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박근혜, '이재용 재판 출석 끝내 거부···특검, 강제구인 실패'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9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끝내 거부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 부회장 재판에 두차례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모두 출석을 완강히 거부하면서 증인 신문이 이뤄지지 못하게 됐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낮 12시30분께 "박 전 대통령의 구인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박 전 대통령 증인 신문을 위해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구인영장 집행을 시도했다"며 "박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재차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영장 집행에 불응해 결국 집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전날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19 14:53 국회 여야 추경-정부조직법 왜 안풀리나 보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가 공약 이행을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과 국가 차원의 물관리 등을 골자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목이 잡힌 양상을 보이며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추경은 일자리 추경으로 불린다. 추경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의 극강 대립 양상으로 추경 정부조직법 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이 어제 밤늦게까지 열렸지만 결국 결렬됐다. 하지만, 공무원 증원 예산과 물관리 일원화 등 핵심 쟁점에서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거다. 여야는 오늘 이른바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다시 시도할 계획입니다.먼저 국회 여야의 어제밤 상황부터 먼저 정리해보면, 협상은 열렸는데 별 소득은 없었다. 여야는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9 09:32 "朴, 왼발 다쳐 심하게 통증 호소"...이재용 부회장과 대면 불발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0일 발 통증을 호소하며 본인의 형사재판에 불출석했다. 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에 나오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날 오후에 증인신문이 예정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법정 첫 대면은 결국 불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0일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33차 공판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이 불출석 사유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재판을 앞둔 이날 아침 법원에 불출석 의사를 갑자기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차량에 탑승하지 못했고 재판에 불출석하게 됐다고 구치소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10 10:53 국민의당, “당 전체가 속았다”... 단독범행 결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이 3일 “개인적인 조작행위에 당 전체가 속아 넘어갔다”며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박지원 전 대표 역시도 사전에 인지했거나 가담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결국 아무것도 밝혀낸 것 없이 단순히 조직적 개입은 없었다는 점만 강조하면서 이같은 셀프 검증이 굳이 필요했는지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김관영 단장은 이날 당의 조작 파문에 대한 조직적 개입 여부에 대해 “증거를 조작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 만들어낸 상황에 당 검증시스템은 증거조작을 걸러내지 못하고 무력했다”며 “검증에 실패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조직적으로 없는 증거를 조작할 만큼 미숙하거나 파렴치한 정당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7-03 14:26 자유한국당 반대 추경 합의 불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논의 시작 [한강타임즈] 27일 여야 4당의 추가경정예산안 합의가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결국 실패했다. 반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합의문에 따르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부터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자리예산을 포함한 추경안 심사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합의문에서 제외됐다. 또한 합의문에는 국회 운영위원회에 인사청문제도 개선을 위한 소위원회 설치안이 포함됐다. 소위는 8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민의당이 맡기로 했다.한편 7월 임시국회는 7월4일부터 1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6-27 14:14 우원식 의원 말과 행동이 완전히 다른 사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비상 상황인 급박한 민생현안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이를 추진하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추경으로 울컥했다.일부 언론은 우원식 원내대표가 울었다고 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울었을까? 우원식 원내대표 본인은 울지 않고 ‘울컥’했다고 했다. 우원식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눈물을 흘린 것은 한 두 번이 아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3년여동안 대기업과 재벌들, 경영주들의 노동자 노동착취와 노동학대 현장을 돌보며 우리 사회 ‘을’의 입장에 있는 노동자 알바생 농민 이들과 함께 동고동락을 해왔다.특히 우원식 원내대표의 이런 활동은 우리사회 ‘을’들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3 06:11 국회는 지상욱 심은하 행적 찾아 온종일 북새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가 온종일 바른정당 당대표 경선 후보를 돌연 사퇴한 지상욱 의원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심은하는 왜 입원했고 심은하 남편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왜 당대표 후보를 사퇴하고 종적이 묘연할까? 심은하가 언론에 재등장했다. 심은하 언론 등장은 실로 십수년만이다. 심은하가 입원했다는 것인데, 심은하 입원에 기자들 다람쥐처럼 종일 북새통이었다. 심은하는 약물 복용으로 입원했다. 심은하 지상욱 관련 일들이 심상치 않았다. 끝내 심은하가 “곧 퇴원한다”고 직접 언론에 해명하면서 결론이 내려졌다.심은하는 언론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PTSD)로 인한 약물 복용으로 서울 강남에 있는 모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심은하씨는 21일 오후 자신의 입원을 둘러싼 추측이 난무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2 10:23 문재인 대통령,강경화 외교장관 정식 임명··· 野 "협치 파괴 간주" 파장 클 듯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정식 임명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오늘 오후 2시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문 대통령은 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17일까지 결정해달라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국회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3당은 모두 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한 터라 강 후보자 임명은 정부와 야권 협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요청 기간에도 채택이 안 되면 대통령 직권으로 후보자를 임명할 수는 있다. 국무총리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감사원장 등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장관을 비롯한 그외 정부 인사는 대통령의 권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6-18 14:11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9일 만에 재소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를 12일 재소환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9일만이다.이날 오전 10시19분께 서울중앙지검 현관에 모습을 드러낸 정씨는 "어떤 혐의 내용인지 못 듣고 조사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지자 정씨는 "죄송하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검찰은 지난 2일 정씨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주변인을 상대로 보강조사를 벌여왔다. 지난 7일 정씨의 아들과 보모 및 마필 관리사가 귀국하자 검찰은 곧바로 마필관리사 이모씨를 참고인 신 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9일에는 정씨 아들을 돌보던 보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재조사를 통해 덴마크 도피 과정과 자금 상황 등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12 10:48 최순실·정유라 모녀상봉 무산.. 교정당국 접견 불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구속영장 기각 후 칩거 중이던 정유라(21)씨가 모친인 최순실(61)씨 면회를 위해 최씨가 수감 돼 있는 서울남부구치소에 방문했으나 무산됐다.9일 정씨 측 관계자는 "구치소 측이 두 사람이 공소장에 공모 관계로 적시돼 있어 면회가 어렵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최씨를 만나지 못하고 9시40분께 면회실을 나선 정씨는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딸로서 (면회를)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입장을 밝혔다.'재판을 해서라도 어머니를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아들 입국과 관련해서는 "가까이서 챙길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구속 기한이 끝나 석방된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를 만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9 10:55 이낙연 후보, 국회 표결? 국민의당·바른정당 반대 시 과반통과 힘들어 [한강타임즈]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둘러싼 정치권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문제 삼아 반대 움직임이 큰 상황이고, 결정적으로 여권의 우군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국민의당 마저 강경기류로 흐르고 있고 자칫 이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처리마저 낙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야 3당중 초반부터 반대한 자유한국당과 달리 확실한 반대입장을 개진하지 않았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 등이 불거지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등 서서히 태도를 바꾸고 있다. 문재인 정부 첫 총리인선이 실패한다면 취임 초 국정동력에 치명타를 입을 것은 자명해 더욱 정부 여당은 곤혹스런 상황이다.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은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7-05-29 09:30 추미애 "아우 계속 사랑하겠다"…임종석 "불화니, 갈등이니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대선을 전후해 인사를 둘러싸고 불협화음을 냈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16일 만나 화해 분위기를 조성했다. 임 실장이 임명된 지 엿새 만이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임 실장과 만나 지난 11일 회동이 불발된 데 대해 "비서실에서 일정을 체크하지 못해 개인 비공개 일정을 놓쳐 일정상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본의 아니게 아우를 따돌림 시킨 것으로 속 좁은 누님이 돼 버렸다"며 "우리 아우를 계속 사랑하도록 하겠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띄웠다.이어 추 대표는 "9년 만의 정권교체이고 온 국민이 주신 기회이니 당청 간 국민이 주신 숙제를 하나씩 잘 풀어나가야 한다. 집권여당이 청와대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5-16 14:17 [기고] 산불예방 통해 아름답고 푸른 산림 후손에 남겨줍시다 [한강타임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392건 발생해 160.7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300건에 344.2ha 소실되어 산불발생 건수는 31% 증가했지만 금년도에는 소방서와 유관기관마다 적극적 초동대응태세 강화로 피해 면적은 53% 감소시켰다.이처럼 산불 건수가 급증한 원인은 올봄 건조한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으며 등산객이 많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서대문소방서에서도 지난 1월 9일 14시경 신촌동에서 지나가던 행인의 담배불로 인해 신촌민자역사 광장 잔디에 화재로 인해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수 있었으며 지난 2월 11일 19시경에도 북가좌동 불광천일대에서 지나던 등산객에 의해 담배불로 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말말말 | 양기용 | 2017-05-08 16:41 민주당 우상호 “국회 상임위보다 대선에 전념할 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9대 장미대선이 2주 남짓 남은 가운데 국회 강당 대선 주자들의 진실 공방이 뜨겁게 전개되면서 유력 1위 후보인 문재인 후보 관련 각종 의혹을 국회 차원에서 각 해당 상임위원회를 열어 검증하자는 기타 후보들의 목소리가 높다.하지만, 정작 문재인 대표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국회 상임위 개최를 반대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23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 등을 비롯해 각 당이 상임위를 열어서 후보간 각종 의혹을 밝히자고 하는데 대선 중에 국회를 ‘대선용 정쟁장’으로 만드는 제안에 일체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에 대한 의혹을 완전히 정리하는 구체적 근거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4 03:59 봄철 산불주의, 산림청 '국가산불위기 경보 '경계'로 상향 발령' [한강타임즈] 봄철 산불주의 경보가 '경계'로 상향됐다.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풍속으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월 10일 낮 12시를 기해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이에 따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특별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산불방지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산불대응 태세를 강화한다.설악산의 경우 "자연공원법 제 28조 규정에 따라 산불방지 및 야생동식물보호 등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탐방로 일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출입을 통제"한다며 임시출입통제구역 지정해 공고했다. 통제된 탐방로를 허가없이 출입한자,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자는 자연공원법 제86조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7-03-12 16:40 특검 “수사기간 충분한 보장 이뤄져야.. 스스로 결정하는 방식 필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정농단 사태 수사를 마치고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 동안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토대로 향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특검팀은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최종 수사결과 발표를 마친 뒤 청와대 압수수색 불발에 대한 아쉬움과 90일에 불과했던 수사기간, 향후 공소유지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특검팀은 우선 '청와대 압수수색 불승인 처분의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각하한 데 대해 "입법적으로 형사소송법 관련 규정을 정비해 불승인에 관해 사법 판단을 구하는 절차를 마련하거나, 불승인 거부행위를 형사처벌하는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기했다. 준비기간을 포함해 총 90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06 14:57 김수남 검찰총장은 우병우 전 수석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자신의 비위사실 혐의와 관련해서 검찰이 수사를 하던 중 김수남 검찰총장 및 검찰 고위 간부들과 전화통화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수남 검찰총장에 대해 정치권 목소리가 나왔다.김수남 검찰총장과 우병우 전 수석 연결고리를 지적한 것으로, 김수남 검찰총장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통화한 것은 김수남 검찰총장과 우병우의 연결고리가 공고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는 비판이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왜 수차례나 전화통화를 한 것일까?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김수남 검찰총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청와대를 겨냥했던 검찰수사 당시 우병우 전 수석이 김수남 검찰청장과 통화”라는 제목의 기자브리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2 23:51 [MLB] ‘갈길 바쁜’ 박병호, 무안타 침묵..류현진 선발 불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 시즌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며 시범경기 초반 연이어 홈런포를 쏘아올리던 박병호의 방망이가 침묵했다.박병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도 이날 무안타로 부진했다. 추신수는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했지만 1회초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고, 4회 삼진을 당한 후 교체됐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시범경기 타율은 0.250(8타수 2안타)이다.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2 09:55 문재인 "'박지원, 습관성 문재인 탓'...국민들 많이 불편해 하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일 박지원 대표를 위시한 국민의당이 연일 문 전 대표를 상대로 특검연장 무산 '책임론'을 제기하는 데 대해 '습관성 문재인 탓'이라고 맞불을 놨다.문 전 대표 캠프 특보단장인 김태년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 대표, 습관성 문재인 탓"이라며 "이분께선 문재인 없었으면 무슨 꺼리로 정치하고 있을까 참으로 궁금하다. 국민들 많이 불편해하시니 이젠 엔간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비꼬았다.전병헌 캠프 전략본부장도 트위터를 통해 "탄핵보다 총리자리 잿밥에 눈독을 들였던 사람들이 특검연장 불발을 엄한 문 전 대표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 본부장은 "촛불 덕에 국회추천 총리 자리를 꿰차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02 09:33 주승용 “제 농성이 황교안 특검 연장 압박됐으면”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28일로 종료되는 박영수 특검에 대한 기한 연장을 주장하며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지난 24일부터 국회 로텐더 홀에서 3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다.주승용 원내대표는 특검 연장에 대해 “황교안 권한대행이, 국회의 특검 연장 요구에도 비겁한 침묵만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황교안 권한대행의 행태는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로 국회가 이렇게 무기력하게 박근혜 대통령이 선임한 국무총리의 특검 연장 승인 여부를 바라만 봐야 한다는데 자괴감을 느끼고 분노까지 느낀다”고 황교안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승인을 강력히 촉구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원내대표인 저 주승용은 지금부터 3월2일 본회의 개회 전까지 이곳에서 노숙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7 05:29 ‘해투3’ 김슬기 "조정석과 키스신 불발, 박하사탕까지 먹었는데" 아쉬움 토로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해피투게더3’ 김슬기가 조정석과의 키스신 일화를 고백했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3일 방송은 ‘예능 공조’ 특집으로 연예계 절친들인 강하늘-한재영, 이특-신동 ,김슬기-하재숙이 동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슬기는 드라마 ‘오나귀’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조정석에게 흑심(?)을 품었음을 고백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김슬기는 “드라마 속에서 제가 귀신이었는데 박보영 언니의 몸 속에 들어가서 조정석 선배님을 만나는 설정이었다. 보영언니가 키스씬을 먼저 찍길래 박하사탕을 먹으면서 준비하고 있었다”며 깨알 같은 준비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슬기는 “’이제 내가 들어가겠구나’하고 입을 풀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안 찍어도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2-23 14:08 권성동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영수 특검팀의 기한 만료를 두고 특검 기한을 연장하자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선 특검 연장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와 정치권이 출동하고 있고, 특히 권성동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느냐?는 질타가 나와 권성동 국회의원의 ‘특검 연장 반대’ 입장이 논란이 됐다.권성동 의원은 “여야 합의없이는 특검 연장법 상정 안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그동안 권성동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국회측 위원으로 활동한 공과를 모조리 묻어버리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바른정당 권성동 의원의 이같은 ‘행보’와 입장은 정치권과 촛불민심, 시민사회단체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의원의 진심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권성동 국회의원은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7:27 문재인 이재명 심상정 85만 촛불 특검 연장 한목소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이재명 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특검 연장에 대해 야권 목소리가 높다. 특검 연장을 야권 대선주자들이 외치면서 특검 연장을 요구한 18일 85만 촛불민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우선 특검 연장에 앞서 야권의 문재인 이재명 심상정 등 대선주자들은 22일 새벽 법원의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 “매우 유감이다”라며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들은 그러면서 사건의 전모를 밝히긴 위한 특검 연장을 한목소리로 요구하거나 특검 연장의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측 김경수 대변인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특검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6:49 3野 "우병우 '법꾸라지가' 미꾸라지 짓 해…반듯이 죗값 받을 것"..특검 연장 촉구!!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며 강력 반발했다.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 "법원의 영장 기각은 국민의 법 감정에 기반을 두었을 때 실망스러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꾸라지' 우병우의 증거인멸과 거짓말로 당장 구속은 면했을지 몰라도 반드시 죗값을 받을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그러면서 야4당의 특검 연장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황 대행을 향해 "국민적 요구인 '적폐청산'을 성실히 하고 있는 특검의 행위를 막는 것은 반역사적 행위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는 피의자인 대통령과 재벌을 옹호하는 것이자, 반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24 [MLB] 강정호, 스프링캠프 정상 참가 불발..“음주운전 재판 때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음주운전 재판’으로 인해 팀의 스프링캠프 정상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츠버그 구단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15일(한국시간) 강정호가 한국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정식 재판을 받게 돼 스프링캠프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피츠버그는 오는 18일부터 야수들이 참가하는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하지만 강정호는 22일 한국에서 재판을 앞두고 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오전 2시48분께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숙소 호텔로 향하던 중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2-15 10: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박근혜, '이재용 재판 출석 끝내 거부···특검, 강제구인 실패'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9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끝내 거부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 부회장 재판에 두차례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모두 출석을 완강히 거부하면서 증인 신문이 이뤄지지 못하게 됐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낮 12시30분께 "박 전 대통령의 구인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박 전 대통령 증인 신문을 위해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구인영장 집행을 시도했다"며 "박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재차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영장 집행에 불응해 결국 집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전날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19 14:53 국회 여야 추경-정부조직법 왜 안풀리나 보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가 공약 이행을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과 국가 차원의 물관리 등을 골자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목이 잡힌 양상을 보이며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추경은 일자리 추경으로 불린다. 추경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의 극강 대립 양상으로 추경 정부조직법 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이 어제 밤늦게까지 열렸지만 결국 결렬됐다. 하지만, 공무원 증원 예산과 물관리 일원화 등 핵심 쟁점에서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거다. 여야는 오늘 이른바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다시 시도할 계획입니다.먼저 국회 여야의 어제밤 상황부터 먼저 정리해보면, 협상은 열렸는데 별 소득은 없었다. 여야는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19 09:32 "朴, 왼발 다쳐 심하게 통증 호소"...이재용 부회장과 대면 불발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0일 발 통증을 호소하며 본인의 형사재판에 불출석했다. 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에 나오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날 오후에 증인신문이 예정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법정 첫 대면은 결국 불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0일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33차 공판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이 불출석 사유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재판을 앞둔 이날 아침 법원에 불출석 의사를 갑자기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차량에 탑승하지 못했고 재판에 불출석하게 됐다고 구치소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10 10:53 국민의당, “당 전체가 속았다”... 단독범행 결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이 3일 “개인적인 조작행위에 당 전체가 속아 넘어갔다”며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박지원 전 대표 역시도 사전에 인지했거나 가담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결국 아무것도 밝혀낸 것 없이 단순히 조직적 개입은 없었다는 점만 강조하면서 이같은 셀프 검증이 굳이 필요했는지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김관영 단장은 이날 당의 조작 파문에 대한 조직적 개입 여부에 대해 “증거를 조작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 만들어낸 상황에 당 검증시스템은 증거조작을 걸러내지 못하고 무력했다”며 “검증에 실패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조직적으로 없는 증거를 조작할 만큼 미숙하거나 파렴치한 정당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07-03 14:26 자유한국당 반대 추경 합의 불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논의 시작 [한강타임즈] 27일 여야 4당의 추가경정예산안 합의가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결국 실패했다. 반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합의문에 따르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부터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자리예산을 포함한 추경안 심사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합의문에서 제외됐다. 또한 합의문에는 국회 운영위원회에 인사청문제도 개선을 위한 소위원회 설치안이 포함됐다. 소위는 8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민의당이 맡기로 했다.한편 7월 임시국회는 7월4일부터 1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6-27 14:14 우원식 의원 말과 행동이 완전히 다른 사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비상 상황인 급박한 민생현안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이를 추진하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추경으로 울컥했다.일부 언론은 우원식 원내대표가 울었다고 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울었을까? 우원식 원내대표 본인은 울지 않고 ‘울컥’했다고 했다. 우원식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눈물을 흘린 것은 한 두 번이 아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3년여동안 대기업과 재벌들, 경영주들의 노동자 노동착취와 노동학대 현장을 돌보며 우리 사회 ‘을’의 입장에 있는 노동자 알바생 농민 이들과 함께 동고동락을 해왔다.특히 우원식 원내대표의 이런 활동은 우리사회 ‘을’들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3 06:11 국회는 지상욱 심은하 행적 찾아 온종일 북새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가 온종일 바른정당 당대표 경선 후보를 돌연 사퇴한 지상욱 의원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심은하는 왜 입원했고 심은하 남편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왜 당대표 후보를 사퇴하고 종적이 묘연할까? 심은하가 언론에 재등장했다. 심은하 언론 등장은 실로 십수년만이다. 심은하가 입원했다는 것인데, 심은하 입원에 기자들 다람쥐처럼 종일 북새통이었다. 심은하는 약물 복용으로 입원했다. 심은하 지상욱 관련 일들이 심상치 않았다. 끝내 심은하가 “곧 퇴원한다”고 직접 언론에 해명하면서 결론이 내려졌다.심은하는 언론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PTSD)로 인한 약물 복용으로 서울 강남에 있는 모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심은하씨는 21일 오후 자신의 입원을 둘러싼 추측이 난무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2 10:23 문재인 대통령,강경화 외교장관 정식 임명··· 野 "협치 파괴 간주" 파장 클 듯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정식 임명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오늘 오후 2시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문 대통령은 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17일까지 결정해달라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국회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3당은 모두 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한 터라 강 후보자 임명은 정부와 야권 협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요청 기간에도 채택이 안 되면 대통령 직권으로 후보자를 임명할 수는 있다. 국무총리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감사원장 등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장관을 비롯한 그외 정부 인사는 대통령의 권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6-18 14:11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9일 만에 재소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를 12일 재소환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9일만이다.이날 오전 10시19분께 서울중앙지검 현관에 모습을 드러낸 정씨는 "어떤 혐의 내용인지 못 듣고 조사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지자 정씨는 "죄송하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검찰은 지난 2일 정씨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주변인을 상대로 보강조사를 벌여왔다. 지난 7일 정씨의 아들과 보모 및 마필 관리사가 귀국하자 검찰은 곧바로 마필관리사 이모씨를 참고인 신 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9일에는 정씨 아들을 돌보던 보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재조사를 통해 덴마크 도피 과정과 자금 상황 등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12 10:48 최순실·정유라 모녀상봉 무산.. 교정당국 접견 불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구속영장 기각 후 칩거 중이던 정유라(21)씨가 모친인 최순실(61)씨 면회를 위해 최씨가 수감 돼 있는 서울남부구치소에 방문했으나 무산됐다.9일 정씨 측 관계자는 "구치소 측이 두 사람이 공소장에 공모 관계로 적시돼 있어 면회가 어렵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최씨를 만나지 못하고 9시40분께 면회실을 나선 정씨는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딸로서 (면회를)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입장을 밝혔다.'재판을 해서라도 어머니를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아들 입국과 관련해서는 "가까이서 챙길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구속 기한이 끝나 석방된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를 만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9 10:55 이낙연 후보, 국회 표결? 국민의당·바른정당 반대 시 과반통과 힘들어 [한강타임즈]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둘러싼 정치권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문제 삼아 반대 움직임이 큰 상황이고, 결정적으로 여권의 우군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국민의당 마저 강경기류로 흐르고 있고 자칫 이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처리마저 낙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야 3당중 초반부터 반대한 자유한국당과 달리 확실한 반대입장을 개진하지 않았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 등이 불거지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등 서서히 태도를 바꾸고 있다. 문재인 정부 첫 총리인선이 실패한다면 취임 초 국정동력에 치명타를 입을 것은 자명해 더욱 정부 여당은 곤혹스런 상황이다.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은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7-05-29 09:30 추미애 "아우 계속 사랑하겠다"…임종석 "불화니, 갈등이니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대선을 전후해 인사를 둘러싸고 불협화음을 냈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16일 만나 화해 분위기를 조성했다. 임 실장이 임명된 지 엿새 만이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임 실장과 만나 지난 11일 회동이 불발된 데 대해 "비서실에서 일정을 체크하지 못해 개인 비공개 일정을 놓쳐 일정상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본의 아니게 아우를 따돌림 시킨 것으로 속 좁은 누님이 돼 버렸다"며 "우리 아우를 계속 사랑하도록 하겠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띄웠다.이어 추 대표는 "9년 만의 정권교체이고 온 국민이 주신 기회이니 당청 간 국민이 주신 숙제를 하나씩 잘 풀어나가야 한다. 집권여당이 청와대와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5-16 14:17 [기고] 산불예방 통해 아름답고 푸른 산림 후손에 남겨줍시다 [한강타임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392건 발생해 160.7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300건에 344.2ha 소실되어 산불발생 건수는 31% 증가했지만 금년도에는 소방서와 유관기관마다 적극적 초동대응태세 강화로 피해 면적은 53% 감소시켰다.이처럼 산불 건수가 급증한 원인은 올봄 건조한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으며 등산객이 많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서대문소방서에서도 지난 1월 9일 14시경 신촌동에서 지나가던 행인의 담배불로 인해 신촌민자역사 광장 잔디에 화재로 인해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수 있었으며 지난 2월 11일 19시경에도 북가좌동 불광천일대에서 지나던 등산객에 의해 담배불로 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말말말 | 양기용 | 2017-05-08 16:41 민주당 우상호 “국회 상임위보다 대선에 전념할 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9대 장미대선이 2주 남짓 남은 가운데 국회 강당 대선 주자들의 진실 공방이 뜨겁게 전개되면서 유력 1위 후보인 문재인 후보 관련 각종 의혹을 국회 차원에서 각 해당 상임위원회를 열어 검증하자는 기타 후보들의 목소리가 높다.하지만, 정작 문재인 대표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국회 상임위 개최를 반대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23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 등을 비롯해 각 당이 상임위를 열어서 후보간 각종 의혹을 밝히자고 하는데 대선 중에 국회를 ‘대선용 정쟁장’으로 만드는 제안에 일체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에 대한 의혹을 완전히 정리하는 구체적 근거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4 03:59 봄철 산불주의, 산림청 '국가산불위기 경보 '경계'로 상향 발령' [한강타임즈] 봄철 산불주의 경보가 '경계'로 상향됐다.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풍속으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월 10일 낮 12시를 기해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이에 따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특별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산불방지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산불대응 태세를 강화한다.설악산의 경우 "자연공원법 제 28조 규정에 따라 산불방지 및 야생동식물보호 등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탐방로 일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출입을 통제"한다며 임시출입통제구역 지정해 공고했다. 통제된 탐방로를 허가없이 출입한자,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자는 자연공원법 제86조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7-03-12 16:40 특검 “수사기간 충분한 보장 이뤄져야.. 스스로 결정하는 방식 필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정농단 사태 수사를 마치고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 동안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토대로 향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특검팀은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최종 수사결과 발표를 마친 뒤 청와대 압수수색 불발에 대한 아쉬움과 90일에 불과했던 수사기간, 향후 공소유지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특검팀은 우선 '청와대 압수수색 불승인 처분의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각하한 데 대해 "입법적으로 형사소송법 관련 규정을 정비해 불승인에 관해 사법 판단을 구하는 절차를 마련하거나, 불승인 거부행위를 형사처벌하는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기했다. 준비기간을 포함해 총 90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3-06 14:57 김수남 검찰총장은 우병우 전 수석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자신의 비위사실 혐의와 관련해서 검찰이 수사를 하던 중 김수남 검찰총장 및 검찰 고위 간부들과 전화통화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수남 검찰총장에 대해 정치권 목소리가 나왔다.김수남 검찰총장과 우병우 전 수석 연결고리를 지적한 것으로, 김수남 검찰총장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통화한 것은 김수남 검찰총장과 우병우의 연결고리가 공고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는 비판이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왜 수차례나 전화통화를 한 것일까?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김수남 검찰총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청와대를 겨냥했던 검찰수사 당시 우병우 전 수석이 김수남 검찰청장과 통화”라는 제목의 기자브리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2 23:51 [MLB] ‘갈길 바쁜’ 박병호, 무안타 침묵..류현진 선발 불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 시즌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며 시범경기 초반 연이어 홈런포를 쏘아올리던 박병호의 방망이가 침묵했다.박병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도 이날 무안타로 부진했다. 추신수는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했지만 1회초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고, 4회 삼진을 당한 후 교체됐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시범경기 타율은 0.250(8타수 2안타)이다.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2 09:55 문재인 "'박지원, 습관성 문재인 탓'...국민들 많이 불편해 하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일 박지원 대표를 위시한 국민의당이 연일 문 전 대표를 상대로 특검연장 무산 '책임론'을 제기하는 데 대해 '습관성 문재인 탓'이라고 맞불을 놨다.문 전 대표 캠프 특보단장인 김태년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 대표, 습관성 문재인 탓"이라며 "이분께선 문재인 없었으면 무슨 꺼리로 정치하고 있을까 참으로 궁금하다. 국민들 많이 불편해하시니 이젠 엔간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비꼬았다.전병헌 캠프 전략본부장도 트위터를 통해 "탄핵보다 총리자리 잿밥에 눈독을 들였던 사람들이 특검연장 불발을 엄한 문 전 대표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 본부장은 "촛불 덕에 국회추천 총리 자리를 꿰차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02 09:33 주승용 “제 농성이 황교안 특검 연장 압박됐으면”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28일로 종료되는 박영수 특검에 대한 기한 연장을 주장하며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지난 24일부터 국회 로텐더 홀에서 3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다.주승용 원내대표는 특검 연장에 대해 “황교안 권한대행이, 국회의 특검 연장 요구에도 비겁한 침묵만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황교안 권한대행의 행태는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로 국회가 이렇게 무기력하게 박근혜 대통령이 선임한 국무총리의 특검 연장 승인 여부를 바라만 봐야 한다는데 자괴감을 느끼고 분노까지 느낀다”고 황교안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승인을 강력히 촉구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원내대표인 저 주승용은 지금부터 3월2일 본회의 개회 전까지 이곳에서 노숙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7 05:29 ‘해투3’ 김슬기 "조정석과 키스신 불발, 박하사탕까지 먹었는데" 아쉬움 토로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해피투게더3’ 김슬기가 조정석과의 키스신 일화를 고백했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3일 방송은 ‘예능 공조’ 특집으로 연예계 절친들인 강하늘-한재영, 이특-신동 ,김슬기-하재숙이 동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슬기는 드라마 ‘오나귀’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조정석에게 흑심(?)을 품었음을 고백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김슬기는 “드라마 속에서 제가 귀신이었는데 박보영 언니의 몸 속에 들어가서 조정석 선배님을 만나는 설정이었다. 보영언니가 키스씬을 먼저 찍길래 박하사탕을 먹으면서 준비하고 있었다”며 깨알 같은 준비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슬기는 “’이제 내가 들어가겠구나’하고 입을 풀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안 찍어도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2-23 14:08 권성동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영수 특검팀의 기한 만료를 두고 특검 기한을 연장하자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선 특검 연장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와 정치권이 출동하고 있고, 특히 권성동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느냐?는 질타가 나와 권성동 국회의원의 ‘특검 연장 반대’ 입장이 논란이 됐다.권성동 의원은 “여야 합의없이는 특검 연장법 상정 안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그동안 권성동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국회측 위원으로 활동한 공과를 모조리 묻어버리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바른정당 권성동 의원의 이같은 ‘행보’와 입장은 정치권과 촛불민심, 시민사회단체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의원의 진심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권성동 국회의원은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7:27 문재인 이재명 심상정 85만 촛불 특검 연장 한목소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이재명 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특검 연장에 대해 야권 목소리가 높다. 특검 연장을 야권 대선주자들이 외치면서 특검 연장을 요구한 18일 85만 촛불민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우선 특검 연장에 앞서 야권의 문재인 이재명 심상정 등 대선주자들은 22일 새벽 법원의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 “매우 유감이다”라며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들은 그러면서 사건의 전모를 밝히긴 위한 특검 연장을 한목소리로 요구하거나 특검 연장의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측 김경수 대변인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특검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6:49 3野 "우병우 '법꾸라지가' 미꾸라지 짓 해…반듯이 죗값 받을 것"..특검 연장 촉구!!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며 강력 반발했다.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 "법원의 영장 기각은 국민의 법 감정에 기반을 두었을 때 실망스러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꾸라지' 우병우의 증거인멸과 거짓말로 당장 구속은 면했을지 몰라도 반드시 죗값을 받을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그러면서 야4당의 특검 연장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황 대행을 향해 "국민적 요구인 '적폐청산'을 성실히 하고 있는 특검의 행위를 막는 것은 반역사적 행위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는 피의자인 대통령과 재벌을 옹호하는 것이자, 반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24 [MLB] 강정호, 스프링캠프 정상 참가 불발..“음주운전 재판 때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음주운전 재판’으로 인해 팀의 스프링캠프 정상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츠버그 구단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15일(한국시간) 강정호가 한국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정식 재판을 받게 돼 스프링캠프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피츠버그는 오는 18일부터 야수들이 참가하는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하지만 강정호는 22일 한국에서 재판을 앞두고 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오전 2시48분께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숙소 호텔로 향하던 중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2-1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