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사유지 도로 통행 방해한 60대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유지 도로에 구조물을 설치해 통행을 방해한 6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전주지법 제4형사부(박헌행 부장판사)는 사유지 도로에 철제구조물을 설치해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일반교통방해)로 기소된 A(6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2년 4월 전북 고창군 자신의 집 근처 도로에 철제출입문을 세워 주민과 관광객들의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이 도로에 트럭을 주차하는 방법으로 교통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도로를 막아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줬고 같은 죄로 벌금형을 선고받고도 계속 범행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4 17:37 흡연자 10명 중 4명 이상..구강 건강 의심 높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흡연자 10명중 4명은 자신의 구강건강이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구강건강이 나쁜 인구분율은 흡연자가 42.6%, 비흡연자가 31.2%로 흡연자가 약 11%포인트 높았다.이에 대해 치과의사들은 담배를 피는 순간 발생하는 4700여 종의 발암물질이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해쳐 각종 구강질환을 유발한다고 경고한다.흡연자들은 치주질환이 더욱 쉽게 발생한다. 담배 속의 유해 물질이 잇몸을 손상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세균의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치주질환이 심해지면 잇몸이 붓고 시리며 피가 나기도 하며 최악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04 17:22 역도연맹, 사재혁 선수 ‘자격정지 10년’..사실상 퇴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한역도연맹은 4일 후배폭행으로 논란을 빚은 사재혁(31) 선수와 관련해 선수위원회를 열어 자격정지 10년의 중징계를 내리면서 사실상 퇴출됐다.이로써 사재혁은 오는 8월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됐으며, 31살의 나이를 감안하면 역도계를 떠나야 하는 신세가 됐다.앞서 사재혁은 지난해 12월31일 오후 11시께 강원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한국 남자 역도 최중량급 기대주인 황우만(21)을 일방적으로 폭행해 얼굴 광대뼈가 함몰되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혔다.현재 황우만은 춘천의 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으며 수술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진위 파악에 나선 역도연맹은 금일 선수위원회를 열어 사재혁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4 17:08 법원, 동급생 성희롱 중학생 전학처분 정당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동급생 10명을 수개월간 성희롱한 중학생에 대한 학교 측의 전학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수원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임성철)는 중학생 A양과 부모가 경기도의 한 중학교 교장을 상대로 제기한 전학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인 A양은 지난 2014년 1학기부터 같은 반 친구들에게 성희롱과 욕설 등을 하기 시작했다.A양은 같은 해 2월 하교하던 B양에게 "배꼽을 보여달라. 너는 뱀맛이 날 것 같다"고 얘기하는가 하면, C양을 계속 "돼지"라고 놀리기도 했다.D양에게는 "성폭행하고 싶다"고 말하고 속바지를 머리에 올리는 장난을 했으며, E군에겐 "성관계를 잘하게 생겼다"며 성적 모욕감이 들게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4 16:30 배변장애 앓던 90대 독거노인 스스로 목매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다세대주택에 홀로 살며 배변장애를 앓고 있던 90대 노인이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4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45분께 양천구 신월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A(92·여)씨가 목을 매 숨진 것을 건물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남편과 사별한 후 4명의 자녀 집에서 번갈아가며 지냈다. 7년 전부터는 다세대주택 반지하 방에 혼자 거주하기 시작했다.A씨는 배변장애 때문에 누워서 편히 잠을 자지 못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으며, 보행기로 움직이는 등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인근에 거주하는 아들과 딸이 평소 A씨의 집을 자주 방문하는 편이었다"며 "타살 혐의가 없어 부검은 실시하지 않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4 16:09 저성과자 해고·노동개혁법 갈등.. 노사정 대타협 파기수순 밟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와 노동계가 노동개혁법 및 저성과자 해고 등을 놓고 타협점을 찾지 못하며 갈등만 심화되는 가운데 사실상 '9·15 노사정 대타협'이 파기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4일 노동계에 따르면 대타협에 참여한 한국노총은 이르면 이번 주에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사정 파기 및 탈퇴 선언을 논의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대타협 파기가 확정적이며, 중집을 통한 절차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김동만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정부가 노동계를 배제한 채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지침(2대 지침)을 일방적으로 공개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말했다.노사정은 지난해 9월15일 진통 끝에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대타협에 최종 합의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04 15:59 구급차·경찰차 등 긴급 상황 이외 사이렌 사용 금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31일 국회에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관련 개정안에 대한 후속조치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앞서 여야는 국회 본회의에서 구급차, 소방차, 경찰차 등 긴급자동차 운전 시 긴급 상황 이외에 경광등이나 사이렌 사용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해당 개정안에는 ▲긴급자동차 운전 시 긴급 상황 이외 경광등이나 사이렌 사용 금지(위반 시 20만원 이하 벌금) ▲보복운전으로 처벌될 경우 형사처벌 이외에 운전면허가 취소 또는 정지 ▲기존 현금 납부였던 교통범칙금, 신용카드 납부가능 ▲총 중량 3t 이하 소형 트레일러 운전면허(소형견인면허)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오는 15일까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1-04 15:12 경찰간부 남성 성추행 신고 접수..경찰 수사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북 울진에서 만취한 경찰간부가 남성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북지방경찰청은 경북 울진경찰서 소속 간부 A씨가 만취한 채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B(35)씨가 신고함에 따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울진경찰서 간부로 지난 12월30일 오후 7시30분께 지역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좌석 문제로 옆자리에 앉아 있던 B씨와 말다툼을 벌였다.이후 A씨는 B씨와 화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B씨는 "A씨가 화해하는 과정에서 볼을 비비는 등 성추행했다"며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화해과정에서 성추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경북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와 B씨가 서로 반대되는 입장을 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4 14:53 법원 “캠프 도중 사망 사고..합의금 줬어도 보험금 공동 배상해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무인도 체험 캠프에 참가했다가 사망한 학생의 유족에게 캠프 운영자가 합의금을 줬더라도 유족 측에게 지급된 보험금을 공동 배상해야한다는 판결을 내렸다.서울중앙지법 민사101단독 김현곤 판사는 학교 법인 측과 계약된 보험사가 캠프 운영자 이모씨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62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12년 7월 한 대안학교의 중·고교 학생 66명은 여름방학 체험학습활동으로 3박4일간 이씨가 운영하는 무인도 체험 훈련캠프에 참가했다. 이중에는 지적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 2명도 있었다.학생들은 무인도 체험을 하기 위해 전남 신안군 소재의 한 섬으로 이동했고, 교장과 교사들은 동행하지 않았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4 14:38 만취상태 차량 절도 10대 고교생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털던 10대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전북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김제시 요촌동 요촌성당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A(19)군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은 이날 차량털이 신고를 접수받고 119와 함께 현장으로 곧바로 출동, 문을 잠그고 차량 안에 있던 A군을 발견했다.이후 대치 10여분 만에 차량 문을 열고 A군을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차량을 털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면서 "검거 당시 A군이 만취 상태였기 때문에 술이 깨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및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4 14:08 이재명 성남시장 ‘3대 무상복지사업’ 시행 선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청년배당과 교육지원, 공공산후조리지원 등 정부와 마찰을 겪고 있는 3대 무상복지사업을 전면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이 시장은 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의 부당한 '불수용' 처분과 대통령의 위법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지만, 그 결과를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없다"며 "100만 시민의 이익, 지방자치, 그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고심 끝에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다만 올해부터 3대 무상복지사업을 전면 시행하되 재정패널티를 적용받는 전후 시점으로 나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성남시는 교부금 불교부(不交付)자치단체지만 2019년까지 한시적으로 '분권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6-01-04 13:30 인천공항 지연, 인천국제공항공사 '외국 항공사의 체크인과 수화물 처리가 늦어진 탓' [한강타임즈] 인천공항 지연 '여객수 17만명 넘어'인천공항 지연, 100여편 지연에 혼란.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 인파가 무더기로 몰리면서 항공편 80여 편 등 모두 120여 편의 운항일정이 무더기로 지연됐다.외국 항공사 측은 공항수화물관리시스템인 BHS가 수화물 분류 과정에서 오작동해 직원들이 직접 수화물을 옮기면서 운항이 지연됐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이를 부인하며 지연에 대해 외국 항공사의 체크인과 수화물 처리가 늦어진 탓에 여객기 이륙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수가 17만명이 넘어서면서 2001년 개항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6-01-04 13:15 사우디 이란과 외교관계 단절, 이란 최고지도자 "신의 복수로 심판을 받게 될 것" [한강타임즈] 사우디 이란과 외교관계 단절 선언 '후폭풍'사우디 이란과 외교관계 단절 '시아파 지도자 처형한 뒤 거센 후폭풍'만수르 알 투르키 사우디 내무부 대변인 “사우디의 보안부대는 앞으로도 테러를 저지르려는 행위자와 추종자를 주저 없이 처단할 것”이라며 시아파 지도자 4명을 테러혐의로 처형했다.사우디가 반정부 시아파 유력인사 4명을 테러 혐의로 사형한 뒤 이란 시위대가 사우디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공격했다.이에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은 “대사관과 영사관, 그 밖에 이란과 관계된 외교 관계자 모두 48시간 이내에 떠날 것을 요청한다”며 "이란이 사우디의 안보를 해치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4 12:12 사시폐지 유예 논란 이후..로스쿨 응시생 첫 변호사 자격시험 치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시폐지 유예 논란 이후 치러진 첫 변호사 시험. 최근 불거진 이러한 파행에도 불구하고 제5회 변호사 시험은 오전 10시 전국 6개 대학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고려대와 연세대 등 시험장 인근에서 직접 만난 수험생들은 두꺼운 법전이나 인쇄물을 들고 시험장을 향하고 있었다. 양 캠퍼스의 응시생은 총 945명이다.캐리어에 책과 이불을 한가득 들고 입장하는 수험생도 있었다. 응시생들은 후배들이 나눠준 죽을 먹으며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매년 낮아지면서 수험생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묻어났다. 특히 응시생들은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결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응시생 이모(27·여)씨는 "졸업생이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04 11:42 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웹젠 "청년들 앞에는 패기와 열정으로 넘을 수 없는 절벽이 있어" [한강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웹젠 입당 소식이 화제다.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웹젠 "청년에게 안전그물 만들어줄 것"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을 영입했다. 지난 3일 웹젠의 최대주주인 김병관 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을 공식 발표했다.문재인 대표는 김병관 의장 영입에 대해 "표창원 교수가 정의를 상징한다면 김병관 의장은 혁신을 상징한다"며 "정치혁신보단 경제혁신에 더 중점을 둬 벤처신화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당을 더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는 주역으로서 크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관 의장은 문재인 대표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제1야당이 제 역할을 해 줬으면 좋겠다, 힘 있는 야당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4 10:27 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서 대전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 6시간 소요 예상' [한강타임즈] 고속도로 교통상황 '해맞이 연휴 교통량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360만대 예상'한국도로공사는 해맞이 연휴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이 전년보다 3.8% 증가한 360만대, 연휴 첫날인 12월 31일(목)은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413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지방방향으로 금요일 정오 무렵, 서울방향은 토요일 오후에 가장 혼잡하겠다.특히 영동선은 동해안 해맞이 나들이 차량으로 2015.12.31(목) 오후부터 2016.1.1(금)까지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주요도시간 예상 최대소요시간은 금요일 지방방향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는 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최대 혼잡구간은 금요일의 경우 지방방향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31 16:29 문재인 김현철 문자에 다시 출마설?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거듭 부인 [한강타임즈] 문재인 김현철 “정치노선을 같이 할 생각입니다만”문재인 김현철 나눈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38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씨가 보낸 문자가 포착됐다.해당 문자에서 김현철씨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여러 상도동쪽 분들과 깊이 상의한 결과 현재 상황에선 제가 기념식에 참석하는것이 우리쪽이나 문대표님 양쪽 모두에 큰 도움이 안된다는 결론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문대표님과 정치노선을 같이할 생각입니다만 그것은 문대표님과 직접 만나서 상의하고 싶습니다. 김현철 드림”이라고 쓰여있다.이에 총선 출마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31일 김현철 씨는 “저는 이미 지난 번 삼우제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31 16:12 TV 방영 중인 금연광고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TV 방영 중인 금연광고를 금지해달라는 담배 판매 소매업자들의 가처분 신청을 거절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용대)는 31일 장모씨 등 담배소매업자 5명이 정부를 상대로 낸 금연 광고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해당 광고는 '흡연은 스스로 구입한 질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후두암 1밀리 주세요. 폐암 하나 주세요…오늘도 당신이 스스로 구입한 질병, 흡연' 등의 내용으로 방영되고 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광고는 흡연이 질병을 얻게 할 수 있음을 축약적이고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흡연 자제를 권고하는 내용으로 보인다"며 "그 자체로 담배소매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이라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2-31 15:42 복수심에 여성 살해한 50대 조선족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여성이 자신을 피하는 등의 태도에 화가나 살해를 저지른 50대 조선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중국동포(조선족) 정모(31)씨를 흉기로 찔러 죽인 혐의(살인)로 조선족 김모(50)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호프집에서 일하던 정씨를 찾아가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다가 말다툼을 한 뒤 정씨의 목과 옆구리 등을 4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올해 9월말께 호프집에서 정씨를 처음 만나 호감을 느낀 김씨는 11월께부터 정씨에게 돈과 선물 등을 주며 호감을 표시했다.그러나 정씨는 12월 중순께부터 김씨의 전화를 받지 않는 등 피하다가 27일 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1 15:21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설치 확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옐로카펫’이 내년 추가로 설치돼 기존 18개소에서 100개소로 늘어난다.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옐로카펫' 설치 확대를 위해 30일 서울시청(서소문별관)에서 국제아동인권센터와 민·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옐로카펫'이란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는 조심해서 운전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대기공간 벽면과 바닥에 노란색 노면표시를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노란색 페인트가 아닌 내구성 좋은 알루미늄 스티커(그래픽노면표시제)가 사용되고, 상단에는 낮 동안 햇볕을 모았다가 밤에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켜지는 태양광 램프가 부착된다. 시는 옐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31 14:57 지명수배 40대男..대리운전하다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명수배 중이었던 40대 남성이 대리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일산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고 지명수배 중인 상태에서 대리운전을 한 이모(49)씨에 대해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9일 오전 0시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으로 적발됐다.신호위반으로 적발된 이씨는 경찰관이 운전면허증을 보여 달라고 하자 이미 사망한 사람의 이름과 주민번호 등 인적사항을 말했다가 차에서 내려 지문을 대조하는 사이에 달아났다. 경찰은 300m를 추격해 이씨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길거리 대리운전을 해 온 이씨는 별다른 제재 없이 대리운전을 해왔다"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1 14:02 음란사이트 ‘소라넷’..카페 기능 폐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각종 논란을 빚고 있는 음란사이트 ‘소라넷’의 카페 기능이 30일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소라넷에 대한 운영진 검거와 사이트 폐쇄 등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전담수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소라넷 카페는 음란동영상과 사진 등이 공유되는 인터넷 공간이다. 지난달 말 기준 6만1059개의 음란물카페가 개설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수사가 진행되자 이중 1122개는 자진폐쇄했다. 5만9937개의 소라넷 카페가 남아있었으나 이날 오후 소라넷 메인 화면에서 '카페' 메뉴가 사라진 것이다.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19∼25일까지 소라넷 내 카페 'OO따먹기'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31 13:36 음식점 여종업원 흉기 위협한 40대 남성 징역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송호철 판사는 31일 이같은 혐의(특수협박 등)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9월 21일 오후 11시께 전북 전주시의 한 음식점에서 50대 여종업원 B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B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현장에 있던 B씨의 남편이 막아서자 남편을 주먹으로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죄질과 범법의도가 좋지 않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초범인 점, 자신의 범행에 대해 인정하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1 13:32 암센터 입원 암환자 스스로 투신해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암센터에 입원중이던 30대가 오전 3시36분께 투신해 사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암센터 입원환자였던 김모(34)씨가 해당 건물 11층 창문을 깨고 투신해 암센터 4층 측면과 이비인후과 병동 연결통로 지붕 위에 추락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11분께 김씨에 대한 구조를 완료했다. 하지만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1 12:02 입학로비자금 받은 체육학과 교수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녀를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며 학부모에게 거액의 로비를 받은 전 체육학과 교수가 적발됐다.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노정연)는 학부모로부터 입학로비자금을 받은 혐의(사기)로 서울지역 모대학교 생활체육학과 前교수 소모(7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소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다음해 9월까지 모 대학 전 교수인 김모(62)씨 등 공모자 2명과 함께 고등학생 축구선수를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학부모 2명으로부터 총 1억345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소 교수는 청탁 명목으로 받은 돈 가운데 3800만원을 챙겼다. 하지만 해당 학생이 입학에 실패하자 뒤늦게 이를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31 11: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31932933934935936937938939940다음다음다음끝끝
사유지 도로 통행 방해한 60대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유지 도로에 구조물을 설치해 통행을 방해한 6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전주지법 제4형사부(박헌행 부장판사)는 사유지 도로에 철제구조물을 설치해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일반교통방해)로 기소된 A(6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2년 4월 전북 고창군 자신의 집 근처 도로에 철제출입문을 세워 주민과 관광객들의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이 도로에 트럭을 주차하는 방법으로 교통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도로를 막아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줬고 같은 죄로 벌금형을 선고받고도 계속 범행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4 17:37 흡연자 10명 중 4명 이상..구강 건강 의심 높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흡연자 10명중 4명은 자신의 구강건강이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구강건강이 나쁜 인구분율은 흡연자가 42.6%, 비흡연자가 31.2%로 흡연자가 약 11%포인트 높았다.이에 대해 치과의사들은 담배를 피는 순간 발생하는 4700여 종의 발암물질이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해쳐 각종 구강질환을 유발한다고 경고한다.흡연자들은 치주질환이 더욱 쉽게 발생한다. 담배 속의 유해 물질이 잇몸을 손상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세균의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치주질환이 심해지면 잇몸이 붓고 시리며 피가 나기도 하며 최악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04 17:22 역도연맹, 사재혁 선수 ‘자격정지 10년’..사실상 퇴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한역도연맹은 4일 후배폭행으로 논란을 빚은 사재혁(31) 선수와 관련해 선수위원회를 열어 자격정지 10년의 중징계를 내리면서 사실상 퇴출됐다.이로써 사재혁은 오는 8월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됐으며, 31살의 나이를 감안하면 역도계를 떠나야 하는 신세가 됐다.앞서 사재혁은 지난해 12월31일 오후 11시께 강원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한국 남자 역도 최중량급 기대주인 황우만(21)을 일방적으로 폭행해 얼굴 광대뼈가 함몰되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혔다.현재 황우만은 춘천의 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으며 수술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진위 파악에 나선 역도연맹은 금일 선수위원회를 열어 사재혁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4 17:08 법원, 동급생 성희롱 중학생 전학처분 정당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동급생 10명을 수개월간 성희롱한 중학생에 대한 학교 측의 전학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수원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임성철)는 중학생 A양과 부모가 경기도의 한 중학교 교장을 상대로 제기한 전학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인 A양은 지난 2014년 1학기부터 같은 반 친구들에게 성희롱과 욕설 등을 하기 시작했다.A양은 같은 해 2월 하교하던 B양에게 "배꼽을 보여달라. 너는 뱀맛이 날 것 같다"고 얘기하는가 하면, C양을 계속 "돼지"라고 놀리기도 했다.D양에게는 "성폭행하고 싶다"고 말하고 속바지를 머리에 올리는 장난을 했으며, E군에겐 "성관계를 잘하게 생겼다"며 성적 모욕감이 들게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4 16:30 배변장애 앓던 90대 독거노인 스스로 목매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다세대주택에 홀로 살며 배변장애를 앓고 있던 90대 노인이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4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45분께 양천구 신월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A(92·여)씨가 목을 매 숨진 것을 건물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남편과 사별한 후 4명의 자녀 집에서 번갈아가며 지냈다. 7년 전부터는 다세대주택 반지하 방에 혼자 거주하기 시작했다.A씨는 배변장애 때문에 누워서 편히 잠을 자지 못해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으며, 보행기로 움직이는 등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인근에 거주하는 아들과 딸이 평소 A씨의 집을 자주 방문하는 편이었다"며 "타살 혐의가 없어 부검은 실시하지 않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4 16:09 저성과자 해고·노동개혁법 갈등.. 노사정 대타협 파기수순 밟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와 노동계가 노동개혁법 및 저성과자 해고 등을 놓고 타협점을 찾지 못하며 갈등만 심화되는 가운데 사실상 '9·15 노사정 대타협'이 파기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4일 노동계에 따르면 대타협에 참여한 한국노총은 이르면 이번 주에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사정 파기 및 탈퇴 선언을 논의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대타협 파기가 확정적이며, 중집을 통한 절차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김동만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정부가 노동계를 배제한 채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지침(2대 지침)을 일방적으로 공개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말했다.노사정은 지난해 9월15일 진통 끝에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대타협에 최종 합의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04 15:59 구급차·경찰차 등 긴급 상황 이외 사이렌 사용 금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31일 국회에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관련 개정안에 대한 후속조치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앞서 여야는 국회 본회의에서 구급차, 소방차, 경찰차 등 긴급자동차 운전 시 긴급 상황 이외에 경광등이나 사이렌 사용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해당 개정안에는 ▲긴급자동차 운전 시 긴급 상황 이외 경광등이나 사이렌 사용 금지(위반 시 20만원 이하 벌금) ▲보복운전으로 처벌될 경우 형사처벌 이외에 운전면허가 취소 또는 정지 ▲기존 현금 납부였던 교통범칙금, 신용카드 납부가능 ▲총 중량 3t 이하 소형 트레일러 운전면허(소형견인면허)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오는 15일까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01-04 15:12 경찰간부 남성 성추행 신고 접수..경찰 수사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북 울진에서 만취한 경찰간부가 남성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북지방경찰청은 경북 울진경찰서 소속 간부 A씨가 만취한 채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B(35)씨가 신고함에 따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울진경찰서 간부로 지난 12월30일 오후 7시30분께 지역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좌석 문제로 옆자리에 앉아 있던 B씨와 말다툼을 벌였다.이후 A씨는 B씨와 화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B씨는 "A씨가 화해하는 과정에서 볼을 비비는 등 성추행했다"며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화해과정에서 성추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경북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와 B씨가 서로 반대되는 입장을 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4 14:53 법원 “캠프 도중 사망 사고..합의금 줬어도 보험금 공동 배상해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무인도 체험 캠프에 참가했다가 사망한 학생의 유족에게 캠프 운영자가 합의금을 줬더라도 유족 측에게 지급된 보험금을 공동 배상해야한다는 판결을 내렸다.서울중앙지법 민사101단독 김현곤 판사는 학교 법인 측과 계약된 보험사가 캠프 운영자 이모씨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62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12년 7월 한 대안학교의 중·고교 학생 66명은 여름방학 체험학습활동으로 3박4일간 이씨가 운영하는 무인도 체험 훈련캠프에 참가했다. 이중에는 지적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 2명도 있었다.학생들은 무인도 체험을 하기 위해 전남 신안군 소재의 한 섬으로 이동했고, 교장과 교사들은 동행하지 않았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1-04 14:38 만취상태 차량 절도 10대 고교생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털던 10대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전북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김제시 요촌동 요촌성당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A(19)군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은 이날 차량털이 신고를 접수받고 119와 함께 현장으로 곧바로 출동, 문을 잠그고 차량 안에 있던 A군을 발견했다.이후 대치 10여분 만에 차량 문을 열고 A군을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차량을 털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면서 "검거 당시 A군이 만취 상태였기 때문에 술이 깨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및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1-04 14:08 이재명 성남시장 ‘3대 무상복지사업’ 시행 선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청년배당과 교육지원, 공공산후조리지원 등 정부와 마찰을 겪고 있는 3대 무상복지사업을 전면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이 시장은 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의 부당한 '불수용' 처분과 대통령의 위법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지만, 그 결과를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없다"며 "100만 시민의 이익, 지방자치, 그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고심 끝에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다만 올해부터 3대 무상복지사업을 전면 시행하되 재정패널티를 적용받는 전후 시점으로 나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성남시는 교부금 불교부(不交付)자치단체지만 2019년까지 한시적으로 '분권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6-01-04 13:30 인천공항 지연, 인천국제공항공사 '외국 항공사의 체크인과 수화물 처리가 늦어진 탓' [한강타임즈] 인천공항 지연 '여객수 17만명 넘어'인천공항 지연, 100여편 지연에 혼란.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 인파가 무더기로 몰리면서 항공편 80여 편 등 모두 120여 편의 운항일정이 무더기로 지연됐다.외국 항공사 측은 공항수화물관리시스템인 BHS가 수화물 분류 과정에서 오작동해 직원들이 직접 수화물을 옮기면서 운항이 지연됐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이를 부인하며 지연에 대해 외국 항공사의 체크인과 수화물 처리가 늦어진 탓에 여객기 이륙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수가 17만명이 넘어서면서 2001년 개항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6-01-04 13:15 사우디 이란과 외교관계 단절, 이란 최고지도자 "신의 복수로 심판을 받게 될 것" [한강타임즈] 사우디 이란과 외교관계 단절 선언 '후폭풍'사우디 이란과 외교관계 단절 '시아파 지도자 처형한 뒤 거센 후폭풍'만수르 알 투르키 사우디 내무부 대변인 “사우디의 보안부대는 앞으로도 테러를 저지르려는 행위자와 추종자를 주저 없이 처단할 것”이라며 시아파 지도자 4명을 테러혐의로 처형했다.사우디가 반정부 시아파 유력인사 4명을 테러 혐의로 사형한 뒤 이란 시위대가 사우디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공격했다.이에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은 “대사관과 영사관, 그 밖에 이란과 관계된 외교 관계자 모두 48시간 이내에 떠날 것을 요청한다”며 "이란이 사우디의 안보를 해치는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4 12:12 사시폐지 유예 논란 이후..로스쿨 응시생 첫 변호사 자격시험 치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시폐지 유예 논란 이후 치러진 첫 변호사 시험. 최근 불거진 이러한 파행에도 불구하고 제5회 변호사 시험은 오전 10시 전국 6개 대학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고려대와 연세대 등 시험장 인근에서 직접 만난 수험생들은 두꺼운 법전이나 인쇄물을 들고 시험장을 향하고 있었다. 양 캠퍼스의 응시생은 총 945명이다.캐리어에 책과 이불을 한가득 들고 입장하는 수험생도 있었다. 응시생들은 후배들이 나눠준 죽을 먹으며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매년 낮아지면서 수험생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묻어났다. 특히 응시생들은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결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응시생 이모(27·여)씨는 "졸업생이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04 11:42 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웹젠 "청년들 앞에는 패기와 열정으로 넘을 수 없는 절벽이 있어" [한강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웹젠 입당 소식이 화제다.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웹젠 "청년에게 안전그물 만들어줄 것"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을 영입했다. 지난 3일 웹젠의 최대주주인 김병관 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을 공식 발표했다.문재인 대표는 김병관 의장 영입에 대해 "표창원 교수가 정의를 상징한다면 김병관 의장은 혁신을 상징한다"며 "정치혁신보단 경제혁신에 더 중점을 둬 벤처신화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당을 더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는 주역으로서 크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관 의장은 문재인 대표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제1야당이 제 역할을 해 줬으면 좋겠다, 힘 있는 야당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1-04 10:27 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서 대전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 6시간 소요 예상' [한강타임즈] 고속도로 교통상황 '해맞이 연휴 교통량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360만대 예상'한국도로공사는 해맞이 연휴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이 전년보다 3.8% 증가한 360만대, 연휴 첫날인 12월 31일(목)은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413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지방방향으로 금요일 정오 무렵, 서울방향은 토요일 오후에 가장 혼잡하겠다.특히 영동선은 동해안 해맞이 나들이 차량으로 2015.12.31(목) 오후부터 2016.1.1(금)까지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주요도시간 예상 최대소요시간은 금요일 지방방향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는 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최대 혼잡구간은 금요일의 경우 지방방향으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31 16:29 문재인 김현철 문자에 다시 출마설?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거듭 부인 [한강타임즈] 문재인 김현철 “정치노선을 같이 할 생각입니다만”문재인 김현철 나눈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38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씨가 보낸 문자가 포착됐다.해당 문자에서 김현철씨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여러 상도동쪽 분들과 깊이 상의한 결과 현재 상황에선 제가 기념식에 참석하는것이 우리쪽이나 문대표님 양쪽 모두에 큰 도움이 안된다는 결론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문대표님과 정치노선을 같이할 생각입니다만 그것은 문대표님과 직접 만나서 상의하고 싶습니다. 김현철 드림”이라고 쓰여있다.이에 총선 출마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31일 김현철 씨는 “저는 이미 지난 번 삼우제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31 16:12 TV 방영 중인 금연광고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TV 방영 중인 금연광고를 금지해달라는 담배 판매 소매업자들의 가처분 신청을 거절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용대)는 31일 장모씨 등 담배소매업자 5명이 정부를 상대로 낸 금연 광고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해당 광고는 '흡연은 스스로 구입한 질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후두암 1밀리 주세요. 폐암 하나 주세요…오늘도 당신이 스스로 구입한 질병, 흡연' 등의 내용으로 방영되고 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광고는 흡연이 질병을 얻게 할 수 있음을 축약적이고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흡연 자제를 권고하는 내용으로 보인다"며 "그 자체로 담배소매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이라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12-31 15:42 복수심에 여성 살해한 50대 조선족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여성이 자신을 피하는 등의 태도에 화가나 살해를 저지른 50대 조선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중국동포(조선족) 정모(31)씨를 흉기로 찔러 죽인 혐의(살인)로 조선족 김모(50)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호프집에서 일하던 정씨를 찾아가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다가 말다툼을 한 뒤 정씨의 목과 옆구리 등을 4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올해 9월말께 호프집에서 정씨를 처음 만나 호감을 느낀 김씨는 11월께부터 정씨에게 돈과 선물 등을 주며 호감을 표시했다.그러나 정씨는 12월 중순께부터 김씨의 전화를 받지 않는 등 피하다가 27일 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1 15:21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설치 확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옐로카펫’이 내년 추가로 설치돼 기존 18개소에서 100개소로 늘어난다.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옐로카펫' 설치 확대를 위해 30일 서울시청(서소문별관)에서 국제아동인권센터와 민·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옐로카펫'이란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는 조심해서 운전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대기공간 벽면과 바닥에 노란색 노면표시를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노란색 페인트가 아닌 내구성 좋은 알루미늄 스티커(그래픽노면표시제)가 사용되고, 상단에는 낮 동안 햇볕을 모았다가 밤에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켜지는 태양광 램프가 부착된다. 시는 옐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31 14:57 지명수배 40대男..대리운전하다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명수배 중이었던 40대 남성이 대리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일산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고 지명수배 중인 상태에서 대리운전을 한 이모(49)씨에 대해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9일 오전 0시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으로 적발됐다.신호위반으로 적발된 이씨는 경찰관이 운전면허증을 보여 달라고 하자 이미 사망한 사람의 이름과 주민번호 등 인적사항을 말했다가 차에서 내려 지문을 대조하는 사이에 달아났다. 경찰은 300m를 추격해 이씨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길거리 대리운전을 해 온 이씨는 별다른 제재 없이 대리운전을 해왔다"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1 14:02 음란사이트 ‘소라넷’..카페 기능 폐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각종 논란을 빚고 있는 음란사이트 ‘소라넷’의 카페 기능이 30일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소라넷에 대한 운영진 검거와 사이트 폐쇄 등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전담수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소라넷 카페는 음란동영상과 사진 등이 공유되는 인터넷 공간이다. 지난달 말 기준 6만1059개의 음란물카페가 개설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수사가 진행되자 이중 1122개는 자진폐쇄했다. 5만9937개의 소라넷 카페가 남아있었으나 이날 오후 소라넷 메인 화면에서 '카페' 메뉴가 사라진 것이다.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19∼25일까지 소라넷 내 카페 'OO따먹기'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31 13:36 음식점 여종업원 흉기 위협한 40대 남성 징역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 송호철 판사는 31일 이같은 혐의(특수협박 등)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9월 21일 오후 11시께 전북 전주시의 한 음식점에서 50대 여종업원 B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B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현장에 있던 B씨의 남편이 막아서자 남편을 주먹으로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죄질과 범법의도가 좋지 않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초범인 점, 자신의 범행에 대해 인정하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1 13:32 암센터 입원 암환자 스스로 투신해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암센터에 입원중이던 30대가 오전 3시36분께 투신해 사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암센터 입원환자였던 김모(34)씨가 해당 건물 11층 창문을 깨고 투신해 암센터 4층 측면과 이비인후과 병동 연결통로 지붕 위에 추락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11분께 김씨에 대한 구조를 완료했다. 하지만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2-31 12:02 입학로비자금 받은 체육학과 교수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녀를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며 학부모에게 거액의 로비를 받은 전 체육학과 교수가 적발됐다.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노정연)는 학부모로부터 입학로비자금을 받은 혐의(사기)로 서울지역 모대학교 생활체육학과 前교수 소모(7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소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다음해 9월까지 모 대학 전 교수인 김모(62)씨 등 공모자 2명과 함께 고등학생 축구선수를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학부모 2명으로부터 총 1억345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소 교수는 청탁 명목으로 받은 돈 가운데 3800만원을 챙겼다. 하지만 해당 학생이 입학에 실패하자 뒤늦게 이를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12-31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