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재합류 수순...당규에는 '복당 불가', 민주 선택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가상화폐인 코인 투자 논란을 빚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지난 총선 국면에서 몸 담았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더민련)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자연스레 모당(母黨)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이를 두고 민주 탈당으로 코인 논란 소나기를 피했다가 총선을 전...
기사 (17,9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권은희 “황교안 총리는 5.16에 대한 사법부 판단 어찌 생각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권은희 황교안에게 헌법재판소 결정 물어, 권은희 VS 황교안 5.16 쿠테타인가? 권은희 “황교안 총리는 5.16에 대한 사법부 판단 어찌 생각하나?” - 기사 요약황교안 국무총리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까지 부정하고 나섰다. 황교안 총리는 14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이 “헌법재판소에서는 국정교과서보다 검인정교과서가 다양한 교육, 창의성 교육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국정화 반대의견을 경청할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질의에 대해, 황교안 국무총리는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지만 현재 교과서는 한 쪽으로 치우쳐 그게 훼손되고 있다”고 답했다.황교안 총리는 “나라가 역사책을 쓸 수 없기에 누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4 23:41 문재인 "강동원 발언, 당 공식입장 아니다"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강동원 의원의 대선 개표조작 발언에 대해 14일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문 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자신에 대해 입장표명을 촉구한 것과 관련,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당 대변인실에서 우리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논평을 냈다"며 "그것으로 답이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청와대가 당 차원의 해명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이것이 해명"이라며 "오히려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고 당당하게 나와 처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라고 질타했다.이완영 의원은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문재인 대표의 아들이 한국고용정보원에 특채로 입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새정치연합은 이에 대해 "어버이연합 수준의 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0-14 15:05 새정치 "교과서 국정화 찬성 44% vs 반대 48.1%"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하는 사람은 44%, 반대하는 사람은 49%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자체조사 결과가 나왔다.새정치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이 주기적으로 하는 여론조사가 있는데 지난달 12일부터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조사를 했고, 정확히 한 달 만에 결과가 뒤집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지난달 12일에는 국정교과서에 대한 찬성이 반대보다 9.9%p 높았다. 하지만 지난 3일 조사에서는 찬성이 47%, 반대가 49%로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그러다 지난 12일 조사에서는 찬성이 44%, 반대가 48.1%로 반대가 더 많아졌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의 경우에는 반대가 55.2%로 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0-13 15:11 새누리 김회선 의원(서초갑) 총선 불출마 선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회선(서울 서초갑) 의원이 13일 내년 4월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20대 총선을 꼭 6개월 앞둔 오늘, 저 김회선은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그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 오랜 기간 법조인으로서 닦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국회의 본령인 법안심사와 정비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저의 큰 보람이었다"며 "당연히 20대 총선 출마여부를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기준은 단 하나, '무엇이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냐'이었다"며 "애국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정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0-13 15:09 한명숙 전 의원, 의정부교도소로 이감!! [한강타임즈]9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새정치민주연합 한명숙(71) 전 의원이 의정부교도소로 이감됐다.13일 교정본부와 의정부교도소 등에 따르면 한명숙 전 의원이 지난 12일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서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에 위치한 의정부교도소로 이감됐다.한 전 의원은 당내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지난 2007년 3~8월 총 3차례에 걸쳐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불구속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한 전 대표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해 한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1심을 뒤집고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8300여만원을 선고했다. 이후 지난 8월 정치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0-13 15:07 문재인 "국민들 둘로 나누는 이념 정치 그만" 朴정부 엄중 경고!!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2일 교육부가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발행체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키로 결정한 것과 관련 "국민들을 둘로 나누는 이념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살리는 민생 정치를 할 때다.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에 엄중히 경고한다. 더이상 역사 앞에 죄를 짓지 말라"고 규탄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오늘 발표한 (교육부의) 예정고시는 국민들의 의견수렴 과정 거쳐 20일 후 확정고시하게 된다. 우리 당은 국민들과 함께 친일독재교과서 총력저지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표는 "절대 다수 국민들의 반대여론을 보여주겠다. 우리 국민은 더이상 40년전 유신시대의 국민이 아니다. 대한민국도, 우리 국민도 그리 만만하지 않다"며 "우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0-12 17:26 서울시교육청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 철회 촉구" [한강타임즈]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교육부는 2017학년도부터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현재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12일 행정예고했다.시교육청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세계 각국이 검정에서 인정으로, 인정에서 자유발행제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정으로의 회귀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교육부는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행정 예고를 철회하고, 다양성과 창의성을 가진 자율적 인간 양성을 위해서 합리적 절차를 거쳐 검인정 제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사회가 이룩해 온 민주주의의 가치와도 부합하지 않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0-12 17:23 유승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새누리당 당론 아니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12일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고시에 대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새누리당 당론은 아니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유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뒤 '뉴시스'와 만나 "국정교과서에 대한 의원들 생각은 다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의원총회도 하지 않은 채 당론이라 말할 수는 없다"며 "많은 의원들의 생각을 들을 기회는 없었지만 다양한 의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국정화 고시야 행정부가 하는 일이고 국회 생각은 다를 수 있다"며 거듭 국정화가 당론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0-12 17:21 국회 '성폭행 혐의' 무소속 심학봉 사퇴안 통과!! [한강타임즈]국회가 12일 본회의를 열고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에 대한 사퇴안을 통과시켰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심학봉 의원에 대한 사퇴안을 재석의원 248명 중 찬성 217명 반대 15명 기권 16명으로 가결시켰다.심 의원은 지난 7월 대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심 의원은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제명 표결처리가 확실시 되자, 의안과를 찾아 자진사퇴서를 제출한 바 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0-12 17:20 이정현 "국정화 친일 제기하는 게 바로 편향"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친일, 독재정권 미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데 대해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 게 바로 편향"이라고 반박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 이런 것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그래서 국정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어떤 사람들은 정부가 마치 '전체 교과서를 국정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호도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며 "교과 분야는 모두 공감하듯 다양성을 인정하고 검정 교과서로 하고있지만 지금 역사교과서는 여러 사안,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편향된 내용, 국론 분열을 일으키고 국민 역량 결집을 방해하는 저해 요소가 되고 있기에 역사 교과서에 한해 국정화를 하자는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0-12 10:22 국회 본회의 심학봉 표결 전.. '자진사퇴' 가능성? [한강타임즈]국회는 12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무소속 심학봉 의원(전 새누리당)에 대한 징계안과 함께 민생법안 등을 처리한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일 양당 원내수석 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일단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민생 관련 법안을 처리하며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 의원 제명안도 올려 함께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앞서 지난달 16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심 의원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바 있다.표결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이 찬성할 경우 제명이 확정된다.하지만 심 의원이 본회의 표결 전 자진사퇴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심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심 의원은 국회 역사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0-12 10:19 새정치 '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시민단체 연대투쟁!!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연대투쟁에 나서기로 했다.이와 함께 만약 교육부의 고시가 이뤄질 경우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고, 김동원 학교정책실장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고발이 있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새정치연합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저지특위 도종환 위원장은 긴급 원내대책회의와 비공개 최고위 간담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당 차원에서 국정화 반대 서명을 계획하고 있고 행정예고 20일 동안 국정화와 관련해 '10만 건 접수운동'을 할 생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도 위원장은 현행 국사 교과서를 직접 들고 나와 정부여당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교과서에는 '주체사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0-12 05:01 '국정교과서 반대' 문재인·안철수·천정배 한 목소리!! [한강타임즈]야권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11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교과서 국정화 전환 고시가 이뤄질 경우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특히 국정교과서 반대 서명 운동 등 범국민적인 저지 투쟁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극장에서 열린 청년경제 기자회견에서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정부가 경제살리기는 나몰라라 하고 국정교과서 문제로 이념 전쟁을 벌이는 것은 정말 무책임한 일"이라고 질타했다.안철수 전 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0-12 04:51 안철수 “김대중노무현 두 대통령 + α 되어야 산다” 일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당은 배타적이고 패권적 문화가 가득차 있으며 운동권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김대중 노무현 전 전직 두 대통령 극복하고 새로운 것이 추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낡은 진보정치를 청산해야 한다’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당내 팽배한 패권주의와 계파갈등, 흑백논리를 앞세운 배타정치를 비판하고, 19대 총선 및 18대 대선평가 보고서에 대해서도 공개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며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친노 주류측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간담회를 통해 ▶나와 다르면 필요없다는 당내 배타성 ▶과도한 이념화로 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1 23:35 심학봉 의원직 사퇴 본심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심학봉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한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서영교)의 국회 기자회견이 있은 직후 공교롭게도 심학봉 의원(경북 구미 무소속)이 자진 사퇴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향신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심학봉 의원은 12일 의원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학봉 의원은 지난 8월 13일 대구의한 호텔에서 40대 여성 보험설계사를 성폭행 혐의로 고발돼 당월 24일 피해자로부터 고발 당했지만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봐주기 수사 의혹이 일자 검찰 수사를 다시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심학봉 의원과 가까운 새누리당 경북 지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1 23:09 이종걸 국정교과서 국정조사 제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오후 이종걸 원내대표 주재로 여의도 소재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국정교과서 저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이하 국정교과서)강행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당의 총력을 모아 저지할 것을 선언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검인정교과서 국정조사를 제안함과 행정부 고시발표중지 가처분신청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이 지난 8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분열과 편향을 가져온 역사교과서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과정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적 있다”며 “이 제안을 받겠다”고 말해 공식적으로 검인정 교과서에 대한 국정조사를 새누리당에 제안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1 22:28 유은혜 국정교과서에 대해 황우여 입장 압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은혜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저지 최선봉에 나서 고분분투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은 지난 2015 국회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황우여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국정교과서’ 억지추진의 배경이 누구냐”고 따져 묻고 교육부의 수장으로서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유은혜 의원은 11일 오후 당내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국정교과서 강행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은혜 의원은 또한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도 정부의 국정교과서 강행에 대해 “세계적 추세에 어긋나고 국격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궁색해진 정부여당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1 21:59 '장군의 딸' 친일·독재 미화 국정교과서로 독립운동?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한 12일을 하루 앞둔11일 오후 국회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이 일요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각자 잰걸음을 정반대 방향으로 내딛어 극한 대립 양상을 보였다.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교육부와 당정협의를 열고 이를 이용 언론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했고, 이에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교과서 총력 저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친일독재 역사교과서 국정화’ 총력저지라는 명분으로 “만일 교육부가 12일 예정고시를 강행한다면, 즉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1 21:24 김정은 “미국과 어떤 전쟁도 가능” [한강타임즈]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북한 조선중앙TV 등은 북한매체들은 이날 오후 3시(북한 시간 2시30분)부터 육·해·공군과 노동적위군 열병식과 군중시위(민간 퍼레이드) 행사 등을 생중계했다.인민군의 김일성광장 입장,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등장에 이어 리영길 총참모장의 시작 보고로 열병식 행사가 시작됐다.열병식 주석단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 바로 왼편에 중국 권력 서열 5위인 류윈산(劉雲山)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섰고, 오른쪽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자리했다. 이외 최룡해·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도 자리했으나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5-10-10 21:22 10·28 재보선 경쟁률 2.8대1..고성군수에 7명 [한강타임즈]10·28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4개 선거구에 총 68명이 등록,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의 경우 경남 고성군수 선거에 7명이 등록, 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광역의원 선거는 9개 지역에 23명이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초의원 선거는 14곳에 38명이 등록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재보선에 출마한 후보자의 재산내역,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공직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경력, 학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5-10-10 21:18 이종걸 험악한 표정으로로 "국정교과서, 박근혜 지시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날인 8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종합감사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야당의 강력한 반발과 책임추궁에 여당 의원들이 모두 일제히 퇴장하며 감사 중단의 파행을 겪었다.이날 교문위는 여야 위원들 사이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놓고 맹렬한 공방을 주고받는 가운데 여당측 위원들이 일제히 퇴장하자,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직접 국회 교문위 국정감사장에 올라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찾아 설전을 벌였다. 이날 이종걸 원내대표가 국회 교육위 국감장에 온 것은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항의 방문 형식이다.교문위에 등장한 이종걸 원내대표는 야당측 위원들과 일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9 17:52 거액으로 상장 구입하는 공기업들, 철도시설공단 1회 7천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 산하 공기업들이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주고 민간회사에게 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로 공기업들이 돈으로 상을 받는 잘못된 관행이 있는데, 국내 공기업들이 컨설팅업체 등 민간회사에게 상을 받는 대가로 통상 수천만원에서 1억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국내 공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간 컨설팅회사에게 예산을 지급하고 상을 받은 공기업은 25곳에 달한다. 25개 공기업이 총 114번의 상을 받았고, 그 대가로 31억 6천만원을 집행했다. 25개 공기업 중 국토부 산하 공기업은 8곳이다. LH, 철도시설공단, 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수자원공사, 철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9 17:00 배재정 의원 “박정희는 군사쿠테타, 박근혜는 역사쿠테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재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장관)에게 질의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대해 “아버지는 군사 쿠테타, 딸은 역사 쿠테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문위 교육부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배재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고 황우여 장관을 다그치자 여당 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여 정면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배재정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사 국정화를 최종 결정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발언하자마자 여당 의원들은 즉각 거세게 항의하며 반발하는 등 국감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9 16:37 신영복 교수 대통령기록관 현판 어디갔나?..'좌파글씨체' 교체 충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박근혜 정부 곳곳에서 이념편향적 행정이 드러나면서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소재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이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쓴 정문 현판이 ‘좌파교수의 글씨체’라고 낙인찍어 교체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현판이 교체된 과정은 “대한민국 정체성이 훼손된다”라는 한 보수단체의 민원이 제기된 이후 이뤄진 교체라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대통령기록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6일 대통령기록관리 전문위원회 제15차 회의에서 대통령기록관 현판 교체를 첫 심의했는데,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당시 대통령기록관장과 강규형 전문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9 15:45 국정교과서 황우여 장관 박근혜 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교육부장관)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끈질긴 추궁 끝에 ‘국정교과서 강제 추진’의 배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인정해 이날 국감이 파행을 빚었다.8일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날 종합국감장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정부와 여당이 강행하려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추궁에 “지금 대통령이 교육부에 내린 큰 지침으로는 균형 잡힌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라는 것”이라고 말해 국정교과서 추진이 박근혜 대통령 지시에 의해 집행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황우여 장관은 이날 국회 교문위 국정감사에 참석 이와 같이 말하고, 다시 “국론을 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9 14: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1712713714715716717718다음다음끝끝
권은희 “황교안 총리는 5.16에 대한 사법부 판단 어찌 생각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권은희 황교안에게 헌법재판소 결정 물어, 권은희 VS 황교안 5.16 쿠테타인가? 권은희 “황교안 총리는 5.16에 대한 사법부 판단 어찌 생각하나?” - 기사 요약황교안 국무총리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까지 부정하고 나섰다. 황교안 총리는 14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이 “헌법재판소에서는 국정교과서보다 검인정교과서가 다양한 교육, 창의성 교육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국정화 반대의견을 경청할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질의에 대해, 황교안 국무총리는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지만 현재 교과서는 한 쪽으로 치우쳐 그게 훼손되고 있다”고 답했다.황교안 총리는 “나라가 역사책을 쓸 수 없기에 누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4 23:41 문재인 "강동원 발언, 당 공식입장 아니다"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강동원 의원의 대선 개표조작 발언에 대해 14일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문 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자신에 대해 입장표명을 촉구한 것과 관련,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당 대변인실에서 우리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논평을 냈다"며 "그것으로 답이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청와대가 당 차원의 해명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이것이 해명"이라며 "오히려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고 당당하게 나와 처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라고 질타했다.이완영 의원은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문재인 대표의 아들이 한국고용정보원에 특채로 입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새정치연합은 이에 대해 "어버이연합 수준의 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0-14 15:05 새정치 "교과서 국정화 찬성 44% vs 반대 48.1%"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하는 사람은 44%, 반대하는 사람은 49%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자체조사 결과가 나왔다.새정치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이 주기적으로 하는 여론조사가 있는데 지난달 12일부터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조사를 했고, 정확히 한 달 만에 결과가 뒤집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지난달 12일에는 국정교과서에 대한 찬성이 반대보다 9.9%p 높았다. 하지만 지난 3일 조사에서는 찬성이 47%, 반대가 49%로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그러다 지난 12일 조사에서는 찬성이 44%, 반대가 48.1%로 반대가 더 많아졌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의 경우에는 반대가 55.2%로 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0-13 15:11 새누리 김회선 의원(서초갑) 총선 불출마 선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회선(서울 서초갑) 의원이 13일 내년 4월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20대 총선을 꼭 6개월 앞둔 오늘, 저 김회선은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그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 오랜 기간 법조인으로서 닦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국회의 본령인 법안심사와 정비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저의 큰 보람이었다"며 "당연히 20대 총선 출마여부를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기준은 단 하나, '무엇이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냐'이었다"며 "애국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정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0-13 15:09 한명숙 전 의원, 의정부교도소로 이감!! [한강타임즈]9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새정치민주연합 한명숙(71) 전 의원이 의정부교도소로 이감됐다.13일 교정본부와 의정부교도소 등에 따르면 한명숙 전 의원이 지난 12일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서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에 위치한 의정부교도소로 이감됐다.한 전 의원은 당내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지난 2007년 3~8월 총 3차례에 걸쳐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10년 7월 불구속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한 전 대표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해 한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1심을 뒤집고 징역 2년과 추징금 8억8300여만원을 선고했다. 이후 지난 8월 정치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0-13 15:07 문재인 "국민들 둘로 나누는 이념 정치 그만" 朴정부 엄중 경고!!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2일 교육부가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발행체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키로 결정한 것과 관련 "국민들을 둘로 나누는 이념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살리는 민생 정치를 할 때다.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에 엄중히 경고한다. 더이상 역사 앞에 죄를 짓지 말라"고 규탄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오늘 발표한 (교육부의) 예정고시는 국민들의 의견수렴 과정 거쳐 20일 후 확정고시하게 된다. 우리 당은 국민들과 함께 친일독재교과서 총력저지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표는 "절대 다수 국민들의 반대여론을 보여주겠다. 우리 국민은 더이상 40년전 유신시대의 국민이 아니다. 대한민국도, 우리 국민도 그리 만만하지 않다"며 "우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0-12 17:26 서울시교육청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 철회 촉구" [한강타임즈]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교육부는 2017학년도부터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현재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12일 행정예고했다.시교육청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세계 각국이 검정에서 인정으로, 인정에서 자유발행제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정으로의 회귀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교육부는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행정 예고를 철회하고, 다양성과 창의성을 가진 자율적 인간 양성을 위해서 합리적 절차를 거쳐 검인정 제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사회가 이룩해 온 민주주의의 가치와도 부합하지 않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0-12 17:23 유승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새누리당 당론 아니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12일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고시에 대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새누리당 당론은 아니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유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뒤 '뉴시스'와 만나 "국정교과서에 대한 의원들 생각은 다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의원총회도 하지 않은 채 당론이라 말할 수는 없다"며 "많은 의원들의 생각을 들을 기회는 없었지만 다양한 의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국정화 고시야 행정부가 하는 일이고 국회 생각은 다를 수 있다"며 거듭 국정화가 당론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0-12 17:21 국회 '성폭행 혐의' 무소속 심학봉 사퇴안 통과!! [한강타임즈]국회가 12일 본회의를 열고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에 대한 사퇴안을 통과시켰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심학봉 의원에 대한 사퇴안을 재석의원 248명 중 찬성 217명 반대 15명 기권 16명으로 가결시켰다.심 의원은 지난 7월 대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심 의원은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제명 표결처리가 확실시 되자, 의안과를 찾아 자진사퇴서를 제출한 바 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0-12 17:20 이정현 "국정화 친일 제기하는 게 바로 편향"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친일, 독재정권 미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데 대해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 게 바로 편향"이라고 반박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 이런 것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그래서 국정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어떤 사람들은 정부가 마치 '전체 교과서를 국정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호도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며 "교과 분야는 모두 공감하듯 다양성을 인정하고 검정 교과서로 하고있지만 지금 역사교과서는 여러 사안,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편향된 내용, 국론 분열을 일으키고 국민 역량 결집을 방해하는 저해 요소가 되고 있기에 역사 교과서에 한해 국정화를 하자는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0-12 10:22 국회 본회의 심학봉 표결 전.. '자진사퇴' 가능성? [한강타임즈]국회는 12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무소속 심학봉 의원(전 새누리당)에 대한 징계안과 함께 민생법안 등을 처리한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일 양당 원내수석 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일단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민생 관련 법안을 처리하며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 의원 제명안도 올려 함께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앞서 지난달 16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심 의원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바 있다.표결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이 찬성할 경우 제명이 확정된다.하지만 심 의원이 본회의 표결 전 자진사퇴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심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심 의원은 국회 역사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0-12 10:19 새정치 '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시민단체 연대투쟁!!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연대투쟁에 나서기로 했다.이와 함께 만약 교육부의 고시가 이뤄질 경우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고, 김동원 학교정책실장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고발이 있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새정치연합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저지특위 도종환 위원장은 긴급 원내대책회의와 비공개 최고위 간담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당 차원에서 국정화 반대 서명을 계획하고 있고 행정예고 20일 동안 국정화와 관련해 '10만 건 접수운동'을 할 생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도 위원장은 현행 국사 교과서를 직접 들고 나와 정부여당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교과서에는 '주체사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10-12 05:01 '국정교과서 반대' 문재인·안철수·천정배 한 목소리!! [한강타임즈]야권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 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11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교과서 국정화 전환 고시가 이뤄질 경우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특히 국정교과서 반대 서명 운동 등 범국민적인 저지 투쟁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극장에서 열린 청년경제 기자회견에서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정부가 경제살리기는 나몰라라 하고 국정교과서 문제로 이념 전쟁을 벌이는 것은 정말 무책임한 일"이라고 질타했다.안철수 전 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0-12 04:51 안철수 “김대중노무현 두 대통령 + α 되어야 산다” 일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당은 배타적이고 패권적 문화가 가득차 있으며 운동권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김대중 노무현 전 전직 두 대통령 극복하고 새로운 것이 추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낡은 진보정치를 청산해야 한다’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당내 팽배한 패권주의와 계파갈등, 흑백논리를 앞세운 배타정치를 비판하고, 19대 총선 및 18대 대선평가 보고서에 대해서도 공개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며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친노 주류측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간담회를 통해 ▶나와 다르면 필요없다는 당내 배타성 ▶과도한 이념화로 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1 23:35 심학봉 의원직 사퇴 본심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심학봉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한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서영교)의 국회 기자회견이 있은 직후 공교롭게도 심학봉 의원(경북 구미 무소속)이 자진 사퇴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향신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심학봉 의원은 12일 의원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학봉 의원은 지난 8월 13일 대구의한 호텔에서 40대 여성 보험설계사를 성폭행 혐의로 고발돼 당월 24일 피해자로부터 고발 당했지만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봐주기 수사 의혹이 일자 검찰 수사를 다시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심학봉 의원과 가까운 새누리당 경북 지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1 23:09 이종걸 국정교과서 국정조사 제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오후 이종걸 원내대표 주재로 여의도 소재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국정교과서 저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이하 국정교과서)강행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당의 총력을 모아 저지할 것을 선언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검인정교과서 국정조사를 제안함과 행정부 고시발표중지 가처분신청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이 지난 8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분열과 편향을 가져온 역사교과서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과정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적 있다”며 “이 제안을 받겠다”고 말해 공식적으로 검인정 교과서에 대한 국정조사를 새누리당에 제안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1 22:28 유은혜 국정교과서에 대해 황우여 입장 압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은혜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저지 최선봉에 나서 고분분투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은 지난 2015 국회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황우여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국정교과서’ 억지추진의 배경이 누구냐”고 따져 묻고 교육부의 수장으로서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유은혜 의원은 11일 오후 당내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국정교과서 강행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은혜 의원은 또한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도 정부의 국정교과서 강행에 대해 “세계적 추세에 어긋나고 국격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궁색해진 정부여당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1 21:59 '장군의 딸' 친일·독재 미화 국정교과서로 독립운동?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한 12일을 하루 앞둔11일 오후 국회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이 일요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각자 잰걸음을 정반대 방향으로 내딛어 극한 대립 양상을 보였다.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교육부와 당정협의를 열고 이를 이용 언론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했고, 이에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교과서 총력 저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친일독재 역사교과서 국정화’ 총력저지라는 명분으로 “만일 교육부가 12일 예정고시를 강행한다면, 즉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11 21:24 김정은 “미국과 어떤 전쟁도 가능” [한강타임즈]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북한 조선중앙TV 등은 북한매체들은 이날 오후 3시(북한 시간 2시30분)부터 육·해·공군과 노동적위군 열병식과 군중시위(민간 퍼레이드) 행사 등을 생중계했다.인민군의 김일성광장 입장,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등장에 이어 리영길 총참모장의 시작 보고로 열병식 행사가 시작됐다.열병식 주석단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 바로 왼편에 중국 권력 서열 5위인 류윈산(劉雲山)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섰고, 오른쪽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자리했다. 이외 최룡해·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도 자리했으나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5-10-10 21:22 10·28 재보선 경쟁률 2.8대1..고성군수에 7명 [한강타임즈]10·28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4개 선거구에 총 68명이 등록,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에서 기초단체장의 경우 경남 고성군수 선거에 7명이 등록, 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광역의원 선거는 9개 지역에 23명이 등록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초의원 선거는 14곳에 38명이 등록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재보선에 출마한 후보자의 재산내역,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공직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경력, 학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5-10-10 21:18 이종걸 험악한 표정으로로 "국정교과서, 박근혜 지시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날인 8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종합감사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야당의 강력한 반발과 책임추궁에 여당 의원들이 모두 일제히 퇴장하며 감사 중단의 파행을 겪었다.이날 교문위는 여야 위원들 사이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놓고 맹렬한 공방을 주고받는 가운데 여당측 위원들이 일제히 퇴장하자,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직접 국회 교문위 국정감사장에 올라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찾아 설전을 벌였다. 이날 이종걸 원내대표가 국회 교육위 국감장에 온 것은 황우여 부총리에 대한 항의 방문 형식이다.교문위에 등장한 이종걸 원내대표는 야당측 위원들과 일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9 17:52 거액으로 상장 구입하는 공기업들, 철도시설공단 1회 7천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 산하 공기업들이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주고 민간회사에게 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로 공기업들이 돈으로 상을 받는 잘못된 관행이 있는데, 국내 공기업들이 컨설팅업체 등 민간회사에게 상을 받는 대가로 통상 수천만원에서 1억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국내 공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간 컨설팅회사에게 예산을 지급하고 상을 받은 공기업은 25곳에 달한다. 25개 공기업이 총 114번의 상을 받았고, 그 대가로 31억 6천만원을 집행했다. 25개 공기업 중 국토부 산하 공기업은 8곳이다. LH, 철도시설공단, 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수자원공사, 철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9 17:00 배재정 의원 “박정희는 군사쿠테타, 박근혜는 역사쿠테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재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장관)에게 질의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대해 “아버지는 군사 쿠테타, 딸은 역사 쿠테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문위 교육부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배재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고 황우여 장관을 다그치자 여당 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여 정면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배재정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사 국정화를 최종 결정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발언하자마자 여당 의원들은 즉각 거세게 항의하며 반발하는 등 국감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9 16:37 신영복 교수 대통령기록관 현판 어디갔나?..'좌파글씨체' 교체 충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박근혜 정부 곳곳에서 이념편향적 행정이 드러나면서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소재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이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쓴 정문 현판이 ‘좌파교수의 글씨체’라고 낙인찍어 교체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현판이 교체된 과정은 “대한민국 정체성이 훼손된다”라는 한 보수단체의 민원이 제기된 이후 이뤄진 교체라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대통령기록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6일 대통령기록관리 전문위원회 제15차 회의에서 대통령기록관 현판 교체를 첫 심의했는데,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당시 대통령기록관장과 강규형 전문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9 15:45 국정교과서 황우여 장관 박근혜 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교육부장관)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끈질긴 추궁 끝에 ‘국정교과서 강제 추진’의 배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인정해 이날 국감이 파행을 빚었다.8일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날 종합국감장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정부와 여당이 강행하려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추궁에 “지금 대통령이 교육부에 내린 큰 지침으로는 균형 잡힌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라는 것”이라고 말해 국정교과서 추진이 박근혜 대통령 지시에 의해 집행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황우여 장관은 이날 국회 교문위 국정감사에 참석 이와 같이 말하고, 다시 “국론을 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0-09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