연단속, 서초↑-강북↓" [한강타임즈]서울 25개 자치구별로 실시하는 흡연단속 실적이 구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단속이 빈번한 서초구의 경우, 강북구에 비해 100배나 단속실적이 많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규백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로부터 국정감사자료로 제출받은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 자치구별 흡연단속 현황'을 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 25개 자치구의 흡연 단속 건수는 총 2만 8723건(과태료 총액 22억293만7000원)으로 확인됐다. 자치구별 흡연단속실적은 서초구가 1만3658건(과태료 8억 260만원)으로 25개 자치구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등포구(단속 3537건, 과태료 3억 5370만원), 노원구(단속 2100건, 과태료 1억 4,517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10-25 09:16 [한강T-국감]전현희 "서울자치구 재정자립 50% 넘는 곳 강남·중구·서초·종로 등 4곳 불과 [한강타임즈]서울 25개 자치구의 재정자립도가 민선 6기 구청장 재임기간인 2014년부터 4년 사이 2.5% 포인트 감소해 올해 31%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5개 자치구 평균 재정자립도는 31.1%를 기록했다. 2014년 33.6%, 2015년 31.5%, 지난해 31.7%와 비교했을때 가장 낮은 수치다. 올해 재정자립도가 50%이상인 곳은 강남구(58.2%)와 중구(58.4%), 서초구(52.5%), 종로구(50.8%) 등 4곳이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이들 4개 자치구도 2014년과 비교했을땐 적게는 4.2% 포인트(종로구)에서 최대 10.5% 포인트(서초구)까지 감소했다. 노원구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10-25 09:14 [한강T-6·1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3선(選)도전? 18명...'어공' 아닌 '늘공' [한강타임즈]지천명(知天命).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뜻으로 나이 50세를 이르는 말이다.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지천명은 3선(選)이다. 4년 임기를 3번 채우면 무려 12년 동안 치세를 이룰 수 있다. 이 정도면 '어공'(어쩌다 공무원)이 아닌 '늘공'(늘 공무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25개 자치구 수장 중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이들이 적지않다. 지역의 터줏대감이자 행정의 달인으로서 선출직 공무원의 지천명이랄 수 있는 3선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재선의 구청장들은 무려 18명.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 선거 | 김재태 기자 | 2017-10-06 23:03 박원순, 서울시장 3선 도전 가닥...이재명, 사실상 경기지사 출마 [한강타임즈]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후보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들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박 시장과 안 지사, 이 시장 등 3명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주목받았던 만큼 차기 대권주자로서 잠룡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다. 때문에 3명 모두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도전하는 건지, 다른 지역에서 출마하는 건지, 또다른 꿈을 위해 아예 다른 길을 걷는건지 궁금하다. 현재까지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난 5개월 간 지방자치단체장 역할에만 전념해왔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대선 때와 비교해서는 언론 노출이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다시 이들 주자에 대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10-03 20:56 [한강T-톡톡, 정보] 서울시내 전통시장 '추석 명절 특별 행사' 개최!! [한강타임즈]한가위를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들이 제수용품 할인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추석 명절 특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와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시장별 행사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구간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구 서울중앙시장은 농수산물·제수용품을 10~20% 할인판매한다. 숭례문수입상가는 추석빅세일행사로 카메라·주방용품·향수·화장품·생활잡화를 20~30% 깎아준다. 음식/맛집 | 황인순 기자 | 2017-10-02 07:06 아내 가출 이후 초등생 친딸 5년간 학대 및 성폭행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5년간 초등학생 친딸을 학대하고 성폭행한 A(41)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간 성폭력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B양을 수차례 성폭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09년부터 B양의 뺨과 엉덩이 등을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B양의 초등학교 상담교사는 지난 8월 B양과 상담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서울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했다. 이후 A씨는 경찰조사에서 폭행 사실은 전부 시인했으나 성폭행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수년 전 A씨의 부인이 집을 나간 이후부터 성폭행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9-26 11:34 용산구, 전국 리틀 야구대회 개최... 70개 팀 1500명 참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장충리틀야구장과 화성드림파크에서 ‘제15회 용산구청장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구는 지난 2003년부터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의 리틀 야구대회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70개 팀 15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 B 2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용산구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개회식과 폐회식은 각각 8일 오후 5시와 17일 오후 5시에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용산구 리틀야구단도 대회에 참가한다. 2001년 창단된 이래 주요대회 우승 1 용산구 | 윤종철 기자 | 2017-09-07 10:33 서영교의 태완이법 미제사건 지문 재검색 등 맹활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과거 미제 사건에 대하여 경찰이 대대적인 지문 재검색에 들어가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서영교 의원이 발의한 태완이법이 미제사건 지문검색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서영교 의원의 태완이법으로 경찰이 미제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지문 재검색 작업을 벌여 숨어 왔던 177명의 범인을 검거했다. 범인 대부분은 사건 당시 미성년자여서 지문 등록이 안 돼 있던 이들이었다. 15년 전 부산의 한 다방 여종업원을 숨지게 한 남성과 공범들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6월에는 서울 구로구의 호프집 여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피의자가 15년 만에 검거됐다. 미궁 속으로 빠질 뻔했던 사건들이 해결될 수 있었던 건 당시 현장에 남아있던 부분지문(쪽지문) 덕분이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7 07:35 SKT, 학교 내 설치하는 ‘공기 관리 IoT 서비스’ 선봬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레콤은 학교 내의 운동장이나 실내 강당 등에 센서를 설치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 포함), 온·습도, 이산화탄소, 유기화합물(VOC) 등 각종 공기 상태를 측정 및 분석해 정화기 가동 및 개선 가이드를 제공하는 ‘공기 관리 IoT 서비스(Smart Air for School)’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SK텔레콤에 따르면 ‘공기 관리 IoT 서비스’는 교내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에어워셔 등과 연동돼 실내외 공기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기기들을 자동 작동시켜 건물 내 공기를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또 실시간 공기 상태를 기준으로 기기를 작동시키는 만큼 불필요한 기기 사용을 막아 에너지 효율도 높일 수 있다.특히, IT일반 | 이영호 기자 | 2017-08-30 15:12 황주홍 "안철수 출마 권력의 금단현상" [한강타임즈]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은 8일 안철수 전 대표와 전날 가진 면담이 진전 없는 자리였음을 강조하며 "명분도 명분이지만 권력의 금단현상이 아닌가"라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뭔가 본인이 제3정당 대표가 되면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 같고, 잊혀지는 불안감에서 나온 게 아닌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의원은 전날 안 전 대표와의 면담에서 전혀 진전이 없었다고 토로하며 "(안 전 대표가) 본인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양보했고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고, 이번에도 자기를 위한 게 아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황 의원은 면담이 끝난 뒤 한 의원이 "안 전 대표는 외계인 같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8 09:25 安, 전당대회 불출마?... “내 갈 길 가겠다” 일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7일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당내 비난을 일축하며 갈 길 가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시·구의원들 및 당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그만두라는 말은 정계은퇴 하라는 말과 똑같다"며 이같은 의지를 드러냈다.안 전 대표는 이후 간담회에서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지금 이대로 낮은 지지율로 연말까지 가면 좋은 인재들을 구하지 못하고 우리는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사라져버릴 위험에 처해있다"며 "더 이상 늦추면 안 될 절체절명의 순간이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다행히 이제 지난주 저의 출마선언을 기점으로 해서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 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4:18 국민의당 ‘안철수 책임론’ 표면으로 부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5.9 대선 패배 이후 불거진 이유미 대선 증거조작 사건으로 인해 국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 대선평가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서 ‘안철수 책임론’이 표면으로 솔솔 대두되고 있다.국민의당이 ‘이유미 대선 증거조작 사건’으로 인해 극심한 내외적 시련을 맞고 있는 가운데 대선 패배 이후 칩거에 들어간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놓고 ‘책임 퇴진론’과 ‘당권 도전론’ 등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가 다가오는 국민의당 전당대회 등 당의 중대 기로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일각에선 안철수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를 요구하고 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책임지고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는 주장도 고개를 들고 있다. 창당 이래 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30 11:27 서울시, '왕십리역~상계역' 도시철도 2019년 상반기 착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019년에는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연장 13.4km에 달하는 동북선 도시철도가 착공된다.서울시는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협상대상자인 가칭 '동북선경전철(주)'와 최종 협상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동북선 도시철도’는 △왕십리역 △제기역 △고려대역 △미아사거리역 △월계역 △하계역 △상계역까지 연결하는 전 구간 지하 철도로 정거장 15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이 들어선다.동북선 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이용료로 수익을 내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총사업비는 약 9895억원(2007년 1월 기준)이 투입된다.민간 사업시행자가 총 사업비의 50%를 부담하며 나머지 50%는 재정(시비 38%, 국비 12%)이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4 13:03 티브로드, 북멘토 기증 서적 500권 전달…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 티브로드(대표 강신웅)가 20일 종로구 대학로 소재 (사)흥사단과 청소년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티브로드는 청소년수련관을 수탁하고 있는 흥사단에 청소년 교육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기부하고 지역채널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티브로드는 이날 방송 코너 중에 하나인 ‘책 읽는 서울 북멘토’에 기부된 도서 500권을 흥사단에 전달했다. ‘책 읽는 서울 북멘토’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티브로드 서울방송권역인 강서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등을 돌며 종로구 | 윤종철 기자 | 2017-07-20 23:04 서울시, 자치구 그늘막 설치 반대 ‘재의요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각 자치구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에 대해 서울시의회에 ‘재의요구’까지 하며 반대하고 나섰다. 그늘막이 늘어나면 시각장애인 등과 시민들의 보행편의를 저해하고 관리하기도 어렵다는 이유다.시의회가 조례를 만들어 통과시켰지만 결국 시가 본격적으로 반대하면서 올 여름 그늘막 설치를 생각했던 자치구들은 정책 결정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앞서 지난 4월 서울시의회는 그늘막 설치에 대한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횡단보도 그늘막 설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이를 합법화시켜 설치를 늘리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각 자치구의 그늘막 설치는 계속해서 늘고 있으며 호응도 또한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4 11:59 ‘노원 원룸 살해 사건’ 30대 영장 “사귀는 여자친구 무시해서 홧김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3일 서울 노원의 한 원룸에서 흉기를 휘둘러 친구를 살해한 김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노원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0시10분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원룸에서 친구인 A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살해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중학교 동창인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이 사귀는 여자친구에 대해 계속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미리 준비한 20㎝ 길이의 과도로 홧김에 수차례 휘둘렀다고 범행을 자백했다. 무직인 김씨는 범행 이후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아무런 연고가 없는 강원도 속초로 도주했다가 전날 오전 7시20분께 체포됐다.경찰은 범행전후 행적에 대해 폐쇄회로(CC)TV 자료를 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23 16:46 강남·성동구 등 8개 지자체 ‘재난관리 우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와 성동구 등 8개 지자체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지체’로 선정됐다. 반면에 노원구와 서초구 등 2개 지자체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서울시는 23일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서울시 및 자치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전년도 재난관리역량을 진단해 이를 토대로 당해연도의 선진적인 국가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평가는 재난관리가 잘 돼 있는 ‘우수등급(최우수등급 포함)’과 전년대비 추진 달성도가 크게 향상된 ‘노력기관(보통등급)’, 개선이 필요한 ‘미흡등급’ 등으로 나뉜다.등급선정은 서울시의 외부평가단을 통한 1차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3 13:23 원룸서 친구 살해한 30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원룸에서 친구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김모(39)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원룸에서 친구인 A(39)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날 오전 2시께 계단에 쓰러져 있던 A씨의 시신을 발견한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 출동 당시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경찰은 흉기에 찔린 A씨가 집 밖으로 나왔다가 건물 1층 계단에서 쓰러져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씨는 범행 이후 강원도로 도주했다가 붙잡혔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범행 시각과 동기, 평소 A씨와의 관계 등을 조사 중이다. 또 김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22 15:2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5000명 최종 선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월2부터 19일까지 접수 받은 청년수당 지원 대상자 50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최종 선정 대상자들은 가구소득(건강보험료) 60%, 미취업기간 40%, 배우자 및 자녀 가점 등의 부여 방식을 기준으로 선정심사위원회가 신청자들이 제출한 활동계획서, 월별활동계획을 평가해 선발됐다.선정자는 여성이 2629명으로 남성 2371명보다 많았으며 이들의 가구 평균 소득은 월 177만원, 미취업 기간은 평균 20.8개월이었다.이들의 평균연령은 27.7세로 4년제 대학교 졸업생이 2950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졸 이하도 967명으로 뒤를 이었다.지역별로는 관악구(377명)가 가장 많고 노원구(318명), 강서구(299명), 은평구(285명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2 09:32 수락산 산불 합동감식 종료.. 화재 원인 조사 진행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수락산 산불 관련 합동감식을 종료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5일 서울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4일 2차 산불이 발생하고 진화되면서 현장감식도 함께 진행했다"며 "감식 결과 자연 발화 또는 실화, 방화의 단서가 나오지 않아 아직 화재 원인을 단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경찰과 노원구청, 소방당국이 진행하는 2차 현장감식은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12시까지 진행됐다. 1차 현장감식은 화재 발생 이튿날인 2일 오전 이뤄졌다. 당초 2차 감식은 5일 진행될 전망이었으나 2차 화재가 발생하면서 다소 이른 시기에 진행됐다.2차 산불로 인해 산림 약 330㎡가 손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05 10:46 ‘수락산 화재’ 축구장 면적 5.5배 모두 잿더미.. 잔불 정리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작업이 11시간 넘게 진행 중이다. 밤새 축구장 면적의 5.5배가 잿더미로 변했다.2일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8분께 소방헬기 2대를 투입한 데 이어 산림청 헬기 4대도 동원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소방헬기는 애초 동이 트면 소방헬기 10여대를 동원할 예정이었지만 밤새 큰 불이 잡히면서 대수를 줄여 헬기 2대를 투입했다.소방 관계자는 "헬기 투입과 함께 낙엽을 뒤져가며 혹시라도 남아있을 잔불을 제거하는 중"이라면서 "완전 진화 후 경찰과 함께 발화 지점을 중심으로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락산 불은 지난 1일 오후 9시7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02 09:18 서울 가장 비싼땅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성동구 성수동' 공업지역 최고가!! [한강타임즈]올해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부터 서울 공시지가 최고수준을 이어가고 있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89만822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결과 올해 최고지가를 나타낸 곳은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로 나타났다. 3.3㎡당 2억8300만원으로 전년보다 3.49% 상승했다.이곳에 자리한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은 명동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7곳(지하철역 제외)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현 건물주가 지난 1999년 4월28일 경매로 41억8000만원에 낙찰 받았다. 당시 감정가는 51억7597만만원이었다.네이처리퍼블릭은 이 건물을 지난 2012년 보증금 5 생활정보 | 황인순 기자 | 2017-05-30 13:44 우원식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 성공 ‘견인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조각이 서서히 윤곽을 갖추어 가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여당이된 더불어민주당 및 기타 야당들도 분주히 체제를 완성해가는 모양새다. 16일 국회는 이런 분주함 속에 더불어민주당에선 우원식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우원식 원내대표의 당선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됐다. 때문에 당정간 화합과 다수 야당과의 협치가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신임 원내대표에 국회 3선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이 16일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국민의당도 이날 4선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재석 의원 115명 가운데 61표를 얻어 54표를 얻은 친문재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7 04:32 문재인 통합 외치는데, 송영길은 승자 갑질부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3기 민주정부를 내세우며 국민대통합을 외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들까지 모두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에 반해 송영길 의원이 이같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대통합과는 역행하는 발언을 내놓아 논란이다.송영길 의원 발언에 “승자의 여유도 패장에 대한 배려도 없는 망발”이라는 비난이 나왔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문재인 대통령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이런 송영길 의원에게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승리로 끝난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 정계은퇴와 함께 ‘안철수 없는 국민의당과의 연정’을 주장했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9일 대표적인 진보성향 언론매체 오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1 03: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다음다음끝끝
국정원 사찰하던 ‘내 파일’ 내놔라! 시민들 단체 움직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오래도록 민간인을 상대로 사찰을 벌이고 관련 기록을 보관해왔다는 정황과 의혹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국정원에 관련 파일을 요구하기로 나섰다. 국정원이 정치인과 유명인사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상대로 사찰을 해오며 불이익을 줬다는 사실 외에도 국민들 중 특정지은 인사들에 대해 사찰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관했다는 사실에 대해 ‘국민사찰기록 정보공개청구 시민운동’이 출범했다. 즉, 국민들이 국정원을 상대로 ‘그간 몰래 사찰한 내 파일’을 내놓으라는 거다.한국판 미국 FBI, 독일 슈타지 사찰기록 공개청구운동으로 명명된 ‘국민사찰근절과 국정원개혁을 위한 열어라 국정원, 내놔라 내파일 시민행동’(이하 ‘내놔라시민행동’)은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오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10-25 16:10 [한강T-국감]안규백 "서울자치구 흡연단속, 서초↑-강북↓" [한강타임즈]서울 25개 자치구별로 실시하는 흡연단속 실적이 구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단속이 빈번한 서초구의 경우, 강북구에 비해 100배나 단속실적이 많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규백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로부터 국정감사자료로 제출받은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 자치구별 흡연단속 현황'을 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 25개 자치구의 흡연 단속 건수는 총 2만 8723건(과태료 총액 22억293만7000원)으로 확인됐다. 자치구별 흡연단속실적은 서초구가 1만3658건(과태료 8억 260만원)으로 25개 자치구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등포구(단속 3537건, 과태료 3억 5370만원), 노원구(단속 2100건, 과태료 1억 4,517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10-25 09:16 [한강T-국감]전현희 "서울자치구 재정자립 50% 넘는 곳 강남·중구·서초·종로 등 4곳 불과 [한강타임즈]서울 25개 자치구의 재정자립도가 민선 6기 구청장 재임기간인 2014년부터 4년 사이 2.5% 포인트 감소해 올해 31%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5개 자치구 평균 재정자립도는 31.1%를 기록했다. 2014년 33.6%, 2015년 31.5%, 지난해 31.7%와 비교했을때 가장 낮은 수치다. 올해 재정자립도가 50%이상인 곳은 강남구(58.2%)와 중구(58.4%), 서초구(52.5%), 종로구(50.8%) 등 4곳이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이들 4개 자치구도 2014년과 비교했을땐 적게는 4.2% 포인트(종로구)에서 최대 10.5% 포인트(서초구)까지 감소했다. 노원구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10-25 09:14 [한강T-6·1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3선(選)도전? 18명...'어공' 아닌 '늘공' [한강타임즈]지천명(知天命).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뜻으로 나이 50세를 이르는 말이다.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지천명은 3선(選)이다. 4년 임기를 3번 채우면 무려 12년 동안 치세를 이룰 수 있다. 이 정도면 '어공'(어쩌다 공무원)이 아닌 '늘공'(늘 공무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25개 자치구 수장 중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이들이 적지않다. 지역의 터줏대감이자 행정의 달인으로서 선출직 공무원의 지천명이랄 수 있는 3선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재선의 구청장들은 무려 18명.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 선거 | 김재태 기자 | 2017-10-06 23:03 박원순, 서울시장 3선 도전 가닥...이재명, 사실상 경기지사 출마 [한강타임즈]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후보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들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박 시장과 안 지사, 이 시장 등 3명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주목받았던 만큼 차기 대권주자로서 잠룡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다. 때문에 3명 모두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도전하는 건지, 다른 지역에서 출마하는 건지, 또다른 꿈을 위해 아예 다른 길을 걷는건지 궁금하다. 현재까지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난 5개월 간 지방자치단체장 역할에만 전념해왔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대선 때와 비교해서는 언론 노출이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다시 이들 주자에 대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10-03 20:56 [한강T-톡톡, 정보] 서울시내 전통시장 '추석 명절 특별 행사' 개최!! [한강타임즈]한가위를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들이 제수용품 할인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추석 명절 특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와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시장별 행사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구간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구 서울중앙시장은 농수산물·제수용품을 10~20% 할인판매한다. 숭례문수입상가는 추석빅세일행사로 카메라·주방용품·향수·화장품·생활잡화를 20~30% 깎아준다. 음식/맛집 | 황인순 기자 | 2017-10-02 07:06 아내 가출 이후 초등생 친딸 5년간 학대 및 성폭행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5년간 초등학생 친딸을 학대하고 성폭행한 A(41)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간 성폭력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B양을 수차례 성폭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09년부터 B양의 뺨과 엉덩이 등을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B양의 초등학교 상담교사는 지난 8월 B양과 상담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서울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했다. 이후 A씨는 경찰조사에서 폭행 사실은 전부 시인했으나 성폭행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수년 전 A씨의 부인이 집을 나간 이후부터 성폭행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9-26 11:34 용산구, 전국 리틀 야구대회 개최... 70개 팀 1500명 참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장충리틀야구장과 화성드림파크에서 ‘제15회 용산구청장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구는 지난 2003년부터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의 리틀 야구대회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70개 팀 15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 B 2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용산구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개회식과 폐회식은 각각 8일 오후 5시와 17일 오후 5시에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용산구 리틀야구단도 대회에 참가한다. 2001년 창단된 이래 주요대회 우승 1 용산구 | 윤종철 기자 | 2017-09-07 10:33 서영교의 태완이법 미제사건 지문 재검색 등 맹활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과거 미제 사건에 대하여 경찰이 대대적인 지문 재검색에 들어가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서영교 의원이 발의한 태완이법이 미제사건 지문검색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서영교 의원의 태완이법으로 경찰이 미제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지문 재검색 작업을 벌여 숨어 왔던 177명의 범인을 검거했다. 범인 대부분은 사건 당시 미성년자여서 지문 등록이 안 돼 있던 이들이었다. 15년 전 부산의 한 다방 여종업원을 숨지게 한 남성과 공범들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6월에는 서울 구로구의 호프집 여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피의자가 15년 만에 검거됐다. 미궁 속으로 빠질 뻔했던 사건들이 해결될 수 있었던 건 당시 현장에 남아있던 부분지문(쪽지문) 덕분이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7 07:35 SKT, 학교 내 설치하는 ‘공기 관리 IoT 서비스’ 선봬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레콤은 학교 내의 운동장이나 실내 강당 등에 센서를 설치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 포함), 온·습도, 이산화탄소, 유기화합물(VOC) 등 각종 공기 상태를 측정 및 분석해 정화기 가동 및 개선 가이드를 제공하는 ‘공기 관리 IoT 서비스(Smart Air for School)’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SK텔레콤에 따르면 ‘공기 관리 IoT 서비스’는 교내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에어워셔 등과 연동돼 실내외 공기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기기들을 자동 작동시켜 건물 내 공기를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또 실시간 공기 상태를 기준으로 기기를 작동시키는 만큼 불필요한 기기 사용을 막아 에너지 효율도 높일 수 있다.특히, IT일반 | 이영호 기자 | 2017-08-30 15:12 황주홍 "안철수 출마 권력의 금단현상" [한강타임즈]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은 8일 안철수 전 대표와 전날 가진 면담이 진전 없는 자리였음을 강조하며 "명분도 명분이지만 권력의 금단현상이 아닌가"라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뭔가 본인이 제3정당 대표가 되면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 같고, 잊혀지는 불안감에서 나온 게 아닌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의원은 전날 안 전 대표와의 면담에서 전혀 진전이 없었다고 토로하며 "(안 전 대표가) 본인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양보했고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고, 이번에도 자기를 위한 게 아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황 의원은 면담이 끝난 뒤 한 의원이 "안 전 대표는 외계인 같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8-08 09:25 安, 전당대회 불출마?... “내 갈 길 가겠다” 일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7일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당내 비난을 일축하며 갈 길 가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시·구의원들 및 당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그만두라는 말은 정계은퇴 하라는 말과 똑같다"며 이같은 의지를 드러냈다.안 전 대표는 이후 간담회에서 "지방선거가 코앞이다. 지금 이대로 낮은 지지율로 연말까지 가면 좋은 인재들을 구하지 못하고 우리는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사라져버릴 위험에 처해있다"며 "더 이상 늦추면 안 될 절체절명의 순간이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다행히 이제 지난주 저의 출마선언을 기점으로 해서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 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4:18 국민의당 ‘안철수 책임론’ 표면으로 부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5.9 대선 패배 이후 불거진 이유미 대선 증거조작 사건으로 인해 국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 대선평가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서 ‘안철수 책임론’이 표면으로 솔솔 대두되고 있다.국민의당이 ‘이유미 대선 증거조작 사건’으로 인해 극심한 내외적 시련을 맞고 있는 가운데 대선 패배 이후 칩거에 들어간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놓고 ‘책임 퇴진론’과 ‘당권 도전론’ 등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가 다가오는 국민의당 전당대회 등 당의 중대 기로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일각에선 안철수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를 요구하고 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책임지고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는 주장도 고개를 들고 있다. 창당 이래 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30 11:27 서울시, '왕십리역~상계역' 도시철도 2019년 상반기 착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019년에는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연장 13.4km에 달하는 동북선 도시철도가 착공된다.서울시는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협상대상자인 가칭 '동북선경전철(주)'와 최종 협상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동북선 도시철도’는 △왕십리역 △제기역 △고려대역 △미아사거리역 △월계역 △하계역 △상계역까지 연결하는 전 구간 지하 철도로 정거장 15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이 들어선다.동북선 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이용료로 수익을 내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총사업비는 약 9895억원(2007년 1월 기준)이 투입된다.민간 사업시행자가 총 사업비의 50%를 부담하며 나머지 50%는 재정(시비 38%, 국비 12%)이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4 13:03 티브로드, 북멘토 기증 서적 500권 전달…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 티브로드(대표 강신웅)가 20일 종로구 대학로 소재 (사)흥사단과 청소년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티브로드는 청소년수련관을 수탁하고 있는 흥사단에 청소년 교육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기부하고 지역채널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티브로드는 이날 방송 코너 중에 하나인 ‘책 읽는 서울 북멘토’에 기부된 도서 500권을 흥사단에 전달했다. ‘책 읽는 서울 북멘토’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티브로드 서울방송권역인 강서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등을 돌며 종로구 | 윤종철 기자 | 2017-07-20 23:04 서울시, 자치구 그늘막 설치 반대 ‘재의요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각 자치구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에 대해 서울시의회에 ‘재의요구’까지 하며 반대하고 나섰다. 그늘막이 늘어나면 시각장애인 등과 시민들의 보행편의를 저해하고 관리하기도 어렵다는 이유다.시의회가 조례를 만들어 통과시켰지만 결국 시가 본격적으로 반대하면서 올 여름 그늘막 설치를 생각했던 자치구들은 정책 결정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앞서 지난 4월 서울시의회는 그늘막 설치에 대한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횡단보도 그늘막 설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이를 합법화시켜 설치를 늘리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각 자치구의 그늘막 설치는 계속해서 늘고 있으며 호응도 또한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4 11:59 ‘노원 원룸 살해 사건’ 30대 영장 “사귀는 여자친구 무시해서 홧김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3일 서울 노원의 한 원룸에서 흉기를 휘둘러 친구를 살해한 김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노원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0시10분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원룸에서 친구인 A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살해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중학교 동창인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이 사귀는 여자친구에 대해 계속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미리 준비한 20㎝ 길이의 과도로 홧김에 수차례 휘둘렀다고 범행을 자백했다. 무직인 김씨는 범행 이후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아무런 연고가 없는 강원도 속초로 도주했다가 전날 오전 7시20분께 체포됐다.경찰은 범행전후 행적에 대해 폐쇄회로(CC)TV 자료를 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23 16:46 강남·성동구 등 8개 지자체 ‘재난관리 우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와 성동구 등 8개 지자체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지체’로 선정됐다. 반면에 노원구와 서초구 등 2개 지자체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서울시는 23일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서울시 및 자치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전년도 재난관리역량을 진단해 이를 토대로 당해연도의 선진적인 국가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평가는 재난관리가 잘 돼 있는 ‘우수등급(최우수등급 포함)’과 전년대비 추진 달성도가 크게 향상된 ‘노력기관(보통등급)’, 개선이 필요한 ‘미흡등급’ 등으로 나뉜다.등급선정은 서울시의 외부평가단을 통한 1차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3 13:23 원룸서 친구 살해한 30대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원룸에서 친구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김모(39)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한 원룸에서 친구인 A(39)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날 오전 2시께 계단에 쓰러져 있던 A씨의 시신을 발견한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 출동 당시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경찰은 흉기에 찔린 A씨가 집 밖으로 나왔다가 건물 1층 계단에서 쓰러져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씨는 범행 이후 강원도로 도주했다가 붙잡혔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범행 시각과 동기, 평소 A씨와의 관계 등을 조사 중이다. 또 김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22 15:2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5000명 최종 선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월2부터 19일까지 접수 받은 청년수당 지원 대상자 50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최종 선정 대상자들은 가구소득(건강보험료) 60%, 미취업기간 40%, 배우자 및 자녀 가점 등의 부여 방식을 기준으로 선정심사위원회가 신청자들이 제출한 활동계획서, 월별활동계획을 평가해 선발됐다.선정자는 여성이 2629명으로 남성 2371명보다 많았으며 이들의 가구 평균 소득은 월 177만원, 미취업 기간은 평균 20.8개월이었다.이들의 평균연령은 27.7세로 4년제 대학교 졸업생이 2950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졸 이하도 967명으로 뒤를 이었다.지역별로는 관악구(377명)가 가장 많고 노원구(318명), 강서구(299명), 은평구(285명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2 09:32 수락산 산불 합동감식 종료.. 화재 원인 조사 진행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수락산 산불 관련 합동감식을 종료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5일 서울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4일 2차 산불이 발생하고 진화되면서 현장감식도 함께 진행했다"며 "감식 결과 자연 발화 또는 실화, 방화의 단서가 나오지 않아 아직 화재 원인을 단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경찰과 노원구청, 소방당국이 진행하는 2차 현장감식은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12시까지 진행됐다. 1차 현장감식은 화재 발생 이튿날인 2일 오전 이뤄졌다. 당초 2차 감식은 5일 진행될 전망이었으나 2차 화재가 발생하면서 다소 이른 시기에 진행됐다.2차 산불로 인해 산림 약 330㎡가 손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05 10:46 ‘수락산 화재’ 축구장 면적 5.5배 모두 잿더미.. 잔불 정리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작업이 11시간 넘게 진행 중이다. 밤새 축구장 면적의 5.5배가 잿더미로 변했다.2일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8분께 소방헬기 2대를 투입한 데 이어 산림청 헬기 4대도 동원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소방헬기는 애초 동이 트면 소방헬기 10여대를 동원할 예정이었지만 밤새 큰 불이 잡히면서 대수를 줄여 헬기 2대를 투입했다.소방 관계자는 "헬기 투입과 함께 낙엽을 뒤져가며 혹시라도 남아있을 잔불을 제거하는 중"이라면서 "완전 진화 후 경찰과 함께 발화 지점을 중심으로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락산 불은 지난 1일 오후 9시7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02 09:18 서울 가장 비싼땅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성동구 성수동' 공업지역 최고가!! [한강타임즈]올해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부터 서울 공시지가 최고수준을 이어가고 있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89만822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결과 올해 최고지가를 나타낸 곳은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로 나타났다. 3.3㎡당 2억8300만원으로 전년보다 3.49% 상승했다.이곳에 자리한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은 명동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7곳(지하철역 제외) 중 규모가 가장 크다. 현 건물주가 지난 1999년 4월28일 경매로 41억8000만원에 낙찰 받았다. 당시 감정가는 51억7597만만원이었다.네이처리퍼블릭은 이 건물을 지난 2012년 보증금 5 생활정보 | 황인순 기자 | 2017-05-30 13:44 우원식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 성공 ‘견인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조각이 서서히 윤곽을 갖추어 가고 있는 가운데 국회 여당이된 더불어민주당 및 기타 야당들도 분주히 체제를 완성해가는 모양새다. 16일 국회는 이런 분주함 속에 더불어민주당에선 우원식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우원식 원내대표의 당선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됐다. 때문에 당정간 화합과 다수 야당과의 협치가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에서 신임 원내대표에 국회 3선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이 16일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국민의당도 이날 4선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재석 의원 115명 가운데 61표를 얻어 54표를 얻은 친문재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7 04:32 문재인 통합 외치는데, 송영길은 승자 갑질부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3기 민주정부를 내세우며 국민대통합을 외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들까지 모두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에 반해 송영길 의원이 이같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대통합과는 역행하는 발언을 내놓아 논란이다.송영길 의원 발언에 “승자의 여유도 패장에 대한 배려도 없는 망발”이라는 비난이 나왔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문재인 대통령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이런 송영길 의원에게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승리로 끝난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 정계은퇴와 함께 ‘안철수 없는 국민의당과의 연정’을 주장했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9일 대표적인 진보성향 언론매체 오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1 0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