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특검 "朴 대통령 대면조사 적절한 조치중…보도에 신중" 요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 측과 대면조사 일정과 방식 등을 다시 협의하기 시작했다. 지난 8일 대면조사가 무산된 이후 6일 만에 양측 협의가 성사된 것이다.14일 특검팀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박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과 방식 등을 다시 조율하기 시작했다.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 대면조사는 현재 특검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일체 접촉이 없다"고 말한 것과는 다소 달라진 발언이다.또 '대면조사는 지난번과 비슷한 방식으로 조율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 특검보는 "현재로서는 확인해줄 수 없지만, 같은 방식은 아니라고 판단하면 될 것 같다"며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2-14 17:38 김국현 부장판사, 특검 압수수색 집행 판단 배당맡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특검과 청와대가 압수수색과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국현 부장판사에게 네티즌들 관심이 집중됐다. 김국현 부장판사 판례를 보면 무슨 희망이라도 볼 수 있는 걸까?김국현 부장판사는 법원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 김국현 부장판사에게 박영수 특검이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청와대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을 김국현 부장판사가 있는 행정4부에 배당하면서 김국현 부장판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됐다.서울행정법원은 특검이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을 상대로 낸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집행 불승인 처분에 관한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사건을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에 배당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속히 배당된 해당 사건은 사안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4 00:23 주춤하던 촛불 ‘탄핵 무산 우려’에 또 다시 활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잠시 주춤하는 듯 했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탄핵이 무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돌자 또다시 타오르고 있다.이같은 촛불의 우려에 지난달 7일 열린 새해 첫 주말 집회에서는 전국 64만명(이하 연인원 방식 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참여했다.같은 달 9일 1000일을 맞는 세월호 참사 추모제 성격을 겸한 이날 촛불집회에서는 서울 광화문광장 60만명, 부산 2만명, 광주 6000명, 대구 3200명, 대전에서 3000명의 시민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다. 이후 정유년 두 번째 주말에 열린 12차 집회는 참여 시민이 10만명 대에 머물렀다.고(故) 박종철 열사 30주기이기도 했던 14일 주말 촛불집회에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2 11:20 [MLB] 美 언론 “박병호 방출 없다..마이너행 전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방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하루 만에 오보임이 밝혀졌다.'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현지시간으로 7일 SNS를 통해 자신이 내놨던 전망을 정정했다.앞서 지난 6일 로젠탈은 "트윈스 구단이 박병호의 트레이트가 불발되면 방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미네소타가 3년이나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박병호를 방출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점에서, 이 같은 방출 보도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미네소타는 박병호를 방출하더라도 3년 간 875만달러(약 100억원)에 달하는 잔여 연봉을 지급해야 한다.결국, 로젠탈은 하루만에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트레이드가 불발돼도 그를 방출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이너리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8 10:08 성동구,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8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 목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8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를 목표로 본격적인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겨울철 건조해진 날씨와 증가하는 등산객으로 산불 발생률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산림청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했다.이에 따라, 구는 산불예방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주요 내용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소방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진화 공조체제 구축, 산불발생 예방 활동 등이다.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 하루 4명씩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7-02-06 10:32 추미애 "朴대통령, '나만 살고 보자'는 태도 후안무치해"...새누리, '최순실 따라쟁이'냐"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박영수 특검팀이 청와대 압수수색이 불발되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협조를 요청한 데 대해 "청와대 압수수색을 못하게 하면서 판도라의 상자를 끌어안고 공안검사 기질을 발휘하면, 대통령 후보조차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황 대행을 압박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대행은)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싶으시냐"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황 대행은 박근혜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아니다"며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느라, 본인의 금과옥조인 법과 원칙을 어겨서는 곤란하다.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은 그 자체로 법과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 대행은 청와대에) 탄핵정국의 조기 종료를 위해 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06 09:30 특검,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무리수 있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 기대 속에 구성된 특검의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 영장 청구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재용 구속 영장 발부와 기각은 그야말로 조의연 판사의 고뇌를 보는 듯 하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 영장 판단을 두고 19일 새벽 3시가 넘은 현재까지 조의연 판사는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조의연 판사의 이재용 구속 여부는 지금 영장 전담 판사로서 조의연 판사의 일생일대 난제로 작용한 듯 싶다. 이날 조의연 부장판사는 다른 일반 사건은 맡지 않고, 오직 이재용 부회장 구속 영장건만을 심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의연 판사의 이런 이재용 구속 영장 관련해서, 해당 사건이 워낙 검토해야 할 기록도 많고, 증거도 많고, 또 법리적으로 다투는 쟁점이 많아 명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9 04:54 국회 청문회 “최순실 감방 안으로 들어가서 청문회 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가 출석하지 않은 핵심 3인방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에 대해 구치소를 현장 방문해서 청문회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했다. 26일 서울 구치소에 마련된 청문회장에 핵심 증인 3인방은 역시 모두 출석하지 않았다.서울 구치소 청문회장에 나오진 않은 이들에 대해 여야 청문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최순실 ‘깜방’ 안으로 들어가서 청문을 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드러냈는데, 이날 서울 구치소 청문회에 참석한 청문 위원들은 약속이나 한 듯 ‘감방’을 ‘깜빵’으로 격음화해서 발언했다.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과거 저도 학창시절 이곳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적이 있었다. 이철희 장영사 사건 당시 구치소 청문회를 감방 문을 따고 실시한 전례가 있는데, 당시 청문을 담당했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6 12:24 이완영 의원 “박영선 의원은 나를 음해했다. 정계 은퇴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청문회에서 증인과 사전조작과 교사의 의심을 받게 됐던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완영 의원은 청문회에서 ‘왕따’가 됐다. 이완영 의원을 왕따 시킨 이들은 야당만이 아니다. 또한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역구인 성주가 사드 배치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이완영 의원은 지난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청문회 여당 간사의 자격으로 출석하려 했지만, 5차 청문회까지 오면서 이완영 의원이 모든 국민들이 지켜보는 청문회에서 ‘물타기’ ‘정권의 병풍’ 역할을 했다는 비판으로 청문회 간사는 물론 청문 위원에서도 배척해야 한다는 비난과 함께 ‘청문회 왕따’가 되고 말았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3 15:56 안민석 "한국-미국, 긴밀히 협의해 간호장교 면담 방해" [한강타임즈]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모 대위 신변 문제와 관련, "(제가 미국에 방문했던) 당일 한국 젊은 장교가 갑자기 부대에 나타나 조 대위를 아주 밀착 마크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청와대의 조직적 감시 의혹을 제기했다.안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 대위를 면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을 방문했지만 조 대위를 만나는 데는 실패했다.그는 또 "제가 조 대위 부대 안에 문턱까지 갔는데 미군 측 방해로 면담이 불발됐다"며 "조 대위에 대해 일체 어떤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거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한국 측의 요청이 있었다'(는 답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5 10:31 야3당, 오늘 탄핵안 발의, 9일 표결 합의!!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이날 발의해 오는 9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야3당은 이날 중으로 탄핵안을 발의하고 8일 본회의에서 보고한 뒤 9일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처리하기로 했다. 야3당은 탄핵안 가결을 위해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에 대한 회유와 압박을 이어가기로 했다. 야3당은 "새누리당 비박세력은 더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박 대통령 탄핵에 함께 할 것을 요구한다"고 비박계를 압박했다.야3당은 2일 탄핵안 표결이 불발된 데 대해선 사과했다. 야3당은 "이유가 어찌됐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송구할 따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6-12-02 11:05 깜작 등장 양희은 "박정희 정권시 금지곡 아침이슬".. 상록수 부르는 순간 정점.!! [한강타임즈]"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 '상록수'가 혹한 속에서도 100만 시민의 염원을 담고 푸르게 울려 퍼졌다.26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서 양희은이 깜짝 등장해 자신의 곡 '상록수'를 부르는 순간 이날 문화제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다.양희은은 대표적인 민중가요 '아침이슬'의 주인공이다. 박근혜 대통령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정권 당시 이유 없이 금지곡이 됐고, 대표적인 시대의 저항곡이 됐다.이날 무대에 올라 처음 부른 곡도 '아침이슬'이다.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7 11:12 DJ DOC '수취인분명'... 촛불 집회 공연 무산 왜? [한강타임즈]'최순실 게이트' 시국에 대한 비판 노래를 발표한 힙합 그룹 'DJ. DOC'가 촛불 집회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집회 측 등에 따르면 DJ DOC는 26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서 신곡 '수취인분명'(미스박)을 공개하기로 했으나 무산됐다.일부 여성단체들이 '수취인분명'에 등장하는 노랫말이 여성을 비하한다고 주장하면서 출연이 불발됐다."하도 찔러대서 얼굴이 빵빵 / 빽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빵빵 / 다왔어요 잘들어가요 깜빵" 등의 노랫말을 담았다.한편에서는 DJ. DOC 멤버 이하늘이 과거 모 걸그룹을 비하한 사실을 함께 거론하며 싸잡아 비판했다.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11-26 14:47 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 반면교사로 “연예계 마약 퇴치 앞장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잊을만 하면 또 터진다. 연예계 유명 연예인들이 마약에 손을 대고 인생이 천길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번엔 연예인 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가 구속됐다.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 구속 사유는 마약 투약 혐의로, 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 이전에도 연예계 마약 투약은 종종 발생했다. 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가 마약 투약이 적발되면서 연예계의 자성이 요구된다.최창엽은 엄친아로 이름을 알려지면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휩쓸었지만, 최창엽이 류재영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됨으로써 인생이 완전히 망가지게 됐다. 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최근 검찰은 “마약 투약 혐의가 적발된 최창엽은 현재 첫 재판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는데 연예가화제 | 박귀성 기자 | 2016-11-17 09:55 강석호 의원, 최고위원직 사퇴 이정현 지도체재 ‘친박’만 덩그러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에 유일한 비박계 인사인 강석호 최고위원이 7일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강석호 최고위원은 최근 이정현 대표가 사퇴를 촉구하면서 자신의 사퇴 의사를 계속 거론하며 압박했으나 이정현 대표와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이를 거부하자 이날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며 이정현 대표의 지도부 체재에 쓴소리를 쏟아내곤 최고위원회의도중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역시 이정현 대표 사퇴를 주장해온 정진석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해서 강석호 최고위원과 의견을 같이하는 모양새가 됐다. 이정현 대표는 이날 강석호 최고위원의 사퇴로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져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강석호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07 19:17 최순실 ‘하루 쉰다는 조율’ 들어준 검찰은 최순실 국선변호인이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경재 변호사의 기자회견을 두고 검찰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시선이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이경재 변호사와 검찰 관련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이경재 변호사가 자신의 사무실 소재 건물에서 최순실 귀국 관련 해명을 했지만, 이같은 이경재 변호사의 변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사건 조작 냄새가 난다”면서 각종 의혹을 추가로 제기한데 이어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경재 변호사의 이날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문제 삼고 “검찰이 지금 대한민국 검찰인지 최순실 국선 변호인인지 구분을 못하고 있다”고 맹렬히 질타했다.이경재 변호사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최순실 몸이 좋지 않아 검찰과 하루 정도 소환 늦추는데 ‘조율’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회 야3당에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31 09:49 은평구,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공원녹지과에서 주관하며 산불예방·감시 및 진화활동을 담당하게 된다.구는 북한산국립공원 등 행정구역의 약 46%가 산림으로 구성돼 산불예방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초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예방 및 감시활동을 모든 산에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구는 산림청에서 시달된 매뉴얼을 근간으로 구 자체 실정에 맞도록 보완해 시행하고 있는데, 산불현장 및 규모에 따른 단계별 조치행동 등이 망라돼 있어 이를 산불발생시 능숙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숙달해 시행한다.산불조심기간은 봄에는 2.1부터 105일간, 가을에는 1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6-10-31 09:19 국민의당 '박원순 영입 난항'..돌연 날선 비판?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영입 대상이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돌연 날 선 비판을 내놨다. 이에 정치권 일각에선 박 시장 영입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가 하면 양측의 밀고 당기기가 표면화된 것이란 분석도 있다.국민의당은 5일 '엉망이 된 서울시 토목 사업, 전임자의 길을 그대로 뒤따르는 박원순 시장'이란 제목의 논평을 발표, 국민의당과 박 시장과 밀월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정치권의 관측이 빗나갔다.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 논평에서 "박 시장은 토목사업에 몰두했던 전임자들의 길을 그대로 뒤따르고 있다"며 "박 시장이 매진해야 할 것은 입에 발린 말로 무책임한 난개발을 덮는 게 아니라 철저히 계획하고 꼼꼼히 집행되는 토목사업 발주 및 관리감독"이라고 날 선 비판을 했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0-06 10:22 입원 이틀째 이정현 "정세균 국회의장, 정진석 원내대표는 면회" [한강타임즈] 6일간의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에 이틀째 입원중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최대한 면회를 사절하고 회복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기자가 3일 이 대표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을 때 이 대표가 입원한 일반 1인실 병실 앞은 이동식 간이 커튼이 쳐져있었고,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 2-3명이 지키며 외부인의 방문을 통제하고 있었다.병원의 원무과장은 "이 대표는 절대 안정이 필요해 면회는 절대 사절 중"이라며 기자에게 병실 근처에 있지 말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의 면회에 대해 물으니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면회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 대표 측에서 특별히 정 의장의 면회를 허용한 듯 했다.이날 개천절 행사 직후 병원을 찾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03 20:23 이대호 '교체 출전 2루타' ..최지만은 결장 [한강타임즈]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3경기 만에 교체 출전한 경기에서 2루타를 터뜨렸다.이대호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5회 1루 대수비로 나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9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무려 한 달여 만에 홈런을 맛본 이대호는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한 뒤 이날도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이대호는 5회말 수비 때 아담 린드와 교체돼 1루 수비를 소화하며 3경기 만에 경기에 나섰다.2-2로 맞선 6회 2사 1루에 주자를 두고 오클랜드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좌측 펜스 하단을 직격하는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렸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9-12 09:54 강정호, 시즌 18호 홈런..3안타 3타점 맹타!! [한강타임즈]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18호 홈런포를 터뜨렸다.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3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전날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던 강정호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귀중한 적시타와 홈런을 날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강정호는 1회말 적시타를 날렸다. 1-0으로 앞선 1회 1사 1,2루에서 신시내티 선발 로버트 스티븐슨의 커브를 받아쳐 1타점 중전안타를 쳤다.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3회 2사 2루에서 스티븐슨의 한 가운데로 몰린 80.9마일(130㎞)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 아 해외야구 | 오지연 기자 | 2016-09-11 19:24 '내일 그대와' 신민아 호흡 이제훈, 차기작 검토에 신중…출연 이유는?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내일 그대와' 신민아와 이제훈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31일 tvN '내일 그대와' 측은 배우 신민아, 이제훈의 모습이 담긴 대본 리딩 현장 참석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 리딩에 열중하고 있다.'내일 그대와' 남주인공 자리는 이제훈이 아닌 이민기가 물망에 올랐었다. 그러나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드라마 출연이 불발됐다. 특히 '시그널' 이후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던 이제훈은 앞서 종영한 KBS 2TV '국수의 신'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고심하며 차기작 결정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신민아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6-08-31 22:14 김현미 "추경안 통과안되면 본예산으로 편칙 편성? 누구 마음대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서별관 청문회'와 관련, "문제가 되고 있는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안종범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의 증인출석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소위 최·종·택 트리오의 청문회 출석 없이는 추경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추경 처리를 위해서는 서별관 청문회, 즉 대우조선을 비롯한 조선해양산업 사태가 왜 이 지경이 됐는지에 대한 청문회를 반드시 해야하고 반드시 내용이 있는 청문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회예산정책처도 구조조정에 대한 방향 결정 없이 관련 예산을 편성한 것을 부적절하다고 했는데, 정부여당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08-19 10:27 '중국 국민남편' 송중기, 제2의 '태양의 후예'는 불가능? '사드 후폭풍' [한강타임즈]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 송중기의 캐스팅 불발 보도가 나왔다.앞서 중국 매체들은 송중기를 100억원대 개런티로 캐스팅하려 했으나 사드 여파로 인한 '한국 제한령'으로 불발됐다고 전했다.그러나 송중기 측은 “중국에서 많은 작품 제의가 들어왔지만 출연을 결정한 작품은 하나도 없었다"고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박지원 의원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중국이 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하고, 자국 관광객 국내 방문을 취소하고, 우리 배우들의 중국 드라마 하차 움직임을 보이는 등 본격적인 사드 보복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송중기와의 만남에서 “‘태양의 후예’가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6-08-05 17:21 ‘정준하 랩스승’ 지코, ‘무한도전’ 美특집 합류에 기대UP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무한도전'과 미국에서 재회한다.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LA로 떠난 '무한도전' 팀이 현지에서 지코와 함께 촬영했다. 지코는 지난달 29일에서 31일까지 LA에서 개최된 'KCON 2016 LA' 무대 참석 후 미국에 머물고 있다.지코는 지난 4월 방송된 '무한도전'의 '퍼펙트 센스' 특집에 게스트로 양세형과 함께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이어 지코는 정준하가 Mnet '쇼미더머니5' 출전 당시 '랩스승'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8-02 15: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특검 "朴 대통령 대면조사 적절한 조치중…보도에 신중" 요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 측과 대면조사 일정과 방식 등을 다시 협의하기 시작했다. 지난 8일 대면조사가 무산된 이후 6일 만에 양측 협의가 성사된 것이다.14일 특검팀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박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과 방식 등을 다시 조율하기 시작했다.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 대면조사는 현재 특검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일체 접촉이 없다"고 말한 것과는 다소 달라진 발언이다.또 '대면조사는 지난번과 비슷한 방식으로 조율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 특검보는 "현재로서는 확인해줄 수 없지만, 같은 방식은 아니라고 판단하면 될 것 같다"며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2-14 17:38 김국현 부장판사, 특검 압수수색 집행 판단 배당맡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특검과 청와대가 압수수색과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국현 부장판사에게 네티즌들 관심이 집중됐다. 김국현 부장판사 판례를 보면 무슨 희망이라도 볼 수 있는 걸까?김국현 부장판사는 법원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 김국현 부장판사에게 박영수 특검이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청와대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을 김국현 부장판사가 있는 행정4부에 배당하면서 김국현 부장판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됐다.서울행정법원은 특검이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을 상대로 낸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집행 불승인 처분에 관한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사건을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에 배당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속히 배당된 해당 사건은 사안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4 00:23 주춤하던 촛불 ‘탄핵 무산 우려’에 또 다시 활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잠시 주춤하는 듯 했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탄핵이 무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돌자 또다시 타오르고 있다.이같은 촛불의 우려에 지난달 7일 열린 새해 첫 주말 집회에서는 전국 64만명(이하 연인원 방식 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참여했다.같은 달 9일 1000일을 맞는 세월호 참사 추모제 성격을 겸한 이날 촛불집회에서는 서울 광화문광장 60만명, 부산 2만명, 광주 6000명, 대구 3200명, 대전에서 3000명의 시민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다. 이후 정유년 두 번째 주말에 열린 12차 집회는 참여 시민이 10만명 대에 머물렀다.고(故) 박종철 열사 30주기이기도 했던 14일 주말 촛불집회에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2 11:20 [MLB] 美 언론 “박병호 방출 없다..마이너행 전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방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하루 만에 오보임이 밝혀졌다.'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현지시간으로 7일 SNS를 통해 자신이 내놨던 전망을 정정했다.앞서 지난 6일 로젠탈은 "트윈스 구단이 박병호의 트레이트가 불발되면 방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미네소타가 3년이나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박병호를 방출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점에서, 이 같은 방출 보도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미네소타는 박병호를 방출하더라도 3년 간 875만달러(약 100억원)에 달하는 잔여 연봉을 지급해야 한다.결국, 로젠탈은 하루만에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트레이드가 불발돼도 그를 방출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이너리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8 10:08 성동구,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8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 목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8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를 목표로 본격적인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겨울철 건조해진 날씨와 증가하는 등산객으로 산불 발생률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산림청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했다.이에 따라, 구는 산불예방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주요 내용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소방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진화 공조체제 구축, 산불발생 예방 활동 등이다.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 하루 4명씩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7-02-06 10:32 추미애 "朴대통령, '나만 살고 보자'는 태도 후안무치해"...새누리, '최순실 따라쟁이'냐"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박영수 특검팀이 청와대 압수수색이 불발되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협조를 요청한 데 대해 "청와대 압수수색을 못하게 하면서 판도라의 상자를 끌어안고 공안검사 기질을 발휘하면, 대통령 후보조차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황 대행을 압박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대행은)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싶으시냐"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황 대행은 박근혜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아니다"며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느라, 본인의 금과옥조인 법과 원칙을 어겨서는 곤란하다.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은 그 자체로 법과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 대행은 청와대에) 탄핵정국의 조기 종료를 위해 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06 09:30 특검,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무리수 있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 기대 속에 구성된 특검의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 영장 청구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재용 구속 영장 발부와 기각은 그야말로 조의연 판사의 고뇌를 보는 듯 하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 영장 판단을 두고 19일 새벽 3시가 넘은 현재까지 조의연 판사는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조의연 판사의 이재용 구속 여부는 지금 영장 전담 판사로서 조의연 판사의 일생일대 난제로 작용한 듯 싶다. 이날 조의연 부장판사는 다른 일반 사건은 맡지 않고, 오직 이재용 부회장 구속 영장건만을 심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의연 판사의 이런 이재용 구속 영장 관련해서, 해당 사건이 워낙 검토해야 할 기록도 많고, 증거도 많고, 또 법리적으로 다투는 쟁점이 많아 명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9 04:54 국회 청문회 “최순실 감방 안으로 들어가서 청문회 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가 출석하지 않은 핵심 3인방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등에 대해 구치소를 현장 방문해서 청문회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했다. 26일 서울 구치소에 마련된 청문회장에 핵심 증인 3인방은 역시 모두 출석하지 않았다.서울 구치소 청문회장에 나오진 않은 이들에 대해 여야 청문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최순실 ‘깜방’ 안으로 들어가서 청문을 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드러냈는데, 이날 서울 구치소 청문회에 참석한 청문 위원들은 약속이나 한 듯 ‘감방’을 ‘깜빵’으로 격음화해서 발언했다.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과거 저도 학창시절 이곳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적이 있었다. 이철희 장영사 사건 당시 구치소 청문회를 감방 문을 따고 실시한 전례가 있는데, 당시 청문을 담당했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6 12:24 이완영 의원 “박영선 의원은 나를 음해했다. 정계 은퇴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청문회에서 증인과 사전조작과 교사의 의심을 받게 됐던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완영 의원은 청문회에서 ‘왕따’가 됐다. 이완영 의원을 왕따 시킨 이들은 야당만이 아니다. 또한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역구인 성주가 사드 배치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이완영 의원은 지난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청문회 여당 간사의 자격으로 출석하려 했지만, 5차 청문회까지 오면서 이완영 의원이 모든 국민들이 지켜보는 청문회에서 ‘물타기’ ‘정권의 병풍’ 역할을 했다는 비판으로 청문회 간사는 물론 청문 위원에서도 배척해야 한다는 비난과 함께 ‘청문회 왕따’가 되고 말았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3 15:56 안민석 "한국-미국, 긴밀히 협의해 간호장교 면담 방해" [한강타임즈]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모 대위 신변 문제와 관련, "(제가 미국에 방문했던) 당일 한국 젊은 장교가 갑자기 부대에 나타나 조 대위를 아주 밀착 마크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청와대의 조직적 감시 의혹을 제기했다.안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 대위를 면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을 방문했지만 조 대위를 만나는 데는 실패했다.그는 또 "제가 조 대위 부대 안에 문턱까지 갔는데 미군 측 방해로 면담이 불발됐다"며 "조 대위에 대해 일체 어떤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거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한국 측의 요청이 있었다'(는 답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5 10:31 야3당, 오늘 탄핵안 발의, 9일 표결 합의!!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이날 발의해 오는 9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야3당은 이날 중으로 탄핵안을 발의하고 8일 본회의에서 보고한 뒤 9일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처리하기로 했다. 야3당은 탄핵안 가결을 위해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에 대한 회유와 압박을 이어가기로 했다. 야3당은 "새누리당 비박세력은 더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박 대통령 탄핵에 함께 할 것을 요구한다"고 비박계를 압박했다.야3당은 2일 탄핵안 표결이 불발된 데 대해선 사과했다. 야3당은 "이유가 어찌됐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송구할 따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6-12-02 11:05 깜작 등장 양희은 "박정희 정권시 금지곡 아침이슬".. 상록수 부르는 순간 정점.!! [한강타임즈]"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 '상록수'가 혹한 속에서도 100만 시민의 염원을 담고 푸르게 울려 퍼졌다.26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서 양희은이 깜짝 등장해 자신의 곡 '상록수'를 부르는 순간 이날 문화제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다.양희은은 대표적인 민중가요 '아침이슬'의 주인공이다. 박근혜 대통령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정권 당시 이유 없이 금지곡이 됐고, 대표적인 시대의 저항곡이 됐다.이날 무대에 올라 처음 부른 곡도 '아침이슬'이다.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7 11:12 DJ DOC '수취인분명'... 촛불 집회 공연 무산 왜? [한강타임즈]'최순실 게이트' 시국에 대한 비판 노래를 발표한 힙합 그룹 'DJ. DOC'가 촛불 집회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집회 측 등에 따르면 DJ DOC는 26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서 신곡 '수취인분명'(미스박)을 공개하기로 했으나 무산됐다.일부 여성단체들이 '수취인분명'에 등장하는 노랫말이 여성을 비하한다고 주장하면서 출연이 불발됐다."하도 찔러대서 얼굴이 빵빵 / 빽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빵빵 / 다왔어요 잘들어가요 깜빵" 등의 노랫말을 담았다.한편에서는 DJ. DOC 멤버 이하늘이 과거 모 걸그룹을 비하한 사실을 함께 거론하며 싸잡아 비판했다.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11-26 14:47 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 반면교사로 “연예계 마약 퇴치 앞장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잊을만 하면 또 터진다. 연예계 유명 연예인들이 마약에 손을 대고 인생이 천길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번엔 연예인 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가 구속됐다.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 구속 사유는 마약 투약 혐의로, 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 이전에도 연예계 마약 투약은 종종 발생했다. 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가 마약 투약이 적발되면서 연예계의 자성이 요구된다.최창엽은 엄친아로 이름을 알려지면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휩쓸었지만, 최창엽이 류재영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됨으로써 인생이 완전히 망가지게 됐다. 최창엽과 류재영 쇼호스트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최근 검찰은 “마약 투약 혐의가 적발된 최창엽은 현재 첫 재판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는데 연예가화제 | 박귀성 기자 | 2016-11-17 09:55 강석호 의원, 최고위원직 사퇴 이정현 지도체재 ‘친박’만 덩그러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에 유일한 비박계 인사인 강석호 최고위원이 7일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강석호 최고위원은 최근 이정현 대표가 사퇴를 촉구하면서 자신의 사퇴 의사를 계속 거론하며 압박했으나 이정현 대표와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이를 거부하자 이날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며 이정현 대표의 지도부 체재에 쓴소리를 쏟아내곤 최고위원회의도중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역시 이정현 대표 사퇴를 주장해온 정진석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해서 강석호 최고위원과 의견을 같이하는 모양새가 됐다. 이정현 대표는 이날 강석호 최고위원의 사퇴로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져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강석호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07 19:17 최순실 ‘하루 쉰다는 조율’ 들어준 검찰은 최순실 국선변호인이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경재 변호사의 기자회견을 두고 검찰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시선이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이경재 변호사와 검찰 관련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이경재 변호사가 자신의 사무실 소재 건물에서 최순실 귀국 관련 해명을 했지만, 이같은 이경재 변호사의 변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사건 조작 냄새가 난다”면서 각종 의혹을 추가로 제기한데 이어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경재 변호사의 이날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문제 삼고 “검찰이 지금 대한민국 검찰인지 최순실 국선 변호인인지 구분을 못하고 있다”고 맹렬히 질타했다.이경재 변호사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최순실 몸이 좋지 않아 검찰과 하루 정도 소환 늦추는데 ‘조율’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회 야3당에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31 09:49 은평구,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공원녹지과에서 주관하며 산불예방·감시 및 진화활동을 담당하게 된다.구는 북한산국립공원 등 행정구역의 약 46%가 산림으로 구성돼 산불예방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초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예방 및 감시활동을 모든 산에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구는 산림청에서 시달된 매뉴얼을 근간으로 구 자체 실정에 맞도록 보완해 시행하고 있는데, 산불현장 및 규모에 따른 단계별 조치행동 등이 망라돼 있어 이를 산불발생시 능숙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숙달해 시행한다.산불조심기간은 봄에는 2.1부터 105일간, 가을에는 1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6-10-31 09:19 국민의당 '박원순 영입 난항'..돌연 날선 비판?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영입 대상이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돌연 날 선 비판을 내놨다. 이에 정치권 일각에선 박 시장 영입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가 하면 양측의 밀고 당기기가 표면화된 것이란 분석도 있다.국민의당은 5일 '엉망이 된 서울시 토목 사업, 전임자의 길을 그대로 뒤따르는 박원순 시장'이란 제목의 논평을 발표, 국민의당과 박 시장과 밀월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정치권의 관측이 빗나갔다.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 논평에서 "박 시장은 토목사업에 몰두했던 전임자들의 길을 그대로 뒤따르고 있다"며 "박 시장이 매진해야 할 것은 입에 발린 말로 무책임한 난개발을 덮는 게 아니라 철저히 계획하고 꼼꼼히 집행되는 토목사업 발주 및 관리감독"이라고 날 선 비판을 했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0-06 10:22 입원 이틀째 이정현 "정세균 국회의장, 정진석 원내대표는 면회" [한강타임즈] 6일간의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에 이틀째 입원중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최대한 면회를 사절하고 회복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기자가 3일 이 대표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을 때 이 대표가 입원한 일반 1인실 병실 앞은 이동식 간이 커튼이 쳐져있었고,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 2-3명이 지키며 외부인의 방문을 통제하고 있었다.병원의 원무과장은 "이 대표는 절대 안정이 필요해 면회는 절대 사절 중"이라며 기자에게 병실 근처에 있지 말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의 면회에 대해 물으니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면회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 대표 측에서 특별히 정 의장의 면회를 허용한 듯 했다.이날 개천절 행사 직후 병원을 찾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03 20:23 이대호 '교체 출전 2루타' ..최지만은 결장 [한강타임즈]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3경기 만에 교체 출전한 경기에서 2루타를 터뜨렸다.이대호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5회 1루 대수비로 나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9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무려 한 달여 만에 홈런을 맛본 이대호는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한 뒤 이날도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이대호는 5회말 수비 때 아담 린드와 교체돼 1루 수비를 소화하며 3경기 만에 경기에 나섰다.2-2로 맞선 6회 2사 1루에 주자를 두고 오클랜드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좌측 펜스 하단을 직격하는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렸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9-12 09:54 강정호, 시즌 18호 홈런..3안타 3타점 맹타!! [한강타임즈]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18호 홈런포를 터뜨렸다.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3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전날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던 강정호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귀중한 적시타와 홈런을 날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강정호는 1회말 적시타를 날렸다. 1-0으로 앞선 1회 1사 1,2루에서 신시내티 선발 로버트 스티븐슨의 커브를 받아쳐 1타점 중전안타를 쳤다.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3회 2사 2루에서 스티븐슨의 한 가운데로 몰린 80.9마일(130㎞)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 아 해외야구 | 오지연 기자 | 2016-09-11 19:24 '내일 그대와' 신민아 호흡 이제훈, 차기작 검토에 신중…출연 이유는?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내일 그대와' 신민아와 이제훈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31일 tvN '내일 그대와' 측은 배우 신민아, 이제훈의 모습이 담긴 대본 리딩 현장 참석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 리딩에 열중하고 있다.'내일 그대와' 남주인공 자리는 이제훈이 아닌 이민기가 물망에 올랐었다. 그러나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드라마 출연이 불발됐다. 특히 '시그널' 이후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던 이제훈은 앞서 종영한 KBS 2TV '국수의 신'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고심하며 차기작 결정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신민아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6-08-31 22:14 김현미 "추경안 통과안되면 본예산으로 편칙 편성? 누구 마음대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서별관 청문회'와 관련, "문제가 되고 있는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안종범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의 증인출석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소위 최·종·택 트리오의 청문회 출석 없이는 추경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추경 처리를 위해서는 서별관 청문회, 즉 대우조선을 비롯한 조선해양산업 사태가 왜 이 지경이 됐는지에 대한 청문회를 반드시 해야하고 반드시 내용이 있는 청문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회예산정책처도 구조조정에 대한 방향 결정 없이 관련 예산을 편성한 것을 부적절하다고 했는데, 정부여당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08-19 10:27 '중국 국민남편' 송중기, 제2의 '태양의 후예'는 불가능? '사드 후폭풍' [한강타임즈]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 송중기의 캐스팅 불발 보도가 나왔다.앞서 중국 매체들은 송중기를 100억원대 개런티로 캐스팅하려 했으나 사드 여파로 인한 '한국 제한령'으로 불발됐다고 전했다.그러나 송중기 측은 “중국에서 많은 작품 제의가 들어왔지만 출연을 결정한 작품은 하나도 없었다"고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박지원 의원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중국이 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하고, 자국 관광객 국내 방문을 취소하고, 우리 배우들의 중국 드라마 하차 움직임을 보이는 등 본격적인 사드 보복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송중기와의 만남에서 “‘태양의 후예’가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6-08-05 17:21 ‘정준하 랩스승’ 지코, ‘무한도전’ 美특집 합류에 기대UP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무한도전'과 미국에서 재회한다.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LA로 떠난 '무한도전' 팀이 현지에서 지코와 함께 촬영했다. 지코는 지난달 29일에서 31일까지 LA에서 개최된 'KCON 2016 LA' 무대 참석 후 미국에 머물고 있다.지코는 지난 4월 방송된 '무한도전'의 '퍼펙트 센스' 특집에 게스트로 양세형과 함께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이어 지코는 정준하가 Mnet '쇼미더머니5' 출전 당시 '랩스승'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6-08-02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