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영종도 어선 실종 선원 중 1명 시신 발견.. 선장 아들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중 실종됐던 선원 3명중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6일 발견됐다.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금일 오전 9시 10분께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중 7.93t급 낭장망 어선 A호의 선원 B(35)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찾았다.발견된 시신은 A호의 선장 C(63)씨의 아들로 알려졌다.해경과 함께 수색에 나선 민간 어선이 바다에 떠있는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인천해경은 4일 오후 5시 8분께 A호가 복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40분 뒤인 오후 5시 48분께 왕산해수욕장 남서방 4㎞ 해상에서 해당 어선을 찾았다.발견 당시 어선은 난방기기가 켜져 있었고 선체 내에 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6 10:13 “단원고 졸업식 참석 안해” 생존학생 증언 충격 "해경이 한명이라도 더 도와줬으면.." [한강타임즈] 4·16 가족협의회 “단원고 졸업식 참석 안해”“단원고 졸업식 참석 안해. 생존학생들 축하받으며 졸업해야”5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 모임인 4·16 가족협의회는 12일 열릴 안산 단원고 졸업식에 불참하기로 했다.4·16 가족협의회는 ‘단원고 졸업식을 앞두고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희생자 가족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단원고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이어 “축하받으며 졸업해야 할 생존학생들이 졸업식을 둘러싼 논란에 휘말려 마음을 다치면 안되기에 의사표현을 공개적으로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4·16 가족협의회는 "어른들의 잘못이 빚어낸 끔찍한 참사에서 어렵게 스스로 살아나온 75명 생존학생들의 졸업을 정말 축하한다"며 "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6 08:10 오늘 날씨 '영하 10도 내외' 빙판길에 넘어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외출 전 스트레칭! [한강타임즈] 오늘 날씨 '건강관리에 유의해야'오늘 날씨에 대해 기상청은 5일 16시 기준 현재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어 있다”며 “제주도는 흐리고 비(산간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일부 내륙과 산간에서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내일(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모레(7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5 23:03 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시의 자주권과 성남시민의 복지권을 지키는 것" [한강타임즈] 이재명 성남시장 “3대 무상복지 전면시행”4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신년 연두기자회견에서 청년배당을 비롯한 이른바 ‘성남시 3대 무상복지사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재명 성남시장은 “(3대 복지사업 시행으로 인한) 성남시의 재정 손실은 없다”면서 “복지사업 강행 시 교부금을 깎는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은 불법이므로 정부와의 법적 투쟁에도 최선을 다하여 승소함으로써 수혜자들이 나머지를 모두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성남시는, 단체장과 의원이 주민직선으로 선출되어 독자적인 집행체계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정부 산하기관이 아니라 헌법이 인정하는 독립된 자치정부임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재명 성남시장은 “헌법정신을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1-05 21:35 서울 생활임금제 '저임금 근로자의 임금 상승' 삶의 질 개선한다! [한강타임즈] 서울 생활임금제 ‘저임금 근로자 처우개선 대책’ 입법예고.서울 생활임금제, 주 40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자 중 2,200여 명 혜택.서울시교육청은 12월 22일 2016년부터 교육공무직 대상의 생활임금제 및 방학 중 근무 확대 등 ‘저임금 근로자 처우개선 대책’을 입법예고했다.‘생활임금제’는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주 40시간 미만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행 최저임금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저임금 근로자의 임금 상승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이다.서울시교육청은 ‘생활임금제’ 시행에 따라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주 40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자 중 2,2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또 학교 업무정상화 및 교육공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6-01-05 18:35 비서관 월급상납 의혹? 이목희 국회의원 "보수가 많은 편..다른 직원들을 도와주는데 사용" [한강타임즈] 비서관 월급상납 의혹? 이목희 국회의원 “다른 직원 보수 지원에 사용”이목희 국회의원에 대한 비서관 월급상납 의혹이 일고 있다.조선일보에 따르면 2012년 6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일했던 비서관 A씨는 이목희 의원 측에서 "원래 6급으로 들어와야 했는데 5급으로 받아줄 테니 월급 차액을 반환하라", "지역 사무소 직원 채용에 쓰인다"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이후 다섯달 동안 모두 500만원을 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목희 의원은 A씨가 스스로 운전기사와 인턴을 돕고 싶다고 제안해 받은 돈을 나눠줬다며 해당 사건에 대해 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지만 무혐의 처리됐다고 해명했다.이목희 의원 측은 “A씨는 2012년 5월 비서관으로 채용되었고 이후 본 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5 18:13 여중생 알몸사진 유포 협박 40대男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중생에게 만남을 요구하며 알몸사진을 유포한다고 협박하고 여중생의 지인에게 보낸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법 형사2단독 오영표 부장판사는 5일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알게된 여중생에게 만남을 요구하며 알몸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협박 등)로 기소된 이모(45)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이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이씨는 지난해 5월 초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알게된 A(16)양에게 "만나주지 않으면 네 친구에게 알몸 사진을 보내겠다"고 협박하고 A양의 친구에게 알몸사진을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이씨는 또 지난해 5월부터 한달 동안 A양에게 "최근 언제 성관계를 가졌냐"는 등 성적수치심을 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8:01 민주노총 “검찰 소요죄 미적용..근거 없는 탄압공세 반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5일 소요죄 적용 없이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합(민주노총)은 “전혀 근거 없는 공안탄압 공세였음을 반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민주노총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검찰의 1차 민중총궐기 집회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한 위원장에 대한 소요죄 적용이 공소사실에서 빠졌다"며 "이는 소요죄 적용이 정권의 독재성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이들은 "박근혜 정권은 검경을 앞세워 공안탄압을 벌이고 있다"며 "검찰 발표에서 '자신의 입장과 이익만을 위해 법과 절차를 무시하는 불법집단행동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정치적 해석을 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검찰은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집단이 아니라 정권의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05 17:04 경기도교육청 통신사업 대가 금품 수수.. 경기도의원 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의 통신사업을 알선하는 대가로 특정 회사로부터 2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전 경기도의원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검은 5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나상용) 심리로 열린 전 도의원 이모(51)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20억75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범행 당시 전·현직 도의원 신분으로 대기업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며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구형이유를 밝혔다.이씨 측 변호인은 최후진술에서 "피고인은 통신사업을 한 것일 뿐 알선에 대한 의사나 의도가 없었다"며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론 피고인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충분한 증명이 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5 16:58 최경환 부총리 “1월중 누리과정 예산 편성치 않을 경우 강력 대처 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편성 거부 사태와 관련한 ‘누리과정 예산편성 촉구 담화문’을 발표했다.최 부총리는 금일 담화문에서 "1월 중으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을 경우 정부는 감사원 감사 청구, 검찰 고발을 포함한 법적·행정적·재정적 수단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일부 교육감들은 대통령 공약에서 누리과정에 대해 국가가 책임진다고 했으니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가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것은 사실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 상당을 교육청에 지원해 주는 것으로서 국가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6-01-05 16:36 학계·시민단체,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폐기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계와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12월 한·일 양국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일본 정부의 진정성 없는 사죄와 법적 책임 등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폐기를 촉구했다.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회담의 문제점 긴급토론회'에서 "이번 합의는 '사실과 책임의 인정'이라는 측면에서 1995년과 비교해 진일보된 것이 없다"며 "또 국민기금을 거부하면서 법적 책임을 요구해온 피해자들의 20년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교수는 "1995년 일본 내각총리대신의 사과의 편지에 '도의적 책임'으로 돼 있던 것이 12·28 합의에서는 '책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05 16:17 휴가 나온 군인 자택서 스스로 목숨 끊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휴가를 나온 군인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일어났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4일 육군 소속 김모(22) 일병이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일병은 사망 전날인 3일 휴가를 나왔다. 이튿날인 4일 오후 8시30분께 어머니에 의해 발견된 김 일병은 자신의 방에서 군화 줄에 목을 맨 채 책상 밑에 쓰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발견 당시 김 일병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김 일병의 신원을 파악한 후 곧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 사건을 인계했다. 군은 구타여부 등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6:06 불법 복제 신용카드 이용해 귀금속 구입한 일당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신용카드 수백장을 불법 복제해 수억원 어치의 귀금속을 구입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모씨(28) 등 4명을 구속하고 황모씨(23·여)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또 이들이 복제 카드로 구입한 귀금속을 사들인 금은방 주인 김모(45) 씨 등 11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신용카드 복제기와 타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사들여 6개 회사 신용카드 422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를 통해 전국 금은방을 돌며 돌 반지, 팔찌 등 귀금속 2억5000만원어치를 구입해 되팔고 선불 하이패스카드 1500만원어치를 충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5:58 대변, ‘사법연수원 불륜사건’ 당사자 변호사 자격 허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사법연수원 내 불륜사건으로 세간의 논란이 됐었던 사건의 당사자 이모(31·여)씨가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등록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위원 6명의 만장일치로 사법연수원 시절 기혼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은 이씨에 대한 변호사 등록신청을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심사위원회는 "이씨가 유부남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정직 3개월, 영리활동금지 위반으로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사실은 인정된다"며 "그러나 사적인 영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공무원 재직 중 직무와 관련한 위법행위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변호사법이 정하고 있는 '공무원 재직 중 직무에 관한 위법 행위로 징계 처분을 받을 경우'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1-05 15:40 경찰, 프로포폴 투약 후 숨진 간호조무사..약품 유출 경로 수사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 사건에 대해 해당 약품의 유출경로를 수사하고 나섰다.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1시5분께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간호조무사 A(40·여)씨가 근무했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발견 당시 A씨의 손등에는 링거액 주머니와 연결된 주사바늘이 꽂혀 있었다. A씨의 집에서는 프로포폴 41병이 발견됐으며 이 중 27병이 비어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내시경 검진실 내 금고에 보관중이던 프로포폴 15병(각 20ml)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경찰은 A씨가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프로포폴 15병을 빼돌인 것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5:34 민변, "반부패수사 TF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부활 우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검찰이 설치하려는 반부패수사 태스크포스(TF)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부활"이라며 반대했다.반부패수사TF는 검찰총장 직속 특별수사기구로 설치될 예정이며 대검 반부패부와 협의해 대형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민변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박근혜 정부가 다시 대검 중수부를 부활시키려는 진짜 이유는 '표적수사', '청부수사'를 통한 '통치'를 하려는 것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배반하는 것인 동시에 실질적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여야는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중수부 폐지를 내세웠고, 현 정부는 2013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5 15:25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해 11월 14일 1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준비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논란이 됐던 소요죄 혐의는 적용시키지 않았다.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이문한)는 5일 한 위원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집회참가자들을 선동해 경찰관 90명을 다치게 하고 경찰버스 52대를 파손한 혐의, 경찰의 해산명령에 불응하고 도로를 점거한 혐의 등을 받는다.또 같은 해 4월부터 9월까지 개최된 총 10회의 집회과정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2회, 특수공용물건손상 1회, 일반교통방해 6회,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12회 등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5 15:14 헌재, 거짓·과장 의료광고 처벌법 합헌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헌법재판소는 거짓이나 과장된 의료광고를 금지하며 이를 위반한 의료인을 처벌하도록 한 의료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헌재는 치과의사 A씨가 의료법 제56조3항과 제89조 등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조항은 의료법인이나 의료기관, 의료인 등은 거짓 또는 과장된 내용의 광고를 하지 못한다고 규정하면서 이를 어겼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헌재는 결정문에서 "해당 조항들은 객관적 사실로 의료광고가 이뤄지도록 해 의료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의료경쟁 질서를 유지하며 나아가 국민건강에 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다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목적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5 14:44 장소이동식 음주단속 결과..단속건수 증가·사망사고 감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음주단속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스팟이동식 단속을 벌인 결과 단속건수는 늘고 사망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해 12월7일부터 이달 3일까지 28일 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강력범죄와 대형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경찰은 지역경찰과 형사, 교통, 경찰부대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범죄 취약장소에 집중 배치했다. 기본적으로 하루 평균 2만5758명의 경찰력이 투입됐다면 이 시기에는 추가로 4842명이 추가로 지원됐다.우선 경찰은 음주운전이나 무단횡단 등 중요 사고요인 중심으로 단속을 벌였다. 유흥가와 행락지 주변에서 스팟이동식 음주단속을 시행하자 단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4:31 법원, 초과근무 도중 사인불명 사망..업무상 재해 인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12주간 초과근무를 하다가 불문명한 이유로 사망한 근로자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헌)는 야간근무 도중 불분명한 이유로 숨진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씨는 야간근무 도중 갑자기 숨져 부검을 실시했으나 해부학적으로 사망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며 "업무 외에 사망에 이른 직접적인 내부 또는 외부 요인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A씨는 12주간 정상 근무시간을 초과해 근무를 했고, 약 8개월간 주간근무를 하다가 야간근무로 전환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숨졌다"며 "근무시간, 근무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6-01-05 14:10 서울 여성, 출신·육아 인한 경력단절 현상 여전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의 참여율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출산 및 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경력단절 현상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서울시가 발간한 '2015 서울시 성인지 통계'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여성 중 경제활동인구(취업자+구직활동자)는 2014년 현재 238만3000명(남성 300만3000명)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다.2008년 216만6000명, 2009년 212만9000명, 2010년 220만3000명, 2011년 224만5000명, 2012년 228만6000명, 2013년 233만1000명, 2014년 238만3000명으로 꾸준히 늘어났다.같은 기간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3.7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6-01-05 13:51 컬러 복합기 이용해 위조지폐 만든 10대들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정용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간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가정용 컬러 복합기로 1만원권 위조지폐 30여매를 만들어 마트에서 사용한 혐의(통화위조 등)로 문모(16)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동네 선후배 사이인 문군 등 3명은 지난해 12월29일 친구 집에 있던 가정용 컬러 복합기로 1만원권을 A4용지 양면 복사해 위조지폐 30여매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같은 날 오후 10시21분께 팔달구 지동의 한 마트에서 위조지폐 4매와 진짜 지폐 1매를 5만원권으로 바꿔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또 마트 직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1만원권 진폐 1매 아래에 위조지폐 4매를 숨긴 뒤 "5만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3:19 유시민, 정치 혁신? 가능성 전무! "새정치가 하늘에서 떨어지나, 땅에서 솟아나나" [한강타임즈] 유시민 "안철수의 신당, 새정치는 아닐 것"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신년특집 토론 4인 4색 2016 한국사회를 말한다에 출연했다. 유시민 전 장관이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에 대해 "이것이 새정치는 아닐 것"이라며 "탈당 동기에는 관심이 없고 객관적인 실체로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유시민 전 장관은 "'안철수 신당'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거대 양당이 대변하지 못하는 유권자들에게 어필해서 안착하고 있다"며 "현재의 선거제도와 정치적 환경 안에서 새로운 정당이 생기는 것은 맞지만, 정치 혁신이 된다든가, 정치가 바뀐다든가 하는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설명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새정치가 하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1-05 11:45 주택가서 고라니 사냥..중학생 총 쏴 다치게 한 6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택가에서 총을 쏴 중학생에게 총상을 입힌 60대가 입건됐다.충북 음성경찰서는 5일 이같은 혐의(업무상 과실치상)로 A(6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음성군 생극면 송곡리의 한 마을에서 고라니를 사냥하다 중학생 B(12)군에게 총상을 입힌 혐의다.A씨는 마을로 내려온 고라니를 발견하고, 총을 발사했다가 산탄이 인근 주택 마당에 나와 있던 B군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허벅지를 맞은 B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수렵허가를 받고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1:45 엄마부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일본 사과 받아들여 용서해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엄마부대봉사단(엄마부대)는 4일 한일 위안부 협의에 대해 찬성하며 이러한 협의에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 일본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해야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엄마부대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마포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일본을 용서할 때"라고 밝혔다.이들은 "24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위안부 문제를 박근혜 대통령이 3년만에 해냈다"며 협의의 의의를 강조했다.그러면서 "아베총리가 직접 한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해 사과의 뜻을 비쳤다"며 "일본이 처음으로 책임을 인정한 만큼 위안부 할머니들도 용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마부대는 "위안부 문제는 과거 한국이 힘이 없을 때 발생한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6-01-04 17: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31932933934935936937938939940다음다음다음끝끝
영종도 어선 실종 선원 중 1명 시신 발견.. 선장 아들 추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중 실종됐던 선원 3명중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6일 발견됐다.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금일 오전 9시 10분께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중 7.93t급 낭장망 어선 A호의 선원 B(35)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찾았다.발견된 시신은 A호의 선장 C(63)씨의 아들로 알려졌다.해경과 함께 수색에 나선 민간 어선이 바다에 떠있는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인천해경은 4일 오후 5시 8분께 A호가 복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40분 뒤인 오후 5시 48분께 왕산해수욕장 남서방 4㎞ 해상에서 해당 어선을 찾았다.발견 당시 어선은 난방기기가 켜져 있었고 선체 내에 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6 10:13 “단원고 졸업식 참석 안해” 생존학생 증언 충격 "해경이 한명이라도 더 도와줬으면.." [한강타임즈] 4·16 가족협의회 “단원고 졸업식 참석 안해”“단원고 졸업식 참석 안해. 생존학생들 축하받으며 졸업해야”5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 모임인 4·16 가족협의회는 12일 열릴 안산 단원고 졸업식에 불참하기로 했다.4·16 가족협의회는 ‘단원고 졸업식을 앞두고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희생자 가족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단원고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이어 “축하받으며 졸업해야 할 생존학생들이 졸업식을 둘러싼 논란에 휘말려 마음을 다치면 안되기에 의사표현을 공개적으로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4·16 가족협의회는 "어른들의 잘못이 빚어낸 끔찍한 참사에서 어렵게 스스로 살아나온 75명 생존학생들의 졸업을 정말 축하한다"며 "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6 08:10 오늘 날씨 '영하 10도 내외' 빙판길에 넘어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외출 전 스트레칭! [한강타임즈] 오늘 날씨 '건강관리에 유의해야'오늘 날씨에 대해 기상청은 5일 16시 기준 현재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어 있다”며 “제주도는 흐리고 비(산간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일부 내륙과 산간에서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내일(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모레(7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5 23:03 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시의 자주권과 성남시민의 복지권을 지키는 것" [한강타임즈] 이재명 성남시장 “3대 무상복지 전면시행”4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신년 연두기자회견에서 청년배당을 비롯한 이른바 ‘성남시 3대 무상복지사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재명 성남시장은 “(3대 복지사업 시행으로 인한) 성남시의 재정 손실은 없다”면서 “복지사업 강행 시 교부금을 깎는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은 불법이므로 정부와의 법적 투쟁에도 최선을 다하여 승소함으로써 수혜자들이 나머지를 모두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성남시는, 단체장과 의원이 주민직선으로 선출되어 독자적인 집행체계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정부 산하기관이 아니라 헌법이 인정하는 독립된 자치정부임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재명 성남시장은 “헌법정신을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1-05 21:35 서울 생활임금제 '저임금 근로자의 임금 상승' 삶의 질 개선한다! [한강타임즈] 서울 생활임금제 ‘저임금 근로자 처우개선 대책’ 입법예고.서울 생활임금제, 주 40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자 중 2,200여 명 혜택.서울시교육청은 12월 22일 2016년부터 교육공무직 대상의 생활임금제 및 방학 중 근무 확대 등 ‘저임금 근로자 처우개선 대책’을 입법예고했다.‘생활임금제’는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주 40시간 미만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행 최저임금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저임금 근로자의 임금 상승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이다.서울시교육청은 ‘생활임금제’ 시행에 따라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주 40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자 중 2,2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또 학교 업무정상화 및 교육공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6-01-05 18:35 비서관 월급상납 의혹? 이목희 국회의원 "보수가 많은 편..다른 직원들을 도와주는데 사용" [한강타임즈] 비서관 월급상납 의혹? 이목희 국회의원 “다른 직원 보수 지원에 사용”이목희 국회의원에 대한 비서관 월급상납 의혹이 일고 있다.조선일보에 따르면 2012년 6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일했던 비서관 A씨는 이목희 의원 측에서 "원래 6급으로 들어와야 했는데 5급으로 받아줄 테니 월급 차액을 반환하라", "지역 사무소 직원 채용에 쓰인다"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이후 다섯달 동안 모두 500만원을 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목희 의원은 A씨가 스스로 운전기사와 인턴을 돕고 싶다고 제안해 받은 돈을 나눠줬다며 해당 사건에 대해 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지만 무혐의 처리됐다고 해명했다.이목희 의원 측은 “A씨는 2012년 5월 비서관으로 채용되었고 이후 본 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5 18:13 여중생 알몸사진 유포 협박 40대男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중생에게 만남을 요구하며 알몸사진을 유포한다고 협박하고 여중생의 지인에게 보낸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법 형사2단독 오영표 부장판사는 5일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알게된 여중생에게 만남을 요구하며 알몸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협박 등)로 기소된 이모(45)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이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이씨는 지난해 5월 초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알게된 A(16)양에게 "만나주지 않으면 네 친구에게 알몸 사진을 보내겠다"고 협박하고 A양의 친구에게 알몸사진을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이씨는 또 지난해 5월부터 한달 동안 A양에게 "최근 언제 성관계를 가졌냐"는 등 성적수치심을 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8:01 민주노총 “검찰 소요죄 미적용..근거 없는 탄압공세 반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5일 소요죄 적용 없이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합(민주노총)은 “전혀 근거 없는 공안탄압 공세였음을 반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민주노총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검찰의 1차 민중총궐기 집회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한 위원장에 대한 소요죄 적용이 공소사실에서 빠졌다"며 "이는 소요죄 적용이 정권의 독재성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이들은 "박근혜 정권은 검경을 앞세워 공안탄압을 벌이고 있다"며 "검찰 발표에서 '자신의 입장과 이익만을 위해 법과 절차를 무시하는 불법집단행동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정치적 해석을 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검찰은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집단이 아니라 정권의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05 17:04 경기도교육청 통신사업 대가 금품 수수.. 경기도의원 징역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의 통신사업을 알선하는 대가로 특정 회사로부터 2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전 경기도의원에게 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검은 5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나상용) 심리로 열린 전 도의원 이모(51)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20억75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범행 당시 전·현직 도의원 신분으로 대기업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며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구형이유를 밝혔다.이씨 측 변호인은 최후진술에서 "피고인은 통신사업을 한 것일 뿐 알선에 대한 의사나 의도가 없었다"며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론 피고인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충분한 증명이 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5 16:58 최경환 부총리 “1월중 누리과정 예산 편성치 않을 경우 강력 대처 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편성 거부 사태와 관련한 ‘누리과정 예산편성 촉구 담화문’을 발표했다.최 부총리는 금일 담화문에서 "1월 중으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을 경우 정부는 감사원 감사 청구, 검찰 고발을 포함한 법적·행정적·재정적 수단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일부 교육감들은 대통령 공약에서 누리과정에 대해 국가가 책임진다고 했으니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가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것은 사실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 상당을 교육청에 지원해 주는 것으로서 국가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6-01-05 16:36 학계·시민단체,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폐기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계와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12월 한·일 양국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일본 정부의 진정성 없는 사죄와 법적 책임 등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폐기를 촉구했다.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회담의 문제점 긴급토론회'에서 "이번 합의는 '사실과 책임의 인정'이라는 측면에서 1995년과 비교해 진일보된 것이 없다"며 "또 국민기금을 거부하면서 법적 책임을 요구해온 피해자들의 20년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교수는 "1995년 일본 내각총리대신의 사과의 편지에 '도의적 책임'으로 돼 있던 것이 12·28 합의에서는 '책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05 16:17 휴가 나온 군인 자택서 스스로 목숨 끊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휴가를 나온 군인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일어났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4일 육군 소속 김모(22) 일병이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일병은 사망 전날인 3일 휴가를 나왔다. 이튿날인 4일 오후 8시30분께 어머니에 의해 발견된 김 일병은 자신의 방에서 군화 줄에 목을 맨 채 책상 밑에 쓰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발견 당시 김 일병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김 일병의 신원을 파악한 후 곧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 사건을 인계했다. 군은 구타여부 등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6:06 불법 복제 신용카드 이용해 귀금속 구입한 일당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신용카드 수백장을 불법 복제해 수억원 어치의 귀금속을 구입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모씨(28) 등 4명을 구속하고 황모씨(23·여)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또 이들이 복제 카드로 구입한 귀금속을 사들인 금은방 주인 김모(45) 씨 등 11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신용카드 복제기와 타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사들여 6개 회사 신용카드 422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를 통해 전국 금은방을 돌며 돌 반지, 팔찌 등 귀금속 2억5000만원어치를 구입해 되팔고 선불 하이패스카드 1500만원어치를 충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5:58 대변, ‘사법연수원 불륜사건’ 당사자 변호사 자격 허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사법연수원 내 불륜사건으로 세간의 논란이 됐었던 사건의 당사자 이모(31·여)씨가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등록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위원 6명의 만장일치로 사법연수원 시절 기혼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은 이씨에 대한 변호사 등록신청을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심사위원회는 "이씨가 유부남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정직 3개월, 영리활동금지 위반으로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사실은 인정된다"며 "그러나 사적인 영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공무원 재직 중 직무와 관련한 위법행위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변호사법이 정하고 있는 '공무원 재직 중 직무에 관한 위법 행위로 징계 처분을 받을 경우'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1-05 15:40 경찰, 프로포폴 투약 후 숨진 간호조무사..약품 유출 경로 수사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은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 사건에 대해 해당 약품의 유출경로를 수사하고 나섰다.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1시5분께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간호조무사 A(40·여)씨가 근무했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발견 당시 A씨의 손등에는 링거액 주머니와 연결된 주사바늘이 꽂혀 있었다. A씨의 집에서는 프로포폴 41병이 발견됐으며 이 중 27병이 비어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내시경 검진실 내 금고에 보관중이던 프로포폴 15병(각 20ml)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경찰은 A씨가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프로포폴 15병을 빼돌인 것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5:34 민변, "반부패수사 TF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부활 우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검찰이 설치하려는 반부패수사 태스크포스(TF)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부활"이라며 반대했다.반부패수사TF는 검찰총장 직속 특별수사기구로 설치될 예정이며 대검 반부패부와 협의해 대형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민변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박근혜 정부가 다시 대검 중수부를 부활시키려는 진짜 이유는 '표적수사', '청부수사'를 통한 '통치'를 하려는 것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배반하는 것인 동시에 실질적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여야는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중수부 폐지를 내세웠고, 현 정부는 2013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5 15:25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해 11월 14일 1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준비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논란이 됐던 소요죄 혐의는 적용시키지 않았다.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이문한)는 5일 한 위원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집회참가자들을 선동해 경찰관 90명을 다치게 하고 경찰버스 52대를 파손한 혐의, 경찰의 해산명령에 불응하고 도로를 점거한 혐의 등을 받는다.또 같은 해 4월부터 9월까지 개최된 총 10회의 집회과정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2회, 특수공용물건손상 1회, 일반교통방해 6회,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12회 등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5 15:14 헌재, 거짓·과장 의료광고 처벌법 합헌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헌법재판소는 거짓이나 과장된 의료광고를 금지하며 이를 위반한 의료인을 처벌하도록 한 의료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헌재는 치과의사 A씨가 의료법 제56조3항과 제89조 등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조항은 의료법인이나 의료기관, 의료인 등은 거짓 또는 과장된 내용의 광고를 하지 못한다고 규정하면서 이를 어겼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헌재는 결정문에서 "해당 조항들은 객관적 사실로 의료광고가 이뤄지도록 해 의료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의료경쟁 질서를 유지하며 나아가 국민건강에 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다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목적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5 14:44 장소이동식 음주단속 결과..단속건수 증가·사망사고 감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음주단속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스팟이동식 단속을 벌인 결과 단속건수는 늘고 사망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해 12월7일부터 이달 3일까지 28일 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강력범죄와 대형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경찰은 지역경찰과 형사, 교통, 경찰부대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범죄 취약장소에 집중 배치했다. 기본적으로 하루 평균 2만5758명의 경찰력이 투입됐다면 이 시기에는 추가로 4842명이 추가로 지원됐다.우선 경찰은 음주운전이나 무단횡단 등 중요 사고요인 중심으로 단속을 벌였다. 유흥가와 행락지 주변에서 스팟이동식 음주단속을 시행하자 단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4:31 법원, 초과근무 도중 사인불명 사망..업무상 재해 인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12주간 초과근무를 하다가 불문명한 이유로 사망한 근로자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헌)는 야간근무 도중 불분명한 이유로 숨진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씨는 야간근무 도중 갑자기 숨져 부검을 실시했으나 해부학적으로 사망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며 "업무 외에 사망에 이른 직접적인 내부 또는 외부 요인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A씨는 12주간 정상 근무시간을 초과해 근무를 했고, 약 8개월간 주간근무를 하다가 야간근무로 전환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숨졌다"며 "근무시간, 근무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6-01-05 14:10 서울 여성, 출신·육아 인한 경력단절 현상 여전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의 참여율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출산 및 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경력단절 현상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서울시가 발간한 '2015 서울시 성인지 통계'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여성 중 경제활동인구(취업자+구직활동자)는 2014년 현재 238만3000명(남성 300만3000명)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다.2008년 216만6000명, 2009년 212만9000명, 2010년 220만3000명, 2011년 224만5000명, 2012년 228만6000명, 2013년 233만1000명, 2014년 238만3000명으로 꾸준히 늘어났다.같은 기간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3.7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6-01-05 13:51 컬러 복합기 이용해 위조지폐 만든 10대들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정용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간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가정용 컬러 복합기로 1만원권 위조지폐 30여매를 만들어 마트에서 사용한 혐의(통화위조 등)로 문모(16)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동네 선후배 사이인 문군 등 3명은 지난해 12월29일 친구 집에 있던 가정용 컬러 복합기로 1만원권을 A4용지 양면 복사해 위조지폐 30여매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같은 날 오후 10시21분께 팔달구 지동의 한 마트에서 위조지폐 4매와 진짜 지폐 1매를 5만원권으로 바꿔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또 마트 직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1만원권 진폐 1매 아래에 위조지폐 4매를 숨긴 뒤 "5만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3:19 유시민, 정치 혁신? 가능성 전무! "새정치가 하늘에서 떨어지나, 땅에서 솟아나나" [한강타임즈] 유시민 "안철수의 신당, 새정치는 아닐 것"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신년특집 토론 4인 4색 2016 한국사회를 말한다에 출연했다. 유시민 전 장관이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에 대해 "이것이 새정치는 아닐 것"이라며 "탈당 동기에는 관심이 없고 객관적인 실체로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유시민 전 장관은 "'안철수 신당'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거대 양당이 대변하지 못하는 유권자들에게 어필해서 안착하고 있다"며 "현재의 선거제도와 정치적 환경 안에서 새로운 정당이 생기는 것은 맞지만, 정치 혁신이 된다든가, 정치가 바뀐다든가 하는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설명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새정치가 하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1-05 11:45 주택가서 고라니 사냥..중학생 총 쏴 다치게 한 6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주택가에서 총을 쏴 중학생에게 총상을 입힌 60대가 입건됐다.충북 음성경찰서는 5일 이같은 혐의(업무상 과실치상)로 A(6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음성군 생극면 송곡리의 한 마을에서 고라니를 사냥하다 중학생 B(12)군에게 총상을 입힌 혐의다.A씨는 마을로 내려온 고라니를 발견하고, 총을 발사했다가 산탄이 인근 주택 마당에 나와 있던 B군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허벅지를 맞은 B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수렵허가를 받고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5 11:45 엄마부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일본 사과 받아들여 용서해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엄마부대봉사단(엄마부대)는 4일 한일 위안부 협의에 대해 찬성하며 이러한 협의에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 일본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해야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엄마부대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마포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일본을 용서할 때"라고 밝혔다.이들은 "24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위안부 문제를 박근혜 대통령이 3년만에 해냈다"며 협의의 의의를 강조했다.그러면서 "아베총리가 직접 한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해 사과의 뜻을 비쳤다"며 "일본이 처음으로 책임을 인정한 만큼 위안부 할머니들도 용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마부대는 "위안부 문제는 과거 한국이 힘이 없을 때 발생한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6-01-04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