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군인권센터 “촛불 계엄령 황교안 체제 靑이 발단.. 검찰 부실수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군인권센터가 옛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2017년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에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현 자유한국당 대표)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음에도 검찰이 부실 수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당시 청와대 개입 가능성을 재차 주장했다.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센터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령 문건 관련 복수의 관계자로부터 추가 제보를 받았다"며 밝혔다.이날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기무사 내 계엄령 관련 논의 발단은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 하의 청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9 14:31 군인권센터, ‘촛불 계엄령 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총장도 책임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촛불 집회 계엄령’ 문건을 알린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군인권센터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조직과 별개로 구성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 합동수사단’ 수사 기간 중 윤 총장은 지휘 보고 라인이 아니어서 관련 수사 진행과 결정에 관여한 바 없다는 대검찰청의 입장에 대해 “비겁하고 무책임한 변명”이라고 비판했다.센터는 ”합동수사단은 법률에 따라 설치된 별도의 수사기구가 아니다“라며 ”민간인 피의자에 대한 처분의 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1:19 임태훈 "'계엄령 문건' 황교안 관여"... 한국당 발칵 '배후세력 찾아 법적대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날(21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국방위가 발칵 뒤집어졌다.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계엄령 선포를 검토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정황이 담김 문건이 공개된 것.당시 국무총리였던 황 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의장으로 시기상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을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다는 주장이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배후 세력을 찾아 강력히 법적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임태훈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2 09:40 유은혜 교육부장관 후보자 ‘의원 불패 신화’ 흔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은혜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난타전이다. 지난 19일 오전과 오후 계속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국회 청문회는 이날 오전 청문회 시작부터 여야간 충돌이 빚어지고 난타전을 주고받았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유은혜 후보자를 둘러싼 딸 위장전입, 아들 병역문제, 재산신고 축소, 피감기관 상대 갑질, 상습 교통 위반 등 의혹에 대해 파상 공세를 펼쳤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의원들의 공세에 맞서 유은혜 후보자를 적극 엄호하면서 유은혜 후보자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적임자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9-20 09:09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가짜뉴스’ 언론중재위 제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이른바 ‘국군기무사령부 계엄 문건’을 공개한 임태훈(42) 군인권센터 소장이 일부 매체 보도를 ‘가짜뉴스’라며 해당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7일 밝혔다.구테타 계획 폭로 이후 일부 언론사가 소설에 가까운 가짜뉴스를 유포해 계엄령 문건의 물타기를 하고 있으며 센터와 임 소장을 흠짐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임 소장은 “저널리즘의 기본도 갖추지 못한 TV조선ㆍ채널Aㆍ중앙일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불만을 터뜨렸다.임 소장이 ‘가짜뉴스’라고 규정한 보도는 ‘마린온 순직자 조문 현장에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8-07 13:50 ‘계엄문건’ 수사 특수단, 수사기간 연장...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신병 확보 주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등의 의혹을 파헤치고 있는 국방부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이 수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이달 20일까지 활동을 마감하게 됨에 따른 것으로 현재 핵심 피의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수사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특수단은 이번 주 중 관련 공문을 국방부에 보내 승인 절차를 밟아 수사기간을 30일 연장할 예정이다.‘특별수사단 운영에 관한 규정(국방부 훈령 제2181호)’에 따르면 특수단장은 수사기간을 30일씩 총 3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8-07 10:58 기무사 명칭 바꾸고 해체 수준 개혁 시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 문건으로 사회 논란이 확산되는 국군 기무사령부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기무사령관이 송영무 국방장관에게 ‘거짓말’ 운운하는 등 하극상으로 물의 빚은 끝에 해체 수준의 개혁이 시작된다.국군기무사령부를 대체하는 새로운 사령부를 만들기 위한 창설준비단이 6일 20여명 규모로 공식 출범한다. 기무사 해체 후 새로 창설될 군 정보부대의 새로운 명칭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될 전망이다. 전두환 내란범이 장악했던 각종 공안 조작과 쿠데타의 온상으로 악명높은 보안사령부가 기무사령부로 이름만 바꾼 이후 다시 새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8-08-06 16:56 문재인 대통령 계엄령 논란 정리 “본질은 진실규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 문건을 두고 이런 저런 곁가지를 세력에 대해 기무사 문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세력이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면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전국민에게 생중계되는 상황에서 사실상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기무사령관이 반론을 뻔뻔하게 제기하면서 상명하복의 군부대에서 ‘하극상’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기무사 문건의 본질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군 특수단이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과 관련해서 기무사 예하부대를 압수수색하는 한편, 소강원 참모장을 26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8-07-27 08:48 기무사 계엄령 관련 문건은 ‘역적모의’ “해체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 계엄령 관련 문건은 ‘군사쿠데타 시나리오’라는 주장이 국회에서도 튀어나왔다. 시민사회단체는 일찌감치 기무사 문건을 ‘내란음모예비’라면서 관련자를 모두 색출해서 처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더해 국방부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이 25일 계엄령검토 문건을 작성한 국군기무사령부의 주요 부처를 압수 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의 한 소식통은 “특수단 소속 군 검사와 검찰 수사관들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께까지 기무사령부 본부의 계엄 문건 작성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26 15:02 ‘내란음모 혐의’ 한민구, 출국금지.. 조만간 소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을 수사 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이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내란 음모 혐의 등을 적용해 출국금지를 내린 것으로 25일 알려졌다.한 전 장관은 계엄령 문건 작성의 지휘 라인에서 정점에 서있는 인물로 지목됐다. 한 장관의 출국 금지 사유로는 내란 음모 혐의 등이 적용됐다.국방부 특별수사단은 25일 계엄령 문건을 작성한 경기도 과천 기무사의 주요 부처 사무실과 계엄 문건 작성팀을 이끈 소강원 현 기무사 참모장 등 기무사 현역 군인 15명의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7-26 09:30 송영무 ‘설화’ 이번엔 “대장출신인 내가!” 발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송영무 장관 ‘설화(舌禍)’가 또 화제다. 송영무 국방장관의 말을 번번이 쏟아내는 즉시 논란이 됐는데, 이번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4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국방부 업무보고 및 현안보고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됐다. 이날 이석구 국군 기무사령관이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방위 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함께 동석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진실공방’이 벌어졌다.최근 국군 기무사령부의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25 13:11 기무사 문건 원본 파기, 국회 ‘발칵’ 뒤집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 ‘계엄령 문건’ 원본이 파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무사 계엄령 문건 원본파기 관련, 국회는 발칵뒤집혔다. 시민사회단체 또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기무사’라는 입장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18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기무사 ‘계엄령 문건’의 원본 파기 의혹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관계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계엄령 문건’의 원본이 파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원본 파기가 언제, 누구의 지시에 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9 00:54 기무사를 해체하고 계엄법 개정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 문건, 기무사를 해체하고 내란음모를 예비한 기무사 문건에 대해 촛불혁명을 이끌었던 일부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과거 내란범 전두환이 저지를 패악을 심판하고자 결성한 “전두환양민학살심판국민행동”을 결성하고 과거 독재를 위해 군사쿠데타 후 계엄령을 선포했던 ‘끔찍한’ 시절을 회상하며 이번 기무사 문건 사건은 틀림없는 ‘내란음모’를 예비한 것이라고 단정하고, 그 책임자와 연루자들을 철저히 발본색원하여 국법에 따라 엄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과거 전두환 내란범 시절 자행됐던 대표적인 공작음모 피해자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7 15:40 기무사 문건 의혹 수사 제대로 될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군 기무사 문건이 내란음모예비라는 고발이 있고, 기무사 문건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무사 관련 의혹을 파헤칠 특별수사단이 1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박근혜 탄핵 국면 당시 기무사가 계엄령을 검토했다는 문건이다, 기무사는 이에 더 나아가 기무사 업무와 전혀 관계가 없는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 두 가지가 수사 대상이 됐다. 지난 정부 고위급 인사부터 현직 국방부 수장까지 대거 수사 선상에 오를 것으로 거론되면서 이제 세간의 관심은 제대로된 진상규명에 모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6 13:07 박지원 “문재인 정부는, 기무사 탈북자 문제 달리봐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지원의 직격탄, 박지원 민주평화당 전 대표가 박근혜 탄핵국면에서 작성된 기무사 문건과 탈북 식당여종업원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문재인 정부는 달리 봐야 한다”고 일침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67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서 이같이 발언하고, 문재인 정부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강력하게 촉구했다.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렇지만 프랑스와 비교해 인구는 1/15, 국토 면적은 1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6 11:11 [단독] 이적 “기무사 문건은 ‘군사쿠데타’ 내란음모예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 문건 사태가 날이갈수록 국민들의 공분을 돋우고 있는 가운데 진보진영의 한 인사가 “기무사 문건은 군사쿠데타 내란음모예비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기무사 문건 관련 논란은 이제 청와대와 국방부를 떠나 시민사회 전반의 여론을 들끓게 하고 있다.지난해 국정을 농단했던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연대한 시민사회단체 대표의 자격으로 촛불혁명을 이끌었던 자주평화통일 운동가 이적 목사는 지난 11일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이번 기무사 문건은 전두환 같은 군사독재자가 군사력을 동원하여 정권을 찬탈하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8-07-12 10:59 '계엄령 파문' 김관진ㆍ한민구ㆍ조현천 수사 선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정치권에서는 댓글조작, 세월호 유족 사찰 논란에 이어 계엄시나리오 작성까지 고유기능을 이미 상실한 기무사에 대해 해체 수준의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시민단체들도 기무사 해체 주장은 물론 전현직 기무사 간부에 대한 검찰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송영무 장관도 10일 문 대통령의 독립적인 특별수사단 지시에 “최단시간 내 수사단장을 임명하겠다”며 “수사단장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8-07-10 17:11 기무사 ‘계엄령’ 논란... 김영우, “충분히 검토 가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는 “(민주당의) 침소봉대식 쿠데타 음모론”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정보기관인 기무사의 경우 탄핵이 기각됐을 때 시위가 격해질 것을 우려해 이에 대비한 군이 취할 비상조치를 검토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이를 일부에서 쿠데타로 몰고 가고 있다는 논리다.전 국방위원장인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촛불집회 때 기무사가 위수령ㆍ계엄령을 준비했다는 민주당 주장을 이같이 반박했다.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8-07-09 10:59 기무사, 제 2 전두환 꿈꿨나? “내란죄로 체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는 내란을 계획했다. 기무사령관을 내란죄로 체포하고 기무사를 해체하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철희 의원이 지난 5일 폭로한 기무사 문건에 담긴 내용이 충격을 주고 있다.이철희 의원은 이날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손석희 앵커와의 대담을 통해 국방부로부터 입수한 문건에 대해 “이 문건이 탄핵 결정 직전이 그때 보고가 됐다. 제가 듣기로는 기무사령관이, 이것을 작성한 데가 기무사령부다. 기무사령관이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한민구 장관에게 보고했다고 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06 15:45 ‘촛불집회’에 탱크ㆍ특수부대 투입 계획 ‘충격’... 김관진ㆍ한민구 등 고발 예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벌어진 촛불집회에 국군기무사령부가 탱크와 장갑차, 특수부대를 투입해 무력으로 진압하려던 구체적인 계획이 적힌 문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계엄군 총 투입 전력으로도 탱크 200대, 장갑차 550대, 무장병력 4800명, 특수전사령부 병력 1400명 등을 동원하려던 계획으로 명백한 쿠데타를 준비하고 있었던 셈이다.군인권센터는 6일 서울 마포구 이한열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월 기무사가 작성했다는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을 공개했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7-06 15:03 위수령? “박근혜는 국민이 개 돼지로 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권에서 국방부가 위수령을 검토했고, 위수령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이 존치의 의견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위수령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며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위수령을 검토했다는 언론보도에 국민적 관심과 공분이 폭발했다.위수령을 실제로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 당시에 국방부가 ‘국회 동의없이도’ 특정 지역에 군 병력을 출동시키는 조치인 위수령을 검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는데, 위수령은 의혹이 아니라 위수령을 실제로 검토했다는 실체가 공개됐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22 07:00 [주간시황] 기준을 지키는 매매의 중요성 [한강타임즈] 시장이 단기로 보면 분명 좋은 흐름이지만 중기로 보면 그렇지도 못하다. 미국 시장이 한풀 꺾이는 듯한 흐름이 나오면서 국내 증시도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북미간 대화를 둘러싼 서로간의 눈치 보기가 나옴에 따라 주한민구 철수 검토라는 추측성 보도도 나오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연관한 이슈이기 때문에 불과 일주일전에는 매우 좋았던 이슈도 한 순간에 다시 악재로 변할 수 있다. 여전히 4월 말 까지는 현물 투자를 함에 있어 긍정적인 시각은 변화 없다. 다만, 이런 시기에도 기준을 지켜서 매매하는 것은 사설 | 정오영 | 2018-03-19 08:29 하태경 허위사실 유포한 특정 네티즌 ‘고소’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인터넷 게시판에 게시한 네티즌에 대해 하태경 의원이 분기탱천했다.하태경 의원은 보수 정당 내에서도 진보적 인사라는 독특한 사각지대를 갖고 있는 부산 해운대갑 출신 지역구 의원이다. 이런 하태경 의원이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백과 아이디-Handcream777을 쓰는 이에 대해 수사의뢰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태경 의원이 이 네티즌에 대해 분기탱천한 거다.글쓴이는 하태경 최고위원을 가리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라는 항목이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백과에 표시된 데 따른 것으로, 하태경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네티즌을 수사 의뢰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19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1 14:49 김관진 이명박 청와대 ‘군 댓글공작 계획’ 보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검찰의 수사가 점점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가는 모양새다. 김관진 이명박 ‘군 댓글공작 계획’을 알았을까?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로 ‘군 사이버 사령부의 댓글공작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전달된 정황이 나와 김관진 이명박 공범관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관진 전 안보실장이 이명박 청와대에 ‘군 댓글공작 계획’을 보고했다는 거다.국정원의 댓글 선거개입 의혹은 결국 김관진의 보고를 받은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로 향할 모양새여서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 7일 각 언론을 통해 쏟아져 나온 관련 소식들은 대부분 김관진 이명박을 공범쪽으로 보고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뿐만 아니라 군도 여론 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8 05:15 박찬주, ‘중장ㆍ대장’ 진급도 비리?... 바른정당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로 논란을 빚고 있는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의 과거 중장과 대장 진급에 대한 인사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다.바른정당은 8일 박 대장에 대한 과거 진급 인사 비리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 봐야 된다며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사령관은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이 국방부 장관과 안보실장을 맡고 있을 때 중장, 대장 진급이 물 흐르듯 이뤄졌다"며 "박 사령관은 김 전 실장의 이른바 '독사파(독일육군사관학교 연수파)' 라인의 대표적인 인사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구분조차 못한 이런 분이 어떻게 군의 최고위급 장성까지 진급했는지 도무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08 16:06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
군인권센터 “촛불 계엄령 황교안 체제 靑이 발단.. 검찰 부실수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군인권센터가 옛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2017년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에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현 자유한국당 대표)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음에도 검찰이 부실 수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당시 청와대 개입 가능성을 재차 주장했다.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센터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령 문건 관련 복수의 관계자로부터 추가 제보를 받았다"며 밝혔다.이날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기무사 내 계엄령 관련 논의 발단은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 하의 청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9 14:31 군인권센터, ‘촛불 계엄령 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총장도 책임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촛불 집회 계엄령’ 문건을 알린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군인권센터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조직과 별개로 구성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 합동수사단’ 수사 기간 중 윤 총장은 지휘 보고 라인이 아니어서 관련 수사 진행과 결정에 관여한 바 없다는 대검찰청의 입장에 대해 “비겁하고 무책임한 변명”이라고 비판했다.센터는 ”합동수사단은 법률에 따라 설치된 별도의 수사기구가 아니다“라며 ”민간인 피의자에 대한 처분의 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1:19 임태훈 "'계엄령 문건' 황교안 관여"... 한국당 발칵 '배후세력 찾아 법적대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날(21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국방위가 발칵 뒤집어졌다.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계엄령 선포를 검토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정황이 담김 문건이 공개된 것.당시 국무총리였던 황 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의장으로 시기상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을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다는 주장이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배후 세력을 찾아 강력히 법적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임태훈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2 09:40 유은혜 교육부장관 후보자 ‘의원 불패 신화’ 흔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은혜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난타전이다. 지난 19일 오전과 오후 계속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국회 청문회는 이날 오전 청문회 시작부터 여야간 충돌이 빚어지고 난타전을 주고받았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유은혜 후보자를 둘러싼 딸 위장전입, 아들 병역문제, 재산신고 축소, 피감기관 상대 갑질, 상습 교통 위반 등 의혹에 대해 파상 공세를 펼쳤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의원들의 공세에 맞서 유은혜 후보자를 적극 엄호하면서 유은혜 후보자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적임자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9-20 09:09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가짜뉴스’ 언론중재위 제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이른바 ‘국군기무사령부 계엄 문건’을 공개한 임태훈(42) 군인권센터 소장이 일부 매체 보도를 ‘가짜뉴스’라며 해당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7일 밝혔다.구테타 계획 폭로 이후 일부 언론사가 소설에 가까운 가짜뉴스를 유포해 계엄령 문건의 물타기를 하고 있으며 센터와 임 소장을 흠짐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임 소장은 “저널리즘의 기본도 갖추지 못한 TV조선ㆍ채널Aㆍ중앙일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불만을 터뜨렸다.임 소장이 ‘가짜뉴스’라고 규정한 보도는 ‘마린온 순직자 조문 현장에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8-07 13:50 ‘계엄문건’ 수사 특수단, 수사기간 연장...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신병 확보 주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등의 의혹을 파헤치고 있는 국방부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이 수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이달 20일까지 활동을 마감하게 됨에 따른 것으로 현재 핵심 피의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수사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특수단은 이번 주 중 관련 공문을 국방부에 보내 승인 절차를 밟아 수사기간을 30일 연장할 예정이다.‘특별수사단 운영에 관한 규정(국방부 훈령 제2181호)’에 따르면 특수단장은 수사기간을 30일씩 총 3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8-07 10:58 기무사 명칭 바꾸고 해체 수준 개혁 시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 문건으로 사회 논란이 확산되는 국군 기무사령부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기무사령관이 송영무 국방장관에게 ‘거짓말’ 운운하는 등 하극상으로 물의 빚은 끝에 해체 수준의 개혁이 시작된다.국군기무사령부를 대체하는 새로운 사령부를 만들기 위한 창설준비단이 6일 20여명 규모로 공식 출범한다. 기무사 해체 후 새로 창설될 군 정보부대의 새로운 명칭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될 전망이다. 전두환 내란범이 장악했던 각종 공안 조작과 쿠데타의 온상으로 악명높은 보안사령부가 기무사령부로 이름만 바꾼 이후 다시 새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8-08-06 16:56 문재인 대통령 계엄령 논란 정리 “본질은 진실규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 문건을 두고 이런 저런 곁가지를 세력에 대해 기무사 문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세력이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면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전국민에게 생중계되는 상황에서 사실상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기무사령관이 반론을 뻔뻔하게 제기하면서 상명하복의 군부대에서 ‘하극상’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기무사 문건의 본질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군 특수단이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과 관련해서 기무사 예하부대를 압수수색하는 한편, 소강원 참모장을 26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8-07-27 08:48 기무사 계엄령 관련 문건은 ‘역적모의’ “해체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 계엄령 관련 문건은 ‘군사쿠데타 시나리오’라는 주장이 국회에서도 튀어나왔다. 시민사회단체는 일찌감치 기무사 문건을 ‘내란음모예비’라면서 관련자를 모두 색출해서 처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더해 국방부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이 25일 계엄령검토 문건을 작성한 국군기무사령부의 주요 부처를 압수 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의 한 소식통은 “특수단 소속 군 검사와 검찰 수사관들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께까지 기무사령부 본부의 계엄 문건 작성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26 15:02 ‘내란음모 혐의’ 한민구, 출국금지.. 조만간 소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을 수사 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이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내란 음모 혐의 등을 적용해 출국금지를 내린 것으로 25일 알려졌다.한 전 장관은 계엄령 문건 작성의 지휘 라인에서 정점에 서있는 인물로 지목됐다. 한 장관의 출국 금지 사유로는 내란 음모 혐의 등이 적용됐다.국방부 특별수사단은 25일 계엄령 문건을 작성한 경기도 과천 기무사의 주요 부처 사무실과 계엄 문건 작성팀을 이끈 소강원 현 기무사 참모장 등 기무사 현역 군인 15명의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7-26 09:30 송영무 ‘설화’ 이번엔 “대장출신인 내가!” 발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송영무 장관 ‘설화(舌禍)’가 또 화제다. 송영무 국방장관의 말을 번번이 쏟아내는 즉시 논란이 됐는데, 이번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4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국방부 업무보고 및 현안보고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됐다. 이날 이석구 국군 기무사령관이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방위 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함께 동석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진실공방’이 벌어졌다.최근 국군 기무사령부의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25 13:11 기무사 문건 원본 파기, 국회 ‘발칵’ 뒤집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 ‘계엄령 문건’ 원본이 파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무사 계엄령 문건 원본파기 관련, 국회는 발칵뒤집혔다. 시민사회단체 또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기무사’라는 입장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18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기무사 ‘계엄령 문건’의 원본 파기 의혹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관계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계엄령 문건’의 원본이 파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원본 파기가 언제, 누구의 지시에 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9 00:54 기무사를 해체하고 계엄법 개정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 문건, 기무사를 해체하고 내란음모를 예비한 기무사 문건에 대해 촛불혁명을 이끌었던 일부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과거 내란범 전두환이 저지를 패악을 심판하고자 결성한 “전두환양민학살심판국민행동”을 결성하고 과거 독재를 위해 군사쿠데타 후 계엄령을 선포했던 ‘끔찍한’ 시절을 회상하며 이번 기무사 문건 사건은 틀림없는 ‘내란음모’를 예비한 것이라고 단정하고, 그 책임자와 연루자들을 철저히 발본색원하여 국법에 따라 엄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과거 전두환 내란범 시절 자행됐던 대표적인 공작음모 피해자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7 15:40 기무사 문건 의혹 수사 제대로 될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군 기무사 문건이 내란음모예비라는 고발이 있고, 기무사 문건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무사 관련 의혹을 파헤칠 특별수사단이 1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박근혜 탄핵 국면 당시 기무사가 계엄령을 검토했다는 문건이다, 기무사는 이에 더 나아가 기무사 업무와 전혀 관계가 없는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한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 두 가지가 수사 대상이 됐다. 지난 정부 고위급 인사부터 현직 국방부 수장까지 대거 수사 선상에 오를 것으로 거론되면서 이제 세간의 관심은 제대로된 진상규명에 모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6 13:07 박지원 “문재인 정부는, 기무사 탈북자 문제 달리봐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지원의 직격탄, 박지원 민주평화당 전 대표가 박근혜 탄핵국면에서 작성된 기무사 문건과 탈북 식당여종업원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문재인 정부는 달리 봐야 한다”고 일침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67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서 이같이 발언하고, 문재인 정부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강력하게 촉구했다.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렇지만 프랑스와 비교해 인구는 1/15, 국토 면적은 1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16 11:11 [단독] 이적 “기무사 문건은 ‘군사쿠데타’ 내란음모예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 문건 사태가 날이갈수록 국민들의 공분을 돋우고 있는 가운데 진보진영의 한 인사가 “기무사 문건은 군사쿠데타 내란음모예비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기무사 문건 관련 논란은 이제 청와대와 국방부를 떠나 시민사회 전반의 여론을 들끓게 하고 있다.지난해 국정을 농단했던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연대한 시민사회단체 대표의 자격으로 촛불혁명을 이끌었던 자주평화통일 운동가 이적 목사는 지난 11일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이번 기무사 문건은 전두환 같은 군사독재자가 군사력을 동원하여 정권을 찬탈하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8-07-12 10:59 '계엄령 파문' 김관진ㆍ한민구ㆍ조현천 수사 선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정치권에서는 댓글조작, 세월호 유족 사찰 논란에 이어 계엄시나리오 작성까지 고유기능을 이미 상실한 기무사에 대해 해체 수준의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다.시민단체들도 기무사 해체 주장은 물론 전현직 기무사 간부에 대한 검찰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송영무 장관도 10일 문 대통령의 독립적인 특별수사단 지시에 “최단시간 내 수사단장을 임명하겠다”며 “수사단장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8-07-10 17:11 기무사 ‘계엄령’ 논란... 김영우, “충분히 검토 가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는 “(민주당의) 침소봉대식 쿠데타 음모론”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정보기관인 기무사의 경우 탄핵이 기각됐을 때 시위가 격해질 것을 우려해 이에 대비한 군이 취할 비상조치를 검토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이를 일부에서 쿠데타로 몰고 가고 있다는 논리다.전 국방위원장인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촛불집회 때 기무사가 위수령ㆍ계엄령을 준비했다는 민주당 주장을 이같이 반박했다.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8-07-09 10:59 기무사, 제 2 전두환 꿈꿨나? “내란죄로 체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기무사는 내란을 계획했다. 기무사령관을 내란죄로 체포하고 기무사를 해체하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철희 의원이 지난 5일 폭로한 기무사 문건에 담긴 내용이 충격을 주고 있다.이철희 의원은 이날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손석희 앵커와의 대담을 통해 국방부로부터 입수한 문건에 대해 “이 문건이 탄핵 결정 직전이 그때 보고가 됐다. 제가 듣기로는 기무사령관이, 이것을 작성한 데가 기무사령부다. 기무사령관이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한민구 장관에게 보고했다고 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7-06 15:45 ‘촛불집회’에 탱크ㆍ특수부대 투입 계획 ‘충격’... 김관진ㆍ한민구 등 고발 예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벌어진 촛불집회에 국군기무사령부가 탱크와 장갑차, 특수부대를 투입해 무력으로 진압하려던 구체적인 계획이 적힌 문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계엄군 총 투입 전력으로도 탱크 200대, 장갑차 550대, 무장병력 4800명, 특수전사령부 병력 1400명 등을 동원하려던 계획으로 명백한 쿠데타를 준비하고 있었던 셈이다.군인권센터는 6일 서울 마포구 이한열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월 기무사가 작성했다는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을 공개했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7-06 15:03 위수령? “박근혜는 국민이 개 돼지로 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권에서 국방부가 위수령을 검토했고, 위수령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이 존치의 의견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위수령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며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위수령을 검토했다는 언론보도에 국민적 관심과 공분이 폭발했다.위수령을 실제로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 당시에 국방부가 ‘국회 동의없이도’ 특정 지역에 군 병력을 출동시키는 조치인 위수령을 검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는데, 위수령은 의혹이 아니라 위수령을 실제로 검토했다는 실체가 공개됐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3-22 07:00 [주간시황] 기준을 지키는 매매의 중요성 [한강타임즈] 시장이 단기로 보면 분명 좋은 흐름이지만 중기로 보면 그렇지도 못하다. 미국 시장이 한풀 꺾이는 듯한 흐름이 나오면서 국내 증시도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북미간 대화를 둘러싼 서로간의 눈치 보기가 나옴에 따라 주한민구 철수 검토라는 추측성 보도도 나오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연관한 이슈이기 때문에 불과 일주일전에는 매우 좋았던 이슈도 한 순간에 다시 악재로 변할 수 있다. 여전히 4월 말 까지는 현물 투자를 함에 있어 긍정적인 시각은 변화 없다. 다만, 이런 시기에도 기준을 지켜서 매매하는 것은 사설 | 정오영 | 2018-03-19 08:29 하태경 허위사실 유포한 특정 네티즌 ‘고소’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인터넷 게시판에 게시한 네티즌에 대해 하태경 의원이 분기탱천했다.하태경 의원은 보수 정당 내에서도 진보적 인사라는 독특한 사각지대를 갖고 있는 부산 해운대갑 출신 지역구 의원이다. 이런 하태경 의원이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백과 아이디-Handcream777을 쓰는 이에 대해 수사의뢰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태경 의원이 이 네티즌에 대해 분기탱천한 거다.글쓴이는 하태경 최고위원을 가리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라는 항목이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백과에 표시된 데 따른 것으로, 하태경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네티즌을 수사 의뢰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19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1 14:49 김관진 이명박 청와대 ‘군 댓글공작 계획’ 보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검찰의 수사가 점점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가는 모양새다. 김관진 이명박 ‘군 댓글공작 계획’을 알았을까?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로 ‘군 사이버 사령부의 댓글공작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전달된 정황이 나와 김관진 이명박 공범관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관진 전 안보실장이 이명박 청와대에 ‘군 댓글공작 계획’을 보고했다는 거다.국정원의 댓글 선거개입 의혹은 결국 김관진의 보고를 받은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로 향할 모양새여서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 7일 각 언론을 통해 쏟아져 나온 관련 소식들은 대부분 김관진 이명박을 공범쪽으로 보고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뿐만 아니라 군도 여론 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08 05:15 박찬주, ‘중장ㆍ대장’ 진급도 비리?... 바른정당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로 논란을 빚고 있는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의 과거 중장과 대장 진급에 대한 인사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다.바른정당은 8일 박 대장에 대한 과거 진급 인사 비리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 봐야 된다며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사령관은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이 국방부 장관과 안보실장을 맡고 있을 때 중장, 대장 진급이 물 흐르듯 이뤄졌다"며 "박 사령관은 김 전 실장의 이른바 '독사파(독일육군사관학교 연수파)' 라인의 대표적인 인사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구분조차 못한 이런 분이 어떻게 군의 최고위급 장성까지 진급했는지 도무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08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