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 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희망의 집수리는 노후, 침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부담이 커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집수리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창호 교체, 천장 보수, 곰팡이 제거, 환풍기 설치 등 17종이다. 특히 지난해 폭우로 반지하 주택의 침수 피해가 컸던 만큼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침수경보기, 차수판, 개폐형 방범창,
용산구 | 정수희 기자 | 2023-02-0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