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민욱(본명 민우기)이 2일 별세했다. 향년 70세.민욱은 2일 암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월 4일 오전 7시 40분이다.민욱은 지난 2015년 두경부암 판정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하다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민욱은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영화 '강력계' 주연을 맡았다. 이후 '매천야록', '제3공화국', '조광조', '용의 눈물', 3김시대', '왕과 비', '태조왕건', '무인시대', '제5공화국', '부자의 탄생&
연예일반 | 김슬아 기자 | 2017-03-02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