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별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 [한강타임즈]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보도에 따르면 LS그룹 관계자는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향년 93세로 7일 새벽 3시30분 숙환으로 돌아가셨다"고 전했다.구태회 명예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금성사 부사장 등을 맡았다. 이후 정계에 진출해 제6~8대, 10대 등 국회의원과 국회 부의장을 지낸 바 있다.유족으로는 장남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LS전선 구자엽 회장, LS니꼬동제련 구자명 전 회장 예스코 구자철 회장, 딸 근희, 혜정씨가 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발인은 11일 차려질 예정이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5-07 11:06 한진해운 파동에 최은영 일가 ‘주식 전량 매각’ 의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진해운이 자율협약을 전격 결정한 가운데 한진해운과 관련 깊은 최은영 일가가 ‘자율협약 신청’을 미리 알고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주식을 대량으로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기로 결정한 지난 22일 한진해운 전 회장이던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일가가 보유 주식을 대량 처분한 시점이 미묘하다.한진해운 최은영 일가가 전량 싼값에 매각한 주식을 그간 단순히 ‘시세보다 싸다’는 유혹에 끌려 한진해운 주식을 매입한 개미 투자자들의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달 최은영 회장 일가가 보유 주식을 전량 처분한 것을 두고 자율협약 신청 움직임을 사전에 알고 손실을 회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주식 | 박귀성 기자 | 2016-04-23 20:56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 별세..향년 96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이른바 ‘국민 조미료’로 불리는 미원을 만들어낸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별세했다. 향년 96세6일 대상그룹 등에 따르면 임대홍 창업 회장이 지난 5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고인은 국산 조미료가 없던 시절인 1950년대 감미료 기술을 갖고 있던 일본에서 감칠맛을 내는 성분인 글루탐산 제조 방법을 습득하고 돌아와 현재 대상그룹의 전신인 동아화성공업을 설립하고 미원을 만들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7시, 장지는 전라북도 정읍 선영이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4-06 16:10 국세청, 5년만 SK해운 세무조사 착수..서울청 조사4국 투입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국세청이 SK해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 말부터 서울 중구 SK해운 본사에 인력을 보내 회계장부와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SK해운이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이다.이번 조사는 횡령이나 탈세 등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4국이 담당하는 만큼, 5년마다 하는 정기 조사가 아닌 역외탈세 등 특별세무조사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03-07 12:57 [부고]임종석(前 서울시 정무부시장)씨 빙부상 [한강타임즈]▲ 임종석(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씨 빙부상 [김영근씨 3일 별세]▲ 장소 : 서울시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 5일 오전▲ 연락처 : 02-2290-9442 부음 | 한강타임즈 | 2016-03-03 17:35 이기택 조문 온 최형우, 서청원 보더니 거머쥐고 “이 XX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별세 소식에 조문 행렬에 4.19민주화 동지들은 ‘4.19민주화혁명 도화선’의 마지막을 지키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이기택 별세 소식에 21일 오늘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 서청원 최고위원과 최형우 전 의원, 이재오 의원 등 정계인사들이 이기택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이기택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가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기택 전 총재께서는 정치적으로 존경하는 것 이상으로 제게는 하나의 사표같은 분이다. 4.19정신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면서 신념으로 정치를 해 오신, 후배들에게도 사표가 되는 그런 분”이라면서 “제 친구 고모부이기도 하고, 중학교 11년 선배”라고 소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45 [현장취재] '한·일협상 무효 주장' 제1218차 수요집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차가운 기온과 칼바람이 부는 일본대사관 주변 건물 숲에 수백명의 대학생이 모였다. 또 한켠에서는 한국정부와 일본을 비판하는 피켓을 든 종교계 사람들,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도 보였다. 모두 일본 위안부 사과를 촉구하는 제1218차 수요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한일협상에 관한 일본 측의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일본 방송관계자들도 열띤 취재열기를 보이고 있던 이날 집회 현장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9) 할머니의 일본과 한국정부를 원망하는 한맺힌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 사과 요구와 한·일협상 무효를 주장하는 제1218차 수요집회가 17일 오후 12시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진행됐다.금일 집회에는 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7 16:26 故 최종건 SK 창업주 부인 노순애 여사 별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부인 노순애 여사가 지난 28일 밤 9시39분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최신원 SKC 회장의 어머니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큰어머니이인 노 여사는 1949년 4월 최 회장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 회장과의 사이에 3남 4녀를 뒀다.특히, 노 여사는 최 회장이 1953년 폐허가 된 공장을 인수해 선경직물을 창립하는 등 SK그룹의 토대를 구축하는 동안 헌신적인 내조와 맏며느리 역할을 다했다고 SK그룹 측은 설명했다.또한, 고인은 2002년 최신원 회장과 함께 사재를 출연해 ‘선경 최종건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이사장에 취임한 뒤 후학 양성과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1-29 09:50 성동일 모친상, 조재윤 "성동일이 부친 칠순잔치 챙겨줬다" 뭉클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성동일의 모친이 별세했다.성동일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차 들른 태국 푸켓에서 휴식을 즐기던 중 모친의 별세 소식에 급히 귀국했다.이 가운데 성동일을 언급한 조재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조재윤은 지난 2013년 6월 SBS '좋은 아침'에서 성동일이 자신의 부친 칠순잔치를 챙겨준 사실을 고백했다.당시 조재윤은 "드라마 '전우치'를 찍을 당시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칠순잔치를 못했다"며 "건강이 좋아지시면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성동일이 들어오더니 흰 봉투를 주더라"고 말했다.이어 "(성동일이) '아버님 칠순잔치 못했으니 맛있는 거 사드려'라고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1-21 16:03 대만 운수재벌 장룽파 회장 88세로 별세 [한강타임즈]대만 운수재벌 창룽(長榮 에버그린) 집단의 창업주 장룽파(張榮發) 회장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장룽파 회장은 전날 오전 타이베이 시내 자택에서 심폐부전으로 별세했다.장 회장은 1968년 창룽해운을 설립해 세계 유수의 컨테이너 운송사로 키우면서 ‘해운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1989년에는 민영 에버항공을 창설해 항공업에 진출해 운송업체를 주축으로 하는 종합 그룹을 일궜다.그는 1985년 장룽파 기금회를 세워 의료, 교육, 문화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애썼다.2011년 시점에 개인자산이 16억 달러(약 1조9464억원)에 달했지만 고인은 생전 모든 재산을 자선사업에 희사하고 자손에는 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1-21 10:30 '모친상' 성동일, "어린 시절 돈 때문에 가정 파괴, 아버지는 머슴을 사셨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성동일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성동일의 불우했던 가정사가 재조명되고 있다.성동일은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가족들과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당시 성동일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버지가 막일을 하다 보니 가진 게 없었고, 아버지는 남의 머슴을 사셨다"고 말했다.이어 성동일은 "내가 돈돈돈한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그게 진실이고 돈 때문에 가정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가난이라면 치가 떨린다"고 밝혔다.성동일은 어린 시절 가난과 생활고로 10살이 되어서야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한편 성동일은 20일 태국 푸켓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 중 모친이 갑작스럽게 별세해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1-21 09:31 신영복(75) 성공회대 석좌교수 별세..'이 시대의 대표적 지성인' [한강타임즈] 이 시대의 대표적 지성인 신영복(75)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별세했다.15일 성공회대에 따르면, 신 교수는 이날 오후 10시10분께 서울 목동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신 교수는 희귀 피부암으로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다 한 달 전께부터 자택에서 지내왔다. 20년 넘게 감옥생활을 하며 고초를 겪은 신 교수는 최근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인에 따르면, 고인은 진통제인 모르핀이 듣지 않을 정도로 병세가 크게 악화되자 스스로 곡기를 열흘 정도 끊었다.고인은 1968년 '통일혁명당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0년2개월 간 옥고를 치른 뒤 1988년 가석방됐다.출소 후 고인은 수감 생활을 하며 쓴 '감옥으로부터의 부음 | 한강타임즈 | 2016-01-16 08:18 '전태수 누나' 하지원, 인터뷰 보니 "아버지 꿈은 배우셨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전태수 하지원 남매가 부친상을 당했다.하지원 측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에 "하지원의 아버지가 2일 오전 별세했다. 특별한 지병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하지원은 상주로서 동생 전태수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한편 '전태수 누나' 하지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하지원은 지난 2014년 1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버지의 꿈이 배우였던 사실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당시 하지원은 "아버지의 꿈을 내가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1-02 15:08 정대협,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 무산.. 실망감 드러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정대협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209차 정기 수요시위'를 열고 정부가 조기타결을 내세웠음에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지난 15일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일본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제11차 군위안부 문제 관련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으나 입장 차만 확인하고 협의를 종료했다.정대협은 "지난 11월 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조기타결을 위한 협의 가속 방침을 발표했지만 이후 협상에서 전혀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황교안 국무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4:39 [속보] 이만섭 전 국회의장 별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14일 별세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2-14 18:00 韓 전자산업 선구자 이헌조 전 LG전자 회장 별세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끈 이헌조 전 LG전자 회장이 7일 오전 0시1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193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락희화학공업사(現 LG화학)에 입사했으며, 이듬해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창립멤버로 참여한 이래 금성사 사장, LG전자 회장 등을 역임했다.금성사 사장으로 재임 시 “붉은 신호면 선다”, “빈대를 잡기 위해서라면 초가삼간이라도 태운다”는 품질 우선의 경영철학을 추구했으며, 그 결과 LG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기업으로 거듭났다. 고인은 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위원장, 한·독 경제협력위원장, 한국가전산업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12-07 13:04 천경자 유족 “미인도 위작시비 허위사실 유포 중지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 천경자의 ‘미인도 위작 논란’이 사후에 더 가중되는 가운데, 유족 측이 미인도 위작시비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를 중지하라는 성명을 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9일 천경자 유족 법률대리인인 배금자 변호사는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이며 현 화랑협회 산하 감정협회 소속 정모 평론가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고인이 된 천경자 화백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훼손하고 있는데 대해 한도가 지나쳤다고 판단,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배 변호사는 "1991년 4월11일 현대미술관 측이 미인도를 그린 위작범이 나타난다면 미술관이 전적으로 책임을 질 것이라고 기자회견에서 천명했다"면서 "미인도를 위조했다는 사람의 양심선언 및 증언, 그를 심문했던 전 검사의 증언이 나왔는데 이를 계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9 11:31 유승민 부친상···친박과의 화해 신호탄 될까?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의 부친으로 제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85) 전 국회의원이 7일 오후 11시17분 별세했다.빈소가 있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에는 고인의 지인들과 여야 정치인 등 문상객들로 8일 오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빈소에는 지역출신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문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오후 2시30분 정의화 국회의장과 이재오 의원도 문상을 다녀갔다. 오후 6시 이후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문상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인 유수호 전 의원은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56년 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뒤 대구지법·고법 판사(1961~1970년)를 거쳐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한변호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1-09 04:33 천경자 화백 추도식, 유족 "별세 소식, 은행으로부터 듣게 됐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故 천경자 화백의 추도식이 엄수됐다.30일 오전 10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난 8월 6일 별세한 천경자 화백의 추도식이 열렸다.이날 진행된 천경자 화백의 추도식에는 유족들을 비롯해 미술계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애도를 표했다.천경자 화백 추도식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천경자 화백 유족들의 기자회견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7일 천경자 화백의 차녀 김정희 씨는 서울 중구 시립미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경자 화백의 별세에 대해 밝혔다.김 씨는 "언니(고인의 장녀 이혜선)에게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어머니 별세 소식은 한국의 어느 은행으로부터 은행계좌 해지 동의를 받고서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또 "유족 5인은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0-30 17:33 '별세' 천경자 화백, 사위조차 모르던 근황? "가족조차 몰랐다니"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천경자 화백이 두 달 전 사망했다.22일 한 매체는 "그동안 생사 여부 논란이 끊이지 않던 천경자 화백은 향년 91년의 나이로 두 달 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그의 죽음이 계속 화두에 올랐던 것은 첫째 딸을 제외한 아무도 근황을 몰랐기 때문이다.한편 천경자 화백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새로운 내용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한 매체는 지난해 6월 주뉴욕대한영사관에서 '대한민국 예술원 해외거주 회원에 대한 거주사실 확인'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았음을 밝혔다.해당 매체는 "워싱턴에 거주하고 있는 천경자 회원의 사위도 천경자 회원의 근황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 알렸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0-22 10:01 천경자 화백 별세, 며느리 A씨와 차승원 집수리 분쟁은 뭐?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천경자 화백이 두 달 전 미국 자택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1일 천경자 화백의 딸 이혜선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지난 2003년 7월 2일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투병 생활을 하시다가 지난 8월 평안하게 돌아가셨다"고 밝혔다.한편 이와 관련해 배우 차승원이 천경자 화백의 며느리와 집수리 관련 분쟁을 겪은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승원은 지난 7월 천경자 화백의 며느리 A씨와 집수리 관련 분쟁을 겪은 바 있다.당시 차승원은 소속사를 통해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A씨가 피해를 입었다고 요구한 부분에 대해 배상했고, 원만히 해결된 상태에서 입주했다. (상대 집의 하자가) 리모델링으로 인한 것이라면 추가적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0-22 08:43 '진도희 이름 사건' 한지일 충격 쓰러져!!,병원 치료 [한강타임즈]영화배우 한지일(68)이 충격으로 쓰러졌다. 미국 시카고의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진도희’ 때문이다.8년 만에 일시 귀국했다가 지난 6월17일 다시 미국으로 돌아 간 한지일은 9일 뒤 영화배우 진도희가 6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고 진도희(김태야)는 1970년대 은막의 스타다.그런데 한지일이 제작, 히트한 성인영화 ‘젖소부인’ 시리즈의 여주인공도 진도희(44·김은경)라는 점이 문제가 됐다.선배 여배우 진도희가 있음에도, 한참 어린 후배 여배우에게 진도희라는 예명을 지어준 한지일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당시 한지일은 “고인에게 죄송하다. 생전에 미국에 있는 내게 전화해 ‘딸 보기에 민망하다’고 (‘젖소부인’ 주인공 여배우의) 이름을 바꿔달라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1 08:18 故 남성남, 절친 남철 별세 당시 "입관 때 잠자는 얼굴 계속 만져봤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이 오늘(2일) 발인식을 가졌다.고 남성남의 발인식은 2일 오전 7시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 성남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성남영생원을 거쳐 휴추모공원에 안치된다.고인은 지난 31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유족은 "고인이 자택에서 주무시다 오전 6시경 운명하셨다"라고 전했다.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 남성남의 절친 남철과의 뜻깊은 우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KBS '여유만만'에서 남성남은 먼저 세상을 떠난 절친 남철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이날 남성남은 "(남철이) 입관할 적에 마치 잠자는 것 같더라. 그래서 얼굴도 만지고 '뭘 그렇게 오래 자니?&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09-02 10:34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본명 이천백) 별세…향년 84세 [한강타임즈]원로 코미디언 남성남(본명 이천백)이 31일 별세했다. 향년 84세.31일 유족 측은 "평소 지병이 있었다. 노환으로 돌아가셨다"며 "집에서 주무시다가 새벽 6시에 운명하셨다"고 전했다.고인은 1970년대 고(故) 남철과 콤비를 이뤄 한 시대를 풍미한 코미디언이다. MBC'웃으면 복이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행진곡'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왔다리 갔다리' 춤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2010년 제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빈소는 경기도 성남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 부음 | 박지은 기자 | 2015-08-31 17:19 김상순 별세, 최불암 "김상순 지나가는 개들도 알아볼 정도"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김상순이 별세한 가운데 '수사반장' 최불암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최불암은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상순처럼 성실하고 한결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늘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사람"이라고 밝혔다.이어 "김상순은 '수사반장' 시절 '현장에 지나가는 개들까지 다 알아볼 정도로 꼼꼼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주변을 챙기는 사람이었다"고 전했다.최불암은 또한 "최근까지도 김상순과 연락을 하고 지냈다. 한 행사에서 만났는데 '요새 무릎이 아프다'고 하더라. 시내 나오면 연락하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 대화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김상순은 폐암 말기로 투병 생활을 하다 지난 25일 78세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08-26 11: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별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 [한강타임즈]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보도에 따르면 LS그룹 관계자는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향년 93세로 7일 새벽 3시30분 숙환으로 돌아가셨다"고 전했다.구태회 명예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금성사 부사장 등을 맡았다. 이후 정계에 진출해 제6~8대, 10대 등 국회의원과 국회 부의장을 지낸 바 있다.유족으로는 장남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LS전선 구자엽 회장, LS니꼬동제련 구자명 전 회장 예스코 구자철 회장, 딸 근희, 혜정씨가 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발인은 11일 차려질 예정이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5-07 11:06 한진해운 파동에 최은영 일가 ‘주식 전량 매각’ 의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진해운이 자율협약을 전격 결정한 가운데 한진해운과 관련 깊은 최은영 일가가 ‘자율협약 신청’을 미리 알고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주식을 대량으로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기로 결정한 지난 22일 한진해운 전 회장이던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일가가 보유 주식을 대량 처분한 시점이 미묘하다.한진해운 최은영 일가가 전량 싼값에 매각한 주식을 그간 단순히 ‘시세보다 싸다’는 유혹에 끌려 한진해운 주식을 매입한 개미 투자자들의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달 최은영 회장 일가가 보유 주식을 전량 처분한 것을 두고 자율협약 신청 움직임을 사전에 알고 손실을 회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주식 | 박귀성 기자 | 2016-04-23 20:56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 별세..향년 96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이른바 ‘국민 조미료’로 불리는 미원을 만들어낸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별세했다. 향년 96세6일 대상그룹 등에 따르면 임대홍 창업 회장이 지난 5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고인은 국산 조미료가 없던 시절인 1950년대 감미료 기술을 갖고 있던 일본에서 감칠맛을 내는 성분인 글루탐산 제조 방법을 습득하고 돌아와 현재 대상그룹의 전신인 동아화성공업을 설립하고 미원을 만들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7시, 장지는 전라북도 정읍 선영이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4-06 16:10 국세청, 5년만 SK해운 세무조사 착수..서울청 조사4국 투입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국세청이 SK해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 말부터 서울 중구 SK해운 본사에 인력을 보내 회계장부와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SK해운이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이다.이번 조사는 횡령이나 탈세 등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4국이 담당하는 만큼, 5년마다 하는 정기 조사가 아닌 역외탈세 등 특별세무조사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03-07 12:57 [부고]임종석(前 서울시 정무부시장)씨 빙부상 [한강타임즈]▲ 임종석(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씨 빙부상 [김영근씨 3일 별세]▲ 장소 : 서울시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 5일 오전▲ 연락처 : 02-2290-9442 부음 | 한강타임즈 | 2016-03-03 17:35 이기택 조문 온 최형우, 서청원 보더니 거머쥐고 “이 XX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별세 소식에 조문 행렬에 4.19민주화 동지들은 ‘4.19민주화혁명 도화선’의 마지막을 지키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이기택 별세 소식에 21일 오늘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 서청원 최고위원과 최형우 전 의원, 이재오 의원 등 정계인사들이 이기택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이기택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가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기택 전 총재께서는 정치적으로 존경하는 것 이상으로 제게는 하나의 사표같은 분이다. 4.19정신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면서 신념으로 정치를 해 오신, 후배들에게도 사표가 되는 그런 분”이라면서 “제 친구 고모부이기도 하고, 중학교 11년 선배”라고 소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45 [현장취재] '한·일협상 무효 주장' 제1218차 수요집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차가운 기온과 칼바람이 부는 일본대사관 주변 건물 숲에 수백명의 대학생이 모였다. 또 한켠에서는 한국정부와 일본을 비판하는 피켓을 든 종교계 사람들,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도 보였다. 모두 일본 위안부 사과를 촉구하는 제1218차 수요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한일협상에 관한 일본 측의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일본 방송관계자들도 열띤 취재열기를 보이고 있던 이날 집회 현장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9) 할머니의 일본과 한국정부를 원망하는 한맺힌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 사과 요구와 한·일협상 무효를 주장하는 제1218차 수요집회가 17일 오후 12시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진행됐다.금일 집회에는 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7 16:26 故 최종건 SK 창업주 부인 노순애 여사 별세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부인 노순애 여사가 지난 28일 밤 9시39분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최신원 SKC 회장의 어머니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큰어머니이인 노 여사는 1949년 4월 최 회장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 회장과의 사이에 3남 4녀를 뒀다.특히, 노 여사는 최 회장이 1953년 폐허가 된 공장을 인수해 선경직물을 창립하는 등 SK그룹의 토대를 구축하는 동안 헌신적인 내조와 맏며느리 역할을 다했다고 SK그룹 측은 설명했다.또한, 고인은 2002년 최신원 회장과 함께 사재를 출연해 ‘선경 최종건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이사장에 취임한 뒤 후학 양성과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01-29 09:50 성동일 모친상, 조재윤 "성동일이 부친 칠순잔치 챙겨줬다" 뭉클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성동일의 모친이 별세했다.성동일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차 들른 태국 푸켓에서 휴식을 즐기던 중 모친의 별세 소식에 급히 귀국했다.이 가운데 성동일을 언급한 조재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조재윤은 지난 2013년 6월 SBS '좋은 아침'에서 성동일이 자신의 부친 칠순잔치를 챙겨준 사실을 고백했다.당시 조재윤은 "드라마 '전우치'를 찍을 당시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칠순잔치를 못했다"며 "건강이 좋아지시면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성동일이 들어오더니 흰 봉투를 주더라"고 말했다.이어 "(성동일이) '아버님 칠순잔치 못했으니 맛있는 거 사드려'라고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1-21 16:03 대만 운수재벌 장룽파 회장 88세로 별세 [한강타임즈]대만 운수재벌 창룽(長榮 에버그린) 집단의 창업주 장룽파(張榮發) 회장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장룽파 회장은 전날 오전 타이베이 시내 자택에서 심폐부전으로 별세했다.장 회장은 1968년 창룽해운을 설립해 세계 유수의 컨테이너 운송사로 키우면서 ‘해운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1989년에는 민영 에버항공을 창설해 항공업에 진출해 운송업체를 주축으로 하는 종합 그룹을 일궜다.그는 1985년 장룽파 기금회를 세워 의료, 교육, 문화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애썼다.2011년 시점에 개인자산이 16억 달러(약 1조9464억원)에 달했지만 고인은 생전 모든 재산을 자선사업에 희사하고 자손에는 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1-21 10:30 '모친상' 성동일, "어린 시절 돈 때문에 가정 파괴, 아버지는 머슴을 사셨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성동일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성동일의 불우했던 가정사가 재조명되고 있다.성동일은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가족들과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당시 성동일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버지가 막일을 하다 보니 가진 게 없었고, 아버지는 남의 머슴을 사셨다"고 말했다.이어 성동일은 "내가 돈돈돈한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그게 진실이고 돈 때문에 가정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가난이라면 치가 떨린다"고 밝혔다.성동일은 어린 시절 가난과 생활고로 10살이 되어서야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한편 성동일은 20일 태국 푸켓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 중 모친이 갑작스럽게 별세해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1-21 09:31 신영복(75) 성공회대 석좌교수 별세..'이 시대의 대표적 지성인' [한강타임즈] 이 시대의 대표적 지성인 신영복(75)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별세했다.15일 성공회대에 따르면, 신 교수는 이날 오후 10시10분께 서울 목동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신 교수는 희귀 피부암으로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다 한 달 전께부터 자택에서 지내왔다. 20년 넘게 감옥생활을 하며 고초를 겪은 신 교수는 최근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인에 따르면, 고인은 진통제인 모르핀이 듣지 않을 정도로 병세가 크게 악화되자 스스로 곡기를 열흘 정도 끊었다.고인은 1968년 '통일혁명당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0년2개월 간 옥고를 치른 뒤 1988년 가석방됐다.출소 후 고인은 수감 생활을 하며 쓴 '감옥으로부터의 부음 | 한강타임즈 | 2016-01-16 08:18 '전태수 누나' 하지원, 인터뷰 보니 "아버지 꿈은 배우셨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전태수 하지원 남매가 부친상을 당했다.하지원 측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에 "하지원의 아버지가 2일 오전 별세했다. 특별한 지병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하지원은 상주로서 동생 전태수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한편 '전태수 누나' 하지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하지원은 지난 2014년 1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버지의 꿈이 배우였던 사실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당시 하지원은 "아버지의 꿈을 내가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1-02 15:08 정대협,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 무산.. 실망감 드러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정대협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209차 정기 수요시위'를 열고 정부가 조기타결을 내세웠음에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지난 15일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일본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제11차 군위안부 문제 관련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으나 입장 차만 확인하고 협의를 종료했다.정대협은 "지난 11월 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조기타결을 위한 협의 가속 방침을 발표했지만 이후 협상에서 전혀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그럼에도 황교안 국무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16 14:39 [속보] 이만섭 전 국회의장 별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14일 별세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2-14 18:00 韓 전자산업 선구자 이헌조 전 LG전자 회장 별세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끈 이헌조 전 LG전자 회장이 7일 오전 0시1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193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락희화학공업사(現 LG화학)에 입사했으며, 이듬해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창립멤버로 참여한 이래 금성사 사장, LG전자 회장 등을 역임했다.금성사 사장으로 재임 시 “붉은 신호면 선다”, “빈대를 잡기 위해서라면 초가삼간이라도 태운다”는 품질 우선의 경영철학을 추구했으며, 그 결과 LG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기업으로 거듭났다. 고인은 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위원장, 한·독 경제협력위원장, 한국가전산업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5-12-07 13:04 천경자 유족 “미인도 위작시비 허위사실 유포 중지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 천경자의 ‘미인도 위작 논란’이 사후에 더 가중되는 가운데, 유족 측이 미인도 위작시비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를 중지하라는 성명을 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9일 천경자 유족 법률대리인인 배금자 변호사는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이며 현 화랑협회 산하 감정협회 소속 정모 평론가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고인이 된 천경자 화백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훼손하고 있는데 대해 한도가 지나쳤다고 판단,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배 변호사는 "1991년 4월11일 현대미술관 측이 미인도를 그린 위작범이 나타난다면 미술관이 전적으로 책임을 질 것이라고 기자회견에서 천명했다"면서 "미인도를 위조했다는 사람의 양심선언 및 증언, 그를 심문했던 전 검사의 증언이 나왔는데 이를 계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09 11:31 유승민 부친상···친박과의 화해 신호탄 될까?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의 부친으로 제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85) 전 국회의원이 7일 오후 11시17분 별세했다.빈소가 있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에는 고인의 지인들과 여야 정치인 등 문상객들로 8일 오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빈소에는 지역출신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문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오후 2시30분 정의화 국회의장과 이재오 의원도 문상을 다녀갔다. 오후 6시 이후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문상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인 유수호 전 의원은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56년 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뒤 대구지법·고법 판사(1961~1970년)를 거쳐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한변호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11-09 04:33 천경자 화백 추도식, 유족 "별세 소식, 은행으로부터 듣게 됐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故 천경자 화백의 추도식이 엄수됐다.30일 오전 10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난 8월 6일 별세한 천경자 화백의 추도식이 열렸다.이날 진행된 천경자 화백의 추도식에는 유족들을 비롯해 미술계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애도를 표했다.천경자 화백 추도식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천경자 화백 유족들의 기자회견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7일 천경자 화백의 차녀 김정희 씨는 서울 중구 시립미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경자 화백의 별세에 대해 밝혔다.김 씨는 "언니(고인의 장녀 이혜선)에게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어머니 별세 소식은 한국의 어느 은행으로부터 은행계좌 해지 동의를 받고서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또 "유족 5인은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0-30 17:33 '별세' 천경자 화백, 사위조차 모르던 근황? "가족조차 몰랐다니"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천경자 화백이 두 달 전 사망했다.22일 한 매체는 "그동안 생사 여부 논란이 끊이지 않던 천경자 화백은 향년 91년의 나이로 두 달 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그의 죽음이 계속 화두에 올랐던 것은 첫째 딸을 제외한 아무도 근황을 몰랐기 때문이다.한편 천경자 화백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새로운 내용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한 매체는 지난해 6월 주뉴욕대한영사관에서 '대한민국 예술원 해외거주 회원에 대한 거주사실 확인'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았음을 밝혔다.해당 매체는 "워싱턴에 거주하고 있는 천경자 회원의 사위도 천경자 회원의 근황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 알렸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10-22 10:01 천경자 화백 별세, 며느리 A씨와 차승원 집수리 분쟁은 뭐?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천경자 화백이 두 달 전 미국 자택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1일 천경자 화백의 딸 이혜선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지난 2003년 7월 2일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투병 생활을 하시다가 지난 8월 평안하게 돌아가셨다"고 밝혔다.한편 이와 관련해 배우 차승원이 천경자 화백의 며느리와 집수리 관련 분쟁을 겪은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승원은 지난 7월 천경자 화백의 며느리 A씨와 집수리 관련 분쟁을 겪은 바 있다.당시 차승원은 소속사를 통해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A씨가 피해를 입었다고 요구한 부분에 대해 배상했고, 원만히 해결된 상태에서 입주했다. (상대 집의 하자가) 리모델링으로 인한 것이라면 추가적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0-22 08:43 '진도희 이름 사건' 한지일 충격 쓰러져!!,병원 치료 [한강타임즈]영화배우 한지일(68)이 충격으로 쓰러졌다. 미국 시카고의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진도희’ 때문이다.8년 만에 일시 귀국했다가 지난 6월17일 다시 미국으로 돌아 간 한지일은 9일 뒤 영화배우 진도희가 6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고 진도희(김태야)는 1970년대 은막의 스타다.그런데 한지일이 제작, 히트한 성인영화 ‘젖소부인’ 시리즈의 여주인공도 진도희(44·김은경)라는 점이 문제가 됐다.선배 여배우 진도희가 있음에도, 한참 어린 후배 여배우에게 진도희라는 예명을 지어준 한지일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당시 한지일은 “고인에게 죄송하다. 생전에 미국에 있는 내게 전화해 ‘딸 보기에 민망하다’고 (‘젖소부인’ 주인공 여배우의) 이름을 바꿔달라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10-21 08:18 故 남성남, 절친 남철 별세 당시 "입관 때 잠자는 얼굴 계속 만져봤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이 오늘(2일) 발인식을 가졌다.고 남성남의 발인식은 2일 오전 7시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 성남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성남영생원을 거쳐 휴추모공원에 안치된다.고인은 지난 31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유족은 "고인이 자택에서 주무시다 오전 6시경 운명하셨다"라고 전했다.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 남성남의 절친 남철과의 뜻깊은 우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KBS '여유만만'에서 남성남은 먼저 세상을 떠난 절친 남철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이날 남성남은 "(남철이) 입관할 적에 마치 잠자는 것 같더라. 그래서 얼굴도 만지고 '뭘 그렇게 오래 자니?&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09-02 10:34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본명 이천백) 별세…향년 84세 [한강타임즈]원로 코미디언 남성남(본명 이천백)이 31일 별세했다. 향년 84세.31일 유족 측은 "평소 지병이 있었다. 노환으로 돌아가셨다"며 "집에서 주무시다가 새벽 6시에 운명하셨다"고 전했다.고인은 1970년대 고(故) 남철과 콤비를 이뤄 한 시대를 풍미한 코미디언이다. MBC'웃으면 복이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행진곡'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왔다리 갔다리' 춤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2010년 제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빈소는 경기도 성남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 부음 | 박지은 기자 | 2015-08-31 17:19 김상순 별세, 최불암 "김상순 지나가는 개들도 알아볼 정도"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김상순이 별세한 가운데 '수사반장' 최불암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최불암은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상순처럼 성실하고 한결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늘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사람"이라고 밝혔다.이어 "김상순은 '수사반장' 시절 '현장에 지나가는 개들까지 다 알아볼 정도로 꼼꼼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주변을 챙기는 사람이었다"고 전했다.최불암은 또한 "최근까지도 김상순과 연락을 하고 지냈다. 한 행사에서 만났는데 '요새 무릎이 아프다'고 하더라. 시내 나오면 연락하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 대화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김상순은 폐암 말기로 투병 생활을 하다 지난 25일 78세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08-26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