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3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북한 로켓 발사 의지 재확인 "곧 쏘아 올릴 위성은 지구 관측용" [한강타임즈] 북한이 10월 10일 로켓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7일 북한 평양방송은 장거리 로켓 발사를 위성 발사라고 거듭 주장하며 “주권 국가의 당당한 자주적 권리”라고 말했다.앞서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국장은 다음달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일 전후 인공위성 발사를 시사한 바 있다. 23일 미국 CNN은 북한의 위성관제소 외관 및 과학자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종합지휘소 책임자인 김광성은 "곧 쏘아 올릴 위성은 지구 관측용”이라며 “위성이 국가 경제 전반에 도움이 되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개선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북한 평양방송은 "우리의 핵 보유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핵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남조선 당국이 미국과 공모결탁해 우리의 평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5-09-28 17:13 북한 김정은 "자신의 복장 모습 따라하지마라" [한강타임즈]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최근 간부들에게 자신의 복장과 모습을 따라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26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9·9절(국경절) 이후에 열린 간부강연회에서 장군님(김정은)의 복장이나 행동을 따라하지 말 데 대한 중앙의 지시가 지방의 당 간부들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자강도의 한 소식통도 자유아시아방송에 "9·9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풍년바지를 입고 나타났던 최룡해가 김정은으로부터 지적과 수모를 받고 나서 바지를 갈아입고 와야 했다는 이야기가 간부들 속에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김정은이 간부들에게 자신을 흉내 내지 못하도록 지시한 데는 간부들의 민망스러운 아부행 북한 | 김미향 기자 | 2015-09-26 17:40 북한 국방위 국장 '마원춘 사망설'!! [한강타임즈]북한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이 최근 사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중국에 머물고 있는 한 북한 소식통은 3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마원춘은 지난해 11월 평양국제공항 설계를 잘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지방으로 쫓겨났지만 최근 김정은이 다시 옆으로 부른다는 소식을 접하고 심장쇼크로 사망했다는 말이 간부들 속에서 돌고 있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당 창건 70주년 행사 전까지 건설공사를 무조건 끝내라고 강하게 요구했지만 가망이 보이지 않게 되자 '마원춘만한 사람이 없다'며 다시 복귀시킬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자유아시아방송은 "2013년에 47회, 2014년에는 39차례나 김정은 제1비서의 현지시찰에 동행하는 등 두각을 나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9-03 10:47 평양등 대도시 식당.. 외국인 음식값 10배 바가지!! [한강타임즈]평양을 비롯한 북한의 대도시에 있는 식당들이 외국인에게 비싼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북한에 머물다 최근 귀국한 한 조선족 사업가는 29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북한에서는 외국인들이 아무 식당에나 갈 수도 없고 외국인의 출입이 허용된 식당에서는 내국인에 비해 몇배나 비싼 음식값을 받아낸다"고 설명했다.귀국하기 전 평양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했다는 이 사업가는 "내국인들에게는 북한 돈 1만원(약 1달러20센트) 하는 비빔밥 한그릇을 외국인인 나에게는 15달러를 지불하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는 "같은 메뉴라고 해도 외국인에게 내놓는 음식은 내국인용보다는 좀 깔끔하고 정성을 들인 것 같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내국인에 비해 10배 가까운 음식값을 외국인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9 13:17 北원동연, 뇌물비리 연루.. 직위해제..숙청설? [한강타임즈]= 숙청설이 제기된 원동연 북한 조선노동당 통일선전부 제1부부장이 뇌물비리에 연루됐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정통한 북한 소식통은 29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올해 초 국가안전보위부가 대남부서인 노동당 통일전선부를 전격 수사했다"며 "해외동포들과의 사업에서 비리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적지 않은 간부들이 해임철직(직위해제)됐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통전부에 대한 보위부 수사는 지난 1월 임현수 캐나다 목사가 체포되면서 불거졌다. 임 목사가 적지 않게 실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 목사 사건을 단서로 보위부가 1개월 가까이 통전부 수사를 진행했고 이때 해외동포들로부터 돈을 받은 간부들의 비리가 적지 않게 적발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노련한 김양건 비서는 검열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9 13:14 북한 목욕탕,성매매·마약거래 불륜 근거지 활용!! [한강타임즈]북한에선 목욕탕이 성매매·마약거래 등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북한전문매체 뉴포커스는 27일 "북한 주요 도시에 위치한 목욕탕이 '성매매' '마약' '불륜'의 근거지로 활용되고 있다"며 "특히 북한 내 고급 목욕탕에서 끊임없이 범죄가 일어나는데 평양의 '문수원', 지방의 '은덕원'이 이에 속한다"고 전했다.뉴포커스는 "목욕탕 관리원들이 미리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가, 손님이 오면 필로폰을 보여준다. 시중가에 1.5배에서 2배를 더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마약은 조립식이다. 좁은 공간에서 간단하게 마약을 흡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탈북자 이모씨는 뉴포커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7 11:02 황병서 "공동의 노력으로 북남관계에 새로운 분위기 마련" [한강타임즈] 황병서 북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5일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를 북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에서 북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조선중앙TV에 나와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을 통해 남조선 당국은 근거 없는 사건을 만들어가지고 일방적으로 벌어지는 사태들을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일방적인 행동으로 상대측을 자극하는 행동을 벌이는 경우 정세만 긴장시키고 있어서는 안 될 군사적 충돌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우리는 이번에 공동의 노력으로 북남관계 개선의 새로운 분위기가 마련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남측 당국이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에서 이룩된 합의 정신을 진지한 자세로 대하고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5-08-25 19:07 국방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북한 준전시상태 해제 [한강타임즈]국방부 관계자는 25일 "군 당국이 25일 낮 12시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이는 2+2 남북 고위급 접촉의 합의안을 이행한 것이다.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은 이날 오전에 발표한 합의문의 세 번째 사항이었다. 단, 확성기 시설은 아직 철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합의문에는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의 모든 확성기 방송을 8월25일 12시부로 중단한다"고 명시 돼 있다.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낮 12시부로 남북 합의한 것과 같이 대북 확성기 방송은 중단한다"며 "북한은 오늘 12시부로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북한의 '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5 15:12 남북 6개항 합의..北 '지뢰폭발 유감' 南 확성기 방송 중단 [한강타임즈]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오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지난 22일 오후부터 이날 0시55분까지 진행된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 및 6개항으로 이뤄진 합의문을 발표했다.이날 합의문을 통해 북측은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또 최근 발령한 준전시상태도 해제하기로 했다.이에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양측은 또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도 다음달 초에 갖기로 했다.이와 함께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이나 평양에서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5 08:37 '남북고위급회담' 장시간 팽팽한 협상 중 [한강타임즈] 남북고위급회담 22일 부터 현재까지 계속 진행.남과 북은 22일 오후 6시 부터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을 진행했다. 남북고위급회담에는 우리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의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비서관이 참석했다.남북고위급회담은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시 전인 23일 새벽 4시 15분까지 진행된 후 정회했다. 남북고위급회담은 23일 오후 3시부터 다시 접촉을 재개해 24일 현재까지 상호 입장의 차이에 대해 계속 조율해 나가고 있다.김관진 실장과 황병서 정치국장은 23일 저녁부터 배석자 없이 따로 만나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남북고위급회담 과 관련해서는 현재도 진행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5-08-24 20:35 北 조선중앙통신, '하루만에 남조선괴뢰'호칭 [한강타임즈]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22일 우리정부와 판문점에서 접촉에 나서는 점을 계기로 '대한민국'이란 호칭을 사용했으나 하루 뒤 '남조선괴뢰군'이란 호칭을 사용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2일 "대한민국 청와대 국가안보실 김관진 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판문점에서 긴급접촉을 가지게 된다"며 '대한민국'이란 호칭을 사용했다.북한 매체는 그동안 대한민국 대신 미국의 꼭두각시(한자로 괴뢰)라는 뜻으로 '남조선 괴뢰'라는 표현을 쓴 점에 비쳐보면 이례적인 표현이다.22일자에는 '괴뢰'라는 표현보다 '남조선당국'이라는 표현도 사용됐다. 조선중앙통신은 "남조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4 10:39 중국, 한반도 정세 악화 "북한 국경 탱크-장갑차 집결" [한강타임즈]중국이 한반도에서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북한 접경지대에 탱크와 장갑차 등을 집결하는 등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23일 보도했다.신문은 북한과 국경을 맞댄 지린(吉林)성 옌볜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시 주민을 인용해 지난 이틀간 자주포와 탱크, 장갑차 등이 시내를 통과해 중북국경으로 갔다고 전했다.일부 현지 누리꾼은 중국이 한반도 정세 악화에 긴장해 북한 국경에 탱크와 장갑차를 대량으로 집결시켰다면서 여러 대의 탱크가 옌지시를 통과하는 사진을 웨이보에 올렸다고 신문은 밝혔다.또다른 누리꾼은 인터넷에 실은 여러 장의 관련 사진에 등장하는 대전차 자주포의 편제번호가 161~179인 사실을 지적하며 미처 찍지 못한 게 최소한 20대에 이른다고 밝혀 국경으로 이동한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3 22:58 [남북한 군사력] 북한의 '양'=남한은 '질' [한강타임즈]북한의 포사격 도발로 촉발된 남북의 군사적 긴장이 첨예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북한 군사력에 대해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이틀에 걸쳐 남북 고위급회담이 진행 중이지만 군사적인 긴장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북한은 전체 잠수함 전력 중 70%를 잠수함 기지에서 이탈시켜 기동시키고 있으며, 최전방의 포전력도 증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군도 동시다발적인 교전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남북한의 총구가 서로를 향해 겨눠지고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자, 양측의 군사력에 대한 평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북한의 '양'…남한은 '질'일단 재래식 전력을 많이 보유한 북한군은 양적으로 우리군을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3 22:50 '남북고위급회담' 입장의 차이 좁힐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남북고위급회담 오후 3시 30분 재개.남과 북은 22일 오후 6시 부터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이 진행됐다.남북고위급회담에는 우리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의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비서관이 참석했다.남북고위급회담은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시 전인 23일 새벽 4시 15분까지 진행된 후 정회했다.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쌍방은 최근에 조성된 사태의 해결 방안과 앞으로의 남북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고 한다.현재 남북고위급회담은 23일 오후 3시부터 다시 접촉을 재개해 상호 입장의 차이에 대해 계속 조율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북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5-08-23 16:50 김정은 준전시상태 선언-박근혜 대비태세 점검 [한강타임즈] 20일 오후 17시경 북한은 서해 군(軍) 통신선을 통해 총참모부 명의의 전통문을 보내왔다고 한다.국방부에 따르면 북한 측은 전통문에서 북(北) 비무장지대 지뢰도발 사건에 대한 사과는 고사하고 우리의 대북 심리전 방송을 전면적 중대 도전이라고 억지 주장을 했다고 한다.특히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수단을 전면 철거할 것과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한다.이에 우리 군 21일 오전, 서해지구 군(軍) 통신선을 통해 합동참모본부 명의의 전통문을 북측 총참모부 앞으로 보다.해당 전통문에서 우리 군은 “북측이 무모한 경거망동을 완전히 포기할 것을 촉구하면서,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모든 책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5-08-21 21:18 北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요구..'대화 제스처'도 [한강타임즈]북한의 포격도발로 인해 야기된 한반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4일 북한의 지뢰도발에 인해 조성돼온 극도의 긴장상태가 포격 도발까지 이어지면서 남북관계가 위험수위까지 올라간 것이다. 21일 우리 군은 북한의 위협에 즉각적으로 대응키로 하고 경계수위를 높이는 한편 한미간 공조체제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와관련 한미군은 대북감시태세인 '워치콘'을 상향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 확성기 방송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북한이 추가도발을 자행할 경우 우리 측도 강력 대응에 나서는 것이 불가피해 남북간 심각한 대결국면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 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 북한 군에 21일 오후부터 전시상태로의 전환을 지시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1 11:22 북한군 "오후 5시, 완전무장 전시상태 전환" [한강타임즈]북한군이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전환한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 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은 21일 오후 5시를 기해 일선 부대에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20일 밤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열고 "21일 오후 5시부터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이 불의작전 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라"며 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했다.이 밖에 이날 회의에선 전날 오후 전선 중서부지역에서 발생한 충돌에 관한 인민군 총참모부 정찰총국 보고가 이뤄졌다. 당 중앙군사위는 회의에서 '20일 오후 5시 남조선 괴뢰국방부에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1 08:57 북한 "고령화사회 진입"..기대수명 70세!! [한강타임즈]북한도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인구증가 속도가 느려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20일 "북한의 2015년 현재 인구는 2500만명이며 북한 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70세로 조사됐다고 미국의 민간 연구기관인 인구참조국이 19일 밝혔다"고 보도했다.인구참조국이 발표한 '2015 세계인구통계현황'에 따르면 북한 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70세로 지난해의 69세보다 1년 늘어났다.북한 주민의 기대수명은 2010년의 63세에서 2011년에는 68세로 높아졌으며 2013년과 2014년은 69세로 조사됐다.북한 남성의 기대수명은 66세, 여성 기대수명은 74세로 성별 기대수명도 1년전보다 각 1년씩 늘어났다.북한의 전체 인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0 11:35 북한 대남사업 2인자 원동연 숙청설!! [한강타임즈]북한 대남사업을 담당하는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에서 김양건 부장에 이어 2인자인 원동연 제1부부장이 숙청됐다는 분석이 나왔다.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원동연 숙청설에 대해 "정보와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말하기가 적절하지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숙청설을 부인하진 않았다.일각에선 원동연이 올해 초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 평양 인근의 한 농촌에서 혁명화 교육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원동연은 최근 이희호 여사 방북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이명박 전 대통령이 2월 발표한 회고록을 통해 2009년 남북정상회담 추진 비사 등을 공개했고 그 결과 원동연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숙청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19 11:00 북한 표준시변경 '시간분단 현실로' [한강타임즈] 북한 표준시변경, 15일부터 표준시를 기존보다 30분 늦은 '평양시' 사용.북한 표준시변경,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표준시를 빼앗았기 때문"이라며 북한 표준시 변경이유를 설명했다.북한은 광복 70주년인 15일 남한이 표준시로 사용하는 동경시 기준 0시 30분부터 '평양시'를 사용했다.북한 조선중앙TV는 평양시로 15일 0시 정각에 0시를 알리는 시계 화면, 종소리와 함께 평양시 사용 시작을 공표했다.통일부 대변인은 북한 표준시 변경과 관련해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우리가 상호 동질성과 연계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계에서, 북한이 일방적으로 표준시 변경을 발표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5-08-15 13:54 최영건 북한 내각부총리 '총살설' [한강타임즈]최영건 북한 내각부총리가 총살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통일부는 12일 "최영건은 지난해 12월17일 김정일 사망 3주기 추모대회 주석단에서 최종 식별된 이후 약 8개월간 미식별되고 있어 우리정부는 동인의 신상변동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국가정보원은 최영건 총살설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일각에선 최영건이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추진 중인 산림녹화정책에 불만을 드러내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처형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최영건은 건설건재공업성 부상, 제12~17차 남북 장관급회담 북측대표, 제7~11차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측위원장, 6·15민족대축전 북측대표, 내각부총리 등을 역임했다.2012년 김정은 집권 이래 총살된 간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12 19:53 북한 표준시 변경 이유는 무엇? '일제 잔재 청산' [한강타임즈] 북한 표준시 변경에 논란이 일고 있다.북한 표준시 변경, 오는 광복절부터 30분 늦춘 독자적인 표준시 사용!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표준시를 빼앗았기 때문"이라며 북한 표준시 변경이유를 설명했다.북한 표준시 변경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우리가 남북대화와 동질성 회복을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제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어떤 사전 협의와 통보도 없이 표준시 변경을 발표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이어 "북한 표준시 변경 조치로 남북 간 이질성이 더 심화될 우려가 있고, 북한의 독단적 결정에 대해서 국제사회의 비판도 제기돼고 있다"며 "북한은 분단 고착을 도모하거나 고립의 길로 빠져들지 말고 민족의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5-08-12 18:32 북한, 女축구팀 환영연회 '최룡해 축하연설' [한강타임즈]북한이 11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여자축구대표팀을 위한 환영연회를 열었다. 실세 중 1명인 최룡해 조선노동당 비서가 직접 참석해 축하연설을 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여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여자축구선수들을 환영하는 연회가 11일 옥류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선수들과 가족, 감독 등이 연회에 초대됐다.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는 축하연설에서 "우리의 미더운 여자축구선수들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는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힘 있게 벌여나가고 있는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고 있다"고 평했다. 최룡해는 "모든 선수·감독들이 주체 조선의 체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12 09:35 북한, 목함지뢰도발 후 軍 전투태세 발령 '증언' [한강타임즈]북한군당국이 목함지뢰도발 직후 군부대들에 전투태세를 갖추라는 명령을 하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12일 "북한군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함지뢰가 4일 오전 7시30분께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폭발해 한국군 병사 2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비슷한 시각인 4일 오전 8시 북한은 각 군부대들에 긴급전투태세를 발령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자강도의 한 소식통은 자유아시아방송에 "4일 아침 8시에 만포시 주둔 국경경비여단을 비롯한 각 군부대들에 긴급전투태세가 발령됐다"며 "이번 전투태세는 사전에 이미 예고된 것으로 별다른 긴장감은 없었다"고 말했다.양강도의 한 소식통도 "지난 4일부터 각 군부대들에 비상전투태세가 하달됐다"면서도 "하지만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12 09:34 이희호, 김정은 면담 불발..남북관계 개선 난망 [한강타임즈]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3박4일간의 북한 방문기간 동안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와 만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이사장은 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초청으로 편안하고 뜻있는 여정을 마쳤다”면서 “민간 신분인 나는 이번 방북 동안 어떤 공식업무도 부여받지 않았다”고 말했다.이 이사장의 발언으로 미뤄볼 때 우리정부 특사 자격을 부여받지 못한 채 북한으로 향한 이 이사장은 김정은과의 면담을 시도했으나 이번 방북기간 동안 만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더구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인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역시 이번 방북기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을 놓고 결례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8-09 08: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북한 로켓 발사 의지 재확인 "곧 쏘아 올릴 위성은 지구 관측용" [한강타임즈] 북한이 10월 10일 로켓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7일 북한 평양방송은 장거리 로켓 발사를 위성 발사라고 거듭 주장하며 “주권 국가의 당당한 자주적 권리”라고 말했다.앞서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국장은 다음달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일 전후 인공위성 발사를 시사한 바 있다. 23일 미국 CNN은 북한의 위성관제소 외관 및 과학자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종합지휘소 책임자인 김광성은 "곧 쏘아 올릴 위성은 지구 관측용”이라며 “위성이 국가 경제 전반에 도움이 되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개선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북한 평양방송은 "우리의 핵 보유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핵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남조선 당국이 미국과 공모결탁해 우리의 평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5-09-28 17:13 북한 김정은 "자신의 복장 모습 따라하지마라" [한강타임즈]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최근 간부들에게 자신의 복장과 모습을 따라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26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9·9절(국경절) 이후에 열린 간부강연회에서 장군님(김정은)의 복장이나 행동을 따라하지 말 데 대한 중앙의 지시가 지방의 당 간부들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자강도의 한 소식통도 자유아시아방송에 "9·9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풍년바지를 입고 나타났던 최룡해가 김정은으로부터 지적과 수모를 받고 나서 바지를 갈아입고 와야 했다는 이야기가 간부들 속에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김정은이 간부들에게 자신을 흉내 내지 못하도록 지시한 데는 간부들의 민망스러운 아부행 북한 | 김미향 기자 | 2015-09-26 17:40 북한 국방위 국장 '마원춘 사망설'!! [한강타임즈]북한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이 최근 사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중국에 머물고 있는 한 북한 소식통은 3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마원춘은 지난해 11월 평양국제공항 설계를 잘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지방으로 쫓겨났지만 최근 김정은이 다시 옆으로 부른다는 소식을 접하고 심장쇼크로 사망했다는 말이 간부들 속에서 돌고 있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당 창건 70주년 행사 전까지 건설공사를 무조건 끝내라고 강하게 요구했지만 가망이 보이지 않게 되자 '마원춘만한 사람이 없다'며 다시 복귀시킬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자유아시아방송은 "2013년에 47회, 2014년에는 39차례나 김정은 제1비서의 현지시찰에 동행하는 등 두각을 나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9-03 10:47 평양등 대도시 식당.. 외국인 음식값 10배 바가지!! [한강타임즈]평양을 비롯한 북한의 대도시에 있는 식당들이 외국인에게 비싼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북한에 머물다 최근 귀국한 한 조선족 사업가는 29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북한에서는 외국인들이 아무 식당에나 갈 수도 없고 외국인의 출입이 허용된 식당에서는 내국인에 비해 몇배나 비싼 음식값을 받아낸다"고 설명했다.귀국하기 전 평양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했다는 이 사업가는 "내국인들에게는 북한 돈 1만원(약 1달러20센트) 하는 비빔밥 한그릇을 외국인인 나에게는 15달러를 지불하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는 "같은 메뉴라고 해도 외국인에게 내놓는 음식은 내국인용보다는 좀 깔끔하고 정성을 들인 것 같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내국인에 비해 10배 가까운 음식값을 외국인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9 13:17 北원동연, 뇌물비리 연루.. 직위해제..숙청설? [한강타임즈]= 숙청설이 제기된 원동연 북한 조선노동당 통일선전부 제1부부장이 뇌물비리에 연루됐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정통한 북한 소식통은 29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올해 초 국가안전보위부가 대남부서인 노동당 통일전선부를 전격 수사했다"며 "해외동포들과의 사업에서 비리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적지 않은 간부들이 해임철직(직위해제)됐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통전부에 대한 보위부 수사는 지난 1월 임현수 캐나다 목사가 체포되면서 불거졌다. 임 목사가 적지 않게 실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 목사 사건을 단서로 보위부가 1개월 가까이 통전부 수사를 진행했고 이때 해외동포들로부터 돈을 받은 간부들의 비리가 적지 않게 적발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노련한 김양건 비서는 검열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9 13:14 북한 목욕탕,성매매·마약거래 불륜 근거지 활용!! [한강타임즈]북한에선 목욕탕이 성매매·마약거래 등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북한전문매체 뉴포커스는 27일 "북한 주요 도시에 위치한 목욕탕이 '성매매' '마약' '불륜'의 근거지로 활용되고 있다"며 "특히 북한 내 고급 목욕탕에서 끊임없이 범죄가 일어나는데 평양의 '문수원', 지방의 '은덕원'이 이에 속한다"고 전했다.뉴포커스는 "목욕탕 관리원들이 미리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가, 손님이 오면 필로폰을 보여준다. 시중가에 1.5배에서 2배를 더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마약은 조립식이다. 좁은 공간에서 간단하게 마약을 흡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탈북자 이모씨는 뉴포커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7 11:02 황병서 "공동의 노력으로 북남관계에 새로운 분위기 마련" [한강타임즈] 황병서 북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5일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를 북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에서 북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조선중앙TV에 나와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을 통해 남조선 당국은 근거 없는 사건을 만들어가지고 일방적으로 벌어지는 사태들을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일방적인 행동으로 상대측을 자극하는 행동을 벌이는 경우 정세만 긴장시키고 있어서는 안 될 군사적 충돌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우리는 이번에 공동의 노력으로 북남관계 개선의 새로운 분위기가 마련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남측 당국이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에서 이룩된 합의 정신을 진지한 자세로 대하고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5-08-25 19:07 국방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북한 준전시상태 해제 [한강타임즈]국방부 관계자는 25일 "군 당국이 25일 낮 12시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이는 2+2 남북 고위급 접촉의 합의안을 이행한 것이다.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은 이날 오전에 발표한 합의문의 세 번째 사항이었다. 단, 확성기 시설은 아직 철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합의문에는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의 모든 확성기 방송을 8월25일 12시부로 중단한다"고 명시 돼 있다.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낮 12시부로 남북 합의한 것과 같이 대북 확성기 방송은 중단한다"며 "북한은 오늘 12시부로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북한의 '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5 15:12 남북 6개항 합의..北 '지뢰폭발 유감' 南 확성기 방송 중단 [한강타임즈]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오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지난 22일 오후부터 이날 0시55분까지 진행된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 및 6개항으로 이뤄진 합의문을 발표했다.이날 합의문을 통해 북측은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또 최근 발령한 준전시상태도 해제하기로 했다.이에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양측은 또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도 다음달 초에 갖기로 했다.이와 함께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이나 평양에서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5 08:37 '남북고위급회담' 장시간 팽팽한 협상 중 [한강타임즈] 남북고위급회담 22일 부터 현재까지 계속 진행.남과 북은 22일 오후 6시 부터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을 진행했다. 남북고위급회담에는 우리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의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비서관이 참석했다.남북고위급회담은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시 전인 23일 새벽 4시 15분까지 진행된 후 정회했다. 남북고위급회담은 23일 오후 3시부터 다시 접촉을 재개해 24일 현재까지 상호 입장의 차이에 대해 계속 조율해 나가고 있다.김관진 실장과 황병서 정치국장은 23일 저녁부터 배석자 없이 따로 만나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남북고위급회담 과 관련해서는 현재도 진행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5-08-24 20:35 北 조선중앙통신, '하루만에 남조선괴뢰'호칭 [한강타임즈]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22일 우리정부와 판문점에서 접촉에 나서는 점을 계기로 '대한민국'이란 호칭을 사용했으나 하루 뒤 '남조선괴뢰군'이란 호칭을 사용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2일 "대한민국 청와대 국가안보실 김관진 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판문점에서 긴급접촉을 가지게 된다"며 '대한민국'이란 호칭을 사용했다.북한 매체는 그동안 대한민국 대신 미국의 꼭두각시(한자로 괴뢰)라는 뜻으로 '남조선 괴뢰'라는 표현을 쓴 점에 비쳐보면 이례적인 표현이다.22일자에는 '괴뢰'라는 표현보다 '남조선당국'이라는 표현도 사용됐다. 조선중앙통신은 "남조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4 10:39 중국, 한반도 정세 악화 "북한 국경 탱크-장갑차 집결" [한강타임즈]중국이 한반도에서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북한 접경지대에 탱크와 장갑차 등을 집결하는 등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23일 보도했다.신문은 북한과 국경을 맞댄 지린(吉林)성 옌볜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시 주민을 인용해 지난 이틀간 자주포와 탱크, 장갑차 등이 시내를 통과해 중북국경으로 갔다고 전했다.일부 현지 누리꾼은 중국이 한반도 정세 악화에 긴장해 북한 국경에 탱크와 장갑차를 대량으로 집결시켰다면서 여러 대의 탱크가 옌지시를 통과하는 사진을 웨이보에 올렸다고 신문은 밝혔다.또다른 누리꾼은 인터넷에 실은 여러 장의 관련 사진에 등장하는 대전차 자주포의 편제번호가 161~179인 사실을 지적하며 미처 찍지 못한 게 최소한 20대에 이른다고 밝혀 국경으로 이동한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3 22:58 [남북한 군사력] 북한의 '양'=남한은 '질' [한강타임즈]북한의 포사격 도발로 촉발된 남북의 군사적 긴장이 첨예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북한 군사력에 대해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이틀에 걸쳐 남북 고위급회담이 진행 중이지만 군사적인 긴장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북한은 전체 잠수함 전력 중 70%를 잠수함 기지에서 이탈시켜 기동시키고 있으며, 최전방의 포전력도 증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군도 동시다발적인 교전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남북한의 총구가 서로를 향해 겨눠지고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자, 양측의 군사력에 대한 평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북한의 '양'…남한은 '질'일단 재래식 전력을 많이 보유한 북한군은 양적으로 우리군을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3 22:50 '남북고위급회담' 입장의 차이 좁힐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남북고위급회담 오후 3시 30분 재개.남과 북은 22일 오후 6시 부터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이 진행됐다.남북고위급회담에는 우리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의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비서관이 참석했다.남북고위급회담은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시 전인 23일 새벽 4시 15분까지 진행된 후 정회했다.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쌍방은 최근에 조성된 사태의 해결 방안과 앞으로의 남북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고 한다.현재 남북고위급회담은 23일 오후 3시부터 다시 접촉을 재개해 상호 입장의 차이에 대해 계속 조율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북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5-08-23 16:50 김정은 준전시상태 선언-박근혜 대비태세 점검 [한강타임즈] 20일 오후 17시경 북한은 서해 군(軍) 통신선을 통해 총참모부 명의의 전통문을 보내왔다고 한다.국방부에 따르면 북한 측은 전통문에서 북(北) 비무장지대 지뢰도발 사건에 대한 사과는 고사하고 우리의 대북 심리전 방송을 전면적 중대 도전이라고 억지 주장을 했다고 한다.특히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수단을 전면 철거할 것과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한다.이에 우리 군 21일 오전, 서해지구 군(軍) 통신선을 통해 합동참모본부 명의의 전통문을 북측 총참모부 앞으로 보다.해당 전통문에서 우리 군은 “북측이 무모한 경거망동을 완전히 포기할 것을 촉구하면서,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모든 책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5-08-21 21:18 北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요구..'대화 제스처'도 [한강타임즈]북한의 포격도발로 인해 야기된 한반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4일 북한의 지뢰도발에 인해 조성돼온 극도의 긴장상태가 포격 도발까지 이어지면서 남북관계가 위험수위까지 올라간 것이다. 21일 우리 군은 북한의 위협에 즉각적으로 대응키로 하고 경계수위를 높이는 한편 한미간 공조체제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와관련 한미군은 대북감시태세인 '워치콘'을 상향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 확성기 방송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북한이 추가도발을 자행할 경우 우리 측도 강력 대응에 나서는 것이 불가피해 남북간 심각한 대결국면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 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 북한 군에 21일 오후부터 전시상태로의 전환을 지시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1 11:22 북한군 "오후 5시, 완전무장 전시상태 전환" [한강타임즈]북한군이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전환한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 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은 21일 오후 5시를 기해 일선 부대에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20일 밤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열고 "21일 오후 5시부터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이 불의작전 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라"며 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했다.이 밖에 이날 회의에선 전날 오후 전선 중서부지역에서 발생한 충돌에 관한 인민군 총참모부 정찰총국 보고가 이뤄졌다. 당 중앙군사위는 회의에서 '20일 오후 5시 남조선 괴뢰국방부에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1 08:57 북한 "고령화사회 진입"..기대수명 70세!! [한강타임즈]북한도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인구증가 속도가 느려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20일 "북한의 2015년 현재 인구는 2500만명이며 북한 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70세로 조사됐다고 미국의 민간 연구기관인 인구참조국이 19일 밝혔다"고 보도했다.인구참조국이 발표한 '2015 세계인구통계현황'에 따르면 북한 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70세로 지난해의 69세보다 1년 늘어났다.북한 주민의 기대수명은 2010년의 63세에서 2011년에는 68세로 높아졌으며 2013년과 2014년은 69세로 조사됐다.북한 남성의 기대수명은 66세, 여성 기대수명은 74세로 성별 기대수명도 1년전보다 각 1년씩 늘어났다.북한의 전체 인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20 11:35 북한 대남사업 2인자 원동연 숙청설!! [한강타임즈]북한 대남사업을 담당하는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에서 김양건 부장에 이어 2인자인 원동연 제1부부장이 숙청됐다는 분석이 나왔다.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원동연 숙청설에 대해 "정보와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말하기가 적절하지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숙청설을 부인하진 않았다.일각에선 원동연이 올해 초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 평양 인근의 한 농촌에서 혁명화 교육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원동연은 최근 이희호 여사 방북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이명박 전 대통령이 2월 발표한 회고록을 통해 2009년 남북정상회담 추진 비사 등을 공개했고 그 결과 원동연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숙청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19 11:00 북한 표준시변경 '시간분단 현실로' [한강타임즈] 북한 표준시변경, 15일부터 표준시를 기존보다 30분 늦은 '평양시' 사용.북한 표준시변경,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표준시를 빼앗았기 때문"이라며 북한 표준시 변경이유를 설명했다.북한은 광복 70주년인 15일 남한이 표준시로 사용하는 동경시 기준 0시 30분부터 '평양시'를 사용했다.북한 조선중앙TV는 평양시로 15일 0시 정각에 0시를 알리는 시계 화면, 종소리와 함께 평양시 사용 시작을 공표했다.통일부 대변인은 북한 표준시 변경과 관련해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우리가 상호 동질성과 연계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계에서, 북한이 일방적으로 표준시 변경을 발표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5-08-15 13:54 최영건 북한 내각부총리 '총살설' [한강타임즈]최영건 북한 내각부총리가 총살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통일부는 12일 "최영건은 지난해 12월17일 김정일 사망 3주기 추모대회 주석단에서 최종 식별된 이후 약 8개월간 미식별되고 있어 우리정부는 동인의 신상변동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국가정보원은 최영건 총살설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일각에선 최영건이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추진 중인 산림녹화정책에 불만을 드러내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처형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최영건은 건설건재공업성 부상, 제12~17차 남북 장관급회담 북측대표, 제7~11차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측위원장, 6·15민족대축전 북측대표, 내각부총리 등을 역임했다.2012년 김정은 집권 이래 총살된 간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12 19:53 북한 표준시 변경 이유는 무엇? '일제 잔재 청산' [한강타임즈] 북한 표준시 변경에 논란이 일고 있다.북한 표준시 변경, 오는 광복절부터 30분 늦춘 독자적인 표준시 사용!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표준시를 빼앗았기 때문"이라며 북한 표준시 변경이유를 설명했다.북한 표준시 변경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우리가 남북대화와 동질성 회복을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제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어떤 사전 협의와 통보도 없이 표준시 변경을 발표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이어 "북한 표준시 변경 조치로 남북 간 이질성이 더 심화될 우려가 있고, 북한의 독단적 결정에 대해서 국제사회의 비판도 제기돼고 있다"며 "북한은 분단 고착을 도모하거나 고립의 길로 빠져들지 말고 민족의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5-08-12 18:32 북한, 女축구팀 환영연회 '최룡해 축하연설' [한강타임즈]북한이 11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여자축구대표팀을 위한 환영연회를 열었다. 실세 중 1명인 최룡해 조선노동당 비서가 직접 참석해 축하연설을 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여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여자축구선수들을 환영하는 연회가 11일 옥류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선수들과 가족, 감독 등이 연회에 초대됐다.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는 축하연설에서 "우리의 미더운 여자축구선수들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는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힘 있게 벌여나가고 있는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고 있다"고 평했다. 최룡해는 "모든 선수·감독들이 주체 조선의 체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12 09:35 북한, 목함지뢰도발 후 軍 전투태세 발령 '증언' [한강타임즈]북한군당국이 목함지뢰도발 직후 군부대들에 전투태세를 갖추라는 명령을 하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12일 "북한군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함지뢰가 4일 오전 7시30분께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폭발해 한국군 병사 2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비슷한 시각인 4일 오전 8시 북한은 각 군부대들에 긴급전투태세를 발령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자강도의 한 소식통은 자유아시아방송에 "4일 아침 8시에 만포시 주둔 국경경비여단을 비롯한 각 군부대들에 긴급전투태세가 발령됐다"며 "이번 전투태세는 사전에 이미 예고된 것으로 별다른 긴장감은 없었다"고 말했다.양강도의 한 소식통도 "지난 4일부터 각 군부대들에 비상전투태세가 하달됐다"면서도 "하지만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12 09:34 이희호, 김정은 면담 불발..남북관계 개선 난망 [한강타임즈]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3박4일간의 북한 방문기간 동안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와 만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이사장은 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초청으로 편안하고 뜻있는 여정을 마쳤다”면서 “민간 신분인 나는 이번 방북 동안 어떤 공식업무도 부여받지 않았다”고 말했다.이 이사장의 발언으로 미뤄볼 때 우리정부 특사 자격을 부여받지 못한 채 북한으로 향한 이 이사장은 김정은과의 면담을 시도했으나 이번 방북기간 동안 만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더구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인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역시 이번 방북기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을 놓고 결례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5-08-09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