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강T-지식IN] 음주운전 면허취소 구제 “동승자도 처벌되나요?” [한강타임즈] 음주운전으로 적발이 되면 운전자는 당연히 처벌을 받게 되지만 동승자나 음주운전을 방조한 사람은 어떻게 될까?2017년 6월 현재 경찰 등 수사기관이 처벌을 하고 있는 대상은 ‘음주운전 방조’이다. 이 경우에 의뢰인들이 필자에게 이렇게 되묻곤 한다.“그럼 동승자는 처벌이 안 되는 건가요?”‘방조’라는 다소 아리송한 개념보다는 아무래도 동승자라는 실체적인 개념의 각인이 더 짙은 까닭이다.결론적으로 ‘방조자’라는 개념 안에는 ‘음주운전을 하도록 놔둔, 또는 권면한 동승자’뿐만 아니라 ‘술을 판 업소의 영업주’도 포함이 된다.수사기관이 2016년 4월부터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면서 내놓은 가이드라인을 보면 음주운전 방조죄에 해당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사설 | 송범석 | 2017-06-07 15:25 정유라 거짓말 총정리, 이래도 기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유라가 지난 31일 귀국하고 2일 오후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았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다. 최순실 비선실세 관련 비리를 최초로 폭로한 인물로 꼽히는 노승일 전 부장이 3일 새벽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 '우병우 아직 살아 있다'고 비판했다. 노승일 전 부장은 국회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서 거침없는 폭로성 발언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아울러 정유라가 귀국한 후 정유라 여러 발언들 거짓말로 드러났다. 정유라는 모든 것은 최순실 책임으로 돌리려 정유라가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 하지만, 2일 검찰이 정유라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정유라가 대포폰을 사용했으며 자신의 혐의 관련 증거들을 무더기로 폐기했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3 09:58 문재인 정부 "해양수산,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해양수산인 '환호'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문재인 정부에서 해양수산하면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는 말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다시 한번 해양수산의 도약을 준비해야할 때"라고 전제한 뒤 "국가 해양력을 높이고, 무너진 해운과 조선 산업, 우리 바다를 되살리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강력한 해양경제력과 해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며 "민생을 위협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은 강력히 대응하고, 해양 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떤 세력도 우리 바다를 넘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이어 "국방 예산을 GDP의 3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5-31 12:43 자유한국당 “이낙연 총리 국회 인준안 절대 불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여야 협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운데 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을 두고 바른정당이 끝내 수용 불가 입장을 굳혔다. 즉, 자유한국당은 독자노선을 고수했다.자유한국당이 끝내 이낙연 국무총리 국회 인준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주재하고,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총리 인준안’ 처리를 요청한 데 대해 “수용 불가”라는 당론을 굳혔다.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안 국회 처리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정우택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소개하자 “청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30 03:19 "5‧18 당시 미국에 거짓정보 흘려…미국 문서에서 드러나"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미국 언론인에 의해 1980년 5‧18 당시 전두환 등 신군부가 미국 쪽에 왜곡된 거짓 정보를 흘려 미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려 했던 것이 드러났다.또 당시 미국은 반미감정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등 5‧18 진행상황을 손바닥 보듯 훤히 알고 있었지만, 묵인ㆍ방조한 것으로 미국 문서에서 확인됐다. 24일 광주에서 열린 ‘1979~80년 미국 정부 기밀문서 연구결과 설명회’에서 미국 언론인 팀셔록(66)의 보고서에 따르면, ‘폭도들이 전투경찰에게 무차별 사격, 격앙된 분위기를 가라앉히려는 시민들에게조차 쏘아댐, 군중을 향해 쏠 기관총을 설치함, 군중들 교도소 공격, 300명의 좌익수 수감되어 있음, 폭도들이 지하의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7-05-24 23:00 문재인 대통령, 김석동과 임종룡은 절대 등용마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다. 문재인 정부 조각에 있어 이런저런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김석동과 임종룡 절대 등용 말라는 목소리가 튀어 나왔다.김석동 임종룡에 대해 문재인 정부 등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인수위원회가 없이 곧바로 정권 인수에 돌입해서 정부 인사 조각에 있어 일부 부실한 인사들이 문재인 정부에 등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김석동과 임종룡 등용에 대해 12일 “새 정부 인선 과거 행적 문제 있는 경제관료 배척해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김석동 임종룡 등용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6:05 정진우 징역 1년 선고...5년간 34억대 도박 "지인 꼬드겨 '피의자 바꿔치기'도" [한강타임즈]수십억대의 불법도박을 하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피의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진우(32)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허미숙 판사는 도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도박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공범 권모(48)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이용해 34억8600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정씨는 2014년 8월 권씨에게 범인임을 자처해 수사에 응해달라 부탁하고 허위자백을 하게 하는 등 이른바 '피의자 바꿔치기'를 통해 처벌을 면하기도 했다.정씨는 조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5-14 13:58 [기고] 산불예방 통해 아름답고 푸른 산림 후손에 남겨줍시다 [한강타임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392건 발생해 160.7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300건에 344.2ha 소실되어 산불발생 건수는 31% 증가했지만 금년도에는 소방서와 유관기관마다 적극적 초동대응태세 강화로 피해 면적은 53% 감소시켰다.이처럼 산불 건수가 급증한 원인은 올봄 건조한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으며 등산객이 많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서대문소방서에서도 지난 1월 9일 14시경 신촌동에서 지나가던 행인의 담배불로 인해 신촌민자역사 광장 잔디에 화재로 인해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수 있었으며 지난 2월 11일 19시경에도 북가좌동 불광천일대에서 지나던 등산객에 의해 담배불로 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말말말 | 양기용 | 2017-05-08 16:41 민주노총은 선택은 정의당 심상정· 민중연합당 김선동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광화문광장의 1700만 촛불민심은 결국 진보진영의 후보를 선택했다. 대선 후보들이 저마다 박근혜 탄핵 국면을 이끈 '촛불민심'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고 있는 대 반해, 사실상 촛불민심을 이끌어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127조년 ‘노동절’을 맞아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소재 마로니에공원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대선 방침(심상정, 김선동 지지) 발표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은 정의당 심상정,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선 후보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민주노총은 이날 노동절 “지금 당장”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진행한 노동절 행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은 19대 대선에서 심상정, 김선동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7-05-02 05:54 미세먼지 경보발령시 호흡용보호구 지급 의무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앞으로 황사 미 미세먼지 경보발령 지역에서 실외작업을 할 경우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호흡용보호구를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한다.또한 여름철 건설현장 등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장소에서 장시간 작업을 할 경우 휴식시간에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진 장소를 근로자에게 제공해야 한다.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 했다. 입업예고 기간은 오는 6월 7일까지다.개정안에 따라 황사·미세먼지가 안전보건조치 의무 대상에 포함됐다.고용부는 그간 황사·미세먼지 발생지역에서의 작업이 산업안전보건규칙상 안전보건조치 의무가 있는 대상에 포함되는지 논란이 일자 산업안전보건규칙의 '분진'에 관한 정의에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4-27 09:31 술 취한 여성 성폭행한 20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한 헌팅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성폭행할 것을 알고도 방관했다 함께 기소됐던 친구는 법원이 무죄로 봤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성필 부장판사)는 21일 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학생 이모(24)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또 준강간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모(2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11일 오전 4시48분께 길거리에서 만난 A(19·여)씨와 술을 마신 뒤 A씨가 만취하자 DVD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했다. DVD방 이용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23 10:36 퇴진행동 "촛불민심 외면하는 대선 주자 심판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부패 권력을 끌어내리고 이땅에 다시 한 번 주권자가 국민이라는 것을 바로 세운 촛불민심이 오는 29일 다시 광장에 모인다.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린 세계적인 평화 촛불집회를 주최한 시민단체 연대모임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이 20일 대선 정국을 맞아 ‘촛불 민심’ 운운하며 정치적으로 ‘촛불 팔이’를 하고 있는 대선후보들을 향해 “촛불민심에 역행하지 말라”면서 오는 29일 다시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이를 촛불민심을 다시 한 번 전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퇴진행동은 이날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고 ‘광장의 경고, 촛불 민심을 들어라’면서 ‘광장의 경고. 촛불민심에 역행하지 말라!’고 일부 대선 주자들이 촛불민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1 04:23 우병우 영장기각은, 검찰이 개혁 대상 1호임을 자청한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또다른 핵심 위치에 서 있는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우병우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하면서 우병우 전 수석과 검찰에게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우병우 영장 기각에 대해 검찰 내부에서조차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검찰이 끈 떨어진 우병우 앞에서 쩔쩔맸다는 비난 여론 역시 팽배하다. SNS상에선 우병우 전 수석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기사 주소를 링크하고 “이로써 검찰은 새로운 정부에서 개혁 대상 1호가 검찰이 돼야 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세 번째로 기각됐다. 박영수 특별검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4 10:10 이재용 세 번째 공판 진행.. '뇌물 공여'vs'강요 피해' 공방 계속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공모한 비선실세 최순실(61)씨에게 430억원대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세 번째 공판이 14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날 오전 10시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 부회장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집중 심리를 이어간다.불구속 상태로 기소된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과 최지성(66)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63)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 삼성임원 4명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지난 13일 2차 공판에서 대한승마협회 관계자, 장 전 사장 등의 진술조서가 공개됐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14 09:31 ‘국정농단 마지막 관문서 좌절’ 우병우, 두번째 영장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민정수석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에 이어 두 번째다.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2시12분께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검찰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사건을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게 우 전 수석 혐의의 요지다.우 전 수석은 문화체육관광부·공정거래위원회·외교부 공무원 부당 인사에 개입하고 대한체육회 감찰을 추진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우 전 수석은 전날 오전 10시30분 법원에 출석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12 09:03 우병우 기각 고영태 체포에 “어이상실 망연자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꾸라지가 다시 법망을 빠져나갔다. 검찰이 회심의 한칼을 내뻗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많은 자료를 보강하고 구속영장을 재청구 했으나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법원이 또 기각을 결정했다.이렇듯 우병우 영장이 기각된 반면 고영태는 체포됐다. 우병우 기각도 고영태 체포도 모두 검찰에 대한 비난이 인터네과 SNS상에 ‘봇물’처럼 쏟아졌다.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11일 밤 전격 체포됐고, 비슷한 시각 구속영장 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번에도 구속 영장이 기각되면서 무사히 검찰청사를 걸어서 나와 귀가했다. 우병우 기각에 네티즌들은 답답하다는 심경이다. “대체 우병우가 왜 또 기각됐느냐?”면서 우병우 구속영장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2 03:17 국정농단 ‘마지막 타깃’ 우병우, 두 번째 영장심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 사건 '마지막 타깃'으로 지목되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1일 두 번째 영장심사에 출석했다. 지난 6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지 닷새 만이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사건을 묵인 또는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공정거래위원회·외교부 공무원 인사에 부당 개입하고 대한체육회 감찰을 추진했다는 게 검찰과 특검 조사 결과다.이와 함께 이석수 특별감찰관 활동을 방해한 혐의,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에서 위증한 혐의 등도 적용돼 있다. 다만 검찰이 막바지까지 공을 들였던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은 구속영장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11 10:56 5년간 대포폰 1만여대 유통시킨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을 대상으로 5년간 대포폰 1만여대를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은 2012년 4월부터 1만680대의 대포폰을 만들어 최근까지 유통한 총책 A(38)씨 등 2명을 전기통신사업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통신대리점 업자 등 10명을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이들은 5년간 지역 정보지와 인터넷 등에 '선불폰 가입 시 현금을 지급한다'고 속여 급전이 필요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통신대리점에서 대포폰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대포폰은 전국의 구매자에게 대당 11만원에서 15만원씩 받고 우체국택배를 이용해 유통했다.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10억여 원에 이르며, 폭력조직에도 대량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4-06 11:18 우병우 구속은 현재 검찰 수사의 바로미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에서 법망을 피해 이리저리 잘 빠져다녔던 우병우 ‘법꾸라지’가 피의자로 소환된다. 우병우 수석 소환으로 검찰 수사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모양새다.검찰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은 4일 오전 “우병우 전 수석을 피의자로 6일 오전 소환 통보했다”고 밝혔다. 법 기술자 우병우 구속을 놓고 검찰이 단단히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비선실세’ 최순실(61ㆍ구속기소)의 국정농단을 묵인 방조한 혐의를 받는 우병우(50ㆍ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6일 오전 10시 검찰에 다시 소환된다. 지난해 11월 개인 비위 의혹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질문하는 취재진에게 ‘레이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4 13:32 ‘朴 검찰조사 D-4’ 이영선·유영하 삼성동 자택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 출석을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17일 아침부터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에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청와대 '비선 진료' 및 '차명폰 조달' 의혹에 연루된 이영선(38) 행정관은 이날 아침 9시18분께 방문했다.정장 차림에 가방을 들고 나타난 그는 취재진이 "오늘은 무슨 일로 왔느냐" "앞으로 계속 올 계획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침묵한 채 자택으로 들어갔다.이 행정관은 전날에는 오후 1시12분께 이 곳에 도착, 1시간30분 정도 머물다 돌아간 바 있다. 일명 '주사 아줌마'의 청와대 출입을 도운 것으로 전해진 이 행정관은 위료법 위반 방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7 11:18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朴 자택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영선(38) 청와대 행정관이 16일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에 모습을 드러냈다.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온 12일 이후 이 행정관이 이 곳에서 취재진에게 포착된 건 처음이다. 그는 당시에도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으로 돌아올 때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행정관은 이날 오후 1시12분께 다른 남성 3명과 함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다. 그를 포함한 4명 모두 정장 차림에 가방을 들고 있었다.이 행정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하며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을 한 채 박 전 대통령 사저로 들어갔다. '주사 아줌마' 등의 청와대 출입을 돕고 박 전 대통령 의료행위를 방조한 혐의(의료법 위반 방조) 등으로 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6 14:07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누가 보좌하나? 윤전추, 이영선, 70대 요리사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복귀한 가운데 앞으로의 사저 생활을 누가 보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전날 삼성동 사저로 4년 만에 복귀한 박 전 대통령은 윤전추 행정관의 보좌를 받는 장면이 포착됐다. 윤 행정관은 영화배우 전지현을 비롯한 톱스타들의 개인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떨쳤던 인물이다.2013년 박근혜정부 출범 당시 제2부속실 3급 행정관으로 발탁됐으며 박 전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 왔다. 하지만 윤 행정관은 현직 청와대 행정관 신분이어서 박 전 대통령을 보좌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윤 행정관은 조만간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영선 경호관도 20명의 전직 대통령 경호원 중 한 명으로 박 전 대통령을 보좌한다. 이 경호관은 당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13 12:50 서초구, ‘신종 카지노 음식점’ 적발.. 2개월 영업정지 처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교묘히 법망을 피해 전국적으로 영업 운영 중인 ‘신종 카지노 음식점’ 을 일망타진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초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에게 카지노 게임을 위한 칩을 이용토록 유도, 획득한 칩을 주류 및 안주 등의 방법으로 교환해 주는 등 사행성을 조장하는 음식점을 적발했다. 당시 현장에는 커다란 게임 테이블(사진)에 블랙잭, 룰렛 등 게임기구가 비치돼 있었다.구로부터 관련자료를 넘겨받은 경찰청은 지난 2월 전국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 16개 업소의 업주 등 총 17명을 도박이나 그 밖의 사행행위 방지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구는 해당 위반 업소에 대해 도박 및 사행행위 조장·묵인·방 서초구 | 김재태 기자 | 2017-03-09 10:02 성매매 사이트에 속은 10~60대 남성.. 1억원 날리기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짜 성매매 사이트와 채팅 앱으로 성매매를 연결해줄 것처럼 속인 후 수십억원을 가로챈 국제 범죄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자금관리책 중국인 김모(30)씨 등 10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대포폰을 제공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신모(57)씨 등 7명을 사기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만남 사이트나 랜덤 채팅앱을 통해 조건만남을 요구하는 남성들에게 선입금 등의 명목으로 20만~40만원을 돈만 받아 가로채는 수법으로 113명으로부터 36억73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선입금 뿐 아니라 폭행과 협박 등에 노출되기 쉬운 성매매 여성들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8 11:21 박범계 의원 “헌재 탄핵은 100% 인용할 것” 장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조인으로 국회에 입성한 박범계 의원은 평소 논리와 합리, 겸손을 강조하는 국회의원이다. 이런 박범계 의원이 ‘외부자들’에 출연하면서 호언장담이 나왔다.평소 국회 의정활동에서 가급적이면 극단적이거나 결론적인 말을 아끼는 박범계 의원은 선고일자가 다가온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탄핵 심판에 대해 예고했다. 박범계 의원은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에 출연해서 박범계 의원 특유의 입담으로 헌재 결과를 예측했다. 박범계 의원과 대선주자 청문회 첫 후보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차례로 출연했다. 박범계 의원은 국회 청문회 당시 ‘박뿜계’ 별명을 얻었던 것을 두고 “요즘 고등학생들도 국회 찾아와서 ‘좀 뿜어주세요’라고 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8 10: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한강T-지식IN] 음주운전 면허취소 구제 “동승자도 처벌되나요?” [한강타임즈] 음주운전으로 적발이 되면 운전자는 당연히 처벌을 받게 되지만 동승자나 음주운전을 방조한 사람은 어떻게 될까?2017년 6월 현재 경찰 등 수사기관이 처벌을 하고 있는 대상은 ‘음주운전 방조’이다. 이 경우에 의뢰인들이 필자에게 이렇게 되묻곤 한다.“그럼 동승자는 처벌이 안 되는 건가요?”‘방조’라는 다소 아리송한 개념보다는 아무래도 동승자라는 실체적인 개념의 각인이 더 짙은 까닭이다.결론적으로 ‘방조자’라는 개념 안에는 ‘음주운전을 하도록 놔둔, 또는 권면한 동승자’뿐만 아니라 ‘술을 판 업소의 영업주’도 포함이 된다.수사기관이 2016년 4월부터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면서 내놓은 가이드라인을 보면 음주운전 방조죄에 해당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사설 | 송범석 | 2017-06-07 15:25 정유라 거짓말 총정리, 이래도 기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유라가 지난 31일 귀국하고 2일 오후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았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다. 최순실 비선실세 관련 비리를 최초로 폭로한 인물로 꼽히는 노승일 전 부장이 3일 새벽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 '우병우 아직 살아 있다'고 비판했다. 노승일 전 부장은 국회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서 거침없는 폭로성 발언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아울러 정유라가 귀국한 후 정유라 여러 발언들 거짓말로 드러났다. 정유라는 모든 것은 최순실 책임으로 돌리려 정유라가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 하지만, 2일 검찰이 정유라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정유라가 대포폰을 사용했으며 자신의 혐의 관련 증거들을 무더기로 폐기했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3 09:58 문재인 정부 "해양수산,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해양수산인 '환호'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문재인 정부에서 해양수산하면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는 말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다시 한번 해양수산의 도약을 준비해야할 때"라고 전제한 뒤 "국가 해양력을 높이고, 무너진 해운과 조선 산업, 우리 바다를 되살리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강력한 해양경제력과 해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며 "민생을 위협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은 강력히 대응하고, 해양 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떤 세력도 우리 바다를 넘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이어 "국방 예산을 GDP의 3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5-31 12:43 자유한국당 “이낙연 총리 국회 인준안 절대 불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여야 협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운데 국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을 두고 바른정당이 끝내 수용 불가 입장을 굳혔다. 즉, 자유한국당은 독자노선을 고수했다.자유한국당이 끝내 이낙연 국무총리 국회 인준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주재하고,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총리 인준안’ 처리를 요청한 데 대해 “수용 불가”라는 당론을 굳혔다.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안 국회 처리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정우택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소개하자 “청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30 03:19 "5‧18 당시 미국에 거짓정보 흘려…미국 문서에서 드러나"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미국 언론인에 의해 1980년 5‧18 당시 전두환 등 신군부가 미국 쪽에 왜곡된 거짓 정보를 흘려 미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려 했던 것이 드러났다.또 당시 미국은 반미감정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등 5‧18 진행상황을 손바닥 보듯 훤히 알고 있었지만, 묵인ㆍ방조한 것으로 미국 문서에서 확인됐다. 24일 광주에서 열린 ‘1979~80년 미국 정부 기밀문서 연구결과 설명회’에서 미국 언론인 팀셔록(66)의 보고서에 따르면, ‘폭도들이 전투경찰에게 무차별 사격, 격앙된 분위기를 가라앉히려는 시민들에게조차 쏘아댐, 군중을 향해 쏠 기관총을 설치함, 군중들 교도소 공격, 300명의 좌익수 수감되어 있음, 폭도들이 지하의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조종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7-05-24 23:00 문재인 대통령, 김석동과 임종룡은 절대 등용마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다. 문재인 정부 조각에 있어 이런저런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김석동과 임종룡 절대 등용 말라는 목소리가 튀어 나왔다.김석동 임종룡에 대해 문재인 정부 등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인수위원회가 없이 곧바로 정권 인수에 돌입해서 정부 인사 조각에 있어 일부 부실한 인사들이 문재인 정부에 등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김석동과 임종룡 등용에 대해 12일 “새 정부 인선 과거 행적 문제 있는 경제관료 배척해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김석동 임종룡 등용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5 06:05 정진우 징역 1년 선고...5년간 34억대 도박 "지인 꼬드겨 '피의자 바꿔치기'도" [한강타임즈]수십억대의 불법도박을 하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피의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진우(32)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허미숙 판사는 도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도박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공범 권모(48)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이용해 34억8600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정씨는 2014년 8월 권씨에게 범인임을 자처해 수사에 응해달라 부탁하고 허위자백을 하게 하는 등 이른바 '피의자 바꿔치기'를 통해 처벌을 면하기도 했다.정씨는 조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7-05-14 13:58 [기고] 산불예방 통해 아름답고 푸른 산림 후손에 남겨줍시다 [한강타임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392건 발생해 160.7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300건에 344.2ha 소실되어 산불발생 건수는 31% 증가했지만 금년도에는 소방서와 유관기관마다 적극적 초동대응태세 강화로 피해 면적은 53% 감소시켰다.이처럼 산불 건수가 급증한 원인은 올봄 건조한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으며 등산객이 많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서대문소방서에서도 지난 1월 9일 14시경 신촌동에서 지나가던 행인의 담배불로 인해 신촌민자역사 광장 잔디에 화재로 인해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수 있었으며 지난 2월 11일 19시경에도 북가좌동 불광천일대에서 지나던 등산객에 의해 담배불로 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말말말 | 양기용 | 2017-05-08 16:41 민주노총은 선택은 정의당 심상정· 민중연합당 김선동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광화문광장의 1700만 촛불민심은 결국 진보진영의 후보를 선택했다. 대선 후보들이 저마다 박근혜 탄핵 국면을 이끈 '촛불민심'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고 있는 대 반해, 사실상 촛불민심을 이끌어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127조년 ‘노동절’을 맞아 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소재 마로니에공원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대선 방침(심상정, 김선동 지지) 발표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은 정의당 심상정,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선 후보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민주노총은 이날 노동절 “지금 당장”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진행한 노동절 행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은 19대 대선에서 심상정, 김선동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7-05-02 05:54 미세먼지 경보발령시 호흡용보호구 지급 의무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앞으로 황사 미 미세먼지 경보발령 지역에서 실외작업을 할 경우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호흡용보호구를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한다.또한 여름철 건설현장 등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장소에서 장시간 작업을 할 경우 휴식시간에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진 장소를 근로자에게 제공해야 한다.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 했다. 입업예고 기간은 오는 6월 7일까지다.개정안에 따라 황사·미세먼지가 안전보건조치 의무 대상에 포함됐다.고용부는 그간 황사·미세먼지 발생지역에서의 작업이 산업안전보건규칙상 안전보건조치 의무가 있는 대상에 포함되는지 논란이 일자 산업안전보건규칙의 '분진'에 관한 정의에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4-27 09:31 술 취한 여성 성폭행한 20대 집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한 헌팅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성폭행할 것을 알고도 방관했다 함께 기소됐던 친구는 법원이 무죄로 봤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성필 부장판사)는 21일 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학생 이모(24)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또 준강간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모(2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11일 오전 4시48분께 길거리에서 만난 A(19·여)씨와 술을 마신 뒤 A씨가 만취하자 DVD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했다. DVD방 이용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23 10:36 퇴진행동 "촛불민심 외면하는 대선 주자 심판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부패 권력을 끌어내리고 이땅에 다시 한 번 주권자가 국민이라는 것을 바로 세운 촛불민심이 오는 29일 다시 광장에 모인다.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린 세계적인 평화 촛불집회를 주최한 시민단체 연대모임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이 20일 대선 정국을 맞아 ‘촛불 민심’ 운운하며 정치적으로 ‘촛불 팔이’를 하고 있는 대선후보들을 향해 “촛불민심에 역행하지 말라”면서 오는 29일 다시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이를 촛불민심을 다시 한 번 전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퇴진행동은 이날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대표자 기자회견을 열고 ‘광장의 경고, 촛불 민심을 들어라’면서 ‘광장의 경고. 촛불민심에 역행하지 말라!’고 일부 대선 주자들이 촛불민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1 04:23 우병우 영장기각은, 검찰이 개혁 대상 1호임을 자청한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또다른 핵심 위치에 서 있는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우병우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하면서 우병우 전 수석과 검찰에게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우병우 영장 기각에 대해 검찰 내부에서조차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검찰이 끈 떨어진 우병우 앞에서 쩔쩔맸다는 비난 여론 역시 팽배하다. SNS상에선 우병우 전 수석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기사 주소를 링크하고 “이로써 검찰은 새로운 정부에서 개혁 대상 1호가 검찰이 돼야 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세 번째로 기각됐다. 박영수 특별검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4 10:10 이재용 세 번째 공판 진행.. '뇌물 공여'vs'강요 피해' 공방 계속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공모한 비선실세 최순실(61)씨에게 430억원대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세 번째 공판이 14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날 오전 10시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 부회장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집중 심리를 이어간다.불구속 상태로 기소된 박상진(64)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과 최지성(66)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63)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 삼성임원 4명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지난 13일 2차 공판에서 대한승마협회 관계자, 장 전 사장 등의 진술조서가 공개됐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14 09:31 ‘국정농단 마지막 관문서 좌절’ 우병우, 두번째 영장 기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민정수석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에 이어 두 번째다.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2시12분께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검찰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사건을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게 우 전 수석 혐의의 요지다.우 전 수석은 문화체육관광부·공정거래위원회·외교부 공무원 부당 인사에 개입하고 대한체육회 감찰을 추진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우 전 수석은 전날 오전 10시30분 법원에 출석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12 09:03 우병우 기각 고영태 체포에 “어이상실 망연자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꾸라지가 다시 법망을 빠져나갔다. 검찰이 회심의 한칼을 내뻗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많은 자료를 보강하고 구속영장을 재청구 했으나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법원이 또 기각을 결정했다.이렇듯 우병우 영장이 기각된 반면 고영태는 체포됐다. 우병우 기각도 고영태 체포도 모두 검찰에 대한 비난이 인터네과 SNS상에 ‘봇물’처럼 쏟아졌다.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11일 밤 전격 체포됐고, 비슷한 시각 구속영장 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번에도 구속 영장이 기각되면서 무사히 검찰청사를 걸어서 나와 귀가했다. 우병우 기각에 네티즌들은 답답하다는 심경이다. “대체 우병우가 왜 또 기각됐느냐?”면서 우병우 구속영장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2 03:17 국정농단 ‘마지막 타깃’ 우병우, 두 번째 영장심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 사건 '마지막 타깃'으로 지목되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1일 두 번째 영장심사에 출석했다. 지난 6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지 닷새 만이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61·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사건을 묵인 또는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공정거래위원회·외교부 공무원 인사에 부당 개입하고 대한체육회 감찰을 추진했다는 게 검찰과 특검 조사 결과다.이와 함께 이석수 특별감찰관 활동을 방해한 혐의,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에서 위증한 혐의 등도 적용돼 있다. 다만 검찰이 막바지까지 공을 들였던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은 구속영장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4-11 10:56 5년간 대포폰 1만여대 유통시킨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을 대상으로 5년간 대포폰 1만여대를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은 2012년 4월부터 1만680대의 대포폰을 만들어 최근까지 유통한 총책 A(38)씨 등 2명을 전기통신사업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통신대리점 업자 등 10명을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이들은 5년간 지역 정보지와 인터넷 등에 '선불폰 가입 시 현금을 지급한다'고 속여 급전이 필요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통신대리점에서 대포폰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대포폰은 전국의 구매자에게 대당 11만원에서 15만원씩 받고 우체국택배를 이용해 유통했다.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10억여 원에 이르며, 폭력조직에도 대량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4-06 11:18 우병우 구속은 현재 검찰 수사의 바로미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에서 법망을 피해 이리저리 잘 빠져다녔던 우병우 ‘법꾸라지’가 피의자로 소환된다. 우병우 수석 소환으로 검찰 수사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모양새다.검찰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은 4일 오전 “우병우 전 수석을 피의자로 6일 오전 소환 통보했다”고 밝혔다. 법 기술자 우병우 구속을 놓고 검찰이 단단히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비선실세’ 최순실(61ㆍ구속기소)의 국정농단을 묵인 방조한 혐의를 받는 우병우(50ㆍ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6일 오전 10시 검찰에 다시 소환된다. 지난해 11월 개인 비위 의혹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질문하는 취재진에게 ‘레이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04 13:32 ‘朴 검찰조사 D-4’ 이영선·유영하 삼성동 자택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 출석을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17일 아침부터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에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청와대 '비선 진료' 및 '차명폰 조달' 의혹에 연루된 이영선(38) 행정관은 이날 아침 9시18분께 방문했다.정장 차림에 가방을 들고 나타난 그는 취재진이 "오늘은 무슨 일로 왔느냐" "앞으로 계속 올 계획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침묵한 채 자택으로 들어갔다.이 행정관은 전날에는 오후 1시12분께 이 곳에 도착, 1시간30분 정도 머물다 돌아간 바 있다. 일명 '주사 아줌마'의 청와대 출입을 도운 것으로 전해진 이 행정관은 위료법 위반 방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7 11:18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朴 자택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영선(38) 청와대 행정관이 16일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에 모습을 드러냈다.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온 12일 이후 이 행정관이 이 곳에서 취재진에게 포착된 건 처음이다. 그는 당시에도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으로 돌아올 때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행정관은 이날 오후 1시12분께 다른 남성 3명과 함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다. 그를 포함한 4명 모두 정장 차림에 가방을 들고 있었다.이 행정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하며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을 한 채 박 전 대통령 사저로 들어갔다. '주사 아줌마' 등의 청와대 출입을 돕고 박 전 대통령 의료행위를 방조한 혐의(의료법 위반 방조) 등으로 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16 14:07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누가 보좌하나? 윤전추, 이영선, 70대 요리사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복귀한 가운데 앞으로의 사저 생활을 누가 보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전날 삼성동 사저로 4년 만에 복귀한 박 전 대통령은 윤전추 행정관의 보좌를 받는 장면이 포착됐다. 윤 행정관은 영화배우 전지현을 비롯한 톱스타들의 개인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떨쳤던 인물이다.2013년 박근혜정부 출범 당시 제2부속실 3급 행정관으로 발탁됐으며 박 전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 왔다. 하지만 윤 행정관은 현직 청와대 행정관 신분이어서 박 전 대통령을 보좌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윤 행정관은 조만간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영선 경호관도 20명의 전직 대통령 경호원 중 한 명으로 박 전 대통령을 보좌한다. 이 경호관은 당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13 12:50 서초구, ‘신종 카지노 음식점’ 적발.. 2개월 영업정지 처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교묘히 법망을 피해 전국적으로 영업 운영 중인 ‘신종 카지노 음식점’ 을 일망타진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초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에게 카지노 게임을 위한 칩을 이용토록 유도, 획득한 칩을 주류 및 안주 등의 방법으로 교환해 주는 등 사행성을 조장하는 음식점을 적발했다. 당시 현장에는 커다란 게임 테이블(사진)에 블랙잭, 룰렛 등 게임기구가 비치돼 있었다.구로부터 관련자료를 넘겨받은 경찰청은 지난 2월 전국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 16개 업소의 업주 등 총 17명을 도박이나 그 밖의 사행행위 방지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구는 해당 위반 업소에 대해 도박 및 사행행위 조장·묵인·방 서초구 | 김재태 기자 | 2017-03-09 10:02 성매매 사이트에 속은 10~60대 남성.. 1억원 날리기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짜 성매매 사이트와 채팅 앱으로 성매매를 연결해줄 것처럼 속인 후 수십억원을 가로챈 국제 범죄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자금관리책 중국인 김모(30)씨 등 10명을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대포폰을 제공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신모(57)씨 등 7명을 사기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만남 사이트나 랜덤 채팅앱을 통해 조건만남을 요구하는 남성들에게 선입금 등의 명목으로 20만~40만원을 돈만 받아 가로채는 수법으로 113명으로부터 36억73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선입금 뿐 아니라 폭행과 협박 등에 노출되기 쉬운 성매매 여성들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3-08 11:21 박범계 의원 “헌재 탄핵은 100% 인용할 것” 장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법조인으로 국회에 입성한 박범계 의원은 평소 논리와 합리, 겸손을 강조하는 국회의원이다. 이런 박범계 의원이 ‘외부자들’에 출연하면서 호언장담이 나왔다.평소 국회 의정활동에서 가급적이면 극단적이거나 결론적인 말을 아끼는 박범계 의원은 선고일자가 다가온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탄핵 심판에 대해 예고했다. 박범계 의원은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외부자들’에 출연해서 박범계 의원 특유의 입담으로 헌재 결과를 예측했다. 박범계 의원과 대선주자 청문회 첫 후보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차례로 출연했다. 박범계 의원은 국회 청문회 당시 ‘박뿜계’ 별명을 얻었던 것을 두고 “요즘 고등학생들도 국회 찾아와서 ‘좀 뿜어주세요’라고 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08 10:25